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3회 충청북도의회(정례회)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후보자인사청문특별위원회 회의록
제1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23년 12월 11일(월) 10시
장소 특별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심사된 안건
1.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충청북도지사 제출)
(10시00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413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 제1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 박경숙입니다.
상임위 의정활동으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을 이끌어 갈 원장 후보자를 검증하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의사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청문회를 종결하겠으며 질의 답변 내용을 토대로 경과보고서 안을 작성하여 내일 이곳에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충청북도지사 제출)
(10시01분)
먼저 민복기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인사청문 요청안 회부에 대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사청문 요청안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충청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충청북도지사가 송부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이 지난 11월 20일 충청북도의회에 접수되었고 같은 날 인사청문특별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이에 산업경제위원회 위원 전원과 의장의 추천 위원 두 분 등 총 아홉 분의 위원으로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11월 29일 사전간담회를 거쳐 오늘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은 부록에 실음)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신 위원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목례로 인사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소개는 위원장을 중심으로 시계 방향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이양섭 위원입니다.
김국기 위원입니다.
이종갑 위원…
죄송합니다.
이상으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님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앞서 위원님들과 참석자 여러분들께 안내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실시되는 인사청문회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 후보자가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 등을 충분히 갖추었는지 사전에 검증하고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후보자를 검증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위원님들께서는 인사청문의 취지에 맞게 철저한 검증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근석 후보자께서도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고 정직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먼저 고근석 후보자의 선서 후에 모두발언을 청취한 다음 위원님들의 질의와 후보자의 답변, 그리고 후보자의 최종발언을 듣는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고근석 원장 후보자께서는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선서합니다.
2023년 12월 11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후보자 고근석
고근석 후보자께서는 모두발언을 10분 범위에서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003년에 설립되고 2020년에 기관명칭을 변경하면서 새 출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제 과기원은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지금의 20년보다 미래의 20년이 더 중요한 시점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것에 대하여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공직을 천직으로 알고 줄곧 행정가로 살아온 제가 감히 충북과학기술 분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성장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희망찬 포부를 갖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충북의 미래 새로운 기회와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는 핵심 공공기관입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과기원의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사업영역 및 과학기술의 싱크탱크 역할수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패러다임 전환을 기회로 과기원은 기본기를 착실히 다지며 성장의 고삐를 더욱 당겨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이 중요한 시기에 부족한 저에게 과기원의 경영을 책임지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충북의 창의적 혁신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과학기술 성장동력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임직원 모두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다섯 가지 핵심경영 목표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첫째, 디지털 전환의 혜택을 모든 도민과 기업들이 정의롭고 공정하게 누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AI, 데이터기반의 디지털 SOC 보급을 통해 소외지역까지 디지털 혜택을 확산하는 다양한 혁신사례를 창출하겠습니다.
둘째, 도민 눈높이에서 도민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충북 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지역의 장점과 잠재력을 활용한 ICT를 접목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함으로써 충북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개척하겠습니다.
또한 도정 뉴스 중심의 충북인터넷 방송을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도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플랫폼으로 변화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북·남부권의 혁신지원센터가 조속히 정착하여 도내 균형발전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습니다.
혁신지원센터의 조직을 재정립하고 핵심사업 발굴과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도내 11개 시군과 협업하고 소통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넷째,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하는 충북 도정정책을 선도하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되겠습니다.
국정 아젠다와 도정정책 간의 연계과제 발굴을 위하여 수시로 분야별 전문가 등 외부 네트워킹망을 구축하고 관계 기관과 협업하여 성공적 도정운영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섯째, 뿌리가 튼튼한 조직을 만들겠습니다.
과기원이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겸비한 미래인재 육성은 물론 신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조직문화를 일신하여 모범적인 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여러분!
말씀드린 경영목표는 모두 달성하기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제 나름의 열정과 경험, 그리고 도의회와 충청북도의 애정과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여러분! 저는 충청북도 지식산업팀장, 기획팀장, 바이오정책과장, 음성군 부군수,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특히 충청북도 기획팀장으로서 도정을 종합 기획하며 미래 충북 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는데 이바지하였으며 바이오정책과장으로 충북의 화장품·뷰티산업을 육성하여 K-뷰티 세계화에 일조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음성군 부군수로 소방복합치유센터를 유치하여 중부권 의료사각지대에 기여한 바도 있습니다.
그동안 도정업무 수행을 통해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과기원이 시대적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저부터 경청하고 소통하는 리더십, 존중하는 리더십을 발휘하여 임직원 모두 함께 공부하고 고민하여 충청북도와 과기원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겠습니다.
여기 계신 위원님들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모두 말씀에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고근석 후보자에 대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하고 위원별 질의시간은 답변을 포함하여 본질의는 위원별로 10분씩, 추가질의는 희망하시는 위원별 10분 이내로 질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추가질의 후에도 더 질의할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위원장에게 사전 승인을 받은 후 질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고근석 후보자께서는 질의 답변 중에 개인의 명예나 사생활이 부당하게 침해될 우려가 명백할 경우 비공개 질의 답변을 요청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순서는 사전간담회 시 협의된 순서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의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근석 후보자님 청문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본 위원은 가장 기본적으로 왜 여기 지원했는가 앞으로 어떠한 마음 자세로 일할 것인가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후보자는 과학기술분야 전문가가 아니라 전형적인 행정가라고 생각합니다. 과학기술분야는 이과 계열이나 이공계 계열인데 인문계 계열인 행정가 출신이 이 자리에 와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공직생활 중에도 많은 성과와 업적을 남기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직 시 물류교통과장, 바이오정책과장 근무경험이 혁신원의 지원동기나 앞으로 혁신원을 경영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줄곧 행정가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과학기술혁신원은 아마 경영을 잘 해야 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행정과 경영이 어느 정도 일맥상통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단 조직관리나 재무관리 어떤 그런 게 일반적으로 행정하고 유사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을 경영에 투영을 해서 지금까지 잘해 왔던 행정경험을 정말 과학기술경영을 혁신하는 데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과학기술혁신원장에 응모하게 된 동기를 말씀드리면 제가 지금 공직에 정년이 2년 정도 남았었습니다.
또 지금 도의회 사무처장으로 2년 정도 근무를 했고요. 그래서 제 경험이나 그런 거를 어떻게 하면 도정에 기여할 수 있는 바를 고민하던 차에 제가 15년 전에 전신인 지식산업진흥원, 과학기술혁신원의 전신인 지식산업진흥원을 담당하는 팀장으로서 재직한 바도 있고 그래서 주위에서 응모를 해 보라고 권유를 해서 제가 준비를 해서 응모한 결과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에 원장으로 임명이 된다라면 정말 저는 조직을 튼튼한 조직을 만들 각오가 있고요.
제 기본적인 철학이 어떤 사람이나 조직은 세 가지 정도만 잘하면 어느 정도 성공할 수 있다고 이렇게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그것이 사람 관리나 친구 관리, 돈 관리 재무관리가 되겠죠. 이 세 가지를 잘하는 조직이 기초가 튼튼한 조직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사람 관리는 인재를 육성하고 조직원 사기를 높이는 그런 거를 말씀드릴 수 있고요, 친구 관리는 네트워킹을 잘해서 사업을 다각도로 지원받을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해야 되는 거고요, 돈 관리는 말 그대로 재무 건전성 확보, 이런 세 가지 측면에서 그걸 잘 관리하면은 진짜 튼튼한 조직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후보자가 과학기술원장에 지원하지 않고 정상적으로다 정년으로 퇴임했다면 언제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한 2년 남았습니까?
제가 혁신원장 응모의 권유를 받고 고민을 좀 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혁신원의 원장 후보자로서 준비 과정을 겪으면서 혁신원이 엄청 어렵다는 그 사정을 알게 됐고요, 사실 제가 만약에 편한 길을 택했다 그러면 원장 후보자에 응모를 안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공직자로서 정년까지 마무리하는 것도 좋겠지마는 제가 도청의 최고 고위직이고 또 후배들의 승진 기회도 열어줄 책임도 또 있다고 봅니다.
그러고 또 이 혁신원이라는 조직의 사명이 요즘은 정부 공모사업을 많이 확보해서 조직원의 역할을, 혁신원의 역할을 다해야 되는 그런 사명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제가 또 국·과장 때 공모사업이나 그런 데 많이 확보한 경험도 있고 그래서, 제가 그래도 조금 어렵지마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혁신원에 가서 그 조직을 위해서, 충북도정을 위해서 기여하는 게 맞겠다, 그렇게 해서 제가 용퇴를 했습니다.
제출하신 자료 137쪽 보니까, 최근 3년간 과학기술원의 경영평가 결과를 보니까 ’23년에도 계속해서 나등급을 받았어요, ’20년에도 S등급 아래인 A등급을 받았고.
그래서 원장님의, 그동안의 경험이라든가 또 그 능력으로 봤을 때 후보자가 또 원장이 되시면 직원들 사기를 위해서라도 가등급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님 말씀대로 하여간 조직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원장 후보자로서 이렇게 기초자료를 공부하면서 보니까 혁신원이 최근 3∼4년 동안 급격히 외형적으로 성장을 했습니다.
물론 20년 동안 사업비 규모만으로 해도 30배 이상 성장했지만, 특히 최근 인력이 거의 100명 수준에 육박하고 그런 걸 봤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외형적인 성장은 많이 거뒀지마는 아직 내실을 다질 부분이 많이 있다고 이렇게 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은 원장으로 취임하게 되면 조직의 기본인 근간 허리가 되는 어떤 중간층, 전문성을 키우는 데 중간 관리자들이 이렇게 축적된 노하우를 우리 재단이나 충북도정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단 중간 관리층을 확충하는 데 노력을 하고, 그게 결국은 전문성으로 이어져서 사업 확보나 그런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지금 현금자산이나 어떤 그런 자산이 사실은 저희가 출연금을 아주 적게 받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사실 우리가 기본적으로 재단이 튼튼하려면은 기본적인 자산을 갖고 있어야 되는데 사실 기본자산이 없다 보니까 정부 공모사업에 올인하는 그런 구조여서, 정말 도정에 필요한 기획과제, 미래 기획과제 같은 데는 혹시 인력이 소홀하지 않을까, 그런 우려도 좀 들고 그래서요, 일단은 저는 기본에 충실한 조직을 다지는 데 전력을 다하고요, 아울러 미래 기획과제도 확보해서 도정이 미래로 나가는 데 기여를 해 보고 싶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김국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질의할 걸 다 하셔 가지고, 그 과학기술혁신원장을 권유받고 고민을 하셨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그러면 그 권유를 받고 고민하셨다가 명퇴를 하신 다음에 응시를 하는 건가요? 어떻게 하신 건가요?
일단은 최종 인사청문회 통과하고 지사님의 동의가 있어야지 제가 퇴직을 하는 겁니다. 아직은 퇴직 사항은 아닙니다.
우리 「지방자치법」이 바뀌었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의회 인사권이 독립됐고.
그리고 도하고 우리 의회하고 인사를 따로 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잠깐만, 아직 다 말이 안 끝났어요.
