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2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정책복지위원회 회의록
제3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10년 7월 21일(수) 10시30분
장소 정책복지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0년도 충청북도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
심사된 안건
1. 2010년도 충청북도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
가. 청주의료원
나. 충주의료원
(10시30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2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3차 정책복지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 소관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2010년도 충청북도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
가. 청주의료원
(10시31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먼저 청주의료원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북도의회 제292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존경하는 심기보 위원장님과 정책복지위원회 여러분을 모시고 청주의료원 2010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청주의료원은 도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공공의료를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신종플루 때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8,600명의 환자를 진료해서 지난 6월 29일에 신종플루 대응 관련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바 있습니다.
올해 5월초 본관병동 증개축 공사를 착공하여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에 있습니다.
그럼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의료원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진료이사인 정봉수 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관리이사 정태웅 님입니다.
그다음에 관리부장 손대진 님입니다.
간호부장 김길한 님입니다.
주요 간부만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보고책자 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먼저 연혁을 간단히 설명드리면 저희 청주의료원은 1909년 12월 1일 관립 자혜의원으로 건립이 됐습니다.
1983년 7월에 지방공사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그리고 2005년도 10월에 충청북도 청주의료원 특수법인으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인 2009년 12월 1일에 충청북도 청주의료원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저희 의료원의 설립 목적은 첫째, 지역주민의 보건 향상, 그리고 두 번째 지역의 의료발전 도모가 목적이 되겠습니다.
부지 및 시설은 현재 부지가 3만8,035제곱미터로 약 1만1,500평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건물이 8동으로 2만4,287제곱미터로 약 7,360평의 건평을 갖고 있습니다.
다음에 2페이지 병원 규모를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재 병상 수가 466병상으로 증개축 공사가 끝나면 561병상을 목표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진료과는 양방 21, 한방 3개 과를 합해서 24개 진료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구 구성은 5부 4센터 25과 13팀 10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인원은 정원이 353명에 현원 약 334명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3페이지에 재정 규모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수입을 말씀드리면 수입 총계가 553억5,000만원이고 실적이 391억2,500만원으로 71%의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료수익이 271억7,400만원 의료외수익이 72억7,300만원, 자본적수입이 67억8,000만원, 이월금수입이 141억2,300만원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다음 4페이지에 지출상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재 세출 총계가 553억5,000만원인데 지출은 221억,1600만원으로 약 40%를 지출을 하였습니다.
의료비용이 307억7,000만원, 그리고 의료외비용이 36억400만원, 예비비가 3억5,300만원, 그리고 자본적지출이 111억9,400만원, 그리고 과년도 미지급금이 94억2,900만원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5페이지에 주요 예산사업으로 올해도 시설 장비 확충에 96억100만원의 예산을 세워놓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건물이 61억3,900만원으로 시설구축에 병원리모델링 장비 보강을 합해서 54억500만원, 그다음에 자비로다가 아토피·천식센터에 7억3,400만의 예산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산취득에는 34억6,200만원으로 의료장비가 23억1,100만원, 일반장비가 7억3,900만원, 차량운반구가 1억6,500만원, 전산장비가 2억4,700만원의 예산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그러면 6페이지에 올해 비전과 전략목표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 청주의료원이 작년에 100주년을 맞이해서 비전을 ‘통합의료체계로 건강중심·사람중심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이라는 비전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현재 목표는 의사와 직원 중심의 병원이 아니라 환자와 질환 중심의 클리닉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목표로 해서 리모델링 공사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세부 전략목표별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전략목표는 재정자립도 강화가 되겠습니다.
8페이지에 세부 이행과제를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재정자립도 강화를 위해서 진료시스템을 선진화해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서 의료수입을 증대시킨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년도 대비 약 10 내지 20%로 목표를 상향조정했습니다.
세부 진료시스템 선진화 방안으로는 통합진료시스템을 구축을 하고 건강검진을 확대하고 그리고 병상 회전율을 올리고, 장기 재원환자를 개선해서 진료에 도움이 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적정진료위원회를 구성해서 과잉진료와 과소진료 등 적정한 진료가 되도록 적정진료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통합진료센터에는 뇌졸중센터와 푸른나무건강센터에 아토피센터 2개 센터를 현재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에 관절통증센터, 그 다음에 내과·성인병센터, 구강보건센터, 정신보건센터 4개 센터를 올해 연말 안에 마무리할 예정으로 지금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 전략목표는 지역 중심형 보건의료사업이 되겠습니다.
