제393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록

제1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21년 9월 3일(금) 10시
장소  교육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충청북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조례안
2. 충청북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충청북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5. 충청북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안
6. 충청북도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안
7. 충청북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8. 충청북도교육청 학생 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안
9.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0. 2021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11.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기금 운용계획 제2차 변경안
12. 일본 ‘어린이 방위백서’ 역사왜곡 교육 규탄 결의안

  심사된 안건
1. 충청북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조례안(이수완 의원 등 7인 발의)
2. 충청북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경천 의원 등 7인 발의)
3.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주 의원 등 7인 발의)
4. 충청북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박성원 의원 등 7인 발의)
5. 충청북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안(임동현 의원 등 7인 발의)
6. 충청북도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안(김영주 의원 등 7인 발의)
7. 충청북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국기 의원 등 7인 발의)
8. 충청북도교육청 학생 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안(김국기 의원 등 7인 발의)
9.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충청북도교육감 제출)
  ·청산고등학교 전공과교실 신축
  ·국원고등학교 본관교사 개축
  ·학생수련원(본원) 수련시설 증축
  ·영춘초 동대폐교 수련시설 신축
  ·괴산중학교 본관교사 개축
  ·제천제일고등학교 토지 교환 처분
10. 2021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충청북도교육감 제출)
  가. 충청북도교육청
    ·공보관, 감사관, 기획국, 교육국, 행정국
  나.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 단재교육연수원, 교육도서관, 교육문화원, 학생수련원, 국제교육원, 교육연구정보원, 중원교육문화원, 유아교육진흥원, 해양교육원, 진로교육원, 특수교육원
  다. 교육지원청
    ·청주교육지원청, 충주교육지원청, 제천교육지원청, 보은교육지원청, 옥천교육지원청, 영동교육지원청, 진천교육지원청,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음성교육지원청, 단양교육지원청
11.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기금 운용계획 제2차 변경안(충청북도교육감 제출)
3.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주 의원 등 7인 발의)(계속)
12. 일본 ‘어린이 방위백서’ 역사왜곡 교육 규탄 결의안(교육위원장 제안)
10. 2021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충청북도교육감 제출)(계속)
11.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기금 운용계획 제2차 변경안(충청북도교육감 제출)(계속)

(10시00분 개의)

○위원장 박성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93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청 관계관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일선 학교에서는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등교수업 준비를 위해 애쓰신 모든 교직원분들께 교육위원회를 대표하여 감사드립니다.
  오늘 교육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결의안 1건을 비롯하여 충청북도교육감으로부터 제출된 추경 예산안 등 안건 3건을 심사하겠습니다.
  안건을 상정하기 전에 김성근 부교육감님께서는 추경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인사 말씀과 함께 인사발령에 따른 간부 공무원 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교육감 김성근   부교육감 김성근입니다.
  먼저 9월 1일 자 우리 교육청 정기인사에 따라 발령된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종수 기획국장입니다.
  서종덕 공보관입니다.
  충북교육 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의 많은 지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간부 공무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박성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2021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하면서 인사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끝을 모르는 정점으로 치닫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해 아이들이 신나는 학교에서 즐거운 배움으로 따뜻한 품성을 지니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박성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이번에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정부 2회 추가경정 예산편성에 따라 증액된 보통교부금과 2020년도 정부 세계잉여금, 특별교부금, 국고보조금을 주요 세입재원으로 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손을 해소하기 위한 충북교육 회복 종합방안 예산과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방역체계 강화, 학교현장에서 요구되는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중점으로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예산안 총규모는 3조 1,829억 원으로 기정 예산 대비 약 10.98%인 3,149억 원을 증액하여 편성하였습니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기획국장으로부터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금번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맞서 교육결손 최소화를 위한 전면 등교 방역체계 강화와 시급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원안대로 심의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제시하여 주시는 고견과 대안에 대해서도 교육시책 추진과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보람된 의정활동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성원   김성근 부교육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희 위원들끼리 잠깐 이야기를 했던 건데요. 이 교육재난지원금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이제 어쨌든 당초에 예산을 잡으셨다가 다시 수정을 하셔서 의회에 다시 원안을 제출하셨는데 이것과 관련된 것은 지금 많은 분들이 지켜보고 계시고, 또 앞으로 추후에 유치원이나 또 어린이집 관련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는 적어도 부교육감님께서 입장을 정리를 하셔서 말씀을 해 주시고 퇴장을 하시는 게 나을 것 같다라는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그래서 이 교육 회복 지원금 관련돼서는 지금 위원님들께서 혹시 질의하실 내용이 있으시거나 이러시면 부감님께서 답변을 해 주시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 수정안이 제출된 이후에도 교육감께서 기자회견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또 다른 이야기도 나오기도 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질의 답변을 좀 갖는 걸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수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완 위원   우리 김성근 부교육감님께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젓번에 의장님실에서 회의를 할 때 제가 피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유치원, 어린이 재난지원금 또 반대 이렇게 모법에 제외된 어린이집, 그 유아원들하고 상충되는 부분이 있어 갖고 이번에 원안 수정 가결되는 거로 예산심의 들어온 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그 부분을 그렇게 생각을 해요. 2만 1,000명 정도밖에 안 되는데 양 기관에서 21억 자원을 못 만든다고 그러는 거는 말이 안 된다. 기왕 이야기가 나온 거 추후 논의해서라도 3회 추경이 되든 정리추경이 되든 올해 안에 집행할 수 있는 틀을 짜서 대안을 제시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한번 가져 봤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부교육감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이게 저는 원안이라고 보고요. 우리 위원님들 대다수 생각이 그렇다는 말씀을 또한 드리겠습니다.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교육감 김성근   예, 저희가 이번에 교육 회복 지원금을 편성하게 된 것은 사실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들이 마스크를 쓰고 일단 수업을 하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교육과정들을 이제 학교에서 전체적으로 다 소화를 하고 있지만 사실 교육과정이라고 하는 게 아이들 문화활동이나 안 그러면 체험활동이나 이런 다양한 형태로 구성이 돼 있는데 이런 문화활동이나 체육활동이나 아이들의 어떤 예술이나 정서적인 부분이나 이런 데에 대한 교육기능은 굉장히 약하게 지금 아이들에게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사실 문화적 결핍이 부분적으로 생기기가 쉽고 그런 것들을 가정에서 해소를 하게 되는데 가능하면 저희는 아이들에게 이제 도서구입이라든지 아니면 필요하면 뭐 정말 이렇게 괜찮은 문화적 활동이나 체험활동 같은 것들을 그나마 보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되겠다, 이런 의미로 사실 교육 회복을 위한 기본적인 지원금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교육과정과 관련된 부분들은 사실 초등학교 이상은 이제 저희가 기본 소관으로 가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들은 사실 초등학교 밑으로 이제 영유아 관련한 부분들은 서로가, 이 정부가 가지고 있는 재원의 색깔들이 조금씩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담당하는 부분들은 이제 저희가 유치원 관련한 부분이 있고, 또 어린이집이나 이제 영아들 관련한 부분들은 도청이 소관으로 되어 있고, 이 부분들은 저희가 함께 의논을 하고 이렇게 나갈 부분들이 있는데 그 선에서는 우선 일단 초등 이상의 문화적 결핍에 대한 것은 저희 소관이라서 적극적으로 지금 안을 낸 거고 나머지는 다양한 형태로, 저희는 적극적인 의지는 있습니다마는 다양한 형태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수완 위원   대안을 찾아보겠다 이렇게 받아들이면 되겠네요, 그럼. 그렇죠?
○부교육감 김성근   네, 노력하겠습니다.
이수완 위원   그렇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다음에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어제 도정질문에서도 말씀을 드렸는데 학력저하 문제에 대해서 지금 2년이 지나고 있는데 구구단도 못 외우는 학생이 2학년에서 3학년 가고, 3학년이 4학년 가고 이렇게 고학년으로 올라가면 학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이러한 상황이 오거든요. 그래서 그것은 막아야 되겠다는 게 저의 생각이에요.
  그래서 다른 예산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누가 끌어안아야 될 것인가. 어제도 밤새도록 고민을 한번 해 봤어요. 그랬더니 선생님밖에 없다. 작은 학교 같은 경우는 몇 분 안 되잖아요. 학생도 몇 명 안 되고 이러니까 남아서 그분들이 과외하는 게, 케어해 주는 게 맞겠다 이런 생각을 한번 가졌어요.
  그래서 거기에 수반되는 예산은 편성해서 어쨌든 간에 수고의 대가를 지급해야 된다 이렇게 보고, 또 저학력으로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쨌든 간에 이게 나라의 경쟁력 제고에도 문제가 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렇죠?
  그래서 어쨌든 간에 이게 우선 최고의 내년에, ’22년도 사업 중에서 최고의 우선 지금 2학기도 그렇고, 최고의 과제 중의 하나다 저는 그렇게 봐요. 끌어안아야 된다, 어쨌든. 어떤 형태가 됐든지 간에 끌어안아야 된다.
  재난지원금 10만 원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력저하만큼은 막아야 된다. 걔들이 고학년 되고 그러면 나중에 또 이상하게 안 좋은 쪽으로 빠질 수도 있고 그러니까 대안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부교육감 김성근   예,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학력저하나 교육격차 문제는 저희도 좋은 제안을 주시는 것, 최선을 다해서 저희가 이 문제 해결을 하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이수완 위원님, 요 교육재난지원금만 관련돼 갖고 이야기하고…
이수완 위원   아니 이제 부교육감님 가면 말할 기회가 없어서 말하는 거예요. 가고 나면 어떻게 해, 쫓아가서 얘기하나?
○위원장 박성원   (웃음)다른 소관 부서에다 이야기하시는 걸로 이렇게 좀 해 주시죠.
이수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성원   교육재난지원금 관련돼서 또 부교육감님께 직접 질의하시고 싶으신 위원님들 있으시면…
  예, 최경천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천 위원   최경천 위원입니다.
  부교육감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재난지원금이 어떻게 시작된 거예요? 교육 회복 재난지원금이.
○부교육감 김성근   지금 저희는 사실 이제 여기 지금 여러 가지 교육적 결손과 관련된 의회에서의 걱정도 있으셨고 저희들 자체에서도 여러 가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현재 아이들이 대면수업 자체가 진행되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여러 가지 교육적 결핍이 있다는 판단들을 하고 거기에 대한 지원들을 좀 해야 되겠다는 필요성도 저희도 같이 느껴서 그렇게 갔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런데 제일 먼저 건의한 데가 어디에요? 이걸, 본격적으로 교육 회복 재난지원금을 좀 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한 데가 어디입니까?
○부교육감 김성근   실제 요청은 학부모님들 요청이 기본이었습니다.
최경천 위원   예, 그렇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그렇게 알고 있고요. 그때 분명히 교육청에서는 학부모연합회 측에다가 유치원까지 포함을 한다고 말씀을 하신 거 맞죠? 맞으시죠?
○부교육감 김성근   여러 가지 요청사항들을 저희들이 좀 일단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최경천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부교육감님, 유치원까지 지급을 하겠다고 말씀을 하신 거 맞으시잖아요.
○부교육감 김성근   예, 그래서 저희는 기존의 안을 유치원을 포함한 안들을 내었었습니다.
최경천 위원   어쨌든 이 일의 해결을 위해서 저는 결과적으로는 도나 교육청의 노력이 상당히 부족했다. 특히 지사님과 교육감님의 노력이 많이 부족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교육 회복 재난지원금에 대해서 학부모연합회에서는 지급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지만 실제적으로 구체적인 안을 내놓은 것은 교육청이 먼저 내놓았단 말이죠, 유치원까지 지급을 하겠다. 그러면 저는 끝까지 책임을 졌어야 된다고 보는 거예요.
  지금에 와서 도청 지사 책임이니 교육감 책임이니 이런 것보다도 어쨌든 머리를 맞대고 지사님과 교육감님이 책임을 지고서 해결하셔야 되는데 그 역할이 너무 부족했다.
  저는 의회 와서 지속적으로 안타까운 게 무상급식, 무상교육, 명문고, 이어서 계속 어떤 현안 있을 때마다 계속 부딪치는 거예요.
  그리고 해결이 됩니다. 되기는 되는데 여론의 뭇매 맞고 의원들한테 뭇매 맞고 도민들한테 뭇매 맞고 해결이 돼요.
  너무 안타까운 거예요. 이 돈 20억 때문에.
  이런 사실들을 만약에 언론이나 학부모연합회 이런 데서 제대로 안다고 그런다면 저는 상당한 화근이 아마 교육청이나 우리 도청에 있다고 생각을 해요. 저는 너무 안타까운 거예요, 이런 부분들이.
  먼저 던지셨으면 그런 거에 대해서, 그런 것 생각 안 하셨을까요? 도에서는 당연히 그러면 어린이집에 매칭을 한다고 생각하시고 그랬나요? 그런 거 미리 생각하시고 하셨어야 되는 거잖아요. 생각을 염두에 두고 미리 협의를 마치고 그다음에 발표를 하는 게 맞는 것 아닌가요. 일의 순서가 잘못된 거예요.
  전부 다 지금 이거 어떡하냐 걱정을 하는데, 분명히 어떤 방법들도, 우리 위원님들도 머리를 맞대고 숙의를 해서 제안을 했지만 그것도 안 되고, 그럼 사전에 완벽하게 이거를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놨어야죠. 그런 다음에 발표하는 게 맞지 이게 발표 먼저 해 놓고 수습하려니 이게 됩니까? 그래 놓고 지금 와서 ‘네 책임이다, 내 책임이다’ 잘못됐어요, 방법들이.
  부교육감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교육감 김성근   예,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사실 이제 저희는 실질적으로 저희가 소관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교육 회복을 위한 기본적인 지원금을 낼 의지도 있고, 이제 그런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사실 재원이 가지고 있는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것은 일정 정도 지금 소관 기관에서 지금 그것을 관장할 수밖에 없고, 하여튼 저희가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부교육감님, 재원이 다르다는 것도 알고 있고 서로 이견이 있는 것도 알아요.
  문제는 지속적으로 소통이 안 되기 때문에, 도와 소통이 교육청이 안 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이런 것들을 완벽하게 만들어 놓고 준비를 해 놓고 학부모연합회에다가 얘기를 하든지 언론에다 흘리든지 뭐 그렇게 했어야 되는데 미리 던져놓고 당연히, 그러면 우리는 우리가 했으니까 끝났다. 도 입장에서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다 같은 도민이잖아요. 충북도민이잖아요. 그러면 협치를 제대로 해 가지고 이걸 풀어낼 생각을 했어야 되는데 잘못됐다고 저는 봐요, 이게.
  지금 그리고 계속적으로 지금 부교육감님이 ‘이걸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공무원들이 제일 쉽게 쓰는 얘기가, 노력하겠습니다, 하다가 안 되면 그만두겠습니다, 이 뜻이에요.
  이거 방법을 구체적으로 찾아서 다음에 이렇게 하겠습니다, 이게 답이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는 지속적으로 도청 쪽에서, 우리 매칭 못하겠습니다 그러면 계속 안 하실 거잖아요.
○부교육감 김성근   예, 제가 말씀을 조금 더 추가로 드리겠습니다.
  사실 이제 지금 교육 회복 지원금이 초등학교부터 이렇게 되는 시도 교육청들도 있고, 부산이나 인천처럼 지금 영유아 단계까지 같이 또 지원되는, 진행이 되는 데도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재원 지출과 관련해 가지고 조례나 이런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야 되고,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아마 지금 이제 이후로 만약 도청에서 이 부분들을 함께한다고 하더라도 조례나 이런 여러 가지 의회에서의 노력과 같이 또 가야 되는 게 있어서 저희가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부교육감님, 지금 교육 회복 재난지원금과 관련해서도 사실은 우리가 의회에서 위원님들이 지속적으로 교육청의 공적인 역할, 코로나19 상황에서의 그 역할을 강조했기 때문에 우리 김영주 위원님이 정말 주변에서의 욕을 무릅쓰고도 조례를 지금 개정하신 것 아니에요.
○부교육감 김성근   예예, 알고 있습니다. 잘 알고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우리 의회에서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도와드리는 거잖아요. 그렇죠?
○부교육감 김성근   예예.
최경천 위원   그렇다면 지금 일반 도민들은 만약에 예산이 없어서 지급을 못했다 그러면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예산이 없어서 지급을 못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그리고 정말 이게 법적인 문제 없잖아요. 이거 서로 이렇게 주고 그러면 처벌 받습니까? 감옥 갑니까? 그것도 아니잖아요.
○부교육감 김성근   아닙니다.  
  위원님, 저희는 사실 전체적으로 같이 갔으면 하는 의지를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러면 부교육감님도…
○부교육감 김성근   우리 교육감님이나 저희가 의지가 없어서 그런 것도 아니니까…
최경천 위원   예예, 제가 교육감님한테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를 해서도 문제가 있겠지만, 교육감님과 지사님이 한 번 만나서 안 되면 두 번, 두 번 만나서 안 되면 세 번 만나서 이 문제를 해결했어야 된다고 보는 거예요.
  여러 가지 방안도 위원들이 중지를 모아서 제안을 했고, 그런데 지금에 와서는 그런 거잖아요. 서로 책임소재를 따지고, 우리 노력했습니다, 도가 안 해 줬습니다, 그거는 저는 올바른 대답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하여튼 추경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 심사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추후에 정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민하시고 반성하셔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부교육감 김성근   예, 제가 답변을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최경천 위원   예.
○부교육감 김성근   저는 지금 이게 두 가지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교육청이 지금 아이들, 이제 유아 관련한 아이들에 대한 교육 회복 지원금에 대한 지불의지가 있느냐 그렇게 여쭤보신다면 저희는 충분히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지금 거기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형평의 문제도 있고, 또 타 시도 같은 경우도 비슷한 형태로 이게 같이 진행이 되지 않는 경우는 사실은 교육청에서 제외하고 어떤 형태든 다른 형태의 여러 가지 고민들을 이제 아이들 회복 방안을 찾는 것이 진행이 되기 때문에 저희가 그렇게 진행을 했던 거고, 영유아 관련한 어린이집이나 이쪽 소관은 도지사님 소관이기 때문에 저희가 어떤 협의를 하고 할 수 있는 선이 아니라고 보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되면 저희는 언제든지 같이 응해서 같이 하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부교육감님, 어쨌든 교육청은 초지일관 지금 똑같은 말씀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위원이 드리는 말씀은 이게 처음부터 시작이 잘못 시작됐다, 도와 먼저 상의를 하고 난 다음에 이게 진행됐더라면 훨씬 부드럽고 깔끔하게 해결이 됐을 것이다, 도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을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우리 교육청의 입장 모르는 바 아닙니다. 모르는 바 아니에요. 하지만 이런 문제들을 풀기 위해서 교육감님이 계시고 지사님이 계시고 그런 것 아니에요. 최종 그분들이 책임을 지는 거예요. 그럼 책임을 지고 풀어내야죠. 그런 부분에서 아쉽다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성원   네, 위원님들이 지적하는 게 두 가지 지적인 것 같아요.
  한 가지는 미리 이렇게 언론에 홍보하고 치적을 이야기하시다 보니까 학부모도 그렇고 학부모단체, 교원단체, 그리고 의회, 여기 도의회 의장님부터 모두가 다 갈등을 유발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지적이신 것 같고요.
  두 번째는 향후에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하는 명쾌한 답을 들었으면 하는 게 아마도 위원님들의 주된 생각이신 것 같은데요.
  김국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국기 위원   김국기 위원입니다.
  부교육감님 뭐 여러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들이 원하는 답은 안 나오는 것 같아요.
  다양한 방법을 찾겠다고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저희들은 지금 무슨 방안을 갖다가 말씀해 주시길 원하고 있는 것이란 말이에요. 그렇죠?
  지금 보니까 우리 최경천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지금 제가 볼 때는 준비가 덜된 상태에서 너무 급조해서 우리 재난지원금을 갖다 너무 서둘러서 하는 것이 아닌가.
  예를 들어서 사전에 도청에서 얘기했듯이 도청하고 상의가 이루어졌더라면 좀 더 이렇게 모양이 아름답게 됐을 텐데, 지금 같은 경우는 뭐 또 수정한 것 아닙니까. 그렇죠? 수정하셨잖아요?
○부교육감 김성근   예예, 그렇습니다.
김국기 위원   금액을 수정하신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지금 제가 볼 땐 준비가 덜된 상태에서 너무 밀어붙이는 것 아닌가.
  뭐 재원이 다르고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지금 저희들이 원하는 답변은 도청 뭐 어린이집하고 예를 들어서 영유아 관련돼서도, 지금 우리가 뺐잖아요, 유치원은. 그렇죠?
  그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이냐 그런 답변을 원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뭐 찾아보겠다고 이렇게 하면 막연하잖아요. 그렇죠? 그거 언제 찾아봅니까? 언제까지. 그 사람들은 또 어떻게 보면 소외되는 건데.
  제가 생각할 때는 우리가 지금 요번에 추경에 3,100억 정도가 돈이 생겼는데 그 돈이 없었으면 이걸 갖다가 주려고 마음이나 먹을 수 있었겠느냐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돈이 생기니까 사실은 이걸 갖다가 만들어낸 거라고 생각하는데 도청하고도 어떻게 보면 협의조차도 없었고 단독으로 추진하다 보니까 이제 걸림돌이 생긴 걸로 보여지는데, 하여튼 제가 볼 때는 그렇고요.
  그리고 예를 들어서 지금 내년이면 또 지방선거 아닙니까. 그렇죠? 언론에도 많이 나왔지만 지방선거를 앞두고, 처음에 사실은 제가 알기로는 현금을 주려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그렇죠? 전혀 그럴 계획이 없었다고 이렇게 발표는 하셨지만, 현금으로 계획하다가 바우처로 주는가요, 이제? 뭐로, 상품권으로 줘요? 뭐로 주는가요?
      (「바우처」하는 이 있음)
  바우처, 이거 선거 앞두고 포퓰리즘 아니냐, 예? 뭐 그런 얘기도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렇죠?
  어떻게 생각하세요, 거기에 대해서.
○부교육감 김성근   예, 일단 두 가지 질의를 하셨는데 먼저 준비가 있었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는 사실 코로나19라고 하는 굉장히 급박한 상황들이 시시각각 좀 변하고 있고, 여기에서 저희들은 정말 최초로 생겨나는 여러 가지 학습 결손들을 진단하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결핍이나 여러 가지 정서적 결핍들이 어떤 형태든지 지금 가정에서 책임을 지고 있고 지원해야 된다 하는 필요성을 가지고 있었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는 저희가 소관하고 있는 부분에서는 최대한 지원해야 된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물론 이제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영유아 관련한 부분들은 저희가 바쁜 과정에서도 굉장히 협의를 여러 가지로 같이 협의를 했고, 이 부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어린이집이나 애기 관련한 부분은 조례에도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제도적이거나 미비한 부분들이 있어서 일단 저희는 이번 원안에는 유치원 부분을 함께 좀 형평에 맞춰서 뺀 상태로 저희가 제안을 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사실 포퓰리즘 아니냐, 내년에 선거가 있기 때문 아니냐 이렇게 이야기를 하시는데 지금 아이들의 교육결손을 놓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정치적 판단은 없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국기 위원   예, 좋습니다.
  하여튼 정치적 판단이 없었다니까, 저희들은 그전에도 꾸러미도 주고 했었지만 요번이 조례에 근거해서 주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부교육감 김성근   예, 그렇습니다.
김국기 위원   조례가 생긴 지 얼마 안 됐고.
  코로나가 저희들이 된 것이 얼추 지금 2년 다 되어 가는 것 같은데 그전에는 사실은 이런 것이 없었는데 조례가 생겼고 조례를 바꿔가면서까지 지금 주려고 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부교육감 김성근   예예, 그렇습니다.
김국기 위원   그리고 타 어떤 광역, 아니 다른 타 교육청 얘기 뭐 예로 들으셨지만 예를 들어서 주는 데도 있고 안 주는 데 있고, 유치원.
  뭐 이렇게 예를 들으셨지만 어떻게 보면 우리 충북교육청이 약간 빠져나가려고 어디는 주고 어디는 안 주고 이렇게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그러면 예를 들어서 지금 뭡니까? 어린이집하고 영유아하고가 도의 소관이라고 한다면 예를 들어서 저희들 자체적으로 지금 있는 조례, 우리 교육청 조례를 바꿔서 줄 수가 있나요? 아니면 도에서 따로 조례를 만들어서 근거를 마련해서 예를 들어서 줘야 되나요?
○부교육감 김성근   타 시도 교육청 같은 경우는 어린이집과 관련된 특별 조례를 만들어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교육청 소관이 되는 조례를 건드리기 보다는 사실은 보건이나 안 그러면 영아나 어린이집 관련한 그 부분에 대한 지원근거를 저는 마련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른 데서도 그런 형태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국기 위원   그럼 저희 교육청에서 조례를 갖다가, 별도로 거기에 관련된 조례를 갖다가 제정을 해서 우리 교육청에서 지급을 할 수 있다 이런 말씀이십니까?
○부교육감 김성근   교육청에서는 지금 어린이집이나 영아 관련한 조례가 저희 해당사항이 아닙니다.
김국기 위원   아니잖아요, 그럼. 안 되잖아요?
○부교육감 김성근   예.
김국기 위원   안 되는데 어떻게 준다는 거예요?
○부교육감 김성근   그런데 도청에서는 전체적으로 보건복지에도 있고 여러 가지 그 영역들이 또 있기 때문에 의회 차원에서는 저는…
김국기 위원   그러니까 의회 차원에서 만들어야 된다는 말씀이잖아요?
○부교육감 김성근   예예, 전체적으로 맞춰서 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김국기 위원   근거가 있어야 된다는 말씀이잖아요. 그렇죠?
○부교육감 김성근   지금 어차피 유보 관련한 부분들은 지금 통합이 이전에 이명박 정부부터 지속적으로 유보통합과 관련된 공약이 있고 진행돼 왔지만 굉장히 분리된 상태에서의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중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저는 다 같이 마음을 맞대면 저희는 굉장히 적극적으로 함께 노력할 생각입니다.
김국기 위원   글쎄 도교육청 입장에서는 어차피 전향적으로 검토를 하겠죠. 그렇죠? 지금도 그렇게 하려고 했었으나…
○부교육감 김성근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국기 위원   이제 재원이 다른 이유 때문에 지금 못하고 있는 상태인데, 어찌 됐든 그런 제반 여건이 갖춰지고 한다면 도교육청이야 어차피 전향적으로 검토를 할 것이고, 그렇죠?
○부교육감 김성근   예.
김국기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분위기를 조성을 하고 그렇게 만들어 나가야 되겠네요. 도에서 협조를 해야 될 테고.
○부교육감 김성근   예, 하여튼 위원님께서 도와주시면 저희들 성심성의껏 함께하겠습니다.
김국기 위원   그래요, 하여튼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성원   김영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주 위원   김영주 위원입니다.
  답변을 하시면서 요지는 뭐냐 하면 지금 전향적으로 검토를 하겠다고 그러는데 전향적으로 검토되는 게 없습니다.
  즉, 교육청에서는 3세∼5세 누리과정 어린이집에, 그러니까 어린이들한테 지원되는 것들,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에서 내려오는 누리과정 교육비 외에는 일체를 지원할 수 없다라는 게 입장이죠.
○부교육감 김성근   아, 그게 입장이 아니라…
김영주 위원   아니 그러니까 입장이 아니고 현재 그런 거지 않습니까.
○부교육감 김성근   아니 그게 법적 해석입니다. 예예.
김영주 위원   아니 그러니까 자꾸 말을 저기 돌리시는데 어쨌든 줄 수 없다는 거잖아요, 지금 현재로는. 그렇죠?
○부교육감 김성근   그 영역은 저희 소관이 아닙니다.
김영주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부교육감 김성근   예예.
김영주 위원   도청에서는 소관으로 보는 거고, 이런 갈등과 해석의 여지가 지금 있는 거죠.
  일단 그러면 예산을 수정시켜서 15억 6,000만 원을 감액한 것은 뒤늦게 수습이지만 충청북도와 협의된 결과물로 봐도 되는 건가요?
○부교육감 김성근   협의된 결과물이라고 하는 것은…
김영주 위원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지만 일단 2회 추경에서의 문제를 단기간적으로 봤을 때는 협의된 결과라고 봐도 되겠습니까?
○부교육감 김성근   저희들은 사실 이제 초등학교 이후로는 저희 교육청 소관으로 지금 결정돼 나가는 거지만 가능하면…
김영주 위원   교육청의 단독적인 결정입니까, 아니면 나름대로 충청북도와 협의하고 논의한 결과물이라고 보는 겁니까?
○부교육감 김성근   저희는 초등학교 이후로는 저희 소관이지만 영유아 관련한 부분들은 가능하면 도청과 저희가 같이 협의를 해서…
김영주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처음에는 유치원까지도 회복 지원금을 준다고 했지 않습니까. 교육청에서 예산을 수정해서 올라왔잖아요. 그렇죠? 그 수정한 것은 도청하고 일정 정도 협의된 결과물이냐 이것을 여쭤보는 거예요.
○부교육감 김성근   여러 가지 협의를 했습니다. 저도 지금 도청과 만나서 여러 채널로 의논을 드렸고요. 그런데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도청은 도청대로 이제 어린이집이나 이쪽에 지원하는 여러 가지 내역들이 있고 그 방식이 조금 달랐습니다.
  저희는 유치원에 대한 여러 가지 지원하는 방식도 다르고, 그리고 저희는 지금 이제 교육위원회 위원님 여러분께서 이제 지금 조례안을 전체적으로 근거를 마련해 주시면 지원과 관련된 기본적인 근거가 있지만 또 도청 같은 경우는…
김영주 위원   도청을 얘기하는 게 아니고요.
○부교육감 김성근   아니 왜냐하면 지금 영유아 관련한 이제 6세 이하, 이 아이들에 대한 기본적인 지원과 관련된 여러 가지 논의들이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는 전체적으로 지원을 하는 것이 동일 연령대로 가능하면 형평성에 맞게 갈 수 있으면 좋겠다, 그 노력들을 좀 하겠다는 것이고요.
  그런 부분에서 좀 도와주시면 저희들은 뭐 이 예산을 삭감한다든지 이런 생각이 아니라 저희는 어떤 형태든지 이 격차를 해소하고 지원을 할 의지가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영주 위원   말씀을 드리면, 제가 쭉 검토를 해 보니까, 그러니까 도청이나 교육청이나 돈의 문제는 아니겠다, 재원의 문제는 아니겠다. 빚내 갖고 하는 것도 아니고 충분하게 예산 편성하는 과정에서 2회 추경의 재원이라고 하면 부담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들고, 쭉 답변을 하시면서 계속 어린이집과 영아라는 표현을 하면서 그것은 보건복지부고 또 충청북도에서, 복지정책과에서 담당하는 거라고 말씀을 계속하셨습니다.
○부교육감 김성근   예예, 그렇습니다.
김영주 위원   제가 볼 때는 그것이, 그 답변이 원칙적으로 올바르지 않다고 보는 거예요.
  공통교육과정이라고 하는 누리과정이라고 하는 것은 그 과정도 도청에서 알아서 해야 된다라고 봐서는 안 돼요.
  그래서 저는 이 불안전한 유보통합, 그러면서 무상교육이라고 하고 3세∼5세의 과정을 일상적인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과정으로 넣어 놨습니다. 그렇죠? 도입이 됐어요. 맞죠?
  거기 도입이 됨에 있어서의 교육청에서의 그 공통과정, 누리과정의 책임과 소관은 분명히 존재를 합니다.
  그러니까 재난지원금 편성을 어린이집에는 교육청에서 못하겠다는 이유로 공통과정인 누리과정에 관해서의 교육청의 책임까지도 회피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에요.
○부교육감 김성근   공통교육과정이라는 것이 들어왔지만 그 재원이 사실은 이제 이게 중앙 특별 목적 재정으로 받아서 교육청이 다시 도청으로 역으로 드립니다. 그리고 도청에서는 이제 어린이집에 지원을 합니다.
  이 경로가 이렇게 된 이유는 교육청이 어린이집이나 영아 관련한 부분들은 소관이 아니라는 선이 그어졌기 때문에…
김영주 위원   아닙니다. 저는…
○부교육감 김성근   이게 이 재원의 전달경로가 복잡하게 된 것입니다.
김영주 위원   교육청의 소관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거예요. 교육청이 소관입니다. 교육부가 소관입니다. 그 점은 명확히 했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재난지원금을 안 주려고 해서, 다른 논리가 아니고요. 그렇게 법에 되어 있습니다. 자꾸 그렇게 말씀하시면 이게 복잡해져요.
○부교육감 김성근   위원님, 지금 유보 관련한 부분들은 이 교육과정이나 안 그러면 재정 지원과 관련한 부분들이 아직 관례가 굉장히 복잡하게 돼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하여튼 저희는 지금 전체적인 법적 해석으로 저희가 어린이집이나 영아 부분들은 저희가 지원을 하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김영주 위원   아, 누리과정으로 지금 지원하고 있어요. 그것마저도 답변에서 회피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부교육감 김성근   그래서 그 부분도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누리과정과 관련한 부분도 명확히 법적으로 이게 소관이 교육청 소관이 저기 완전히 넘어온 게 아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김영주 위원   법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유아교육법」 제24조, 「유아교육법 시행령」 제29조에 법적으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되어 있기 때문에 복잡한 예산 관계를 거쳐서 가는 겁니다.
  그거 안 돼 있으면 보건복지부에서 예산 편성해서 교육부장관하고 협의를 해서 이 정도의, 3세∼5세의 과정 교육비는 보건복지부에서 편성해서 시군에 내려주든 도청에 내려주든 교육부에서 편성해서 유치원 것은 교육청에 내려주면 되지 않습니까. 왜 교육부에서 교육청을 거쳐서 도청으로 가느냐면 그 책임이, 그 누리과정의 책임이 교육청에 있습니다.
  교육부에 있는 건데 그것들을 가지고 교육감한테 위임을 했고요. 그 누리과정에 대한 것에 있어서의 지급 업무를 도지사한테 위탁을 한 겁니다.
  그건 분명히 있어요. 그러니까 그것마저도 아니라고 그러면 말이 안 되죠, 지금.
○부교육감 김성근   그런데 이 경로가 굉장히 복잡하게 그렇게 된 게 사실은 저기 지금 유보 관련한 부분들이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런…
김영주 위원   통합이 교육과정은 이루어졌다니까요. 졌고, 그 책임은 교육청에 있는 건 사실입니다, 이것은.
○부교육감 김성근   저희는 그 해석을 재원과 관련한 부분들은 그렇게 중앙에서도 그렇고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김영주 위원   아, 그러면 누리과정비도 지원하지 말아야죠. 그러면 교육청에서 못 받겠다고 해야죠. 직접 주라고 그러든가.
  그러니까 그것마저도, 그러니까 재난지원금을 가지고 부담하는 것은 여러 가지 해석의 논리가 있을 수 있는데 누리과정에 있어서의 교육청이 단순히 그냥…
○부교육감 김성근   저기 위원님.
김영주 위원   돈만 전달하는 전달자만 인식을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것은.
○부교육감 김성근   위원님, 이 부분은 저희가 해석상의 문제를 저희가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서 이것과 관련한 중앙부처나 이쪽에서의 해석이 혹시 온다면 저희들은 충분히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아직까지 그런 부분에 대한 융통성을 저희들이 중앙으로부터 연락 받은 게 전혀 없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저, 김영주 위원님.
김영주 위원   어떤 얘기인지… 아, 정리할게요.
  그래서 이것은 근본적으로 다시 말씀드리면 유보통합이 불안정하게 되었기 때문에, 교육과정만 통합시켜 놓고 법에다가는 이제 교육청의 업무로는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을 해석의 여지를 많이 남겨놓고, 그러다 보니까 지방자치단체하고 교육청하고 서로 떠넘기고 유리하게 해석을 하는 것들이 나타나는 현상, 지금까지는 국가에서 돈을 주니까,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를 통해서 주니까, 돈만 주니까 전달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지금 이 재난지원금이 발생하면서의 그 책임소재가 걸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교육감님한테 얘기해서 교육감협의회에서든 간에 이 유보통합 문제, 이 3세∼5세 교육과정 문제는 분명하게 어느 한쪽에서 책임을 져서 하는 방향으로 완결을 해야 되겠다, 이런 건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부교육감 김성근   그런데 위원님, 지금 타 시도 교육청 어디에도 어린이집과 관련한 재원을 교육청이 할 수 있다고, 이 논란이 되는 데가 한 군데도 없습니다.
김영주 위원   아, 부교육감님, 어린이집이 아니고요. 3세∼5세의 교육과정에 대한 지원입니다. 전국 시도 교육청이 교육청에서 교육비특별회계에서 도청으로 다 전출을 해 주고 있어요.
  왜 자꾸 말씀을 그렇게, 그러면 그 누리과정도 전출하지 말아야죠. 교육부에다가 얘기하세요, 그러면. 우리 돈 안 받겠다고.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3세∼5세 과정에 관해서는.
○부교육감 김성근   그래서 이게 특별재원이 만들어지고 그 재원이 그냥 전달되는 건데 지금 우리는 그 특별재원이 마련돼서 여기에 대해서 지원하라고 내려온 특별재원은 없습니다.
김영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부교육감 김성근   예예. 하여튼 이 부분은 나중에 저희가 따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예, 부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임동현 위원님 말씀하시겠습니까?
임동현 위원   네, 어쨌든 법적인 상위법에서의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그런 부분 아마 충분히 교육청에서도 검토는 했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제 제가 아쉬운 부분은 혹시 우리 부교육감님 지금 말씀하셨듯이 우리 아이들의 어떤 교육결손 문제라든지 또 동일 연령대의 형평성 뭐 여러 가지를 감안하셔서 이것을 이제 이번에 계획을 잡으셨다고 그러는데, 혹시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과 이번에 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집 비율이 어느 정도 되는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
○부교육감 김성근   지금 정확한 데이터…
임동현 위원   그러니까 이번에 지원을 해 주는…
○부교육감 김성근   재원으로…
임동현 위원   네, 그러니까 아이들 수로, 아이들 수라든지 수로 봤을 때 비율이.
○부교육감 김성근   어린이집이 65%, 저희가 35% 정도 됩니다.
임동현 위원   예, 그렇습니다.
  그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교육부와 부교육감님께서 계속 주장하시는 우리 아이들의 교육결손, 또 형평성, 그리고 또 하나 여쭤볼게요. 이번에 지원되는 35% 속에 포함되어 있는 아이들과 65% 속에 포함돼 있는 아이들의 비율 중에 50% 이하 차상위 아이들이 어느 쪽이 많은지 혹시 알고 계세요?
○부교육감 김성근   데이터 구체적으로 못 뽑아 봤습니다.
임동현 위원   바로 그런 것들입니다.
  정말 우리 교육청에서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고 계획을 잡은 것이라면 맨 처음에 이런 계획을 수립할 때 이런 부분을 먼저 체크를 해 보고 이 교육 학습 부진이라든지 여러 가지 아이들이 하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의 사실 차상위 아이들이 더 힘든 건 사실이죠, 학습 부진이나 여러 가지.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을 미리 검토를 해서 우리 교육청에서 법적으로 안 되는 부분들은 이런 어려움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우리 위원님들이 질의하셨듯이 도와의 논의가 더 충분히 있었어야 된다.
  그런 검토가 없이 단지 우리 교육청에서는 일하는 계획이 수립이 됐기 때문에 지금 이런 문제들이 발생이 됐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또한 이번에 초·중·고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학교 밖 아이들 있죠. 대안교육 받는 아이들. 또 그런 아이들은 포함이 안 되고 있어요.
  그러면 지금 우리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점제 운영하잖아요. 그러면 그런 아이들도 문제가 될 수도 있는 거예요, 추후에는.
  그런데 실질적으로 보면 그 학점제를 아이들이 향후에 만회하기 위해서는 진로나 어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이 학교 밖에서 그런 부분을 할 수가 없는 거예요. 이런 부분에서 이미 소외가 되는데요. 아, 나는 이런 것조차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소외가 지금 되고 있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그거를 교육청에서는 추진을 하면서, 또 그렇게 하려고 하는 아이들은 소외를 시킨단 얘기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교육감 김성근   지금 이제 저희가 어떤 재정을 집행하는데 있어서 이제 저희가 어떤 의지에 따라서 자의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어떤 것이건 법적 근거나 안 그러면 여러 가지 것들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여기 위원님들과 함께 판단을 할 수밖에 없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지금 이제 학교 밖 청소년들도 아마 분명히 이 코로나19 과정에서 여러 가지 결손이 있고 힘든 게 있을 거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좀 지금 동일 연령대 평생교육 차원에서도 굉장히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제 어린이집이나 영유아 관련한 부분들은 저희들은 사실 이제 아이들의 여러 가지 교육적 결손에 대해서 여러 가지 지원을 추가로 해야 된다는 판단들을 하고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이제 사실 기존에도 여러 가지 노력들을 좀 해 오고 다양한 형태로 대화를 해 왔습니다. 도청은 도청대로 어린이집이나 영아들을 위한 고민을 또 계속 해 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게 동일한 형태로 이제 같이 협의가 되면 좋으나 저희가 어떤 예산편성을 아예 안 하겠다는 그 의지표명을 한 것도 아니고 저희는 어떤 형태든지 여러 가지 교육적 지원에 대한 고민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렸고, 단지 똑같은 동일 연령대 아이들이 이 지원과 관련된 부분들이 너무 편차가 크게 가는 것은 좀 문제이니 일단 이번에서는 좀 제외하고 필요하면 도청은 도청대로의 애쓰는 부분들을 하실 거고, 저희는 저희대로 또 애쓰는 부분들이 있을 거니까 그런 노력들을 통해서 나중에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임동현 위원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제 어떤 상시 조금씩 이렇게 지원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도청과 교육청이 좀 다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어떻게 보면 다르면 안 되는 부분이거든요. 이런 부분은.
  그래서 이런 부분은 처음에 계획을 잡으실 때 어떤 전체 비율이라든지 내용에 대해서 서운한 부분이 더 크면 안 되거든요. 사실 이번 같은 경우도 지금 말씀하신 대로 3.5 대 6.5 정도면 상당히 거의 뭐, 그렇죠? 거의 반 정도가 차이가 있는 부분인데, 이런 거가 검토가 되지 않고 그냥 교육청에서 그렇게 추진을 했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우리 도민들도 그렇고 우리 의회도 그렇고 도청도 그렇고 많은 부분들이 교육청에서 요번에 진행한 부분에 대해서 공감할 수 없다, 저는 이렇게 평가를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앞으로 세심하게 우리 교육청에서도 고민을 하시고 계획을 잡으시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부교육감 김성근   예, 유아부분이 전체적인 공백이 되지 않도록 앞으로 더 애쓰겠습니다.
임동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성원   임동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부교육감님께 질의하실…
  예, 정상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상교 위원   어차피 다 하셨으니까 저도, 1시간 채우시지 뭐.
  정상교 위원입니다.
  모르겠어요. 여기 위원님들, 우리 위원장님 해서 저 포함해서 7명인데 저는 애초부터 반대했습니다. 담당 과장님한테.
  제 주위에 이 얘기를 듣고 물어보니까, 학부모들한테는 안 물어봤어요, 제가. 왜, 학부모들은 물어보나마나 100% 지원해 달라고 하는 게 뻔하니까.
  이건 제 말이 아니고 그분들의 말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는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속된 말로 아랫도리 돈이 숨을 못 쉬는구나, 저한테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또 어떤 분은 그래요. 어린 아이한테, 그 어린 아이들을 벌써부터 공짜 돈을 주는 그런 교육은 안 된다, 뭐 별의별 소리를 저는 충주에서 다 들었어요.
  그리고 작년에 충주에서 충주시장이 축제예산을, 축제를 못했으니까 그거를 전용해서 어린이들에게 40만 원인가 45만 원씩을 지급을 했어요.
  그런데 충주시민들한테 아주 냉소한, 자기 시장 입장에서는 인기 좀 끌려고 했었던 부분도 있었겠죠. 그런데 결국은 아주 안 좋은 여론만 높여줬어요.
  그래서 제가 이걸 염려했던 부분이 내년에 선거가 있는데 이거는 정말로 참외밭에 가서 운동화 끈 매는 식이 된다. 아이들한테까지 재난지원금을 준다는 자체가 이건 발상이 좀 잘못됐지 않았나라고 나는 담당 과장님한테 분명히 처음부터 반대를 했던 부분이고.
  지금 보면 앞에서 좋은 말씀들 다 하셨는데 문제는 초·중·고를 지급을 하신다 그러잖아요. 그렇죠? 법적 근거 때문에.
○부교육감 김성근   예.
정상교 위원   그러면 유치원 아이들은 어린이집 때문에 지금 형평성에서 빠졌어요. 그렇죠? 한 1만 5,000명 정도가.
  늘, 우리 지금 담당 과장님이나 팀장들이 형평성을 늘 얘기했고 법적 근거를 얘기를 했는데, 법적 근거로는 유치원까지 주게 되어 있는데 유치원이 빠졌단 말이죠.
  그럼 이거는 형평성에서 잘못됐다, 우선 먼저 수정예산 올라온 자체가. 어린이집 때문에 왜 유치원 애들이 지급을 못 받는 얘기를 저는 분명히 하고 싶고.
  그리고 유치원 아이들하고 고등학교 3학년 아이하고 동률적으로 10만 원씩 준다는 것도 이거는 불합리하다, 차등을 줘야 되지 않겠냐. 초·중·고·유치원 만약에 지급을 하게 된다라면. 저는 그런 소신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분명히 제가 과장님한테도 말씀을 드렸을 거예요. 학부모들이 와서 따져도 난 할 말은 하겠다. 제가 그리고 여론조사도 해 보라고 그랬어요. 학부모들한테 여론조사를 받지 말고 제삼자들한테 이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을 때 여론이 어떤가. 그런데 제삼자들한테 별로 물어보지 않으신 것 같더라고. 학부모들이야 뭐 200% 다 좋아하시지 당연히 내 가계에 도움이 되니까.
  그래서 이런 형평성도, 지금 어린이집 때문에 유치원이 형평성에서 제외됐다는 거는 이건 우리 행정에서 잘못됐다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부교육감 김성근   예, 저기 위원님 말씀에 대해서 저기 간단하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맨 처음에 공짜 돈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이게 코로나19로 사실은 여러 가지 비대면 수업이나 아니면 아이들이 이제 마스크를 쓰고 체험활동이나 여러 가지 활동들은 또 이렇게 제한이 되고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서 가정이 어느 정도 아이들을 함께 케어할 수 있는 중산층 가정들 같은 경우는 사실은 크게 타격이 없습니다.
  그런데 아이들 같은 경우는 저기 전체적으로 먹고 사는 게 어려워서 아이들한테 책 사주는 거나 아니면 아이들이 뭔가 이렇게 문화체험을 하고 싶은 거나 이런 모든 문화활동이 어려운 시기에서는 전부 후순위로 밀리는 그런 가정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어떤 돈을 주거나 안 그러면 거기에 혜택을 주는 문제들이 아니라 성장과 교육에 필요한 가장 근본적인 결핍들을 메우는 부분이기 때문에 공짜나 이런 포퓰리즘의 성격에서는 벗어나는 것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상교 위원   자, 그러면 부교육감님, 그런 논리라면 지금 소외된 학생들을 위해서 하신다라면 왜 올해 했어요, 작년에 하셨어야지. 네?
○부교육감 김성근   여러 가지 형태로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리고 이제 형평과 관련된 문제는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초등…
정상교 위원   아니 짧게 하겠습니다. 말씀 도중 죄송한데요.
  그러면 유치원 아이들은 어떻게 하실 거예요? 도하고 해결이 안 되면.
○부교육감 김성근   그래서 지금 저희가 도하고 같이 만나 보니까…
정상교 위원   아니 답변을 짧게 해 주세요.
○부교육감 김성근   예, 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사실은 기관 전체에 뭔가를 지원하는 형태로 지금 재정지원의 형태가 도에서는 마련되어 있고, 저희는 사실 아이들 개별 개별로 이렇게 뭔가 지원을 하고 싶은 차이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형태가 저는 앞으로 대화가 만약 똑같은 통일성이 없으면 도청은 도청대로 이제 어린이집이나 영아 아이들을 위해서 애를 쓰고 저희는 저희 나름대로 애를 쓰고 이렇게 각각 서로 지원은 하지만 또 다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노력들을 해 보겠습니다.
정상교 위원   글쎄 그러니까 쉽게, 부교육감님 쉽게 법적으로는 영유아는 우리가 못 도와주잖아요. 그렇죠? 현재 상황에서는.
○부교육감 김성근   예, 그렇습니다.
정상교 위원   그러면 도는 도대로 알아서 하고 우리 교육청에서는 이 유치원을 어떻게 하실 건가 그 말씀을 듣고 싶어요, 저는.
○부교육감 김성근   저희는 추후 도청하고도 대화를 하고…
정상교 위원   아니 대화가 안 됐을 경우에…
○부교육감 김성근   저희들 내에서도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그건 위원님들께서도 좋은 안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정상교 위원   좋은 안이 아니라 유치원은 우리 법적으로 근거가 있잖아요. 그렇죠? 줄 근거가 있잖아요.
○부교육감 김성근   예, 있습니다.
정상교 위원   그런데 저쪽하고 자꾸 결부시키지 말고 그쪽은 알아서 하시라 그러고, 도는 알아서 하시라 그러고 거기하고 타결이 안 됐을 때 여기는 올해 안에 지급이 되는지 안 되는지 말씀을 해 주세요.
○부교육감 김성근   그 부분도 사실은 저기 위원님하고 의논해서 결론을 내려야 될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정상교 위원   우리하고 무슨 의논을 해요.
○부교육감 김성근   추후에 다시 논의를 드리겠습니다.
정상교 위원   애초에 세운 것도 우리 위원들하고 협의한 것 없잖아요.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성원   예정에 없던 답변을 해 주셔서 부교육감님께 하여튼 감사드리고요.
  그만큼 갈등이 현재 있는 거기 때문에 책임 있는 답변이 필요할 것 같아서 부탁을 드렸으니까, 하여튼 수고하셨습니다.
  당면 현안업무로 부교육감께서 퇴실하시고자 하는데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네, 부교육감님께서는 퇴실해 주셔도 좋습니다.
○부교육감 김성근   예, 앞으로 열심히 잘 좀 하겠습니다. 잘 도와주십시오.
  고맙습니다.
      (부교육감 퇴장)
○위원장 박성원   기획국장님이 부교육감님한테 밥 한 끼 사셔야 될 것 같아요. 이틀밖에 안 돼 갖고 배려해 드린 겁니다, 기획국장님.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정상교 위원   쉬었다 해요.
김영주 위원   그냥 가면 12시 넘어야 돼요. 2시간 꼬박 앉아 있어야 된단 말이에요. 어차피 점심시간이 늦더라도…
○위원장 박성원   좀 쉬었다 할까요?
      (「네」하는 위원 있음)
  11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8분 회의중지)

(11시12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성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따라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충청북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조례안(이수완 의원 등 7인 발의)
○위원장 박성원   의사일정 제1항 충청북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상정된 조례안은 이수완 의원님께서 대표발의한 조례 제정안입니다.
  이수완 의원님께서는 자리에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완 의원   교육위원회 이수완 의원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학생들이 필요한 경제지식을 습득하여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갖춘 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경제교육을 실현하려는 것입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1조부터 제3조까지는 목적, 정의, 교육감의 책무에 관하여 각각 정했습니다.
  안 제4조에는 경제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경제교육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담았고, 안 제5조는 교육감의 각종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에 제공하도록 하였습니다.
  안 제6조는 경제교육의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교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도록 하였고, 안 제7조에는 관련 공공기관 또는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였고, 안 제8조에서는 그 밖에 조례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규칙으로 정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충청북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청북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조례안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성원   이수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충청북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의가 없으므로 안건 심사를 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최경천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천 위원   최경천 위원입니다.
  먼저 충청북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만들어 주신 이수완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주 시의적절한 조례가 아니겠느냐 하는 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요.
  미리 좀 집행부에다 부탁을 드리는 것은, 제5조에 보면 경제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이렇게 해 놓고 1번, 경제지식 습득 및 합리적인 경제의식 함양, 사회적 경제 및 윤리적 소비 활성화, 그다음에 3번에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이렇게 들어가 있는데요. 이것도 정말 잘 넣으셨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요.
  앞으로 교육청에서는 이 3번 항을 더 주목하셔서 학교교육의 프로그램에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지역의 공교육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중개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성원   네, 최경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나 의견 있으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나 의견이 있는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과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조례안에 대해 집행청의 의견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국장 박창호   교육국장 박창호입니다.
  조례 제정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면서 특별한 의견 없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네, 의견 감사합니다.
  자, 그러면 의결을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충청북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충청북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경천 의원 등 7인 발의)
(11시17분)