저희들 인사 독립이 됐지마는 자체적으로 우리가 승진하는 것은 아니고, 그러면 예를 들어서 후배들한테 어떤 길을 터 주고 이런 측면에서, 물론 큰 넓은 의미에서 봤을 때는 도도 후배들이라고 다 볼 수 있겠지마는, 어찌 됐든 우리 의회가 인사권이 독립됐고, 「지방자치법」이 개정됐기 때문에, 그랬을 때 지금 예를 들어서 가셔 가지고 2년 정도 남았으면 2 플러스 1이란 말이에요. 그렇죠, 과학기술혁신원이?
그러면 예를 들어 급여 같은 경우도 들으면 줄었다고, 경제적인, 아까 존경하는 이의영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마는 여러 가지로 봤을 때 우리 후보자님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뭐가 득이 되고, 예를 들어서, 그리고 의회 측면에서 봤을 때는 뭐가 득이 되고 그리고 의회 직원들 입장에서는 뭐가 득이 되는 일인가, 이게 예를 들어서.
어차피 떠나시고 나면은 우리 의회에서 자체적으로 승진하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도에서 누군가는 와야 돼요. 그렇죠?
그 자리는, 과학기술혁신원장이라는 자리는 누가 와도 오는 자리입니다, 우리 의회사무처장님이 안 가시더라도. 그렇죠?
일단은 인사 문제에 대해서 의회사무처장 자리는 의장님한테 인사권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실적으로 저희 자체에 우리 밑에 과장님들이 4급으로 돼 있어서 위원님들 아시는 바와 같이 3급이 없어서 아마 승진할 자원은 없는 거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어찌 됐건 도하고, 도의 국장 3급들이 있기 때문에 그거는, 아마 인사 협의는 지사님하고 의장님하고 둘이 협의해서 후임자는 이렇게 돼야 될 것 같고요.
저는, 일단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어떤 보수나 어떤 업무 강도나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정말 만약에 제가 편한 길을 택했다고 하면 굳이, 아마 여기 머물러서 의원님들 의정활동을 더 지원하는 일에 만족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도청에 어떻게 보면 지방직 공무원으로서는 최고위직인 의회사무처장으로 3년 동안 이렇게 가만히 있는다는 거에 대해서 부담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가 결심을 하게 됐고요, 아까 말씀대로 정말 편한 길을 갔다 그러면 그렇게는 안 했을 겁니다.
그런데 일단은…
그러니까 우리 의회 자체적으로 봤을 때 우리가 「지방자치법」이 개정되고 이렇게 인사권 독립이 이루어지는 차원에서 봤을 때는 지금 눈에 보이는 거로 의회에서 득 되는 건 없잖아요?
제가 인사 세부적인 사항을 지금 말씀드리기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권유를 받고 고민을 하셨다고 했는데 권유는 누가 했습니까? 어디 집행부 측에서 한 거예요?
다른 분들 다섯 분들은 뭐 예를 들어서 응시를 하나 마나 아닙니까? 들러리밖에 안 되는 거 아니에요.
아니 그런 생각이 들어서 여쭤보는 거예요, 그냥.
저는 정말 여기 제가 응모를 하고서 모든 자료나 그런 걸 제가 다 만들어서, 주위에서 업무를 한 지가 오래돼서 잘 모를 수도 있어서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사실 저는, 제가 거기의 인사추천 위원들한테 낙점을 못 받으면 저는 안 간다, 그렇게 말씀드렸고, 당연히 내가 모든 걸 준비해서 당당하게, 일반 석·박사분들이 많이 오셨더라고요. 그분들하고 경쟁해서 내가 낙점을 못 받으면 나는 안 가는 거다, 절대 도나 혁신원 누가 나를 지원하지는 말아라, 제가 당당히 그렇게 응했습니다.
사실은 이거 지원했다가 떨어지더라도 그냥 공직생활 계속하시면 되니까 문제 될 건 아무것도 없고…
왜냐하면 공직생활하면서 제가 결단을 내려서 거기 가서 좋은 점수를 못 받고 낙점이 안 된다 그러면 저 개인으로서는 엄청난 수모라고 생각합니다.
다 어떻게 보면 과학기술혁신 분야의 전문가들이시고 경륜도 많으시고 그런데, 어떻게 보면 아까 전문성 얘기도 하셨지마는 제가 볼 때는 전공도 법학을 하셨고 그리고 공직생활은 오래 하셨습니다. 그렇죠?
공직생활을 오래 하셨지마는, 몇 년 하셨었죠? 7급 공채로 들어오셨나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지금 후보자께서 되셔 가지고 지금 청문회를 하고 계시니까 어떤 거기에 대한 건 더 이상 여쭈어보진 않겠습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27년 동안 공직생활 하셨습니다. 그리고 혁신원장 청문회를 갖다가 저희들이 하고 난 다음에는 임명이 될 텐데 어떻습니까? 어떻게 잘할 자신 있으십니까? 혁신원 잘 이끌 자신 있으세요?
위원님들께서 믿고 맡겨 주시면 제가 평소에 했던 생각들을 혁신원에 가서 정말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잘해 나갈 자신 있습니다.
간단하게 몇 개만 더 여쭈어볼게요. 남부권혁신센터가 있잖아요. 얼마 전에 문을 열었는데, 맞아요? 남부권혁신센터가 맞는가요, 명칭이?
우리 존경하는 박경숙 위원장님 지역구 있고 저도 남부권 영동이기 때문에 여쭈어보는 건데요. 자세한 거는 우리 박경숙 위원장님이 또 여쭈어보실지도 몰라요.
그런데 저희들이 주요업무보고를 하고 행감을 하면서 박경숙 위원장님이 여러 차례 과학인재국이라든가 TP라든가 그리고 과학기술혁신원에 다 질의를 드렸어요, 모든 데.
그런데 다 떠넘기는식 비슷하게 이렇게 TP에서 뽑아서 보내야 되고 과학기술혁신원에서도 과학인재국하고 상의한다 하고 다 이런 식입니다.
우리 혁신원장님 가시면은 이것 해결하실래요? 인력 문제 남부권혁신센터.
저도 이렇게 공부를 하면서 보니까 사실은 이게 혁신지원센터가 의도는 엄청 좋습니다. 균형발전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 그런 역할을 해야 되는 어떤 아주 중요한 시점에 만들어져서 의미는 상당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사실은 어떤 조직이 일을 하려고 그러면 조직이 단합이 된다든가 조직의 어떤 융화나 그런 게 잘 돼야 되는데 제가 보니까 아마 이게 5대 혁신기관끼리 이렇게 파견 개념으로 조직이 구성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일 추진하는 데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고요. 왜냐하면 파견기관에 가게 되면 본인의 어떤 그런…
그렇게 어려운 문제인가요, 그게? 예를 들어서 남부권에 혁신하겠다고 혁신센터 만들어 놓고 뭘 잘해 보겠다고 남부권 균형발전 차원에서 갖다 놓고 인력도 안 주고 하면 만들어 놓으나 마나잖아요, 그렇죠? 서로 떠넘기고.
그렇게 하면 안 되잖아요.
직무수행계획서에 보면은 8번에 사업 추진에 문제점 있는 사업은 원점에서 재검토해서 활로를 찾겠다 말씀하셨어요. 문제점 있는 사업이 있습니까?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문화사업을 하는 부서가 있어요. 과학기술문화사업본부라는 게있습니다.
여기 있고 그리고 충북문화재단이 있어요.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이라는 게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과학기술문화사업본부에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건립 중에 있어요, 과학기술혁신원에서.
이것 3개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실래요? 충북문화재단, 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어떤 일을 하고 여기 왜 우리가 혁신원에서 이걸 필요로 해서 센터를 갖다 만드는지 설명 좀 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깊은 지식은 아직 없지만 지금 단견으로 말씀드리면요. 문화재단이나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같은 경우는 청주시는 다를 수가 있는데 저희 문화재단 같은 경우는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 역할에 충실하고 있는 것 같고요.
사실은 우리 문화콘텐츠 육성하는 과학기술혁신원은 약간 결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콘텐츠산업의 육성 그런 거에 저희는 어떤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것 같고요.
문화재단 같은 경우는 문화예술에 대한 진작이라고 할까요. 그런 데 포커스를 맞추어서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설계가 마무리되고 있는 콘텐츠기업진흥센터 같은 경우는 어떻게 됐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콘텐츠 문화예술하고 ICT를 연계한 콘텐츠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그래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그런 역할을 하는 센터로 알고 있습니다.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김꽃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근석 우리 후보자님 인사청문회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직무수행계획서를 제출을 해 주셨거든요. 거기 보면 우리 혁신원의 오늘 이래서 SWOT 분석을 해 주셨어요.
그 분석에 보면 저도 공감을 하는데 우리 과학기술혁신원의 지금 가장 위기라고 생각하는 점이 어떤 점일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단견일 수도 있겠지만 스와트 분석을 제 나름대로 면접을 준비하면서 해 봤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린 거와 같이 외형적으로 성장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실을 다지는데 소홀함보다도 내실을 다질 겨를이 없었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성장에 치중하다 보니까.
그리고 아마 인건비나 그런 게 제대로 확보가 좀 안 되니까 공모사업을 올인 해서 인건비나 그런 걸 확보해야 되는 그런 조직이어서 아마 우리 도정의 기획과제나 그런 거를 추진할 여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요.
조직원의 내부 구성을 보면 정말 3년 미만의 직원들이 거의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아마 최근에 급성장하느라고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지만 사실은 전문성 있는 조직이 돼야 되는데 아직 거기까지는 못 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직의 내부를 이렇게 다지는 그런 업무도 병행해서 해야 될 필요성을 갖고 있습니다.
분석에서 가장 큰 위기라고 생각하는 거는 지금 정부의 R&D 기조 관련된, 연구 사업 관련된 ’24년도 예산이 많이 축소됐고요.
앞으로 내년도도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그래서 ’24년도 ’25년도 이렇게 향후 여러 가지 산업이나 과학 이쪽으로 예측하기가 어렵다 지금 우리 후보자님 분석해 주신 거에…
저희 과학기술혁신원은 우리 후보자님이 아시다시피 국비 사업을 많이 확보해서 그 업무를 위탁해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과기부, 산업부 또 중소기술벤처기업부, 문체부 여러 가지로 저희가 국비사업을 많이 확보하는데 우리 후보자님이 분석해 주신 거에 약점에도 제가 이래 보면 우리 공모사업 올인 조직 피로도가 증가되고 또 대형 국책사업이 감소됐다, 지금 현 상황에 우리 과학기술혁신원의 약점이다 이렇게 분석을 해 주셨는데요.
제가 봐도 이게 정확한 분석입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우리 과학기술혁신원의 저희 자료를 보면 ’21년도에 신규사업 확보한 거를 보면 20건에 총사업비가 590억이었어요.
’22년도에는 23건에 960억 한 430억이 증가가 됐는데 ’23년도 올해는 신규사업이 14건 그리고 총사업비가 293억요. 작년 대비해서도 약 670억 정도가 감소가 됐습니다.