10페이지에 보시면 첫 번째 이행과제로 고객마케팅 강화가 되겠습니다.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SMS문자서비스라든지 행복카드, 입원환자에게 생활용품을 제공한다든지 병원을 방문해서 불편사항이 없나 여러 가지 인사도 드리고 그 외에도 내방고객을 초청해서 가족맞이 행사도 하고 인공관절, 당뇨병, 아토피 이렇게 질환별로 환자나 가족모임을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공공보건의료사업은 세 가지 3대 목표를 정해 놓고 3대 목표는 첫째가 의료안전망 구축, 그다음에 양질의 의료 제공, 사회적 서비스 제공을 3대 목표로 세워놓고 그 목표 하에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가 지역연계형 공공 보건의료서비스로서 지역의 오지와 사회복지시설, 재래시장 내 복지시설 같은 데를 무료 검진과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 내 저소득계층과 실명자, 장애자들에 대해서 인공관절수술을 포함한 무료로 여러 가지 수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주시 복지단체협의회와 청원군 노인복지네트워크 등과 협약을 해서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간병서비스 지원사업으로 보호자 없는 병동사업의 일환으로 간병서비스사업이 작년 연말에 시범사업에 저희가 응모해서 선정이 돼서 올해 6월 1일부터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세 번째 이행과제로 건강증진병원이 되겠습니다.
건강증진병원은 역시 지역사회 연계형 사회적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교육이나 여러 가지 만성질환 관리사업, 그 다음에 가정간호사업, 그다음에 지역행사를 지원한다든지 그리고 이번에 공사를 하면서 건강환경을 조성하고 직원이나 환자들에게 건강생활습관 실천운동을 해서 궁극적인 목표는 건강타운이나 건강시티를 조성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전략목표 세 번째로 선진적 병원이 되겠습니다.
12페이지에 이행과제 첫 번째로 조직인력 개편이 되겠습니다.
리모델링하고 병원규모 확장에 따라서 미래지향적으로 병원의 조직이나 인사를 개편해서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 이행과제로 탄력근무제도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탄력근무제도를 도입해서 일일탄력근무제도라든지 시차출퇴근제 등의 여러 가지 탄력근무를 시행을 해서 직원들이 많은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네 번째 전략목표로 평생학습시스템 구축이 되겠습니다.
14페이지에 첫 번째 이행과제 평생학습시스템 정립이 되겠습니다.
평생학습시스템은 그 직종별로, 근속년수별로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공통교육이나 직무교육, 리더십교육 여러 가지 교육을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신인사철학 정립이 되겠습니다.
병원의 연공서열 위주의 인사가 아니라 성과와 능력 위주의 인사를 해서 핵심인재를 중요한 ‘Key Post’로 선정하는 그러한 과감한 인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15페이지에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정신병동 시설 개선사업이 되겠습니다.
저희 정신병동이 1985년에 연면적 2,145제곱미터, 그러니까 약 650평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병상이 204병상이 있어서 병상당 건축면적이 3.1평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 정신병동이 처음에 병원으로 세워진 게 아니라 요양소로 세워졌기 때문에 여러 가지 시설 구조가 현재의 정신보건법상 여러 가지 기준에 상당히 미달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드리면 병실이 피난민 수용소 같은 형태로 군대 막사식 병실을 아직도 운영을 하고 있고, 화장실이 아직도 남녀공용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연구용역을 해서 거기서 내린 최종 안이 약 300병상으로 연면적 9,000제곱미터, 그러니까 2,700평 정도의 건물을 병원부지 내에 신축 이전하라는 그런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예산확보를 위해서 2008년, 2009년하고 올해까지 계속 노력을 하고 있는데 복지부에서는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는데 우리 충청북도에서 도비 매칭이 5 대 5로 돼야 되는데 예산 부족으로 인해서 지금 2년째 신청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복지부하고 협의를 해서 이 사업이 증축으로 분류가 돼서 단년도에 하게 돼 있는 규정을 이거는 신축과 같은 증축이기 때문에 3개년 사업으로 해 줄 거를 완화를 건의했고 그리고 국고보조가 지방자치단체 재정자립도에 따라서 5 대 5가 아니라 7 대 3 정도로 완화해 줄 것을 건의해서 지금 복지부에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16페이지에 외국인환자유치 사업 추진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첫째가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현재 충청북도 관광과와 보건과가 같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에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참여한다는 의미가 있고, 그다음에 세 번째는 저희 청주의료원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서 이러한 목적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희 청주의료원의 경쟁력 있는 진료과목은 건강검진과 양·한방 협진 그리고 인공관절 수술 등이 다른 타 병원에 비해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현재 올해 2월에 보건산업진흥원에 외국인환자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을 해서 현재 러시아의 브랴티야공화국과 세부문제를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17페이지에 조직 및 인력 전면 개편안이 되겠습니다.