○위원장 박성원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충청북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상정된 조례안은 최경천 의원님께서 대표발의한 조례 개정안입니다.
  최경천 의원님께서는 자리에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천 의원   최경천 의원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시행계획의 내용을 보완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관에 대한 재정지원 근거를 신설함으로써 학업중단 예방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려는 것입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2조에 보호관찰 대상 학생에 대한 정의 규정을 신설하였습니다. 안 제5조에서는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시행계획에 포함하여야 할 사항에 학업중단 학생별 원인분석 및 맞춤형 지원과 보호관찰 대상 학생에 대한 학업중단 예방 지원을 새로 추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 제6조에 교육감이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는 대상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관을 추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충청북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청북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성원   최경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검토보고서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충청북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네, 이의가 없으므로 안건 심사를 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 있으신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한 가지만 부위원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6조에 그 재정지원에서 청소년 육성단체 또는 대안교육기관이라는 문구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관이라고 이제 개정을 하셨는데 이게 학교 밖, 그게 소관 부처가 어디든, 지금 소관 부처 이야기가 자꾸 나오니까, 소관 부처가 어디든 그게 뭐 복지부 소속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든 아니면 노동부 소속이든 어쨌든 모든 학교 밖 지원을 하고 있는 기관 전체를 의미하는 건가요?
최경천 의원   지금 6조…
○위원장 박성원   네.
최경천 의원   잠깐만요.
  교육감은 청소년 육성단체 및 대안교육기관이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할 경우 필요한 경비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다, 이거 말씀하시는 거예요?
○위원장 박성원   네네.
최경천 의원   지금 저는 이번에 조례에서는 빠져 있던 보호관찰소 등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위원장 박성원   그러면 지방자치단체나 복지부 관련된 거죠. 이제 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이런, 그런 센터들이 여러 군데가 있는데 그것들도 다 포함돼 있는 거 아닌가요?
최경천 의원   저는 일단은 여기에서 제안한 것은, 추가로 넣은 것은 보호관찰소에서…
○위원장 박성원   아, 그것만 일단…
최경천 의원   일단 그것만 좀 넣었습니다. 일단 제한적으로.
○위원장 박성원   아하, 이게 또 계속 우리 소속인 거냐 우리 소속이 아니냐 가지고 예산 지원의 문제 가지고 또 계속 논란이 있었던 거라서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지 집행부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은데요. 이게…
○학교자치과장 이범모   학교자치과장 이범모입니다.
○위원장 박성원   네.
○학교자치과장 이범모   지금 학교 밖 청소년 관련해서 저희 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것은 충청북도의 청소년진흥원에서 관할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관리 대상 학생들 중에서 저희들이 동행카드 형태로 예산 지원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경에도 지원 예산 추경 편성이 되었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아니 제가 여쭤보는 것은 지금까지는 조례의 근거가 명확하지도 않았고, 그래서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센터, 그 지자체에서요.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지원센터, 또는 학교 밖 지원센터 뭐 이런 센터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포함되는 것인지를 여쭤보는…
최경천 의원   아, 위원장님 제가, 이 조례는 저도 그 항목에 대해서 했지만 실제적으로 6조에 보면 교육감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관 및, 이렇게 했기 때문에 어쨌든 학교 밖의 학생들에 대해서는 교육감의 책무잖아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포함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그러니까 이제 모든, 그게 소관이 어디 소관이든.
최경천 의원   네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이게 필요한 경비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한다, 이게 굉장히 쉽지 않은 일일 텐데.
  이게 왜 그러냐 하면 이번에도 저희 예산 올릴 때 학교 밖 지원 청소년지원센터나 이런 데서 예산문제가 좀 있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교육과정이라든가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것들 외에 교재라든가 뭐 시설이라든가 이런 게 지금 예산과의 예산원칙하고 많이 부딪칠 텐데, 그렇지 않을까요?
최경천 의원   양쪽에서 하여튼 협의를 잘해야 되겠죠 뭐. 센터나 그다음에 교육청 쪽에서, 그다음에도 도도 또 역할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 예산 이번에 예산안에, 예결위에 제가 들어갔기 때문에 그런 내용을 세심히 살피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위원장 박성원   네, 알겠습니다.
김영주 위원   위원장님, 저도 최경천 의원님이 대표발의하셨지만 또 발의한 의원으로서 사전에 최경천 의원님이 초안 가지고 오셔 가지고 검토를 했을 때, 저는 위원장님이 우려하시는 것이 어떤 건지는 알겠는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관이라는 게 없었습니다. 우리 도로 보면 청소년진흥원이 있습니다. 거기에 활동센터도 있고 상담센터도 있고 또 학교 밖 센터가 있고, 학교 밖의 학생들은 지금의 법체계에서는 학생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이 아니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의 업무로 되어 있습니다.
  다만 또 교육청에서 학생이었다가 잠깐 이탈한 것이고, 또 다시 학생이 될 수도 있고 거기에 대한 책임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직접적으로 그 학생들한테 지원은 못하지만 다른 청소년, 이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그 기관에다가, 지금 현행 조례에는 육성단체만 되어 있었습니다. 그것이 무슨 청소년 연맹 뭐 이런 겁니다.
  그렇게 넣어야 되는 것이고, 그러다 보면 또 걱정하시는 게 그러면 거기 센터의 운영과 어떤 다른 시설 개선과 또 예산을 요청할 수 있지 않느냐라고 하면 이게 교육청이 지원하는 범위가 너무 광범위해질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최경천 의원님이 대표발의하신 것들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관이라고 하더라도 그 지원 범위를 정확하게 정해 놨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입니다.
  그래서 운영비나 아니면 시설비나 인프라 구축이나 이런 것들에 관해서는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없고 사업에 관해서만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조례가 타당하고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박성원   네, 알겠습니다.
최경천 의원   제가 또 추가로 말씀을 드리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관련해서 도와 교육청 예산을 비교해 보니까 사실 실질적으로는 우리 교육청이 더 많이 지원을 하고 있더라고요.
  지금 김영주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교육에 관한 그런 사항들은 더 많이 지원하고 있는데, 하여튼 예결위에 들어가서 그런 부분에서 도에서도 좀 예산을 확충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 말씀을 드리겠다는 말씀을 추가로 드립니다.
○위원장 박성원   네,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과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집행청의 의견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국장 박창호   교육국장 박창호입니다.
  학업중단 예방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할 것으로 판단이 되어서 특별한 의견 없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의견 감사합니다.
  그러면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충청북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주 의원 등 7인 발의)
(11시26분)

○위원장 박성원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상정된 조례안은 김영주 의원님께서 대표발의한 개정안입니다.
  김영주 의원님께서는 자리에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주 의원   김영주 의원입니다.
  제안설명을 하기 전에 말씀드릴 게 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서.
  제가 교육재난지원금 조례를 작년 7월에 대표발의해서 의결이 돼서 8월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교육 회복 지원금 문제와 관련해서 논란이 있다 보니까 마치 일부개정조례안인데 마치 제가 교육재난지원금을 교육청에서 지원할 수 있게끔 근거를 새로 만든 것처럼 이렇게 인식이 되는 과정이 있어서 그건 아니고 이미 시행되고 있었고, 이 조례를 처음에 제정했던 배경에는 코로나 사태가 발생을 하면서 그때 농산물꾸러미라고 해서 급식비가 남아서, 이걸 그냥 사업비가 남았다고 직접적으로 학생에게 현금, 현물로 지원되는 것이 이것이 법적 근거가 있느냐의 문제였습니다. 제가 아마 감사 때나 이렇게 지적을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워낙 긴박한 상황이기 때문에 교육부도 그걸 또 인정을 해 줬고 해서 됐었습니다. 그것은 분명하게 예산에 있어서의 정상적인 집행이 아닙니다. 전용입니다.
  우리가 교육청에 각종 위원회가 있다고 그래서, 뭐 협의회비 있죠? 식대 뭐 이런 걸 겁니다. 돈이 남았다고 해서 그 위원님들한테 현금으로, 현물로 지급하지 않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우리가 예산에서 급량비라고 있습니다. 어느 행사를 하거나 급량비 있죠. 급량비가 남으면 그냥 불용 처리되는 겁니다.
  그런데 급량비가 남았다고 해서 그 대상자들한테 현금으로 돈 주지 않습니다. 뭐 사주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급식비라고 하는 학교급식 사업에 있어서 돈이 남았다고 해서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현물, 현금을 지원하는 것은 이것은 조례에 분명한 근거가 있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가져서 제정을 했었고, 전국적으로도 아마 이렇게 재난지원금 법적 근거를 마련을 했었습니다.
  마련을 했었고, 그래서 근거에 의해서 요번에 재난지원금을 하는 거다, 이미 조례가 시행되고 있었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통해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고요.
  개정하게 된 것에 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때 제가 처음에 제정을 했을 때는 정상적인 등교를 하는 학교 6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 밀집도가 낮으니까 코로나의 방역 관리가 되는 학교는 정상 등교를 했고 급식도 했기 때문에 그 학생들까지도 교육재난으로 보고서 할 거냐라는 문제에 있어서, 그때 선택은 그 학생들은 제외되는 걸로 이렇게 조례가 운영되고 있었는데, 등교뿐만 아니라 등교를 했어도 여러 가지 급식이나 현장체험학습, 학교 내외 교육활동, 뭐 축제도 못하죠, 체육활동도 못하죠, 이런 문제에 있어서의 제약을 받는 것들도 교육재난이라고 다시 설정을 하고 이렇게 보완하고자 개정하는 것입니다.
  안 제2조제4호에서는 재난의 정의를, 교육재난의 정의를 재난발생으로 등교가 불가능하거나 학교급식, 현장체험학습 등 정상적인 교육활동 운영에 제약을 받아 학생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학습권과 여러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해 발생한 경제적 손실과 그에 따른 부수적인 손해 등에 교육적 피해로 다시 정의하였습니다.
  안 제5조에서는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는 대상에 국가 또는 교육감의 재난대응지침 등에 따라 학교 내외의 정상적인 교육활동 운영에 제약을 받는 학교의 학생을 새로 추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성원   김영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이크를 조금 떼 주시면, 아니면 껍데기를 아예 벗기시든지 이렇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의가 없으므로 안건심사를 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 있으신 위원님들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김영주 의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주 의원   김영주 의원입니다.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를 해서 지금 심사 중에 있는데요. 교육재난지원금 때문에 어린이집에서 운영하는 3세∼5세 누리과정에 논란이 되어 있었습니다.
  일부에서는 입법예고기간에 교육청에서도 3세∼5세 누리과정에 지원하니까 재난지원금을 교육청에서도 지원을 할 수 있지 않느냐라고 하는, 조례에 근거가 있으면 이런 조례에 그것을 수정해서 담아 달라는 요청도 사실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니고 말 그대로 교육청 자체 재원으로 해야 되기 때문에 선례도 없었고 그래서 굉장히 고민을 했었는데, 아까 부교육감님이 답변하면서의 그 내용에 있어서 실망스러움이 있어서 다시 한번 고민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부교육감님이 답변을 하시면서 적어도 저는 지금의 현행 법령상 3세∼5세 공통과정 누리과정이라고 하는 것들에 관한 그 교육범위에 포함된 어떤 책임, 이것들이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끔 하는, 그러니까 단, 하는 교육적 활동에 있어서의 교육감의 어떤 소관 사업이라고 하는 인식이 부교육감이 없던 것 같았습니다. 분명하게 정해져 있는데도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 인식이라면 누리과정도 지원할 필요가 없죠. 단순히 돈만 받아 갖고 전달한다는 전달자 역할만 되어 있다라고 하는 그런 인식이 저는 굉장히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적어도 누리과정에 있어서 교육부는 지원하지만 이거는 다른 재원으로, 교육청 자체 재원으로 교육비가 아니기 때문에 지원할 수 없는 성격이다라고 말씀을 했으면 되는데, 누리과정에서의 교육청의 책임 자체를 아예 방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교육재난지원금 조례도 한번 우리가 검토해서 또 수정할 수 있는 것이 있으니까 그래서 의결을…
○위원장 박성원   심사를 질의나 의견하고 토론까지는 하시고 최종 심사 의결을 뒤로 미뤘으면 좋겠다는 말씀이신 거죠?
김영주 의원   예, 미뤘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의 의사진행발언을 또 덧붙여서 드립니다.
○위원장 박성원   그럼 어쨌든 예산안 심의하기 전에는 하시겠다는 건가요?
김영주 의원   네, 그렇죠.
○위원장 박성원   연계되어 있는 거라서.
김영주 의원   제가 개정안 만든 것도 동료 위원님들한테 또 말씀을 한번 들어보고요.
  그래서 시기적으로 위원장님께서 적정하게 하시는데 저는 교육청 예산심사 끝나고 계수조정을 하기 전에 이 안건을 처리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구체적으로 드립니다.
○위원장 박성원   예산안을, 교육재난지원금 예산안을 심의 그거는 그거대로 하고, 그거대로 하고…
김영주 의원   네, 그렇죠.
  왜냐하면 이 조례가 통과되지 않으면 60명 이하 시골 학교들, 등교한 학교들의 학생들은 교육적 수혜를 못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통과는 시켜줘야 되는데 3세∼5세 누리과정의 어린이집에 다니는 이 아이들에 대한 지원들을 조례로써 한번 어떻게 검토를 해 보려고 하는 거기 때문에요.
  그래서 사전에 논의를 해 주시고, 제가 볼 때는 예산안 심사 끝나고 나서, 어차피 계수조정 끝난 다음에 우리가 최종 의결하지 않습니까? 계수조정 들어가기 전에 이 안건을 의결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네, 하여튼 다시 의결을 하는 그 지점은 다시 협의를 하시기로 하고요.
  대표발의를 해 주신 김영주 의원님께서 의견을 주셨기 때문에 본 안건은 뒤에서 계속 심사하기로 하고 다음 안건을 심의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동의해 주시는 건가요, 위원님들?
      (「네」하는 위원 있음)

4. 충청북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박성원 의원 등 7인 발의)
(11시35분)

○위원장 박성원   그러면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에 충청북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상정된 조례안은 본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 제정안이므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박성원 의원   충청북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충청북도교육청과 그 소속기관 등의 교육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개축을 위하여 충청북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려는 것입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면 안 제1조부터 제2조까지는 조례의 목적과 용어의 정의에 관한 내용을 담았고, 안 제3조에서는 충청북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의 기능에 관하여 정하였습니다.
  안 제4조부터 제6조까지는 위원회의 구성, 위원장의 직무, 위원의 임기에 관한 사항이고, 안 제7조는 회의개최 및 의결에 관한 사항을 담았습니다.
  안 제8조에서는 필요한 경우에 관계기관 직원 및 전문가를 출석하여 의견을 듣거나 자료요청 및 현장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하면서, 안 제9조에서는 수당 및 여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안 제10조에서는 그 밖에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감이 정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충청북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성원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충청북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의가 없으므로 안건 심사를 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 있으신 위원님들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없으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나 의견이 있는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과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해 집행청의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박승렬   행정국장 박승렬입니다.
  교육시설물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개축을 위한 그런 안을 제안한 것으로서 특별한 이의 없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네, 의견 감사합니다.
  그러면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충청북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충청북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안(임동현 의원 등 7인 발의)
(11시38분)

○위원장 박성원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충청북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상정된 조례안은 임동현 의원님께서 대표발의한 조례 제정안입니다.
  임동현 의원님께서는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동현 의원   임동현 의원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충청북도 내 심리적 위기학생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심리적 위기학생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것입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1조부터 제3조까지는 목적, 정의, 교육감의 책무에 관한 사항입니다.
  안 제4조에서는 교육감으로 하여금 매년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였고, 안 제5조에서는 심리적 위기학생을 위하여 교육감이 추진하여야 할 사업에 관하여 정하였습니다.
  안 제6조에서는 심리적 위기학생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 경찰청 등 도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충청북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위기관리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도록 하였습니다.
  안 제7조에서는 학교장이 심리적 위기학생을 위하여 교육·상담·치료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면서, 그에 필요한 사업비는 교육감이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하도록 하였고, 안 제8조에서는 조례의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규칙으로 정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충청북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청북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안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성원   임동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검토보고서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충청북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의가 없으므로 안건 심사를 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들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나 의견이 있는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과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안에 대해 집행청의 의견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국장 박창호   교육국장 박창호입니다.
  심리적 위기학생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 제정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면서 특별한 의견 없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네, 감사합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충청북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6. 충청북도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안(김영주 의원 등 7인 발의)
(11시40분)

○위원장 박성원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충청북도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상정된 조례안은 김영주 의원님께서 대표발의한 조례 제정안입니다.
  김영주 의원님께서는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주 의원   김영주 의원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작된 원격수업이 학교 교육활동의 한 축으로 그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커짐에 따라 원격수업이 대면수업과 함께 학교수업의 한 형태로 정착되고 체계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려는 것입니다.
  조례안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1조부터 제3조까지는 목적, 정의, 교육감의 책무에 관한 사항입니다.
  안 제4조에서는 교육감으로 하여금 원격수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원격수업 지원 기본계획을 3년마다 수립하고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하였습니다.
  안 제5조에서는 원격수업 안착과 활성화를 위하여 교육감이 추진할 사업에 관하여 정하고, 안 제6조에서는 학교의 원격수업 운영 및 성과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안 제7조에서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였고, 안 제8조에서는 교원의 원격수업 역량 강화를 위하여 연수 등을 실시하도록 하였습니다.
  안 제9조에서는 원격수업에 대한 자문을 위하여 교육감 소속으로 원격수업지원자문단을 둘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조례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충청북도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청북도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안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성원   김영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충청북도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의가 없으므로 안건 심사를 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나 의견이 있는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과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안에 대해 집행청의 의견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국장 박창호   교육국장 박창호입니다.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미래교육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수업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특별한 의견 없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감사합니다.
  의결을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6항 충청북도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7. 충청북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국기 의원 등 7인 발의)
(11시43분)

○위원장 박성원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충청북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상정된 조례안은 김국기 의원님께서 대표발의한 조례 개정안입니다.
  김국기 의원님께서는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국기 의원   김국기 의원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 개정안은 「충청북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에 유전자 변형식품의 사용을 자제하는 규정을 신설해 학교급식 안전성을 강화하려는 것입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2조제5호 안전한 식재료의 정의에 「식품위생법」 제12조의2에 따른 유전자 변형 식품 등이 아닐 것이라는 내용을 추가하여 안전한 식재료의 기준을 강화하고, 제7호에 유전자 변형 식품에 대한 정의를 신설했습니다.
  아울러 안 제4조의2를 신설해 학교급식의 유전자 변형 식품의 사용을 자제하도록 하면서 이에 필요한 예산을 교육감이 지원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충청북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청북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성원   김국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충청북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의가 없으므로 안건 심사를 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없으십니까?
최경천 위원   잠깐만요.
○위원장 박성원   네, 최경천 부위원장님.
최경천 위원   네, 최경천 위원입니다.
  집행청에 한번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유전자 변형 식품이라고 만약에 이런 식품이 있으면 표시가 돼서 들어오나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입니다.
  네, 그렇게 표시가 돼서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표시가 돼서 들어와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지금 우리는 그러면 한 몇 프로 정도나 그 유전자 변형 식품을 먹고 있어요? 지금.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지금 저희들 학교에서 Non-GMO 식품을 쓰는 식품이 대개 콩류하고 식용류…
최경천 위원   아니요. 전체적으로 직접비에서 몇 프로나 유전자 변형 식품을 사용하느냐고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지금 기본 무상급식 단가에서 초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40원, 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같은 경우는…
최경천 위원   (웃음소리)아니요. 저기, 다른 대답하지 마시고요.
김국기 의원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뭐 자세한 수치는 제가 모르는데 프로티지로 예를 들어서 몇 프로 이내 이런 게 기준이 있답니다. 그러니까 4%면 4% 뭐 이런 식으로.
최경천 위원   교육청에서 저는 궁금한 게, 일단 변형 식품에 대해서 표시는 돼서 들어온다는 거죠?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예, 표시는 되어 들어오고, 지금 우리 도내 학교 중에 GMO 식품을 쓰는 사례는 없습니다. 0%입니다.
최경천 위원   예?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지금 현재는 없습니다.
최경천 위원   지금은 없다고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대답이 갑자기 그렇게, 그래서 제가 궁금해서 또 질의드린 거예요.
  지금은 없다는 거죠, 하여튼?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예, 그렇습니다.
최경천 위원   예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질의를 드렸는데 다른 대답이 나오니까 제가 좀 당혹스러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성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의견 있으신가요?
      (…)
  없으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나 의견이 있는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과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집행청의 의견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국장 이종수   기획국장 이종수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강화하려는 조례로 조례 개정 취지에 공감하면서 특별한 의견 없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네, 감사합니다.
  의결을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7항 충청북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8. 충청북도교육청 학생 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안(김국기 의원 등 7인 발의)
(11시47분)

○위원장 박성원   다음 의사일정 제8항 충청북도교육청 학생 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상정된 조례안은 김국기 의원님께서 대표발의한 조례 제정안입니다.
  김국기 의원님께서는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국기 의원   김국기 의원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 학생 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유해약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약물 예방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려는 것입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1조부터 3조까지는 조례의 목적, 용어의 정의, 교육감의 책무에 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안 제4조에서는 교육감으로 하여금 매년 학생 유해약물 예방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였습니다.
  안 제5조에서는 유해약물 예방교육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학생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안 제6조에는 학생에 대한 유해약물 예방교육과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 및 교육에 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안 제7조에는 유해약물 예방교육 및 연수를 유해약물 관련 전문기관 등에 위탁해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고, 안 제8조에서는 유해약물 예방교육 실시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안 제9조와 제10조에는 협력체계 구축과 시행규칙에 관한 사항을 각각 담았습니다.
  이상으로 충청북도교육청 학생 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청북도교육청 학생 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안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성원   김국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충청북도교육청 학생 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의가 없으므로 안건 심사를 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나 의견이 있는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과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 학생 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안에 대해 집행청의 의견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국장 이종수   기획국장 이종수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 학생 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안은 유해약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려고 하는 조례안으로 공감하면서 특별한 의견 없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네, 감사합니다.
  의결을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8항 충청북도교육청 학생 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충청북도교육감으로부터 제출된 안건을 심사하겠습니다.

9.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충청북도교육감 제출)
  ·청산고등학교 전공과교실 신축
  ·국원고등학교 본관교사 개축
  ·학생수련원(본원) 수련시설 증축
  ·영춘초 동대폐교 수련시설 신축
  ·괴산중학교 본관교사 개축
  ·제천제일고등학교 토지 교환 처분
(11시50분)

○위원장 박성원   의사일정 제9항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상정합니다.
  관계관께서는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박승렬   행정국장 박승렬입니다.
  함께 행복한 충청북도 교육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성원을 보내주시는 박성원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는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편성에 따른 공유재산의 취득 및 처분 사유가 발생하여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 제13조의 규정에 따라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공유재산 취득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청산고등학교 전공과교실 신축은 남부3군 지역의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전공과를 설치하기 위해 청성초 화성폐교 부지에 건물 3,323㎡를 123억 1,010만 2,000원에 취득하고자 합니다.
  또한 국원고등학교 본관교사 개축은 51년이 경과한 건물을 철거하고 공간 구조 혁신의 현대적 요구를 반영한 가변형, 복합형 교실을 조성하기 위해 건물 3,161.58㎡를 80억 915만 7,000원에 취득하고자 하며, 학생수련원 본원 수련시설 증축은 미호천 제방축조공사 계획으로 글램핑장이 철거됨에 따라 에코야영장을 확충하기 위해 건물 45㎡와 야외학습장, 데크 등 공작물 57식을 20억 4,272만 2,000원에 취득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영춘초 동대폐교 수련시설 신축은 성장 아웃도어 스쿨 사업의 안정적 지원을 위한 백두대간 프로그램 운영의 거점 시설과 교직원 휴양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건물 474㎡와 공작물 5식을 20억 6,735만 8,000원에 취득하고자 합니다.
  괴산중학교 본관교사 개축은 미래 가치를 구현하는 교육활동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괴산중학교에 50년이 경과한 건물을 철거하고 건물 3,299.37㎡를 105억 2,030만 6,000원에 취득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공유재산 처분 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산관리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건립 사업에 보상 잔여지인 토지 9,885㎡를 제천시와 교환하여 처분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성원   박승렬 행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의가 없으므로 안건심사를 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 있으신 위원님들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상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상교 위원   정상교 위원입니다.
  국장님 설명 잘 들었는데요.
  국원고등학교는 51년 됐고, 청산고등학교는 얼마 됐죠, 이게 내구연한이?
○행정국장 박승렬   청산고등학교가 아니고요. 청성폐교인데요.
정상교 위원   청산고등학교, 폐교를 신축하는…
○행정국장 박승렬   위원님, 폐교된 겁니다. 폐교된 지 한 15년 이상…
정상교 위원   아, 폐교됐다고요.
○행정국장 박승렬   예예, 그렇습니다.
정상교 위원   그리고 밑에 영춘초도 이건 폐교고.
○행정국장 박승렬   예, 그렇습니다.
정상교 위원   보통 우리가 신규 건물을 지을 때 법적으로 내구연한이 몇 년으로 되어 있어요? 우리 교육청은.
○행정국장 박승렬   콘크리트 건물이라든가 이게 건물에 따라서 틀리긴 하거든요. 그래서 보통 콘크리트 건물 같은 경우는 45년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정상교 위원   그러면 45년이 넘으면 안전진단을 하나요?  
○행정국장 박승렬   예, 안전진단은 그 전에도 합니다.
정상교 위원   그 전에도?
○행정국장 박승렬   예.
정상교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성원   정상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
  안 계신가요?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제천 자치연수원 들어오는 데하고 제일고등학교 실습부지를 철도부지하고 이렇게 교환하는 거잖아요. 맞교환하는 거잖아요.
○행정국장 박승렬   행정국장 박승렬입니다.
  예, 맞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어쨌든 이게 제일고등학교 부지를, 철도부지를 장기적으로 어쨌든 확보해서, 향후 계획이 있으실 것 아니에요. 제가 좀 회의록에도 남기고 싶어서 질의를 드리는 건데, 어쨌든 추후에 지금 제천지역에 동문회나 또 학교 학부모들의 요구에 따라서 여러 가지 간담회도 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제천고등학교 이전문제와 이게 결부되어 있다라고 봐도 되는 겁니까?
○행정국장 박승렬   행정국장 박승렬입니다.
  맞습니다.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제천고등학교도 오래돼서 개축을 해야 되는데요. 그거를 이전해 주는 게 좋겠다는 지역 여론과 이런 분들의 얘기가 있어서 저희가 몇 번의 검토를 거쳤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전할 부지가 어디가 좋겠느냐 이래서 그쪽으로 주민들이 요청을 하고 그랬는데, 마침 거기에 철도부지하고 국유재산 일부가 있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이렇게 약간 끼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자치연수원이 옮겨가면서 제천에 있는 땅 일부는 보상을 받고 일부는 또 이렇게 보상을 못 받게 되어 있는데, 그 보상 못 받게 된 데가 맹지입니다.
  그래서 그 맹지를 우리 위원님들이 얘기한 교육시설물과, 자체단체와 우리 교육시설물 간에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이런 의견도 많이 들어오고, 그래서 맹지를 내버려두면 저희가 손해입니다.
  그래서 제천시에 저희가 과장님하고 이렇게 직접 시청을 찾아가서 얘기를 해서 그 부분을 같이 좀 해 줬으면 좋겠다, 그래도 우리가 돈을 조금 모자라는 부분은 저희가 돈을 주겠다, 이렇게 된 상황입니다.
○위원장 박성원   네,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학생수련원 본원 수련시설 증축 관련돼서 이게 미호천 제방축조공사 계획으로 글램핑장이 철거됨으로써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그러면 제방이 축조되기 때문에 글램핑장을 못 쓴다는 건가요? 아니면 거기에 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장마가 지면 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못 쓴다는 건가요? 아니면 우리가 글램핑장을 제방 쪽에 무단 점거해서 글램핑장을 만들었다는 얘기인가요? 아니면 우리가 돈을 지금 이쪽 국토부로부터 공유재산 관련된 보상을 받는 건가요? 네 가지를 좀 말씀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행정국장 박승렬   제가 일부는 말씀드리고, 여기 또 수련원장님을 하시던 분이 기획국장으로 와 있으니까 자세한 내용은 우리 기획국장님한테 듣는 게 좋을 것 같고요.
  거기가 진천지역이 수해에 이렇게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이렇게 비가 좀 많이 오고 그러면 그게 넘쳐서 피해를 좀 보고 있는데요.
  거기 글램핑장이 설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재작년인가 비가 많이 오다 보니까 거기가 물이 들어와 가지고서 글램핑장이 이렇게 침수가 됐던 그런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국토관리사업소인가요 그쪽하고 상의를 해 가지고서 그쪽에 제방시설 사업을 하는데, 그러다 보니까 우리 부분이 잘려져 나가요. 글램핑장 있던 데가.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부족한 부분을 이렇게 설치하는 걸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글램핑장이 있던 교육청 땅을 제방으로 축조해서 국토부에서 만약에 쓰게 되면 우리가 공유재산 관련된 보상을 받는 거냐고요. 그걸 여쭤보는 거예요. 그게 아니면 지금까지 우리가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얘기가 되는 건데.
○기획국장 이종수   네, 기획국장 이종수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존에 학생수련원 야영지에는 글램핑 텐트가 26동이 설치가 되어 있었는데 그게 수해로 인해서 19동을 저희가 철거하고, 향후에 그러면 수해복구를 했어야 되는데 국토부에서 미호천 하천정비 사업으로 인해서 저희 야영지에 상당히 많은 양이 수용이 되기도 하고요. 또 기존에 야영지로 썼던 야영지 부분의 일부가 원래 국가하천 토지구역이었는데 일부가 좀 들어간 게 있습니다. 요번에 저희들이 최종적으로 측량으로 하면서.
  그래서 향후에 지금 국토부에서는 미호천 정비 사업을 하면서 저희 야영지가 들어가는 것들이 지금 설계과정에 있는데, 지금 기본계획에 나온 것들은 많은 부분이 하천정비 사업에 정비구역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거기에는 글램핑장을 추가적으로 저희들이 수해복구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학생수련원에서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야영지의 대부분이 사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그러면 향후 학생수련원 기능 유지를 위해서, 지금 현재 수련원 옆에 있는 숲이 있습니다. 거기가 지대는 좀 높으면서도 그 안에 들어가 보면 상당히 면적이 됩니다.
  그래서 거기에 지금 이런 고정형 텐트라든지 또 학생들이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데크를 설치하게 되면 저희들이 한 200명 정도 학생 야영활동을 소화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요번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올리게 된 겁니다.
○위원장 박성원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설계가 완료가 되면 교육청 부지가, 만약에 수련원 부지가 있으면 보상을 받겠네요. 그렇죠?
○기획국장 이종수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지금 설계가 완료가 안 됐기 때문에 이제 그냥 눈으로만 상당한 부지가 들어가는구나 이런 건데, 그게 또 하천부지인지 교육청 땅인지를 지금 명확하게 구분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보면 되는 건가요? 우리가 그냥 눈으로 봤을 때 이거 글램핑장을 더 이상 운영하기 어렵겠다라는 정도까지만 확인되고 있는 건가요?
○기획국장 이종수   기본적으로 지금 하천정비계획을 국토부에서 마련하면서 기본적인 하천정비구역 도면은 나와 있는 게 있습니다. 그런데 최종적인 것은 설계가 완료가 되어야지만 정확하게 편입되는 면적이나 경계가 나오기 때문에 그거는 한 12월 달쯤 가면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올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네,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나 의견이 있는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과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의결을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9항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 2021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충청북도교육감 제출)
  가. 충청북도교육청
    ·공보관, 감사관, 기획국, 교육국, 행정국
11.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기금 운용계획 제2차 변경안(충청북도교육감 제출)
(12시04분)

○위원장 박성원   의사일정 제10항 2021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의사일정 제11항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기금 운용계획 제2차 변경안은 예산안 관련 안건이므로 일괄 상정합니다.
  관계관께서는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국장 이종수   기획국장 이종수입니다.
  존경하는 박성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충북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신뢰와 관심을 보내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1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제출한 제2회 추경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은 정부의 제2회 추경에 따라 증액된 보통교부금과 2020년도 정부 세계잉여금, 특별교부금, 국고보조금이 주요 세입 재원입니다.
  이번 예산편성의 중점사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편성한 충북교육 회복 종합방안과 2학기 전면등교에 따른 방역체계 강화, 학교현장에서 요구되는 교육환경 개선 사업입니다.
  세부내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예산 2조 8,680억 원 대비 10.98%인 3,149억 원이 증액된 3조 1,829억 원입니다.
  먼저 세입예산은 중앙정부이전수입 3,149억 원, 기타이전수업 15억 원, 자체수입 4억 원을 증액하고, 자체단체이전수입 19억 원을 감액하여 총 3,149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참고로 교육복지 지원 정책사업 중 유치원에 대한 충북교육 회복 지원금 15억 6,020만 원을 예비비로 수정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이상 간략하게 설명드린 2021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은 코로나19로부터 생겨난 교육결손을 해소하고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편성하였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를 기회로 미래교육으로 도약하고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사숙고하여 편성한 것으로 원안대로 심의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정국장 박승렬   행정국장 박승렬입니다.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성원을 보내주시는 박성원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기금 운용계획 제2차 변경안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는 충청북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기금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제11조에 따라 기금 운용계획 변경을 심의받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기금운용의 변경 목적은 적정규모학교 육성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활동비 및 통학지원비 추가 지원, 기금의 안정성 제고를 위한 예치금 증액입니다.
  기금 추가 지원대상은 초·중 통합학교 추진이 확정된 괴산증평 지역의 칠성초등학교와 칠성중학교, 통학지원금이 추가로 필요한 단양지역의 단천초등학교입니다.
  기금의 세입은 2021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편성에 따른 교육비특별회계 전입금 389억 3,874만 8,000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기금의 세출은 적정규모학교 교육여건개선비 1억 2,670만 8,000원, 예치금 388억 1,204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의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기금 운용계획 제2차 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성원   이종수 기획국장님, 박승렬 행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021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기금 운용계획 제2차 변경안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의가 없으므로 예산안 심사를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서 먼저 본청 소관 예산안과 적정규모학교육성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 후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는 추후에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가 필요한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까지만 요청을 하시고 중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동현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동현 위원   공보관님, 우리 공보실에서 지금 홍보하고 있는 교육정책 관련 전체적으로 자료를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육정책 관련 홍보하고 있는 것들, 그러니까 어떤 분야에 어떤 홍보를 지금 하고 있는지.
○공보관 서종덕   공보관 서종덕입니다.
  혹시 보도하고 있는 자료목록을 말씀…
임동현 위원   그러니까 일반 보도가 아니고 상시 하고 있는, TV라든지 라디오, 또 전광판 이런 데 상시 홍보하는 내용들 좀…
○공보관 서종덕   알겠습니다.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임동현 위원   네, 그리고 교직원 문화·예술·체육 활동 운영 계획안 좀, 여기 보니까 자료에 교직원 문화·예술·체육 활동 운영계획 이번에 예산이 올라온 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거와 관련해서 내용을 주시면 좋겠고요.
  그리고 학교도서관 선정기준 계획 및 운영계획 좀 같이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하나 충주분원, 북부분원 외국어체험과 운영계획 같이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성원   네, 임동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제가 하나만 요청드리겠습니다.
  예산과장님께서 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이번에 추경 예산안 총액 중에서 학교로 전출하는 전출금이 얼마 정도 되는지를, 뭘로 뽑을까요? 성질별로 할까요, 아니면 사업별로 할까요? 그냥 편하신 대로 학교로 전출되는 총액을 성질별로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렇게 좀 뽑아 주시죠.
○예산과장 이찬동   네.
○위원장 박성원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이 안 계십니까?
  저희가 지금 시간을 많이 까먹어서요. 위원님들 혹시 1시 반까지 식사하실 수 있겠나요? 집행부 1시 반까지 식사 마치시고 좀 일찍 들어오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지금 직속기관도 남아 있고 교육지원청도 남아 있어서 서둘러야 될 필요성이 있어서요.
  자, 그러면 1시 반까지 중식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2분 회의중지)