내년도 지금 R&D 사업비가 많이 정부예산이 많이 줄었는데 지금 올해도 작년 대비해서 많이 신규사업이 감소됐습니다. 이 부분을 우리 과기원에서는 극복을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 부분에 대한 혹시 대책이나 그런 거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이거를 준비할 때 언론을 관심 있게 봤더니 사실 정부예산 심의 중에 있었거든요. 정부예산 심의 중에 핵심이 여야 간 쟁점이 됐던 게 R&D 예산, 과학기술 예산이 많이 감축이 돼서 편성이 돼서 여야 의원님들의 공방이 많이 있었던 거로… 지금도 아마 내년도 사업이 확정이 안 돼서, 예산이 확정이 안 돼서 지금도 아마 진행 중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찌됐건 정부에서도 과학기술 예산의 중요성은 다 공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초에 정부안으로 간 것보다는 아마 좀 더 증액이 돼서 결론이 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물론 정부 R&D 예산이 줄어들면 어떻게 됐건 과학기술혁신원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거는 정말 제가 취임을 하면 다시 한번 점검을 해서 과기부의 어떤 기존의 사업이 정말 우리가 확보할 수 있는 게 어떤 건지 원점에서 다시 한번 검토를 해서 우리 조직이 그래도 새로운 사업들을 많이 발굴하는 데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이런 국비 확보 사업에는 제가 봤을 때도 전문성보다는 조직 운영이나 그런 부분이 가장 우리 원장 후보의 첫 번째 덕목이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해요.
왜냐하면 과학기술혁신원의 현재 종료되지 않은 사업도 굉장히 많고요. 또 그거에 대비해서 신규사업 발굴하는 공모 신청도 해야 되고요.
여러 가지로 또 관련기관과 협업해야 되고 업무가 굉장히 과중한데 그 조직들을 어떻게 잘 운영하냐 이 부분이 저는 원장의 가장 큰 첫 번째 필요한 자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 우리 만약에 후보자님이 내정이 되시면 이 부분을 역점적으로 파악하시고 그리고 나서 과기원을 운영을 잘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직무계획서 우리 제출하신 거에 보면 특화전략이라고 여러 개를 우리 내주셨어요, 전략적으로.
그중에서 제가 눈에 띄게 보는 게 초광역연구개발 거점기관 위상정립 이래서 우리가 12월 8일날 통과된 중부내륙지원특별법 그 법에 관련된 협력사업 발굴이라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잘돼서 통과가 됐는데요, 통과가 되면 혁신원도 우리 충청권에서도 잘하고 있지마는 중부내륙에서 과학기술인들의 어떤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그런 노력을 해야 되겠다, 그래서 제가 구체성 있는 계획은 없었지마는 당연히 이거는 해야 되는 업무라고 생각해서 여기에 제가 비전으로 잡아 놨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가 앞으로도 또 후속적으로도 이 법에 수정안을 내서 뼈대를 붙여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요, 지금 말씀해 주신 거처럼 이 중부내륙 연계 지역이요 8개 시도에 한 28개 시군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후보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광역메가시티, 이런 부분도 물론 있지만 그 부분보다는 정책사업, 이런 협력사업이 정부사업에서 공모 신청이나 이런 거 했을 때 가점도 많고…
그래서 지금 우리 후보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기본이 돼서 저희가 8개 시도, 아니면 너무 범위가 광범위하면 인근 시군하고도 먼저 같이해도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충북 말고도요.
그래서 지금 과학기술혁신원에서 할 수 있는 과학 부분, 산업 부분, 이런 부분에 연계사업을 발굴하셔야 돼요.
지금 기본적인 우리 이 특별법이 통과됐기 때문에 2032년, 지금 한시적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준비하고, 협업하고, 논의하고, 이러는 과정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바로 이거에 대한 논의도 시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후보자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위원님, 정말 좋은 말씀해 주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이거는 어찌 됐건 중부내륙법, 그 법안을 정말 어렵게 통과를 시킨 거기 때문에 저희가 그 법에 상응하는 노력한 만큼의 어떤 결실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일단은 가서 협력사업을 어떤 걸 할 수 있는 건지, 가서 고민하겠습니다.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은 이종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고근석 후보자님,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 후보자로 선정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모두 발언에서도 말씀 주셨지만 7급 공채로 들어오셔서 27년여 동안 충청북도의 요직을 두루 이렇게 거치셨습니다.
후보자의 인사청문 자료에 보면 교통물류과장 재직 시에는 충북선 고속화 사업의 씨앗을 만들었고, 바이오정책과장 재직 시에는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 조성사업의 최초 입안을 하셨고, 또 음성부군수 재직 시에는 소방복합센터 건립사업의 공모에서 정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되는 결과를 만들어 내셨고, 문화체육관광국장 재직 시에는 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해서, 물론 완성은 못하고 나오셨지만 결국은 최종적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어 내셨다고 이렇게 써 주셨습니다.
어느 부서에 있든지 하여튼 많은 성과를 내주셨다는 것은 열심히 또 능력을 발휘하셨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청문회 준비도 본 위원이 느끼기에는 알차게 그래도 준비하셨다, 이렇게 판단을 합니다.
본 위원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관련해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도 여러 번 이렇게 제안을 하고 지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은 충북기술혁신원과 테크노파크의 업무가 어떻게 보면 중복되는 것도 많은 것 같고, 뭐 대부분이 테크노파크도 그렇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도 자체 공모사업과 아니면 우리 도의 경제통상국이나 아니면 과학인재국이나 이런 데서 선정된 사업을 수행기관으로서의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과학기술혁신원에 해당되는 사항만 살펴봐도 충남도의 경우 충남연구원과 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합해서 충남연구원으로, 또 경상북도의 경우는 경북문화재단과 경북콘텐츠진흥원을 통합해서 경북문화재단으로, 광주시의 경우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합해서 광주테크노파크로, 서울시의 경우 서울연구원과 기술연구원을 통합해서 서울연구원으로 각 통합을 했습니다.
우리 충북도도, 혹시 후보자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충북테크노파크의 통합 문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아직 취임도 하기 전에 조직의 어떤 존폐가 걸린 통합 문제를 거론하는 거는 좀 저 입장으로서는 성급한 판단이 들고요.
저는 일단은 이런 입장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러니까 어떻게 됐건, 테크노파크든 과기원이든 어찌 됐건 중첩적으로 됐건 어떤 기업의 성장이나 그런 거를 지원하기 때문에 아마 사각지대가 좀 더 없어지지 않을까, 그러니까 두 기관이 중첩돼서 지원하건 폭넓게 지원한다는 의미에서 보면은 두 기관이 선의의 경쟁을 해서 기업에 도움이 더 되고 성장동력을 더 만든다라면 오히려 그게 더 시너지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조직을 이렇게 줄여서 효율화시키는 것만이 좋은 건 아니라고 생각이 또 들고요.
그리고 일단은 과학기술혁신원과 테크노파크가 존재 이유가 분명히 다릅니다.
왜냐하면 설립 당시의 근거법에서 보더라도 과학기술혁신원 같은 경우는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서 만들어졌고요, TP 같은 경우는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법률인가요, 그거에 따라서 조성됐습니다. 그러니까 설립목적이 다르고요.
그러고 지금 과학기술혁신원 같은 경우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신기술, 그런 R&D를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고요, 테크노파크 같은 경우는 하드웨어 쪽의 산업기반을 조성하는 그런 역할이 있기 때문에 엄연히 두 기관의 존립 목적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 위원도 그에 동의합니다. 동의하는데, 업무 내용을 보면 상당히 중복되는 부분도 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만약에 과학기술혁신원장에 취임하시게 되면 정말 양 기관이 고유의 영역을 해서 잘될 수 있도록, 물론 본 위원도 이래 보면 주무 부처도 다르더라고요.
후보자 제출 자료에 보면, 앞서도 후보자가 답변에도 얘기했지만 정부 공모사업에 치중해서 하다 보니까 조직의 안정성이 취약하다, 이런 거는 준비하시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조직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혹시 가지고 계신 생각이 있으십니까?
상당히 어려운 얘기지마는 제가 보니까, 물론 도지사님의, 도의 협조가 필요하고 위원님들의 협조가 필요하지만, 저희 혁신원이 보니까 다른 시도의 같은 역할을 하는 기관하고 비교해 봤더니 출연금이 정말 턱도 없이 적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인건비의 아마 10% 좀 넘는 정도밖에 출연금이 지원이 안 돼서 진짜 과학기술진흥을 위해서 이 기관이 본연의 정체성 있는 일들을 할 수 있을까, 그런 데 의문을 좀 가졌습니다.
다른 기관에 보면 출연금 규모나, 저희보다 조직이 작은데도 불구하고 출연금 규모가 저희보다 몇 배 많이 타 시도에서는 지원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혁신원이 흐름이 어떻게 왔는지 하여간 출연금 규모에서 너무 적다 보니까 계속 이런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는데, 어떤 정부 공모사업에 올인해서 사업을 따서 인건비를 충당하고 그렇게 되는데 제 생각은, 사실은 인건비를 제가 보기에 한 50% 정도는 지원을 해 주셔야만이 혁신원이 제대로 과학기술 진흥업무, 도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그 사업들을 사심 없이, 아무 정부 사업이나 따오는 데 목적을 두는 게 아니라 정말 도민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또 미래기획과제도 자체로 연구를 정말 돈 걱정 없이 할 수 있는 그런 역량이 돼야 되는데 아직은 저희가 그 정도까지 미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다음은 제출 자료 18쪽에 보면 우리 후보자도 양자산업에 관해서도 좀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그 양자산업은 지난 10월 31일 날 관련 법률이 제정됐고, 또 우리 충청북도의 경우에도 본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11월 27일 날 본회의를 통과해서 관련 조례가 곧 시행될 예정에 있습니다.
후보자는 미래산업의 게임체인저로서 양자기술 활성화에 대한 전략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양자기술 활성화를 위한 과학기술혁신원의 역할 또 우리 충청북도가 가지고 있는 양자기술 관련에 대한 강점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을 하시는지요?
제가 응모과정에 이렇게 공부를 하면서 보니까 그때 마침 국회에서 의원님들이, 충북의 의원님들이 참여하셔서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어떤 토론회나 그런 게 열렸던 거로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양자산업의 동향을 이렇게 봤더니 저희 나라가 선진국에 비해서 양자기술에 대해서 좀 후발주자라고 합니다.
그러고 엊그저께 부산광역시에서도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토론회 같은 거를 자체로 한 거 같고요, 그래 저희 도가 앞서 나간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찌 됐건 세계적인 그런 신기술의 흐름이 양자산업 육성 쪽으로 가고 그러니까 저희 도도 거기에 뒤처지면 진짜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그런 취지에서 양자산업 육성에 일익을 담당해야겠다, 그런 생각을 했고요.