현재 5부 4센터 25과 13팀 10실을 4센터를 8센터로 그리고 25개과를 28개과로 이렇게 개편하는 작업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그 외형상의 개편보다도 내형 운영 시스템 상에서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주민 참여형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지역주민자문위원회를 구성해서 자문위원님들과 수시로 자문회의를 통해서 여러 가지 경영방침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원주도형 운영시스템으로 직원들이 부서별로 내부 발전회의와 문화활동을 통해서 여러 가지 의견을 제출하고 수렴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료시스템도 원스톱으로 한 군데에서 모든 관련 과를 다 진료를 볼 수 있도록 원스톱시스템으로 지금 바꾸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18페이지의 예산집행 현황은 올해 40%를 집행해서 현재 60%가 남아 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고 저희 청주의료원은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도민의 병원으로서 양질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이어서 청주의료원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문규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환경이 아주 그렇게 썩 좋지 않은 그런 환경 속에서 청주의료원을 이끌어나가시는데 많은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저는 재정규모에 대해서 수입·지출에 대해서 조금 의문이 나서 묻겠습니다.
먼저 의료수익과 의료비용을 보면 의료수익이 146억2,600만원이고 비용이 147억6,200만원인데 의료수익과 비용으로 봐서는 1억3,600만원이 6월말 현재 상반기에 적자로 나타나고 있고 또 그중에서 수익부분은 장례식장 수익이 그래도 17억8,000만원의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생각할 때 병원이나 이런 데 운영을 하다 보면 그래도 의료수익이 나야 지 병원이 운영되지 않느냐, 그런데 현재 우리가 볼 때에는 의료수익 가지고는 적자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장례식장에 대해서 그나마 수익이 나서 괜찮은 걸로 저는 보고 있고요.
그다음에 과년도의 미수금이 우리가 받지 못한 돈이 35억4,400만원이 되는데 미수금이 과연 뭔지요, 그게?
왜 못 받고 있는지 그 내용을 제가 알고 싶고요.
그다음에 과년도 외상매입금이 36억6,700만원이 있고 미지급금이 1억5,100만원이 있습니다.
외상, 우리가 기계장비 들이고 주지 않은 건지 아니면 시설 하고 안 준 돈인지 미지급금이 굉장히 많은 걸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중요부분만 알고 싶습니다.
그다음에 끝에 현금이월금이 수익금에 나와 있는데 우리가 보통 회계상에서 보면 현금을 가장 적게 이월시키거든요.
그런데 우리 의료원은 특히 금액이 105억7,900만원의 현금이월이 이렇게 나타나 있는데 그 부분이 무엇인지 좀 알고 싶습니다.
질의 이상입니다.
먼저 의료수익이 비용보다 적은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청주의료원 총 환자의 약 43%가 의료보호환자입니다.
그래서 복지부에서 작년에 조사해서 통계를 내보니까 똑같은 병으로 진료를 받을 때 전국에 있는 의료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진료비가 70% 정도밖에는 수준이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의료보호환자들은 똑같은 병을 진료받아도 의료보험환자보다 진료비가 65%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호환자는 수가가 낮게 책정돼 있는데 저희 의료원에는 보호환자가 많다 보니까 평균 진료비가 약 70% 정도밖에 안 되니까 30% 정도는 매년 적자가 진료부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도 연말에 손익결산을 해 보면 총 수익이 270억인데 총 비용이 298억 그래서 약 28억이 의료진료부분에서 적자가 났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은 저희 의료원이 지역의 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의료보호환자나 저소득층환자를 진료하기 때문에 생기는 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사실 정부에서 이런 부분을 보상해 줘야지 맞는 건데 정부에서 재정이 부족해서 이런 거를 보상을 못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자체적인 노력으로 장례식장을 운영하고 건강검진에서 작년에 30억 이상을 벌어서 28억의 적자가 났지만 작년에도 약3억 정도 겨우 흑자를 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저희 의료원이 독립채산제로 정부에서 경상운영비 지원이 전혀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흑자가 나서 재정적으로 안정이 돼야 공공의료사업이나 저소득층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그런 구조가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미수금이 35억 정도가 되는 것은 그것은 저희가 대부분의 진료비를 심사평가원에서 심사를 해서 보험공단을 통해서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심사를 하고 거기에서 다시 심평을 해서 보험공단으로 서류가 넘어가서 돈이 들어오는 기간이 약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걸리고 의료보호환자들은 약 1년까지도 걸립니다.
그래서 저희가 진료를 한 시점에서 돈이 들어오는 시점까지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거는 절차상의 원인으로 해서 생기는 미수금이지 우리가 받지 못하는 그런 미수금은 아닙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3개월이나 6개월 후에 수익으로 잡히는 금액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미지급금 부분은 저희가 마찬가지로 물건을 매입했을 경우에 대금을 바로 지급하지 않고 보통 3개월 정도 있다가 지급을 합니다.
약품이나 여러 가지 재료를 저희가 입찰을 통해서 구입하는데 물건이 들어온 시점에서도 저희들이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 절차가 있고 또 그래서 개인병원 같은 데는 6개월, 1년씩 있다가 결재를 하는데 저희는 그래도 상당히 빨리 결재를 하고 있는데도 3개월 정도 지연이 되기 때문에 그 3개월에 해당하는 부분이 1년에 재료비가 한 80억 정도 되고 관리비·운영비가 한 60억 정도 나가다 보니까 약 37억 정도가 외상매입금이 되고 미지급금은 현재 57억인데 현재 공사 중에 있는 대금이 약 56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공사 중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집행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현금이 106억이 있는 것은 저희들이 국·도비 지원을 받아서 리모델링 공사를 하는데 이게 총 예산이 약 178억 정도가 되겠습니다.