(13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성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질의 먼저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이수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완 위원   진천 제2선거구 이수완 의원입니다.
  사업설명서 91쪽을 봐주실까요? 학교안전공제회. 이게 3억 원이 어떠한 성격으로다가 학교안전공제회 예산을 만드는 거죠? 표기가 하나도 안 돼 있어 가지고요. 기금입니까, 아니면 이거 뭐예요, 이게? 이거 표기를 해 줘야 되지 않겠나 싶은데 이게, 그렇죠? 용도가 뭔 용도예요, 이 용도가.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해마다 학생 수가 감소를 해서 공제료 수입이 좀 줄어들고 있고요. 또 장애급여 등 고액급여, 사고로 인한 지급액이 매년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9년부터 3억 원 이상 학교안전공제회 기금이 이렇게 감소를 하고 있어서 향후 공제급여 지급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이렇게 보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예산의 범위 안에서 학교안전사고 예방 사업 및 이 법에 따른 학교안전사고보상공제 사업의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고 이렇게 되어 있어서 저희들이 지원을 하려고 이렇게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이수완 위원   그런데 지금 설명한 대로 그렇게 표기가 되어야 되고요, 사업설명서에요. 그렇죠?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
이수완 위원   뭉뚱그려서 그냥 이렇게 3억씩 편성돼서 들어오면 안 되는 거고, 그다음에 학교안전공제회 자체 내에서 어떻게 방법을 강구를 해야지 해마다 이렇게 지원을 받아서 되겠어요? 그렇죠? 그러면 공제회를 만들 필요도 없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논조가 그러면 그렇다는 얘기죠. 그렇죠?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그런 점도 유의를 하겠고요. 지금 학교안전공제회 측에서도 다른 이것 말고, 공제회 수입 말고 소방안전업무 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나오는 수익금을 한 3억 원 이상씩 해마다 이쪽 기금으로 적립을 하고 있습니다.
이수완 위원   어쨌든 간에 공제회 맨 처음의 본래의 취지는 벗어난 용도잖아, 그렇죠? 안전공제회를 만들 때는 그런 취지로 만든 것은 아닌데, 그렇죠? 수익성이 떨어지다 보니까 자꾸 이렇게 또 추경이고 본예산에 자꾸 반영을 해서 예산을 빼 가는데 그런 부분은 잘못됐다는 부분이죠. 그렇죠? 그렇게 해서는 안 되죠, 원래는. 그렇지 않습니까?
  할 수는 있는데 그렇게 가서는 안 된다는 얘기를 하는 거죠. 근본적인 대안을 찾아보라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네, 알겠습니다.
  근본적인 대책을 좀 더 공제회 측하고 우리 교육청에서도 협의를 충분히 해서 새로운 사업이 있으면 발굴을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수완 위원   저는 그것하고 동떨어진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저는 학교에 이렇게 가보면, 일선 학교에 가보면 학교 주변에 울타리 이런 쪽에 잡목이 많아요. 1년에 한 두 번 정도 이래 깎는다고 그러는데. 그렇죠?
  그러한 거를 어떻게, 뭐라고 그럴까요. 별도의 운영단 같은 것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이렇게 정화 좀 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도 한번 가져 봤고, 또 비근한 예로 먼젓번에 학교 갔을 때 덕성초등학교에 보면 왜 아이들 식판 닦는데 그렇게 힘이 든다고 그러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돌아가면서, 식판 전문업체를 만들어 가지고 돌아가면서 닦아주는 것도 어쨌든 간에 일손 돕는 차원에서, 그게 비용이 더 절감될 수도 있다 그런 생각을 한번 가져 봤어요. 그러니까 어쨌든 간에 돈은 들어가잖아요. 그렇죠?
  전문화하고 양성화 이렇게 해 갖고 운영을 하면 이렇게 저렇게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도 되고 이 또한 저 또한 대안이 아니겠느냐 싶은 생각도 들고.
  어쨌든 간에 이렇게 무작위로 예산을 그냥 강탈해 가는 것은 잘못됐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하실 말씀 있으면 하시기 바랍니다. 말씀해 보세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지난, 그 기금에 적립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2009년부터 2013년도까지 한 5년 동안에도 이렇게 기금을 지원해 준 적이 있고요. 타 시도에서도 기금이 부족하면 교육청에서 이렇게 지원해 준 사례가 있는데, 위원님께서 걱정해 주신 대로 수익사업을 좀 더 발굴해서 가급적이면 지원받는 이력 생기지 않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이수완 위원   아니 그래 학교안전공제회같이 튼튼한 데가 어디 있어요. 부족하면 뭐 다 지원해 주는데. 신경 쓸 일이 하나도 없죠. 굳이 발굴할 일이 뭐가 있어요. 부족하면 예산 이만 이만해서 인건비 못 주니까 돈 좀 주세요 그러면 다 주는데, 예산과장이.
  그런 논리 같으면 뭐 망할… 이런 데가 어디 있어요. 다 신의 직장이지, 여기에서 종사하고 그러면.
  그건 말이 안 되는 거고 어쨌든 간에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개선하는 게 맞다, 그런 취지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 알겠습니다.
이수완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제가 체육건강안전과의 그 사업설명서 132쪽이거든요. 그 라돈저감시설을 하려고 그러는데 기계, 먼젓번에 한번 오셨길래 제가 이런 말씀을 한번 드렸어요. 기계 용도, 사용 이런 것 좀 미리 좀 봤으면 좋겠다 그랬더니 안 오시더라고. 그 라돈에 대해서.
  그래서 도… 옛날에 2년 전인가도 왜 침대에 라돈이 나와 가지고 한번 매스컴에서 많이 떴었잖아요. 그렇죠?
  우리가 여기에 있는 이 공간에도 라돈이 있을 거예요, 아마. 다 나와요. 방바닥부터 천장부터 어디든 라돈 안 나오는 데가 없는데 그게 보면 컴퓨터 같은 데, 이렇게 보면 라돈은 환기밖에 없다, 이렇게 되거든요. 환기밖에 없다. 인터넷 들어가시면 뭐 검색해 보시면 한눈에 다 보여요.
  그건 무엇보다도 환기 잘하는 것밖에 없다. 그런데 교육청에서는 예산을 만들어서 라돈저감설치 사업으로 12개 학교에 예산을 편성해서 갖고 들어왔어요. 이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 부분인지에 대해서.
  이제 석면에서 벗어난 지 얼마 안 됐는데 라돈까지 들고 나와 가지고, 이거 라돈은 뭐 돌멩이에서 나오고 흙에서도 나오고 다 나오는 부분인데 어떻게 할 거냐 이 부분을.
  진짜 12개 학교가 얼마나 심각하냐, 라돈검사를 했는데 수치가 얼마냐 이런 부분이에요.
  이것은 충분히 설명이 돼야 될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말씀해 보시기 바랍니다.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라돈은 토양이라든가 화강암 같은 그 암반 또 콘크리트나 석면 슬레이트 같은 건축자재 등에서 방출되는 그 무색, 무미, 무취한 그런 자연 방사선물질이고 지구상 어디에서라도 나올 수 있는 그런 물질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그래서 학교에서는 1년에 두 차례씩, 상반기, 하반기 공기질 측정을 이렇게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라돈이 만약에 검출이 되면 300베크렐 이상이 검출이 된다면 저감장치 설치를 이렇게 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2020년도에 이렇게 측정을 했을 때 16개 학교가 기준치 이상으로 나와 가지고 4개 초등학교에서는 지금 좀 더, 기준치 많이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모니터링을 해 본다고 학교 측에서 공문이 왔었고요. 나머지 12개 학교에 대해서, 부적합한 학교는 라돈저감장치 설치를 하려고 이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수완 위원   설치하려고 예산안이 올라왔다는 말씀을 제가 했잖아요.
  했는데, 라돈이 어디서 많이 발생을 하고 어떤 유형의 라돈이 나오느냐 이런 얘기여. 수치가 어느 정도 오버가 되는 부분이 되는지에 대한 설명도 있어야 돼요.
  왜 그러냐면, 제가 그래서 그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이 공간 안에도 라돈이 검출된다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하는데, 이 12개 학교는 상황이 이렇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셔야지 그냥 보편적인 서술식으로다 이렇게 답변하시면 받아들이기가 곤란하지 않느냐 이런 부분이에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위원님, 학교마다, 12개 학교마다 1차 측정결과와 2차 측정결과 수치가 나온 게 있습니다. 그거를 일일이 말씀을 드려도 될까요?
이수완 위원   평균치하고 그 학교의 수치가 차이 얼마나 나느냐 간단하게 말씀하시면 되는 거죠.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네. 많은 학교는 한 300이나 500이 넘어가는 학교도 있고요. 적은 학교는 한 200, 170 이렇게 넘어가는 학교도 있습니다.
이수완 위원   평균이 얼마인데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평균은 안 내봤습니다. 평균 내 가지고…
이수완 위원   아니 교실 안의 평균수치가 어느 정도면 정상으로 보고 있느냐 이런 부분을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예, 기준은, 유지관리 기준에는 148베크렐로 되어 있습니다. 148베크렐이 넘으면 저희들이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재검사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수완 위원   148베크렐 같은 경우에는 라돈측정기 갖다 놓고 1시간 이렇게 두고 뭐 이러잖아요. 꽂아놓고, 그렇죠?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예, 1차 측정기간은 90일 이상 이렇게 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수완 위원   어떻게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90일 이상.
이수완 위원   아, 그런 방법도 일시적으로 하는 거니까 꽂아놓고 하루 정도 내버려두면 그 수치가 나오잖아요. 그렇죠? 그거로다 얼마 정도 되느냐, 150 넘느냐 기준치를 이렇게 따져서 얘기들 흔히 많이 하는데, 그러면 이렇게까지 이걸 설치하기 전에는 학교 환경이 다른 학교하고 공히 다 똑같잖아요. 그렇죠?
  공히 다 똑같으면 그러면 그 학교의 유형을 한번 따져봐야 되죠. 라돈이 어느 쪽에서 많이 나오느냐,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접근하는 게 맞는 것 같고요.
  어쨌든 간에 제가 그래서 라돈에 대한 것 쭉 한번 찾아봤어요. 같이 쭉 들어가서 봤더니 라돈은 대안은 여기서 제시하는 거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환기이다,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키는 게 라돈 퇴치방법이다 이렇게 컴퓨터에도 나오고 있어요. 여러 가지 기계도 팔고 다 팔고 그러는데 조금 더 준비를 더 해야 되지 않겠느냐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을 한번 가져 봤습니다.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 지금 말씀하신대로 라돈은 저감장치도 설치를 하고, 이미 지난 몇 년 전부터 라돈이 검출돼 가지고 저감장치를 설치한 학교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학교를 모니터링해 보면 저감장치를 설치도 하고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환기도 잘하도록 이렇게 지도를 한 결과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온 학교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감장치 설치뿐만이 아니라 환기지도도 수시로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수완 위원   아니 담당자가 없길래 내가 물어봤어요. 설치를 하면 그게 어떤 기능을 하느냐고 물어봤더니 대답을 못하시더라고. 과장님한테 물으면 똑같이 못할 것 같고, 어쨌든 간에 체크 잘하시기 바랍니다.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 알겠습니다.
이수완 위원   그렇게 하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그다음에 혁신과의 기초학력 향상 지원, 제가 도정질문에서도 이야기 드린 부분이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 과장님께서 기초학력 저하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대안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180쪽부터 쭉 예산이 있어요. 184쪽까지.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학교혁신과장 김동영입니다.
  어제 위원님께서 본회의 때 기초학력 저하에 대한 우려를 많이 말씀하시고 또 저희 교육감님께서도 그거에 대한 대안을 말씀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며칠 전에 충청북도교육청에서 교육 회복 종합방안 해 가지고 발표를 했는데요. 그거에 따른 예산도 계상을 했고, 거기에 대한 가장 중요한 핵심이 학력격차에 대한 대안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위원님께서 아침에 말씀하셨듯이 가장 중요한 것이 학력격차가 나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라고 한다면 이 부분을 어떻게 아이들을 지도해서 회복을 시킬 것이냐에 중점을 두고 우리 교육청에서는 기존 해 왔던 프로그램들을 일부 확대를 하고요. 그다음에 새롭게 사업을 신설을 해서 신설된 사업을 통해서 아이들의 학력격차를 해소하는 방안, 그다음에 밀접 지원을 위해서 인력을 투입하는 방안, 이렇게 다각도로 지금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사업이 더 배움 학교가 되겠습니다. 학력결손이 이루어진 아이들에게 학기 중이나 방학 중에 강사를 투입해서 또는 선생님들께서 직접 지도를 하시면서 그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집중 투입을 하고요. 올해 같은 경우는 6,000명, 내년 같은 경우는 3만 명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협력교사를 현재 40명을 운영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100명으로 확대를 해서 운영할 예정이고요. 기초학력 전담교사라든가 또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시스템, 교실 내, 학교 내, 그다음에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이런 부분들, 기초학력보장센터를 신설한다든가 또는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진천거점을 신설한다든가 이런 대책을 세워 가지고 집중적으로 저희가 대책을 꾸리고 실시를 할 예정입니다.
이수완 위원   저도 이제 도정질문을 하고 들어와서 곰곰이 생각을 한번 해 봤어요. 얘들을 어떻게 케어를 할 것인가. 다 산재되어 있잖아요, 충청북도. 그렇죠? 다 산재되어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심지어는 한글도 모르고 고학년으로 자꾸 올라가는 거예요. 한글도 모르면서. 그러면 지금 2년은 그냥 건너뛰었잖아요. 2학년짜리가 3학년, 4학년 되고 5학년 올라간단 말이에요, 내년까지. 지금마냥 비대면 수업하고 이렇게 인터넷 수업하고 이러면.
  3년이라는 기간, 2년이라는 기간이 너무 긴 거예요. 고학년이 자기 스스로가 판단해서 자기가 알아서 결정하는 부분이지만 기초학력을 부모가 케어를 하든지 학교에서 케어를 안 해 주면 고학년으로 갈수록 포기할 수밖에 없는 거거든. 학업에 대한 포기.
  크게 보면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라고 그러잖아요. 나라 손실로 가는 거예요. 그렇다고 그러면 이거 어떻게 할 것이냐.
  이건 내가 요번에 혁신과에서 예산을 올린 거 보면 기초학력 워크숍, 기초학력 워크숍하고 기초학력 저하 학생들하고 뭔 관계가 있을까요?
  저는 단순하게 접근하길 원하는 거예요. 논리적으로 뭐 하고, 다 아는 거예요. 얘들 붙들어서 가르치는 것밖에 없잖아요. 한글 모르면 한글 가르쳐야지 워크숍이 왜 필요하냐고요. 예를 들면 그런 거예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네, 위원님 그 부분 잠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학력격차의 원인이 과거 같으면 너는 국어 몇 점, 수학 몇 점, 영어 몇 점 이렇게 부족하니까 너는 기초학력이 부족하구나, 과거에는 이렇게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 학력격차의 원인이 워낙 다양합니다. 아이들이 처한 환경이나 또는 학교의 여건, 사회의 여건에 따라서 학력저하의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 다양한 원인들을 가지고 그 아이에 맞는 그 수준에서, 그 아이에 맞는 상황에서 처치를 해야 됩니다.
  그렇다면 결국은 그 처치를 하기 위해서는 선생님들도 기초학력에 대한 개념이라든가 원리를 알고 있으셔야지만 이 아이들을 지도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한 학생이 있다라고 한다면 이 학생은 수학을 못한다라고 하면 수학에 대한 조치를, 처치를 하면 편한데요. 수학을 못하게 된 원인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정적으로 좀 문제가 있다든가 친구관계가 있다든가 또는 기타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문제가 있는데 그런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이 아이를 지도를 해야지만 올바른 지도가 될 수 있다라고 저희는 판단을 하기 때문에, 결국은 그 워크숍을 통해서 선생님들을 일단 교육을 시키고 그 선생님들이 상황에 맞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렇게 조치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수완 위원   그 부분이 잘못됐어요. 왜 잘못됐느냐면 구구단을 모르는 사람 구구단을 외우게끔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시간적, 공간적 누군가가 가르침, 지침을 줘야 되잖아요. 그렇죠?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그건 맞습니다.
이수완 위원   그렇게 단순하게 가자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렇게 복잡하게 그렇게 가 갖고는 할 수 있는 것도 없어요. 다 새버리고 일이 안 되고.
  제가 아까 우리 교육국장님한테도 그런 말씀을 한번 드렸는데 제 생각은 어떤 생각이냐, 제가 맞는 건 아니에요. 맞는 건 아니지만 예산이 조금 들어가더라도 반의 조금 문제아고 가정에서 케어가 안 된다든가 뭐 한 부모, 조손가정 쭉 있잖아요. 알죠. 유형별로 다 다른 건 알아요.
  그런데 학력저하냐 아니냐는 다 똑같은 것 아니에요. 답은 딱 나온 거잖아요. 그렇죠? 한 부모가 됐든 못 살든 잘 살든 간에 학력저하는 누군가가 붙들고 한번 가르쳐봐야 된다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코로나 시국이 끝날 때까지는, 그렇죠?
  그러면 그 수업을 교사님들이 초등학교 정도는 마쳐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가져 보는 거예요. 그러면 작은 학교 같은 경우에는 1학년∼6학년 쭉 모아서 한번 이렇게 케어를 할 수도 있는 부분이고, 그래서 전담반을 구성해도 좋고, 이게 얼마나 웃기느냐 하면 그다음에 여기서 말씀하시는 협력교사 40명에서 100명으로 증원한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 부분도 나중에 1년이 지나고 나면 100명이라는 자원을 어떻게 할 거냐에 대한 고민을 또 해 봐야 되는 거예요. 집행부는, 그렇죠?
  그걸 계속 영구히 보존해서 끌고 갈 수 있는 부분이냐. 그럼 기간제가 됐든 공모제가 됐든 뭐로 전용을 해야 되는 부분이잖아요. 그렇죠? 기구를 늘리는 것이 아니고 있는 자원 가지고 할 수 있는 방법을, 대안을 한번 찾아보자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이게 비정규직 자꾸 만드는 게 능사는 아니거든요.
  그래 그런 부분 저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학력저하에 대한 거는 워크숍하고 이런 게 아니에요. 단순하게 한글 모르는 사람 한글 가르치고, 구구단 못 외우는 사람 구구단 가르치고 그러자는 얘기예요. 왜 일을 복잡하게 해요. 유형별로 왜 따질 일이고, 그렇게 해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위원님 말씀 알겠습니다.
  저희가 위원님 말씀하시는 그런 부분들 지금 실행을 하고 있고요. 사실은 학교의 여건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방과후에 남겨서 또는 수업 내에서 그런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지도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요. 그거와 아울러서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더 배움 학교에서 충분히, 옛날로 말하면 보충수업개념 이런 개념도 포함한다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저희가 하여튼 최선을 다해서, 이게 3개년 계획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저희가 지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수완 위원   학력저하를 최소화시키겠다 이렇게 받아들이면 되겠네요, 그럼. 그렇죠? 구체적인 안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이수완 위원   그렇죠. 그게 맞는 것 같고요. 대안을 찾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렇죠?
  그렇게 하시고 또 덧붙여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이제 시 단위 같은 경우에 조금 다르고, 군 단위 경우는 조금 큰 데도 있고 작은 데도 있고 그런데 이렇게 모아서, 모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간 대안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네, 알겠습니다.
이수완 위원   예, 고생하셨고요.
  그다음에 아까 라돈 문제 같은 경우에 조금 더 세세하게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 알겠습니다.
이수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성원   이수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국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국기 위원   김국기 위원입니다.
  체육건강안전과장님, 아까도 우리 이수완 위원님이 질의했던 내용 잠깐 제가 또 여쭤볼게요.
  학교안전공제회, 제가 저번에도 한번, 여러 번 여쭤봤던 것 같은데요. 이게 지금 예산을 갖다 올렸잖아요. 그렇죠?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 그렇습니다.
김국기 위원   그런데 아까 설명하실 때 얘기 들으니까 돈이 나가는 곳이 많이 늘었다, 사고 때문에.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야외활동이라든가 이런 걸 갖다 많이 못했잖아요, 그동안에.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 그렇습니다.
김국기 위원   그래도 사고는 늘었는가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 지난 2020년도 기준으로 봤을 때 2019년보다 사고건수는 많이 줄었습니다. 그런데 금액은…
김국기 위원   나가는 돈이 늘었군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사고건수는 줄었는데 지급액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김국기 위원   왜 그런 거예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재해급여도 있지만 유족급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액의 급여가 지출되는 바람에…
김국기 위원   왜 그렇게, 많이 다친 거예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아, 사망사고가…
김국기 위원   사망.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예예.
김국기 위원   그래서 이게 더 느신 거예요? 요번에 3억?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예, 그렇게 됐고, 그렇게 건수는 줄었더라도 지급액은 늘고, 또 해마다 수입보다 지출이, 지급액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금이 고갈되면 보상을 해 줄 수가 없을 상황이 될 것 같아 가지고 미리…
김국기 위원   알겠습니다.
  자, 여쭤본 김에 학생 수련활동 이것도 체육건강안전과죠?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 그렇습니다.
김국기 위원   저는 이제, 다른 위원님들도 보충으로 질의를 하시겠지만 보면 아웃도어 스쿨, 이렇게 수련활동이 거의 아웃도어 스쿨인 것 같아요. 어느 순간 그렇게 되어 버렸는데 아웃도어 스쿨에 올인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수련원 이쪽으로 쭉, 지금 여기하곤 상관없지만 넘어가 보면 수련원 첫 페이지부터 거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다 아웃도어예요. 예?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 지금 흐름이 아웃도어로다 이렇게 가고 있습니다.
김국기 위원   거의 다 아웃도어, 예산도 어마어마해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 그렇습니다.
김국기 위원   예산도 어마어마합니다.
  야, 이거 뭐 보니까 본예산, 요번에 자체 올라온 것 말고도 우리 아까 공유재산 취득할 때 얘기했던 우리 미호천, 미호천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네.
김국기 위원   그게 총사업비가, 총사업비가 거기 나와 있는 것하고 지금 108페이지에 나와 있는 것하고요. 그리고 아까 공유재산 취득할 때 나와 있던 예산하고 조금 달라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 비품비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비품비를 집어넣고 한쪽에는 비품비를 안 넣어서 비품비 차이 때문에 그 차이가 생긴 걸로다 그렇게 되겠습니다.
김국기 위원   비품 차이가 있어서 그렇다고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 비품비 차이입니다.
김국기 위원   네? 뭐 차이라고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비품비입니다. 비품비.
김국기 위원   아니 그 밑에 보면, 다번에 보면 단양도 그래요, 단양. 그렇죠?
  단양지역 학생 수련활동 야영지 확충에도 보면 총사업비하고 우리 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나와 있는 예산하고 조금 달라요, 금액이.
○기획국장 이종수   기획국장 이종수입니다.
  공유재산 관리계획하고 예산안에 계상되어 있는 금액이 약간 차이가 있는 것은 공유재산 관리계획에는 비품구입비를 계상하지 않았고요, 예산에는 비품구입비가 계상이 되어 있어서 그 금액만큼 차이가 있는 겁니다.
김국기 위원   설명을 해 주셔야 알지.
  어쨌든 우리 학생 수련활동 하는 데 보면 아웃도어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이 아웃도어는 앞으로 쭉 가는 거예요?
  이종수 수련원장님 가시고 나서 아웃도어 한번 이렇게 저기 하더니 어마어마하게 지금 예산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거. 계속비로 해 가지고.
○기획국장 이종수   기획국장 이종수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기존에 이제 학생 수련활동 같은 것들이 사실 굉장히 많이 위축되어 있는 상태에서…
김국기 위원   아이, 그런 내용은 저희들이 다 아는 내용이니까요.
○기획국장 이종수   최근에는 이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기존에 이제 수련원에서 운영하던 프로그램들을 콘텐츠나 이런 내용들을 보완을 하면서 초등학교나 중학교 저학년들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중학교 이상의 고학년들이 하는 프로그램들을 저희들이 개발을 해서 향후 교육청의 중요 정책사업으로 설정을 해서 저희들이 프로그램 수혜 대상 학생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확대하고, 각급 학교에서도 일반화해서 저희들이 이 학생 수련활동을 활성화시키는 차원에서 아웃도어 교육을 굉장히 강화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그…
김국기 위원   그래요, 하여튼 방향… 예, 알겠습니다. 알겠고요.
  여기 보면 저쪽에 수련원으로 잠깐 넘어가 보면 뭐 예산 거의 다 물품구입이에요. 그렇죠? 물품구입, 공용차량 또 뭐 사는 게 있습니까?
○기획국장 이종수   기획국장 이종수입니다.
  기존에 수련활동 프로그램의 대상 학생들이 굉장히 적었는데 저희들이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하면서 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계속 차량이나 이런 것들을 임차해서 썼습니다.
  그런데 프로그램이…
김국기 위원   임차도 많아요, 여기에 지금.
○기획국장 이종수   예, 그러니까 프로그램을 확대하다 보니까 기본적으로 차량이 필요한데 저희들이 버스나 승합차나 트럭 같은 것을 구입하더라도, 물론 이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게 되면 그 이동을 위해서 버스임차가 필요하기는 한데 기본적인 교육활동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차량이 필요하다. 그래서 향후 임차됐을 때 소요되는 비용과 저희들이 구입했을 때 들어가는 비용들을 비교 분석해서 저희들이 차량을 구입해서 활용하는 것이 교육활동을 수행하는 데도 잘할 수가 있고…
김국기 위원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기획국장 이종수   비용 측면에서도 굉장히 유리한 측면이 있어서 저희들이 이번에 예산에 계상을 했습니다.
김국기 위원   수련원 할 때 여쭤볼게요.
  알겠습니다. 다른 위원님들이 또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하실 테니까 저는 간단간단하게 하겠습니다. 답변도 간단간단하게 해 주세요.
  학교혁신과인가요? 교직원 문화·예술·체육 활동 운영, 교직원 문화·예술·체육 활동 운영은 어떻게…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학교혁신과장 김동영입니다.
김국기 위원   예예. 153페이지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네네.
김국기 위원   여기 보면 교직원들 뭐 필요한 겁니다. 필요한데 우리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서 교직원들 심신 재충전한다고 하는데, 이거 뭐 할 수는 있는가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위원님, 사실 저희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아이들을 위한 대책은 사실은 여러 가지를 세웠는데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아이들 못지않게 우리 교직원들도 사실 심신이 많이 지쳐 있는 상태이고요. 또 하나는 정서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선생님들을 위해서 어떤 정서치료라든가 또는 문화·예술, 또 치유…
김국기 위원   예, 그건 내용에 다 나와 있고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이런 부분들로 저희가 운영하기 위해서 예산을 편성을 했는데요. 학교의 여건이나 또는 지역의 여건에 따라서 다양하게 이 예산을 활용해서 선생님들을 위한, 아니면 교직원들을 위한 그런 치유활동으로 쓸 수 있도록 저희가 배정을 했습니다.
김국기 위원   운영은 가능하시고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네네.
김국기 위원   가능합니까?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네네.
김국기 위원   예, 그래요. 보면 유아특수복지과장님, 209페이지.
○유아특수복지과장 조경애   유아특수복지과장 조경애입니다.
김국기 위원   여기도 있네요, 그렇죠? 교직원 문화·예술·체육 활동.
○유아특수복지과장 조경애   네, 지금…
김국기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이런 것이 있으면 이게 과별로 하는 겁니까?
  이거 보면 제천에도 있어요, 637페이지. 지금 제천 교육장님은 안 오셨는데 거기도 보면 이게 똑같은 게 문화·예술 활동하는 게 또 있더라고요, 보니까. 그래서 저는 이것이 예를 들어서 각 과별로 하는 건지 아니면 토털…
○유아특수복지과장 조경애   아니 그렇지 않고요. 학교혁신과에서 초·중·고 선생님들을 하시고 저희 유아특수복지과에서는 유치원 단설유치원 선생님들이랑 특수학교, 10개 특수학교의 선생님들에 대해서 저희 유아특수복지과에서 하고 있고요.
김국기 위원   각각 하는 거군요, 각각.
○유아특수복지과장 조경애   전체적인 것은 학교혁신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국기 위원   아, 그러면 예를 들어서 교육청 같은 경우, 단위 교육청 같은 경우는 교육청별로도 하는 건가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예, 그렇습니다.
  저희 본청에서는요, 초·중·고학생, 유아특수 여기까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국기 위원   아, 그러면 예를 들어서 다른 교육청은 그러면 안 하는 교육청은 안 하는 거예요? 하는 교육청은 하고?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글쎄 지역 교육청의 상황은 제가…
김국기 위원   아, 알겠습니다. 여하튼 알았고요. 그렇다는 말씀이고, 그다음에 고교학점제는 어디에서 하시는가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학교혁신과장 김동영입니다.
김국기 위원   요새 언론에 보니까 고교학점제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전교조라든가 이런 데에서 부정적인 시각이 많습니다. 그렇죠?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예, 그렇습니다.
김국기 위원   이거 지금 언론에 보니까, 제가 신문에 보니까 이게 2년 앞당겨져요? 원래 우리가 2025년도에 하기로 했던 거잖아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예, 앞당겨지는 것이 아니고요.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해는 2025년도입니다.
  그래서 미리, 미리 시행하는 것은 아니고요. 이미 예정이 되어 있던 것, 그 ’25년도에 시행을 하되 ’25년도에는 전체가 시행하는 것이고요. 단계적으로 시행을 예고를 했었습니다, 교육부에서. 그래서 1학년, 2학년 단계적으로 실시해서 2025년도에는 모든 학년이 실시가 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국기 위원   여기 보니까 우리 학점제 하려면 대입제도를 개선하고 교사 정원을 확대하고 농산어촌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을 해야 되는데 오히려 대입 정시를 강화하고 수능 유리한 과목에 쏠리고 이러면서 이제 연구선도학교 운영을 중단해라, 원점에서 재검토해라, 이런 얘기를 갖다가 지금 거기에서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네, 그렇습니다.
김국기 위원   그런데 제가 보니까 이 고교학점제 관련해서도 예산이 여기도 세워져 있지만 제가 여기에 이렇게 책에 붙여놓은 거 보면 이 위에 붙여 놓은 거 있잖아요. 위에 붙여 놓은 거. 이런 데가 보면 미래인재과에도 있고요. 두 군데. 그러니까 국제교육원에도 있고 제천, 진천, 음성 이렇게 해 가지고 고교학점제 관련해서 예산이 쭉 반영이 되어 있어요. 그렇죠?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네네.
김국기 위원   이건 뭐, 이거 지금 여기 있는 예산하고 각각에 있는 예산하고 뭐가 어떻게 다른 거예요? 없는 데는 또 뭐고, 예를 들어서.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학교혁신과장 김동영입니다.
  저희 본청에서는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라서 소외지역 여건 개선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전체적으로 총괄을 합니다.
  총괄을 하면서 도교육청에서 시행할 수 있는 사업들, 전체적인 면에서 시행을 하고요. 이 고교학점제가 지역별 여건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지역별 여건과 환경에 따라서 지역에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을 한다든가 지역에 있는 여건을 활용해서 수업을 하는데요. 그 지역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 지역 교육청에서 예산을 편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국기 위원   편성하는 경우도 있고 고교학점제를 운영하지만 편성 안 하는 경우도 있고.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예, 지역의 여건이 좀 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국기 위원   여건에 따라서.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네네.
김국기 위원   그러니까 여건에 따라서 편성한 데도 있고 안 한 데도 있고 이렇다는 말씀이잖아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네네.
○예산과장 이찬동   위원님, 보충설명을 조금 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시는 고교학점제 운영이라는 것은 이제 위의 설명서의 큰 타이틀은 세세부사업인데요. 이 세세부사업은 교육청에서 이제 정해진 사업입니다.
  그러니까 각 기관이나 부서에서 하는 사업 중에서 세세부사업하고 유사한 것은 그 사업명을 갖다가 같이 쓰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내용을 보면 각각 다른 내용인데 이제 세세부사업을 같이 쓰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게 같이 나타납니다.
김국기 위원   하여튼 뭐 다 고교학점제로 되어 있어서 우리가 기반 조성한다고 되어 있고, 고교학점제를 위해서 다 하는 거 아니에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네, 그렇습니다.
김국기 위원   교육 관련 예산이잖아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네. 참고로 위원님, 그 고교학점제에 관한 그 법률이 지난 8월 31일 날 국회를 통과를 했습니다.
김국기 위원   어차피 교육부에서 추진을 하는 거고 우리도 추진할 수밖에 없는 입장인데 지금 반대를 많이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사실은 걱정이에요. 어떻게 이게 잘 운영이 될까, 고교학점제가.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저희가 더 소통을 해 가면서 차근차근 준비를 하겠습니다.
김국기 위원   예, 그렇습니다. 일단 그렇고요. 그리고 여쭤본 김에 그 행복씨앗학교, 과장님.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학교혁신과장 김동영입니다.
김국기 위원   170, 180페이지이네요. 그렇죠?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네네.
김국기 위원   여기 보면 혁신공간 조성 뭐 이런 것이 있어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네네.
김국기 위원   그리고 이제 이것은 학교자치과에 보면, 학교자치과에 보면…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자치공간 확보 말씀하시는 거죠?
김국기 위원   네네, 맞아요. 자치공간 확보 이런 것이 있단 말이에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네네.
김국기 위원   이게 뭐 혁신공간 확보, 자치공간 확보 이게 뭐 꼭 필요한 건지, 이게 도대체 뭐를 얘기하는 건지.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설명을 잠깐 드리겠습니다.
김국기 위원   간단하게 해 주세요, 간단하게.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네네.
  저희가 행복씨앗학교에 연간 한 2,000만 원에서 2,500만 원을 프로그램 운영비로 지금 학교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행복씨앗학교의 가장 큰 목적 중의 하나가 교육과정 확대입니다. 교육과정 확대를 위해서는 거기에 맞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필요한데 저희가 이 공간 확보를 위해서 예산을 편성을 했는데, 학교자치과의 예산은 제가 알고 있기에는 학교의 자치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예산을 편성을 했는데 저희 과하고 협조를 해서 그 사업에 포함되지 않는, 씨앗학교를 그 사업에 포함시키지 않고 자체적으로 씨앗학교에 맞는 공간을 확보해 주기 위해서 저희 자체적으로 예산을 편성했고요. 학교자치과는 아마 그 자치공간 확보를 위한 그런 예산으로 편성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국기 위원   그거 꼭 자치공간 이런 걸 확보를 해야 되는 거예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사실 다양한 교육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공간이 필요합니다.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가 행복씨앗학교는 일반 학교의 모델 학교입니다. 일반 학교를 위한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공간이 필요하고 교육과정 운영이 필요한데 결국은 시설도 거기에 맞게 따라가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최소한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이런 예산을 편성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국기 위원   예, 그래요.
  우리 미래인재과, 이거 그냥 여쭤보는 건데요. 243페이지하고 이렇게 쭉 보면, 245페이지 뭐 이렇게 보면 창의융합 이런 게 많이 나와요. 융합, 융합 해 가지고 많이 나오는데 이게 뭐, 뭐를 얘기하는 거예요? 과학교육 운영, 창의융합교육 운영, 그리고 또 이렇게 쭉 한참 넘어가면 266페이지에 보면 또 이게 미래형 첨단교실 구축하면서 여기도 또 창의융합, 창의융합, 창의융합, 이 창의융합이라는 게 뭡니까?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언어 그대로요, 학생들의 어떤 창의성을 최대한 발현시키기 위해서 국어, 수학 딱 하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들어서 프로젝트 수업을 한다든가, 또 여러 교과를 함께 이렇게 코티칭을 한다든가 이런 식으로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예를 들어서 우리가 환경문제를 봐서 이 환경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라고 주제를 정해서 그것을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거기에 사회적인 요소, 과학적인 요소 또 미술적인 요소, 여러 가지 요소가 한꺼번에 다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융합이라는 의미는 말 그대로 융합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라는 의미입니다.
김국기 위원   이게 보면 다, 근거에 보면 과학, 수학, 정보… 그렇죠? 그리고 17대 교육감 공약이라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 창의융합이 뭐 공약인가 보죠? 그렇죠?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저희가 옛날에는 그냥 과학교육진흥법, 이랬는데 이것이 법이 바뀌어서 「과학·수학·정보 교육 진흥법」으로 다시 개정이 됐고요. 또 이제 교육부에서 과학·수학·정보·융합 교육 종합계획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종합계획에 따라서 저희가 지능형 과학실이나 수학실이나 또 메이커 발명교육센터나 이런 여러 가지 시설들을 학생들의 교육을 요즘 교육의 트렌드에 맞게끔 인공지능이라든지 이러한 부분에 맞게끔 교육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겁니다.
김국기 위원   예, 알겠습니다. 알겠고요.
  여쭤본 김에 간단하게, 다른 위원님들이 많이 여쭤보겠지만 스마트 기기는 저는 질의를 안 하고요. 251페이지에 보면 NCS 학습모듈 이것도 내내 스마트 기기 같은데 이건 뭡니까? NCS 학습모듈 보급.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NCS 학습모듈이라는 건요 직업계고에서 쓰는 교육과정의 이름입니다.
  그래서 직업계고의 교육과정이 산업체에서 요구를 하는 그 교육과정으로 짜여진 걸 저희가 NCS 교육과정이라고 하는데요. 그 NCS 교육과정에 따라서 교과서가 편성이 되는데 예를 들어서 기계과다 그러면 기계과의 그 교과서가 굉장히 3개년 동안 한 6개 정도의 교과서가 있는데 쪽수가 한 1,200쪽 정도 됩니다. 이걸 모두 다 가르칠 수 없어서 그전에는 학교에서 가르치기에, 우리 학교에서는 이런 요소로 가르치겠다 해서 그 필요한 요소만 따서 교과서를 만들 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출판사들이 그렇게는 안 하겠다, 너희들이 필요하면 다 사라, 이렇게 된 겁니다.
김국기 위원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보니까 250쪽 우리 NCS 학습모듈도 그렇고, 그리고 그다음 쪽 특성화고 실습교육여건 개선에도 그렇고 기자재 막, 다 기자재예요. 기자재 확충, 기자재 확충, 기자재 확충, 기자재 뭐, 맨 기자재인데, 그리고 그다음에 스마트 기기 같은 경우도 다 교육용, 노후 컴퓨터 교체 해 가지고 1인 1스마트 기기 보급 이렇게 하는데, 돈이 있으니까 산다고는 하는데 들리는 얘기로는 콘텐츠는 없다고 그래요. 콘텐츠는. 그게 참 문제인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콘텐츠. 과장님.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우선은 우리 직업계고의 실습실이나 기자재 확충 문제는 그동안 저희가 직업계고의 이런 실습실이나 기자재 확충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지원을 충분히 해 주지 못했습니다. 재정여건이 여의치가 않아서.
  그래서 요번에 그동안 상당히 오래된 20년, 15년 이렇게 된 실습실을 개선을 하는 거고요. 기자재도 저희가 기자재 배부기준이 있습니다. 표준기준이 있는데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들을 요번에 지원하는 겁니다.
  그래서 오래된 거는 대체하고 부족한 부분은 확충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예산을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김국기 위원   그렇겠죠.
  문화·예술 교육 지원에 보면 악기 구입, 공연·전시 관람 이런 데도 돈이 많이 들어갔어요. 그렇죠?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네, 그렇습니다.
김국기 위원   하여튼 많이 사시네, 기자재 같은 것.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시설과인가요. 398페이지, 그린 스마트 스쿨에 보면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해 갖고 미래학교 전환준비금 해 가지고 예산이 잡혀 있습니다. 이것 좀 설명해 주실래요.
○시설과장 홍만표   시설과장 홍만표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된 학교에 강사료, 또 임차료, 운영비, 수당 이거를 지원해 주는 건데요. 사전설계 용역하고 설계하고 또 시공까지, 이를 위해 사용하는 비용입니다.
김국기 위원   그래요,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성원   김국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상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상교 위원   정상교 위원입니다.
  우리 예산과장님.
○예산과장 이찬동   예산과 이찬동입니다.
정상교 위원   순세계잉여금이 보통 우리가 과년도 거를 결산 보고 나면 결정이 나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예산과장 이찬동   예예, 맞습니다.
정상교 위원   그런데 1차에도 변경이 됐고 2차에도 변경이 됐는데 설명 좀 해 주실래요.
○예산과장 이찬동   지난 6월에 있었던 결산심사에서, 이제 그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의 반환금을, 저희가 당초에 아직 도에서 반환이 안 된, 금년에 반환된 거를 순세계잉여금으로다가 포함을 안 시켰었습니다.
  그냥 그래 가지고 그 부분을 결산심사 때 나온 사항을 보완해서 이번에 수정한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정상교 위원   그러면 앞으로는 이거 다 확정된 거죠?
○예산과장 이찬동   예예, 확정된 겁니다.
정상교 위원   또 3차에 올라오진 않겠죠?
○예산과장 이찬동   예예.
정상교 위원   그리고 예산안 110쪽에 보면 학교운영경비와 관련돼서요. 이게 추경인데 이렇게 많이 예산을 세우는 이유가 뭐예요? 원래 본예산에 다 세워야 되는 거 아니에요?
○예산과장 이찬동   금년도에 본예산 때 재원이 부족해서 사실은 학교운영비를 많이 못 세웠었습니다. 기존에 주던 걸 많이 절감해서 세웠었는데요. 갑자기 추경 때 재원이 교부금이 교부되면서 저희들이 그동안에 학교에서 하지 못했던 소규모 시설에 대한 보수라든지 또 기자재 교체 뭐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학교회계는 2월 말까지입니다. 그래서 아직 6개월 정도 남았기 때문에 저희가 2월 말 집행할 수 있는 예산을 전체 학교를 조사를 해서 요번에 실소요 기준으로다가 이렇게 반영하게 됐습니다.
정상교 위원   만약에 이게 요번에 특교세가 이렇게 많이 안 내려왔을 경우에는 어떻게 생각하셨어요, 이거는?
○예산과장 이찬동   저희들이 재원이 없을 때는, 물론 재원이 없을 때는 학교살림도 최대한 절약을 해서 아껴 가지고 쓸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었는데요. 그럴 때는 연도 말에 이제 재정이 불용액이 남거나 뭐 이럴 때 지원해 주는 방법도 있고요.
  그런데 지금 같은 경우는 코로나 상황이었지만 또 내년도 이후에는 교육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고 그러다 보면 이렇게 재정이 있을 때 학교환경을, 그동안 필요성이 있었던 부분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방법도 내년 이후를 대비하는 방법이 되겠다 싶어서 이렇게 예산을 계상하게 되었습니다.
정상교 위원   그러니까 2020년도에 저희가 삭감해서 예비비로 충당했던 부분도 있죠? 한 1,000억 정도.
○예산과장 이찬동   구체적으로 매번 이제 삭감예산이 있었기 때문에 예비비로, 작년 같은 경우는 예비비가 코로나 상황이었기 때문에 코로나 상황 쪽으로 예비비가 많이 집행이 됐었습니다.
정상교 위원   그런데 집행부에서 삭감을 요구해 갖고서 우리 의회에서 삭감해 줬던 부분이 있잖아요. 그렇죠?
○예산과장 이찬동   아마 저희가 인건비 중복편성 문제 때문에 그랬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상교 위원   만약에 내년에도 또 이런 일반경비를 본예산에 못 세우면 이거는 다른 거와 틀리게 우선적으로 세워줘야 된다라고 판단이 되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예산과장 이찬동   예, 내년도는 그래서 지금 현재 본예산 편성작업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세입추계를 확장적으로 해서 가능한 한 본예산 쪽에 세입을 다 추계를 잡아 가지고 본예산 중심으로 편성을 해서 학교도 연중 시간을 가지고 준비할 수 있도록 저희도 재정집행을 좀 더 꼼꼼하게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상교 위원   자, 맞습니다.
  이게 말 그대로 1차, 2차 추경은 본예산에서 세웠는데 부득이하게 변경이 됐든가 본예산에서 조금 예산 부족으로 덜 세웠든가 이럴 때 추경을 세우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예산과장 이찬동   예,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정상교 위원   그런데 지금 우리 1차, 2차 추경 예산에 올라오는 거 보면 전혀 그런 게 아니라 신규가 너무 많아요. 이건 추경이라고 볼 수가 없어.
○예산과장 이찬동   위원님, 그게 단회계연도의 어떤 문제점일 수도 있는데요. 저희가 1차 추경을 할 때는 전년도에 쓰고 남은 잉여금을 가지고 재원을 쓰고, 또 저희 교육청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의 재원이 지방재정교부금인데 이 교부금 자체가 국가의 세수하고 연동이 되다 보니까, 세수의 일정 부분 22.79%가 내려오는 구조로 되다 보니까 정부에서 세수측정을 연초에 정확하게, 전년도에 정확하게 했다고 그러면 아마 본예산부터 이렇게 제대로 들어가서 좀 더 꼼꼼하게 했을 겁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게 정부의 세수추계 자체도 한 34조 이상 차이가 났고, 저희들은 그 여파로 또 갑자기 예산을 중간에 많이 받게 돼서, 다만 이제 전체적인 규모로 봤을 때는 2019년도 수준 정도 되는데요.
  아마 짧은 기간이지만 저희 나름대로는 열심히 사업도 찾고 그동안 학교에서 못했던 사업까지도 이렇게 발굴해서 적극적으로 편성했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정상교 위원   그래요. 과장님 입장은 충분히 이해는 해요. 교육부에서 늦게 내려준 것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러리라 생각은 하는데, 사실 아까 순세계잉여금도 우리 존경하는 김영주 위원님이 발견하고 대안을 제시해서 이거 그나마 한 10억 벌은 것 아닌가요?
○예산과장 이찬동   예, 맞습니다.
정상교 위원   우리 저렇게 삼선 의원님, 진짜 존경하는 삼선 의원님이 열심히 하셔 갖고 찾았는데, 사실은 이런 거는 우리 위원들이 찾기 전에 집행부에서 그거는 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 안 하세요?
○예산과장 이찬동   저희들 결산시스템도 잘못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육부에 그런 부분도 위원님도 많이 도움을 주시고 그래서 같이 건의도 이렇게 하고, 아마 내년도에는 조금 더 개선이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상교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체육건강안전과장님, 아까 우리 부교육감님한테 위원님들이 여러 말씀을 하셨지만 명쾌한 해답을 못 찾았어요.
  본 위원은 그렇습니다. 우리 여기 지금 동료 위원님이 개정안도 냈고 조례를 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조례하고 예산하고 같이 올라오는 건, 저는 시의원을 두 번 하고 지금 도의원을 하고 있지만 처음이에요, 이런 경우는.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해서는 안 될 일을 지금 하고 있어요.
  물론 과장님은 이 조례 개정이 안 돼도 전 조례에 적용을 하면 될 수 있다라고 저한테 말씀하셨던 부분으로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라면 굳이 이번 회기에 조례 개정을 할 필요가 없잖아요. 그렇죠, 사실은.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위원님, 저기 죄송한데요. 제가 그때 말씀드렸던 거는 개정을 안 하고도 줄 수 있다는 것은 개정을 안 하면 그 혜택 많은 학생들이 못 본다, 60명 미만의 학교는 등교를 계속했기 때문에 오히려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혜택을 더 봐야 될 학생들이 혜택을 못 본다 그런 말씀을 드렸던 것 같습니다.
정상교 위원   제가 그 얘기는 기억을 합니다.
  그러면 과장님, 그 60명 이하 학교의 학생들이 전체 얼마 정도 돼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한 8,900명 정도 되는 걸로다 지금 기억을 하고 있는데요. 정확한 숫자는 찾아보겠습니다.
정상교 위원   대충 그렇다 치고, 그렇게 따지면 그 8,000명 정도 되는 아이들 형평성 때문에 조례를 새로 개정을 한다고 하면, 기이 아까 우리가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던 유치원 아이들은 1만 5,000명이잖아요. 그렇죠?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예, 그렇습니다.
정상교 위원   그 형평성은 또 앞뒤가 안 맞는 명분이에요, 그게. 그렇지 않습니까?
  한 8,000명 도와주려고 조례를 새로 개정해 달라 그랬는데 조례 개정도 좋지만 지금 유치원 아이들 빠졌잖아요. 그거는 엄연히 지금 우리 교육청에서 얘기하는 상위법이 있어서 영유아는 못 도와주지만 유치원까지는 도와줄 수 있게끔 되어 있는데, 그 아이들은 빠졌단 말이죠. 1만 5,000명 정도가.
  그거 우리가 봤을 때, 몰라요.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우리가 아니고, 앞뒤가 안 맞는 궁색한 변명을 하고 있다.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 위원님 처음에 그 조례를 개정할 당시에는 유치원 학생들도 포함을 해서 지원을 하려고 계획을 저희들 나름대로…
정상교 위원   그리고 예산까지 올라왔었잖아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예예. 그렇게 됐었는데 저희들이 각계각층, 여러 계층에 계신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다 보니…
정상교 위원   자, 그러시면… 과장님, 말씀 제가 끊어서 죄송한데 그 8,000명과 관련돼서 우리가 조례를 이번에 개정을 안 하고 보류를 시켜 놓으면 그 8,000명은 못 받는 거죠? 8,000명 외에는 다 줄 수 있죠? 지금 160억이 넘는 것 중에.
○기획국장 이종수   기획국장 이종수입니다.
  이번에 이제 조례를 개정하게 되는 주요 취지가 교육재난 회복 지원금이 실제적으로 학생 수 60명 이하의 아이들은 등교를 했다고 하더라도 실제…
정상교 위원   아, 그건 다 알고 있잖아요. 그래서 8,000명 정도를 살리기 위해서 조례를 개정하려고 하는 거 아니에요.
○기획국장 이종수   실제로 등교를 했다고 하더라도 직접적으로 아이들이…
정상교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학생들을 지원해 주기 위해서 조례를 개정하는 거 아닙니까. 맞죠?
○기획국장 이종수   위원님, 기존에는 조례의 내용이 학생들이 등교를 하지 못했을 경우에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아이들이 학교에 등교를 하더라도 실제적으로 수련활동이나 이런 교육활동에…
정상교 위원   아, 그러니까 그 인원이 지금, 과장님, 내가 물어봤잖아. 답변이 8,000명 정도 된다는 거 아니에요. 응?
○예산과장 이찬동   위원님, 그거… 예산과장 이찬동입니다.
  지금 이제 현행 조례로 봤을 때 등교를 못하는 아이들로 이렇게 한정을 짓게 되면 어떤 문제가 있었느냐 하면 그 소규모 학교가 전체적으로 못 받는 문제도 있고, 또 하나는 이제 중간중간에 코로나 때문에 등교를 못하는 경우가 며칠씩 생기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같은 학생들 간의, 학교에 따라서 재난지원금 자체가 들쑥날쑥해서 기준을 잡는 것 자체도 혼란스럽고 그거에 따른 또 문제점도 상당히 있었습니다.
정상교 위원   아이 그러니까 제가, 질의요점은 이번에 조례를 보류를 시키거나 부결을 시켜 놨을 때 지금 예산 160억이 넘는 예산 중에 그 8,000명은 지금 혜택을 못 받는 거죠? 그거를 제가 질의를 하는 거예요.
○예산과장 이찬동   예, 전체 등교를 한 학생들은…
정상교 위원   제외되잖아요. 그렇죠?
○예산과장 이찬동   네, 맞습니다.
정상교 위원   이 조례에 의해서는, 개정하기 전 조례는.
○예산과장 이찬동   네네.
정상교 위원   그거를 제가 답을 얻으려고 하는 거고, 만약에 그렇게 됐을 때 제가 아까 말씀, 또 말씀드리지만 엄연히 교육부에서 법적 제한 한도가 유치원까지인데 유치원 아이들을 빼놓은 거나 우리가 조례를 부결시켜서 8,000명을 제외시키는 거나 별다른 바가 없다는 얘기예요.
○기획국장 이종수   기획국장 이종수입니다.
  저희가 이제 교육 회복 재난지원금을 이번에 조례도 개정하려고 하는 취지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학생 수 60명 이하의 학교에서 아이들이 등교를 하더라도 직접적으로 각종 교육활동에 제약을 많이 받고, 또 실제적으로 그것들을 구분하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포함을 시키려고 했던 것이고요.
  당연히 유치원 같은 경우에도, 이게 이제 누리과정과 관련된 법령에서 규정한 경비는 아니고 저희들이 교육 회복 종합방안과 연계해서 교육재난금 지급을 예산안에 반영하면서 거기에 당연히 학교인 유치원도 포함시키려고 당초에 예산안을 제출하려고 했는데 실제 어린이집과 관련돼서 여러 가지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니까 도민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그런 것들을 저희들이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이번에 유치원을 제외하고 저희들이 추가로…
정상교 위원   아까 부감은 정확한 말씀을 안 했는데 우리 지금 기획국장님, 도와 협의가 안 됐을 때 어떻게 하실 거예요? 유치원 아이들.
○기획국장 이종수   그건 아까 부교육감님께서 정확하게 답변을 드렸고요.
정상교 위원   뭘 정확하게 했어요.
○기획국장 이종수   저희들이 이제 현재 수정안에는 교육재난지원금과 관련해서 유치원은 제외가 돼 있는데 향후에 이제 추가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저희들이 찾겠다고 말씀을 해…
정상교 위원   아, 그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법적으로 주게 돼 있는데.
○기획국장 이종수   아니 법적으로 주게 돼 있는 게 아니라요.
정상교 위원   아, 근거가 있잖아요. 여기 유치원까지 우리 교육청, 교육부에서 관할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유치원까지.
○기획국장 이종수   유치원은 관할이지만 교육재난지원금을 저희들이 지급하려고 하는 것은 조례에 지급근거가 있고 또 재원이 허락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지급하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것이…
정상교 위원   글쎄, 그런데 그것을 아예 안 할 거예요, 할 거예요. 그것을 여쭤보는 거예요.
○기획국장 이종수   구체적으로 저희들이 지금 유치원 재난지원과 관련돼서는 아까 부감님이 답변해 드린, 말씀드린 대로 저희들이 대안을 찾아보겠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상교 위원   아마 유치원 부모님들은 다 주는 걸로 알고 있을 건데요, 소문이 나서. 이거 언론에도 났었잖아요. 그렇죠? 유치원까지 주는 걸로.
○기획국장 이종수   지난번에 교육 회복 종합방안을 교육감님께서 발표를 하실 때 그것에 대한 것도 이제 교육감님께서 답변을 하셨고요.
정상교 위원   하여간 일괄적인, 늘 일괄적인 답변이 나와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 화장실 몰래카메라, 그런데 이게 띠지가 어디로 가버렸네. 그게 여기 본청 거죠?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 그렇습니다.
  체육건강안전과장입니다. 그렇습니다.
정상교 위원   본예산 때 본 위원이 그것 좀 어떻게 보면 빡빡 우겨서 삭감을 했는데 결국은 삭감을 하길 잘했다라고 생각하시나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입니다.
  삭감을 해 주신 게 아니라 그것은 원안대로 이렇게 통과를 시켜 주신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정상교 위원   아니죠. 아, 과장님 원래 예산은… 아, 과장님 그것을 모르시면 돼요? 2억 9,000인데 기존, 본예산에 1억 4,000, 절반밖에 안 세워줬잖아요. 그거 예산서에도 다 있어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제가 1추하고 착각을 한 것 같습니다. 제가 그때 참석을 안 해 가지고 제가 착각을 한 것 같습니다.
정상교 위원   그렇죠?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예, 그렇습니다.
정상교 위원   그래서 이게 갭이 생기는 게 한 9,000만 원 되는 것 같은데.
      (…)
  그래서 그것을 지금 답변을 만약에, 왜 이렇게 2억 9,000에서 2억 조금 넘게밖에 안 되느냐고 그러면 낙찰차액이라고 말씀하실 거 아니에요. 그렇죠?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지금 그 단가가 저희들 처음에 본예산에 편성할 때는 30만 원으로 계상을 했었는데 실제로 계약을 할 때 21만 원으로 단가가 낮아졌습니다. 학교당. 그래서 그 차액으로다가 예산잔액이 남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상교 위원   글쎄, 우리가 말씀드리는 거는 그거예요. 여기 133쪽이네.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이걸 다 세워줬으면 결국 불용액이 생기잖아요. 그렇죠? 한 9,000만 원 돈이. 불용액이.
○예산과장 이찬동   예산과장 이찬동입니다.
  위원님, 그 사항에 대해서는 제가 보완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일반하고 위탁용역업체하고 계약을 할 때에는 예산액을 견적을 받아 가지고 기초금액을 잡습니다.
  그것은 예산액의 기초가 됩니다. 그런데 실제 입찰과정이나 이런 것을 거치면서 경쟁에 의해서 가격이 낮아지면 약 80%에서 90%의 계약이 실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예산 자체를 낮춰주시면, 그러니까 계약금액대로 예산을 세우게 되면 실제 집행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계약이더라도 약 10%에서 20% 사이 정도는 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낙찰차액이 생기기 때문에 잔액이 남을 수밖에 없다는…
정상교 위원   그것은 저도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80%, 90%에 보통 입찰 떨어지죠. 그런데 근, 3억의 80%면 얼마예요? 2억 4,000 정도 되잖아요. 그렇죠?
○예산과장 이찬동   예예.
정상교 위원   그런데 하여간 이 갭이 너무 많이 생겼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더 이상 이거 가지고 왈가왈부 안 하겠어요. 그러니까 우리 앞으로 예산 세울 때 전반적으로, 제가 이거 양이 많아서 위원님들 시간상, 더 말씀 안 드리는데 보편적으로 보면 과다 계상된 예산이 많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이상…
○위원장 박성원   정상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잠깐 쉬었다 하시는 게 낫겠죠. 그렇죠? 식사를 하셨기 때문에 지금 졸리니까, 2시 4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34분 회의중지)