저희 도에서도 아마 양자 전문연구원 유치를 하는 그런 용역 같은 거를 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치계획에 따라서 저희도, 일단은 저희가 방사광가속기가 아마 중요한 신기술의 어떤 그런 기구로 설치가 되는데, 그거와 연계해서 저희도 양자 소재 개발이나 그런 데 다른 시도보다 유리한 점이 있다고 보겠습니다.
그래서 방사광가속기가 되기 전에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서 저희가 양자산업을 육성하는 그런 전략을 차근차근히 준비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을 잘 연계해서 양자산업 발전을 위해서 후보자가 만약에 과학기술혁신원장에 취임을 하신다면 그쪽도 많이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마치겠습니다.
임병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고근석 후보자님께서는 27년 동안 공직자 생활을 하셨는데 스스로 이렇게 뒤를 돌아봤을 때 내가 27년간 정말 공직자로서 최선을 다했다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나름대로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하여간 최선을 다해서 밥값은 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어떻게 보면은 저도 이렇게 공직자들이 은퇴식을 할 때 보면은 존경심을 많이 갖게 되는데 30여 년 이상을 공직생활하면서 별일 다 있겠죠.
그러나 참고 견디면서 결과적으로는 은퇴식까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후보자도 27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제가 보진 않았습니다마는 최근이야 이렇게 뵙겠지만 젊어서부터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 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과학기술혁신원장이 되시는지 안 되시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오늘 인사청문회라는 것은 지금까지 인사청문회하고는 약간 다르죠.
국회에서 실시했던 인사청문회에서 인사청문 후보자들이 하나같이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자기성찰을 한다고 그럽니다. 그리고 본인이 살아온 길을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살아오면서 무슨 일이 있었든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보면은 어떻게 보면 국회 같은 경우는 한마디로 요즘 말로 다 까발려지잖아요, 다마내기 까듯이.
그러나 우리 같은 경우는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어느 정도 자질을 검증하는 그런 인사청문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계속 말씀을 했던 중에 사무처장으로 있으면서 혁신원의 얘기가 나왔을 때 고민을 많이 하셨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의회가 인사권 독립이 됐는데 집행부의 숨통을 틔어주기 위해서 자리를 비워줄 수밖에 없는 현실이 서글프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고근석 사무처장님도 생각은 내가 사무처장으로서 은퇴를 해야 되겠다라는 아마 그런 마음가짐으로 지금까지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옮겼으면 좋겠다라는 제안을 받았을 때 상당히 고민을 했다고도 말씀하시는데 안 봐도 훤합니다. 고민 많이 했을 거예요.
그러나 조직사회다 보니까 어쩔 수 없이 밀려날 수밖에 없다, 내가 좋아서 가는 것이 아니라 밀려날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그러나 누가 알아줍니까? 본인 스스로 이것도 결정을 한 문제죠.
그래서 이번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저는 많은 생각을 했어요. 과연 이게 올바른 것인가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또 지금 상황적으로는 인사청문회를 할 수밖에 없고 또 우리 처장님도 갈 수밖에 없는, 도전해 볼 수밖에 없는 그런 현실이 되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그거야 뭐 어떻게 누가 어떻게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 하든 지금 진행되고 있는 사항들은 다 현실적이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안타까움이 있다란 말씀을 드리고.
제가 말씀드리는 걸 대답할 필요는 없고요. 다 아는 사실이기 때문에 그런 말씀 좀 드리고, 사실은 여러 가지 질의를 하고 싶은 건 많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 저는 우리 고근석 후보자에게 묻고 싶은 게 하나가 있습니다. 딱 하나가 뭐가 있냐면 27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서 많은 참 우여곡절도 지나갔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27년간 공직생활하면서 보고 느끼고 배운 거면 저는 충분히 원장으로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분이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여기 6명이 응시를 해서 점수를 이렇게 보니까 제일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점수 준 사람들 보니까 아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손은 안으로 굽는다고 점수를 많이 받은 것도 같아요.
원래는 지금까지 열심히 하셨고 그만한 능력이 되시니까 그런 점수를 많이 받았다고 생각은 하지만 한편으로는 외부 기관에다 맡겨서 이런 것도 해야지 우리끼리 어떻게 보면 짜고 치는 고스톱을 쳐 가지고 점수를 주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이런 것도 개선을 해야 된다 저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혁신원 원장으로 가시면 아까도 죽 말씀하셨지만 지금까지 27년간의 공직생활을 토대로 더 열심히 해 준다면 어느 원장들보다 나은 성과를 갖지 않을까, 이전 김상규 원장님 같은 경우도 열심히 하셨어요, 제가 봐도.
공모사업도 많이 해 오고 큰 것도 해 오고 그래서 이런 분들이 좀 더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저도 했지만 우리 위원들도 일정 부분 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에 하셨던 원장님보다 더 열심히 해서 많은 일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각오 한마디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선배 원장님들이 열심히 한 거를 제가 자료를 통해서 확인도 했고 말씀도 들었습니다.
선배 원장님들이 쌓아놓은 공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저도 최선을 가서 다하겠습니다.
유재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님 청문회 자료를 제가 한번 죽 훑어봤습니다. 행정가로서는 한 1,200%입니다. 자료는 기가 막히게 하셨네요.
후보자님 외향적인 성격에 새로운 일을 즐기시겠다 이렇게 답을 주시고, 신선한 도전정신으로 제2의 공직생활을 하시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굉장히 진짜 신선하다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후보자께서는 ’79년에 입사하셨죠? 맞나요?
27년 하셨는데 아까 존경하는 저기 김국기 위원님하고 저기 이종갑 우리 존경하는 선배님께서 말씀을 주셨어요.
퇴직이 2년 남으셨죠. ’25년 하반기에 퇴직하시죠?
후보자께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하여간 제가 응모 결심을 하면서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와 같이 새로운 길에 가서 제2의 공직을 거기도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어떤 공공성을 띠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2의 공직을 해야 되겠다는 각오로 응모를 했고요. 사실 저희 공직에 계시는 분들이 어떤 새로운 길을 갈 때 아예 퇴직하고서 찾지 않는 한 현직에서 아마 응모를 하는 거는 현직을 유지한 채 보통 응모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렇게 했고요.
제가 모르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이렇게 청문회를 통과시켜 주시면 그때 공직을…
점수표를 다 보니까 우리 후보자께서 굉장한 점수를 받고 1위로 이렇게 올라오셨는데 아까 우리 존경하는 임병운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후보자들 명단 보니까 다 아시는 분들이잖아요.
오랜 27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셨으면 지인 관계, 네트워크가 다 형성이 됐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공정한 어떠한 절차를 밟았지만 그래도 현직에 최고 2급의 직급을 갖고 계시다가 다른 쪽으로 옮겨지시는 분에 대해서 굳이 제자리에서 그냥 정년퇴직을 하는 게 좋지 않았는가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물론 의회사무처장으로서 정년을 마치는 것도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이 있고요. 그렇지만 새로운 길에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있기에 제가 정말 스스로 고민하면서 응모 절차에 충실히 임했고요.
혹시 인사추천위원들께서 만약에 선택을 정말 안 해 주셨으면 거기에 당연히 수긍하는 거고요. 제 나름대로 저의 장점이나 제가 공직생활하면서 쌓아왔던 경험과 경륜을 최대한 어필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저희 행정공무원들이, 30년씩 근무한 행정공무원들이 세부적인 기술적인 전문성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행정가라는 게 어떤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사실은 일반 기술 전문성 있는 분들보다 한 분야는 집중적으로 모르겠지마는 전반적으로 조성하고 전문가를 또 활용해서 사업을 성공시키는 그런 또 능력은 있기 때문에 그 장단점이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공무원만 줄곧 했다고 전문성이 없다고 이렇게 판단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한 게 오히려 사업을 성공하는데 더 이롭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됩니다.
지금 현재 한 700억 가까이 되죠?
아까 존경하는 김꽃임 위원님 말씀하신 것마냥 우리 재원이 세수가 줄어서 계속 예산이 줄어들 텐데, 이 부분 어떻게 감수하시겠습니까? 대안 있으십니까?
어찌 됐건 저 혼자 힘으로는, 다 1,000억 시대까지 규모를 키우는 게 저 혼자 힘으로는 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여간 제가 굵직한 국책사업, 우리 미래먹거리를 찾는 일에 치중해서 정말 도지사님이나 어떤 중앙부처를 열심히 다녀서 우리 혁신원이 미래에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그렇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래 자료를 받아 보니까 이직률도 많고, 현재 우리 현원이 몇 명입니까?
그러면 80명 잡고 거의 한 3분의 1 이상이 신규 회원인데 전문성 있습니까?
이 부분 어떻게 타개하시겠어요?
위원님 저도 혁신원에 대해 상황파악을 해 보니까 그게 좀 갑자기, 최근에 갑자기 성장하다 보니까 신규직원이 엄청 한 60% 수준까지 됐습니다. 3년 미만…
그러고 또 기간제로 계시는 분들이 프로젝트 때문에 프로젝트로 해서 단기간에 채용돼서 오시는 분들이 한 3분의 1 정도 이렇게 돼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여간 조직이 지속가능한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정말 전문성을 키워야 되고요, 말 그대로 여기 혁신원에서 본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기간 근무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신규채용 현황을 보면 계속 10여 명대, 20명대 또 30명대, 또 이직률도 상당히 많아요. 그렇죠?
이 정년 해서 이직하는 게 아니잖아요, 퇴직하는 게.
뭔가 불편하고, 급여 관계나 모든 전체적인 흐름이 불편하니까 이직하는 거 아니겠어요?
후보자께서 문화체육관광국장도 역임을 하셨죠?
왜 폐기를 시키셨어요, 좋았던 사업이면 계속사업으로 진행이 돼야지?
그런데 이거 몇 회 치르셨어요?
저도 이게 처음에 첫 회의 처녀 행사 할 때 참석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하여튼 사업도 굉장히 크고 어느 해인가는 또 의회에서 사업도 예산 절반으로 줄이고 뭐 문제가 있었는데, 그래도 이걸 제일 먼저 만드신 분이 우리 후보자 아니세요?
그러니까 전체적인 책임은 국장님한테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후보자께서도?
그러면 아까 우리 김꽃임, 존경하는 김꽃임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12월 8일 날 우리 국회 본회의 통과가 됐죠.
우리 혁신원과 이 특별법하고의 관계가 있습니까?
국토부와 환경부에서 뭐 거의 진짜 지역에, 우리 8개 광역 28개 지자체에 붙어 있는 그런 관련된 법안은 사실 거의 빠져 있어요.
알고 계십니까?
제가 위원님, 한번 말씀, 제 말씀 한번 드려 보겠습니다.
제가 중앙부처 있을 때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을 입안한 적이 있습니다, 초창기에.
거기도 특구법이라는 게 별도로 있는데 거기의 특별법도 사실은 관계 부처에서 중요한 인허가 권한은 거의 주지를 않습니다.
그러니까 특별법의 의제처리나, 인허가 의제처리 그런 거하고 규제완화가 조금씩은 다 들어 있는데 중요한, 그 말씀대로 인허가나 그런 걸 완전히 주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걸 다 주게 되면 소관 부처의 존립 명분이 없습니다.