자비를 합해서 187억이 되는데 공사가 현재진행 중이고 그리고 일정 부분은 저희가 부채를 갚기 위해서 적립해 놓은 금액이 한 20억 정도 있습니다.
그 두 부분을 합해서 현금 약 106억 정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노광기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노광기 위원입니다.
물어보고 싶은 말은 우리 병상이 466병상이라고 그랬지요. 가동률이 얼마나 됩니까?
아까 의료보호환자가 약 65% 정도 된다고 했는데.
지금 현재 개인병원들은 의료보호환자 비율이 5% 내지 10% 충북대학병원도 10% 이내입니다.
그런데 보통 의료원이 평균 의료보호환자가 20%에서 25%입니다.
그런데 저희는 43%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 수입을 과별로 이렇게 통계를 낸 것도 있던데요. 가령 임상병리과, 방사선과 또 내과, 외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치과 이런 식으로 병원의 수입이 이렇게 돼 있던데 그런 내용을 좀 알 수 있습니까?
그러면 먼저 의료장비 구입내용은 우리 재무회계팀장께 제가 설명을 부탁드려도 승인을 해 주시면 그렇게 자세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장치 외에 5억5,500만원 그다음에 재활치료실에 운동기구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저희가 재활병동을 충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재활전문병동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필요한 장비가 2억4,900만원, 그 외에 여러 가지 기능보강장비가 4,600만원 그리고 구강보건센터를 만들면서 치과 유니트 체어라든지 여러 장비를 보강하기 위해서 9억8,600만원 그래서 의료장비가 23억1,100만원이 되겠습니다.
제가 원장으로 와서 장비를 많이, 매년 10억 이상 투입을 해서 교체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의료장비의 수명이 평균 5년에서 10년이 되기 때문에 5년에서 10년 주기로 계속 갈아야 됩니다.
그런데 그동안에 적자가 계속 나고 그래서 못 갈았는데 제가 와서 계속 지금 매년 갈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우리 도민의 가장 열악한 사람들을 진료하다보니까 아까 말씀드린 대로 70% 정도의, 의료보험에 비해서 적게 받고 또 특히 의료보호환자인 경우는 도로부터, 정부로부터 받은 돈 회전율이 대단히 길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반해서 우리 병원들이 일반적으로 건강검진이라든지 또는 아까 장례식장이라든가 이런 쪽에 좀 우리 병원이 좀 더 적극적으로 했으면 하는 희망이고요.
또 아까 대항력이 있다는 게 양·한방, 인공관절, 건강검진 이런 문제를 원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이런 부분에 좀 효과적으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우리 병원이 보니까 다른 병원에 비해서 친절도가 좀 낮지 않나, 이것은 제가 충대병원이라든가 하나병원이라든가 성모병원을 비교해서 볼 때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건강검진 이렇게 보니까 최근에 하나병원 가보니까 새로운 병동을 지어서 아주 친절하게 하고요. 그다음에 점심 식권까지 주면서 식당까지 안내하고 이러한 것이 우리 병원과의 상당한 대항력이 저쪽에 더 있지 않을까 그런 염려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 병원을 좀 더 어려운 여건 속에 원장님이 출발하시지만 이런 여러 가지 일들을 잘 고민하셔서 재정자립도가 빨리 100%가 되고 또 수익을 내서 병원이 발전돼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아까 각 과별로 수익발생한 거 서면으로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님 말씀 감사히 받아들여서 저희 병원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박한규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열악한 가운데서도 우리 충북도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계시는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우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2페이지에 보니까 정원이 353명이고 현원이 334명이면 19명 정도가 지금 결원이 돼 있는데요.
원장님, 결원을 하시는 가장 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저희가 현재 334명의 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는데 결원이 된 이유는 저희가 현재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는 점도 있고, 그리고 또 하나는 아무래도 인건비를 감안해서 최대한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될 수 있으면 인원을 최대한으로 자제를 해서 최소 인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올리기 위해서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의료기술직이 여러 가지 의료하고 관련된 기사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임상병리기사나 방사선과기사, 그 다음에 물리치료기사, 요새는 그게 전부다 세분화돼서 자격증이 있어서 의료기사로 이렇게 세분화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기사가 현재 약 38명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기초 데이터를 취급하시는 분들이라든가, 또 환자들에게 가장 가까이 접근해 있는 간호사들 수가 부족하다고 하는 것은 원장님께서는 적정 인원을 이렇게 충당하셔서 질 좋은 의료서비스 이런 것들을 좀 더 해 줄 그런 생각이 없으신가요?