(14시46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성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임동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동현 위원   임동현 위원입니다.
  많이들 피곤하시겠어요. 이번에 추가경정 예산안을 보면서 그냥 제가 이렇게 느낀 거가, 이번에 보니까 인건비 예산이나 이런 것들은 지나치고 학생용, 교직원용 컴퓨터 관련 아웃도어 여러 가지 장비나 기관별 물품 이런 것들은 과다 책정됐다는 그런 생각도 좀 들고요.
  또 그런 반면에 상대적으로 학생들에게 어떤 실질적인 교육활동이라든지 학습지도 관련, 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것들이라든지 이런 다문화, 대안교육, 학교 밖 청소년 등 이런 소수, 소외계층에 대한 예산은 편성이 적었다. 제가 구성비를 프로테이지로 받아 봤어요. 며칠 전에 받았는데 생각보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많이 차이가 있는 것 같아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물론 이제 자리이동이 있고 그러기 때문에 어쩔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아이들의 지속적인 교육과정에 관계된 거는 계획하고 또 같이 고민하는 그런 분들이 계셔야 되지 않나, 부서별.
  그래서 그런 계획이나 고민들이, 내년에 또 이런 특교가 어떻게 될지 모르고 하기 때문에 부서의 이동과 관계없이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좀 소외되는, 또 우리 아이들의 학습에 관계된 것들이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고민들을 좀 사전에 많이 하시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질의를 좀, 질의라기보다는 우리 위원님들 많이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교직원 문화·예술·체육 활동 운영 관련해서, 제가 이게 자료를 보니까 교당 200만 원씩 기본지원금 12학급 기준으로 이렇게 돼 있고, 또 13학급 이상은 300만 원, 25학급에서 36학급은 400만 원, 37학급은 500만 원 이런 식으로 편성이 됐어요.
  그런데 혹시, 제가 여쭤볼게요. 이게 선생님들의 어떤 뭐라고 그럴까. 선생님들의 요구가 있어서 이런 부분으로 책정이 된 건지 아니면 그냥 일괄 책정을 한 건지.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학교혁신과장 김동영입니다.
  여기 예산편성 배경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첫째로는 저희가 지난해부터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 각 학교를 방문하고 모니터링할 때 교직원들에 대한 이런 노고 부분들, 또 일정부분 우리 교직원들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까 이런 부분들을 해소해 주면 좋겠다라는 이런 학교의 의견, 또 하나는 위원님들이 일부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결국 부모가 건강해야지 그 집안의 아이들이 건강하듯이 결국 교직원들이 건강해야 된다.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되는데 결국 교직원들도 코로나19라는 상황 때문에 각각의 연구실이나 교실에서 이런 교수학습활동을 하다 보니까, 결국 선생님들 간에, 또는 교직원들 간에도 소원해지고 결국 그것이 학교문화로 정착되고 이어지면 곤란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들을 개선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학교를 지원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하신 것들이 배경이 되었습니다.
임동현 위원   이제 물론 조금 전에 말씀하신 그 이야기는 제가 한 이야기일 겁니다. 아이들이 건강하려면 가정이 건강해야 되고 학교 선생님들이 건강해야 된다. 그런데…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아이고, 죄송합니다.
임동현 위원   그런데 제가 아쉬운 게 예산이 갑자기 만들어지고 이게 아쉬운 게 아니라 우리 선생님들이, 학급으로 이걸 정해서 그게 좀 아쉬운 부분이라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학급으로 정할 것이 아니고 교직원 수에 관계해서 숫자만큼 대비 교직원들에게 어떻게 돌아갈 것인가가 고민이 되었으면, 지금 학급 수로 나누다 보니까 12에서 13이면 100만 원 차이, 이렇게 되면 또 어떤 교직원에게는 더 이렇게 될 수도 있고 또 학교의 특성에 따라서 교직원 수가 더 많을 수도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감안이 안 돼서 저는 이런 부분에서는 선생님들께 교직원 수와 비례해서 이런 건 예산을 잡았으면, 좀 더 많은 선생님들에게 예산이 조금 더 들어가면 어때요. 그렇죠?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예,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임동현 위원   좀 더 많은 분들이 제대로 된 거를 혜택을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네네.
임동현 위원   우리 공보관님, 제가 자료를 받았습니다. 자료를 받았는데 물론 전체, 지금 어떻게 보면 코로나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 공보관실의 역할이 엄청 다른 때보다 많이 바쁘시고 또 역할도 클 거란 생각이 좀 들어요.
  요번에 여러 가지 사업들도 새로 준비도 하시고 많이 하고 그러는데, 물론 이런 홍보방법이나 이런 것들이 어떤 틀이 있다 보니까 또 언론사마다의 차이가 있어서 그런 부분에서는 되게 조심스럽기도 하실 거예요.
  그런데 요번 추경 때 저는 차라리 어떤 우리가 지금 이렇게 알리지 못했던 부분들, 그중에 특히 이렇게 보면 어떤 특수성을 가진 부분에 대한 그런 지원이라든지, 또 이렇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들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 홍보를 좀 올 하반기에라도 많이 하면 좋았지 않았을까. 이게 기존 틀에 의한 홍보거든요.
  항상 이렇게 거의 뭐, 여기 보면 월별 뭐 이런 건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이것도 이거지만, 그리고 뒤에 이렇게 보니까 전광판 홍보 같은 게 이런 게 있어요. 그렇죠?
  그런데 여기도 보니까 어디 시외버스터미널 여기 이렇게 하고 있는데 또 이런 부분들도 활용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서, 지금 우리가 사실 지금 부모님들이 힘들어하는 것들이 어떤 건지를 교육청에서 더 잘 알고 있단 말이에요. 예를 들어서 아이들 학습부재라든지, 특히 체육 운동 관련해서도 아이들이 요새 많은 것들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 교육청에서 준비하는 것은 많이 있어요. 아웃도어도 그렇고 또 아이들 운동 관련해서도 그렇고, 또 저소득층이나 다문화 아이들, 이런 아이들이 접근하는 방법이라든가 여러 가지들을 준비를 해 놨는데, 제가 늘 이야기하지만 그게 정말 그분들에게까지 전달이 너무 안 된다라는 거예요. 그런 아쉬움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요번같이 이런 추경이 많이 됐을 때에 예산을 더 쓰더라도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다시 한번 고민을 하셨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있어서, 지금이라도 한번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가 내년에 진행할 부분이 아마 새로운 것들이 많을 거라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전광판도 최대한 다 활용하시고, 뭐 이런 언론에도 뭐 어떻습니까? 좀 더 우리가 지원해 줘서 홍보할 수 있는 것들이 있으면 저는 그런 방법이 좋았을 텐데, 생각하는데 공보관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공보관 서종덕   공보관 서종덕입니다.
  먼저 위원님께서 홍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해 주신 말씀에 감사를 드리고요.
  저희가 각종 매체를 활용해서 충북교육을 적극 활용하고 있고, 제출한 자료 1쪽에 있는 월별계획 이런 부분을 연초에 저희가 계획을 세우다 보니까 시기적절하게 중요성을 판단하지 못한 부분 일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계획은 이렇게 세웠지만 후반기에 실제 캠페인이나 홍보를 할 때 더 중요하고 시급한 상황이 있으면 그 부분 반영해서 저희가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 말씀 주신 대로 홍보의 필요성이 저희가 갈수록 커지고 있고 또 홍보매체도 다양화되고 그래서 일부 홍보비를 저희가 이번에 계상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도 저희가 다양하게, 중요한 업무가 다문화라든지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그런 부분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동현 위원   그래서 우리가 예산을 아끼는 것도 좋지만 또 과감히 써야 될 땐 써야 되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들보다는 어쨌든 교육청에 계신 분들이 전문가분들이 많이 계시니까 필요성에 대해서는 우리 공보관님께서 수시로 부서하고 좀 연동을 해서, 우리 스마트 기기, 미래인재과장님도 여기 계시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보급이라든지 여러 가지 우리가 지금 예산을 많이 쓰고 하는 것들은 많은데 모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좀 심도 있게 고민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공보관 서종덕   예, 공보관 서종덕입니다.
  위원님께서 주신 고견 저희가 적극 반영해서 앞으로 업무 추진할 때 꼭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임동현 위원   설명자료 191쪽입니다.
  교육 소외지역 진로 및 진학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영상콘텐츠, 도움자료 제작 보급, 또 진로 탐색과 체험 지원 및 진로상담 공간 확보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여기에 보면 이게 교육 소외지역 학교에 문제가 있는 것들을 해결하기 위한 어떤 그런 거를 새로 하는 것 같은데, 학교로 봐서는 교육 소외지역은 아닌 것 같아요.
  특히 고등학교 같은 경우 양청고, 산남고, 제천여고, 충북여고, 세광고, 대성여상, 그런데 이게 어떻게 해서, 사업내용에는 그렇게 되어 있거든요. 교육 소외지역 진로 및 진학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영상, 이게 맞아서 이 학교를 하는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제가…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학교혁신과장 김동영입니다.
  말씀 올리겠습니다.
  사업내용의 목적에 교육 소외지역 진로 및 진학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영상콘텐츠, 위에 있는 영상콘텐츠 제작은 여기 목적에 부합이 됩니다.
  그다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칠금중, 양청고, 산남고 요 부분은 학교의 수요를 반영한 겁니다. 학교급 전환기, 그러니까 중3, 고1 학생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서 저희가 학교에 안내공문을 내보내 가지고 수요조사를 했습니다. 수요조사를 한 결과 필요하다라고 하는 수요가 있는 학교를 선정을 해서 저희가 예산을 계상하게 되었습니다.
임동현 위원   그래서 이게 좀 내용하고, 산출내용하고 이게 어떤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어떤 선택에 있어서, 물론 선택은 학교에서 신청을 했으니까 받았겠지만 그런 부분에서는 뭔가 저는 조금 그렇습니다, 이게 내용하고 관계가.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네, 알겠습니다.
임동현 위원   그리고 계속 지금 우리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는데 설명자료 213쪽요. 미래형 가상 놀이체험 공간 구축 그게 이제 유치원하고 이런 데, 지난번에 제가 보충설명은 들었습니다. 보충설명은 한 번 들었는데 어떻게 보면 그냥 간단한 어떤 콘텐츠 하나를 그냥 쭉 보급하는 정도 사업이라고 밖에는 저는 생각이 안 들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보다는 이것도 그렇지만 또 지난번에 같이 했던 특수교육 관련해서도, 특수교육이… 잠시만요.
김국기 위원   214쪽.
임동현 위원   214인가요. 어쨌든 특수교육 교실도 요번에 새로 또 해 주고 그러는 것들 있잖아요, 칠판하고 여러 가지.
  그런데 그런 부분에서 그때도 제가 늘 말씀을 드리지만 우리 특수교육대상자라 함은 제가 봤을 때는 어쨌든 지속적인 또 많은 변화가 있는 그런 대상자들이거든요.
  그러면 그 친구들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또 그 친구들이 상시는 아니더라도 그 친구들의 어떤 특성을 잘 고려한 반영된 교실공간도 그렇고 체험실도 그렇고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도 어떻게 보면 하나 그냥 뭐 하고 하고 이런 부분이 아니라 정말로 이렇게 100% 완성은 안 되어 있어도 그 아이들이 늘 이렇게 접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이 좀 세워져야 되는데, 지금 이렇게 보면 그냥 단순하게 이렇게 만들어 가고 있단 말이에요. 요번에도 교실 만드는 것도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 우리 과장님 어떻게 향후 계획이 어떠신 건지.
○유아특수복지과장 조경애   유아특수복지과장 조경애입니다.
  먼저 유치원의 미래형 가상 놀이체험 공간 구축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이거는 일회용이나 어떤 한 가지가 그 프로그램 콘텐츠가 되어 있는 게 아니고 콘텐츠가 다양한 놀이라든가 또는 유치원 주제 중심 교육과정에 맞춘 문화, 예술, 뭐 과학 여러 가지 놀이 콘텐츠들이 굉장히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교육과정에 맞춰서 그 VR 체험이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고, 그다음에 실외 환경에 따라서 실내에서 놀 수 있는 환경도 충분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단순한 어떤 콘텐츠를 가진 게 아니라 교육과정과 연계해서 유치원의 놀이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저희가 요번에 추경에 계상을 한 거고요.
  특수교육 관련해 갖고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스마트 전자칠판 말씀하시는 건데 저희가 수요조사도 했지만 그동안에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에 다니면서 저희가 컨설팅이나 현장 모니터링을 하면서 특수 선생님들이 가장 요구가 컸던 게 스마트 칠판입니다.
  그리고 특수교사 커뮤니티 같은 데서 이미 스마트 칠판에 대한, 선생님들이 사례에 대해서 공유도 많이 하고 있고 그래서 이것이 특수교육을 하는데 어떻게 활용되는지도 선생님들이 많이 알고 있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게 맞습니다. 아이들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학습도 필요하고 특수 아이들 하나하나에 맞춘 교육이 필요한데, 저희가 스마트 전자칠판을 봤더니 그 아이가 이전에 공부했던 것들이 다 기록이 되어 있고 반복학습도 충분히 가능하고, 특히나 요즘에 모바일이나 미러링 기능이 그냥 핸드폰하고 연계돼서 그냥 앱을 보는 게 아니라 그 앱을 보면서 판서기능까지 되어 있어요.
  그래서 오히려 특수반은 6명에서 일고여덟 명이 있기 때문에 소그룹으로 함께 상호작용하면서 할 수 있는 기능들이 굉장히 많이 있고, 그것들이 다 저장이 되어 있어서 교사용, 아동용 포트폴리오로도 활용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현장을 나가서 현장조사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선생님들한테 굉장히 활용이 좋구나, 그리고 특수 선생님들이 굉장히 요구가 많구나, 그래서 이쪽으로 저희가 하고 이거에 대한 연수도 좀, 사례도 커뮤니티에 공유하려고 합니다.
임동현 위원   그래서 제가 이제 드리는 말씀은 물론 유치원별 꼭 필요한 부분은 있겠죠. 그런데 요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올라가고, 그렇죠? 고등학교 올라간단 말이에요, 향후 갔을 때.
  그 유치원에서, 거기서 했던 그것이 아니고 초등학교 과정 정도에 맞을 수 있는, 그러니까 이 아이들에게 반복 교육 이런 것들이 참 필요한데 그런 것들을 한 학교에 다 배치하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요. 그래서 어디 학교를 한 군데, 교실을 한 군데 정하든지 뭐 북부, 남부, 중부, 또 청주시내에 이렇게 정해서 그런 교육장을 하나 정도 만들어 놓고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차량으로 운행을 하든가 해서 그 아이들이 거기에 와서 그런 부분들을 좀 이렇게, 다른 것들을 이렇게 실행할 수 있는 지속적으로, 그런 교육장을 만들어야 되지 않나,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거죠.
○유아특수복지과장 조경애   네,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맞고요. 저희가 유치원에서 지금 행복교육 네트워크 사업을 하면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단설유치원을 중심으로 해서, 거점으로 해서 함께 체험학습도 같이 하고 단설유치원에 와서 여러 가지 체험도 하고 그리고 필요하면 프로젝트 학습도 같이 하는 그런 네트워크 사업이랑 동네방네 소규모 유치원이 이런 사업도 지금 병행하고 있습니다.
임동현 위원   제가 드리는 말씀은 이제 일반 우리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특수교육을 받는 그 유치원의 아이들이 또 있어요. 그래 그 친구들을 위한 그런 게 좀 필요하겠다, 그런 특별한 교실이. 그 말씀을 드립니다.
○유아특수복지과장 조경애   네, 알겠습니다.
임동현 위원   227쪽인데요. 학생 주도 교육복지 동아리 운영이 있어요.
  그런데 여기도 보면, 사업내용에 이렇게 보면 취약계층 학생 50% 이상 준수로 동아리를 구성하여 학생 주도로 동아리 활동 운영, 이렇게 되어 있어요.
  물론 어떤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는 감사하나 학교에서 동아리 구성을 할 때 평균적으로 봐서 50%를 취약계층으로 하려면 동아리가 제대로 구성이 안 될 것 같은데요.
  사실 어떻게 보면 그 학교에서 나름대로 우리가 어떤 동아리를 만들고 싶어도 “취약계층을 50%를 채워야 돼”라는 학교에서도 그렇고, 또 현실적으로 이런 부분들은 맞지 않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배려이기 이전에 어떻게 보면 이미 구분을 짓는 상황이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50%를 유지하고 어떤 이런 것보다도 그런 친구들이 그냥 참여할 수 있는 평범하게, 그런 형태의 동아리 운영을, 단 취약계층 아이들은 그 부모님들이나 주변에서 그 정보를 잘 모를 수 있으니 그런 부분들에 대한 이렇게 알리는 부분을 더 집중을 하고, 그래서 그 친구들도 참여를 자율스럽게 유도를 해야지 지금 이렇게 아예 해 버리면 학교에서도 이거 되게 힘들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유아특수복지과장 조경애   유아특수복지과장 조경애입니다.
  이것은 학교에 저희가 권유하고 있는 거고요. 실제적으로 동아리 운영은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능한 저희가 교육복지 우선 지원 학교라고 81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 이외의 비사업 학교에는 그런 교육복지 우선 지원에 대한 부분이 약해서 가능하면 비사업 학교를 대상으로 이런 동아리라든가 아니면 이번에 함께 추계한 비사업 학교 대상으로 해서 여러 가지 보건의료 지원이라든가 긴급지원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지원하려고 이번에 추경에 세웠거든요.
  그러면서 학생 주도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자존감도 높이고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좀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데, 사실상 선생님들은 이렇게 알고 있지만 아이들은 함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임동현 위원   네, 그래서 어쨌든 이런 부분들 때문에 동아리 자체가 구성이라든지 또 운영에 있어서 문제가 되면 안 되니까 이런 부분은 좀 조심을 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표현에 있어서도.
○유아특수복지과장 조경애   네, 알겠습니다.
임동현 위원   238쪽입니다.
  제가, 우리 저 미래인재과, 그동안에 불만이 참 많았었는데 또 코로나 시대에 지금 이 하이독서프로그램 사업 이거는 참 산뜻한 것 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이런 부분들은 우리 아이들한테도 참 필요한 것 같은데 어떻게 보면 너무 소심하게 사업을 잡은 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어떠세요. 238쪽입니다. 하이독서프로그램.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일단은 저희가 이거를 기획을 하게 된 계기는 다른 과도 마찬가지지만 저희가 학교에서 우리 선생님들이 우리 학생들의 독서교육을 위해서 꼭 필요한 점이 무엇이냐라는 그런 조사를 하고 만나서 토론을 했어요.
  그랬을 때, 학교에 물론 학교기본운영경비의 3%를 가지고 책을 구입할 수는 있으나 그렇게 해도 큰 학교들은 1,000만 원 정도밖에 안 되더라고요.
  그런데 선생님들은 정말 우리 학급에 필요한 돈을 우리가 아이들이랑 같이 진짜 서점에 가서 애들이 책도 고르고, 또 온책 읽기를 하는데도, 한 학기에 한 권 읽기를 하는데 만약에 1반부터 8반까지 있으면 똑같은 책을 하면 1반이 얼른 읽어야 2반이 읽고 막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선생님들이 우리 학급에서 자율적으로 우리 아이들과 독서를 함께할 수 있는 좀 예산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그러한 건의를 해 주셔서 저희가 반영해서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임동현 위원   그래서 이런 거는 시내도 중요하지만 군 단위, 군 단위 이렇게 작은 그런 학교들에 이런 건 많이 보급이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좀 많이 보급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네, 고맙습니다.
임동현 위원   그러면서 278쪽을 보니까 국고반환금이 엄청 커요. 여기 보니까 ’20년 교원용 PC 보급이라든지 이런 거 집행잔액이 많이 남았어요. 그런데 이번에 예산 올라온 게 보니까 또 PC 사는 게 엄청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되게 아이러니하잖아요. ’20년도 거는 그때 안 사서 반환을 많이 하면서 이번에 또 예산에 보니까 이런 PC라든지 이런 걸 산다고 엄청 많이 올라와 있어요. 그래서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건지.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저희가 지금까지는 교원용 PC는 교육청에서 안 사주고 학교에서 자체 구입을 하도록 했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선생님들이, 정보부장 선생님들이 안 그래도 일이 많은데 학교별로 PC를 구입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그래서, 저희가 1월 1일 자 정보화지원팀이 생겼잖아요. 그래서 우리 선생님들 업무를 좀 교육청에서 덜어주자라는 차원에서 우리 교원용 PC를 저희 교육청에서 사업을 가지고 와서 저희가 구입해서 나누어 주기로 이렇게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올해 예산이 좀 더 많이 들어갔습니다.
임동현 위원   글쎄 이렇게…
○예산과장 이찬동   위원님, 예산과장 이찬동입니다.
  좀 보완해서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작년에 이제 저희들 예산이 자체 재원으로 세우는 게 있고, 지금 금년에 PC 세우고 그러는 것은 자체 예산이고요. 이거는 국가에서, 기재부에서 교육부에 줘서 예산을 세워줘서 국고보조금으로 내려보낸 건데, 이것에 대해서는 당해 연도에 써서 낙찰차액 생긴 거 잔액을 정산해서 국고는 그대로 반납하게 되어 있습니다. 제도상으로.
  그래서 그것을 반납하는 거고요. 컴퓨터는 개별적으로 다 샀습니다.
임동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주는 게 아까워서 저는, 돌려주는 게.(웃음소리)
  288쪽, 외국어 교육활동 지원인데요. 초등영어놀이터 구축이 있어요. 이게 어떤 사업이에요?
○학교자치과장 이범모   학교자치과장 이범모입니다.
  초등영어놀이터 구축사업은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2020년도부터 진행되던 사업인데요. 2020년도에 2개교, 2021년도에 2개교 구축하고 프로그램 운영비를 교육부에서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게 공간혁신 사업과 연계해서 진행하는데 교육부에서는 교실 1.5칸 이상을 꼭 할 것을 권고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학교에서 실제 교실 한 칸이 있어도 제대로 하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영어몰입교육공간 확보 차원에서 이번에 학교에 수요조사를 해 보니까 32개교가 희망을 했습니다.
  저희가 당초에 좀 원하기는 한 교당 2,000만 원 정도씩 지원했으면 좋겠는데 전체 예산편성과정 중에서 좀 부족해서 1,500만 원씩으로 계상을 했습니다.
임동현 위원   그런데 이제 그것은 조금 이렇게 알겠는데 이게 선정기준은 그러면 혹시 있나요? 따로 이게. 선정기준.
○학교자치과장 이범모   네, 지금 현재 저희들은 사전에 수요조사를 해서 학교에서 조금 요구 금액들은 다르지만 요구한 금액을 전액 다 지원해 주지 못하고 실제 1,500만 원 기준으로 세웠는데 학교에서 요청한 것을 저희들이 잘 살펴서 균형 있게 나누어서 이렇게 지급할 예정입니다. 신청한 학교는 지금 다 드릴 예정입니다.
임동현 위원   그래 이게 놀이터를 구축하는데 혹시 이 학교 자체 이것 관련 심의를 하거나 아니면 프로그램을 같이 고민하는 그런 위원회가 있나요?
○학교자치과장 이범모   프로그램이 같이 운영되는 겁니다.
임동현 위원   그러니까 위원회나 그런 게 있나요?
○학교자치과장 이범모   학교별로 별도 운영회를 만들지 않고 아마 기존에 있던 운영위원회에서 같이 활용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임동현 위원   주로 여기의 이 비용으로 어떤 거를 하는 거죠? 리모델링을 하나요, 아니면 뭘 구입을 하나요.
○학교자치과장 이범모   환경구성도 일부 있고요. 그리고 거기에 필요한 기자재나 도서나 교구 이런 것들을 구입하는 겁니다.
임동현 위원   아니 그래서 이게 이제, 이것도 또한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이게 1,500만 원씩 일괄 하셨는데 안에 교실 한 칸 반 정도를 안에 꾸미는 것도 한 1,500 이상은 들어가야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제 생각에.
  그러면 말이 놀이터지 실질적으로 아이들이 어떤, 영어 어떤 놀이터라는 것을 무엇으로 아이들이 거기서 느끼면서 이렇게 놀이터같이 활용을 할까라는 거에 의문이 제가 생겼어요.
  그러니까 뭘 하나 만들더라도 정말로 아이들이, 또 학생 수도 다 다를 거란 말이에요. 그렇죠?
○학교자치과장 이범모   예.
임동현 위원   그러면 그런 것에 따라서 교실 두 칸 정도를 만드는 학교도 있을 것이고 작게는 아이 수가 적으면 한 칸만 해도 되는 데도 있을 것이고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 그런 거와 관계없이 그냥 일괄 1,500 정도 예산을 이렇게 한다라고 보면 이게 정말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어놀이터가 될지, 아니면 우선 그냥 신청해서 우리 학교 이거 했어로 끝날지.
○학교자치과장 이범모   지금 저희들이 예산편성과정 중에서 전체 예산이 부족해서 교당 1,500만 원으로 이렇게 예산은 편성을 했지만 학교별로 요청한 내용 자체가 좀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실제 학교별로 지급할 때는 학교 사정을 고려해서 저희들이 그 지급대상 학교를 우리 자체 심의위원회를 꾸려서 확인한 다음에 지출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임동현 위원   그래서 이것도, 물론 예산이 많으면 많이 주면 좋겠지만 또 그렇다고 그래서 학교 수가, 신청한 학교 수가 많다고 금액을 너무 낮춰서 이렇게 하는 부분도 어떻게 보면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안 되고 또 해 놓고도 뭐가, 정말 아이들 놀이터가 아니라 그냥 학교에 있는 그런 공간으로, 오히려 학교 교실 수도 적은 데가 있을 텐데 차라리 다른 방으로 꾸며줬으면 아이들이 활용을 잘할 텐데, 그런 아쉬움이 생길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이런 것은 좀 더 심도 있게 고민을 하셔서…
○학교자치과장 이범모   네, 위원님 그것은 저희들이 실제 제출할 때는 위원님 염려하신 부분을 충분히 고려해서 이렇게 학교에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임동현 위원   네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임동현 위원님, 한 바퀴 도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임동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시간이 굉장히 늦어질 것 같은 예감이 자꾸 들어서요, 걱정이 많습니다.
  일단 저는 질의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그냥 숟가락 얹듯이 질의를 잠깐 하겠습니다.
  임동현 위원님께서 잠깐 말씀하셨던 교직원 문화·예술·체육 활동 관련돼서는 저는 명분은 좋은데 콘텐츠가 정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콘텐츠가 없으니까 무슨 느낌이 드느냐 하면 학교에다가 선생님들한테 회식비 한번 던져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거는 제 생각뿐일까요? 저는 그런 생각이 좀 듭니다.
  그리고 아까 유아복지과인가요, 이것도 임동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건데 스마트 칠판 사는 것, 저는 이것도 굉장히 부적절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것에 대한 것은 다른 위원님들이 질의하실 때 한번 저도 다시 또 숟가락 얹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저희가 2021년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굉장히 다르게 진행할 건데요.
  지금 진행하고 있는 이 추경 예산도 현장 감사하고 현장 실사를 하면서 현장에서 다 진행되는 걸 체크할 예정이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예산을 꼭, 이거 내려온 예산이니까 통과시켜야 되겠다 이런 생각만 가지고 답변하시는 것보다는 실제로 이게 현실적으로 효율성 있게 쓰여질 것인지를 잘 가늠하셔서 답변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주 위원   김영주 위원입니다.
  앞서서 동료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건 빼고 하겠습니다.
  유아특수복지과 미래형 가상 놀이체험 공간 구축, VR 가상 체험실 구축하는 것 질의 안 하셨죠?
김국기 위원   했잖아요.
김영주 위원   저건 전자칠판이잖아요.
김국기 위원   VR 했어요.
김영주 위원   VR 했습니까. 죄송합니다.
○위원장 박성원   했는데 간단하게 더 하셔도 됩니다. 상관없습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김영주 위원   아닙니다.
  스마트 기기 보급에 관해서 간단하게 질의드릴게요. 워낙 큰 예산이 갑자기 들어오다 보니까 질의드립니다.
  대수가 많으니까 큰 겁니다. 사업내용은 아무것도 아니죠. 스마트 기기 사서 나눠준다는 아주 단순한 사업인데, 그렇죠? 동일한 건데 금액이 크다 보니까 대수가 많다 보니까 이렇게 됐고, 전반적으로 요번 예산이 역대적으로 이렇게 많이 추경에 갑자기 한 3,000억 이상이 내려온 적이 없을 겁니다. 그렇죠? 예산과장님, 일단. 기획국장님, 그렇죠?
○예산과장 이찬동   예산과장 이찬동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김영주 위원   스마트 기기뿐만 아니라 몇 가지 동료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것들, 그러니까 이게 뭐 순차적으로 아니면 시범적으로 아니면 몇 개 학교 선정해서 시범적으로 해야 될 것을 예산이 좀 많으니까 미리 선제적으로 예산을 투입해서 빨리 사업시기를 앞당긴다든가, 연차적으로 계획했던 것들을 아마 추경에는 많이 반영을 한 것 같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아마 스마트 기기 보급도 1회 추경에 세워줄 때에 연도별로 이렇게 얼마 얼마를 구매를 해서 학생들이 기기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하는 것이 이번 추경에 갑자기 또 앞당겨진 걸로 보입니다.
  일단 먼저 무선망은 지금 현재 어디까지 되어 있죠?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미래인재과장 백우정입니다.
  무선망은 전 학교 다 설치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현재 고등학교 교무실 일부, 그러니까 그린 스마트 학교 빼고는 전체 다 지금 공사 중입니다.
김영주 위원   그러니까 스마트 기기를 구매를 하면 지금 무선망을 이용해서 쓸 수 있는 준비는 되어 있다는 거죠?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예, 준비 다 되어 있습니다.
김영주 위원   그리고 김국기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지만 NCS 학습모듈 보급을 위한 스마트 기기 지원 계획하고 겹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예산만 보면 NCS, 국가직무능력표준이라고 하는 여러 가지 산업현장에서 하는 직무들 이렇게 정리해 놓은 것들이 아이들 교육활동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처음에 이게 미래인재과에 2개 있지만 하나는 직업교육팀이고 하나는 지금 팀이 틀려서 그런데 사실상 내용은 같은 거죠.
  이 직업계고 학생들은 NCS 모듈이라는 스마트 기기가 따로 있고 무선망을 통해서 스마트 학습하는 스마트 패드하고는 다른 건가요?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서 수업을 한다라는 측면은 같은데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김영주 위원   그러니까 같은 거죠?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예, 스마트 기기는 같은데 이게…
김영주 위원   굳이 왜, 그러면 똑같은 거고 NCS 교과서만 따로 설치만 하면 되는 건데 말 그대로 예산을 왜 이렇게 분리해 놨어요? 그러면 통계 내는데 어려울 텐데.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교육부로부터 더 이상 NCS 교육과정을 서책형을 보급하지 않고 디지털 교과서로 한다라는 측면에서 전국적으로 모든 직업계고에 일부 저희가 보통교부금에 배분이 되어 가지고 직업계고의 교과서는 앞으로 스마트 기기를 해서 하기 때문에 따로 요번 추경에 보통교부금 통해서 예산을 확보하라라고 지침이 내려왔습니다.
김영주 위원   아니 그러니까 보통교부금을 통해서 별도의 예산 직업교육팀에 세우지 않고 학교정보화지원팀에다가 세우면 될 것 아닙니까? 사양도 똑같고, 보니까 또 같이 구매도 한다면서요.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예, 구매 같이 합니다.
  그런데 요거를 저희가…
김영주 위원   그러니까 예산을 안 나눠놓고 학교정보화지원팀에 있는 학생 스마트 기기 보급 예산에 그냥 더해서 세워놓으면 되고, 그러면 그 학교 학생들한테, 특성화고 3학년 학생들한테 보급이 되면 그걸 이용해서 NCS 기기로 활용하면 되는 거지, 굳이 이렇게 사업을 예산을 나눠놓은 이유가 있냐고요. 오히려 관리하기도 어렵고 스마트 보급 현황 통계 내기도, 시스템에서 따로 내야 되는데.
○예산과장 이찬동   예산과장 이찬동입니다.
  그게 아마 교육부에서 기본재정 수요를 산출을 하고 또 특성화고에 대해 정책적으로 봐 가지고 그 소요예산이 얼마나 특성화고에 투자됐느냐를 이렇게 계속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특성화고에 들어가는,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사업 같은 경우에는 그쪽 사업명을 쓰도록 이렇게 해서 저희들이 내용은 같지만 그래서 사업명을 그렇게 분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요번에는.
김영주 위원   특성화고에 투입되는 예산의 실적을 높이기 위해서, 사실상 그렇게 보면 되는 거죠?
○예산과장 이찬동   예.
김영주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면서 계속비로 편성을 했습니다. 계속비로 편성해서 뒤에 계속비 사업 조서에도 나와 있죠.
  이 계속비를 얘기만 들으면 장비의 대수를 구입하는 거니까 마치 요번 추경에 몇 대 구입을 하고 내년도 예산에 몇 대 구입을 한다라고 오해할 수도 있어요. 그렇죠? 계속비니까.
  왜, 그러면 그냥 제가 알기로는 분납을 하는 형태인데 굳이 계속비 사업으로 해서, 올해 얼마죠?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예, 한 312억 정도 됩니다.
김영주 위원   되고, 내년 본예산에 79억인가요? 한 80억 가량이 본예산에 세워지죠. 계속비라고 묶어놨다는 거죠. 이게 대수의 문제가 아니죠? 그냥 예산집행을 가지고 분리시켜 놓은 거죠?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대수의 문제가 아니라 아무래도 이게 단위가 크고 또 저희 충북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다 많은 시도에서 스마트 기기를 추진을 하다 보니까 물량 자체가 부족할 부분에 우려가 있고, 또 이게 기본적으로 공고하는 기간이라든지 이런 모든 기간을 따져봤을 때에 연내에 납품이 불가능할 수 있다라고 봐서 일단 80%는 저희가 선고지 납으로 해서 지급을 하고 나머지 20%는 물품이 완전히 다 들어왔을 때 납품하는 걸로 해서 금액을 그렇게 나눠놓은 거지 두 번에 걸쳐서 사는 건 아닙니다.
김영주 위원   물품이 안 들어왔는데 선지급을 일부 할 수도 있는 건가요?
  혹시 예산과장님, 이거는 예산의 운영을 위해서 불가피한 조치인가요?
  왜냐하면 이렇게 보통교부금 내려주면서 연내 집행을 가급적 하라고 하는 어떤 교육부의 지침도 있었고, 그러다 보니까 물품이 완전하게 납품된 다음에 하게 되면 이게 연내 집행이 또 안 되는 것이고, 또 계속비로 똑같은 사업인데 분리해 놓은 거는 그냥 올해 예산에다 편성해 놓고 이월시킬 수 있지 않습니까. 이월로. 그런데 굳이 계속비 사업으로 나눈 게 예산 운영의 어떤 편의성 때문입니까?
○예산과장 이찬동   예산과장 이찬동입니다.
  예, 위원님 말씀대로 전액을 편성해서 명시이월로 편성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제 지금 교육부에서 국가재정이나 지방재정이나 재정집행률 관리하라고 그래서 저희가 96% 이상을 재정집행을 다 해야 됩니다.
  그걸 못하게 되면 페널티를 받아서 우리가 재정적으로도 손해 보는 구조로 이렇게 되어 있어서, 저희가 공사처럼 조달청을 통해서 계약을 하는 경우에 선고지제도라고 그래서 공사의 선금제도랑 같은 개념입니다. 저희가 계약을 해서 선고지로다가 일정 금액을 선납하는 제도입니다, 이게.
김영주 위원   그게 법적으로 가능한 건가요?
○예산과장 이찬동   예, 법적으로 가능합니다.
김영주 위원   공사는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 납품이 안 됐는데 돈 먼저 줬다가 납품 안 하고 그러면 어떡합니까?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조달청으로 납품…
○예산과장 이찬동   조달청으로 납품하는 거고요.
○재무과장 이의연   재무과장 이의연입니다.
  제가 보완설명 드리겠습니다.
김영주 위원   궁금해서 그런 겁니다. 납품시기하고 예산 지출시기가 틀려요, 상식적으로. 궁금해서 여쭤보니까, 예, 답변. 재무과장님.
○재무과장 이의연   선고지 해서 대금을 지급하는 것은 계약 상대방한테 주는 게 아니라 저희가 조달청에다가 일정 부분을 납부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조달청이 가지고 있는 돈이지 계약 상대방한테 가는 돈이 아닙니다.
김영주 위원   그러니까 굳이 안 해도 되는 거잖아요, 추경이 아니었고 하면. 매번 이런 방식을 통하는 건가요, 아니면 요번에 특별하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연내 집행을 해야 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저런 제도를 갖다가 그냥 쓰는 건가요? 일반적인 제도로 그렇게 하나요?
○예산과장 이찬동   예, 그런 부분이 일부 있습니다.
김영주 위원   일단 알겠고요.
  그다음에 스마트 기기가 혹시나 우리 충청북도교육청에서 2회 추경에서 보급을 많이 하는데 전국적으로도 이렇게 많이 타 시도 교육청에서도 하나요? 물론 우리만 예산이 많이 내려온 게 아니기 때문에, 또 만약에 그렇게 되면 충북의 보급률이 전국적으로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나 되나요?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만약에 위원님들께서 요번에 예산을 전부 통과를 시켜주시면…
김영주 위원   앞에서 그런 얘기 안 해도 되니까요. 그냥 어차피 예산 올라온 거니까.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웃음)일단 경남은 99%가 다 되어 있고요. 대구는 거의 100% 되어 있고, 그다음에 저희가 될 것 같습니다. 한 세 번째 정도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김영주 위원   그리고 미리 예산을 많이 투자를 하는 것도 있겠고, 그래서 미래 스마트교실에서의 수업환경을 만드는데 선제적으로 교육청이 투자한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그렇지만 또 이렇게 한꺼번에 너무 많은 예산을 하다 보니까 금액도 들어가고, 그리고 이게 영구적인 사용 물품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 또 교체를 해야 되고 이렇게 되는 것이고.
  그리고 거기 내역에 보면 하자보수비가 있습니다. 대수가 많다 보니까 이것도 다 큽니다, 돈이. 하자보수는 내역이 어떻게 되죠, 이게?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하자보수는 아무래도 우리 아이들이 쓰다 보니까 쓰면서 고장 나는 부분들, 또 파손되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5년간, 우리가 뭘 사면은 1년은 무상보상이 되고 나머지는 돈을 내야 되잖아요. 그래서 5년 정도를 예상을 해서 거기에서 고장 난 거를 고쳐주는 것, 그 금액이 하자보수이고요.
  하자보수를 해 줄 때에 아이들이 전혀 부담을 안 하면 또 책임감 부분이 조금 있기 때문에 맥시멈 4만 원, 20% 정도는 자부담으로 하고요. 대신 그럴 때 저소득층이나 우리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경제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그런 비용은 또 저희 교육청에서 내주는 걸로 예산을 세우고 있습니다.
김영주 위원   알겠습니다.
  이게 들고 다니는 거라서 그 아이들 핸드폰 같은 경우도 많이 파손돼서 보험도 들어주고 이렇게 하지 않습니까?
  들고 다니는 거라서 떨어뜨리면 깨지고 이상이 있는 문제라서 관리를 잘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게 더 많이 들어갈 것 같아요. 그리고 80%나 지원을 해 주니까 관리가 잘되어야 되겠다라고 하는 것이고.
  그리고 왜 이걸 5년 치를 다 한꺼번에 하나요? 연 단위로 예산을 편성해서 할 수는 없는 건가요?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저희가 처음에 여기서 계약을 할 때 아예 5년 치로 하는 것이 가격 면에서 싼 그런 부분도 있고요. 그리고 아시는 것처럼 저희가 기기를 사면 내구연한이 5년입니다.
  그래서 5년을 한꺼번에 계약을 하는 부분이 아예 이거 보수, 하자부분까지 한꺼번에 포함해서 요번에 물품뿐만 아니라 서비스용역까지 한꺼번에 하는 것이 사업추진이라든지 학생들에게도 편안하게 스마트 기기를 활용할 수 있고 선생님들도 기기 파손이나 뭐 이런 데 대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관리부분도 그런 부분이 있어서 한꺼번에 추진을 하려고 합니다.
김영주 위원   한꺼번에 추진하는 것이 관리하기에 효율적이고 예산상으로 해서 절감효과가 있다는 거예요, 확실히?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영주 위원   그리고 제가 몇 차례 또 얘기도 드렸지만 내구연한이라고 하는 것은 일종의 그냥 기준을 마련해 놓은 겁니다. 절대적인 게 아니고 내구연한은 꼭 5년 쓰고 바꿔라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3년 쓰고, 4년 쓰고 바꾸지는 말라라고 하는 일종의 상한선의 개념이거든요.
  예를 들어서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든가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하거나 무슨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서 수업을 한다고 했을 때 지금의 이 사양이 계속 간다고 그러면 6년도 쓸 수 있고 7년도 쓸 수 있습니다.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네네.
김영주 위원   그리고 또한 양품화라고 하는 과정을 통해서 일부의 부품을 업그레이드시켜서 또 사지 않고 할 수도 있는 거고, 그거는 이제 5년 이상 가봐야 알겠지만.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저희도 말씀하신 것처럼…
김영주 위원   그래서 그거는 확실하지는 않겠는데, 그런데 또 이렇게 유지보수를 5년이라고 하는 계약기간을 이렇게 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연단위로 할 수가 없는지 다시 한번…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그러니까 한 6년 정도 되는 거죠. 1년은 무상이고 5년은 이제 되는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도 이것이 이제 나중에 교체기가 한꺼번에, 많이 사기 때문에 한꺼번에 도래할 수가 있어서 중간에 양품화 과정을 거쳐서 배터리라든지 업그레이드라든지 기기 갈은 것은 갈아 가지고 나중에 3년에 걸쳐서 연차적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그렇게 양품화 과정을 적극 활용을 할 계획입니다.
김영주 위원   그리고 이제 1회 추경에 스마트패드를 했었고 논란이 됐지 않습니까? 지금 이제 이 스마트교실에 있어서는 일부 운영되고 있는 데가 있죠. 선도학교라고 해서.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네네, 있습니다.
김영주 위원   거기 크롬북이라고 하는, 스마트패드가 아니고 노트북 한 중간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사용을 하는데, 선도학교에서는. 크롬북을 사용을 했었고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본격적으로 이렇게 기기를 구매를 하면서는 왜 스마트패드라고 하는 것을 하게 되는 거죠? 크롬북으로 안 하고.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저희도 스마트패드랑 크롬북이랑 어떤 장단점이 있나라는 부분을 선생님들하고 같이 많이 논의를 해 봤는데요. 일단은 저희가 이제 스마트 기기를 학생들한테 나누어주면 MDM이라는 프로그램을 깔아서 앱 같은 것도 일시에 다 배포를 하고 또 유해차단이라든지 그런 컨트롤 기능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런 게 안드로이드 기반은 되는데 크롬북은 구글 기반이고 전세계 공통적인 표준화된 프로그램을 쓰다 보니까 그게 안 돼서요. 우리가 원하는, 그러니까 3학년 1반은 A, B, C라는 앱이 필요하다, 그러면 그것만 딱 깔 수 있어야 되는데 그렇게 일시적으로 선생님이 한꺼번에 딱 하게 편리한 프로그램이 돼야 되는데 그 크롬북은 그런 부분이 어려워서 앱 사용에 있어서 좀 문제가 있고요.
  또 하나는 이제 조금 더 크롬북이 무거워요. 그러니까 스마트패드는 465그램인데 크롬북은 한 1.3킬로 돼서 학생들이 좀 무겁다라고도 하고 있더라고요.
김영주 위원   알겠습니다.
  스마트교실 선도학교에서는 크롬북을 구매해서 했었죠. 그렇죠?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네네.
김영주 위원   그래서 변경된 거에 관해서 물어봤더니, 제가 살펴봐도 장단점이 있겠지만, 그리고 또 선생님들의 수요나 이렇게 파악을 해서 이렇게 결정을 했다고 이렇게…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가격도 한 10만 원 정도 더 비쌉니다. 크롬북이.
김영주 위원   예?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크롬북이 좀 더 비싸고요.
김영주 위원   아, 장점으로는 저렴하다고 나오는데. 일단 알겠습니다. 일단 알겠습니다. 그렇게 됐다는 것을 알겠고요.
  그다음에 교육재난지원금 조례를 보류시켜 놨는데 정리 한번 하고 갑시다. 이게 확실하게 하고 가야지 안 그러면 이거 예산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이거.
  자, 누리과정입니다.
  그리고 아까 부감님이 답변하면서 저는 법령에 있는 것조차도 인정을 안 하시는 것 같아 갖고, 그렇게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좀 얘기를 해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것도 연관돼서 교육재난지원금 조례에, 조례에 유치원뿐만 아니라 3세∼5세의 공통과정을 겪고 있는 또 어린이집에게도 지원할 수 있는 근거하고도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립니다.
  3세∼5세의 공통과정, 누리과정에 굳이 어떤 사업의 소관, 사업의 책임주체를, 어린이집에 다니는 3세∼5세의 누리과정을 얘기하는 겁니다. 누구라고 봅니까?
  도지사입니까, 교육감입니까, 교육부장관입니까?
○기획국장 이종수   2014년도에 어쨌든 유아교육과 관련돼서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한 영유아 교육과 「유아교육법」에 근거한 유아교육이 교육과정이나 이런 것들이 다르기 때문에 유아교육·보육 공통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만들면서 교육부장관과 보건복지부장관이 협의해서 이제 누리과정 교육과정을 만들었습니다.
  그 과정을 만들고, 다만 그것과 관련된 비용, 무상교육으로 하기 때문에 비용과 관련돼서는 이제 비용부담 주체가 예전에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할 때 굉장히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그다음에는 이제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가 만들어지고 또 관련 법령이 보완이 되면서 그 비용부담 주체는 교육부장관이 확보를 해서 시도 교육감한테 재원이 이전되고 또 어린이집에 관한 것은 시도 교육감한테 지급을 위탁하는 구조로 이렇게 체계가 정리돼 왔습니다.
김영주 위원   자, 그러다 보면, 그러다 보면, 그러니까 다시 한번 정확하게.
  교육청에서 그러니까 이런 논리가 있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어차피 누리과정비가 교육청에서 지출을 하지 않습니까? 저는 이 법 체계에 의하면, 의하면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가 없다 하더라도, 없다 하더라도 교육청에서 자체 예산을 부담한다고 하더라도 시도 지사의 유아에 대한 비용 지원을 위탁하는 거죠.
  자, 우리가 누구한테 위탁을 하면 돈을 주고 위탁을 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렇잖아요. 그 재원을 주고 위탁을 하잖아요. 그 재원을 누리과정에 만드는 주체는 교육청이라고 보는데 동의하십니까?
○기획국장 이종수   그 비용부담과 관련해서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가 만들어졌던 것은 유아교육 누리과정에 들어가는 유치원과…
김영주 위원   그러니까 제가 아는데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가 예를 들어서 2022년까지 아닙니까, 연장 한 번 했었고. 그렇죠? 없다고 쳐요. 없다고 치는데 불가피하게 또 어떤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서 어린이집에서 교육을 받는 3세∼5세 과정의 그 교육료를, 누리과정비를 국가에서 다 지원을 해 주지 않았다 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에서 그러면 그 예산을 자체적으로 잡아야 되느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에서 그 예산을 전체적으로 해 줘야 되느냐 문제입니다.
○기획국장 이종수   기획국장 이종수입입니다.
  비용부담 주체는 교육부장관이 확보한 예산을 저희 교육감이 받아서 어린이집에 관한 것까지 포함해서 넘겨주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누리과정과 관련된 것은 그 표준유아교육비를 기준으로 해서 교육부장관과 관계 행정기관이 정해서 고시하는 금액, 그것을 저희가 누리과정으로 지원을 하는 거고, 그 비용부담의 주체는 그 관련 법령에서 확보한 재원을 저희 교육청에서 어린이집까지 포함해서 부담하는 거 맞습니다.
김영주 위원   제가 얘기하는 건, 아까 부감님이 답변하시면서 어쨌든 누리과정의 책임과 주체의 문제가 설정이 돼야지만 그다음에 이게 진전이 되거든요. 「유아교육법」 24조에 보면 무상교육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 취학 직전 3년의 유아교육은 무상으로 실시하되, 그 범위와 내용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유아교육이라고 3세∼5세는 설정해 놓고요. 그 시행령에서는 이 무상교육은, 무상교육은 유치원, 어린이집까지도 이렇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명시되어 있고, 29조에 공통과정.
  교육부장관과 보건복지부와는 협의해서 이 교육과정을 제공받는 유아, 어린이집까지 포함으로 되어 있고, 그리고 그 교육감은 어린이집에도 제공받는 유아에 대한 비용 지원을 도지사에게 위탁해서 실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누리과정비가 가는 것이고, 다만 이제 저도 재난지원금은 고민이 좀 있었습니다. 그 고민이 있는 거예요.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에서 재원이 마련되지 않아도, 않아도 지금 법령상은 교육청이 누리과정의 사업주체이고 예산을 지원해야 하는 것입니다. 맞나요?
○기획국장 이종수   그러니까 이제 비용부담 주체의, 어쨌든 누리과정을 만들면서 관련 법령들이 체계적으로 정비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를 만들어 지금…
김영주 위원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가 없다 하더라도, 다시 한번 말씀드려요. 없다 하더라도, 아까 부교육감님이 계속 그렇게 말씀하셔 갖고 지금 이렇게 되는 겁니다. 지금.
○기획국장 이종수   그것은 맞습니다. 그것은 맞고요.
김영주 위원   지금 법령상에 어린이집에 다니든, 유치원에 다니든 간에 이 공통과정 누리과정이라는 교육과정에 있어서의 책임성이 교육감한테 있는 거지 않습니까?
○기획국장 이종수   비용부담에 대한 주체는 저희가 확보해서 지원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영주 위원   주체가 여기잖아요. 그런데 비용부담을 자체적으로, 자체 교육수요도 쓰는데 하기 뭐 하니까 부당하다고 이렇게 주장하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게 근본적으로 누리과정은, 아까 부교육감 얘기했던 것처럼 우리는 뭐 아무…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서, 도에서 하고 그냥 돈만 받아서 준다라는 개념이 아닌 겁니다.
  이 법령상에는 누리과정이라는 것은 유치원이든 어린이집이든 어디든 간에 교육과정이 그 공통과정에 대해서 사업의 주체라고 보는 겁니다.
○기획국장 이종수   기획국장 이종수입니다.
  아까 부교육감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누리과정에 대한 것은 아까 말씀드린 것이 맞고요. 이제 누리과정지원비하고 교육재난지원금은 성격이 좀 다르다라는 걸 말씀드린 겁니다.
김영주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것부터 변명을 하고 가는 거예요. 이거 논란이 또 생깁니다.
  혹시나 의회에서도 예전에, 우리 2014년도인가요? 혹시 기억나십니까? 반복될 수도 있어요, 본회의장에서.
  이 법이 시행되고 나서 이 책임주체를 교육청으로 해 놓은 겁니다, 교육부장관한테 위임 받아서. 그런데 그때 당시는 박근혜 정부인데요, 돈을 안 내려줬어요. 그러면서 이 법만 만들어 놨습니다. 그래 예산안이 2개가 올라왔죠. 우리 의회에서 볼 때는.
  도청에서는 누리과정비를 세입으로 잡았죠, 교육청에서 이만큼 주겠다라고. 그런데 김병우 교육감은 그때 돈이 안 내려왔다는 이유로 국가에서, 안 내려왔다는 이유로 유치원 것만 교육과정을 잡아 놓고 이 법에는 어린이집까지 포함된 교육과정 3세∼5세로 되어 있는데 도청에다가 어린이집에 주는 교육과정 예산을 편성을 안 했습니다.
  그래 의회에서 난리가 났었죠. 본회의 때 예결위에서 그 금액만큼 증액을 시켜버렸어요. 증액을 시켰는데 본회의장에서 의회가 증액을 하려면 지방자치단체장의 동의가 있어야 되니까, 교육감님이 거부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굉장히 갈등이 많았고, 지금 또 그게 반복되고 있다고 봐요, 이제 재원 때문에.
○기획국장 이종수   기획국장 이종수입니다.
  그 당시에는 누리과정을 만들어 놓고 비용부담 주체에 대한 관련 법체계가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에 논란이 됐던 것이고요. 그리고 이제 그 당시에 국회에서도 그게 문제가 돼서 결국은 국고에서 우회 지원하거나 그런 쪽으로 되다가…
김영주 위원   2조 우회 지원했습니다.
○기획국장 이종수   이제 관련 법체계가, 이제 「유아교육법 시행령」이나 이런 것들이 보완이 되고 특별회계를 만들어서 지금 이제 비용부담에 관해서 그런 체계가 완비가 된 것이고요.
  아까도 거듭 말씀드리지만 누리과정 지원과 지금 저희들이 조례에서 지급하려고 하는 교육재난지원금은 성격이 다르다는 말씀을…
김영주 위원   자, 논란의 여기가 있습니다. 이건 논란의 여지가 있는 거라서…
○위원장 박성원    김영주 위원님.
김영주 위원   자, 그것만 인정이 된다고 그러면 누리과정이, 누리과정의 사업이 어린이집의 3세∼5세 대상도 교육청이 그 사업의 책임주체라고 그러면 이 교육과정의, 그러면서 이 누리과정 교육비는 지원해 주지 않습니까?
  이것만 인정된다고 하면 이 교육재난지원금이라고 하는 것은 그 누리과정에 있어서의 제대로 그 교육과정에 못 받거나 피해를 봤거나 했을 때 일정적인 손실보상금 차원입니다.
  그러면 이제 그 누리과정에 있어서의 교육적 피해니까 교육청에서도 3세∼5세의 아이들에게 줄 수 있지 않느냐, 이런 논의가 있는 거고 주장이 있는 겁니다.
○기획국장 이종수   기획국장 이종수입니다.
  누리과정과 관련된 경비는 어차피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에서 학생 수라든지 어린이집 원아 수를 다 산정해서 주고요. 또 표준교육비로 고시된 금액을 주고 나중에 정산을 해서 남게 되면 반납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리과정비는 저희가 더 주고 싶어서 돈을 더 얹어서 줄 수도 없어요.
  그래서 거듭 말씀드리지만 재원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이제 저희가 예산을 편성해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지급하기가 어렵다는 말씀을 거듭 드리는 겁니다.
○위원장 박성원   김영주 위원님, 이 건은 이제 답변하셨던 부교육감님도 안 계시고 하니까 이따가 다시 심의 의결할 때 그때 다시 말씀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김영주 위원   네네, 정리를 하겠습니다.
  다른 질의 그럼 안 할게요. 안 하고 그냥 이걸로 정리할게요.
  논란이 계속되고 해서 문제인 것입니다. 문제인 것이고, 다만 이제 교육청에서 유치원 예산을 삭감해서 수정을 시켰기 때문에, 또 예결위원입니다. 여기 동료 위원 몇 분 계시는데 예결위 할 때 또 막 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부모님들이 와서 피켓시위하고 이런 혼란, 도민들의 혼란, 이런 형평성 논란들, 똑같이 국가가 책임지는 3세∼5세의 과정들을 밟고 있는 데라고 하는 고민이 된 것입니다.
  그래 주면 둘 다 다 줘야 된다 이거는. 이게 도민들의, 둘 다 다 줘야 된다.
  우리 도민들, 학부모들은 도청이고 교육청이고 교육부고 무슨 상관입니까. 그냥 주는 거예요. 이게 여기서 오고 저기서 오고 안 따집니다.
  그렇게 해서 최적의 방법은 이왕 주게 되면 유치원도 주고 어린이집도 주는 게 제일 좋은데 안타깝게도 둘 다 주는 것은 지금 실현되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선택을 해야 됩니다. 유치원만 줄 거냐, 아니면 둘 다 안 줄 거냐라고 하는 것이죠. 둘 다 안 주는 데도 많습니다, 이런 고민 때문에. 강원하고 전남 같은 경우는 안 주고요.
  우리도 이미 작년 12월에 지역화폐 지급하면서 유치원 빼고 줬습니다. 서울시도 올해 상반기에 10만 원씩 다 집행을 했는데 유치원 빼고 줬습니다.
  그렇게 선택하는 문제니까, 그러니까 유치원도 학생인데 교육청 입장에서는 여기를 안 주는 것보다 여기만 줬을 때 나타나는 사회적 갈등과 폐해가 더 크기 때문에, 그렇게 보는 겁니다.
  그런데 끝까지 어쨌든 둘 다 받을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에서 계속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성원   이따가도 혹시 더 논의하셔야 되면 의결할 때 말씀하시도록 하겠습니다.
  잠깐 하나만 미래인재과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NCS 학습모듈 보급에 스마트 기기 하자보수 관련된 예산이 있는데 2억 6,600요. 이거는 언제 스마트 기기를 구입한 건가요?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요번에 저희 같이 하는 겁니다, 다.
○위원장 박성원   같이 하는 거라고요?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예예. 그러니까 예산을 직업팀, 아까 우리 예산과장님이 말씀하셨듯이 교육부 직업팀부터 그게 딱 보통교부금 따로 편성하라고 했기 때문에 따로 편성한 거고요. 집행은 같이 할 겁니다.
○위원장 박성원   이게 스마트 기기를 이 정도 300억 넘게 사는 건 상관없는데, 이거를 과연 정말 백분 활용할 수 있을만한 우리가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선생님들이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돈이 있어서 산다고 하지만 이게 과연 준비가 되어 있을까.
  우리가 연차적으로 연착륙하면서 사겠다고 계획을 잡았잖아요. 그런데 갑자기 돈이 내려왔기 때문에 계획이 바뀐 겁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준비되어 있는가.
  그런데 이것만이 아니라 지금 학교에, 우리 3,400억 중에서 학교에 내려가는 예산이 1,250억입니다.
  과연 학교는 준비되어 있는가.  
  저는 이 예산을 보면서, 이 예산 총액을 보면서 그게 가장 걱정이에요.
  차라리 돈 쓰는 문제가 걸려 있지 않다면 지금 선고지제도도 얘기했습니다만 돈을 쓰기 위한 방법들을 마련하는 구매라면 조금 늦춰도 되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을 저는 굉장히 많이 갖고 있습니다.
  아까 재무과장님께서 선금제도하고 선고지제도하고 뭐 이렇게 다르다고 얘기했는데 거의 비슷합니다. 그냥 지역경제 활성화나 재정 활성화를 위해서 돈을 먼저 내주는 거죠. 거의 비슷한 제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또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선고지나 선금을 내줄 일이 없죠.
  그렇게 하기 위해서인 건데, 우리가 지역경제 활성화나 재정의 효율적 신속 집행을 위해서 하는 건데, 이거는 두 가지 다 아니고 그냥 우리가 돈을 빨리 써야 되니까, 올해 내에 써야 되니까 그냥 단지 돈을 빼버리는, 이 두 가지에 충족되지 않는 단지 우리만을 위한 행정절차로 이렇게 되니까 그게 가장 우려스럽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그래서 제가 제안을 거꾸로 드리는 건데 한 3분의 1 정도만 사시는 게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다음 질의, 최경천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천 위원   최경천 위원입니다.
  앞에 위원님들이 질의를 다 하셔 가지고 질의할 게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질의를 해야 되겠기에 질의사항이 중복이 되더라도 양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 회복 재난지원금에 관련해서는 우리 김영주 위원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따 조례가 개정이 되고 나면 그때 질의를 하든지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체육건강안전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92쪽입니다. 학교체육 활성화 지원 관련해서요. 학생건강체력증진 앱이랑 운영비 지원이 있어요. 요거 잠깐 설명 좀 해 주십시오.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학생건강체력교실 운영비 편성사유하고 건강체력증진 앱 구입비 편성사유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학교체육 진흥법」 제9조 건강체력교실 등 운영에 의하면 학생 건강체력 평가 후 단위학교별 저체력 학생에 대해서 건강체력교실 운영에 대한 예산을 이렇게 편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학교별로 이렇게 예산을 편성해야 되나 그렇지 못해서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을 위해서 우리 교육청에서 예산을 편성해서 교부하고자 합니다.
최경천 위원   그 체력증진 앱은 그러면 이게 하나예요, 아니면 그냥 전체 프로그램이에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하나의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최경천 위원   그럼 이게 운영 의무화가 된 거잖아요. 그렇죠?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 아, 저기 체력교실 운영이 의무화된 거고요.
최경천 위원   앱은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체력교실 그 운영을 위해서 지금 필요에 의해서, 학생들이 비대면 원격수업을 할 때라든가 또 가정에서 이렇게 휴일 날 또 방학 때 할 수 있는 건강체력교실도 운영을 하고, 또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이것도 운영하기 위한 앱입니다.
  지금 그래서 그 앱을 통해서 학생들이 일종의 어떤 운동수행을 하고서 자기 스스로 셀프 테스트도 할 수 있고요. 자기가 수행한, 예를 들어서 농구에서 자유투를 성공시키는 그런 영상라든지 축구에서 리프팅을 하는 그 영상이라든지 업로드를 시키면…
최경천 위원   잠깐만요. 그러면 이거는 사실 건강체력증진 앱이 아니라 그럼 게임 앱이에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게임이 아닙니다. 대회에도 참석을 할 수 있고요. 건강체력증진 테스트도 할 수 있는 앱입니다. 건강체력검사도 스스로 할 수 있는 그런 앱이 되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이게 지금 전국 광역 교육청 예산과는 어때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지금 이 앱을 구매를 해서 시행을 하는 시도도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가격은 거의 똑같습니까, 아니면 다릅니까?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가격은 비슷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비슷하다고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
최경천 위원   이거 급히 좀 자료 하나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네.
최경천 위원   그리고 밑에 학생건강체력교실 운영비 지원했는데 주로 어떤 겁니까, 내용이? 이게. 학교당 100만 원에서 200만 원씩 지원하는데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저희들 건강체력 테스트 결과 저체력 4·5등급 학생들이 한 2019년도 같은 경우 한 1만 8,000명 정도 이렇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18학급 이상은 200만 원, 그다음에 18학급 이하는 100만 원씩…
최경천 위원   그러니까 그 돈으로 뭘 하는 거냐고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아, 이 돈으로요. 60%는 강사비로 활용을 하고요. 40%는 용품을 사는 거로다 이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강사비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예, 그렇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런 내용들이 전혀 없으니까…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건강체력교실을 운영하는 내부 강사가 됐든 외부 강사가 됐든 지도수당으로다가 강사비 60% 정도 쓰고요. 나머지 40%는 용품비로다 이렇게 쓰라고 할 계획입니다.
최경천 위원   그러면 크게 뭐 지원하는 것도 아니겠네요. 100만 원씩, 200만 원씩이면 그냥 단출한 거만 운동기구도 살 수 있는 거지 이거 뭐…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그런데 이제까지 이런 운영비가 편성이 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올해부터 편성을 하고 내년도부터는 본예산에 편성을 하고 필요하다면 앞으로 예산을 확대해서 지원할 생각입니다.
최경천 위원   필요한다면,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페이지 100쪽입니다.
  학교 체육시설 확충 관련해서요. 카, 충북체육고 운동부 승합차 했는데 기존에 있는 걸 교체하는 건가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교체가 아니라 추가 지원 건입니다.
최경천 위원   아, 있는데 추가예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 그렇습니다.
  충북체고의 수영부라든가 근대5종이라든가 또는 사이클부라든가 이렇게 학교에 운동시설이 없어서 외부로 나가서 운동을 해야 될 형편…
최경천 위원   기존에 있는 대수는 몇 대예요, 그러면?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기존은 제가 미처 파악을 못했습니다. 그거 파악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기존에 있는 대수를 파악을 못하셨는데 2대를 신청을 하신 거예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지금 특히 사이클부 같은 경우에 상당히 위험성이 있다고 이렇게 학교에서…
최경천 위원   아니 과장님, 그냥 묻는 거에만 간략히 대답하세요.
  지금 기존에 있는 대수를 모르시고 2대를 신청하신 거냐고요. 왜 그럼 2대를 신청한지를…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지금 제가 잠시 잊었는데요. 2대가 있는 걸로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2대가 있는데 2대를 더 사달라는 거예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 그렇습니다.
최경천 위원   알겠습니다.
  106쪽입니다. 106쪽.
  학교운동장 마사토 운동장 보수 관련해서인데요. 이 선정기준이 어떻게 됩니까? 마사토 운동장 학교 선정기준.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지금 학교에서 마사토를 깔고 있는, 마사토 운동장으로 조성되어 있는 학교 중에서 빗물 같은 거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유실이 된다든가 또 골이 많이 파져 있는 학교에서 신청을 하면 저희들이 거기에 대해서 편성을 하고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지금 세 학교만 지정이 된 거죠?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예, 봉명초하고 각리초, 쌍봉초 이렇게 기존에 있던 마사토를 걷어내고 시공을 하는 학교가 아니라 지금 걷어내지 않고 그 위에다가 덧씌우는 학교, 그 학교만 이렇게 세 학교가 되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럼 이거 외에 또 추가로 요구한 학교가 있었나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지금 운동장…
최경천 위원   마사토 운동장 보수 관련해서 추가로 요구한 학교가 있었느냐고.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올해 사업이 완료되는 학교는 하고요. 올해 사업이 안 되는 학교는 내년 본예산에 편성하려고 그러는데요.
최경천 위원   아유 과장님, 사업을 추가로 요구한 학교가 있냐고 제가 질의드렸어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아 네, 올해 들어온 학교 세 학교밖에 없었습니다.
최경천 위원   이 세 학교밖에 없었다고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 그렇습니다.
최경천 위원   정말이에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올해 사업을 끝낼 수 있는 학교 중에 숫자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최경천 위원   그러니까 제가 질의한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시라고요. 올해 추가 요청을 한, 마사토 운동장 보수 관련해서 추가로 요청한 학교가 있냐고 질의드리는 겁니다.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예, 있었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런데 없다고 그러셔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올해 사업을 끝낼 수 있는 학교로다 제가 이해를 했습니다.
최경천 위원   대답을 정확히 해요. 몇 학교나 있었어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대표적으로 남성중학교 같은 경우요, 남성중학교도 있었습니다.
최경천 위원   이 마사토 운동장 보수 관련해서 사실 지금 과장님 말씀은 쉽게 그냥 덧씌우는 거만 일단 했다는 거 아니에요. 시기 때문에, 그렇죠?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 그렇습니다.
최경천 위원   사실 예산만 빨리 내려주면 진짜 필요한 학교들은 저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예산 집행이 늦다 보니까 이런 일이 벌어지고.
  그리고 선정기준에 있어서도 정말 우선적인 데가 있을 거라고요. 아이들이 학교 운동을 하면서 다친 얘들이라든가 뭐 이런 것들이 좀 더 근거를 명확히 하고 난 다음에 우선순위를 정했어야 되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을 했어요.
  올해 그러면 마사토 운동장 보수 관련해서 선정이 안 된 학교는 내년 본예산에 편성을 하실 겁니까?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예, 학교에서 신청을 해서 저희들이 현장을 방문해서 마사토 운동장을 다시 조성해야 되는 학교가 있으면 내년 본예산에 편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알겠습니다.
  107쪽, 학생 수련활동 관련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본청과 그다음 학생수련원에서 요번에 아웃도어 스쿨 관련해서 총예산 얼마 요구하신 거예요? 그러니까 본청과 학생수련원 전부 다 합쳐서 아웃도어 스쿨 얼마나 신청하셨습니까, 이게?
○기획국장 이종수   기획국장 이종수입니다.
  제가 학생수련원장으로 근무할 때 올렸던 예산인데요. 시설비는 여기 세 가지 예산을 올렸고요. 아웃도어 관련 예산은 정확하게 제가 전체 총괄예산은 추출해 확인해 봐야겠는데요. 정확하게 확인해 갖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국장님도 모르시고. 저는 그런 생각을 해요. 우리가 처음에 1차 추경 때 아웃도어 사업이 시작된 거죠?
○기획국장 이종수   네, 1차 추경 때 저희들이…
최경천 위원   1차 추경 때 아마 한, 어바우트(about) 한 3억 남짓 했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
○기획국장 이종수   예예.
최경천 위원   그때도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게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고 하면 좀 예산을 한꺼번에 투입하는데 문제가 있으니 좀 성과나 진행과정을 보고 하자는 그런 얘기를 부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아까 김국기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이 교육청이 갑자기 이 아웃도어 스쿨에 예산을 아주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것 같은 거예요. 정말 이게 효과가 있는지, 검증 후에 투입을 하는 게 맞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는데.
○기획국장 이종수   기획국장 이종수입니다.
  제가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러세요.
○기획국장 이종수   저희가 갑자기 이걸 시작했던 것은 아니었고요. 작년에도 이제 학생 수련활동 개선과 관련돼서 용역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기초해서 저희들이 상반기 때 아웃도어 교육에 대한 그 프로그램 개선 계획 이런 것들을 마련해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을 했습니다.
  올해 2021년도에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기초로 해서 내년도부터 3년간의 과정을 거쳐서 단계적으로 단위학교의 프로그램을 일반화한다는 계획을 세웠고요.
  올해 1회 추경 때 저희들이 한 3억 8,000 정도의 예산을 계상을 했는데 현재 상반기 때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고 하반기에도 한 5개 과정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인데, 이번에 2회 추경 때 계상된 주요 사업들은 내년도에 이제 프로그램들을 소화하기 위한 기자재 구입비, 여건개선비, 또 아웃도어 교육 같은 경우가 지금 학생 수련활동이 이루어지려고 하면 이게 이제 창의적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학부모들의 80%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최경천 위원   국장님, 말씀 끊어서 죄송하고요. 지금 본청과 학생수련원 하면 한 30억 이상 되는 거죠? 예산이, 총 요구하는 게. 그렇죠?
○기획국장 이종수   예, 그렇습니다. 시설비를 제외하면 한…
최경천 위원   추경에 들어온 게.
○기획국장 이종수   19억 정도 됩니다.
최경천 위원   예예. 자, 아까 기획국장님께서 용역을 거쳐서 심도 있게 추진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지만 사실 용역과 실제는 다른 부분들이 상당히 많아요. 더군다나 이 많은 예산을 쓰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냉정하게 한번 우리가 고민해 봐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어쨌든 저는 이 아웃도어 스쿨 관련해서는 너무 한꺼번에 많은 예산을, 물론 이제 예산이, 많은 돈이 갑자기 내려오다 보니까 그렇게 하겠지만 좀 문제가 있지 않느냐, 이제 그런 지적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획국장 이종수   기획국장 이종수입니다.
  저희가 아웃도어 관련 예산들을 계속 증액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뭐냐 하면 사실 이제 학생 수련활동의 큰 패러다임이 많이 변하고 있어요.
  예전처럼 학생 수련활동이 그 수련활동을 하는 기관에 대규모로 아이들이 입소해서 획일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게 아니라 지금은 이제 소규모로 아이들 성장단계에 맞는 프로그램을 해야 되고 또 기본적으로 이제 2002년도 개정 교육과정에도 학교 내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권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경천 위원   이해합니다.
○기획국장 이종수   그런데…
최경천 위원   이해하고 인정하고요. 다만 교육감님께서도 먼저 회기 때 말씀을 하실 때 기초학력에 모든 걸 힘을 쏟겠다, 최우선으로 하겠다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기초학력을 여러분들이 전혀 노력하고 있지 않다 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고요.
  다만 저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지금 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지금 학부모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민하고 걱정하고 있는 게 기초학력인데 이 프로그램 내용들을 보면 제한적이더라고요. 그리고 웬만하게 만들어 놓고 기초학력과 연관을 시킨 프로그램들이 의외로 많아요.
  저는 혼자 생각하기를 이 아웃도어 프로그램처럼 적극적으로, 좀 창의적으로, 실천적으로 응? 이 기초학력이나 학력격차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예산을 투입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절대로 교육청에서 그런 거에 대해서 방기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는 아니지만 지금 이것은, 기초학력은 벌써 문제가 불거진 거예요. 모든 언론에서도 그렇고 학교에서도 그렇고 기초학력 때문에 난리입니다, 큰일입니다 그러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지금 아웃도어 스쿨은 검증이 덜된 거예요. 연구용역만 잘된 거예요. 그런데 거기다가 예산을 막 집어넣는 거에 대해서는 저는 좀 굉장한 불안감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교육의 패러다임 바꾸고 다 이해한다니까요.
  그렇지만 지금에 어떻게 보면 도민들이 걱정하는 것, 학부모들이 걱정하는 것, 아이들을 위한 것, 이런 거에 대해서 조금 우선순위를 가려가면서 하면 어떨까 그런 생각으로 말씀을 드린 거예요.
○기획국장 이종수   기획국장 이종수입니다.
  저희들이 이번에 이제 발표한 교육 회복 종합방안에 기초학력과 관련된 교육청의 체계적인 대응노력도 담겨 있고요. 또 학교 내 교육활동과 병행해서 학교 밖 교육활동도 굉장히 중요한 건데, 저희들이 지금 말씀드린 아웃도어 교육활동은 연구용역에만 기초해서 한 것들이 아니라 저희들이 이제 올해 체계적으로 관련 계획을 준비해 왔고요. 지금 아웃도어 종합계획 마스터플랜도 저희들이 완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한 것들은, 저희가 얼마나 이 아웃도어 교육을 좀 중장기 로드맵을 세워서 체계적으로 이행하려고 하는 것들은 저희가 이제 충분히…
최경천 위원   국장님, 알겠고요.
○기획국장 이종수   설명을 드리고요.
최경천 위원   예예, 말씀 알겠고요. 결정은 하여튼 저희 위원님들이 심사숙고해서 잘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요.
○기획국장 이종수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최경천 위원   나중에 말씀하시죠. 지금 시간이 제가 많이 가고 또 뒤에 위원님들도 기다리고 계시니까.
○기획국장 이종수   이번에 2회 추경 때 계상된 예산들은 주로 이제 아웃도어 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기자재 구입, 이런 기반을 마련하고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에 좀 저희들이 중점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경천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페이지 111쪽입니다.
  이것은 뭐 예산은 작기는 한데 이게 무슨 문제가 있나 해서 질의를 드립니다.
  체육건강안전과인데요. 111쪽에 나에 보면 성희롱 성폭력 피해 교직원 긴급치료(상담)비 그래서 240만 원을 추경에 요구했어요. 많은 금액은 아닌데 이게 무슨 일이 있어서 긴급으로 했을까? 이렇게 좀, 긴급으로 했을까 그런 생각을 했는데 이게 문제가 있습니까, 지금?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지금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요. 혹시 그런 성희롱, 성폭력 관계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그 교직원이 있다면 상담비로다가 미리 예산을 세우고자 해서 편성한 겁니다.
최경천 위원   그러니까 벌어진 것은 아니라는 거죠?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예, 그렇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러면 긴급이라고 그러면 안 되죠. 그럼요.
  긴급 그래서 저는, 아니 이게 급한, 이게 실제적으로 벌어졌나? 그런데 240만 원밖에 요청을 안 하셨네.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예, 그런 일이 혹시 있으면 긴급 지원하겠다는 의미로다 했습니다.
최경천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그다음에 페이지 126쪽입니다.
  사업개요 쪽에 학교급식기구 지원 관련해서 시설개선 급식기구, 노후 급식기구, 작업노동력 절감기구, 과거에 혹시 이런 예산들을 이렇게 많이 투입한 적이 있나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입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세운 적은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렇죠. 저도 제가 확인했지만 아주 의외의 일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런 것들이 조리종사자들이나 아니면 노조와 대화하고 그다음에 이렇게 예산을 어떻게 매칭을 하나요? 어떻게 투입을 하나요? 어떻게 하나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그렇습니다.
  일단 저희들이 모든 학교에 공문을 시행을 해서 필요로 하는 학교 희망을 받고 저희들이 현장을 나가 봐 가지고 적합하고 또 저희들 교체주기가 도래한 학교 거의 모든 학교를 이번에 담았습니다.
최경천 위원   예예, 그와 관련해서 이제 학교 급식시설 현대화도 그렇고, 하여튼 앞으로는 정말 이쪽 부분이 지속적으로 잘 관리가 돼야지만 교육청에서 그 조리종사원들 산재 당하는 문제들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저희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다음에 아까 다른 위원님들이 질의를 좀 하셨는데요. 131쪽입니다.
  그 라돈저감설비설치 그랬는데 이건 어떤 형태로, 방법을 어떻게 지금 계획하고 계신 거예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입니다.
  지금 2020년도 측정결과 기준치 이상으로 나온 학교에 대해서 지금…
최경천 위원   과장님, 제가 질의드리는 거는요, 죄송해요. 방법을 어떻게, 라돈저감설비가 어떻게 방법을, 설치되는 거냐 그것을 질의드린 거예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네, 지금 장비설치방법에는 그 토양배기법하고 순환기기설치법이 있는데요. 그 측정결과 학교 형편에 따라서, 학교 상황에서 따라서 그것도 저희들이 협의를 해서 이렇게 설치를 할 예정입니다.
최경천 위원   그러니까 특별한 장치는 아니고 그냥 이렇게 공기를 바깥으로 빼주고 이런 거죠?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아닙니다.
  토양배기법이라고 지하에까지 유공관을 묻어서 공기를 배출을 시키는 방법이 있고요. 아니면 실내에다가 그 순환기를 달아서 배출시키는 방법, 이렇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과거에도 제가 이거에 대해서 몇 번 말씀을 드렸지만, 저희가 학교 다닐 때는 모든 것에 라돈이 다 검출이 된다고 배웠어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네.
최경천 위원   그런데 이게 정도의 차이만 조금씩 있지. 그래서 집안에도 라돈이 있고 어디든 발생이 되는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환기다, 학교 다닐 때 제가 그렇게 배웠거든요.
  그런데 지금 환기가 아니고 다른 방법이 있다고 하니까 제가 한번 나중에 그거는 자료를 받아 보든지 현장을 방문하든지 그렇게 하겠습니다.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네, 알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다음에 143쪽입니다.
  교육공무직원 인사관리 쪽인데요. 순서 하다 보니까 체육건강안전과장님만 집중적으로 가는 겁니다. 양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 각오했었습니다.(웃음)
  감사합니다.
최경천 위원   아, 예예. 감을 잡으셨군요.
      (장내웃음)
  생활임금위원회 이거 1회로 되겠어요? 모든 게 정리가 되겠어요? 생활임금위원회, 143쪽.
      (…)
  거기는 노사협력인가? 아, 그러네요. 넘어갔네요.
○노사협력과장 안치동   노사협력과장 안치동입니다.
최경천 위원   죄송합니다.(웃음) 각오한 게 끝났습니다. 하여튼.(웃음소리) 죄송합니다.
  노사협력과장님.
○노사협력과장 안치동   노사협력과장 안치동입니다.
최경천 위원   이거 생활임금위원회 1회만 잡으셨어요, 예산을. 추경을.
○노사협력과장 안치동   생활임금위원회는 저희들이 잡은 게 없습니다.
최경천 위원   응? 143.
○노사협력과장 안치동   아, 예예. 이것은 말씀드리겠습니다.
  생활임금위원회는 올해 7월 달에 조례 제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올해 중에 한 번 저희들이 해서 임금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최경천 위원   아니 그러니까 한 번에 가능하시냐고요.
○노사협력과장 안치동   예예, 가능합니다.
최경천 위원   어떻게 그렇게 자신하세요. 임금액도 안 나오고 지금 위원회도 설치 안 됐잖아요.
○노사협력과장 안치동   위원회는 바로 제정할 예정입니다.
최경천 위원   그런데 한 번에 다 끝내실 수 있어요?
○노사협력과장 안치동   네.
최경천 위원   많이만 주면 되니까.
      (장내웃음)
  하여튼 그렇게 말씀…
  저는 이게 사실 근간에 우리 도에서 굉장히 이슈가 됐던 내용들이잖아요.
  그래서, 도도 한 번 잡아놨더라고요. 도도. 물론 우리는, 저는 우리 교육청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날짜를 못 박아 놨기 때문에 무조건 해야 되는데 이게 과연 한 번 가지고 되겠느냐 하는 그런 생각을 했는데, 하여튼 되신다고 말씀하셨어요.
○노사협력과장 안치동   네.
최경천 위원   하여튼 감사합니다. 한 번에 그렇게 해 주시겠다고 하니까.
  그다음에 158쪽, 또 과가 건너가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한 번 더 할까요, 위원장님?
○위원장 박성원   다, 교육청이 와서 기다리고 있으시기 때문에.
최경천 위원   네네. Post-자유학기제 운영교 지원 관련해서 자유학기제 추진계획안을 제가 받았어요. 사전에. 이게 궁금해서. 받았는데 세부 추진계획, 그런데 소요예산에서 구체적인 산출이 하나도 안 나와 있습니다.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학교혁신과장 김동영입니다.
최경천 위원   네.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저희가 이 Post-자유학기제를 학교 수요를 고려를 해 가지고요 학교의 신청을 받았었습니다. 학교 신청을 받아서 이런 취지로 Post-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자 한다, 희망하는 학교가 있으면 신청을 하십시오라고 했더니, 지금 나와 있듯이 17교 정도가 나와 있습니다. 17교에서 신청을 해 가지고 저희가 그 수요를 감안해서 저희가 예산을 계상하게 되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런데 추진목적은 딱 정해져 있잖아요. 추진목적을 보면 원격수업의 장기화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생의 학습능력을 고려한 개별지원 강화 방안 마련 필요, 이렇게 딱 정해져 있어요. 목적이.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예, 그렇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런데 방법을 학교에다 그냥 맡겼다는 거예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이제 개별 지도를 하라고 지금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요. 각 학교별로 그런 학생, 그러한 대상들을 선정을 해 가지고요 학교별 자체 계획을 세워서 운영을 하게끔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래도 추경인데 이렇게 구체적이지 못하게 그냥 공립 450만 원 12교, 사립 450만 원 5교, 이거는 너무 두리뭉실하게 예산을 잡으신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저희가 예산이 목적에 맞게끔 사용되도록 모니터링하고 컨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최경천 위원   앞으로는 요런 것들은 추경이나 본예산도 그렇고 이렇게 두리뭉실하게 예산 올리는 거는 조금 지양을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예, 앞으로 철저하게 세우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몇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63쪽입니다.
  고교학점제 운영 관련해서 지금 이것도 다른 위원님들 말씀하셨지만 굉장히 학부모들이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그런 사항인데요. 사실은 뭐 김국기 위원님이 앞서 말씀하셨지만 교원단체에서는 반대하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잖아요. 그렇죠?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네, 그렇습니다.
최경천 위원   뭘 제일 크게 반대합니까? 왜 반대합니까?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사실 이 고교학점제의 취지라든가 또는 사회적 어떤 변화에 따라서 고교학점제를 시행해야 된다라고 하는 거시적인 데 대해서는 서로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범위가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 고교학점제라고 하는 이 제도를 시행함에 있어서 사실 부수적으로 따라 오는 것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인력에 대한 문제, 공간에 대한 문제, 제도에 대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인력에 대한 부분인데, 결국 이 고교학점제를 운영한다라고 하는 것은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그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려면 선생님이 필요하고 그 선생님들을 어떻게 확보해서 학교를 지원할 것인가에 대한 그런 걱정이 가장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래서 문제는 지금 우리가 고교학점제가 필요하다는 데는 많은 학부모들이, 학생들이 동의를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문제는 교원단체에서 필요한 부분을 교육청에서 제대로 수요를 반영을 못하고 있지 않나 하는 그런 문제점을 제기를 드리고 싶은 거예요.
  예컨대 추경에 올라왔지만 지금 여기서 교원단체와 어떤 협의체를 마련해 가지고 좀 소통하고 그러는 게 있나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저희가 고교학점제 제도의 안착을 위해서 교직단체를 초청을 해 가지고요, 위원님도 그 자리에 오겠지만 저희가 설명회도 한 번 가졌고요.
최경천 위원   잠깐만요, 과장님.
  저는 우리 위원들보다도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아이들을 지도하고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저는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네, 지원단도 있습니다. 지원단도 있고요…
최경천 위원   그러면 요 협의체가 그럼 있어요? 이 안에 몇 분이나 있어요? 몇 명이나 있어요? 추경에.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잠깐만요.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저희가 본예산에 반영된 부분도 있고요. 이 협의체라고 하는 부분은 지원단 운영이라든가 그런 부분에 예산이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고교학점제 추진위원회 운영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반영이 되어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반영이 되어 있는데 지속적으로 교원단체에서는 소통이 안 된다 그러고 부족하다고 그러고 그런데 이럴 때 추경에 좀 예산을 넣어서 좀 더 협의체를 단단하게 만들었으면 어떨까 하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예,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을 저희가 고민을 하고요.
  위원님, 교직단체에서 고민하는 부분들, 특히 인력에 대한 부분들은 저희도 교육부와 계속 긴밀하게 협의를 하고 있고요. 2023학년도부터 교사에 대한 이런 부분도 사실은 본격적으로 시행이 될 텐데요. 지역 교육청 입장에서, 시도 교육청 입장에서 풀 수 없는 문제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위원님들도 아시다시피.
  하여튼 그런 문제는 교육부하고 저희가 협의해 가면서 차근차근 준비를 해서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교육부는 교육부고요. 우리 현장에 있는 교원이랑 더 많은 대화를 하셔야 된다는 말씀이에요. 예산도 더 확충하고.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예, 알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시간이 많이 가서, 하나만 더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 추후에 질의할 수 있는 거죠, 위원장님?
○위원장 박성원   하십시오, 일단. 어차피 늦게까지 해야 되니까요.
최경천 위원   예예.
  364쪽입니다.
○시설과장 홍만표   예, 시설과장 홍만표입니다.
최경천 위원   이게 지금 배수로 안전덮개가 예산이 어마어마하게 올라와 있어요.
○시설과장 홍만표   예.
최경천 위원   배수로 안전덮개 전과 후가 다른 점이 뭐예요?
○시설과장 홍만표   도내 510개 학교 중에서요 75개 학교는 이미 설치되어 있고 이번 추경에 166개 학교 56억 4,0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그 사유는 미끄럼 방지로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요. 쓰레기나 또는 낙엽 등 그거를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최경천 위원   그러니까 전과 후가 모양이 어떻게 다른 거예요?
○시설과장 홍만표   배수로에 뚜껑을 씌우는 건데요. 뚜껑재질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레탄도 있고요, 아연도 있고, 뭐 주철도 있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그 형태에 따라서 좀 달리 보여질 수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과장님 어려우시지만 그 생김새가, 제가 사실은 학교 가서 확인했어요. 새로 된 덮개를 확인하고 옛날 거랑 비교를 했는데 새로 된 덮개도 문제는 있더라고요. 뭐 빠지고 이런 건 덜하겠지만 물 빠짐이 제대로 될까 하는 그런 지적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본 것과 다를 수 있으니까 사진 좀, 전과 후 사진만 해서 우리 위원님들한테 제출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설과장 홍만표   예, 알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마지막 하나, 시설과장님한테 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번에 추경 때 건물 드라이비트 교체나 샌드위치 패널 교체가 있어요.
○시설과장 홍만표   네, 그렇습니다.
최경천 위원   헌 거를 새 거로 교체하는 거예요? 어떻게 하는 거예요?
○시설과장 홍만표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거를 교체하는 겁니다.
최경천 위원   뭐로? 똑같은 걸로?
○시설과장 홍만표   예? 다른 재질로 하는 거죠. 드라이비트 같은 경우에는 화재에 취약해 가지고요. 학생 안전사고가 우려가 돼서 그래서 외벽을 이렇게 해서 화강암이나 그런 것 쪽으로다가 교체하는 겁니다.
최경천 위원   샌드위치 패널은요?
○시설과장 홍만표   네?
최경천 위원   샌드위치 패널은.
○시설과장 홍만표   샌드위치 패널은 회수를 하고요. 그거는 회수를 하고 그 면적만큼 콘크리트 구조로 요번에 해 주는 겁니다.
최경천 위원   그것 때문에 궁금했습니다. 이게 드라이비트랑 샌트위치 패널이 화재에 취약하다고 지속적으로 말씀을 드렸는데 혹시나 또 이게 똑같은 걸 새 걸로, 낡았다고 그래서 똑같은 재질로 바뀌는 것 아닌가 했는데, 잘 알겠습니다.
  일단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최경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몇 가지만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제가 이 예산을 보면서 저는 국회의원들이 진짜 나쁜 사람들이구나 이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 수많은 거대한 예산을 매일 권력 가지고 싸우다가, 아귀다툼하다가 며칠 만에 통과시키는 걸 보고, 이 예산도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러한 큰 규모의 추경 예산을 이렇게 함부로 다뤄서 되는가 이런 생각이 참 많이 들었던 그런 추경이었습니다.
  물론 예산을 각 학교마다 수요조사를 하셨겠지만 그 수요조사가 정말 제대로 되고 객관적이었을까?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이 예산을 통과시키면서 이것을 반드시 이게 올해 거지만, 올해 추경이지만 이걸 반드시 되짚어볼 수 있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예산과장님께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본청의 기관물품관리 예산이 얼마인지 아세요? 대충, 그냥 뭐 대충입니다. 각 실·과 중에서 2개 과만 빼놓고 다 의자, 책상, 컴퓨터 그다음에 뭐 사무기기 이런 것들 사세요.
  그런데 이게 본청만이 아니라 각 직속기관과 교육청도 마찬가지고 굉장히 많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거를 일괄적으로, 필요하시겠죠. 그런데 과다하다. 적어도 저는 50% 이상 예산을 절감하셔도 업무를 보는데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질의는 아니고요.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 말씀드리겠습니다.
  공보관님께 여쭤보겠습니다.
  공보비가 우리 2018년, 2019년, 2020년 그러니까 4년 이렇게 연속으로 보면 우리 올해 이번 추경까지 합치면 한 10억 2,000 정도 되는 건데 2020년에 7억이었어요. 2019년에는 7억이었고, 그러니까 한 삼사 억 정도 늘어나는 건데, 공보 활동비만요.
○공보관 서종덕   공보관 서종덕입니다.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이게 적절한가요? 선거를 앞두고 있기도 하고, 적절할까요?
○공보관 서종덕   사실은 공보비는 2015부터 부터 매년 감액됐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예를 들면 저희 공보… 죄송합니다.
○위원장 박성원   그러니까 교육홍보활동 지원비는 2018년에 12억 3,000, 2019년 12억 3,000, 2020년 12억 8,000이었는데요. 그리고 2021년 올해 이번 추경까지 합치면 12억 2,400입니다.
  공보활동 지원은 ’18년에 6억 6,900이었고 ’19년에 7억 400, 2020년에 7억 900이었고 지금 추경을 통과시키면 10억 2,000만 원이에요.
○공보관 서종덕   위원장님, 그 부분은 이렇게 한번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제 코로나로…
○위원장 박성원   특별한 사유가 있거나 뭐가 있어야지만 되잖아요. 그렇죠?
○공보관 서종덕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각 부서나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아시다시피 저희 공보관의 홍보비는 저희 교육청 각 기관, 부서에서 하는 활동들을 홍보하는 게 주목적인데요. 이렇게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 많다 보니까 또 새롭게 이렇게 홍보해야 될 필요성도 많이 생겼다.
  또 하나는 언론매체가…
○위원장 박성원   그게 적정한지를 한번 평가해 보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공보관 서종덕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우리 예산과장님께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학교운영기본경비를 우리가 당초예산 때 적게 잡았었어요?
○예산과장 이찬동   예, 전체적으로 한번 말씀 올리겠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적게 잡았다가 요번에 다시 증액시키신 건가요?
○예산과장 이찬동   예, 맞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거기에 기자재 뭐, 실업계 특성화고등학교 이런 데 기자재 사는 거나 아니면 수십억 원씩, 수백억씩 되기도 하고요. 또 컴퓨터라든가 책상이라든가 이런 일반 것들 다 사는 걸로 하면 지금 학교운영기본경비까지 해 갖고 1,250억 학교로 내려가는 거잖아요. 전출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이거 감당되겠나요?
○예산과장 이찬동   말씀 올리겠습니다.
  예산과장 이찬동입니다.
  전체 1,250억 중에서 교육 회복 지원금이 한 170억이 있고요. 보건인력하고 보건 문제 때문에 하고, 급식시설 현대화 부분 뭐 이런 부분이 한 70억 가까이 되고, 온라인 튜터라고 기초학력 부분도 인력 채용하는 부분도 한 10억 있고요.
  그리고 방과후 활동에 대한 지원금이 한 111억이 있고, 그리고 특성화고 아까 기자재 부분 60억, 그리고 이 중에서 사립학교 시설비를 포함한 공립학교 소규모 시설 일부 해 가지고 그게 237억입니다.
  전체적으로는 1,250억 중에서 약 한 660억 정도가 지금 말씀드린 큰 사업이고요. 나머지 사업은 저희가 지금 걱정이 돼 가지고 학교에 조사를 하면서 2월 말까지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해서 현안 사업 위주로 이렇게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장님 말씀대로 저희들도 집행문제가 제일 걱정이 됐기 때문에 나름대로는 고민해서 이렇게 받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위원장 박성원   저는 아까 재무과장님이 말씀하신 게 핵심인 것 같은데요. 이렇게 긴박한 추경을 세우고 이 돈을 연내에 집행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의견들을 정부에서 제시하는 이유는 이 돈이라도 풀어서 이것이 가계로 돌아가고 시민들에게 돌아가서 돈이 돌아줬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그 경제 활성화에 대한 관점입니다.
  이게 방점인데, 지금 집행부는 우리 수중에서, 우리 주머니에서 떠나가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게 저는 문제라는 겁니다.
  예산을 기본적으로 하여튼 접근하는 방법이 좀…
○예산과장 이찬동   위원장님, 조금 부연해서 말씀을 좀 올리겠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아까 선금 얘기하고 느꼈던 생각을 잠깐 말씀드린 거고요. 제가 나머지 궁금한 것은 다시 여쭤보는 걸로 하겠습니다.
○예산과장 이찬동   네네.
○위원장 박성원   시간이 좀 부족해서요.
  학생건강체력증진 앱 관련돼서 부위원장님이 말씀을 하셨는데요. 저는 이것도 정말 준비가 안 된 너무 조악한 아이템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됐어요.
  이게 만약에 이것은 꼭 정말 중요한 사업이다. 우리가 미리 준비하고 있었던 사업이다라고 생각하신다면 관련 자료를 위원님들께 제출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설득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진학지원실 구축 관련돼서 이게 지금 194쪽인데요. 청주 교육청하고 영동 교육청에 진학지원실을 구축하시겠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청주 교육청은 학폭심의위원회 만들 때도 교육청이 좁아 가지고 도저히 공간을 빼낼 수 없다라는 이야기들을 계속하셨어요.
  그런데 여기에 진학지원실을 또 구축하시고 영동에는 10억이 넘는 돈을 구축하시겠다는 건데 둘을 어떻게 구축하시겠다는 건가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학교혁신과장 김동영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진학지도 진학지원실을 구축할 때요, 먼저 충주에다가 구축을 했었습니다.
  지금 이제 완공을 앞두고 있는데요. 충주에 구축을 하면서 북부, 남부, 중부 이렇게 해서 각 지역별로, 거점별로 아이들의 진학지원을 하겠다라고 그런 취지에서 출발을 했는데요. 청주 같은 경우는 본관 4층에 지금 구축이 예정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영동 같은 경우는 건물 옥상이 있습니다. 옥상이 있는데 그 옥상을 활용해서 그 옥상 부분을 증축해 가지고요.
○위원장 박성원   증축하시겠다는 건가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네네.
○위원장 박성원   청주 교육청은 가능해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청주 교육청에 지금 4층에, 본관 4층에 지금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좁아서 힘들어하시는데, 알겠습니다.
  아까 잠깐 말씀드렸던 전자칠판과 VR 가상체험 관련된 것은 굉장히 회의적이라는 말씀 잠깐 드렸는데요. 그것도 필요하시다면 자료를 더 보강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유아특수복지과장 조경애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그 드론체험실 구축은 알겠는데 무한상상실이 뭔가요? 무한상상실을 잘 모르겠네요, 뭔지가.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미래인재과장 백우정입니다.
  잠깐만요.
      (…)
  말씀드리겠습니다.
  무한상상실은 학교에 설치되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기반으로 놀이, 토론, 실험, 창작 등 학생 참여활동이 자유롭게 이루어질 수 있는 융합형 미래공간입니다.
○위원장 박성원   알겠습니다.
  이것도 수요조사를 하셔서 공모 비슷하게 하셔 갖고 정하셨다는 건가요?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네, 맞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네, 알겠습니다.
  시설과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저는 배수로 덮개하고 쉼터 조성하는 거 있잖아요.
○시설과장 홍만표   예.
○위원장 박성원   이게 현장에 나가셔서 배수로 덮개를 실제 확인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배수로가 얼마나 아이들한테 치명적인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이해를 잘 못하겠는데, 배수로가 어디에 어떻게 위치해 있는지. 그래서 아이들한테 어떻게 위험요소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파악하지 않은 채 배수로 덮개라고 하는 아이템을 선정해서 학교에다가 그레이팅이 있는 학교는 미터별로 다 신청하시라 이렇게 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시설과장 홍만표   그 배수로 실질 그레이팅에서…
○위원장 박성원   이게 보니까요.
○시설과장 홍만표   학생들 안전사고가 좀…
○위원장 박성원   이게 먼지가 쌓이고 낙엽이 쌓여서 이 홍수가 났을 때 이 배수로가 역류해서 운동장을 훼손했다 이런 근거들이 있거나 이게 있습니까?
  그리고 이 수많은 학교들이 신청을 했는데 이 수많은 학교의 배수로가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주 통로와는 전혀 관련 없는 진짜 저쪽 뒤안길 끝자락에 있는 배수로 덮개일 거라고는 혹시 생각해 보시지 않으셨나요?
○시설과장 홍만표   학생들이 주로 출입하는 곳의 안전을 위해서 설치하는 것으로 해서 학교에서 신청하도록 했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그렇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렇지 않다는 데 있어요.
  저는 이 배수로 덮개 사업이 이게 정말, 이거 솔직히 아깝지 않습니까? 이거, 이거.(웃음소리) 이거 아까 재질이 여러 가지 다르다고 하셨는데 2년이면 아마 경화되거나 바스러질 겁니다. 하여튼 그런 생각입니다.
○시설과장 홍만표   고무나 플라스틱 재질은 그렇기는 한데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재질이 좀 다양하게 있습니다. 아연이나 주철이나 이런 것들은 이제 상당히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그러니까 그레이팅이 있잖아요. 길게 얘기하면 안 되는데, 그레이팅이 그 철사를 꼬아서 만든 거잖아요. 그래서 여성분들은 하이힐 굽이 빠진다고 하거든요. 아이들이 얼마나 이… 이게 폭이 굉장히 작아요. 이게 설치가 제대로 되어 있으면 위험하지 않습니다. 아이들한테는.
  그런데 배수로 덮개를, 지금 뭐 재질이 다르다고 하셨는데 만약에 스틸 쪽이라면 미끄러운 것은 똑같습니다. 물 제대로 안 빠져요. 그냥 단지 그 학교에 계신 분들이, 관리하시는 분들이, 낙엽 정도 수준의 안 빠지는 정도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동전 빠지면 주워내기 힘들 정도? 그 정도입니다. 탁구공 하나도 잘 안 빠지는 건데요.
  그런데 이 사업이 왜 이렇게 전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거의 막 50억이 넘는 돈이 쓰여지는데요. 이만큼 이게 긴급할까? 이만큼 이게 위해요소일까? 저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거의 이것은 10%, 아니 5%도 동의하기 어려운 사업이에요.
  자, 그리고 쉼터 조성에 관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계속적으로 주요한 사업들이, 주요한 사업들이 대부분 다 코로나로 인해서 내부에 관련된 것들이잖아요. 그래서 가상공간 만들고, VR 하겠다고 하시고 뭐 혁신공간 계속 이런 쪽 사업이었잖아요. 그런데 그런 흐름들로 이 사업이 같이 가주셔야 되는데 이 쉼터는 갑자기 또 뭡니까, 바깥에서의 쉼터는. 이것도 동의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우리 전반적인 기류…
○시설과장 홍만표   학교 내부에요, 그늘막이나 퍼걸러, 벤치 등을 설치해서 이제 무더위 쉼터를 제공하고요. 학생들 야외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서 신청을 한 겁니다.
○위원장 박성원   네, 알겠습니다.
  이게 아이들한테, 아이들 교육에 지금 현재의 전반적인 기류나 아이들한테 이게 정말 필요할까. 차라리 이런 사업비가 있다면 나무를 한 열 그루 더 심어서 녹색 숲 학교를 만드는 게 훨씬 더 낫지 않겠습니까? 장기적으로.
○행정국장 박승렬   위원장님, 행정국장 박승렬입니다.
  제가 조금만 부연설명을…
○위원장 박성원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이 사업비에 대한 설명들이 필요하시면 말씀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인데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전환, 학교 전환준비금 이거 한 500만 원 정도면 되지 않겠어요, 과장님?
○시설과장 홍만표   이게 이제 사전 계획용역하고요 설계하고 완전히 시공까지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사용하는 비용입니다. 그래서 900만 원은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박성원   아, 그래요?
  많지 않다. 많지 않다고 생각하신다.
○시설과장 홍만표   예, 그렇습니다.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박성원   처음에 운영위원분들이나 아니면 학부모님들, 또 선생님들하고 이렇게 모여서 우리는 개축을 하게 되면, 또 그래서 그린 스마트를 만들게 되면, 학교를 만들면 우리는 이런 공간은 이렇게 만들자, 숲은 이렇게 만들고 이런, 건물은 이렇게 만들고 공간은 이렇게 하자라고 하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참여했으면 좋겠다, 이런 뜻으로 하시는 거잖아요. 그렇죠?
○시설과장 홍만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그런데 이게 실제로 설계가 시작되고, 설계까지 시작되고 나서 설계완료가 되면 그 이후에 이분들이 참석하기란 그렇게 쉽지 않을 거다 이렇게 보거든요. 이미 설계는 준공된 도서가 납품이 되는 거고 그 준공된 도서에 의해서 기술자와 관리 감독자들은 준공된 도서에 의해서, 그러니까 그 시방서와 규격서에 의해서 시공을 해야 되는 거기 때문에 의견이 반영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까 의견은 이미 설계 기획단계에서 다 반영이 된 거잖아요.
  그러면 한 6개월 정도라고 보면 어디 외부에 선진지 견학도 가고 또 식사도 하시고 회의도 하시고 이런 정도인데, 이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공사기간에 1년 반하고 설계 기획단계, 기획단계 6개월, 그다음에 설계 단계 1년 반 하면 한 2년 반, 3년이거든요. 3년 동안 이게 지속되면서 그 서포트를 하거나 또는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보기에는 어렵다라는 겁니다. 저는.
  그래서 결국은 실제로 기획단계의 의견 반영, 그래서 열심히 선진지 견학도 하고 이런 거 다 보시고, 그리고 이제 그런 의견들을 스케치한 것들을 정식으로 설계사무실이나 이런 법적인 틀 내에서 진행되는 쪽으로 넘어가게 되면 그다음부터는 이분들이 이런 단위가, 이런 소그룹 단위가 역할을 하는 게 사실 어렵죠. 실제로 어렵잖아요, 법적으로도. 저는 그렇게 보는 거거든요.
  그래서 아마 활동기간이 그렇게 길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는 것이기 때문에 이 학교당 900만 원은 회의비라고 본다면, 회의경비라고 본다면 너무 과다하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과장님 혹시 하실 말씀.
○시설과장 홍만표   저희가 900만 원 편성한 거는요, 차량임차료 50만 원씩 2회 해서 100만 원하고요. 강사료 60만 원하고 컨설팅 및 워크숍 비용 한 300만 원 정도, 여비, 업무협의비, 프로그램 체험비 해 가지고 편성을 한 겁니다.
○위원장 박성원   네, 알겠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네, 임동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동현 위원   한 두 가지만 하겠습니다.
  설명자료 298쪽, Wee센터 관련입니다.
○학교자치과장 이범모   학교자치과장 이범모입니다.
임동현 위원   여기 보니까 대면상담 자문 지원이라고 있어요.
○학교자치과장 이범모   네.
임동현 위원   이 대면상담 자문 지원이라고 그랬는데 이게 자문하는 분들이 누구예요?
○학교자치과장 이범모   대면상담 자문 지원은 지역 교육청 단위로 Wee센터가 있지 않습니까, 위원님.
  거기에 보면 지금 자문의가 있고요. 그리고 이제 그 자문의가 병원을 이렇게 지정해 주면 또 학생들이 거기 가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문의 비용, 학생 치료비, 그다음에 일부 또 학생들의 경우는 외부 상담인력과 연결해서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Wee클래스나 Wee센터에서 할 수 없는 미술치료나 놀이치료, 가족상담 이런 것들을 연계하는 비용입니다.
임동현 위원   아니 그거는 알겠어요. 예를 들어서 Wee센터에서 상담이 안 되기 때문에 병원을 연계한다든지 뭐 이렇게, 그것은 알겠는데 그러면 병원비를 내면 되지 자문료가 따로 들어가나요? 그 아이가 병원으로 가면 그 병원비만 지급을 하면 되는데…
○학교자치과장 이범모   일단은 그 학생들이 학교 Wee클래스 단위에서 Wee센터로 의뢰가 오면 자문의를 통해서, 학생들이 1차 먼저 의사하고 상담을 하게 됩니다.
임동현 위원   그러면 여기 Wee센터의 센터장님이 지금 상담심리사들 아닌가요? 상담원들.
○학교자치과장 이범모   Wee센터의 센터장은 장학사님들이고요.
임동현 위원   그 직원구조가 어떻게 돼 있죠? Wee센터의.
○학교자치과장 이범모   센터장은 장학사고, 그다음에 실장은 상담 전문인력인데 거기의 전문인력이 지금 의사가 할 수 있는 것처럼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 뭐 상담이 필요하다 이렇게 분류하는 것은 그 정도의 전문적 역량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것을 전문의한테 의뢰를 하게 되는 겁니다.
임동현 위원   그러니까 이제 그렇게 의뢰가 되면 그것을 판단하는 거를 여기 Wee센터에 와서 한다는 건가요, 아니면 병원으로 가서 한다는 건가요?
○학교자치과장 이범모   Wee센터에 오면 그 학생을 전문 자문의를 연결해서 그 전문 자문의가 그 상담을 통해서 병원치료를 할 것인지, 상담치료를 할 것인지 이렇게…
임동현 위원   제가 헷갈리는 게 이게 보면 자문 지원도 외부에 그렇게 하는 것이고, 이 밑에 보면 외부상담 연계 지원도 또 별도로 있고, 그 두 개의 차이가 뭐죠?
○학교자치과장 이범모   그러니까 상담은 말 그대로 그 학생들을 상담을 통해서 치료할 수 있다라고 판단되는 것은 외부 상담인력으로 연결하는 거고요. 그리고 치료가 필요하다고 그러면 병원 연계를 하는 거고, 이렇게 다릅니다.
임동현 위원   아니 어쨌든 이게 그래서 외부상담 연계도 그렇고 이게 자문의에 대한 게 제가 잘 이해가 안 가요.
  그리고 센터에서의 역할이 센터에 상담사가 있는데 왜 상담사의 역할에 대한 게, 제가 잘 모르겠어요, 이거로 봐서는.
○학교자치과장 이범모   센터에 있는 전문상담인력인 상담사나 상담교사는 위원님 잘 아시지만 상담의 영역이 굉장히 폭넓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상담을 할 수 있는 것들은 대체적으로 거기 상담교사나 상담사가 하는데, 특별한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굉장히 어려운, 정신적으로 어려운 이런 학생들의 경우는 금방 말씀드린 대로 자문의나 이런 외부 상담인력을 이용한다는 말씀입니다.
임동현 위원   네, 어쨌든 추후에 한번…
○학교자치과장 이범모   네네, 관련 자료를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임동현 위원   이거는 제가 잘 모르겠어서 여쭤보는 건데, 143쪽이거든요.
  교육공무직원 인사관리 관련해서, 교육공무직원 인사관리시스템이 요번에 추경에 올라왔어요. 이거는 원래 이 예산은 추경에 잡는 예산인가요, 아니면 본예산에 잡는 예산인가요?
○노사협력과장 안치동   예, 노사협력과장 안치동입니다.
  요번 추경에 올린 겁니다.
임동현 위원   이게 원래 항상 있는 예산이죠, 매년.
○노사협력과장 안치동   아닙니다.
  요번에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예산입니다.
임동현 위원   그러니까 교육공무직원 인사관리시스템을 요번에 새로 개발하는 신규 사업이란 얘기죠?
○노사협력과장 안치동   예, 그렇습니다.
임동현 위원   이거를 할 때하고 안 할 때하고 차이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노사협력과장 안치동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나이스상에 인사기록카드를 기록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는 입출력만 가능하고요. 만약에 기록된 내용이 오류가 있을 때 오류를 일괄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기능이 없습니다. 이런 기능을 저희들이 넣을 거고요.
  또 하나는 정·현원 관리기능도 넣을 거고, 지금 공무직이 전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보 예측이나 전보 점수기준 같은 기능도 반영을 할 거고요.
임동현 위원   잠시만요. 그런데 여기 설명자료를 보면 그런 게 아니라 어떤 행사비용 같아요. 뭐 용품, 협의회, 또 매뉴얼 단가, 부수 증가 600부 뭐 이렇게 해서 700부로 늘어나고, 회의자료 인쇄비 신설 및 인사업무 관련 협의회 개최횟수가 늘어나고, 지금 말씀하신 것하고 전혀 관련이 없어요. 이게 지금 말씀하신 거하고…
○노사협력과장 안치동   제가 말씀드린 건 145페이지의 인사관리시스템 그거 말씀드린 겁니다.
임동현 위원   제가 지금 여쭙는 거는 나번입니다. 공무직원 인사관리에서…
○노사협력과장 안치동   네, 알겠습니다.
임동현 위원   네네, 이 부분도 그렇고 인사관리시스템도 여기에도 보면 이게 어떤 시스템이라는데 거기 보면 용품비라든지 다른 협의회 사업비 어떤 이런 것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리고 그런 반면에 또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활동이나 이런 부분들은 또 예산이 많이 없어요. 그렇죠?
  이런 부분들은, 물론 요번에 예산을 좀 더 세우긴 세웠는데 이런 거에 대해서는 되게 소극적이면서 또 이런 거는 이렇게 갑자기 없던 걸 만들었단 말이에요.
  실질적으로 지금 이런 부분들은 잘못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는데 어떠세요?
○노사협력과장 안치동   노사협력과장 안치동입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사관리시스템에서 협의회비가 있는 건 이 시스템을 개발하려면 각 교육지원청에서 담당하는 분들하고 저희들이 몇 번에 걸쳐서 회의를 하고 시스템을 잘 만들기 위해서 기능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해야 됩니다. 그런 경비를 세운 거고요.
  직장내괴롭힘판단전문위원회는 기존에 저희들이 예산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해 보니까 전문 외부 위원을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더 추가 구성을 했고요. 그래서 내부 위원을 한 분 줄이고 외부 위원을 더 늘렸습니다. 그래서 내부 위원 한 분 줄이고 외부 위원을 4명을 늘려서 총 3명을 늘린 겁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한 경비를 더 수당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세운 겁니다.
임동현 위원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 이런 부분들은 더 늘어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저는 뭐 당연하다고 이런 건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만들어지는 사업들이 요번 이런 추경이 많아지면서 갑자기 만들어진 사업이고, 이런 것들이 예를 들어서 요번에 이렇게 해서 구축이 되면 지속적으로 이게 관리가 되고 업그레이드되고 계속되어야 될 거죠?
○노사협력과장 안치동   네, 그렇습니다.
임동현 위원   내년, 후년 이렇게 되면 본예산에 이게 계속 들어오겠네요. 요 부분에 있어서는, 유지 관리를 위한.
○노사협력과장 안치동   인사관리시스템 말씀하시는 건가요?
임동현 위원   네네.
○노사협력과장 안치동   저희들이 지금 계획상으로는 추경에서 통과시켜 주시면 올해 안으로 다 구축할 수 있을 걸로 예상이 되고요. 내년 1, 2월 경에는 저희들이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임동현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성원   임동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최경천 위원   제가 조금만 더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네.
최경천 위원   최경천 위원입니다.
  몇 가지만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지 175쪽, 충북행복지구 운영 관련해서 총 7억 6,700만 원 정도를 요구하셨는데 이게 지금 현장에서 요구하는 금액인가요, 우리 자체로 편성한 건가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학교혁신과장 김동영입니다.
  현장에서 요구하는 것도 있고요. 저희가 자체적으로 편성한 것도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현장에서 요구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게 혹시 뭐든가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마을교육활동가님들이 본인들은 그 활동가님들끼리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다. 왜냐하면 낮에는 그분들의 활동영역이 있기 때문에 이분들을 낮에 모셔 가지고 저희가 어떤 회의를 한다든가 워크숍을 한다든가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분들이 같이 모여서 할 수 있는 이런 기회를 좀 달라 해 가지고 저희가 그 기회를 여기다 제공을 해 드렸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것도 맞고요, 과장님. 저도 교육감님이랑 마을행복교육지구 토론회 겸 여러 가지 발표회를 가봤는데요. 제가 많이 배우고 왔거든요.
  거기서 지역에서 회장님들이 말씀하시는 게 사실은 이것보다, 그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내용이 있었어요. 교육감님이랑 저한테 말씀드린 게 뭐냐 하면 행정 지원이 있어요. 행정 지원.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네네, 알고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행정 지원하는 거를, 그다음에 행정 지원 안에 결산하는 거, 이런 걸 자기들이 전혀 모르기 때문에 좀 전문인력을 묶어서라도 배치를 해 주면 좋겠다, 이렇게 몇 군데를 묶어서 한 사람이 관리를 하든지, 그게 아쉽네요. 예산에 안 들어간 게.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위원님, 그 부분도 사실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저희가 고민을 하다가 경기도의 안산이라든가 시흥지구의 그런 결산체계가 잘되어 있다 그래서 저희가 모니터링을 해 보니까 저희하고 운영체계가 달라서, 저희는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가지고 운영하는 그런 방법이 있는데요. 시흥이나 안산 같은 경우는 지자체가 중심이 돼서 센터를 설립해 가지고 그런 정산체계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좀 편리를 봐주는 이런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부분을 저희가 고민을 해서 하여튼 내년이라도 그런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다른 데는 지자체가 그렇게 적극적으로 한다는 얘기, 저도 교육감님께 말씀을 들었고요.
  하여튼 그래도 우리가 지금 주체적으로 하고 있으니까 지자체로 넘어갈 때까지 만이라도 행정 지원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예, 알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리고 179쪽에 행복씨앗학교 운영 관련해서 혁신학교 워크숍인데요. 객실임차료 이런 거, 시설임차료 이런 거는 있는데 식대는 어떻게 됩니까? 어디에 포함된 겁니까, 이게? 식대.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행복씨앗학교 워크숍에 객실임차료와 시설임차료가 있는데요. 저희가 객실임차료 부분이나 또는 시설임차료 요 부분을 활용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최경천 위원   식대가 포함이 안 돼서 제가, 요거는 다음부터는 이렇게 구분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예, 알겠습니다.
김영주 위원   협의회비가 식대 아니에요? 협의회비가 식대예요.
최경천 위원   네?
김영주 위원   협의회비가 식대라고.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아, 뒤에 협의회비가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아, 그래요?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네.
최경천 위원   그러면 사실 이것도 시설임차료 같은 것도 의외로 상당히 가격이 많이 책정되어 있는 건데.
○학교혁신과장 김동영   시설임차료라고 하는 것은요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어느 지역, 어느 장소를 가느냐에 따라서 시설임차료는 상당히 달라질 것 같습니다.
최경천 위원   다르긴 한데 하여튼 이렇게 많이 주는 데 아주 극히 드뭅니다.(웃음) 저도 많은 행사를 해 봤기 때문에, 알겠습니다. 하여튼 그 정도야 뭐.
  그다음에 260쪽, 저도 요거에 대해서는 좀 학교정보화 지원 관련해서 미래인재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만약에 요구하는 게, 예산을 요구한 게 지금 5만 4,400대예요. 그렇죠?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네, 맞습니다. 여기에는 5만 4,400대 맞습니다.
최경천 위원   이게 요번에 예산이 증액이 안 될 경우 어떤 문제가 있나요?
  그러니까 이게 부분적으로 감을 한다든가 한꺼번에 투입이 안 됐다고 그래서 어떤 교육에 큰 문제가 생기나요?
○미래인재과장 백우정   글쎄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런데 저희가 오늘 자로 나온 자료에 따르면, 저기 케리스(KERIS)에서 나온 자료에 따르면 OECD 36개국 중에서 우리 학생들이 정보 활용, 그러니까 디지털 리터러시, 미디어 리터러시 부분이 35위라고 합니다.
  그리고 정보를, 그 온라인 기기를 활용했느냐 안 했느냐에 따른 편차, 또 도시와 시골 간의 편차, 또 그런 어떤 학습기기를 가지고 학습을 한 경험의 차에 따라서 상당히, 요즘에 디지털 리터러시, 미디어 리터러시 중요시 되잖아요. 그 차가 상당히 크다고 합니다.
최경천 위원   알겠습니다.
  OECD 35위는 제가 좀, 어떤 보는 관점에서 다른데 우리나라도 결코 보급률이나 아이들 속도 뭐 이런 거 따지면 저는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다만 다른 질의를 또 드리면 아까 지속적으로 위원님들이 교육콘텐츠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를 했고요. 들어오는 비용에 대해서.
  그다음에 저는 가장 우려스러운 거는 자칫 잘못하다가는 가르치는 주체가 선생님이 아니고 컴퓨터가 되겠고요, 이제 앞으로. 그런 우려가 되고요.
  또 하나는 사실 이게 지금 계속 교육청에서는 스마트 기기의 어떤 교육의 중요성을 얘기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얘기하지만, 사실 우리들의 일상생활 속에서는 스마트 기기의 폐해도 굉장히 많습니다. 아이들이 스마트 기기를 소유함으로 인해서. 그것들에 대해서 간과하는 부분이 좀 있다.
  그래서 하여튼 저도 우리 위원장님 말씀대로 이게 점진적으로 들어오는 게 맞지 않느냐, 한꺼번에 하는 것은 정말 확인도 안 되고 그런 상황에서 이렇게 많은 금액을 쏟아부어야 하는 데는 저도 좀 부인하는 그런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예산과장 이찬동   위원님, 예산과장 이찬동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예를 들어서 분리해서 하는 방법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걸 몇 가지 말씀 올리겠습니다.
  지금 금년에 2회 추경에 반영한 게 확정이 되면 9월 10일입니다. 이게 내년도 분을 지금 당겨서 반영한 겁니다.
  그리고 저희가 연차적 계획을 수립할 때는 학교급별로 학년단위로다 보급하는 게 계획이 된 겁니다.
  그런데 저희가 타 시도보다 빠르게 보급을 해서 연차적으로 가려고 했는데 지금 전국이 한꺼번에 몰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저희가 이걸 예상하기로는 금년 내에 보급까지도 고려를 했지만, 현실적으로는 지금 반도체 수급 문제라든지 이런 문제 때문에 결국에는 내년 초까지가 계속 갈 수밖에 없는 구조다라고 지금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문제점은 내년도 사업에 반영을 하면 또 1월부터 집행입니다. 그러면 결국에는 내년 상반기에 보급을 하느냐, 하반기에 보급을 하느냐 이런 정도 차이가 있을 것 같고요.
  또 하나 문제점은 같은 학년에 일부는 보급을 하고 일부는 보급을 안 했을 때의 문제, 또는 유지 관리가 달라졌을 때의 문제, 그래서 다양한 이런 효과라든지 보급시기라든지 이런 점을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알겠습니다, 과장님.
  그 부분 하여튼 우리 위원님들이 신중히 검토를 하시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유아특수복지과 과장님께 질의 겸,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는 VR 가상 놀이체험을 굉장히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물론 한 유치원에 설치하는 금액이 적다는 게 단점이긴 하지만 지금 위원님들이 이거에 대해서 네거티브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은 놀이체험으로만 돼서 그런 거예요. 물론 아이들이기 때문에 놀이도 중요하지만, 이거 콘텐츠가 굉장히 다양하잖아요. 그렇죠? 학습에 관한 것도 있잖아요. 그렇죠?
○유아특수복지과장 조경애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도 놀이뿐만이 아니라 문화·예술 교육 전반에 걸쳐서…
최경천 위원   그러니까 기초학력 덧셈, 뺄셈 이런 것도 있잖아요. 그렇죠?
○유아특수복지과장 조경애   네,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래서 차라리 여기다가 미래형 가상 학습놀이체험 그랬으면 훨씬 더 위원님들이 받아들이기가 수월하지 않았을까.
  이 프로그램을 저는 한 3년 전에 독일에 가서 봤기 때문에 굉장히 이거는 좀, 앞으로 학교에도 기회가 된다면 저는 기초학력 부분에서 이거를 접목을 한다면 저는 상당한 성과가 있을 거라고 보는 거예요.
○유아특수복지과장 조경애   네, 유아특수복지과장 조경애입니다.
  유치원의 교육과정은 학습이라기보다는 저희가 놀이중심 교육과정이라고 하기 때문에…
최경천 위원   놀아가면서 학습을 하는 거죠. 그러니까 꼭 공부 덧셈, 뺄셈만이 학습이 아니고, 그렇죠? 여러 가지 체험이 학습이잖아요.
○유아특수복지과장 조경애   네.
최경천 위원   그러니까 차라리 여기다가 놀이학습체험 그랬으면 훨씬 나을 뻔했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유아특수복지과장 조경애   네, 알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말씀을 드렸고 마지막으로, 사실 제가 이번에 추경을 살펴보면서 잘하신 부분들도 있더라.
  저는 사실 굉장히 교육청다운, 물론 이제 우리 자체 교육청에서 예산이 만들어졌는지 아니면 교육부에서 그것을 아예 프로그램을 짜서 내려왔는지 모르겠지만 방과후학교 강사비 지원 11억 정도 예산편성, 이거는 정말 저는 잘했다고 보는 거예요.
  직접적으로 아이들 교육도 되고 그다음에 학부모한테 직접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아주 잘한 사업이다 이렇게 보고요.
  그다음에 제가 이렇게 자료를 받다가 놀란 부분이 있는데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저 이거 굉장히 좋다고 평가합니다.
○유아특수복지과장 조경애   네, 고맙습니다.
최경천 위원   요즘에 특성화고 아이들이 졸업을 못하고 그러는데 학교에서 일단은 좀 후배들을 지도하면서 기술 좋고 자격증 있는 아이들이 후배들을 지도하고 이런 것들… 사실은 제가 전자과를 나왔기 때문에, 옛날에, 아주 오랜 옛날에 이런 게 있었어요. 그런데 그때는 돈도 못 받고 했죠, 선배들이. 그런데 이거는 괜찮은 사업이다 그런 생각을 했고요.
  또 하나 칭찬해 줄 부분은 우리 임동현 위원님이 그동안 정말 많은 고민을 하시고 또 뭐 조언도 해 주셔서 대안교육 관련해 가지고 정말 시스템이나 아니면 사업들이 굉장히 세밀해졌다. 그리고 위원들이 보기에 아주 이해도가 빠르게 좀 준비가 됐더라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저는 이 세 가지 정도는 굉장히 좀 추경에서 아주 색다르고 아주 좋은 부분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성원   네, 최경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네, 정상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상교 위원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각오하고 나오신 우리 체육건강안전과장님.(웃음)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입니다.
정상교 위원   설명서 93쪽에 보면 하단에 학생건강체력교실 운영비 지원이 이게 5억 7,700 정도 되는데, 이거 신규죠?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 그렇습니다.
정상교 위원   그러면 코로나 정국에 이것을, 체력교실을 운영을 하신다고 그러는데 어떻게 하실 것이고 올해 만약에 그게 성과가 좋으면 계속, 연차적으로 계속하셔야 될 건데 내년에도 이 예산이 확보가 될는지 말씀해 주세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지금 우선 「학교체육 진흥법」 제9조에 의하면 건강체력교실 등을 운영하도록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예산편성도 안 되고 이 교실을 운영을 안 한 면이 있는데 사실 건강체력교실 운영이 의무화가 돼 있거든요.
  그래서 학생들이 건강체력검사를 하고 나서 4등급, 5등급 학생들, 저체력 학생들, 또는 비만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체력교실을 운영을 좀 예산을 들여서 일선학교에서 하려고 지금 하는 입장입니다, 교육청에서는.
  그래서 이번에 편성이 된다면 학교로 예산을 내려보내 주고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강사비하고 학생들이 지금은 등교, 전면 등교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니까 등교수업이 이루어질 때는 방과후 수업으로 이렇게 해서 강사를 채용한다든지 아니면 학교 선생님들께서 이렇게 하시든지 강사비하고 이것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용품을 사는데…
정상교 위원   그러면 이 용품하고 강사비하고 이게 100에서 200만 원 줘 가지고 이게 가능해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그렇게 많은 시간을 운영을 못하고, 예산이 많이 편성된다면 많은 시간을 운영을 하겠지만 예산을 우선 첫해니까…
정상교 위원   과장님, 이게 체력저하 아이들을 위해서인데 그 운동기구가 저희 마을에 보면 다 있죠. 웬만한 데는. 그 하나에 이삼백만 원씩 가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 그렇습니다.
정상교 위원   그런데 100에서 200 지원해 주고 어떻게 강사하고 그 기구를 다 할 수 있을는지 저는 이해가 안 가는데요.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그러니까 이 학생들이 어떤 기구를 이용하는 것보다 기구를 이용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체력 운동도 많이 있으니까…
정상교 위원   그럼 운동장 걷는 것밖에 더 있겠습니까, 그러면?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걷기를 하든가 줄넘기라든가 버피 테스트라든가 팔굽혀펴기라든가 이런 거 학생들 스스로 혼자 못하는 경우가 있을 때 그룹을 지어 가지고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도 되어지고요.
  지금 예산 올해 2학기 예산입니다. 1학기 때 학생건강 팝스를 시행을 하고 그 결과치를 가지고 4·5등급이 판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1년 내내 사업이 아니라 2학기 사업이라고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고요.
  아까 그 앞쪽에는 건강체력증진 앱도 같은 맥락인데요. 이 건강증진 앱은 학생 건강체력도 하지만 이것이 또 학교 스포츠 클럽하고도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두 가지 기능을 하는 거거든요.
정상교 위원   아, 글쎄 과장님 길게 답변을 하시지 마시고, 이거 제가 염려가 돼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이것 하시고 나서 결과를 우리 위원님들한테 말씀을 해 주세요, 연말에. 아니면 내년 초에.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아, 이거 체력교실운영 편성, 운영비 결과 말씀하시는 겁니까?
정상교 위원   예, 운영 지원과 관련돼서.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네, 알겠습니다.
정상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성원   네, 정상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것으로 본청 소관 예산안과 적정규모학교육성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5시 30분부터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회의장 정리를 위하여 5시 반까지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11분 회의중지)