환경부나 국토부나 그런 데서 자기들 역할이 없기 때문에 부처 협의가 제대로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 중부내륙특별법도 지금 이 상태에서는 최선이라고 보고 있고요, 다시 또 우리 지역의 힘을 모아서 우리가 필요한 조항들을 개정을 통해서 이렇게 넣는 게 좋고요.
그리고 사실은 어떤 개발사업이나 그런 걸 하려고 그러면 관계 부처 협의를 다 거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관계 부처가 자기들의 권한을 전폭적으로 어떤 특별법에 담아주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도 현실적으로 이 특별법의 상징성을 갖고 칭찬해… 축하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앞으로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님들이나 우리 충북도지사님, 이렇게 힘을 합쳐서 우리가 필요한 조항을 자꾸 개정해 나가는 그런 작업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의원님들을 비롯한 충청북도 도민들이 많은 힘을 합쳐서 이런 큰 쾌거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입니다.
11개 시군 1개 이상 특화사업을 발굴하겠다, 임원별 고향사랑 담당제, 팀별 시군 담당제, 무슨 뜻입니까?
그거는 제가 개인적인 아이디어고요.
일단은 물론 북부권·남부권 센터가 있지마는 당연히 거기는 1개 사업 이상씩 혁신원과 매칭할 수 있게 이렇게 노력을 해야 되고요, 그걸 더 크게 11개 시군 전부 다 혁신원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런 아이디어 사업 같은 걸 하나씩 발굴하는 거고요.
그리고 그게 네트워킹을 잘해야 되기 때문에 혹시 우리 혁신원 임직원들의 고향이 이렇게 도내 어떤 군에 있으면 그 담당자로 지정해서 주기적으로 소통해서 사업 발굴하고, 그 군에서 필요한 게 어떤 건지 의견도 듣고, 그런 역할을 해 보자, 그런 뜻입니다.
뭐 우리 김국기, 존경하는 김국기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형식적인 어떤 자리메꿈 하기 위한 그런 혁신지원센터가 되지 않도록 예산, 인원 또 전문성 있는 분들 많이 지원하셔서 남부3군 또 북부권 또 우리 본청에만 있게끔 하지 마시고 지역에도 고른 균형발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후보자께서 혹시 지명이 되신다면 각별히 검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김성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님께서 일단 청문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셨을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저는 신상에 대해서 좀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첫 번째 질의사항은 후보자 병역에 관한 내용인데요, 후보자를 비롯해서 두 분의 아드님께서 또 병역사항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이 됩니다.
특이점으로 장남께서 해군 중사로 10년 정도 복무 중인 거로 판단되는데 아드님에 대한 걱정이나 기대가 좀 있으신지, 그 점에 대해서 잠깐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큰아들 같은 경우는 운동을 좋아했습니다. 운동을 좋아하고 축구 같은 거를 많이 하고, 공부보다는 운동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대학을 다니다가 군대를 갔는데 본인이 제대를 안 하겠다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제대를 시켜서 학교를 다 마쳤으면 좋겠는데 본인이 거기가 더 적성에 맞는지, 그러면서 하여간 그랬더니 장기복무가 승인돼서 장기복무를 하고 있고요, 엊그저께인가 상사진급을 했습니다.
그래서 하여간 거기 부대에서 잘하고 있는 거로 제가 판단하고 있고요.
물론 제가, 아들이기 때문에 제가 하고 싶은 일을 강요할 수는 없고 본인이 또 원하고, 그래서 저는 믿음직하고 지금 그렇습니다.
그럼 아드님들의 아버지에 대한 평가가 어떨지 한번 말씀 좀 해 보세요.
(장내 웃음)
보니까, 졸업 후에 입대를 하셨더라고요, 보니까.
그에 대한 이유를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사회가 사실은 민주화 시기에 어떤 사회 경찰이 막 학내에 들어와서 최루탄을 이렇게 난무하고 그런 어려운 시국에 대학을 다녔는데요, 그래서 사실 지금은 아마 학내 분위기가 정말 하루, 1시간이라도 결석을 하면 안 되는 그런 면학 분위기가 대학이, 이제 또 취업이 치열하니까요, 그렇게 되고 있는데 저희 때는 취업 공부나 그런 걸 그렇게 열심히 안 했던 것 같고, 그렇지만 제가 사실은 꿈이 원래 변호사였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사법시험 공부를 좀 했는데 그게 친구들을 좋아하다 보니까 잘 안 됐습니다. 그래서 졸업하고 영장이 나와서 군대를 갔고 그랬습니다.
일단 보니까 ’88년도에 입대해서 ’90년도에 만기 전역하신 걸로 제출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2년 2개월 26일 복무하셨는데 이때 복무기간은 아마 2년 6개월, 30개월일 텐데 후보자 복무기간은 25개월로…
3개월이 부족해요. 이 이유는 교련 때문에 그러신 거죠?
제출자료 21쪽부터 23쪽까지 주민등록 초본을 보시면 주소 변동이 음성, 청주, 대전에 주민등록을 두셨고 대부분 청주에 거주하신 걸로 되어 있습니다.
후보자는 ’97년에 입직하신 걸로 알고 있고요. 후보자가 제출한 이력서상 경력은 2012년부터 나와 있어서 주소와 당시 직장과 직책이 무엇인지 판단하기 좀 어려워요. 후보자의 해명이 좀 필요할 거 같아요.
후보자 입직 시점부터 질의할게요. 주민등록상 ’97년 4월부터 2001년 6월까지 4년 2개월 가량 주소지는 청주였는데 이때 근무지와 근무소재지가 어디인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때는 어디에서 근무하셨고 근무소재지 어디인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초동에 있었는데 거기서 근무를 하다가 그게 정부청사 이전 계획에 의해서 대전청사로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대전청사에서 아마 6급 정도 조금까지 근무했습니다. 인사업무를 담당했고요.
그리고서 다시 어떠한 업무 추천을 받아서 대통령 비서실에 또 차출이 돼서 소속을 비서실로 옮기고 비서실에서 임무를 마치고 나와서 행정안전부로 전출이 됐습니다, 다시.
그래서 행정안전부에 와서 행정안전부에서 정부 중앙청사가 과천에도 있었습니다, 그때는. 경제부처가.
과천에 가서 기재부하고 산업부 사무관 때 그렇게 근무를 하다가 15년 전에 제가 고향에 좀 보내달라고 너무 떨어져 있었습니다, 집사람과 애들하고.
그리고 자녀교육을 제가 잘 못 시킨 게 지금도 안타까운데 제가 저희 자녀들 클 때 제가 서울에서 있어서 조금 제가 더 소홀히 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되고요. 두 집 살림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서울에서 집사람 아내는 공무원을 들어가면 중앙부처에 있어야지 왜 지방공무원을 하려고 그러냐, 그런데 저는 그때 제가 고향에 가서 가족과 함께 그리고 자기가 어차피 태어난 지역을 위해서 근무하는 것도 좋은 것 아니냐 그래서 제가 그때 충북도로다 전입왔습니다. 그게 아마 2008년인가 9년쯤 될 것 같습니다.
하나만 더 여쭈어보겠습니다. 알고 계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공부하시느라고 많이 훑어보셨을 것 같은데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 의해서 윤리감사팀 소속 전담감사인 5급을 선임급을 채용을 했습니다.
그래서 감사운영계획을 3월 16일 수립하고 그리고 내부강사자격을 3월까지 취득을 하셨고 하여튼 윤리감사팀이 운영이 되고 있었는데 이렇게 채용한 이유와 그리고 지금 현재 우려되는 점을 알고 계신지, 또 그러면 앞으로 어떤 점에 대해서 중점을 두고서 이런 윤리적인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고 계신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어찌됐건 규정이 아마 자체 감사팀 운영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아마 윤리감사 담당하는 직원이 한 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팀으로 구성해서 서너 분이 감사업무를 더 스크린 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저희 혁신원의 조직규모로 봤을 때 그렇게 인원을 확충해서 운영하는 거는 좀 어려웠지 않았을까 그렇게 추측이 되고요.
일단은 자체감사인은 당연히 있어야 되는 거고요. 주기적으로 아마 외부감사나 도에서도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감사를 하면서 자체로 기강이 해이될 수 있는 거를 견제장치가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원장으로서 만약에 취임을 하면 저도 청렴하게 살아왔기 때문에 그거는 정말 청렴하게 조직을 운영할 각오로 있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진행됐던 거는 그전에 어떤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잘 살펴서 지금 말씀하신 직무수행계획서에 보게 되면은 팀웍도 모든 임직원이 사랑받는 과기원, 평생직장 과기원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언급해 주셨는데 이런 불미스러운 문제들이 발생되게 되면은 어쨌든 간에 조직 내에 유기적인 형태가 깨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점도 미리 염두 판단하셔 가지고 한번 살펴보셔야 과학기술에 대한 부분도 중요하지만 팀웍을 통해서 좀 더 많은 성공적인 그런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팀웍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것 좀 살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제가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일단은 가족에 대한 관심이 우선 높아서 되게 좋아 보이시고요.
병역도 잘 이행하셨고 세금 체납 없으시고 위장전입 없고 논문표절 없으시고 부동산투기 없으시고 음주운전, 성범죄가 없으세요.
인사 7대 배제원칙에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공직자로서 바르게 살아오신 것 같고요. 공무원으로서 약 27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부정하게 재산을 축적한 것도 같지 않습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으로 임명되시면은 충북을 위해 많이 기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양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고근석 후보자님 이 자리에서 이렇게 뵈니까 또 새롭네요, 그렇죠?
자기소개서 나오는 소개서 또 우리 존경하는 김성대 위원님이 가족관계, 재산, 병역 이런 전반적인 것까지 또 점검해 주시고 또 과학기술원의 핵심적인 사업들이 우리 고근석 후보자님과 동떨어진 부분도 많이 있지만 앞으로 개척하고 새롭게 또 배워가면서 해야 될 사업들이 많이 있어요, 그렇죠?
그래서 차근차근 몇 가지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후보자께서 자기소개서에 공무원 도에 근무하시면서 여러 가지 직책을 많이 맡아왔어요, 그렇죠?
그래서 교통물류과장을 하실 때 여기 보니까 한 약 2조 원대 예타면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던 충북선고속화 사업 씨앗을 우리 후보자님께서 뿌렸다 어떤 볍씨를 뿌린 겁니까, 아니면 큰 왕대추를 뿌린 건지 한번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2015년도에 교통물류과장을 보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가서 그때 철도사업이 거의 한번 입안하면 10년 사업입니다.
그런데 국비가 엄청난 규모입니다. 그래서 당시에도 정부 국비, 그러니까 정부예산 금액을 키우려고 노력을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우리 충북이 사실은 가 보니까 철도사업이 변변한 게 없었습니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정도 그 정도 기획이 되어 있었고요.