아무래도 직원들이 적으면 업무가 과중하게 되고 업무가 과중하게 되면 의료환자들에게 자연적으로 친절도가 떨어질 거다, 서비스의 질이 떨어질 거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너무 수입 지출에 대한 형평성을 의식하셔서 정원을 확보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간호부가 현재 정원이 147인데 현원이 140명인 것은 간호사의 경우에는 저희가 최대한 뽑으려고 노력을 해도 수도권으로 다 많이 이전을 가기 때문에, 올 봄에 뽑은 직원 중에도 한 5명에서 7명 이상의 직원이 벌써 수도권으로 직장을 옮겼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간호부는 특별히 3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료원 중에는 3등급이 저희 청주의료원밖에 없고 우리 충청북도에도 3등급인 병원은 저희 청주의료원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간호등급을 3등급으로 하는 거 상당히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저희가 양질의 의료를 하기 위해서 현재도 3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간호사들이 아무래도 서울에 대형병원들 병상이 저희들은 460병상이지만 3,000병상, 4,000병상 이렇게 병상이 저희하고 비교가 안 되고, 또 봉급도 저희가 1년에 예를 들어서 100만원이라면 150만원씩 이렇게 많이 주니까 간호사들이 그쪽으로 아무래도 이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최대한으로 간호사나 다른 기사들 확보를 하려고 나름대로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지방에서는 질 좋은 간호사들을 확보할 수 없다는 것이 일선 병원장들의 어려움인 줄 알고 있고 보편적으로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환자들과 가장 가까이 접해 있는 간호사라든가 의료기술진들이 이렇게 정원 외로 부족하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을 해 봐도 환자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할 수 없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우리 간호부장님 이왕 여기 참석해 주셨으니까 간호부장님께 한번 여쭤볼게요.
어떻습니까? 본 위원이 이야기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간호사들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지 않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간호부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원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저희가 저희 홈페이지에 계속 수시 모집을 하고 제가 또 각 학교에 의뢰를 보내고 공문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정원이 147명에서 140명이 근무하고 있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충청북도에 있는 다른 병원보다는 근무여건이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계속 서비스교육을 하고 있고요. 저희 간보호부에서 다른 병원보다는 근무여건이 좋기 때문에 병상 가동률도 많이 오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친절도가 아까 말씀하셨지만 좀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많이 노력을 하고 있고요. 계속 수시 모집을 해서 인력을 채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왕 정원이라고 하는 것이 그렇게 그냥 막 해서 나온 인원이 아닌 줄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가능하면 좀 간호사라든지 또 아까 이야기한 의료기술요원들을 잘 좀 확보하시는데 유념해 주셔서 어차피 공공성과 공익성을 갖고 있는 그런 의료원이기 때문에 거기에 걸맞는 그러한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시려면 아무래도 이런 분들이 많이 확보돼야 되지 않겠어요?
거기에 대해서 앞으로 신경을 써주시고, 또 물론 현실적으로 사실 어려운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거기에 대한 방안 정도는 원장님께서도 강구해 보시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원장님 생각이 어떠세요?
앞으로 저희 의료원 경영에 반영을 해서 최대한 실천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광수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정말로 열악한 환경에서 병원 현대화, 또 병원의 수지 이런 것들을 정상화시켜 나가고 있는 원장님의 노고에, 또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우리 청주의료원이 재정규모에서 흑자를 내기 시작한 지가 불과 3년 이렇게 돼 가고 있는데,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아까도 다른 위님들께서 말씀이 계셨습니다만 의료 외적수익에 의해서 병원이 흑자를 내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의료수익이 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이렇게 좀 노력을 해 주시고요.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추진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게 지난해부터 계속 추진했던 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특별하게 지금 대상국인 브리아티아공화국과 협의 중이라고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쪽을 선택한 이유가 특별한 어떤 사유가 있습니까?
저희가 처음에 계획을 할 때는 청주공항에서 갈 수 있는 나라로 선정을 하려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중국쪽을 알아보고 있는데 그때 마침 러시아 현지의 브랴티야공화국의 도의회 의장님하고 거기 자치단체 연방공화국의 군수님하고 우리 충청북도의 건축공사관계로 내방을 하셨다가 저희하고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계기가 되어서 이렇게 본의 아니게 이쪽 중국 쪽에서 러시아 쪽으로 지금 현재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들었는데 사실 우리가 외국인환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우리 청주에 접근하기에 용이한 그런 나라, 그런 도시들을 대상으로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야 외국인환자가 우리 청주의료원을 방문하지 않겠느냐, 또 하나는 우리 충청북도가 외국과 관련해서 중국이라든지 필리핀이라든지 몇 개 나라와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그런 나라들이 있습니다.
그런 나라들이 있고 또 그런 도시들이 있고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우리가 이 사업을 추진하려면 그런 데하고 협약을 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하면 기반이 어느 정도 다져져 있는 상호 신뢰가 구축돼 있는 그런 도시들이 있는데 굳이 여기를 선택한 거는 문제가 있지 않겠느냐, 여기 오겠습니까?