(17시37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성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10. 2021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충청북도교육감 제출)
  나.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 단재교육연수원, 교육도서관, 교육문화원, 학생수련원, 국제교육원, 교육연구정보원, 중원교육문화원, 유아교육진흥원, 해양교육원, 진로교육원, 특수교육원
  다. 교육지원청
    ·청주교육지원청, 충주교육지원청, 제천교육지원청, 보은교육지원청, 옥천교육지원청, 영동교육지원청, 진천교육지원청,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음성교육지원청, 단양교육지원청
○위원장 박성원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관계관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예산안 심사에 앞서 기획국장님께서는 인사발령에 따른 간부 공무원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국장 이종수   기획국장 이종수입니다.
  우리 교육청 7월 1일 자, 9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발령된 직속기관장과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병호 교육도서관장입니다.
  윤인중 교육문화원장입니다.
  오세경 학생수련원장입니다.
  오영록 국제교육원장입니다.
  유신겸 중원교육문화원장입니다.
  김자중 해양교육원장입니다.
  이옥순 특수교육원장입니다.
  오은주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충북교육 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의 많은 지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직속기관장과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장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성원   이종수 기획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 공지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단재교육연수원 조의행 원장님께서 질병 치료를 위하여 오늘 교육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사전 보고가 있었습니다.
  위원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새롭게 중책을 맡으신 직속기관장님과 교육장님께 교육위원회를 대표하여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충북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계속해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자료가 필요하신 위원님들 자료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들 안 계신가요?
      (…)
  자, 그러면 바로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김영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주 위원   김영주 위원입니다.
  직속기관들은 대개 기관 운영에 있어서 하는데 대개 물품이나 이런 거 사고, 아마 예산도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궁금한 거 질의드릴게요.
  그 420페이지에, 설명자료입니다.
  기후위기 학교 환경교육 지원인데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어떤 사업이죠? 간단하게요.
○자연과학교육원장 최명렬   자연과학교육원장 최명렬입니다.
  찾아가는 기후환경 프로젝트 수업은요, 저희들이 학교현장에서 요구하는, 우리 원에서는 과학, 수학, 그리고 환경을 테마로 해서 학교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요구하면 저희들 전문가가 현장에 나가서 각종 기자재와 자료들을 가지고 가서 심도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영주 위원   운영하고 있는데 이 기자재를 산다는 거예요?
○자연과학교육원장 최명렬   위원님께서도 알고 계시는 것처럼 저희 원에서는 올 12월 15일이면 환경교육센터가 이제 개원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지금 환경기자재 중에서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동식 기자재가 다소 좀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김영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보면 그 태블릿PC가 뭐 이렇게 비싸요. 계속 우리 태블릿PC 때문에 본청에서 얘기했었는데, 사십 얼마고 일반적으로 인터넷 찾아봐도 그런데, 그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이 태블릿PC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오히려 디지털 교과서를 탑재를 하고 다양한 또 가상현실, 증강현실이라고 하는 어떤 교육용 콘텐츠를 운영하는 데에도 드는 스마트 기기가 50만 원이 안 되는데, 이렇게 비싼데 1대도 아니고 20대나 사는데 2,200만 원이나 들고, 도대체 어떤 사양이고 무엇을 사길래 이렇게 고가의 사양을 쓸 수밖에 없는지라고 질의드립니다.
  답변 준비하시기 전에, 그 예산과장님, 예산편성지침을 보면 여러 가지 물품에 관해서 기준단가가 있지 않습니까?
○예산과장 이찬동   예예, 있습니다.
김영주 위원   물론 세워놓고 저렴하게 사서 예산을 절약하지만 컴퓨터는 90만 원, 모니터는 30만 원, 노트북은 130만 원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태블릿PC에 관해서는 없어요, 이게. 정해진 가격이.
○예산과장 이찬동   예, 없습니다.
김영주 위원   일단 기관에서 사는 건데, 없죠? 이건 정해진 게.
○예산과장 이찬동   예, 없습니다. 태블릿PC는.
김영주 위원   자, 없으니까 이제 기관별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겁니다.
  그런데 도대체 이 태블릿PC로 뭐 하는 겁니까?
○자연과학교육원장 최명렬   자연과학교육원장 최명렬입니다.
  저희들 아이들이 환경교육을 실행하는 데 있어서, 물론 현장체험도 있습니다만 환경교육센터에 방문하거나 또는 현재 같은 경우는 우리 원에 방문해서 아이들이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을 하는데요.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을 하면 학생이 주제 선정부터 실행까지 모든 사항을 직접 실행을 하고 그런 일체의 모든 사항들을 태블릿PC를 이용해서 자료도 검색하고 또 자료를 본인이 작성도 할 수 있고, 또 현장에 나가서도 그런 현장에서 필요한 그런 이동식 기자재를 가지고 간다라면 더 많은 부분들을…
김영주 위원   지금 내용으로 보면 태블릿PC 30만 원짜리 사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요. 지금 내용대로 보면 굳이 이렇게 안 사도 가능할 것 같아요.
  그리고 이게 1대도 아니고, 2,200만 원이 들어서 혹시라도 사양 다시 한번 더 어떤 거로 사용이 되냐, 어떤 목적으로. 그다음에 사양이 어떻게 되냐라고 하는 겁니다.
  과도하게 단가책정이 비싸게 되어 있다라고 보는 거고, 다른 기관에서의 태블릿PC, 물론 대량 구매해서 차이가 있겠지만 그냥 인터넷에 여러 가지 봐도 굉장히 비쌉니다.
○자연과학교육원장 최명렬   저희들이 단가 편성을 할 때는 견적을 받아서 최고 사양, 좋은 사양으로 저희들이…
김영주 위원   아니 좋은 사양으로… 아니 그렇게 따지면 뭐 더… 그러니까 저는 학교에서, 스마트교실에서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보다 더 활용도나 빈도나 여러 가지 콘텐츠를 활용하는 것들이 이 정도 사양까지는 굳이 필요가 없다고 보는, 그래서 제가 여쭤본 거라서 이건 한번 단가는 한번 해 보고요. 그리고 또 절약할 수 있으면, 과하게 좀 했으면…
○자연과학교육원장 최명렬   네, 알겠습니다.
김영주 위원   다른 기관하고 비교해서 그렇습니다.
○자연과학교육원장 최명렬   네네.
김영주 위원   그러면 뭐 될 거라 생각이 들어서, 2,200만 원이나 들어서 그렇습니다.
  또 물품에 관해서 가격 궁금해 갖고 여쭤봅니다.
  422페이지에 과학체험관 운영이 있는데요. 혹시 450페이지에 교육도서관 행복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있죠. 있죠? 450페이지에, 설명서.
○교육도서관장 주병호   교육도서관장 주병호입니다.
  네, 있습니다.
김영주 위원   무선마이크 세트, 무선마이크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냥 무선마이크죠. 더 설명 필요 없죠.
○교육도서관장 주병호   예, 그렇습니다.
김영주 위원   얼마, 35만 원이죠?
○교육도서관장 주병호   예, 그렇습니다.
김영주 위원   자, 그러면 422페이지의 무선마이크는 도대체 무선마이크가 어떤데 100만 원이 넘습니까? 이것도 그냥 인터넷 한번 검색을 해 봐도, 1개인데 도대체 어떤 기능과 무엇 때문에 무선마이크가, 똑같은 기관인데도…
○자연과학교육원장 최명렬   사양에 따라서 차이는 있을 걸로 보여지는데요.
  자연과학교육원장 최명렬입니다.
  저희 원에서는 현재 랩실이 4개 실이 구축이 되어 있습니다.
김영주 위원   그건 얘기하지 마시고요. 얘기하지 마시고, 무선마이크가 우리가 일반적인 마이크처럼 무선으로 되는 것도 있을 수 있겠고 뭐 이렇게 꽂는 것도 있을 수 있겠는데, 아무리 봐도 무선마이크 하나에 100만 원이 넘는다는 게, 도대체 이건 어떤 목적이고 왜 특별하게 비싸야 되는지.
  또 아까 다른 기관, 제가 교육도서관도 얘기했지만 차이가 있어서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자연과학교육원장 최명렬   단가의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육도서관장 주병호   교육도서관장 주병호입니다.
  위원님, 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그런 게 있어서 제가 설명을 추가로 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영주 위원   예예.
○교육도서관장 주병호   저희도 보면, 446쪽에 보면 무선마이크가 180만 원짜리 하나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도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그 부분은 순수한 무선마이크고요. 지금 180만 원짜리는 송수신이, 강연자와 카메라가 동시에 송수신되는, 이제 아나운서들 뒤에 허리춤에 차는 그런 무선마이크가 있지 않습니까? 송수신이 같이 되는 마이크라고. 저희도 2개가 있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446쪽에 있는 무선마이크 180만 원짜리는 그런 카메라에도 부착이 되고 그다음에 강연하는 강연자에게도 부착이 되는 송수신이 가능한 무선마이크고요. 뒤에 있는 건 지금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그런 순수한 무선마이크가 되겠습니다.
김영주 위원   그래요. 차라리 이렇게 세트라고 하면 다른, 그냥 무선에서만 출력이 되는 게 아니고 다른 기능, 우리가 방송 인터뷰하거나 하면 이렇게 뭘 차면 그대로 녹음이 되죠. 뭐 그런 기능까지 포함이 됐다는 겁니까?
  그럼 세트라고 해야 될 텐데 한번 확인해 보시고, 달랑 무선마이크 하나 하면 굉장히 고가라서 그렇게 되니까 확인해서 별도로 말씀을 해 주시고요.
  또 얘기 나온 김에 다 가격이 틀려서, 예산과장님, 전자칠판이라는 것도 규격별로 예산편성지침에다가 이렇게 단가가 설정이 안 되어 있죠?
○예산과장 이찬동   예, 예산단가는 없습니다, 전자칠판.
김영주 위원   없죠, 그것도.
○예산과장 이찬동   예예.
김영주 위원   그러면 우리 아까 또 질의하면서 전자칠판 있었는데, 몇 군데 있더라고요. 뭐 특수원도 있고 다른 데도 있는데 한 육칠백만 원 되더라고요.
○예산과장 이찬동   전자칠판 같은 경우에는 워낙 다양한 종류가 있기 때문에 사실은 특수학교에서 쓰는 용도하고 또 하나는 직속기관 중에서 어떤 온라인 스튜디오 같은 데서 쓰는 용도하고는 좀 기능 자체가 차이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평균 단가로다가 적용하기는 현실적으로 좀 어려운 면도 있습니다.
김영주 위원   그래요.
  그러면 학생수련원 486페이지.
○학생수련원장 오세경   학생수련원장 오세경입니다.
김영주 위원   전자칠판 있죠. 사무실 근무여건 개선.
○학생수련원장 오세경   예, 있습니다.
김영주 위원   더군다나 이거 사무실에서 하는 거지 않습니까?
○학생수련원장 오세경   예, 그렇습니다.
김영주 위원   오히려 교육용으로 하는 게 더 비싸야 되지 않나요?
  근데 아까 우리 예산 심사하면서 전자칠판 육칠백이었는데 좀 차이가 있더라고요. 칠백 몇만 원도 있고.
  그런데 여기는 얼마예요, 이게? 1,730만 원이 하나인데, 얼마나 큰 걸 사무실에다 하고 어떤 기능이 있길래 이렇게 차이가 나죠?
  이거 규격이 어떻게 돼요, 전자칠판이? 486페이지에 전자칠판 1식.
○학생수련원장 오세경   저희들은 그걸 프로그램 개발 협의용으로 활용하려고 한 건데 자료를 찾아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영주 위원   이게 아무리 보편화된 물품이 아니더라도 기관별로 이게 몇 가지 지적했던 것 중에서 차이가 너무 난단 말이에요. 너무.
  그래서 예산과장님, 이해 가셨죠?
○예산과장 이찬동   네, 이해 갔습니다.
김영주 위원   예산편성지침의 운영규칙에 보면 세세하게 다 되어 있어요. 모자가 얼마, 뭐가 얼마, 다 되어 있거든요. 그렇죠? 하다못해.
  그런데 지금 이렇게 수요가 높아지고 대량 구매가 되는 물품이나 장비에 있어서는 한번 면밀히 따져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규격하고 예산심사에서 확인해 보고.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에 관해서는 이해가 안 가서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개별 직원이 어디 비싼 데 물어보고 얼마 정도 하면 최대한 올리고 어떤 데는 좀 싼 데 알아봐서 어떤 직원은 단가를 저기하고, 이게 뭡니까? 다 차이가 나는 게.
  총괄적으로 예산과장님이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과장 이찬동   저도 칠판의 크기에 따라서, 또 프로그램을 어느 정도 담을 수 있느냐에 따라서 워낙 다양한 제품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위원님 말씀대로 우리 교육기관에서 어느 정도 수준 정도면 되겠다라는 걸 표준화시킬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가 시중 물품 중 검색을 해서 단가화시키는 방법을 이렇게 추진하겠습니다.
김영주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오히려 더 고가의 사양이 쓰여질 곳은 더 싸고, 오히려 더 빈도수나 기능이나 이렇게 효능을 발생시키는 게 적은 게 더 비싸고, 이렇게 했습니다. 제가 볼 때는. 넘어가고요.
  그다음에 아까 본청 심사에서도 동료 위원 여러분들이 말씀하셨는데 올해 추경부터 아웃도어, 아웃도어 하도 돼서 아웃도어가 무슨 우리 밖에서 입는 뭐 옷 이름인줄 알았는데, 이게 우리가 통상적으로 한때 아웃도어가 유행해서 산에 가는 복장들이 다 일반 사람들이 복장으로 했고 그래서 아웃도어, 아웃도어 했던 건데, 느닷없이 아웃도어가 갑자기 충북교육청에 마치 핵심 주력 사업으로 이렇게 왔습니다.
  지금 기획국장님 하시는 분이 또 원장님으로 가셔서 추진하고, 물론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고 하는 것들은 굉장히 좋게 보고 그렇게 안주하는 것보다 노력하는 건 좋다고 보는데, 너무 많아서 어떻게 구분도 못하겠어요.
  학생체험활동 운영이 따로 있고, 아웃도어 운영을 하다 보면 거기도 또 운영할 수 있는 사무실 구축해야 되지, 사무실마다 또 비품장비를 다 사야 되지, 그리고 또 물품 사야 되지, 또 운영비 따로 있지, 학생 수련활동이라고 그래서 성장 아웃도어 스쿨, 성장바람희망탐험대, 수생탐험대, 강산탐험대, 거기마다 또 물품과 운영비와 또 운영하기 위한 비품들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요거는 다른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시겠지만 참 고민입니다. 고민이라서…
○기획국장 이종수   기획국장 이종수입니다.
  제가 추진했던 사업이라서 학생수련원장님이 계시는데 제가 총괄적인 사항을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웃도어 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 활동은 학생 수련활동이라는 세부사업에 다 들어가 있고요. 이번에 2회 추경 때 올렸던 사업들은 저희들이 1회 추경 때 위원님들이 통과시켜 주신 추경 예산이 한 4억 8,000 정도 되는데 거기에 관련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9월 달부터 바로 시행되는 프로그램들이 있어요. 그런 프로그램 관련된 부가적인 예산이 일부 들어가 있고, 또…
김영주 위원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아까 답변을 본청 심사할 때 또 하셨기 때문에, 하셨고 일부 또 그걸 운영하기 위한 운영비와 장비, 물품도 있지만 또 시설비도 많이 들어간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설명은 들었으니까 다른 위원님이 지적하시겠지만 내용은 어떤 건지, 왜 이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는 건 아까 들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획국장 이종수   간단하게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면요.
  저희들이 아웃도어 교육 효과에 대해서는 이미 충분하게 사례가 축적이 되어 있고 저희들도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교육적 효과나 이런 것들을 감안을 해서 저희들이 종합 추진계획 마스터플랜을 마련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2회 추경 때 반영됐던 사업비들은 내년도에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일반화시키기 위한 각종 기자재 구입비, 또 기본적으로 필수적인 차량이나 이런 것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여건 개선을 마련하는데 저희들이 요번에 2회 추경 때 많은 예산을 올렸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실제적으로 저희들이 현재 다양한 교육활동 차원에서 학교 내에서도 많이 이루어지지만 학교 바깥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은 직접적인 학생들 교육에 투자되는 비용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예산 심사하실 때 충분히 감안을 해 주셔서 고려를 해 주십사 하는 그런 부탁말씀 드리겠습니다.
김영주 위원   알겠습니다.
  아웃도어 추진하는 이런 건 아는데 너무 갑자기 또 하고, 지금 아까 버스, 트럭도 3억 원 넘게 들여서 사고 이렇게, 복잡해서 그렇습니다. 복잡해서 그렇고.
○기획국장 이종수   저희들이 하는 사업규모나 내용에 비하면 예산이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저희들이 초등학교 4학년서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의 학생들을 아웃도어 교육 대상으로 보는데 이 학생들이 전체 12만 명 정도 돼요.
  그런데 저희들이 내년도에는 학생수련원에서 하는 프로그램 소화 인원을 한 3만 명 정도, 그리고 탐험과정이나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원을 1만 명 정도로 규정을 하고 연인원으로 따진다고 하면 굉장히 많은 학생들한테 직접 자연에서 또 그런 신체적인 활동을 하면서 여러 가지…
김영주 위원   알겠습니다.
  이 아웃도어 스쿨 없었을 때는 그럼 뭐 수련을 또 하나도 안 했나요? 얘기 들어보면 마치 아웃도어 없었으면 그전에 수련활동 다 효과도 없었고 이상하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기획국장 이종수   아니 그렇게 말씀드린 건 아니고요.
김영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런 말씀은 아니라고 보고요.
  그다음에 또 제가 질의해서 1회 추경 때 삭감된 예산이 다시 올라와서 질의를 드립니다.
  484페이지에 아웃도어 스쿨 국제포럼 3,300만 원이 삭감됐던 것이 또 계상이 돼서, 뭐 여러 가지 또 제가 질의했던 게 기억이 나서 무슨 대안교육부터 시작을 해서 코로나다 보니까 갑자기 교육청에서 국제포럼, 국제포럼 내용을 보면 몇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서 충북교육에 반영하겠다는 목적인데, 이게 수천만 원씩 들여서 이게 무슨 포럼 하나 한다 말이죠.
  그래서 이거는 포럼 자체가 필요하고 어떤 선진지나, 우리가 아웃도어 교육을 하면서 도움 받을 곳에 관해서 그런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고 의견을 받고 질의응답을 하고 하는 건 좋은데, 비용이 비싸고 여기 보면 또 중계용역비가 2,000만 원이 또 올라왔습니다.
  방송국을 통해서 하는데, 다르게 우리가 단재교육연수원에도 그런 원격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고 교육정보원에도 있고, 이게 지금 통신이 얼마나 발달했는데 미국에 있든 인천에 있든 서울에 있든 간에 거리 문제가 아니고 통신이 되면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수단을 강구를 해 봐라라고 하면서 이렇게 했는데 똑같이 올라왔단 말이죠.
  이게 올라온 걸 보면, 지금 보면 이게 총 3,300만 원인데 소위 목적은 외국에 있는 세 분들한테 1시간짜리 강의 듣는 거예요, 보면.
  그러다 질의응답도 하겠지만 결과적으로는 그것을 위해서, 이 3,000만 원이면 그 3명 1,000만 원씩 주고서 여기 오시라고 그러면 한 열흘 넘게 이분들 각자 강사 할 수 있단 말이죠. 그냥.
  그렇지 않습니까? 여기 내용을 보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3명인데 강사수당을 시간당 120만 원 주고, 그거 하기 위한 중계료로 2,000만 원이 들어가는 것이 여전히, 삭감이 됐던 거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획국장 이종수   기획국장 이종수입니다.
  저희가 1회 추경 때 올렸던 삭감 예산을 좀 다시 올렸던 것은 뭐냐 하면, 미리 이제 위원님한테도 상의를 드렸습니다만 저희들이 고민하고 있는 것은 아웃도어 교육이 이제 자연에서의 활동을 기본적인 내용으로 들어가 있는 건데 실제적으로 이런 아웃도어 활동이 교육과 접목돼서 굉장히 많이 일반화되어 있는 것은 유럽이나 서구 쪽에서 많이, 교육과정과 연계해서는 많이 일반화되어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국제포럼을 할 때 지금 미국이나 영국 뭐 이렇게 해서 아웃도어 전문가들을, 그쪽에서는 아웃도어 교육과 관련돼서 체계적으로 토론회 같은 것을 해요.
김영주 위원   국장님, 다시 말씀드리지만 어떤 취지와 내용은 압니다. 압니다.
○기획국장 이종수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게 전문가들 3명 불러서 강의만 들으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요. 국내에 있는 분도 참여하고 또 저희들이 수립한 아웃도어 종합계획안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같이 토론하는 그런 행사를 통해서 아웃도어 교육에 대한 인식이라든지 저희들이 이제 중장기적으로 추진하려고 하는 아웃도어 교육에 대한 홍보, 또 여러 가지 저희들이 다양한 그런 목적이 있어서, 또 향후에도 이제 아웃도어 교육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교육수요자들이라든지 또 교육관계자들이 아웃도어 교육의 의미나 이런 것들이 좀 더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저희들이 추가적으로 계획을 한 겁니다.
김영주 위원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포럼에서 지금 내용 그대로 하면 되는데 굳이 저기(웃음소리) 이렇게 해서 비용이 들어가야 되냐 이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 내용과 취지는 공감하지만.
  그리고 또 483페이지에, 아, 그냥 하면 되는 거지 이렇게 해서, 추진해서 보도자료 내고 그러면 언론에서 좀 써 줘서 홍보를 하면 되는 거지, 아까 본청에서도 공보관에 대한 그런 홍보예산이 있었는데 483페이지에 보면 아웃도어 교육 홍보라고 그래 갖고 신문 홍보 400만 원, 방송 홍보 1,000만 원, 또 영상 제작하는 데 2,000만 원.
  그냥 활동하고 이렇게 추진하는 것들을 보도자료 내서 언론에 협조해서 이게 나고 하면 도민들한테 알릴 수도 있고 또 자체적으로 교육청에서 홍보할 수 있는 수단도 있으니까요, 여러 가지로. 하면 되는데 이렇게 또 언론에다가 3,300만 원 들여서 홍보까지… 아, 하면 좋은데, 하면 좋은데 이게 또 아웃도어가 이렇게…
○기획국장 이종수   기획국장 이종수입니다.
  저희가 홍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게 뭐냐 하면 지금 현재 학교에서 학생들이 창의적 체험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학부모들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학부모들 동의가 없으면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해 내기 어렵다는 얘기죠. 그런데 아웃도어 교육활동 같은 경우는 어쨌든 자연에서 신체활동을 하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렇다고 하면 저희들이 아무리 좋은 계획을 만들어 놔도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으면 참여를 유도하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측면에서 저희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우리가 마련한 아웃도어 교육 계획을 홍보하기 위해서 좀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홍보를 하겠다, 그리고 교직원들에 대한 연수라든지 이런 것도 지금 저희들이 계획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저희들이 종합적으로 관련 예산을 계상을 한 겁니다. 그런 것들을 감안해 주십시오.
김영주 위원   들어 보면 다 맞는 얘기인데 우리가 상대적으로 비교하게 되지 않습니까. 그렇게 따지면 다른 어떤 예산도 홍보비가 다 수반이 돼야 돼요.
○기획국장 이종수   그런데 이 계획은…
김영주 위원   고교학점제 같은 경우는 별도로 몇천만 원 들여서 홍보해서 도민들한테 알리고, 학부모한테 알리고 학생들한테 알리고 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어떤 대안교육에 관해서 별도로 방송을 몇천만 원씩 해 갖고 홍보하고, 그러니까 그런 논리로 따지면 어지간한 사업예산에다가 홍보비 다 다시 붙어야 돼요.
○기획국장 이종수   그러니까 이것은 저희들이 학생 수련활동을 하면서 기존과 다른 콘텐츠나 이런 것들을 집어넣고 또 하나는 이제 수련원이라는 일정한 물리적 공간에서 모여서 그 안에서만 하는 것들이 아니라 또 다양한 그런 체험활동들을 계획을 해 놨기 때문에 저희들이 충분히 저희들의 계획을 학부모들이나 수요자들한테 알리고 또 그런 인식이 넓어져야지만 프로그램 효과라든지 참여도 같은 것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더군다나 저희들이 내년에 그런 관련 예산들을 많이 올릴 계획이기 때문에 또 정책사업으로 결정을 해서 추진하려고 하기 때문에 올해 홍보예산을 계상했습니다.
김영주 위원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들어 보면 이해가 가는데요. 그러니까 그런 논리라고 하면 다시 말씀드리지만 다른 여러 교육청의 사업예산도 홍보예산 붙으면 더 잘되고 더 잘돼요. 그런데 이게 워낙 많이 들어오고, 이런 특별함들이 몇 개가 더 있는데 그런 특별함 중에 또 홍보비가, 또 별도의 사업의 홍보비가 3,400만 원 붙는다는 것은 굉장히 비용적으로 높은 겁니다. 특정 사업에 붙는다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 질의드렸었고, 설명 답변 잘 들었습니다.
○기획국장 이종수   예산을 승인해 주시면 저희들이 결과로 잘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영주 위원   이상입니다.
○자연과학교육원장 최명렬   위원님, 자연과학교육원의 최명렬입니다.
  아까 그 질의 주셨던 태블릿PC 단가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태블릿PC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산정을 할 때 삼성 최신형으로 해서 태블릿PC가 80만 원을 예상을 하고요. 또 야외활동이 이루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케이스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됐고, 또 거기에 따른 입력하는 데 있어서 펜슬비용이 단가가 20만 원 해서 한 110만 원, 이것은 교육청에서 준 지침에 따른 단가표에 참고해서 저희들이 한 것이 되겠습니다.
김영주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혹시 다른 기관하고 비교를 해 보고, 못하게 하는 게 아니고 과하게 어떤 예산을 잡아서 하는 것들에 관한 약간 통제로서 의미가 있다고 봐서 한 거니까 그렇고요. 또 이게 이렇게 돼 버리면 또 다른 부서에서 잡을 때도 다 또 110만 원씩 잡아요. 다 이게 계속 올라가요. 그러니까 한번 더 자세하게,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성원   김영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수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완 위원   반갑습니다.
  시간이 너무 늦었는데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먼저 공통 질의 한번 드릴게요.
  지금 청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해서 다 와 계시는데 그 관내의 폐교현황 이렇게 해 갖고 매각할 수 있는 학교를 좀 발굴해서 매각절차를 밟게끔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먼저 한번 드리겠고요.
  그다음에 오늘 아웃도어가 무슨 우리 위원들 등산 보내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아웃도어가 대세 같아요.(웃음)
  그런데 이것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충질의 조금만 드려 볼게요.
  본청에 버스가 몇 대 있습니까? 본청에.
      (…)
  관내 버스 있을 거 아니에요, 교육청.
      (…)
  버스 없어요?
○예산과장 이찬동   예산과장 이찬동입니다.
  저도 2대인지 3대인지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는데 확인해서 말씀 올리겠습니다.
이수완 위원   2대, 3대 있죠. 3대인가 그렇게 본 것 같은데,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지금 직속기관이 운영할 때 임차를 해서 쓰잖아요. 그런데 40만 원 임차하는 걸로 차를 구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많이 올랐는데. 40만 원 이렇게 들어와 있어서.
      (「70만 원인데」하는 이 있음)
  누가 70만 원이라고 그랬어요?
○예산과장 이찬동   위원님, 예산과장 이찬동입니다.
  임차비는 같은 군내, 그러니까 시내라든지 이럴 경우 최저가 40만 원이고요. 그리고 도내, 그리고 도 외 이런 식으로 해서 금액을 달리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수완 위원   아니 그런데 그 부분이 그렇게 구할 수 있다라고 하면 다행이고요. 관내 쓰는 것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간에 배차를 서로 조정해서 교육청 차량을 쓰면 어떻겠냐. 이용하면 어떻겠느냐 이런 생각을 한번 가져 봤어요. 한번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아웃도어에 관련된 사업이에요.
  그다음에 또 여기 보면 1억 가지고 우리 위탁교육도 하고 그러는데 위탁교육을 굳이 해야 되는지 이런 부분을 조금 더 심사숙고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다음에 이거 관련해 가지고 지금 제가 보기에는 우리 기획국장님이 거기 가신 이후로다가 지금 학생수련원 예산이 아주 급증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예산이 뭐 2억, 3억 1년 예산이 이 정도밖에 안 되는 예산을 갖고 운영을 하다가 어떻게 이렇게 많이 올라갈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다가, 그래서 이게 어떻게 업무분장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직제개편에 의해서 급수만 바뀐 것뿐인데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느냐.
  그럼 다른 직속기관의 업무를 뺏어간 거 아냐, 어떻게 되는 거여. 신규로다 그렇게 계속 늘어나고 그러면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기획국장 이종수   기획국장 이종수입니다.
  저희가 이제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학생 수련활동의 패러다임이 많이 바뀌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 수련원에서 운영하던 프로그램들을 새롭게 바꿔 나가고 있고, 또 이제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프로그램 내용을 이제 좀 더 많은 학교, 많은 학생들의 학생 수련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프로그램 규모를 늘리고 있고요.
  실제적으로 올해 9월 달에도 저희들 교육공무직원 4명을 또 증원을 했고요. 부족한 그러한 지도인력 같은 경우를 저희들이 내년도에는 단기 인력이라든지 또 교육기부, 자원봉사 이런 인력들을 활용을 해서, 인력들을 저희들이 많이 늘리기 어렵기 때문에, 그래서 기존에 수련원에서 하던 프로그램 운영 규모를 양적으로도 굉장히 늘린다는 전제하에 지금 저희들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러다 보니까 자연히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예산들이 늘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또 저희들이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마련을 해서 종합적인 추진계획하에 지금 추진되고 있는 것이지 제 개인적으로 거기 가서 뭐 갑자기 늘어나고 이렇게 된 것은 아닙니다.
이수완 위원   아니 갑자기가 아니라 그런 상황이 벌어졌잖아요. 그런 상황이 벌어졌는데 뭐.(웃음소리) 어쨌든 간에 전임 우리 수련원장님, 하여튼 격차가 엄청 심한데 좋게 받아들일게요. 어쨌든 간에.(웃음소리) 이 코로나 시국에 그렇게…
○기획국장 이종수   네, 감사합니다.
이수완 위원   그렇게 활동적인 예산을 이렇게 증감할 수 있나 이런 부분에 의아심을 한번 가져 봤고요.
  그다음에 단양 우리 교육지원청장님, 특수학교 학생이 몇 명이나 돼요? 단양에.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   단양 교육장 서주선입니다.
  특수학생 55명이 있습니다.
이수완 위원   특수학생이 55명이 있어요?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   네.
이수완 위원   아니 그런데 2명이 늘어서 이번에 예산 240만 원 편성 받았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55명으로 안 돼 있는데 어째 55명이라고 그래요? 깜짝 놀랐네. 여기에.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   그것은 방과후학교 지원비를 2명분을 증액해서 예산 추가경정 올린 내용입니다. 240만 원.
이수완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9명에서 11명 늘어 갖고 2명 예산 편성한 거잖아요. 그렇죠?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   기존에 상반기에는 중학교 14명 중에 9명의 학생이 방과후를 신청했었는데요. 하반기에는 2명이 증원이 돼서 11명이 신청했기 때문에 2명분 240만 원을 증액한 겁니다.
이수완 위원   그러면 특수학교 학생 숫자가 전체가 55명이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거네요.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   네, 그렇습니다.
이수완 위원   그러면 971페이지 사업설명서, 거기 학생 수가 14학급 293명은 뭐예요? 특수학급 증축에서, 단양중학교.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   그것은 지금 단양중학교 특수학급 증축은 현재 지금 5명이 재학하고 있는데요. 3학년 학생이 2명, 2학년은 없고요. 1학년 학생이 3명인데 내년에 신입생이 4명이 됩니다. 그러면 이제 신입생이 7명이 되기 때문에 특수학급 중학교 정원이 6명입니다.
  그래서 한 학급 증설이 필요한데요. 3개년 계획을 훑어봤더니 후년에 9명이 되고 그 후년에 7명이 돼서 특수학급 한 학급 증설이 필요한 그런 상황입니다.
이수완 위원   특수학교 한 학급이 몇 명으로 되어 있어요?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   중학교는 6명이 정원입니다.
이수완 위원   그러면 6명 정원이니까 현재 최저 유지 해석하면 되죠. 증축할 필요가 없죠.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   지금은 5명인데요. 내년에는 7명이 되고 2023년도에는 9명이 되고 2024년도에는 7명이 돼서 정원이 6명이기 때문에 내년에는…
이수완 위원   아니 2027년 같으면 학생절벽시대가 와요. 그런데 뭔 특수학교 학생들이, 장애인들이 많이, 어떤 근거에 의해서 이렇게, 응? 이해가 안 가잖아요.
  이게 지역이 막 커지고 이러는 지역 같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단양 초등학교 전체가 2,000명도 안 돼요. 그런데 뭐 특수학교 학생들이 늘어난다고 이렇게 가정하에 특수학급 증설이라는 걸 또 만들어 갖고 들어오셔 가지고 깜짝 놀랐어요. 저놈의 유지관리비는 어떻게 할 거예요, 자꾸 짓기만 하면. 고민 좀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왜 그러냐면 현재 5학급 같으면 어쨌든 간에, 글쎄요. 제 생각에는 학생 측면에서 보면 반하는 행동일 수도 있지만 집행부가 조금 고민을 해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한번 가져 봐요.
  이걸 한번 어쨌든 간에 가보든가, 어쨌든 간에 우리 박성원 위원장님 가까우니까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웃음)
  그런 생각을 한번 가져 봤어요. 그래서 고민도 다시 한번 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 봤고요.
  어려운 부분에서 생활하는 학생들 돕고 싶죠. 그렇지만 이게 자꾸 이렇게 가성비가 너무 약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한번 가져 봤다는 말씀으로 대신할게요.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   네, 감사합니다.
이수완 위원   여기서 하실 말씀 있으면 하시고.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   지금 학생들 구성이 조금 이질적인 학생들이 있고 때로는 중증의 학생들이 있어서 비록 내년에 7명이 되는 상황에, 현재 쓰고 있는 특수학급도 상황이 굉장히 열악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등교할 때 단차가 생겨서 사실 등교도 원활히 하기 어려운 그런 학급 구성을 가지고 있고요.
  원래 그 학급을 꾸밀 때 사실은 제도실이라고 하는 그 시설을 꾸며서 현재 학생들이 활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환경도 열악하고요. 또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가성비 대비 사실 뭐 예산이 적게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 아이들이 시골지역에서 원활한 학교생활을 하고 자긍심을 갖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라고 하면 한 학급 증설에 선처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수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   네, 감사합니다.
이수완 위원   우리 청주교육지원청 김영미 우리 교육장님, 한 말씀만 드릴게요.
  보면 사업설명서 598페이지에, 학교 신축한 지 얼마 안 됐죠? 거기 학급 수가 몇 개나 돼요?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청주 교육장 김영미입니다.
  소로초등학교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수완 위원   요번에 증축하는 학교요.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예, 소로초등학교는 현재 29학급입니다. 그래서 34학급으로 증설 계획이 있고요.
  생명초등학교는 현재 27학급인데 역시 여기도 34학급으로 증설 계획이 있습니다.
이수완 위원   그 학교 신축한 지도 얼마 안 됐는데 증축해야 되는 이유가 뭘까요? 아파트 또 단지가 만들어졌습니까? 아니면…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사유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급당 학생 수의 차이인데요. 저희들이 교육부 중투에서 심사를 이렇게 받을 때는 중투 심사기준은 급당 인원수가 33명입니다. 그런데 우리 교육청은 급당 인원수를 초등 26명, 중등 28명으로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차이가 크고요.
  사실 저희들은 이제 중투에서 통과를 받아서 실제상으로 저희들이 학급 배치를 할 때는 33명은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학급이. 그래서 저희들은 26명 이내로 배치를 하고요.
  그러다 보니까 실제상으로는 특별교실을 전용해서 보통학급으로 저희들이 이렇게 활용하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학생 수의 차이인데요. 맨 처음 학교설립 승인 시 그 시점에서는 중앙투자 심사에서 반영하는 건 그 당시 현재에 출생한 주민등록 학생 수를 산정을 하고 있고요. 개교까지는 아무래도 그 기간이 한 삼사 년 걸립니다. 그래서…
이수완 위원   잠깐만요.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예, 다 해야지 사유가 나오는데요.
      (장내웃음)
이수완 위원   아니 그런데 시간이 가니까(웃음), 뒤에 하면 시간이 많이 지나 가지고, 지금 현재 중투 통과하기 위해서는 33명이 기준이잖아요. 그런데 충청북도는 중투 통과는 낮춰서 통과를 했기 때문에, 지금 현재 학급 수는 몇 명이에요? 간단하게 그것만 말씀하셔. 현재 학급 수, 학급, 반의 명수.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예예. 지금 26명 이하로다 저희들이 배치하고 있습니다.
이수완 위원   그러니까 아직까지 견딜만하다 이렇게 보면 되겠네. 그렇죠? 중투 한 거 놓고 봤을 때 증축을 안 해도 된다.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아니죠.
  왜냐하면 내년에 당장 130여 명의 학생이 증가되게 됩니다. 그래서 그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학급 증설을 해야 됩니다.
이수완 위원   지금 유치원이 몇 명이에요? 졸업반, 올해 졸업반.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어디요?
이수완 위원   올해 졸업반, 그 자료 좀 한번 줘 봐요, 그러면. 자료를. 240명이 증가를 한다고요, 학생 수가?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130명이 증가됩니다.
이수완 위원   130명.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130명이 증가돼서 7학급을 저희들, 아니 소로초등학교는 5학급이 증설되고요, 생명초등학교는 이제 7학급이 증설되어야 합니다.
이수완 위원   전체 학생숫자가 몇 명이에요? 저기 소로하고…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지금 소로초등학교는 현재 인원은 지금 716명입니다. 그런데 내년도 가면 845명이 되고요.
  생명초등학교는 현재 678명인데 내년에 가면 809명이 됩니다.
  그래서 증설하지 않고서는 학급배치가 불가하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번에 증설 예산을 계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일단은 저희들이 증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은 현재 특별실로 사용하고 있는 것을 리모델링을 통해서 저희들이 일반 교실로다가 이렇게 전환해서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2022년도는요. 그래서 이번에는 리모델링비만 계상을 했습니다.
이수완 위원   인근 학교가 전부 다 공동학군으로다 묶여 있죠?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여기는 소로초등학교 학구고요. 초등학교는 학교군으로 지금 하죠, 중학교는 중학구로 하지만. 여기는 학교를, 저희들은 초등학교는 지정을 하죠.
이수완 위원   그런데 우리 교육장님들이 학교를 크게 잘 만들려고 욕심이 너무 강하신 것 같아요.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음성 교육장님께 질의드릴게요.
  아파트 신규 취득이 아파트 3세대를 이렇게 요구하셨는데 관사 하나는 이해가 가는데 나머지 두 아파트는 어느 분이 쓰시는 거예요?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열   음성 교육장 김상열입니다.
  저희들이 이번에 관사로 아파트 세 채를 구입하는 것을 예산을 요청드렸는데요. 하나는 위원님 방금 말씀하신 대로 교육장이 쓰고 있는 2급 관사가 한 27년 정도 되고 여러 가지 시설이 낙후되고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새로 구입을 해서 기존 아파트는 매각을 하고 교육청 근처에 있는 아파트로 매입하고자 하는 그런 사유고요.
  그다음에 저희 교육청 직원들이 신규 발령이나 또 외지에서 교육청으로 발령을 받으신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 지금 음성에 거주하고 계시는 교육청 직원들의 상당수가 개인적으로 원룸이나 이런 전셋집을 구해서 있는 경우도 있고요.
  또 기존에 저희 교육청 관사가 단독주택으로 한 동이 있는데 여기에 우리 교육청 직원 두 분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굉장히 시설이 낡고 지금 낙후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수리하거나 보수하는 데 비용도 상당히 많이 들어갈 뿐만 아니라 그 관사는 부지가 교육부 부지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마음대로 개축도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최소한 거기에 계시는 우리 교육청 직원들이라도 주거를 옮겨줬으면 좋겠다라는 판단에서 교육청 직원들이 사용할 아파트 한 채를 더 요구를 드렸고요.
  그다음에 음성 관내에 초·중·고등학교가 있는데 대부분 학교들이 관사를 하나 정도씩은 가지고 있고 또 공동관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교직원들이 좀 사용을 하고 있는데, 음성중학교가 중등학교이면서 현재 관사가 학교용으로는 없습니다. 그 사유는 몇 년 전에 기존에 있던 관사가 오래돼서 철거를 하고 추가 관사를 매입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관사가 없는 상태인데 음성중학교는 생활지도나 여러 가지 학부모들과의 민원이나 이런 여러 가지 업무처리를 위해서 교직원들 중에 누군가는 관내에 거주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이 들었고, 현재 교장 선생님 같은 경우도 청주에서 출퇴근하고 계시는데 관사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그런 의견이 있어서 음성중학교 교직원용 관사 한 동, 이렇게 해서 총 세 채의 관사를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이수완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사업설명서 550페이지에 시설관리 부분에 제주분원이 있어요. 사무실 리모델링, 당직실 리모델링 이렇게 되어 있는데, 여기에 재미있는 게 있어요. 근데 설계비가 들어와 있어요. 기존 건물에 리모델링하는데 설계를 왜 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해양교육원장 김자중   해양교육원장 김자중입니다.
  제주분원 사무실은 현재 8명의 직원이 한 18평 정도에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옆의 공간에, 예전에 개원 당시에 독립기관으로 개원을 하다 보니까 원장실 옆에 공간이 있는데 그 공간이 지금 창고화되어 있어서, 직원들이 사무실이 좁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거기 벽을 헐고 또 바닥을 개선을 하고, 그다음에 앞에 안내대 뒤쪽으로 당직실이 있는데 이 당직실도 전용 당직실이 아니고 당직을 하는, 간이침대를 놓고 그 옆에 여러 가지 장비들이 있습니다. 서버라든지 소방시설 장비 이런 것들이 한곳에 일목요연하게 배치되어 있는 게 아니고 여기저기 배치가 되어 있어서, 이런 것들을 일체 정리를 하다 보니까 통신시설이라든지 소방시설 이런 시설들을 정비를 하기 위해서 리모델링을 필요로 하게 됐습니다.
  또 출입문 자체도 우리가 철제문으로 되어 있어서 그 철제문이 여름철이나 겨울철에는 닫고 생활을 해야 되는데 이걸 닫고 생활을 하다 보면 무슨 창고에서 근무하는 그런 분위기이고 바깥에서도 사무실인지 이걸 알 수가 없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래서 철제문을 좀 철거를 하고 유리문으로 교체를 하는 이런 모든 사업을 하다 보니까 이걸 전체를, 우리가 한 9,000만 원 정도 소요가 되는데요. 입찰을 봐서 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설계를 해서 그 내역을 기초자료를 작성을 해서 입찰을 봐야 되기 때문에 이 설계비가 필요한 겁니다.
  이상입니다.
이수완 위원   용도변경 이렇게 해서 설계비 반영 그랬으면 금방 이해가 갔을 건데, 설계비 리모델링 이렇게 하니까 이해가 안 가는 거예요. 그렇죠? 창고부지로 쓸모가 없어, 쓸 수가 없으면 용도변경을 해야 할 것 아니에요. 그런데…
○해양교육원장 김자중   사업비가 한 9,000만 원 드니까…
이수완 위원   예, 그럴 때 그렇게 여기서 표기가 됐으면 제가 질의를 안 했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다음에 그 위에 보면 강의실이 또 하나 있잖아요, 천장 교체에. 강의실이 몇 평 정도가 돼요, 이거?
○해양교육원장 김자중   강의실은 우리 보령에 있는 강의실인데요. 보령에 옛날 2003년도 개원할 당시에 한 칠팔 평 정도, 10평이 안 되는 강의실입니다. 조그마합니다.
이수완 위원   아니 평수만 얘기하고, 시간이 없으니까. 몇 평요?
○해양교육원장 김자중   한 10평 정도 되는 선생님들 협의회실 뭐 이런 실이거든요. 그런데 그 천장에 누수가 있고 그래서 그쪽 천장이 굉장히 지저분해져서 천장을 교체하고자 하는 겁니다.
이수완 위원   그러니까 10평 같으면 개·보수하는데 3,500만 원 같으면 짓는 값… 리모델링 계상해서 올라왔네요.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성원   이수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님, 임동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동현 위원   먼저 아까 우리 김영주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비품에 있어서 국제교육원에도 회의용 의자가 10만 원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다른 데는 다 30만 원씩으로 되어 있는데.
  그래서 그런 부분은 예산과장님이 다시 한번 봐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설명자료 495쪽입니다.
  고교학점제 운영 관련해서, 국제교육원에.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국제교육원장 오영록입니다.
임동현 위원   여기에 충주권 지역 연합 공동교육과정과 북부권 지역 공동, 이게 사업이 어떤 사업이에요?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이게 고교학점제와 연관된 고교학점제를 이루기 위한 지역 연합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임동현 위원   이게 국제교육원하고 어떤 연관성이 있죠?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사실은 행복교육지구와 또 이제 고교학점제는 그 지역 인프라를 통해서 만약에 학생들이 원하는 희망 개설과목이 학교 자체나 아니면 그 학교에서 연합해서 강의를 수강할 수 없을 경우, 또 교육청에서 각 교육지원청하고, 충주 같은 경우 예를 들면 한국교통대하고 건국대가 있습니다.
  그러면 대학과 교육지원청과 협의해서 정말 학교에서 학습할 수 없는 학과가 개설되면 거기에 지원하는 거고요.
  특히 국제교육원은 사실 12개 직속기관 중에 지역별 인프라가 가장 좋은, 권역별로 있기 때문에 만약에 교육지원청 그 지역에서 고교학점제에 필요한, 정말로 우리 국제교육원의 인력과 외국인을 이용한 교과가 개설되면 저희들이 아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과목이 개설됐을 때 저희들이 지원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임동현 위원   지금까지 진행이 되고 그랬던 건데 어쨌든 고교학점제 관련해서 어떤 새로운 과목이 개설되면 그것을 지원하기 위해서 준비를 하는 거란 이야기죠?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지금 예를 들어서 충주교육지원청 같은 경우는 미래교육지구로 선정이 돼서 예산이 나와서요. 2020년부터 아마 고교학점제에 상당한 많은 준비, 그리고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반기에는 충주교육지원청 같은 경우에는 꽤 많은 과목을 개설해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요.
임동현 위원   아니 이제 내용은 그렇다 치고 이게 또 보면 고교학점제 관련해서 우리 다문화 아이들 공동교육과정이라면 조금 이해를 하겠어요, 제가. 그쪽의 아이들 관련 그런 과정은 있나요?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지금 다문화 관련 사업은 저희들도…
임동현 위원   아니 사업이 아니고 고교학점제 관련해서 전체 북부권에 있는 아이들, 충주에 있는 아이들 별도의 공동교육과정이 별도로 개설되어 있는 게 있나요? 준비를 하고 있는 게.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지금 무슨 말씀인지 정확하게 제가 이해를 못하겠는데, 다문화 학생들만을 위한 과정인가요?
임동현 위원   네, 국제교육원에서 지금 이게 이제 고교학점제 운영 관련해서 충주권하고 북부권에 어떤 교육과정이 개설이 되면 진행을 하실 거라고 이거 준비를 하신다고 그랬잖아요.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네, 그렇습니다.
임동현 위원   그런데 혹시 북부권이나 충주권에 다문화 관련 아이들 고교학점제 관련 그 아이들 공통적으로 모아서 교육할 어떤 그런 거는 따로 준비돼 있는 게 있느냐는 얘기죠.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아, 그것은 없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임동현 위원   그러니까 제가요, 국제교육원의 역할이 뭡니까?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지금 그…
임동현 위원   아니 원장님.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네네.
임동현 위원   국제교육원의 역할이 뭡니까?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국제교육원은 뭐 학교 교육과정에서 할 수 없는, 그리고…
임동현 위원   구성이 이제 이게 만들어진 게 우리가 다문화, 그렇죠?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예, 그렇습니다.
임동현 위원   그쪽에 관계된 공동교육과정은 준비가 안 돼 있고 일반 고교학점제 관련해서는 준비를 지금 하셨다는 얘기예요, 제 얘기는.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아, 여기서 공동교육과정은 교과목으로, 정식 교과목으로 이수하는 그런 과목입니다.
임동현 위원   다문화 아이들도 졸업하면서 이수를 해야 되잖아요. 학점, 고교. 만약에 그 아이들도 고교학점제로 무엇인가를 교육을 받으려고 하면. 그렇죠?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다문화 학생들도 일반 학군에서 같이 들어가서 수업을 하기 때문에…
임동현 위원   그렇게 소통이 되나요? 중도입국 아이들이? 원장님.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아니 저 다문화 학생들만 따로 모아서…
임동현 위원   그러니까 그 아이들만 따로 준비된 게 있느냐는 겁니다.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따로 모아서 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저희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임동현 위원   많은 프로그램이지만요, 이 고교학점제와 관련해서, 지금 고교학점제 관련해서 많은 말들이 나와요. 그렇죠?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네네.
임동현 위원   여기서도 이미 벌써 또 소외가 되는 거예요, 그 아이들이. 거기 몇 명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고교학점제를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몇 명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그러나 그 아이들을 위해서 개설을 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제 얘기는. 그 아이들이 소통이 안 되기 때문에.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소통이 안 되기 때문에 뭐 여러 가지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디딤돌이나 기초학력이나 여러 가지 프로그램,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임동현 위원   아니 그러니까…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위원님께서 잠깐, 지금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공동교육과정은 과목 개설입니다. 어느 한 다문화 학생들의 특정 부류, 특정 학생들을 위한 그런 개설이 아니고요. 그런 프로그램 얼마든지 저희들이 자존감 업이라든가 이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임동현 위원   원장님.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네네.
임동현 위원   특정이라는 단어, 용어보다는요 그 아이들을 위한이에요. 왜 그러냐 하면 우리 국제교육원이 만들어지고 여기에서의 역할들이 그 아이들의, 어떻게 보면 학습이라든지 인권 여러 가지를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거거든요.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네, 그렇습니다.
임동현 위원   그렇기 때문에 그 아이들에 대한 고교학점제를 그 아이들이 이렇게 편안하게 같이 진행할 수 있는, 저는 그런 게 개설이 되어지면서 이런 게 같이 병행이 되면 이해를 하겠는데, 물론 이제 일반 아이들과 공통적으로 하는 건 맞겠죠.
  그것은 맞는데 그 아이들 특성을 고려한 공동교육과정도 개설이 돼야 된다, 저는 그것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이제 좀 제가 이해를 하겠는데요.
  지금 여기에서는 고교학점제의 동 지역의 공동교육과정에 국제교육원의 플랫폼으로 정말 다른 데서는 개설할 수 없고 국제교육원의 인프라와 외국인의 인력풀을 통한 과목의 개설을 수요자가 있을 경우는 저희들이 지원해 준다는 개념이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다문화 학생들에 대한 저희들이 지원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학교급별로 많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동현 위원   어쨌든 원장님 알겠습니다.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여기에서 성격이 좀 다르거든요, 이건.
임동현 위원   원장님 알겠고요. 이런 과정을 만들 때 어쨌든 고교학점제 운영이, 시행이 되기 때문에 만들어진 거잖아요.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네, 그렇습니다.
임동현 위원   그런 친구들의, 우리 배려가 같이 좀 들어가서 만들어졌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그리고 지금 이게 보면 북부권하고 또 충주하고 산출내역도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이게 내용을 보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들, 여기 보니까 북부권 같은 경우는 교수도 있고 지역 강사, 협력교사, 보조교사 뭐 여러 가지가 쭉 정리가 되어 있는데 우리 충주권은 보면 그런 것은 또, 교통비 이런 것도 그렇고 이런 게 안 돼 있어서.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그건 왜 그러냐 하면,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충주권 같은 경우는 기존에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들이, 과목들이 개설이 미리 됐고요. 저희들의 국제교육원 충주분원에서 저희 의뢰한 개설 수는 한 과목입니다. 그런데 거기에서는 한 과목이기 때문에 우리 북부분원의 강사들과 파견교사들과 원어민으로 충분히 내적 강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예산이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천은 일곱 과목이거든요. 그런데 일곱 과목은 상당히, 일곱 과목의 내용이 상당히 좀, 여기 과목 수를 잠깐 말씀드리면 여기 국제법 같은…
임동현 위원   아니, 아닙니다. 뭐 원장님이 이제 내용에 대해서는…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그런 전문적인 과목이기 때문에 대학교수라든가 외부인력 강사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런 강사비라든가 이런 것이 좀 저희들이 증액이 돼서…
임동현 위원   어쨌든 이 부분은… 제가 궁금한 거, 또 어떤 이야기를 하려고 그러는지는 아시겠죠?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네, 충분히 이해합니다.
임동현 위원   네네. 그리고 지금 어쨌든 이어서 이렇게 보면 분원 외국어체험 과정 이런 게 있어요. 여러 가지가.
  제가 이것을 이렇게 지금 운영계획이나 이런 것을 받았어요. 받았는데 지금 이게 지역 아동센터나 이런 데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 영어학습이 떨어진 아이들을 영어교육을 시키는 건가요?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지금 감동캠프 말씀하시는 거죠?
임동현 위원   아니, 뭐냐 하면 충주분원하고 북부분원 외국어체험 운영계획이 있어요. 여기 그 외국어교육 활동 지원에 보면 그다음 페이지에 497쪽, 설명은 498쪽에 되어 있어요.
  여기 보니까 감동캠프 말씀하신, 이제 그것 같아요.
  이게 그냥 일반 아이들을 대상으로 영어 부진에 따른 그것을 이렇게 아이들 영어를 해 주기 위해서 진행을 하시는 건가요?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지금 저희들이 찾아가는 감동캠프는 지금 충주분원 것을 예를 들면 기존에 모시래지역아동센터나 이런 행복, 세 군데 지역아동센터들을 중심으로 일단은 이루어졌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올해 특히 학습결손이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중점적으로, 원래는 학교를 방문하는데 저희 지역아동센터를 한 이유는 학생들이 방과 후에 하교를 하게 되면 3시 반 정도에 지역아동센터로 모이게 됩니다.
임동현 위원   아니 짧게, 뭐냐면 내용은 제가 이거 받아 봐서 알겠어요.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네네.
임동현 위원   그런데 여기에 그 아이들의 어떤 영어라든지 이런 것들 체험을 위한 그것을 하기 위해서 이것을 만들은 건가요?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영어교육도 시키고요, 세계시민교육도 시키고, 자존감을 좀 업 시키는 그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동현 위원   그래서 저는 이거 내용은 좋은 것 같은데 여기에 이제 조금 전에 말씀하신 어떤 다문화 인권교육이라든가 다문화 교육 같은 것을 첨부를 하면 좋겠다 싶어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네, 그리고 565쪽, 특수교육체험관 운영과 특수교육체험관 집기 관련해서 여쭙겠습니다.
  그리고 566쪽 계속 이어지네요, 이게. 장애유형별 맞춤형 학습 지원 프로그램이라고 있죠.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그것은 국제교육원 소관은 아니죠.
임동현 위원   이게 568쪽입니다.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아, 그럼 일단 제가, 아무튼 위원님이 말씀하신…
임동현 위원   특수교육원입니다. 이건 특수교육원.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아니 제가 말씀드리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끝내려고 그래요.
임동현 위원   아, 네네.(웃음소리)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다문화 교육에, 특히 국제교육원 다문화 교육에 관심을 많이 가져 주신 거에 감사드리고요.
  지금 질의하신 내용을 제가 충분히 이해를 했습니다.
  그래서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여러 가지, 일반 학생들하고 할 때 다문화 학생들에 대한 그런 특별 프로그램이나 어떤 공동교육과정을 할 때도 그 학생들을 위해서 조금 더 힘을 내라 하는 말씀이고요.
  그리고 교육내용에서도 다문화 관련 여러 가지 세계시민교육이나 이런 것도 저희들이 다듬어서 좀 전략적으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동현 위원   그래서 어쨌든 고교학점제에 그 친구들이 소외되지 않게…
○국제교육원장 오영록   네, 알겠습니다.
임동현 위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특수교육원.
○특수교육원장 이옥순   특수교육원장 이옥순입니다.
임동현 위원   제가 이번에 예산이나 이런 것들을 보면서, 여기 보면 566쪽에 장애유형별 맞춤 학습 지원 프로그램이라고 있어요.
○특수교육원장 이옥순   네.
임동현 위원   체험관 집기, 체험관 운영 이런 것들이 있거든요.
  혹시, 여쭤볼게요.
  우리 특수교육대상자들 진로에 관계된 체험관이 있나요? 학교 졸업하고 진로에 관계된 체험관이.
○특수교육원장 이옥순   지금…
임동현 위원   충북에.
○특수교육원장 이옥순   학생 진로에 관한 프로그램은…
임동현 위원   아니 프로그램 말고요, 체험관. 실제적으로 가서 할 수 있는.
○특수교육원장 이옥순   진로교육에 관한 체험관은 초창기에 2017년 개원할 때부터 있었고요, 9실이.
임동현 위원   지금 그게 교실이 어디에 있어요?
○특수교육원장 이옥순   특수교육원 본관에 있습니다.
임동현 위원   거기에서 어떤 체험을 할 수가 있죠?
  진로와 관련된 겁니다, 진로. 일반 체험이 아닌.
○특수교육원장 이옥순   거기에 있는 것으로는 지금 뭐 거의 일회성이나 이런 진로, 예를 들면…  
임동현 위원   그러니까 뭐냐 하면 원장님 이게 이제 아이들이 졸업을 해요. 그런데 일반 아이들은 진로와 관계해서 지금 교육청에서 많은 심도 있는 지원도 하고 또 진로와 관련된 여러 가지 상담이라든지 여러 가지 체험도 하고 이런 것을 많이 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우리 충북도 그렇지만 전국적으로도 보면 발달장애 아동들을 보면 단순교육에 의한 진로를 많이 갈 수가 있거든요. 사서체험이라든지 뭐 슈퍼 뭐 여러 가지.
  그런데 지금 이번에도 예산이 쭉 올라온 것을 보고 아쉬운 게 적어도 우리 충북의 우리 아이들이 직장으로 연계될 수 있는 그런 체험관 하나 정도는 제대로 만들어 놔야 되지 않느냐.
○특수교육원장 이옥순   그래서 저희가 올해, 다음 바로 위원님들 찾아뵙고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저희가 교육관을 지으려고 지금 증축할 계획을 세우고 있고요.
임동현 위원   그러니까 그게 이제 교육관 정도가 아니고 제 생각에는 지금 장애인고용공단이나 이런 데 보면 그런 분들을 위해서 진로를 연계, 직장 연계를 해 주기 위해서 그런 체험관을 지금 운영하고 있어요.
  그런데 사실 그런 데 이렇게 가보면 전체 그 안의 시스템 짜는데만 한 이삼십 억 정도면 짜거든요.
  그러면 사실 지금까지 그런 고민이 조금만 있었어도 그 아이들 진로에 대해서, 그러니까 고등학교 졸업하면 손 놓는 거예요. 교육청에서. 그다음 부모들이 힘들어지는 거예요.
  그 아이들 진로를 찾아가게 하려면 또 어디 가서 어떻게, 이게 너무 힘들어요, 그 아이들은.
○특수교육원장 이옥순   지금 현재도 취업지원관이 채용되어 있고요.
임동현 위원   그래서 원장님, 저는 지금부터라도 고민을 하셔서 지금 이거같이 단순 체험 이게 아니고 그 아이들이 집중, 진로에 관계된, 일과 관계된 교육을 받고 거기서 할 수 있는 실을 청주에 하나, 북부에 하나, 남부에 하나, 중부에 하나 정도는 고민을 해서 만들어놔야 된다. 그래서 그런 고민을 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특수교육원장 이옥순   당연하신 말씀을 하셨고요. 지금 외부 기관과 연계해서 센터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교사도 일주일에 두 번, 취업지원관도 2일 이렇게 해서 주 4일간 외부 기관으로 지금 연계해서…
임동현 위원   외부 기관 연계, 물론 저도 알죠. 협의회에서 하는 데도 가고, 외부 업체 저도 알고 있는데요.
○특수교육원장 이옥순   저희 직원들이 나가고 있고요. 교육관을 지으면 거기에서 직업부로 연결될 수 있는 그냥 단순한 체험이 아닌 그런 직업 관련 전환교육 이후에 전공과…
임동현 위원   그래서 이번에 또 한번 말씀을 드리는데 지금부터라도 고민을 하셔서 그런 정말 아이들이 고등학교 졸업하고 일반 아이들과 같이 직장으로 연계가 될 수 있는 그런 진로와 관계된, 정말 진로와 관계된 그런 교실이 이제는 만들어져야 된다 그런 고민을 해 주십사 하는 겁니다.
○특수교육원장 이옥순   알겠습니다.
임동현 위원   여러 가지 지금 여기에도 많이 해 놓으셨지만 그런 게 정말 저는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우리 청주교육지원청장님.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청주 교육장 김영미입니다.
임동현 위원   학교폭력 관련해서요 592쪽, 심의위원회 운영 있죠. 설명자료 592쪽,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그런데 얘들 학교 안 나오고 그러는데 이게 엄청 많이 늘은 것 같아요. 예산이 또 이렇게 많이 저기가 됐어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쓰여지는 건지, 전문가 의견 청취 예산이라고 그러는데.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여기에서 지금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에 9,200만 원 증액 계상된 것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겁니까?
임동현 위원   예. 작년에도 그렇고 작년에 특히, 올해도 코로나 때문에도 그렇고 여러 가지 아이들 이게 많이 없었는데 접촉도 없고 그랬는데…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에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서 사실 등교개학은 5월 말에서 6월 초에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원격수업이 많은 관계로, 작년에 연간 학폭심의위원회 건수가 195건이었습니다.
  그래서 2021년도 본예산에 저희들은 조금 감안해서 220회로다 저희들은 예산을 잡아서 당초예산을 잡았는데요. 올해는 등교횟수가 늘어나고 아이들이 대면 활동이 많아지다 보니까 지금 8월 말 현재 205건을 저희들이 지금 심의위원회를 개최를 했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연말까지 볼 때에 아무래도 300회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어서 저희들이 80회분을 증액 계상했습니다.
  여기에 대다수를 차지하는 그 비용은 심의위원 참석수당입니다. 거기 한 8,400 정도 책정이 되어 있고요.
  그리고 심의위원회 개최가 또 이렇게 증가되다 보니까 우편발송도 거기에 따라서 많아지게 되고요. 올해 특히 이제 신규 계상된 게 전문가 의견청취비에서 저희들이 신규 계상한 예산이 있습니다. 그래서 9,200 저희들이 증액 계상했습니다.
임동현 위원   어쨌든 이런 게 많이 열리면 사실은 안 좋은 건데 어쨌든 열려야 되니, 여기 전문가는 어떤 분들이에요?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문가는 저희들이 소아청소년과 의사,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그리고 또 심리학자, 그리고 그 밖에 아동 관련한 그런 심리전문가 이렇게 저희들이 전문가의 범주로다가 이렇게 정하고 있습니다.
임동현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어쨌든 잘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성원   임동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국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 잠시만요.
  저희가 지금 질의 답변을 하고 식사시간이 조금 지났는데요. 조금 더 진행을 하고요. 더 늦어질 것 같으면 다시 공지를 해 드리는 걸로 이렇게 하겠습니다.
  괜찮으시겠죠.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 괜찮겠죠?
      (「네」하는 이 있음)
  배가 고프시면 간식을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국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국기 위원   김국기 위원입니다.
  그래서 하나만 하겠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힘드시죠.
  제가 본청 할 때도 얘기했던 건데요. 우리 수련원장님, 우리 기획국장님이 계속 답변하셨는데 수련원장님 나오셨어요?
○학생수련원장 오세경   학생수련원장 오세경입니다.
김국기 위원   수련원장님도 나오셨으니까, 앞으로 이 사업을 갖다가 계속 진행을 하셔야 되잖아요. 그렇죠?
○학생수련원장 오세경   네, 그렇습니다.
김국기 위원   저기 보니까 반복되는 얘기지만 그래도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 수련원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 다 아웃도어예요. 우리 옛날에 이종수 수련원장님이 시작하셨을 때는, 처음에 시작할 때는 참신하고 좋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제가 와서 보는 건 상당히 방만하다 이렇게 좀 느끼고 있고요.
  정책사업으로 중장기 로드맵으로 이렇게 하신다고 그러는데, 아까 총예산 얘기하실 때 19억이라고 얘기하셨어요? 시설비까지 포함해서.
○학생수련원장 오세경   26억이 조금 안 됩니다. 26억 정도 됩니다.