그리고 정부철도망 계획이 5년마다 이렇게 바뀌는데 거기에 들어가는 게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니 우리 충북에 왜 이렇게 철도가 없을까? 그러니까 충북의 유일한 철도가 충북선, 낡은 충북선 철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거를 우리 담당 팀장한테 다 이게 고속철도가 다니고 있는데 왜 충북만 무궁화호가 다녀야 되느냐, 그러니까 팀장님께서 이거는 과장님 이거는 B/C가 안 나와서, B/C가 0.2. 0.3이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안 나와서 이거는 정부에 건의할 수가 없다 그런 말씀을 해서 그래도 이게 핵심적인 철도 중축선이 될 텐데 이걸 한번 해 보자고 그래서 제가 철도건설과인가요, 국토부. 철도건설과였던 것 같은데 거기를 찾아갔습니다.
예고 없이 찾아가서 가서 그 과장님이 그런데 마침 그분이 고씨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고씨여서 고씨는 다 일가거든요. 제주 고씨가 거의.
그래서 반갑다고 그래서 과장님 왜 우리 충북에 정말 정부예산 규모를 키우려면 철도사업이 있어야 되는데 이게 없다, 그래 충북선 이거를 어떻게 죽 피는 고속화사업을 하면 안 되겠냐 하니까 “그거는 잘 안 될 걸요.” 이렇게 부정적으로 하더니 자꾸 내가 일가이고 이렇게 친분을 과시하니까 과장님께서 그러면 철도시설공단에 국가에서 풀용역비가 있으니 용역을 한번 담아 주겠다 그래서 최초로 그때 충북선 철도 고속화를 한번 검토를 하게 됐습니다.
검토를 하는데 아이고 좀 어렵긴 어렵더라고요. 왜냐하면 제천까지, 오송에서 제천까지 죽 피면 좋은데 B/C가 너무 안 좋으니 거기서 아이디어가 나온 게 충주를 기점으로 해서 반씩 나누자 일단, 그래서 뒷부분을 충주서 제천 구간이 꾸불꾸불 많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아마 단축효과가 제일 높다고 그럽니다, 시간이.
그래 충주∼제천까지 먼저 해 보고 그러면 앞의 부분이 언밸란스가 나니까 자동으로 해 주지 않을까 그런 아이디어가 처음에 나와서 1단계 사업으로 일단은 충주∼제천만 하니까 0.7 정도 이렇게까지 올라가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했는데 그것도 잘 안 돼요. 그래서 의원님들이 우리가 충주 의원님들은 청주권 가는 걸 원하지 제천 쪽은 또 이동이 많지 않다 그런 얘기가 나오셔 갖고 또 충주서 청주 구간을 또 검토를 했어요.
그런데 그것도 여의치 않고 이게 사실은 KDI나 그런 데 가면 더 저희가 자체 용역한 것보다도 더 떨어집니다.
그래서 상당히 어려웠고 그러다 제가 그렇게 제가 하여간 첫 씨앗은 그렇게 뿌렸고요. 그런데 그게 후임자들이 오면서 그게 도저히 안 되니까 정부예타면제 사업으로 아마 나중에 몇 년 있다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게 세월이 많이 흘렀으니까 지금은 아마 조금 있으면 설계 들어가고 이렇게 할 것 같습니다.
하여튼 지금 우리 청주까지 내려오는 수도권 전철도 지금 있어요, 그렇죠?
국가대표선수촌∼혁신도시∼청주공항을 연계하는 거기도 지금 B/C가 안 나와요, 거기도. B/C가 안 나와서 아직 뚜렷한 답이 없이 정착이 되고 있는데 우리 전직 교통물류과장으로서 해법이 없을까요?
국가철도망 계획에 들어가 있으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면 아마 우선순위에서는 조금 밀리지만 언젠가는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어렵고 지금 중부고속도로도 지금 확장을 못하고 계속 연착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인들 또 우리 충북 도민들이 중부고속도로 확장을 못해서 많은 어려움들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원장이 혹시 되시면 이런 부분도 종합적으로 빨리 확장이 될 수 있게끔 이것도 어떻게든 기업들이 물류 대란이거든요. 그렇죠?
어떻게 만약에 되시면 각오.
그리고 음성군수를 몇 년도… 부군수를 몇 년도에 하셨죠?
우리 부군수님의 역할이 엄청 크다고 장황하게 이렇게 해 주셨는데, 어떤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하셨는지?
물론 소방복합치유센터, 국립소방병원은 저희 다 도의 염원이었고 여러 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유치를 했지만요, 제가 가서 첫 번째 한 게, 정말 올인한 게 그겁니다.
그때 선거, 지방선거 기간이고 그래서 제가 권한대행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니까 공모가 그게 떠서 정말, 사실은 시군이 도만큼은 행정력이 약간 어려운 점도 있고 그런데 정말 자료부터, 자료도 정말 심사위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그러고 저희가 주안점을 둔 것은 부지가 혁신도시 내에 있는데 그 부지가 제가 보니까 다른 데 같은 경우는 부지를 지정해 놓고 확보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그런데 거기 부지는 국유지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로 아마 관리전환만 되면 착공이 가능한 그런 상태에서 부지의 장점이 제일 높았다고 제가 판단했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선정만 되면 바로 할 수 있다.
그러고 종합병원을 유치하려면 수요가 있어야 되는데, 사실은 저희가 1차 서류평가에서 밀린 게, 저희가 9등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게 의료수요가 지방이고 그래서 수도권 수원한테 아마 밀린 거 같습니다. 그때 1위가 수원이었던 것 같은데, 62개 지자체 공모였습니다.
그런데 수원이 아마 1등이었던 것 같은데, 저희가 그걸 뒤집을 수 있는 방법은 ‘중부권의 의료체계가 엄청 열악하다’ 그걸 엄청 강조했고요, 혁신도시의 부지의 장점, 그러고 그 병원이 연계할 수 있는, 그 병원이 어찌 됐건 소방복합치유라는 개념도 있기 때문에 주변에 어떤 산의, 우리의 어떤 연계된 그런 사업들을 많이 했고요.
그러고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열망을 모으는 게 또 필요해서, 사실은 제가 권한대행이었으니까 실국장 유치회의를 매일 주재하면서 2등 해서는 안 된다, 여러분들 자료는 지금 보면 2등은 할 것 같은데 1등, 이거는 한 군데를 뽑는 거라 1등 할 정도는 안 된다, 그래서 군민들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그런 열정을 보여주지 않으면 아마 이거는 불가능하다,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혁신도시 맹동면 주민들이 전부 다 나오셔 갖고, 실사단이 왔는데 실사단이 너무 그 열망에 놀라서 차 안에서 내려오지를 않을 정도였습니다. 그 플래카드는 아마 수백 개 걸었을 거고요.
(장내 웃음)
뭐 중요한 것은 정부의 핵심자들을 어떻게, 누가 움직였냐가 제일 큰 관건이겠죠. 그렇죠?
(장내 웃음)
하여튼 뭐 다들 이렇게 중추적인 역할들을 나누어서 했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것들에 대해서 각자의 분담을 충실히 해 왔기 때문에 그런 국책사업이 들어온 거로 하여튼 믿고 있겠습니다.
지금 보니까 아까 존경하는 위원님들 말씀하셨듯이 우리 과학기술원이 나등급이라고 그랬죠? 그렇죠?
그래서 어느 쪽이… 두, 기관장 플러스 임직원이 다 문제입니까, 나등급 받은 거에 대해서?
어느 쪽이, 한 쪽은 잘했을 수도 있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어떻게 해서 가등급으로 올라갈 수 있는 각오가 있어요?
아직까지 충북연구원 빼고는 가등급 받은…
왜냐하면 또 그 평가항목의 어떤 그런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대다수 지방 공공기관들이 저희를 포함해서 나등급이 대단히 많고요, 제가 원인분석을 아직 해 보지 않아서 그거는 제가 취임을 하면 원인분석을 해서 거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과학기술혁신원의 감사결과를 좀 이렇게 봤습니다. ’22년도 자체감사에서는 많은 지적이 나왔어요. 그렇죠?
견책, 감봉, 견책, 불문, 정직, 이렇게 많이 나오고 ’23년도에도 거기도 불문 둘, 훈계 셋, 넷, 이렇게 나와 있어요.
이런 것들이 종합적인 평가에서 문제가 있다라고 보거든요.
그러면 여기 이직률이라는 건 근무여건 또 직원들 간의, 상호 간의 문제 또 거리 또 임금, 이런 것들이 다 종합적인 관계가 있거든요.
어떻게 됐든 우리 인근의 대전, 세종 또 우리 충북 가까운 데 충남, 과학기술원들이 있는데 이런 데로 많이 지금 움직이는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이게 어떻게 됐든 정부 공기업의 공모사업이 많잖아요. 이런 것들이 움직이면서 많이 저희 충북도의 공모사업에 영향이 있으리라 판단이 되거든요.
그래서 이직률을 좀 낮춰주는 것이 우리 충북도의 공모사업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되는데, 들어가시면 여기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 한번 면밀히 또 직원들의 면담을 통해서 분위기 좀 창출해 주시고,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접목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각오 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저도 자료를 보면서 이직률이 좀 높아서 걱정을 했고, 그런데 금년에 들어와서 조금 낮아져서 안정적으로 갈지는 한번 두고 봐야 되겠습니다.
일단은 이직률이 높다는 거는 어떤 조직의 사기가 좀 낮다는 이유도 되고 대우나 그런 게, 보수 수준, 뭐 업무량이나 그런 모든 게 다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요.
하여간 제가 원장으로 취임을 하면 일단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서 조직에서 정말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그런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을 최대한 하겠습니다.
AI메타버스, 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웰케어 뭐, 충북 AI 컨트롤 타워 기반구축 사업 등 국가적인 사업들이 지금 많이 있는데, 핵심적으로 공부한 건 아니겠지만 앞으로 여기에 대해서 정말 노력을 많이 해야 될 것들에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질의했던 내용들이 다 포함된 것 같아요.
그래서 하여튼 종합적인 것들을 심사숙고하셔서 앞으로 우리 충청북도의 과학산업에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양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경숙 위원입니다.
고근석 후보자님, 청문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죠?
후보자께서 지금 과학기술혁신원장에 지원하셨잖아요. 평소에 혁신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으신 거 있으면 말씀해 보실까요? 혁신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혁신은 어찌 됐건 변화와 동격이라고 보고 있고요, 경우에 따라서는 어렵다는 용어도 생각나는데, 사실은 누구나 어떤 조직이 좀 발전하려고 그러면 혁신, 변화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피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내가 마음이 우러나면 혁신, 변화는 자연히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정책지원관이나 전문위원들이 사실은 도정에 더 관심을 갖고 사전에 어떤 현안이나 그런 걸 미리 검토해서 의원님들 의정활동을 뒷받침해 주는 그런 시스템을 만든 거는, 제가 전문위원님들이나 이렇게 또 도청도 되게 좋아하는 것 같고 그래서 그거는 좀 제가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계속 누누이 오늘 말씀드린 거하고 기류는 같은 것 같습니다. 일단은 조직이 뿌리가 튼튼해야지 어떤 일을 성과를 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정말 지금 외적으로 이렇게 많이 성장했는데 내적으로 뿌리가 튼튼한 그런 조직을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혁신지원센터는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 또 혁신주도 성장을 이끌기 위해서 설립된 것인데요.