사실은 거기에서 한국 우리 청주를 접근하려면 중국이라든지 일본을 통해서 다시 한국으로 와야 되는 그런 어려운 문제, 또 서울공항까지 갔다가 청주공항으로 와야 되는 이런 문제, 그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지금 중국이나 이런 일본, 미국 같은 우리가 접근하기 쉬운 나라는 서울의 대형 병원들이 이미 다 진출을 해서 거의 확보가 많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저희가 처음 시작하는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좀 우리가 들어가기 쉬운 나라가 그래도 러시아가 아닌가 이렇게 해서 그동안 진행을 해 왔습니다.
여기에서 시작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대상국을 어디로 정하느냐 이런 거거든요. 지금 원장님이 말씀하시는 대로라면 외국에 미국이나 유럽쪽 일본이나 이런 쪽의 나라와 관련해서는 이미 우리 서울의 대형병원들이 협약을 맺고 있고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어렵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사실은 저는 그렇게 보지 않거든요.
왜냐하면 일본국 해도 여러 도시가 있는 거고 각 나라 다 마찬가지지요. 그렇다면 우리가 어느 특정 시, 주 이런 데하고 협약을 해서 특별한 인센티브를 준다든지 이런 식으로 한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굳이 정말로 여기서 우리가 이 나라를 가려면 참 어렵거든요. 지금도 아직 러시아 어렵습니다.
러시아 두 번씩 가봤는데 입·출국에서도 상당히 어려움이 있어요.
그거 사실 그 사람들이 의료관광을 하기에는 아직 경제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이런 나라이고 그렇다면 이게 현실적이지 못하다, 그러면 처음에 시작이 좀 어렵더라도 우리가 외국인들에 대해서 외국인 의료관광 이런 것들을 통해서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당초 취지에 맞게 이렇게 가야 되는 거 아니냐, 그래서 처음에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전임 의장님한테 사실은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그때도 제가 ‘야, 그거 참 문제 있지 않느냐’ 그때 그렇게 얘기를 했었는데 지금 방향을 선회하지 않으면 이거 어렵다, 그래서 형식적인 외국인환자 유치가 아니라 실질적인 외국인환자 유치를 할 수 있는 대상국 대상 도시를 선정하는 게 좋다.
현재 진행 중이니까 조정할 부분이 있으면 조정을 하겠습니다.
작년에 제가 이거 보고했었을 때 되겠느냐라고 의아심을 가지고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 저는 이거 필요하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처음 시작하는 거니까 충분히 검토를 해서 어떤 것이 우리 충북에 우리 의료원에 도움이 되겠느냐라고 판단해서 대상국을 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노광기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보니까 가정의학과 수련병원을 하시겠다고 하는데요. 정신과 보니까 스텝이 세 분인가 계신 거 같은데 정신과 수련병원은 어렵습니까, 어떻습니까?
그런데 현재 정신병동 자체가 건평이 650 평에 204명의 환자가 있고 굉장히 협소한 공간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정신병동이 병원이 아니라 요양소 형태로 지어져서 수련병원이 되려면 그 시설기준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도저히 현재 상태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신병동을 저희가 새로 신축 이전을 하면 시행하는 걸로 지금 내부적으로는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보고서 작성과 자료준비를 위하여 수고해 주신 김영호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청주의료원은 지난 6월 29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주최한 신종인플루엔자 대응 유공자 포상 및 평가대회에서 국무총리 포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김영호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여러분의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보고사항 중 지적이나 건의된 사항에 대하여는 위원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내실 있게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청주의료원 소관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종결하겠습니다.
회의장 정돈을 위하여 11시 40분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6분 회의중지)
(11시39분 계속개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충주의료원
관계관께서는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복지위원회 심기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한 가지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충주의료원 원장이 위원님들께 업무보고를 드리는 것이 옳으나 6월 25일부터 현재까지 임기 만료로 인한 공석인 관계로 부득이하게 제가 대신해서 보고드리게 되었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충주의료원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최명자 간호과장입니다.
민용기 총무팀장입니다.
연규홍 공공보건사업팀장입니다.
김종수 시설장비팀장입니다.
권영재 원무팀장입니다.
양재범 전산심사청구팀장입니다.
이지현 노조지부장입니다.
이어서 충주의료원 2010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첫째 일반현황, 2010년도 비전과 전략목표, 전략목표별 추진상황, 신규시책, 다섯 째 주요 현안사업 순입니다.
먼저 1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그럼 보건과장님 오실 때까지 업무보고 받다가 오시면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해 주시죠.
충주의료원은 1937년 도립 청주병원 충주분원으로 설립 개원하여 1983년 지방공사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으로 전환되었으며 2005년도에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을 전환되었으며 설립 목적은 주민진료사업과 질병에 대한 임상연구, 의료요원 훈련 및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통한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부지 및 시설은 1만5,347평방미터 부지에 병원 8,444평방미터, 장례식장 1,366평방미터, 사택 845평방미터 등 총 1만655평방미터의 건물이 있습니다.