김국기 위원   그렇죠. 맞아요. 계산이 그렇게 안 나오는데 19억이라 아까 얘기하시길래, 쭉 보면 교원연수도 그렇고 체험활동, 학생 수련활동 보면 다 본예산보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요. 이번 예산이 더 많단 말이에요. 그렇죠?
  그래 아까 얼핏 얘기가 나왔지만 차량 임차료 같은 경우도 조금 다르다고 우리 아까 예산과장님도 말씀하셨지만 40만 원짜리가 있고 70만 원짜리가 있고 그래요.
○학생수련원장 오세경   예, 그렇습니다.
김국기 위원   그것도 그렇고, 그리고 보면 차량도 샀어요. 차량. 아까 예산과장님이 본청에 버스가 2대인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이게 지금 우리 수련원에 지금 버스 1대에다가 화물트럭에다가 픽업트럭하고 이렇게 3대를 사요, 요번에.
○학생수련원장 오세경   네, 그렇습니다.
김국기 위원   상식적인 얘기인가요?
○학생수련원장 오세경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1회 추경 때 아웃도어 관련 예산 세운 걸 가지고 학생들 한 4회 정도 운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 4회 운영하는 동안에 그 과정 중에 학교 선생님도 물론 같이 가시고 일부 학교는 교장 선생님도 같이 가신 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상당히 반응이 좋았고 학생들도 그 선생님들도 반응이 좋았고, 저희들이 그 과정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게 됐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사업을 전반적으로 확대해서 시행할 계획으로 하다 보니까 내년에 저희들이 한 400기 정도를 할 경우에 버스 임차료로 들어가는 돈이 한 1억 4,000 정도 됩니다. 그렇게 되면 2년만 운영하면 버스 1대 구입할 수 있는 임차료가 들어가게 되고요.
  저희들 탐험과정을 4박 5일 과정을 운영하게 되는데 4박 5일 과정 운영하면서 아이들 수송해 오고 중간 기착지 가고 오고 하는 과정에 5일간 계속 같이 가게 됩니다. 그래서 그 과정에 트럭은 장비를 운송하게 되고요.
김국기 위원   보면 거의 대부분이 보니까 다 물품 구입인데 하여튼 제가 볼 때는 좀 아닌 것 같아요. 어떻게 수련원이 언제 갑자기 이렇게 아웃도어만 하는 데로 바뀌었는지 모르겠어요.
○학생수련원장 오세경   수련원에서 아웃도어 활동하는 게, 지금 전에 하던 수련활동이, 저희들 내년부터 하려고 그러면 베이스 과정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고요. 탐험과정은 지금까지 해 오지 않던 과정을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자존감 회복이라든지 그런 열정이라든지 그거를 촉발시키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국기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성원   김국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전의 수련활동도 아웃도어죠, 사실은. 그렇죠? 이름만 바뀌었을 뿐이지.
  그리고 버스 같은 거 계상하실 때 인건비는 왜 안 넣은, 인건비도 넣으신 거예요?
○학생수련원장 오세경   저희들 지금 그 버스는 운전기사가 정원이 있고 현원도 있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하여튼 어쨌든 인건비 안 넣으시고 계산하신 거죠? 뭐 2년 있으면 버스 1대 살 수 있다 이런 계산은요.
  알겠습니다.
  최경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천 위원   최경천 위원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십니다.
  도서관장님께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도서관장 주병호   교육도서관장 주병호입니다.
최경천 위원   거기 가시더니 하여튼 뭐 얼굴이 참 좋아지셨습니다.(웃음)
  도서관 운영 지원 관련해서 도서대출반납기를 거의 동시에 교체를 하시네요. 452쪽.
  관장님, 이게 구입을 동시에 해서 동시에 바꾸는 건가요?
○교육도서관장 주병호   교육도서관장 주병호입니다.
  여기에 지금 도서대출반납기가 가번에 어린이 영유아자료실에 하나, 그다음에 종합자료실에 반납도서함이라고 하나가 있습니다. 그리고 디지털 정보 제공 서비스 운영에 도서대출반납기가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총 도서대출반납기를 운영하고 있는 게 여러 대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3개가 기능이 다 틀립니다.
  그걸 먼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전체적으로 교환하려고 하는 이유는 구입연도가 오래돼서 노후돼서 교체하는 거고요. 첫 번째 영유아자료실에 있는 것은 그냥 대출자가 와서 대출을 하고 반납을 할 수 있는 기능만 있는 것이고요.
  두 번째 도서반납함은 요거는 외부에 설치해 놓은 겁니다. 그래서 외부인이 와서 그냥, 목재함이나 그 어떤 플라스틱함으로 되어 있습니다. 투여만 하면 야간에도 와서 반납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거고요.
  세 번째 거는 요거는 두 번째에 있는 반납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24시간 저희가 사용할 수가 있는데 요거는 어떤 기능이 있느냐 하면 반납이 전산처리까지 됩니다, 세 번째 있는 것은.
  그래서 이 3개가 기능이 틀리다는 말씀을 드리고 노후해서 교체…
최경천 위원   동시에 바꾸는데 구입도 동시에 했느냐고 질의를 드린 거예요.
○교육도서관장 주병호   예, 연도는 틀립니다. 구입연도는 약간씩, 일이 년 정도 틀리는데요. 지금 노후가 됐다는 것은…
최경천 위원   몇 년 됐어요? 어린이 영유아자료실 것은 몇 년이 된 거예요? 사용을 몇 년 한 겁니까, 이게?
○교육도서관장 주병호   요거는 지금…
최경천 위원   추가 아니고요. 추가…
○교육도서관장 주병호   예, 추가로 구매하는 겁니다. 지금 1대가 있는데요. 지금 코로나로 어떤 이용자가 어린이 자료실에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구매를 하는 거고요.
  그다음에 도서반납함, 종합자료실에 있는 것은 2005년도에 구입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라번에 있는 도서대출반납기는 2010년에 구입을 한 것입니다.
최경천 위원   2010년에?
○교육도서관장 주병호   예, 그렇습니다.
최경천 위원   바꿀 때가 되긴 됐는데, 어쨌든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교육문화원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지 467쪽, 공연장 운영 관련해서 객석의자, 제가 현장을 다녀왔다는 것을 사전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032개를 약 3억 2,000만 원 정도 들여서 교체하려고 그러시는 거죠?
○교육문화원장 윤인중   네, 그렇습니다.
최경천 위원   이거 왜 전체적으로 교체를 하시려고 그러는 거죠?
○교육문화원장 윤인중   이 공연장 의자가 2008년도 현 위치에 교육문화원이 이전되면서 그때 설치됐던 의자입니다. 내용연수는 8년인데 14년 정도를 사용했고요. 노후화가 많이 되어 가지고 고장이 잦고 또 오염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 학생들한테 위생적인 환경을,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교체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최경천 위원   그러면 고장 난 의자가 몇 개나 돼요, 1,032개 중에서.
○교육문화원장 윤인중   예, 저희들이 고장이 철골지지대 이런 거가 고장이 날 수가 있고요. 또 메모판이 고장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최경천 위원   원장님, 개수를 제가 질의드렸습니다.
○교육문화원장 윤인중   철골지지대가 저희들이 파악해 본 바 현재 용접한 것이 105개 정도 됩니다. 그리고 메모판이 파손된 것이 정확한 개수보다는 대략으로 삼사백 개 정도, 약 30%…
최경천 위원   몇 개요?
○교육문화원장 윤인중   삼사백 개가 되고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정확하게 체크는 안 하셨어요?
○교육문화원장 윤인중   이제 정도가 명확하지가 않아서 정확하게는 말씀드리기 어렵고요.
최경천 위원   아니 정도가 명확하지 않다고 말씀을 하시면 이거를 바꾸자는 얘기예요, 바꾸지 말자는 얘기예요?
○교육문화원장 윤인중   메모판 같은 경우 파손 정도가, 이걸 파손됐다고 할 수가 있는지 여부가 명확하지 않아서 삼사백 개 정도로 추정이 됩니다.
최경천 위원   그러니까 정확하게 개수는 안 나오는데 삼사백 개 정도로 추정이 된다고요?
○교육문화원장 윤인중   네네, 그렇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다음에 오염 의자 개수는 그러면 몇 개나 오염이 됐나요?
○교육문화원장 윤인중   저희들이 파악한 것은 오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정도를 명확하게 말할 수가 없어서 저희들이 파악할 때는 한 600개 정도, 대략 58% 정도가 오염이 심하게 된 걸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본 위원이 직접 가서 판단한 바로는, 본청 때도 김영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우리가 내구성이라고 하는 것은 그때까지만 쓰라는 얘기가 아니죠. 더 쓸 수 있으면 더 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전제품도 그렇고 잘 사용하면 훨씬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거든요.
○교육문화원장 윤인중   네네.
최경천 위원   물론 이제 본 위원이 확인한 바로는 사실 의자가 망실됐다, 이게 기능을 못한다, 전혀. 그런 거에 대해서는 조금 의구심이 들었고요.
  그다음에 오염 의자도 이게 정말 전면으로 교체해야 되는 건지.
  일반적으로 저도 이런 의자들을 매주 활용을 하고 있지만 저희는 2002년도에 했는데 지금까지 아무런 탈 없이 쓰고 있습니다. 물론 오염된 곳도 있고 망실된 곳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그래 가지고 조금 거기서 몇 개가 망가졌다고 그래 가지고 그것을 전면 교체하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 망실된 것도 지금 제가 확인한 바로는 의자가 막 터지거나 그런 건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했고, 다만 밑에 지지대가 이제 오래 쓰다 보니까 일부분이 약해서 흔들려서 용접한 데는 있더라고요.
○교육문화원장 윤인중   네, 그렇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다음에 오염 정도도 이게 정말 우리가 어떤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는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1년에 한 번씩 또 소독도 하신다면서요.
○교육문화원장 윤인중   네, 1년에 한 번씩 스팀세척을 하고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스팀세척도 하고요.
○교육문화원장 윤인중   네네.
최경천 위원   그런데 이걸, 그러면 낱개로 문제 있는 것만 교체할 수는 없나요?
○교육문화원장 윤인중   낱개 교체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런데 왜 전체를 올리셨어요.
○교육문화원장 윤인중   지금 전반적으로 노후화가 심화돼서 그 용접부분이 너무 많아 가지고 더 이상 용접이 불가한 그러한 제품들이 많이 있고요.
  또 방석이 내려앉았다든지 이런 것도 있고, 전반적으로 노후화가 심하게 돼 있습니다.
  어두워서 그렇지 환하게 켜놓으면 오염이라든지 그, 거기 공연장은 어두워 가지고 자세히 보이지 않는 그런 특성이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원장님, 제가 직접 가 봤잖아요. 그렇죠?
○교육문화원장 윤인중   예. 그렇습니다.
최경천 위원   같이 보셨잖아요.
○교육문화원장 윤인중   네, 그렇습니다.
최경천 위원   이게 특별하게 제가 가 본 이유가 사실 코로나 이전에는 거기 1년에 열 번도 넘게 갑니다. 행사 있으면. 그리고 코로나 벌어지고 난 이후에는 1년에 그래도 한두 번은 갑니다.
  갔을 때마다 제가 크게 문제점을 못 느꼈어요. 못 느꼈는데 갑자기 이게,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전체적으로 교환할 것 같았으면 본예산에다가 넣든지 어떤 그런 방법들을 해야지 이게 추경에서 한꺼번에 3억 2,000만 원 정도를 이렇게 추경 한다는 것은 좀 지나친 일 아닌가.
  그리고 우리가 아무리 갑자기 추경에 많은 돈이 내려왔어도 이것을 낱개로 바꿀 수 있는 거는 좀 바꿔서 예산절감을 해야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육문화원장 윤인중   저희들이 당초 본예산에 계상을 했었습니다마는 도교육청 예산팀에서 규모가 크기 때문에 올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전반적인 상황이라서 교체를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고, 또 학생들한테 이 오염된 이런 거가 양심에 꺼리는 그런 것도 있습니다.
  지금 언론보도에도 보면 영화관의 의자가 화장실 변기보다 여섯 배나 더 진드기가 많고 오염이 많이 돼 있다. 이런 언론보도도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래서 소독하고 하는 거 아니에요. 세척도 하고 그래서 오염 제거하고 그러시는 거 아니에요. 1년에 한 번씩.
○교육문화원장 윤인중   예, 세척을 하는데 1년에 한 번 하기 때문에 바로바로 세척이 안 돼서 거기가 찌들어 가지고 이것이 세척이 제대로 안 되는 그런, 그렇게 누적이 되고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하여튼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직접 가서 보고 한 사항이기 때문에 이것은 여러 가지 좀 문제가 있다. 사실 갔기 때문에 또 그런 말씀을 하실 수 있는 기회를 제가 만들어 드린 거라고 또 생각을 합니다.
○교육문화원장 윤인중   네, 알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어쨌든 고민을 하도록 하겠고요.
  그다음에 478쪽입니다.
  478쪽, 교원연수운영 관련해서 저도 이제 아웃도어 스쿨 결과적으로 또 그 문제를 항목으로 짚어보고 싶은데요.
  그 본원에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위탁연수가 있어요. 10만 원씩 들어가서 1,000명, 1억 원. 이게 뭡니까?
○학생수련원장 오세경   수련원장 오세경입니다.
  그 잠깐 죄송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 위탁연수는 당초에 인원이 1,000명으로 많아서 위탁연수도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코로나로 인해서 집합할 수 있는 인원제한도 있고 해서 그것은 위탁연수가 아니고 저희들이 직접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충청북도 내 학교장, 교감 선생님을 대상으로 해서, 1,000명 정도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권역별로 나누어서, 권역별로 50명 이하로 나누어서 22회를 권역별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아웃도어 관련해서 이해도를 제고하고 저희들이 공동체…
최경천 위원   그러면 위탁연수를 안 하시겠다는 말씀이세요?
○학생수련원장 오세경   예, 위탁연수 아닙니다.
  그런데 그것을 잘못 저희들이, 표기가 오류가 났습니다.
최경천 위원   어허, 그러면 이 예산은 여기에 지금…
○학생수련원장 오세경   그 예산은 저희들 시설 임차하고 강사료, 급량비, 용품비 그 정도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최경천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1억 원은 여기 계상이 된 거예요, 안 된 거예요? 지금 1억 8,560만 원에. 된 것 같은데?
○학생수련원장 오세경   예, 거기에 들어가 있는 겁니다.
최경천 위원   그러면 이거 삭감해도 문제가 없는 거예요?
○학생수련원장 오세경   아니죠. 어느 거를…
      (장내웃음)
최경천 위원   아니 이거 그럼 이 안대로 진행을 안 하신다면서요.
○학생수련원장 오세경   학교 관리자 정책연수비가 1억…
최경천 위원   660만 원.
○학생수련원장 오세경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6,700만 원은 저희들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할 계획인 겁니다. 400명.
최경천 위원   그런데 자체로 하는데도 일인당 10만 원을 넣어 놓으신 거예요?
○학생수련원장 오세경   저희들 그것이요, 저희들 권역별로 실시하다 보니까 지역별로 이동을 안 하고 그 안에서 강의하고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임차를 하려다 보니까 임차료가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한 250만 원 정도? 그 안에서 이동 안 하고 식사까지 하는데요.
최경천 위원   하여튼 그런 부분들이 우리 위원들이 우려하는 부분이에요.
  이게 생각보다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좀 진행을 해 보고, 문제점도 파악하고 그래서 본격적으로 진행을 해야지 한꺼번에 막…
○기획국장 이종수   기획국장 이종수입니다.
최경천 위원   됐습니다, 국장님.
      (장내웃음)
  짧기는 하지만 다 충분하게 이해를 했으니까 국장님 양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도 없고 그러니까요.
  자, 그다음에 520쪽입니다. 520쪽.
○교육연구정보원장 민경찬   교육연구정보원장 민경찬입니다.
최경천 위원   정책연구용역도 2,000만 원짜리가 올라왔네요.
○교육연구정보원장 민경찬   네, 그렇습니다.
최경천 위원   이거 북부유아체험교육원 타당성 연구, 이것은 설립계획 이미 수립된 거 아닙니까, 이거?
○교육연구정보원장 민경찬   네, 저희들이 일단은 유아교육진흥원에서 북부권 학생들이 여기 접근성이 어렵다라고 해서 이제 몇 년 전부터 검토했던 부분인데 기본계획은 수립이 되어 있습니다.
  다만 정책용역 결과를, 자투에서 이제 결과를 요구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 필요성이라든가 사업시설비라든가 체험터라든가 실별 소요예산이라든가 전반적인 부분들을, 정책연구용역을 통해서 내년 제1차 자투에 저희들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심의를 받을 예정입니다.
최경천 위원   연구기간은 어느 정도 잡고 계신 거예요? 연구기간.
○유아교육진흥원장 김혜숙   유아교육진흥원장 김혜숙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어째 거기서 대답을 하세요? 연구정보원장님이 대답하시다 그리로 넘어 가셨어.
○교육연구정보원장 민경찬   예, 제가 대답을 드려도 되고요. 사업부서에서 해도 되고요.
최경천 위원   원장님이 답변하세요, 원장님이.
○교육연구정보원장 민경찬   예예. 저희들이 정책연구용역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번 같은 경우는 기본계획이 미리 세워져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12월 이전에 연구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저희들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경천 위원   용역기관은 어디입니까?
○교육연구정보원장 민경찬   기관은 아직 정해져 있지 않죠.
최경천 위원   아직 선정 안 했어요?
○교육연구정보원장 민경찬   예예.
최경천 위원   그러면 예산만 일단 올리신 거네요.
○교육연구정보원장 민경찬   예, 예산이 편성이 안 돼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어느 기관을 선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최경천 위원   알겠습니다.
  531쪽요. 중원교육문화원입니다.
○중원교육문화원장 유신겸   네, 중원교육문화원 유신겸입니다.
최경천 위원   이 신호선 교체에 대해서 좀 말씀을 해 주십시오.
○중원교육문화원장 유신겸   예, 저희 중원교육문화원이 2010년도에 개관이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당시에는 무대장치라는 것이 학습종합발표라든지 아니면 그냥 연수목적으로 이렇게 공연장을 개설했던 겁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 좀 전문화가 되다 보니까 공연장의 모습을 갖춰야 되는데 그러다 보니까 보통 10년 넘다 보니까 저희들이 조명장치를 이렇게 좀 바꿀 때 기존 선에서 이렇게 자꾸 따다 보니까, 그러다 보니까 좀 부하가 많이 걸리고 그러다가 온도가 올라가서 화재가 날 위험성도 있고 그래서 이번에 전면적으로 배선을 갖다가 교체하는 쪽으로 이렇게 예산을 반영했던 겁니다.
최경천 위원   기존 선에서 땄다는 게 뭐예요?
○중원교육문화원장 유신겸   그러니까 10년 넘다 보니까, 2년 전에도 저희들이 한번 무대조명이 너무 흐려 갖고 그래서 조명장치를 바꾸다 보니까 전력량이 자꾸 많아지고 또 기존 선에서 작업을 하다 보니까 분배기에서 한 선씩 나가야 되는데 기존 선에서 자꾸 이렇게 연결을 하다 보니까 거기에서 좀 불안정해 갖고 열이 오르고 그런 상태입니다.
최경천 위원   원장님, 전력이 달리신다고 그랬잖아요. 그렇죠?
○중원교육문화원장 유신겸   예?
최경천 위원   지금 전력이 달리신다고 그랬잖아요.
○중원교육문화원장 유신겸   전력이 달리는 게 아니라 선에서 여러 가지가 분배가 되다 보니까, 기존 선 하나에서 여러 선을 따서 이렇게 하다 보니까 부하가 많이 걸리는 그런 현상이죠.
최경천 위원   그러니까 선을, 아무래도 선에서 딴다는 것은 지금 사용량이 많아지신 거 아니에요. 그렇죠?
○중원교육문화원장 유신겸   예예.
최경천 위원   그러면 기본적으로 용량을 높여야 되는 거 아닌가요? 선만 바꿔 가지고서는…
○중원교육문화원장 유신겸   아니 10년이 넘었기 때문에 케이블이 좀 많이 노후화가 됐기 때문에 그 케이블 배선 관계만 개선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최경천 위원   케이블은요, 제가 전선회사 다녔습니다. 일반적으로 50년 사용합니다. 50년. 그래서 제가 물어보는 거예요, 지금. 여쭤보는 게 지금 이게 용량 문제다 그러면 제가 이해를 하겠는데 지금 10년 돼서 노후가 됐다라고 그러면 이게 전선 만드시는 분들 자존심 상하게 하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최하 50년은 쓰는 거예요, 전선은.
○중원교육문화원장 유신겸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처음에는 학습발표회 위주로 이렇게 하다가 연수기관으로 이런 식으로 하다 보니까, 이제 공연장으로 하다 보니까 위원님 말씀대로 용량도 좀 달리고 그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러니까 전선이 노후화되니까 좀 불편하신 거죠? 사용하시다가.
○중원교육문화원장 유신겸   불편한 것도 있지만 전선이 여러 군데로 지금 공연장에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좀 안전에도 문제가 있기 때문에 오래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선이 이렇게 제대로 전원이 공급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불안정해서 안전까지 고려를 해서 저희들이 올린 사항입니다.
최경천 위원   잘 알겠습니다, 아무튼.
  그리고 해양교육원장님께 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양교육원장 김자중   해양교육원장 김자중입니다.
최경천 위원   본예산에 해양교육원 예산 얼마 신청하셨었어요?
○해양교육원장 김자중   본예산에 지금 11억 9,000만 원입니다.
최경천 위원   1추 때는요.
○해양교육원장 김자중   예?
최경천 위원   1추 때.
○해양교육원장 김자중   지금 2억 6,665만 9,000원 계상했습니다.
최경천 위원   1추 때요?
○해양교육원장 김자중   네.
최경천 위원   잠깐만요.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잠깐만요.
  본원에서만 본예산에 3,200만 원 정도 요구하셨잖아요. 그렇죠? 본예산에서.
○해양교육원장 김자중   본예산에서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건지.
최경천 위원   기관물품관리에서, 547쪽. 보면 3,200만 원 정도 요구하셨다가 2회 추경 때 갑자기 1억 2,100만 원을 요구를 하셨어요.
○해양교육원장 김자중   저희들이 물품이 2003년도에 개원을 하고 관사라든지 사무실 비품을 교체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우리 관사 물품에서 물품이 많이 계상이 됐는데요. 냉장고가 관사에, 우리가 보령에는 관사에 2명 내지 3명씩 관사에 들어가 있습니다, 아파트에.
  그러다 보니까 외문형 냉장고를 지금 쓰고 있는데 이게 10년이 넘은 냉장고라 3명씩 쓰고 있다고 보면 가장 기본적인 물 정도 넣어 놓고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요 냉장고를 몇 대를 교체하기 위해서 예산을 세웠는데 이게 1인용 냉장고 단가로 40만 원씩 편성하다 보니까 이게 한 3대 정도밖에 구입을 못하는, 9대를 계상했지만 한 3대 정도 구입하는 거고요.
  또 에어컨의 경우도 지금 거실에 1대가 에어컨이 설치가 되어 있는데 이런 물품들이…
최경천 위원   저기 원장님, 죄송합니다. 말씀 끊어서 죄송하고요. 그거 다 설명하시려면 이거 오늘 시간 많이 걸립니다.
  지금 신청한 품목이 지금 어마무시하게 많은데 산출내역 보면, 저는 그런 거예요.
○해양교육원장 김자중   제가 조금만 더 설명 간단하게 드리겠습니다.
  관사 물품을 좀 그렇게 해서 계상을 했고요. 그다음에 급식 조리기구를 학교 같으면 노후 조리기구 개선 사업으로 학교는 한 10년 정도 되면 교체를 하는데, 직속기관이 급식을 하는 기관이 우리하고 수련원밖에 없을 겁니다. 이러다 보니까 지금 개원 당시의 물품을 아직까지 다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번에 그 재원이 돼서 급식기구를 전체적으로 개선을 하는 걸로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수련 운반장비를 운반하는 트랙터가 큰 게 있는데…
최경천 위원   예, 다 봤습니다.
  원장님, 죄송합니다.
  하여튼 다 봤고요. 제가 드리는 말씀은 그렇게 심각하고 그런 문제되는 상황들이 많았다면 좀 나눠서 본예산에도 어느 정도 배치를 하고 그다음에 해야지. 완전히 저는 이 항목을 보고서 새살림 장만하는 줄 알았어요.
  아마 특교가 내려오니까 그렇게 했다고 보는데 이거…
○예산과장 이찬동   위원님, 간단하게 일부분만 말씀 올려도 될까요?
최경천 위원   저기 과장님, 죄송해요.
  이거에 관해서는 제가 나중에 업무보고 할 때 그때 또 부연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양교육원장 김자중   네, 위원님 말씀 저도 충분히 공감을 하는데요.
  저희 해양수련원이 거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고 이러다 보니까 물품 이런 것들이 개원할 당시 물품을 계속 지금까지 쓰고 있어서 이게 언제가는 차츰차츰 개선이 됐어야 되는데 그게 개선이 안 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재원을 활용해 가지고 저희들 한꺼번에 예산요구를 했습니다.
최경천 위원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몇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79쪽입니다.
  청주 교육청 교육장님,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청주 교육장 김영미입니다.
최경천 위원   기초학력 향상 지원 관련해서 구체적인 내용 좀 설명해 주세요.
  정말 이거 제가 듣긴 들었는데 산출내역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세요.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 기초학력 향상 예산은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운영하는 지원단 인력비가 되겠는데요, 운영비가 되겠는데요.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운영은 학습 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인데요.
  세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첫째는 방과후에 학교로 찾아가서 학생을 1 대 1로다가 지도해 주는 학습코칭, 그리고 또 하나는 학습서포터즈라고 그래 가지고 정규 수업시간에 담임교사랑 함께 협력수업을 하는 그런 형태입니다. 부진 학생을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유도하는 그런 역할을 하는 게 학습서포터즈고요. 심리치료가 있는데 그것은 학생의 부진원인을 진단해서 이 학생은 정말 심리치료가 필요하다면 심리치료 전문기관에 이렇게 연계해 주는 이 세 가지 유형으로다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2021년도에는 저희들이 당초 예산 올린 것보다 굉장히 많은 학생들이 지금 신청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증액 계상을 했습니다.
최경천 위원   지금 어쨌든 교육장님 말씀을 들어보면 코로나19로 인해서, 2년 차가 됐는데 기초학력 부진과 문제행동 학생들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건 사실인 거죠?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예, 그렇습니다.
최경천 위원   얼마나 더 증가했습니까? 전년도 코로나19 이전보다.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전체적인 인원이 아니고요. 여기에 올린 거는 지금 학습클리닉에 신청한 학생들을 지금 저희들이 이렇게 올린 건데요. 작년보다 저희들이 한 150명 정도 더 늘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럼 교육지원청 전체로 보면 더 많을 수도 있겠네요.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네, 아무래도 청주가 학생 수가 60% 이상 되다 보니까 청주가 주로 많이 차지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올해 예산편성을 보면서 제가 아쉬운 부분이 그런 부분이에요.
  본청 때도 그런 말씀을 드렸지만 교육감님께서 최우선적으로 기초학력 학생들에 대해서 대비를 하고 준비를 하시겠다 그랬는데, 지금 교육장님 말씀을 들어보면 요거는 학습클리닉에만 관한 거고, 물론 각 학교에도 프로그램이 있겠지만 이럴 때 예산을 더 확충해 가지고 사람도 더 확충하고 그랬으면 어땠을까 하는 그런 생각에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청주 교육장 김영미입니다.
  학습클리닉 외에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모든 예산은 도교육청에서 일괄적으로 예산을 세우고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제천 교육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천 교육장님, 거기 보면 산출내역 여기는 기초학력 관련해서 100만 원을 요구를 하셨어요, 제천교육지원청은.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   제천 교육장 정진입니다.
  이번 추경에서 저희 지원청에서는 기초학력 관련해서, 저희 지역청도 충북학습종합클리닉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지난 1학기 때에는 학습클리닉 신청 학생들이 101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여름방학 중에는 57명 학생이 신청해서 수혜를 입었습니다. 그래서 158명 지원하는 경비가 한 92만 4,000원 정도 소요가 됐었습니다.
  2학기 때는 그 학생 수가 한 100여 명 증가가 된 이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1인당 1만 원씩 해서 100명, 그래서 학습 지원 물품 구입비로다가 100만 원을 추가경정 예산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최경천 위원   교육장님, 잘 들었고요.
  그런데 이게 방향이 잘못된 거 아닌가 하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지금 말씀에 따르면 여기 자료에도 보면 학습코칭 지원 학생이 120명에서 220명으로 증가해서 지원 물품비만 요청을 하셨어요. 1인당 한 1만 원 정도 해 가지고.
  이 정도 학생이 증가하면 청주 교육청이나 아니면 충주 교육청처럼 학습코치나 서포터즈나 이런 것들을 더 증원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   네, 그렇습니다.
  아까 청주 교육장님께서 학습클리닉센터 운영의 핵심내용을 설명드렸었는데 학습클리닉센터에서 학습 지원 활동하는 내용은 방과후 학습코칭 부분도 있고요, 그다음에 정규 수업시간에 담임교사와 함께 담임교사를 도와서 수업협력 코칭하는 부분도 있고요.
최경천 위원   교육장님, 죄송합니다. 말씀을 끊어서 죄송한데요.
  제 얘기는 그런 얘기예요. 학습종합클리닉 거점센터 운영에 학습코칭 지원 학생의 증가가 100여 명이 증가했으면 물품이 중요한 게 아니라 직접적으로 코칭을 할 수 있고 지도할 수 있는 선생님들을 더, 예산을 확충하든가 그래야 되는 게 아니냐는 말씀이에요.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   네, 맞습니다.
  그래서 물품은 바로 학습활동에 도움이 되는 일종의 학습도구라고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진짜 중요한, 제가 이런 부분에서 올해 특별교육세가 내려와서 예산 잡은 부분에 문제가 된다고 보는 거예요. 진짜 중요한 부분에는…
  예산과장님, 그렇지 않습니까?
○예산과장 이찬동   예산과장 이찬동입니다.
최경천 위원   이게 지금 더 중요한 부분에 예산을 더 집어넣고 그래야 되는데, 인원은 지금 120명에서 220명으로 늘었다는데 1인당 물품비 1만 원만 계상을 해서 올렸어요.
○예산과장 이찬동   위원님, 이렇게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청주 같은 경우는 코칭하고 어떤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비가 같이 선 거고요. 여기는 기존 인력이나 기존 프로그램에서 수용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부족한 부분을 추가로 올렸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경천 위원   아니 그러면 이게 지금 기존에 120명을 코칭하는 분이나 선생님들이 있었는데 220명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인원이 된다는 얘기예요? 선생님들이 그 정도 커버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예산과장 이찬동   아마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 대한 운영은 거점별로 해서 본청에 학교혁신과에서 전체적으로 같이 컨트롤을 합니다.
최경천 위원   알고 있습니다.
○예산과장 이찬동   그래서 지역의 수준하고 소요량을 조사를 해 가지고 일괄 재원배분 형식으로 이렇게 편성을 하는 게 요 사업인데요.
  그래서 지역마다 예를 들어서 기존의 어떤 인력이 있어서 그 인력이, 거점별로 인력은 똑같이 줬더라도 거기에 배치되어 있는 역량은 어느 정도 수용할 수 있는 게 좀 다를 걸로 저는 봅니다.
최경천 위원   나중에 하여튼 그 부분은 제가 행감 때나 집중적으로 제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기초학력 향상 지원 비교표를 한번 쭉 만들어 봤는데 내용들도 다 달라요. 내용들도 다 다르고, 물론 이제 지역 지원청별로 추구하는 바가 다를 수 있다고 보지만 보면 청주는 5,000만 원 정도, 충주는 6,900만 원 정도, 제천이 100만 원, 보은이 860만 원, 옥천이 2,300만 원, 괴산증평이 1,700만 원 정도예요. 이런 것들을 보면서 제가 너무 안타까운 거예요.
  물론 아까 청주 교육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본청에서 다 통제를 하고 있는 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 지원청에서 우리가 자체적인 어떤 프로그램이나 예산을 발굴해서 좀 더 요구를 했어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그런 안타까움이 있는 거예요, 제가. 지금 본청에서도 제가 큰 목소리를 쳤지만 지금 도민들이나 학부모들이 제일 중요한 게 기초학력 문제잖아요. 지금 학력격차 문제고.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좀 각 교육지원청별로 욕심들을 내시고 추경에 더 올렸어야 되는 거 아니냐 하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려요.
  물론 본청에서 알아서 하겠지만 거기만 믿어서도 안 되지 않느냐, 지원청별로 특색 있는 걸 찾아내고 예산을 더 확충하고 사람을 붙여야 되는 것 아니냐. 그래야지 도민들이 이해를 하죠. 학부모들이 이해를 하고.
  교육감님은 앞으로 그냥 기초학력에 대해서 집중하겠습니다, 문제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계속 부르짖고 계시는데 현장이랑 전혀 다르게 이렇게 움직이면 어떡해요. 문제가 있는 거지, 이것도요.
  하여튼 고민해 주십사 하고 말씀을 드리고, 마지막으로 괴산증평 교육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상묵입니다.
최경천 위원   증평교육지원센터 이거 신설 계획하는 거요. 그 전에 와서 말씀을 드리고, 저희가 문제 제기를 했었죠.
  저도 동의합니다. 증평지역에 질 높은 교육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서 이렇게 지원센터를 만드는 것에 동의하는데, 정확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원은 지금 어떻게 편성하실 거예요? 지금 괴산 교육지원청에서 업무를 몇 프로 정도 떼어 가지고 나옵니까, 증평으로?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증평지역에 필요한 생활교육 그 업무하고 또 증평행복교육지구 업무, 2개 업무를 증평교육지원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러면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서 하던 업무 중에서 그게 몇 프로 정도 됐을까요?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글쎄, 정확하게 몇 프로라고 말씀…
최경천 위원   저번에 오셨을 때는 저희들한테 말씀을 해 주시기는 한 30% 되지 않을까 이렇게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이제 교육공무원이에요. 그렇죠? 이게 지금 총 몇 분이 필요하신 거예요?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저희들이 애초에 5명을 요구를 했었습니다.
최경천 위원   아이 저희한테 말씀하신 거 그대로 하셔야죠.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그게 이제 계획된 인원이고요. 거기에다가 괴산에 근무하던 주무관님 두 분을 증평으로 이동을 시켜서 근무하게 하면…
최경천 위원   네, 맞습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총 일곱 분이 근무를 하는 것으로 저희들이 계획을 세웠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런데 위원들한테 말씀하실 때는 처음에 5명을 신규로 뽑겠다고 그러셨어요. 그렇죠?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예, 신규 증원을 요청을 했었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런데 이거 뽑으실 거예요, 안 뽑으실 거예요?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저희들이 뽑는 게 문제가 아니고요, 배정을 못 받았습니다. 9월 1일 자 인사에서.
최경천 위원   다행이네요.(웃음소리)
  저는 하여튼 우리 위원들이 그런 문제 제기를 한 것처럼 업무를 한 30% 갖고 왔으면 한 이삼십 프로 인원은 와야 되는 게 정상이라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위원님들이 이것에 대해서 관심 깊게 보신 것은 업무가 한 20%, 30%가 오는데 또 신규를 뽑는다고 그러니까 이것은 문제가 있다 이렇게 판단했었는데, 앞으로도 그러면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해 보고 단기간 내에 거기 인원을 충원하고 그럴 일은 없겠네요.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네, 그렇습니다.
최경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성원   최경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주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김영주 위원   김영주 위원입니다.
  지역 교육청 몇 가지 간단하게 질의를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그 사립학교의 운영에 재정결함보조가 들어왔네요, 추경에. 그렇죠? 예산과장님, 그렇죠? 다 있어 갖고.
○예산과장 이찬동   예,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이 각 지역에서 이렇게 예산 편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영주 위원   예, 그러니까 다 물어볼 수가 없으니까, 전체에서 한 거니까.
○예산과장 이찬동   예예.
김영주 위원   이게 추경에 특별하게 이렇게 된 적이 없었죠? 그전에는. 이게 딱 해서 정산해서 딱 했던 건데.
○예산과장 이찬동   재정결함보조금에 속하는 게…
김영주 위원   그러니까 말 그대로 재정결함보조인데 용어 자체는 사실상 우리 학교에,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학교운영비로 내려줬지 않습니까. 그렇죠?
○예산과장 이찬동   네, 맞습니다.
김영주 위원   그러니까 사립학교도 소규모의 시설환경 개선을 위해서 좀 올려 봐라라고 한 거죠?
○예산과장 이찬동   예, 맞습니다. 공립하고 같은 기준으로…
김영주 위원   그러다 보니까 운영비 보조가 아니고 사립학교니까 예산이 재정결함보조라고 하는 항목으로 내려가서 사실상 또 재정결함이 더 생겼는가 이렇게 오해하게끔 보이지만 사실상은 운영비 지원이다.
○예산과장 이찬동   예, 맞습니다.
김영주 위원   그리고 전체적으로 각 지역 교육청에서 각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비품들이 다 올라왔습니다. 회의를 위해서,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그전에 없었나요?
  그러니까 아무 교육장님이나, 그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마이크 없이 그냥 한 건가요?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청주 교육장 김영미입니다.
  청주 교육청 같은 경우는 이제 심의회의실이 두 실인데요. 한 실은 마이크 시스템이 되어져 있었고 한 실은 갖추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지금 코로나 상황에서 이 아크릴 칸막이를 전부 설치를…
김영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알겠고요. 청주는 2개니까요.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네.
김영주 위원   다른 지역 교육청도 전혀 없고 마이크가 없이 회의를 했던 건가요?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응환   충주 교육장 김응환입니다.
  없습니다.
김영주 위원   아, 그러니까 이것도 지역 교육청에서 예산을 올렸다기보다도 일괄적으로 도교육청 부서에서 전체적으로 분석을 한 건가요? 마이크 시스템하고 노트북. 그러니까 이 노트북은 위원들마다 책상에 하나씩 다 놓겠다는 거예요? 다 똑같아서 그래요, 지금.
○예산과장 이찬동   예산과 이찬동입니다.
  지금 학교폭력대책심의 건수가 급격히 증가하다 보니까 이 심의하려고 하면 사안조사부터 책이 거의 한 권씩 됩니다.
  그 부분을 그동안에는 인쇄물을 통해 가지고 다 했었는데 이거 너무 비효율적이다 그래  가지고 이제 노트북 놓고 노트북에다 파일 올리고 그런 식으로 하면서 지금 이제 효율성 때문에 전환하는…
김영주 위원   그러니까 노트북이 이제 지금 책상만 있었는데, 말 그대로 책상만 있었는데 이런 마이크 시스템도 설치를 해 주고 노트북도 보안장치를 해서, 시건장치를 해서 고정화시켜 놓는다 이 얘기죠?
○예산과장 이찬동   예예.
김영주 위원   그전에 사무실 뭐 한다고 비품 이런 게 한참 많아 갖고 그랬는데, 이것도 구축이 안 되어 있었구나.
  그런데 왜 옥천만 노트북을 안 하고 스마트패드로 합니까?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희   옥천 교육장 최경희입니다.
  그것은 노트북하고 스마트패드하고 수요조사를 했는데요. 저희 위원님들은 스마트패드를 원해서 그렇게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안 그래도 이거 왜 노트북을 구입을 안 하고 스마트패드를 우리 교육청은 하나 이렇게 장학사님께 여쭤봤더니, 우리 위원님들한테 질의를 했대요. 두 가지, 노트북하고 스마트패드가 있는데…
김영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혹시 다른 교육지원청도 수요조사를 해서 한 건가요?
      (…)
  장단점이 있을 텐데, 장단점이 있을 텐데,  노트북은 문서 작성하거나 이렇게 용이한데 옥천 교육청만 특별해서, 수요조사를 했다라고 하는 것이고, 노트북이건 스마트패드건 학교폭력대책 위원님들이 심의하고 자료를 보는 데는 큰 차별성은 없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까?
  자, 그런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실, 조금 전에 증평교육지원센터가 생긴다고 했지 않았습니까? 괴산증평 교육장님.
  그런데 그 업무 중에서 행복지구 업무, 특히 증평군하고의, 지자체 협업이니까 와야 될 것이고, 그다음에 생활교육이라고 했는데 그 생활교육 중에서 학교폭력 업무가 간단 말이죠.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예, 그렇습니다.
김영주 위원   증평교육지원센터에서 학교폭력 업무는 증평지역에 있는 학교폭력만 담당하는 업무입니까?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괴산증평 교육장 한상묵입니다.
  네, 괴산지역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 업무는 괴산에서 처리를 하고요, 증평지역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 업무는 증평에서…
김영주 위원   자, 그렇다고 해서 심의위원회가 괴산심의위원회, 증평심의위원회로 구성되는 것은 아니죠?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아닙니다.
김영주 위원   교육청 내에 하나만 있는 거죠?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하나로 하는 겁니다.
김영주 위원   심의위원회가 다 들어오는 게 아니고 이렇게 인원을 나누어서 하지 않습니까?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예, 그렇습니다.
김영주 위원   그러면 이제 그렇게 나누나요, 분과를?
  그러면 증평에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회의실이 생기나요?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예, 그렇습니다.
  그것을 만들기 위해서 저희들이 건물을 더 넓게 임차를 하려고 합니다.
김영주 위원   그러면 위원들이 괴산도 갔다가 증평도 갔다가 사안마다 왔다 갔다 하는 건가요?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예, 그렇습니다.
  그것이 왜 그렇게 저희들이…
김영주 위원   아니 그러니까 업무는 가져가되, 학교폭력에 관해서 이게 막 조사해야 되고 하거든요. 그런데 위원회 회의실을 또 만든다고요?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왜 그러냐 하면 저희들이, 뭐 특정 지역을 거론하면 좀 그렇습니다만 올 1학기 동안 26건의 학폭심의가 있었는데…
김영주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저기 괴산보다 증평에 학생 수가 더 많고, 또 학교의 어떤 특성이 있어 갖고 그런 걸로 알고 있는데, 알고 있는데, 그러니까 업무를 가져가서 그 업무를 조사하고 확인하고 또 심의위원회에 올리기 위해서 안건도 만들고 자료도 수집하고 처리결과에 따라서 처분을 하는 것 등 이런 교육청의 업무를 보는 것은 좋은데 굳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실을 따로따로 만들어서 해야 되는가. 위원은 동일한데. 그 위원들 왔다 갔다 하면… 일단 알겠습니다. 알겠고, 자, 그런데 청주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 굉장히 많이 발생하고 위원도 제일 많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청주 교육장 김영미입니다.
김영주 위원   실이 2개인데 하나의 실은 노트북이 설치돼 있습니까?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예?
김영주 위원   2개라면서요, 회의실이.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네, 2개입니다.
김영주 위원   그러니까 한 실에는 노트북이 설치돼 있어요?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아니에요. 그래서 이번에 저희들은 26대 구입 저희들은 올렸습니다.
김영주 위원   자, 26대 했죠. 그렇죠? 인원도 제일 많고 한데. 혹시 충주 몇 대 올리셨나요?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응환   충주 교육장 김응환입니다.
  3대 올렸습니다.
김영주 위원   예? 노트북요, 노트북. 아이 이거 책상대로 놔야 되니까.
      (…)
  보은 혹시 12대인가요?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연규영   보은 교육장 연규영입니다.
  예, 맞습니다.
김영주 위원   자, 그런데 지금 괴산증평 교육장님, 몇 대로 되어 있죠? 765페이지입니다.
      (…)
  그러니까 24대로 되어 있죠? 3,000만 원이 넘습니다, 예산이. 이게 적은 게 아니에요.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네, 맞습니다.
  괴산증평 교육장 한상묵입니다.
김영주 위원   도대체 왜 24대가 되는 거죠?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노트북이, 그러니까 저희들이…
김영주 위원   아니 그러니까 왜 24대냐고요.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저희들 학교폭력심의위원이 스물네 분입니다. 그래서 일단 그분들 인원수에 맞췄습니다.
김영주 위원   청주는 몇 명이죠?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저희들 학폭위 위원 수는 50명이지만…
김영주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운영하지 않습니까.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한 회의실에서 운영할 때는 저희들 이제 최대 11명까지 들어가는 회의가 있습니다.
김영주 위원   그렇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지금 다른 교육청도 보면 대개 다 12대 이 정도로 올렸거든요. 그런데 회의에 참석하는, 말 그대로 책상 위에 올려놓는 거지 않습니까.
  괴산증평 학교폭력 위원회 사무실은 이런 책상이 24개가 있습니까?
      (…)
  그렇게 회의실에 차려놓고 있습니까? 24개나.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지금 두 군데로 나누어서 하기 때문에…
김영주 위원   어디서 두 군데로 나눠서 해요.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괴산지역에 지금 있고요, 또 증평지역으로 또 나누기 때문에 그렇게…
김영주 위원   아이 뭘 나눠요. 아직 생기지도 않았는데.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아니 그러니까…
김영주 위원   증평지역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실이 있다고요, 지금 현재?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지금, 이번에 그래서 예산을 올린 겁니다.
○예산과장 이찬동   위원님, 증평 사무실에 구축하니까 노트북을 왔다 갔다 할 수 없으니까 증평에도 12개, 괴산에도 12개 이렇게 계상을 한 겁니다.
김영주 위원   저는 업무는 가져갈 수 있어도, 학교폭력 대책 위원회는 위원들이 참석을 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것은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저희 교육지원청 사정을 말씀드리면 증평지역에서 학교폭력 심의 위원회에 참석하는데 가해자도 오고 피해자도 오고 괴산지역으로 넘어오는 것에 대해서 증평지역 학부모들의 그러한 민원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것은 증평까지 포함해서 12대, 12대 해서 그렇게 된다는 거죠?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예.
김영주 위원   넘어가든 뭐 하든 그게 어떤 지역 특색인지 모르겠지만 괴산증평 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 위원회가 단 하나의 위원회만 존재를 하는데 업무가 나누어져서 했다고 해서 그것을 가지고 다 다시 만들고 할 필요가 있겠느냐라고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진천 교육청의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을 위한 사업비가 올라왔는데요.
  이 사업내용은 진천 교육청에서 이 프로그램을 설계한 거예요, 아니면 이미 이렇게 정해져 있어서 편성만 하고 사업시행만 하는 겁니까?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주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은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K-스마트 사업은 진천군청, 진천 교육청, 그리고 정보통신…
김영주 위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으니까, 제가 질의하는 것만 답변을 해 주세요.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주   저희가 이게 학생을 상대로 사업하는 것이기 때문에 과업지시서는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작성을 해서 군청을 통해서 지시를 했고요.
  사업은 3개 기관이 협업을 통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주 위원   지금 이 사업내용은 방송 홍보에 5,000만 원 들어가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과정 중에서 인공지능과정, 코딩블록체험과정, 메타버스체험과정 이런 거는 순수하게 다 진천교육지원청에서 만들었다.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주   진천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님께서 그쪽 분야에 대해서 굉장히 박식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연구에 의해서 과업지시서를 아이들 지금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교육에 맞게 AI 교육방향을 이렇게 과업지시서를 했습니다.
김영주 위원   제가 이해가 갔습니다.
  이게 총사업비는 한 50억 가까이 되더라고요.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주   47억 5,000만 원 정도 됩니다.
김영주 위원   48억 정도 되는데 이제 교육부문만 특별하게, 이 인공지능 영재학급은 별도의 학급을 만드나요?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주   지금 현재 초·중·고에서 운영이 되고 있고요. 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이미 코딩교육이 한 17시간 5·6학년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과정 안에서 운영을 하고 있고, 방과후에 2차 심화교육을 이렇게 진행을 하고 상반기에 진행을 했고, 하반기에도 진행이 됩니다.
김영주 위원   그러면 아이티스카우트는 옛날에 보이스카우트나 이런 것처럼 그런 것 같아요. 그러면 아이티스카우트는 별도로 모집을 하는 겁니까?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주   저희 진천교육지원청에 영재원이 3개 기관이 있고 영재학급이 또 3개 교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한 130여 명이 되고 추가로 그 학생들에게만 혜택을 줄 수 없어서 학교에서 지원자를 또 30여 명 정도 모집을 해서 한 160명 정도의 아이들을 데리고 아이티스카우트를 창단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올해에 좀 선도역할을 할 수 있는 아이티스카우트 단원이 되겠습니다.
김영주 위원   그리고 국토부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하는 것은 이 K-스마트 시범도시는 진천에만 특별히 한다기보다도 이런 교육청에서의 교육들이 우리 교육 전반에 다른 학교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미래지향적인 측면에서의 시범사업이라고 봐도 되겠습니까?
  진천 교육청만 특화된 사업이 아니고 미래교육 방향이 이렇게 가기 위한 시범사업이라고 보는 게 맞는 거죠?.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주   예, 일종의 전진기지 역할을 한다고 판단이 되는데 10개 혁신도시 중에서 저희가 그쪽으로 공모사업을 내서 국토부에서 앞으로 AI 교육이 선도적으로 구축이 되어서 일반화되는 방향 쪽으로 이렇게 진행을 요구를 하고 있고 사업비를 그렇게 지원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올해 12월 말까지 우선 성공사례를 만들어 내면 그 결과보고에 따라서 일반화를 생각한다고 이렇게 말씀을 들었습니다.
김영주 위원   노트북을 1억 3,000 들여서 다 사주는 겁니까? 130명 학생들.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주   이게 지금 저희 진천은 학생 수가 한 1만 900여 명이 되는데 6학년 위주로 이 사업이 진행이 많이 되고 있어요. 초·중·고 하고 있는데.
  그런데 아시다시피 저희는 혁신도시, 특히 옥동초, 상신초, 진천상산·삼수, 만승초 6학년들이 여러 학급이, 칠팔 학급에서 10학급 이렇게 되고 있어서 일시에 이게 수업이 이루어지려다 보면 아이들이 20명에서 30명 기준으로 노트북을 한꺼번에 가지고 이런 여러 가지 다양한 수업들을 진행해야 되기 때문에 노트북이 필요합니다.
김영주 위원   네, 일단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주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성원   김영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나요?
  네, 임동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동현 위원   우리 단재교육연수원장님, 시설 관련해서 설명자료 439쪽입니다.
  그 앞에 보면 문동관에 요번에 TV를 몇 대죠? 37대 설치를 해요. 그렇죠?
○단재교육연수원 기획지원부장 안순자   네.
임동현 위원   근데 요거 외에 그 뒤에 보면  TV 방송선로 설치비가 별도로 있어요. 지금 뭐 콘센트나 이런 게 되어 있지 않나요? 아니면 선로비가 뭔지 제가…
○단재교육연수원 기획지원부장 안순자   단재교육연구원 기획지원부장 안순자입니다.
  그런 TV 37대를 여기 설치하면서 그거와 관련된 영상 방송선로가 필요한 겁니다.
임동현 위원   TV를 설치하기 위한 콘센트하고 그 선, 이거 거기서 케이블 들어오지 않나요?
○단재교육연수원 기획지원부장 안순자   지금 TV를 전혀 설치가 안 됐던 거라서 그게 기초 작업부터 다 이루어져야 됩니다.
임동현 위원   그러니까 제 얘기는 TV가 들어오면 유선 설치를 하면 그쪽에서 해 주지 않나요? 그걸 여쭤보는 거죠.
  예를 들어서 유선방송을 우리가 신청을 하면 그쪽에서 이렇게 그런 선로는 깔아주는데 그런 유선 설치를 안 하시나 보죠?
○단재교육연수원 기획지원부장 안순자   저희가 텔레비전, 그다음에 거치대 이건 기본으로 그렇게 필요하고, 그다음에 콘센트, 몰딩작업, 그리고 작업비 이런 것이 다 포함이 된 겁니다.
임동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627쪽, 우리 충주 지원청장님.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응환   네, 충주 교육장 김응환입니다.
임동현 위원   꼭 충주만 국한된 건 아닌데요. 충주,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일괄 요번 추경에 보니까 440만 원씩 홍보비가 올라왔어요. 그렇죠?
  홍보예산이 올라왔는데 이게 홍보횟수가, 다른 교육지원청은 안 한 건가요? 아니면 원래 본예산에 했던 거라 요번에 안 올린 건지.
  지금 충주,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음성교육지원청은 다 요번에 일괄 440만 원씩 예산을 홍보비, 교육행정 홍보 예산으로 올렸습니다. 그런데 다른 교육지원청은 안 올렸단 말이죠. 이건 어떤 이유인지.
  그리고 또 일괄 440만 원씩…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열   제가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임동현 위원   네네.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열   홍보비 예산은 교육지원청에서 요구는 하지만 본청에서 조정을 해 주는데 교육청의 규모에 따라서 예산이 조금씩 달랐습니다. 그래서 다른 교육청은 지금 현재 말씀하신 교육청보다 예산이 조금 더 크고요.
  그래서 가장 예산규모가 작은 교육청을 이번에 일괄적으로, 그것도 아마 제가 알기로는 모든 교육청이 똑같이 요구를 한 것이 아니고 몇 개 교육청이 요구를 하니까 본청에서는 다른 교육청과의 형평을 생각해서 가장 현재 홍보 예산이 적은 교육청을 일률적으로 해서 440만 원씩 증액한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임동현 위원   무엇을 홍보하려니까 얼마를 예산을 해 줬으면 좋겠다가 아니고(웃음)…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열   사실은 그렇게 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일이 거꾸로 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언론사들이 굉장히 많이, 지금 신생 언론사들이 많고 또 저희 교육청을 출입하는 언론사들의 또 형편을 생각해서 홍보비를 지원해 주는 그런 것도 일부 또 반영이 되었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임동현 위원   좋습니다.
  말씀은 제가 알겠는데, 이게 어떤 교육지원청에서 어떤 사업이나 어떤 일을 가지고 어떤 홍보를 위해서 신청을 한 부분들이 아니고 그냥 교육청에서, 본청에서…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열   교육지원청이 요구를 했고요. 일부가, 일부 요구를 했고 본청에서는 그 교육지원청만 증액을 시켜주기에는 다른 교육청과의 형평이 좀 안 맞으니까 가장 예산규모가 작은 교육청을 이번에 같이 이렇게 증액을 시켜준 겁니다.
임동현 위원   예, 그러니까 어쨌든 뭐 일괄적으로 그렇게 했다는 거에는 공감이 제가 안 가서요.
  네,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그리고 우리 많은 위원님들께서 이제 아웃도어 관련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여기 예산에 이렇게 보면 조금 우려가 되는 게 아이들 안전과 관련된 지금 보면 자전거 산악트래킹이라든지 카누, 여러 가지 산에서 물에서 막 위험한 요소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런 부분들에 대한 안전에 대한 거를 철저히 이렇게, 그때 당시, 당시 어떤 인력을 보강한다든지 그런 거에 대한 예산들이 지금 또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사업을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안전에 대한 부분들도 조금 더 심도 있게 관심을 갖고 하시는 게 추후에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성원   임동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최경천 위원   제가 두 가지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짧게 질의응답만 해 주십시오.
최경천 위원   최경천 위원입니다.
  죄송합니다.
  두 가지를 좀, 페이지 666쪽, 예산서는 696쪽이고요.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초학력 향상 지원에 보은수학교육이라는 게 들어가 있어요.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연규영   예, 보은 교육장 연규영입니다.
최경천 위원   이게 어떤 겁니까?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연규영   지금 농촌 아이들이 수학과 영어 그쪽이 학력이 많이 이렇게 도시지역에 비해서 떨어진다고 해 가지고서 저희들 AI 수학, 또 AI 영어, 깨봉 수학 이거를 지금 저희들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420만 원 1교, 또 공립 초등학교 1교, 공립 중학교 1교 이래서 840만 원을 신청했습니다.
최경천 위원   이름이 왜 보은수학교육이에요?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연규영   예?
최경천 위원   이름이 왜 보은수학교육이냐고요.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연규영   저희들 추진하는 그거를 명을 그렇게 보은수학교육으로 정했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렇게 정해서, 이게 지금 기초학력과 관계되는 건가요?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연규영   예, 기초학력과 관계되는 겁니다.
최경천 위원   그렇습니까? 죄송한데 나중에 교육내용 좀 하나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연규영   예, 추후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다음에 760쪽, 예산서는 772쪽이고요.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데 교육지원청과는 다르게 특이한 예산이 올라왔어요. 모래소독.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괴산증평 교육장 한상묵입니다.
최경천 위원   왜, 특별하게 다른 교육지원청과 다르게 이런 예산이 올라온 거죠?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환경보건법 시행령」 제16조에 보면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이 있습니다. 아마 이것은 저희들이 학교의 업무를 줄여주기 위해서 저희들이 학교의 희망을 받아서 일률적으로, 모래소독을 괴산증평 관내 학교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모래놀이터를 일률적으로 소독을 해 주기 위해서 저희들이 올렸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학교업무 경감 차원에서 올렸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럼 여태까지 다른 교육지원청은 학교 모래소독을 어떻게 하고,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했나요?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   청주 교육장 김영미입니다.
  본예산에 세운 교육지원청들은 추경에 지금 안 세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본예산에 세웠습니다.
최경천 위원   그럼 본예산에 그러면 여기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안 세웠던 겁니까? 안 세워서 여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님.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본예산에 세웠는데 삭감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경천 위원   이게 또 무슨 얘기예요. 또.
  이건 왜 삭감돼요? 다른 데는 다 본예산에 됐다고…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위원님, 그거는 제가 더 자세히 알아보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하여튼 교육장님과 저랑 코드가 잘 안 맞는 걸로, 하여튼 꼭 이상하게 하나 툭 던지면 그렇게 문제가 되네요.
  이게 전혀 다른 교육지원청과 다르게 예산이 올라와서 질의드렸는데 하필이면 또 그렇게, 나중에 설명해 주세요.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   네, 알겠습니다.
최경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성원   최경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한 가지만 부탁말씀을 드려볼까 하는데요.
  이게 이제, 예산과장님.
○예산과장 이찬동   네, 이찬동입니다.
○위원장 박성원   이게 지금 예산이 1,250억 정도 학교로 가잖아요. 사실은 저희가 11월 달에 행감 때 들여다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내년 행감에도 아마 들여다보기 어려울 거예요. 학교로 가기 때문에. 학교 예산을 단위 교육청에서 사실은 제대로 파악하기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러면 이거를 지금 학교로 내리는 이유는 회계연도가 2월 28일까지이기 때문에 60일 정도 여유가 있으니까 학교로 내린다 이런 차원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3월 달 정도에 아마 사업 추진 업무보고가 있을 거예요. 그때…
○예산과장 이찬동   예, 교육지원청 업무보고 3월 달에, 예예.
○위원장 박성원   그때 추진사업계획 보고할 때 이 내용들을 각 교육장님께서 신경 쓰셔서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당부를 드리고요.
  이 이야기를 드리는 이유는 저희가 행감 때 최대한 지금 현재 진행하고 있는 예산 관련된 거를 보려고 최소한 노력을 하겠지만, 사업 추진이 그렇게 많이 진척되지 않을 거기 때문에 추진사업 보고 때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가능하겠죠. 그렇죠?
○예산과장 이찬동   예, 추경에 반영됐던 사업이 지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지금 말씀하신 정산수준으로 이렇게 말씀을 한번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우리가 8일 날 상반기 업무보고를 하는데, 상반기 업무보고는 굉장히 오랜 동안 지나버리기 때문에 추진사업 보고할 때 3월 달 이때 아마 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요거는 좀…
○예산과장 이찬동   예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각 교육지원청에서 똑같이 해 주셨으면…
○예산과장 이찬동   위원장님, 죄송하지만 2월까지 집행을 하면 사실은 3월 보고 때는 물리적으로 조금, 왜냐하면…  
○위원장 박성원    조사를 하신 것들을…
○예산과장 이찬동   그 이후에 적당한 기한을 봐서 이렇게 구두로 보고를 드릴 수도 있고 우선, 서면으로 먼저 드리고 업무보고 때 이렇게 보고드리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네, 그리고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지금 기관물품관리가 본청도 2개 과 빼놓고 다 그렇고, 그다음에 지금 직속기관은 물품관리가 10억 8,000이고요. 그리고 시설관리가 10억 2,000인가 그렇습니다.
  교육청은 기관물품관리가 8억이고 그다음에 시설관리가 또 8억이거든요.
  이것을 하나 여쭤보고 싶은데요. 아까도 잠깐 제가 본청 할 때 말씀드렸었는데, 음성 교육장님께 여쭤볼까요?
  이거 기관물품관리나 시설관리 같은 거 있잖아요. 시설관리는 사실은 이것 말고도 사업 속에 들어 있는 물품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지금. 그런데 그것은 이야기하는 게 아니에요. 사업 속에 있는 것 말고.
  기관물품관리라고 해 가지고 지금 붙어 있는 게 되게 많은데요. 이 정도 금액 되는데 한 50% 정도면 실제로 하실 수 있지 않나요? 충분히 업무에 방해되지 않고 쓰실 수 있지 않으십니까?
  음성 교육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열   음성 교육장 김상열입니다.
  지금 위원장님께서 지적해 주신 내용에 대해서 구체적인 어떤 항목을 말씀해 주시면 거기에 따라서 제가 설명을 드리겠는데요.
○위원장 박성원   그러니까 구체적인 항목은 아니고요. 그냥 너무 숫자가 많아서…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열   저희 음성 같은 경우는 이번에 3월에 교원들이나 직원들이 증원된 인원이 상당히 많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그러니까 음성이 제일 작아서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열   증원된 인원들이 좀 있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음성은, 음성은 1,700밖에 안 돼요. 그런데 이제 기관물품관리라고 하는 항목과 교육청 시설관리라고 하는 항목에 의자, 책상, OA시스템 이런 것들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사업별로 들어간 거 빼놓고도 제가 말씀드리는 건데, 이게…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열   이번 같은 경우는 위원님 조금 송구스럽습니다만 조금 특별한 케이스라고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그 특별한 케이스가 업무에 방해되는 게 특별한 케이스여야 되는데 예산이 많이 내려왔다는 게 특별한 케이스가 돼서 는 안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말씀드려 보는 거고요.
  하여튼 음성 교육장님 그러시다는 거죠? 제가, 교육도서관장님은 전관이 있어서 안 될 것 같고, 저기…
○예산과장 이찬동   기관 물품에 대해서 전반적인 저희가 처음에 계획했던 내용을 조금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서두에 말씀을 올렸어야 되는데, 저희가 이번에 이제 재원이 어느 정도 있다 보니까 예산요구를 전체적으로 한번 받았었습니다.
  그랬더니 각 기관의 물품에 관련된 내용이 많이 올라와서 저희가 나름대로 기준을 잡은 게 내용연수가 최소한 3년 이상 지난 거 아니면 예산요구 받지 않겠다 이렇게 갔고요.
  또 하나는 이제 저희가 이 기간 내에, 그동안에 이제 예산 편성을 하면서 아마 과거의 예산을 쭉 보시면 저희가 예산조정을 하거나 감액할 때 제일 우선적으로 조정했던 부분이 물품부분이었습니다.
  지금 이제 내구연한 고려했고 또 하나는 금년도 연도 말까지 집행 문제, 또 하나는 지역경제 활성화 부분이 컸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는 했는데 어느 때보다 전체적으로 많다 보니까 위원장님이 이렇게 걱정을 하시게 된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성원   전체적으로 항목을 하나하나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물품관리에 관한 부분을 30%든 20%든 이렇게 삭감해도 충분히 업무 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지 않으실까라고 하는 의견을 한번 드려 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으시죠?
      (…)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것으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예산안 조정을 하겠습니다.
  예산안 조정은 교육위원회 위원 전원이 하겠습니다.
  그러면 예산안 조정을 위하여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20시04분 회의중지)