혹시 5대 혁신기관을 알고 계십니까?
저희 과기원하고요. TP 테크노파크, 기업진흥원 그리고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들어갈 것 같고요. 거기에 참여한 지역대학도 참여하는 거 하고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아까 말씀드린 거와 같이 어떤 취지는 되게 좋은데 일하는 데 어려움도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두 혁신지원센터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계신지요? 있다면 어떻게 이걸 해결할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은 북부권혁신지원센터는 나름대로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고요. 일단은 사업도 본인들 사업들이 거기는 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 남부권혁신지원센터는 설립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지 일단으 모 사업이 아직 체계가 안 잡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시급히 남부3군의 어떤 할 수 있는 사업을 빨리 발굴을 해서 본격적으로 조직이 일할 수 있는 조직으로 가동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제가 거기까지는 파악이 좀 안 됐습니다.
본 위원은 남부권혁신지원센터 인력 보충 및 운영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가 있습니다.
혁신원, 과학인재국, TP까지 세 기관에 강조를 했는데요
그분들 대답은 기간제를 뽑아서 파견업무를 보내야 되는데 보수문제가 그렇고 또 시골에 위치하다 보니까 지원하는 사람이 없다고 이렇게 답변들을 일관되게 하셨어요.
그러면 후보자께서 원장이 되시면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지 한번 질의하겠습니다.
그런데 하여간 근무여건이나 그런 거는 사실은 그 지역에서, 인근지역에서 근무하는 자원이 있으면 그분이 근무하시면 제일 좋을 것 같고요.
사실은 청주권이든 다른 지역에서 거기 가서 생활하고 그렇게 하면서 일하기는 상당히 어려울 것 같아서 더구나 또 지역을 가장 아는 분이 근무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갖고 그건 제가 가서 그거는 상의를 좀 해 보고 문제점이 정확히 뭔지 진단을 좀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 남부권혁신지원센터 같은 경우는 도에서도 우리 남부3군 아시잖아요. 보은·옥천·영동 이 세 군에 해당되는 곳인데 이 세 곳은 특히 인구소멸 위험지역이고 저개발지역이기 때문에 더 혁신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센터가 지역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촉진시키는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인력 충원 등 여러 가지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1차적으로 본 질의가 끝났기 때문에 원활한 회의진행과 오찬을 위해 정회한 다음 14시에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5분 회의중지)
(13시59분 계속개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추가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10분 이내로 해 주시고 추가 질의 후에도 더 질의할 사항이 있으신 경우에는 본 위원장 승인을 받은 후 질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기술혁신원의 풀네임이 어떻게 되나요?
그런데 중요한 거는 원칙은 과기원이 맞다라는 얘기죠, 혁신원이 아니라.
그래서 앞으로는 과기원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물론 신규사업 발굴이 저 혼자만의 노력을 해서 되는 건 아닌 것 같고요. 일단은 정부 업무계획이나 부처의 업무계획부터 검토를 해야 될 것 같고요.
정부 업무계획이 저희가 접근할 수 있도록 사업이 그걸 또 우리가 그림을 그려야 되는 거고요. 그러려면 전문가들 자문이 필요한 거고요.
그래서 하여간 정부 공모사업이 3월까지 많이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자마자 정부의 계획이나 예산이 이번에 정부 예산이 반영이 되면 내년에 바로 저희가 우리 직원들하고 임직원하고 협의해서 사업 발굴에 매진을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일단은 신성장국의 팀장님들 국·과장님들하고도 협의해 가면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도록 이렇게 노력해 보겠습니다.
사실은 이게 쉽지만은 않은데 이 신규사업을 따내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이 사업을 따내기 위해서 경쟁자들이 많이 있는데 그 경쟁자들보다 한발 앞서서 그리고 어떤 그 사업을 따내기 위한 치밀한 계획 그다음에 어떤 전투적인 것 이런 것들이 모두가 집합적으로 있어서 그게 가능하다라고 봐지고 그러려면은 우리 원장님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마인드가 많이 있어야 된다.
그리고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서 많은 사업들을 유치를 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님 말씀대로 사실 새로운 정부 신규사업을 확보하는 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단시간 내에 이렇게 만들어서 확보하는 것도 어렵고요.
사실은 굵직한 사업들은 전전년도에 어느 정도 계획을 잡고서 이렇게 기획을 해야지만이 그게 다음 연도에 반영이 되는 거기 때문에 사실은 단시간 내에 급조해서 되면은 사실 다른 시도와 경쟁해서 이길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치밀하게 말 그대로 내후년 사업을 지금부터 준비한다든가 그런 어떤 사전에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아까도 제가 잠깐 말씀드렸지만 전투적으로 해 주었으면 좋겠다 되면 되고 안 되면 안 되고 이런 게 아니라 사활을 걸어라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야만이 우리 충북과학혁신원이 정말 앞으로 지금보다 10배, 100배의 역할을 하지 않겠나 생각하고 차별화된 그런 아이템을 많이 만들어 달라라고 주문 좀 해 보겠습니다.
위기관리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제출자료 11쪽의 4번에 AI·메타버스 기반의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개발사업이 있네요, 그렇죠?
아마 AI·메타버스를 활용해서 재난안전관리시스템 충청권 구축하는 거는 아마 이게 지금 재난의 중요성이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은 적정하게 이렇게 잘 확보를 한 것 같습니다.
정부예산이 여의치가 않아서 아마 내년도 국비사업이 감액이 있는 거로 제가 자료에서 봤습니다.
하여간 그걸 개의치 않고 소기의 역할 분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충청권 4개 시도가 역할 분담이 있는데 그 역할에 충실하도록, 그리고 우리 충북이 주관해서 하고 있으니까요.
하여간 재난안전관리시스템을 제대로 만들 수 있도록 체크하겠습니다.
과학혁신원에서 직접 만드는 게 아니고, 그렇죠?
그런데 대부분이 보면은 충북에서, 우리 충청북도에서 하는 그런 사업은 웬만하면 우리 충청북도의 기업들이 그런 전문 기업들이 맡아서 했으면 좋겠다, 발주를 그렇게 내서.
물론 충청북도의 역량이나 그런 부분이 부족한 거는 전국적인 공모를 해서 하는 것도 있지만 거의 충북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은 충북에 있는 업체들이 하는 것이 어쨌든 충북도하고 유기적으로 이렇게 할 수 있는 부분이 되기 때문에 필요하다라고 봐지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당연히 우리 지역의 능력 있는 업체가 소외되지 않게 참여하는 건 당연하다고 보고 있고요.
이게 아마 이건 과제가 어떤 식으로 세부적으로 주는 건 제가 정확히 아직 파악을 못해서 명확히 말씀드리기 곤란한데 하여간 충북의 용역이나 그런 게 수주할 수 있는 능력이 되고 그러면 결코 배제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어쨌든 충북의 기업체하고 유기적으로 잘 이렇게 협력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11쪽 5번 항목에 과학기술혁신원이 산학연 소통의 중심체라고 하시면서 소통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이렇게 밝히셨는데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론적인 말씀일지 모르겠지마는 어찌 됐건 원장으로서 유관기관과 협의를 하고 발로 뛰는 거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요.
최대한 정보를 알아야 되고 또 기관마다 본연의 역할이 있기 때문에 협조를 구할 건 당연히 또 협조를 구해야 되고, 하여간 원장으로서 그건 당연히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서 소통의 방법으로 간담회, 포럼 등을 언급하셨습니다.
본 위원은 소통하는 자세에 대해서 물론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만,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외에도 소통에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중앙정부와 협조를 위해 담당 부처와의 소통, 그렇죠? 그리고 인접해 있는 각 시도의 과학기술혁신원이 있을 텐데 각 지방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분석과 상호협조 그리고 충청북도의 지역 내에 있는 유사 기관과의 유대관계 유지 및 협력, 또 직원 등 각 구성원 간의 소통 등 다양한 기관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이 필요할 텐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있으면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말씀 주신 것 정말 좋으신 말씀이고요, 일단은 중앙부처건, 중앙부처의 저희 소관 부서에 소통하는 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문턱이 높아서, 제가 이렇게 경험해 본 바로는 문턱도 높고 그렇지마는 자주 발품을 팔아서 찾아가는 수밖에 없고요, 관내 우리 유관기관끼리는 볼 기회도 많이 있을 거로 알고 있고요.
하여간 최대한, 제가 신참이니까 하여간 최대한 자세 낮추면서 이렇게 소통하고 귀를 항상 열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소통하면 서로가 서로를 알게 되고 그렇게 되면은 또 협조도 잘 될 것이고, 앞으로 미래에 우리 과학혁신원이 크게 성장하는 데 정말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제 새로운 여기 있는 후보자가 원장님이 되시면 정말 소통하는 그런 혁신원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김꽃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고근석 후보자님,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으시고요, 우리 후보자님이 제출하신 자료의 14페이지를 보면은 인력구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정규직 정원이 지금 현재 79명, 현원이 69명, 정원 대비 결원 10명인데요, 우리 과기원에 비정규직이 지금 현재 몇 명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아마 26, 27명 정도 이렇게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보면 우리 과기원에 연속사업으로 2년 이상 되는 것도 있고 이런데, 그래서 저는 비정규직이 너무 비율적으로 많은 부분, 이 부분에 이제 기간이 다 돼서 그만두시면 업무 공백과 또 업무의 연속성, 이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우려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이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완하실까요?
위원님, 그 정말 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일단은 비정규직이 많다고 그러면, 많다고 그러는 거는 조직의 안정성을 해치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일단은 저희가 공모사업이나, 공모사업 확보에 올인하다 보니까 비정규직이 불가피하게 많은 것 같고요.
지금 현재도 정규직이 결원이 있지 않습니까?
아마 저희가 축적된 자산이 없어서 이렇게 정원만큼 채용을 잘 못하고 있는 애로사항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찌 됐건 저희가 비정규직을 제대로 충원을 해서 어떤 조직의 안정을 기하는 게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단 비정규직에 있는 분들도 사실 2년 동안 일을 하다 보면 능력이 있는 분들도 있고 또 조직에 필요하신 분도 분명히 있다고 보겠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일단 정규직 결원이 생기고 그러면 좀 안내를 해서 오실 때에 좀 참여를 하시도록 그런 걸 유도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결원이 10명 정도인데 이 결원 부분이 몇 년째 지속되는 거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지금 정규직 정원을 얼른 채워서 조직의 안정을 꾀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그러고 저희가 사실 공모사업 선정돼서 하는 사무들은 기간제로 쓸 수밖에 없는 그런 특수성은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어쩔 수 없이 비정규직으로 간다고 해도 지금 10명 정도의 정규직 결원 난 부분은 반드시 후보자가 임용되시면 바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 도하고 협의하셔서 이 결원 부분을 채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래서 신성장동력 이런 부분에 있어서 신규사업도 해야 되고 이랬을 때 과학기술혁신원의 이런 부분들이,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전문가분들이 좀 오셔 가지고 중장기 계획을 세워 주셔야 되는데 지금 그런 부분이 조금 미흡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보완이 필요하고, 그러고 우리 비정규직이 이렇게 한 30%인 부분에 있어서는, 특별히 또 인사가 지금 잦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비정규직에 대한 특별히 후생복지 차원이나 아니면 인센티브나 이런 또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일단은, 저는 의회에서도 그렇게 일을 했지마는 일단은 기간제건 정규직 직원이건 다 똑같게 존중을 해야 되는 거고요, 물론 상하조직은 모두가 존중의 마음은 당연히 갖고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기간제 직원이라고 차별하고 그런 건 절대 있을 수 없다고 보고요.