2페이지 병원 규모입니다.
병원 규모는 257병상에 24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구는 2부 5팀 24개 진료과와 약제과, 간호과로 편성되어 있으며 인원은 정원 197명에 현원 193명의 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페이지 2010년도 재정 규모입니다.
2010년도 예산 규모는 총 331억원으로 편성하였으며 먼저 세입부분을 보면 의료수익 188억300만원, 의료외수익 26억6,900만원, 자본적수입 14억7,500만원, 이월금수입 102억600만원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세출은 의료비용 215억3,400만원, 의료외비용 16억5,700만원, 자본적지출 38억6,600만원, 예비비 36억700만원, 과년도미지급금 24억8,900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 2010년도 주요 예산사업입니다.
심혈관센터 공사 등 5건의 환경시설 개선에 2억8,600만원, MDCT 외 30종 의료장비 구입비 17억1,700만원, EMR시스템 외 30종 비품구입비 3억1,000만원, 시민건강아카데미 외 10건의 공공사업비 1억1,400만원 등 총 24억2,900만원을 계획하고 집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5페이지 2010년도 충주의료원 비전과 추진전략입니다.
저희 충주의료원은 2010년도를 국토의 중심에서 21세기 지역의료 선도병원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첫째, 지역맞춤형 진료 특성화, 둘째 도민과 함께하는 공공병원 실현, 셋째 내실경영 및 조직역량 강화, 넷째 고객행복서비스 등 네 가지 전략목표를 세워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6페이지 네 가지 전략목표별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지역맞춤형 진료 특성화입니다.
우리나라 사망 1·2·3위인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에 대한 적절한 진료 시술 치료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지역의료안전망 구축과 특성화된 전문 진료를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네 가지 목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 전문진료센터 육성입니다.
연차별 진료과 특성화를 추진하기 위해서 심혈관센터를 3월에 개설하여 심혈관조형검사 및 시술을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심장내과와 영상의학과 복수화를 통해 환자 대기시간 단축 및 전문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의료장비 확충 및 진료환경 개선입니다.
신 의료기술에 대한 적합한 첨단 의료장비 확충을 위해 상반기중 64채설 MDCT 외 13종에 11억6,800만원을 투자하여 계획 대비 68% 집행하였으며 전문센터별 원스톱 진료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진료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환자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세 번째 건강검진프로그램 확대입니다.
종합 건강검진프로그램을 기존 4종에서 분류별 서비스 강화를 위해 8종을 확대 운영하여 상반기에 목표 대비 67%인 539건의 검진실적을 달성하였으며, 검진 홍보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19개소를 방문,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검진 전담직원도 배치하여 적극적이고 전문화된 홍보를 시행하였습니다.
네 번째, 의료정보시스템 혁신입니다.
진료업무 효율성 증대와 대외경쟁력을 확보하고자 EMR시스템 도입에 필요한 PC 구입비 1,100만원을 투자하였으며 하반기에는 프로그램 구입 등 EMR 구축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또한 전산장비 보강을 위해 컴퓨터 본체 구입비 9,400만원을 투자하여 진료업무 서비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9페이지, 두 번째 전략목표인 도민과 함께하는 공공병원 실현입니다.
사망률이 높은 만성질환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고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높아지는 의료서비스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네 가지 추진목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입니다.
심·뇌혈관, 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등록 관리하는 한편, 예방관리교실 및 보건소, 노인복지관 등을 통하여 질환자들의 자가능력을 향상시키고 합병증 의심자에 대한 정밀검사 및 무료시술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총 예방교실 2회 285명을 비롯한 15명의 만성질환자에 대한 무료 시술을 시행했습니다.
두 번째 다자녀·다문화 가정 무료검진사업입니다.
저출산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동참하고 3자녀 이상 다자녀 아동 20명에 대해 무료검진 및 조기 치료사업을 실시하였으며, 다문화가정 162명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및 아동 건강검진도 시행하였습니다.
세 번째, 특수가정 건강관리 및 무료검진 사업입니다.
충주, 제천, 단양, 괴산, 음성 등 5개 지역의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총 6회에 걸쳐 방문교육 및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진료과목도 기존 2개 과에서 5개 진료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 내 북한 이탈주민 20여명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의료취약계층 54명에게도 백내장 시술을 비롯한 퇴행성관절염, 전립선질환, 하지정맥류 등 무료 시술을 시행하였으며, 또한 지역 내 저소득층 와상환자 및 독거노인 570명을 대상으로 무료 방문간호 서비스도 시행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무료 검진 및 시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건강지킴이 교실 운영입니다.
질병 치료보다 예방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총 12회에 걸쳐 TV 및 외부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적극 운영하고 있으며, 호흡기 질환자를 대상으로 호흡재활 건강교실도 총 4회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2페이지, 세 번째 전략목표인 내실경영 및 조직역량 강화입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극복과 경영성과 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업무를 개선하고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부서간 업무협력을 강화하여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네 가지 전략목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의업수입 증대입니다.