(21시57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성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주 의원 등 7인 발의)(계속)
○위원장 박성원   이어서 아까 마무리하지 못했던 의사일정 제3항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계속하여 심사하겠습니다.
  먼저 발의를 해 주신 김영주 의원님께서 다시 제안설명과 함께 의견을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영주 의원   네, 제안설명은 이미 말씀을 드렸고요. 제가 심사를 좀 연기하자고 한 것은 예산에 이미 돼 있기 때문에 예산하고도  연동이 되어 있어서 그런 겁니다.
  또 이렇게 동료 위원님들이 질의하거나 아니면 예산안 조정을 통해서 논의를 할 때, 또 의회에서는 증액 요구할 수 있는 권리도 있는 것이니까 그 수정해서 삭감된 15억여 원의 예산을 다시 증액 동의를 할 수도 있고, 또 일각에서 얘기했던 어린이집에 관한 누리과정에 대한 지원도 논의과정에서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조례하고 연관이 되기 때문에 미뤄놨는데, 좀 전에 예산안 조정에서 수정해서 들어온 추가경정 특별 예산안 그대로, 교육청 원안대로 가기로 협의를 했기 때문에 조례도 그냥 원안대로 심사해서 이렇게 의결해 주실 것을 위원장님 이하 동료 위원님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박성원   네, 관련 조례안에 대해서 의견 있으신 위원님들 계신가요? 없으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나 의견이 있는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과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이어서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집행청의 의견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국장 이종수   기획국장 이종수입니다.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교육재난 대응과 극복에 교육감의 역할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개정조례안의 취지에 공감하면서 특별한 의견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성원   의견 감사합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자, 그러면 다음 의사일정 제12항에 대해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12. 일본 ‘어린이 방위백서’ 역사왜곡 교육 규탄 결의안(교육위원장 제안)
(21시58분)