일단은 후생복지건 연가제도건 어찌 됐건 차별 없이 복지혜택을 볼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여러 가지로 지금 우리 과학기술혁신원의 뭐랄까요, 저기 20년 정도 됐잖아요, 저희가 재단 운영을 해서.
그런데 그 부분에 있어서 지금까지 가장 오래 근무하셨던 분, 과기원에서, 인사의 이동 별로 없으시고 그런 분이 몇 년 정도, 뭐 한두 분이라도 오래 되신 분이 있을까요?
제가 보기에 한 15년 넘은 직원분들이 서너 분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자료에 보니까 지금 17년 되신 분 한 분하고요, 15년 되신 분이 한 여덟 분 정도 계십니다.
하여간 명심하고 아까 말씀드린 거와 같이 조직이 튼튼한 그런 조직을 만들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양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전국적인 현상이 기업진흥원이나 TP나 우리 과기원이 통합 분위기로 가고 있어요.
지금 여기에 대해서 들은 적이 있나요?
그런데 이게 서로 눈치 보고 또 열악한 분위기를 연출해 나가는 타 시도에 넘어갈 분위기가 더 많아요. 그렇죠?
몸집을 좀 우리 충북도도 발 빠르게 키워 가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해서 좀 고민을 해 보는 것도 좋지 않겠나 해서, 만약에 원장으로 취임하시면 여기에 대한 각오!
일단 테크노파크와 비교도 많이 해 주시고 그러십니다. 하여간 어찌 됐건 테크노파크의 역할도 잘해야 되는 거고, 우리 혁신원에 맡겨진 역할이 또 있기에 또 혁신원 역할도 최대한 잘하겠습니다.
그래서 양 기관이 우리 충북발전에, 산업발전에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됐든 정부사업을 더 많이 가져와야만 우리 충북도가 살 수 있는 길이 더 크거든요.
그래서 제일 많이 찾아가야 할 곳이 어디라고 생각하세요?
일단은 저희가 주관부처라고 하면 과학기술정통부 과기부라고 하는데요. 과기부고요. 일단은 산업 지원 산업 육성이나 그런 쪽은 아마 산자부가 많이 있고요.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도 있을 수 있고요. 최근에는 문화 콘텐츠사업 때문에 문체부도 저희가 많이 접근해야 될 것 같고 저번에 국토부 사업까지 저희가 있는 거로 파악했습니다.
사실은 지금 업무가 자꾸 융합되는 세상이기 때문에요. 특정 부처보다도 전 부처가 사실은 저희 업무 관할이라고 보면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 그 당시에 동료 아까도 제주 고씨도 말씀하셨지만 거기 그런 학연, 지연, 혈연이 사실 중요하거든요.
4차산업혁명 대응 선도기업 육성사업이 있어요. 이 4차산업혁명이 개략적으로 어떤 사업이죠?
어찌 됐건 지금 우리 사회를 변화를 시키고 있는 그런 기술들 혁명적으로 변하고 있지 않습니까? 인공지능 시대니.
그래서 그런 기술들이 우리 미래를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는 게 어떻게 보면 4차산업혁명이라고 보겠습니다.
이 사업이 작년에도 8억을 가지고 진행했던 사업인데 이 사업들이 아직도 크게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제대로 우리 충청북도에 접목된 게 별로 없다라고 보거든요.
우리 도민이 피부로 아직 못 느끼시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하여간 우리 혁신원의 역할이 그런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여간 우리 디지털 혁신시대를 우리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나 그런 역할들이 어떤 게 있는지 제가 면밀히 관심을 갖고 소기의 하여간 성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제가 조례도 만들었는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이 있습니다. 들어 보셨나요?
어떻게 됐든지 전문기술자들이 지금 쉬고 있는 정년이 돼서 정말 더 꽃을 피워주고 우리 충청북도의 역량을 더 써먹어야 될 나이인데 퇴직문제로 인해서 집에서 사장되고 있는데, 이런 역량 있는 분들을 아직도 우리 도에서 더 끌어서 이분들한테 기술 전수도 받고 그동안에 자기들이 쌓아왔던 그런 역량들을 우리 젊은 후배들한테 지원해 줄 수 있는 그런 근거를 만들기 위해서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만들게 된 거예요, 경력자들을 위해서.
여기에 대해서 더 활용해야 될 분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렇죠? 퇴직하신 분들이.
이런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가 사기업이 됐건 공기업이 됐건 퇴직하시면서 좋은 경력이 많이 사장되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저희 인근 일본의 사례를 보면 그런 게 되게 앞서가고 있는 거로 보이는데요. 저희도 어떻게든 고급 경험을 갖고 있는 그런 분들이 기업이나 그런 데 재취업 개념으로 가셔서 그 기업에 좋은 조언이 됐건 사업의 새로운 전략이 됐건 그런 걸 하는 건 참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일자리사업이 젊은층 위주로도 당연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60세 이후에 현장에서 물러나신 분들의 노하우도 분명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저희 혁신원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몇 분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까 어느 기업에서는 짧은 기간 동안 그분들이 와서 조언해 주시고 좋은 성과도 있는 사례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장단점은 다 있는데요. 좋은 성과도 있고 한데 이게 아마 고용부에서 출자·출연기관의 위탁사업을 하다가 내년부터는 지자체 직접 사업을 하라는 지침이 변경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혁신원에서 다른 대안을 찾아야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혁신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하여간 도하고 더 협의를 해서 혁신원에서도 역할이 있는 건지 더 찾아보겠습니다.
특히 과학기술원이 20주년을 맞았잖아요. 사업예산도 700억 원대의 중견기업으로 가고 있는데 내년도에는 우리 원장님이 만약에 취임하시면 어디까지 준비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정말 활동하는 모습을 잘 기대하면서 우리 충청북도 과학기술이 정말 멋진 미래가 보장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제가 마지막으로 질의하겠습니다.
9쪽에 보면, 제출자료 9쪽에 보면 5번 항목에 전국 최초 전문위원 사전검토제 시행 등 권위가 아닌 실력으로 집행부를 견제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의회를 만드는데 일조했다고 하셨습니다.
사전검토 내용에는 의안 또는 주요현안, 상임위 차원에서 요청한 사항은 소관 상임위원회 전문위원과 반드시 사전협의 후 안건보고 및 제출하고 사전협의가 안 된 안건은 상임위 심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것이죠.
관계부서 특히 과학인재국과 협의가 되지 않아서 갈등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이럴 때는 어떻게 대처하고 조치를 취할 것인가 궁금합니다.
일단은 과학기술혁신원의 든든한 지원군은 도의 신성장산업국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업의 특히 저희가 절실하고 또 긴급하고 꼭 필요한 사업 같은 경우는 당연히 신성장국하고 협의를 해야 되는 거고요, 협조를 구하고.
또 위원님들께 협조를 구할 사항은 정말 전문위원과 사전에 협의를 하고 또 전문위원의 의견도 받고 전문위원께서 안내를 해 주시면 위원님들께도 설명도 드리고 위원님들 협조를 구하고 하겠습니다.
제가 만든 제도니까 하여간 제가 먼저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또 능력 발휘하기를 기대하고 마지막으로 그동안 우리 사무처에 최고 리더로서 죽 근무를 해 오셨는데 돌아보시면 아쉬운 점이 있을 테고요.
이제 어떤 한 리더로서 과기원의 리더가 되시는 거잖아요, 최고 리더가 되시는데 어떤 항목을 제일 중점으로 두시고 싶으십니까? 이끌어가는 차원에서 한 과기원을.
제가 연말이 되면 딱 2년을 했습니다. 사무처장으로서 어찌됐건 의장님한테 인사권이 되면서 제가 초대 사무처장으로 와서 2년 동안 근무를 했습니다.
정말 그동안에 훌륭하신 의원님들 모시고 나름대로 의원님들의 부족하고 필요하신 부분을 뒤에서 이렇게 지원해 드리려고 많은 노력을 한 것 같습니다.
미흡한 점도 분명히 있었겠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고요. 더군다나 100여 명 되는 우리 사무처 직원들이 한 분 한 분이 모두 훌륭하신 분들이 많고 또 제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 우리 직원분들이 많이 뒷받침을 잘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2년 동안 행복하게 이렇게 근무를 잘했습니다. 더군다나 의장님과 서른다섯 분의 의원님들이 정말 훌륭한 의정활동을 하셨다고 제 나름대로 평가도 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제가 위원님들께서 청문회를 통과시켜 주시면 제가 과기원에 가서 저의 어떤 제2의 공직이라고 제가 표현을 했는데요. 제2의 공직이라고 생각하고 가서 충북도 발전을 위해서 하여간 저희 혁신원이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나 급변하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기 때문에 변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건 당연한 일인 것 같고요.
과기원 원장이 바뀌면서 새롭게 변신하는 과기원을 기대해 봐도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고요.
더 이상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 시간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사청문회 종료에 앞서 마지막으로 고근석 후보자의 최종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최종 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시간 매우 진지하고 또 애정 어린 자세로 청문해 주신 점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여러 위원님께서 주신 조언과 소중한 의견들은 제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으로 임명이 된다면 항상 명심하고 반영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있을 현안문제들에 대해서도 늘 위원님들과 함께 긴밀하게 협의하여 추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앞으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어느 한 분야에 매몰되지 않는 유연하면서도 개방적인 사고로 중단기 대규모 충북의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충북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주도하는 일에 보다 깊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에 걸쳐 고근석 후보자에 대한 직무 관련 수행능력과 자질 등에 대하여 다각적으로 심도 있는 검증을 해 주셔서 인사청문회가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고근석 후보자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내일은 오전 9시 30분에 이곳에서 제2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413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 제1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41분 산회)
○출석위원(9인)
김국기 김꽃임 김성대 박경숙
유재목 이양섭 이의영 이종갑
임병운
○출석전문위원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민복기
○출석후보자
고근석
○출석참고인
·과학인재국
국장김진형
과학기술정책과장유희남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연구기획단장현태인
과학기술문화사업본부장송태석
경영혁신본부장오병일
북부권혁신지원센터장이재일
남부권혁신지원센터장오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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