○위원장 박성원   의사일정 제12항 일본 ‘어린이 방위백서’ 역사왜곡 교육 규탄 결의안을 상정합니다.
  본 결의안은 일본 방위성이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시한 지도와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어린이 방위백서를 발간하여 공개한 것과 관련해 역사왜곡 교육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보다 강력한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하려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결의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결의안에 대해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들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결을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2항 일본 ‘어린이 방위백서’ 역사왜곡 교육 규탄 결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일본 '어린이 방위백서' 역사왜곡 교육 규탄 결의안은 부록에 실음)
  방금 의결하여 주신 결의안은 의장께 보고하여 본회의에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0. 2021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충청북도교육감 제출)(계속)
11.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기금 운용계획 제2차 변경안(충청북도교육감 제출)(계속)
(21시59분)

○위원장 박성원   다음은 최경천 부위원장님께서 예산안 조정결과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천 위원   예산안 조정결과에 앞서 개인적인 의사발언을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박성원   네, 말씀하십시오.
최경천 위원   네. 집행청에게 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최경천 위원입니다.
  저는 이 스마트 기기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50% 삭감을 주장했습니다.
  저는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이 학교 교육이 정말 스마트교육만 하면 다 해결되는 것처럼 계속적으로 예산을 그렇게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우려를 금할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학교 교육이 어떻게 될 것인가. 물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당연히 가야 될 길을 가지만 정말 디테일하게, 정말 섬세하게 여러 가지를 준비해서 예산을 요구해야 되는 그런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에서 지속적으로 저는 50% 삭감을 주장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예산안 조정결과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최경천 위원입니다.
  2021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산안 조정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제기된 여러 가지 의견들을 모아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심사한 결과 세입예산안은 원안대로 가결하기로 하였으며, 세출예산안은 사업의 타당성이 결여되고 효과가 의문시되는 사업, 본예산에 삭감된 후 재계상되었으나 설명이 부족한 사업, 문제점이 제기되어 검토가 필요한 사업 등의 예산을 삭감하기로 하였습니다.
  삭감내역을 말씀드리면 미래인재과 드론체험실 구축 및 학교 내 무한상상실 구축, 시설과 배수로 안전덮개, 학생수련원 학교 관리자 정책이해연수, 아웃도어 교육 홍보, 공용차량 버스 취득 등 10개 사업에 67억 8,738만 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산안 조정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성원   최경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0항 2021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예산안 조정결과를 보고한 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0항 2021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은 예산안 조정결과를 보고한 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021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조정 결과는 부록에 실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11항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기금 운용계획 제2차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청 관계관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장시간 동안 예산안 심사를 해 주셔서.
  이상으로 제393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22시03분 산회)


○출석위원(7인)
  박성원    최경천    김영주    임동현
  정상교    김국기    이수완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서성범
  전문위원이대종
○출석공무원
·교육청
  부교육감김성근
  감사관유수남
  기획국장이종수
  교육국장박창호
  행정국장박승렬
  공보관서종덕
  정책기획과장최종홍
  예산과장이찬동
  체육건강안전과장임공묵
  노사협력과장안치동
  학교혁신과장김동영
  유아특수복지과장조경애
  미래인재과장백우정
  학교자치과장이범모
  교원인사과장이원익
  총무과장안용모
  행정과장음영운
  재무과장이의연
  시설과장홍만표
·자연과학교육원
  원장최명렬
·단재교육연수원
  기획지원부장안순자
·교육도서관
  관장주병호
·교육문화원
  원장윤인중
·학생수련원
  원장오세경
·국제교육원
  원장오영록
·교육연구정보원
  원장민경찬
·중원교육문화원
  원장유신겸
·유아교육진흥원
  원장김혜숙
·해양교육원
  원장김자중
·진로교육원
  원장이교배
·특수교육원
  원장이옥순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김영미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김응환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정진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연규영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최경희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박영자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오은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한상묵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김상열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서주선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국기

김국기

  • 이 름 김국기
  • 선 거 구 영동군 제1
    (영동읍, 양강면)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43-220-5147
  • 이 메 일 kkk9866@hanmail.net

학력사항

  • 용산초/용문중학교 졸업
  • 영동고등학교 졸업
  • 충북대학교(전공:철학과) 졸업

경력사항

  • (전)충청일보 편집국 국장
  • (전)영동고등학교 운영위원장
  • (전)국민의힘 충북도당 부위원장
  •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 제11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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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기창

김기창

  • 이 름 김기창
  • 선 거 구 음성군 제2
    (금왕읍, 대소면, 삼성면, 생극면, 감곡면)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43-220-5131
  • 이 메 일 hanaro4200@naver.com

학력사항

  • 강동대학교 창업경영과 졸업

경력사항

  • (전)금왕읍체육회장
  • (전)음성군 금석리 마을이장
  • (전)음성군 축구연합회 회장
  • (현)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당 부위원장
  • 제11대 후반기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장
  • 제11대 후반기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
  • (전)제11대 전반기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
  • (전)제11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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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영주

김영주

  • 이 름 김영주
  • 선 거 구 청주시 제6
    (사창동, 성화개신죽림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43-220-5145
  • 이 메 일 kim91yj@hanmail.net

학력사항

  • 청주 금천고등학교 졸업
  • 충북대학교 전기에너지공학과 졸업

경력사항

  • 충북대학교 총학생회장
  • 충북정치개혁추진위원회 집행위원
  •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충북대표
  • 국회의원 사무소 사무국장
  • 충북대학교 총동문회 상임이사
  • 민주당 충북도당 정책실장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 자문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정책복지위원회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충북 경제현안 실태조사를 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위회 제10대 전반기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9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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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박문희

박문희

  • 이 름 박문희
  • 선 거 구 청주시 제3
    (낭성면, 미원면, 가덕면, 남일면, 문의면)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43-220-5000
  • 이 메 일 minju826@hanmail.net

학력사항

  • 금관초등학교 졸업
  • 세광중학교 졸업
  • 세광고등학교 중퇴
  • 대입검정고시 합격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창업경영과 졸업

경력사항

  • 박문희공영개발장묘회장
  • 뉴부강라이온스 제1부회장
  • 금관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 신라오릉보존회 청원군지부 박씨종친회 사무국장
  • 김대중대통령후보 야권단일후보 충북공동대책본부 조직위원장
  • 민주당충북도당 조직위원장
  • 충북도당 민생경제특별위원장
  • 우리당 청원군운영위원장
  • 민주당 충북도당상무위원
  • 민주평통자문회의위원
  • 정동영 대통령 후보 청원군 유세위원장
  • 민주당 중앙당 무상급식추진본부 부위원장
  • 민주평통충북지역회의 부의장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
  • 제11대 후반기 의장
  • (전)제11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 (전)제11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전)제11대 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
  • (전)제9대 의회 후반기 청원청주통합지원특별위원회 위원
  • (전)제9대 의회 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 (전)제9대 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 (전)제9대 의회 전반기 세종시정상추진및발전특별위원회위원
  • (전)제9대 의회 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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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박병진

박병진

  • 이 름 박병진
  • 선 거 구 영동군 제1
    (영동읍, 양강면)
  • 소속정당 자유한국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bbj3000@hanmail.net

학력사항

  • 영동고등학교 졸업
  • 원광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 영동대학교대학원 졸업(사회복지학)

경력사항

  • 대한적십자사 영동지구협의회 회장
  • 영동군 사회복지사협회 회장
  • 영동군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 한국BBS영동군지회 지회장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장
  • 영동군의회 제5, 6대 의원
  • 충청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제11대 의원 재직기간 : 2018. 7. 1. ~ 2019.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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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박상돈

박상돈

  • 이 름 박상돈
  • 선 거 구 청주시 제8
    (강내면, 가경동, 강서제1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43-220-5082
  • 이 메 일 eccyap@naver.com

학력사항

  • 강서초등학교 졸업
  • 세광고등학교 졸업
  •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경력사항

  • 청주시의회 의원
  •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운영위원
  • 강서장학회 이사
  • CNN News 프로그램 지사장
  • 충청북도학원연합회 이사
  • (현)강서초등학교총동문회 부회장
  • 세광고등학교 36회 동문회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정책복지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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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박성원

박성원

  • 이 름 박성원
  • 선 거 구 제천시 제1
    (봉양읍, 백운면, 송학면, 의림지동, 중앙동, 명서동, 용두동, 청전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43-220-5142
  • 이 메 일 pswsb@hanmail.net

학력사항

  • 제천고등학교 졸업
  • 충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 경기대학교 관광전문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대변인
  • 중앙당 중소기업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대변인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솔뫼학교 초대교장
  • 제천환경운동연합 초대 사무국장
  • 제천단양상공회의소 의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충북선철도고속화사업지원및KTX오송역활성화를위한특별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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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박우양

박우양

  • 이 름 박우양
  • 선 거 구 영동군 제2
    (용산면, 황간면, 추풍령면, 매곡면, 상촌면, 용화면, 학산면, 양산면, 심천면)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43-220-5136
  • 이 메 일 harrypark@hanmail.net

학력사항

  • 청주고등학교 졸업
  • 청주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1년 수료(증권분석사)
  • 충청대학교 경영회계학부 겸임교수(전)
  • 미국북버지니아대학교(U.N.V.A) MBA 1년수료

경력사항

  • 한국투자신탁 청주지점장
  • 매곡면 체육회장
  • 매곡초등학교 총동문회장
  • 영동타임지운영회장 및 논설위원
  • 한국시사저널 대표이사
  • 국민의힘 도당 부대변인
  • 샘물사회봉사단 후원회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정책복지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문장대온천개발저지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충북 경제현안 실태조사를 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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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박재완

박재완

  • 이 름 박재완
  • 선 거 구 보은군
    (보은읍, 속리산면, 장안면, 마로면, 탄부면, 삼승면, 수한면, 회남면, 회인면, 내북면, 산외면)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43-543-4341
  • 이 메 일 parkjw5208@naver.com

학력사항

  • 삼산 초등학교 졸멉
  • 보은 중학교 졸업
  • 청주공업 고등학교 졸업

경력사항

  • (현)의)브루노의료재단 보은요양병원 이사장
  • (전)보은문화원장
  • (전)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 지회장
  • (전)보은중학교 총동문회장
  • (전)보은청년회의소 회장
  • (전)보은군민 장학회 상임이사
  • (전)보은군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 (제11대 의원 재직기간 : 2020. 4. 16. ~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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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박형용

박형용

  • 이 름 박형용
  • 선 거 구 옥천군 제1
    (옥천읍)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43-220-5071
  • 이 메 일 pahy2374@hanmail.net

학력사항

  • 이원초·중학교 졸업
  • 옥천공업고등학교 졸업
  • 대전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 대전대학교 경영행정·사회 복지대학원 졸업

경력사항

  • (전)국민건강보험공단 근무
  • (전)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 대전·충남본부장
  • (전)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 (전)이원면체육회장
  • (전)옥천군주민참여예산의원
  • (전)이원면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 (전)제18회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 행사총괄팀장
  • (전)옥천군배드민턴협회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정책복지위원회 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정책복지위원회 부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정책복지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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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서동학

서동학

  • 이 름 서동학
  • 선 거 구 충주시 제2
    (금가면, 동량면, 산척면, 엄정면, 소태면, 성내·충인동, 문화동, 봉방동, 칠금·금릉동, 목행·용탄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43-220-5135
  • 이 메 일 hak7097@naver.com

학력사항

  • 예성초등학교 졸업
  • 미덕중학교 졸업
  • 대원고등학교 졸업
  • 강동대학교 졸업
  •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재학

경력사항

  • (전)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교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전)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 사무국장
  • (전)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
  • (전)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대변인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부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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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송미애

송미애

  • 이 름 송미애
  • 선 거 구 비례대표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43-220-5093
  • 이 메 일 song6676@hanmail.net

학력사항

  • 한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석사 졸업

경력사항

  • (전)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총무실장
  • (전)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교육연수위원장
  • (전충청북도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 (현)더불어민주당충북도당 예산결산위원
  • (현)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운영위원
  • (현)더불어민주당충북도당 인사위원회 위원
  • (현)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충북지역회의여성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청주국제공항활성화지원을위한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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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심기보

심기보

  • 이 름 심기보
  • 선 거 구 충주시 제3
    (교현·안림동, 교현2동, 연수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43-220-5086
  • 이 메 일 shim3828@naver.com

학력사항

  • 교현초, 미덕중, 충주고등학교 졸업
  • 건국대학교 법학과 졸업

경력사항

  • (전)한국철도시설공단 비상임이사
  • (전)충청북도감사관 자문위원
  • (전)건국대학교 세계와지역연구원 자문위원
  • (전)충청북도 지역아동센터운영위원회 위원
  • 평민신문기자
  •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노사행정) 제11대 운영위원장
  • 민주연합청년동지회 충주시지구 회장
  • 새정치국민회의 충주시지구당 사무국장
  • 열린우리당 충북도당 상무위원
  • 이용희국회부의장 정책보좌관
  • 민주당 충주시 지역위원회 운영위원
  • 충청북도감사관실 주민청구위원회 위원장
  • 충청북도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20.7.14.~9.2.)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부의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정책복지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 (전)제9대 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 (전)제9대 의회 후반기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
  • (전)제9대 의회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 (전)제9대 의회 전반기 정책복지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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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연종석

연종석

  • 이 름 연종석
  • 선 거 구 증평군
    (증평읍, 도안면)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43-220-5095
  • 이 메 일 soom0704@hanmail.net

학력사항

  • 용인대학교 유도학과 졸업

경력사항

  • (전)충북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 부의장
  • (전)증평군의회 제2대, 3대, 4대 의원
  • (전)증평군의회 제4대 후반기 의장
  • 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
  • 증평라이온스클럽 활동 및 회장 역임
  • 더불어민주당 4050 특별위원회 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충북선철도고속화사업지원및KTX오송역활성화를위한특별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청주국제공항활성화지원을위한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부위원장(20.7.14~9.2.)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20.7.14~9.2.)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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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연철흠

연철흠

  • 이 름 연철흠
  • 선 거 구 청주시 제9
    (오송읍, 옥산면, 운천신봉동, 봉명제2송정동, 강서제2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43-220-5132
  • 이 메 일 chyoun8494@hanmail.net

학력사항

  • 증평중학교 졸업
  • 청주농업고등학교 졸업
  • 청주대학교 지역개발학과 졸업

경력사항

  • 청주시의회 제7,8,9대 의원
  • 청주시의회 제9대 의장
  • 청주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 (전)충북장애인수영연맹 회장
  • (전)청주지역민주청년연합 의장
  • (사)남북 누리나눔 이사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충북선철도고속화사업지원및KTX오송역활성화를위한특별위원회 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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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오영탁

오영탁

  • 이 름 오영탁
  • 선 거 구 단양군
    (단양읍, 매포읍, 단성면, 대강면, 가곡면, 영춘면, 어상천면, 적성면)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43-220-5004
  • 이 메 일 oytak501@hanmail.net

학력사항

  • 단양초,중학교 졸업
  • 단양공업고등학교 인문과 졸업
  • 대원대학 세무경영과 졸업

경력사항

  • 단양군의회 의장
  • 단양군의회 의원(3선)
  • 중부내륙중심권의정협력회장
  •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현, 법사랑위원)
  • 민주평화통일 정책자문위원
  • 대한적십자 후원회원
  •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자문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부의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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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원갑희

원갑희

  • 이 름 원갑희
  • 선 거 구 보은군
    (보은읍, 속리산면, 장안면, 마로면, 탄부면, 삼승면, 수한면, 회남면, 회인면, 내북면, 산외면)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43-220-5096
  • 이 메 일 wongaphee@naver.com

학력사항

  • 보덕중학교 졸업
  • 청주신흥고등학교 졸업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학중

경력사항

  • 보은군의회의원(7대)
  • 제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보은군선거대책위원
  • 마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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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육미선

육미선

  • 이 름 육미선
  • 선 거 구 청주시 제5
    (남이면, 현도면, 산남동, 분평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43-220-5084
  • 이 메 일 yms3669@hanmail.net

학력사항

  • 청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경력사항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사회문화교류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여성위원장
  • 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 자문위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교육연수원 부원장
  • (전)제1대 통합청주시의회 의원
  • (전)제1대 통합청주시의회 전반기 복지교육위원장
  • (전)제9대 청주시의회 의원
  • (전)제9대 청주시의회 전반기 재정경제위원회 부위원장
  • (전)KBS청주방송총국 편성국 구성작가
  • (전)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 독서지도 전문지도자과정 강사
  • (전)열린우리당 충북도당 여성국장
  • (전)민주당 충북도당 대변인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정책복지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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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윤남진

윤남진

  • 이 름 윤남진
  • 선 거 구 괴산군
    (괴산읍, 감물면, 장연면, 연풍면, 칠성면, 문광면, 청천면, 청안면, 사리면, 소수면, 불정면)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43-220-5095
  • 이 메 일 tinajin1004@hanmail.net

학력사항

  • 괴산명덕초등학교 졸업
  • 괴산여중, 괴산여고 졸업
  • 중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경력사항

  • 괴산군의회 제6대, 7대 의원
  • (현)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충북대표
  • (현)괴산 교육행정협의회 회원
  • (현)괴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네트워크협의체 위원
  • (현)국민건강공단 괴산증평지사 자문위원
  • (현)민주평통 괴산군협의회 자문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부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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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이상식

이상식

  • 이 름 이상식
  • 선 거 구 청주시 제7
    (복대제1동, 복대제2동, 봉명제1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43-220-5097
  • 이 메 일 wcs1218@hanmail.net

학력사항

  • 서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 충북대학교 경영대학원 2년 휴학
  • 한국방송통신대학 관광학과 졸업
  • 청주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관광학과 재학

경력사항

  • (전)노영민국회의원 비서관·보좌관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수석대변인, 교육연수위원장
  •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운영위원
  • (전)한국해양소년단 충북연맹이상
  • (전)충청북도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 (전) 충북도의회 대변인
  • (전)충청북도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 (전)충북도의회 간행물편집위원회 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청주국제공항활성화지원을위한특별위원회 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 충북 항공산업육성 범도민 추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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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이상욱

이상욱

  • 이 름 이상욱
  • 선 거 구 청주시 제11
    (내수읍, 북이면, 오근장동)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43-220-5074
  • 이 메 일 ok-lsw@hanmail.net

학력사항

  • 주성중학교, 충북고등학교 졸업
  • 청주대학교 경상대학 무역학과 졸업
  •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행정대학원 졸업(석사)

경력사항

  • (사)미래도시연구원 기획위원
  • (전)충북전통문화협회 감사
  • (전)충북고등학교 총동문회장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장
  • 평통자문위원회의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정책복지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청주국제공항활성화지원을위한특별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정책복지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충북선 철도고속화사업 지원 및 KTX 오송역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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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이상정

이상정

  • 이 름 이상정
  • 선 거 구 음성군 제1
    (음성읍, 소이면, 원남면, 맹동면)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43-220-5094
  • 이 메 일 nongbu64@hanmail.net

학력사항

  • 소이초등학교 수학
  • 남대전고등학교 졸업
  •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경력사항

  • 기본소득 국민운동 충북본부 공동대표
  • (전)제7대 음성군의회의원
  • (전)음성군농민회장
  • 전농 충북도연맹 사무처장
  • 전농 충북도연맹 조국통일위원장
  • 음성민중연대 공동대표 및 집행위원장
  • 음성군맹동면 생명환경수호위원회 공동대표
  • 음성군소이면갑산리 산업폐기물반대대책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농어민위원회 상임부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소식지 편집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충북선철도고속화사업지원및KTX오송역활성화를위한특별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충북선철도고속화사업지원및KTX오송역활성화를위한특별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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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이수완

이수완

  • 이 름 이수완
  • 선 거 구 진천군 제2
    (덕산면, 초평면, 이월면, 광혜원면)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43-220-5143
  • 이 메 일 pp3094@naver.com

학력사항

  • 청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경력사항

  • (사)진천군 재난구조대 지회장
  • (사)진천군 노인자문위원
  • (사)징검다리 진천군 지회장
  • (사)진천군 푸드뱅크 운영위원
  • 진천군 문화원 이사
  • 진천군 족구 연합회 회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충북선철도고속화사업지원 및 KTX오송역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장
  • (전)제9대 의회 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
  • (전)제9대 의회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 (전)제9대 의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전)제9대 의회 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 (전)제9대 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전)제9대 의회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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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이숙애

이숙애

  • 이 름 이숙애
  • 선 거 구 청주시 제1
    (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43-220-5076
  • 이 메 일 lsukae@hanmail.net

학력사항

  • 진천삼수초, 진천여자중학교 졸업
  •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 청주대학교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졸업(석사)
  • 공주대학교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 수료

경력사항

  • (전)청주여성의전화 사무국장, 청주성폭력상담소장
  • (전)충북여성정치세력연대 대표
  • (전)충북여성포럼 사무처장, 부대표
  • (전)중원실버빌리지, 효드림요양센터 원장
  • (전)녹색청주협의회 환경복지분과위원장
  • (전)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
  • (전)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대변인
  • (전)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 (전)새정치 민주연합 부대변인
  • (현)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 (현)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
  • 충청북도의회 균형발전특별위원회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정책복지위원회 부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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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이옥규

이옥규

  • 이 름 이옥규
  • 선 거 구 비례대표
  • 소속정당 국민의힘
  • 사 무 실 043-220-5083
  • 이 메 일 oklee1120@hanmail.net

학력사항

  • 서원대학교 경영학 학사
  • 서원대학교 향장미용학 석사
  • 충북대학교 대학원 생활과학박사

경력사항

  • 국민의힘 중앙당 여성위원회 위원
  • 국민의힘 충북도당 수석대변인
  • 충북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 부위원장
  •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 여성위원장
  • (전) 충북도교육청 청문관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충북선철도고속화사업지원및KTX오송역활성화를위한특별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청주국제공항활성화지원을위한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지원 및 KTX오송역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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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이의영

이의영

  • 이 름 이의영
  • 선 거 구 청주시 제12
    (오창읍)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43-220-5003
  • 이 메 일 ley9656@naver.com

학력사항

  • 청주상업고등학교 졸업
  • 청주대학교 경상학부 경영학과 졸업

경력사항

  • 청원군의회 제6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 청원군의회 제6대 후반기 의장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상무위원
  • 청원군 새마을지회장
  • 청원군 새마을군회장
  • 오창라이온스클럽회원
  • 민주평통자문위원
  • 청주·청원통합추진공동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부의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정책복지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항공정비산업점검특별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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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임기중

임기중

  • 이 름 임기중
  • 선 거 구 청주시 제10
    (우암동, 내덕제1동, 내덕제2동, 율량사천동)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lkj4903@hanmail.net

학력사항

  •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양어대학 스칸디나비아어과 졸업
  •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과 석사과정 수료

경력사항

  • (전)제9대 청주시의회 의장
  • (전)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사회경제위원회 부위원장
  • (전)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
  • (전)청주시도시재생선도사업 자문위원
  • (현)밀레니엄타운개발사업 자문위원
  • (현)청원경찰서 범죄예방협의체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
  • (제11대 의원 재직기간 : 2018. 7. 1. ~ 2019.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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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임동현

임동현

  • 이 름 임동현
  • 선 거 구 청주시 제10
    (우암동, 내덕제1동, 내덕제2동, 율량사천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43-220-5146
  • 이 메 일 jing2897@hanmail.net

학력사항

  • 형석고등학교 졸업
  • 충주대학교 노인보건복지학과 졸업
  • 한국교통대학교대학원 노인복지학과 졸업(석사)

경력사항

  • 사단법인 징검다리 대표이사
  • 사단법인 한국청소년화랑단연맹 이사
  • 재청 보은군민회 이사
  • 청주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10기 위원
  • 충북 4.19혁명기념사업회 부위원장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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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임영은

임영은

  • 이 름 임영은
  • 선 거 구 진천군 제1
    (진천읍, 문백면, 백곡면)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43-220-5081
  • 이 메 일 nongdari25@hanmail.net

학력사항

  • 문상초, 진천중학교 졸업
  • 진천농업고등학교 졸업
  • 주성대학 졸업
  •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졸업

경력사항

  • (전)김종률국회의원보좌관
  • (현)진천농다리지킴이회장
  • 문상초등학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 진천중학교총동문회 사무국장
  • 삼진,우미,대성아파트 공동대책위원장
  • 문백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회장
  • 진천군카네이션클럽 부회장
  • 생거진천농다리축제 추진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청주국제공항활성화지원을위한특별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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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장선배

장선배

  • 이 름 장선배
  • 선 거 구 청주시 제2
    (영운동, 용암제1동, 용암제2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43-220-5072
  • 이 메 일 chang9921@hanmail.net

학력사항

  • 청주 신흥고등학교 졸업
  • 충북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행정대학원 졸업 (석사)

경력사항

  • 충청일보 정치부기자
  •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 충청북도 재정계획심의위원회 위원
  • 용암종합사회복지관 자문위원
  •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위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 민주당 충북도당 정책위원장·상무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정책복지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부의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정책복지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9대 후반기 정책복지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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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전원표

전원표

  • 이 름 전원표
  • 선 거 구 제천시 제2
    (금성면, 청풍면, 수산면, 덕산면, 한수면, 교동, 남천동, 신백동, 화산동, 장락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43-220-5134
  • 이 메 일 jeon2883@hanmail.net

학력사항

  •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석사 졸업
  • 중앙대학교 졸업
  • 한국방송대학교 졸업

경력사항

  • 교동주민자치위원장
  • 국민대학교 정치전략연구소 연구위원
  • (전)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 총동문회장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청년일자리창출 특별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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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정상교

정상교

  • 이 름 정상교
  • 선 거 구 충주시 제1
    (주덕읍, 살미면, 수안보면, 대소원면, 신니면, 노은면, 앙성면, 중앙탑면, 용산동, 지현동, 호암·직동, 달천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43-220-5141
  • 이 메 일 gyo0043@hanmail.net

학력사항

  • 충주미덕중학교, 충주상업고등학교 졸업
  • 청주사범대학(현, 서원대학교) 상업교육과 졸업

경력사항

  • (전)충주상고 총동문회 부회장
  • (전)청주서원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 (전)충청북도체육회 수상스키연합회장
  • (전)충주시의회의원 (제5대,제7대)
  • (현)충주남산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 (현)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생명공학발전특별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충북선철도고속화사업지원 및 KTX오송역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20.7.28~9.2.)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20.7.14~7.27)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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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최경천

최경천

  • 이 름 최경천
  • 선 거 구 비례대표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43-220-5070
  • 이 메 일 karayan20@hanmail.net

학력사항

  • 사동초등학교 졸업
  • 신흥중학교 졸업
  • 동두천 중앙고등학교 졸업

경력사항

  • (전)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사무처장
  • (전)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전국전선협의회회장
  • (전)넥상스코리아 노동조합 위원장
  • (전)전국전선업계노조협의회 회장
  • (전)충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 실무위원
  • (전)충북고용72포럼 부위원장
  • (전)충북노사민정 실무위원
  • (전)충북지방노동위원회 노동자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 충청복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정책복지위원회 부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미세먼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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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하유정

하유정

  • 이 름 하유정
  • 선 거 구 보은군
    (보은읍, 속리산면, 장안면, 마로면, 탄부면, 삼승면, 수한면, 회남면, 회인면, 내북면, 산외면)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ha-ujung@hanmail.net

학력사항

  • 청주대학교 수석 졸업
  • 청주대학교 대학원 졸업(석사)
  • 이탈리아 파가니니 국립음악원 졸업

경력사항

  • (전)청주대학교,청주교육대학교, 충주대학교 출강
  • (현)더불어민주당 동남부4군 여성위원장
  • (현)충북대학교 출강
  • (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 간사
  • (현)충북도립예술단 운영위원
  • (전)제6대, 제7대 보은군의회 의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충북선철도고속화사업지원및KTX오송역활성화를위한특별위원회 위원
  • 제11대 의원 재직기간 : 2018. 7. 1. ~ 2019.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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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허창원

허창원

  • 이 름 허창원
  • 선 거 구 청주시 제4
    (사직제1동, 사직제2동, 모충동, 수곡제1동, 수곡제2동)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43-220-5073
  • 이 메 일 heocw12@hanmail.net

학력사항

  • 모충초, 세광중, 청주고 졸업
  • 서원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충북대학교 경영대학원 마케팅과 졸업
  • 충북대학교 산업대학원 토목과 졸업

경력사항

  • 청주지방법원 민사 및 가사 조정위원
  • 청주행복신용협동조합 이사
  • 청주수곡중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 충청북도교육청 지방재정공시위원회 부위원장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외협력홍보위원장
  • 충청북도교육청 주민예산참여위원회 위원
  • CTS청주방송 경영 자문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정책복지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청주국제공항활성화지원을위한특별위원회 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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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황규철

황규철

  • 이 름 황규철
  • 선 거 구 옥천군 제2
    (동이면, 안남면, 안내면, 청성면, 청산면, 이원면, 군서면, 군북면)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사 무 실 043-220-5137
  • 이 메 일 hkc3600@hanmail.net

학력사항

  • 남대전고등학교 졸업
  • 대전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경력사항

  •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무
  • (사)영동옥천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위원
  • 옥천군 생활체육회 회장
  • 옥천군 장애인후원회 부회장
  • 옥천군새마을회 이사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원내대표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
  • 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행정문화위원회 위원(20.7.14~9.2.)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부의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 (전)충청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 (전)충청북도의회 제9대 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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