저희 충주의료원은 의업수입 증대를 위하여 진료과정 내 보건소와 의원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진료과별 목표관리를 설정, 매월 진료실적을 과별로 통보하는 한편, 원가분석을 통해 수입증대를 도모하고자 비용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가 동기 대비 12% 증가한 12만7,000명을 진료하였으며 의업수입은 동기 대비 27% 증가한 109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
두 번째,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입니다.
자금관리 효율을 증대하기 위하여 자금 연간계획을 수립하여 전년 대비 13억5,000만원의 여유자금을 추가 확보하였으며, 경영상황 및 예산집행 현황을 매월 홈페이지에 공시하여 투명한 재정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합리적인 인적자원 관리입니다.
2012년 신축 이전을 대비하여 적정 조직규모 산정 및 규정 정비와 인력 확보를 위한 조직진단을 하반기에 실시할 계획이며, 자체적으로 직무 분석을 5회 실시하여 효율적인 인력 관리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직원역량 강화를 위하여 전문교육 및 위탁교육 등을 통해 100명의 외부교육과 내부교육을 통한 834명 등 총 934명의 직무능력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네 번째, 노사화합으로 신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입니다.
직원 복지증진을 통하여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직원들의 직장에 대한 애사심을 높이고자 노사협의회 2회 개최, 우수 직원 해외시찰 실시 및 직원콘도를 1구좌 확대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략목표인 고객행복 서비스입니다.
다양해지는 고객 욕구에 발맞춰 고객감동 및 친절병원으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고객만족, 고객감동, 고객행복 등 고객이 중심이 되는 병원으로 거듭나고자 네 가지 전략목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환자 진료서비스 질적 향상입니다.
인턴인력을 5명에서 6명으로 증원하여 환자의 진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써 진료·교육 전문병원으로 위상을 정립하였으며, 중증도환자 간호서비스 개선을 위해 중환자실은 상반기에 4등급으로 상향 완료하였으며, 일반병동 또한 진료특성화에 따른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하반기에 4등급으로 상향 관리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고객 중심의 진료환경 구축입니다.
고객 편의에 맞춘 원무기능개선을 위한 진료예약제 및 퇴원예고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환자가 중심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진단서 등 제증명 전산화는 전자서명 인증과 함께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의료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내원환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문제점 등을 보완 개선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의료서비스 모니터요원을 선정하여 퇴원환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행, 이를 병원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세 번째, 새마음 새얼굴 알리기 전개입니다.
신축을 맞이하여 지나온 의료원의 전통을 살리고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1937년 개원 기념사진첩 등 23점의 자료를 수집하여 역사편찬 기초를 마련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역사편찬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의료원 홍보 강화를 위해 홍보용 신문 및 건강검진 리플릿 1만1,000부를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장례식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의료원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내부 직원 만족도 향상입니다.
부서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화합·소통의 장인 해피타임 제도를 8회 실시하였으며 신입직원의 활기찬 일터 제공을 위해 멘토링제도 및 신입직원 입사기념 이벤트를 총 6회 실시하여 직원들의 직장내 만족도 증가로 내외부 고객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8페이지 의료원 신규시책으로 건강증진병원 인증 추진입니다.
건강증진병원 인증사업은 건강증진의 장으로 의료원의 질 개선과 건강 서비스, 훈련, 교육, 환경 개선으로 환자, 직원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병원으로 도약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세계보건기구와 전 세계 유수의 병원을 네트워크로 연결, 건강교육 및 검진프로그램 개발, 정보 공유를 하도록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금년도 4월 회원 가입을 시작으로 9월 프로그램 개발 완료, 10월에는 인증·선포식과 함께 인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세계적 추세에 맞춘 건강교육 및 검진의 선진화 추구 그리고 공공의료사업의 모델 제시로 지역거점 공공기관으로서 위상을 정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9페이지 충주의료원 주요 현안사업으로 의료원 현대화 사업입니다.
삶의 질 향상에 따라 높아지는 서비스 욕구를 충족하고 충북도 지역 도민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 나기 위하여 충주의료원 현대화 BTL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자 합니다.
충주의료원 현대화사업은 지난해 10월 우선협상대상자인 계룡건설과 협상을 완료하고 금년 2월 건축허가 신청 및 도시계획·실시계획 인가승인과 함께 3월 기공식을 성황리에 치렀으며 2010년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토목공사, 2010년 8월부터 2011년 1월까지 지하건축공사, 2011년 2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지상건축공사, 2011년 7월부터 2012년 2월까지 내부공사·인테리어·조경공사를 완료하여 2012년 3월에는 준공 및 개원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와 계룡건설 그리고 우리 의료원이 긴밀히 협의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충주의료원의 발전을 위해 상반기부터 추진 중인 다양한 중장기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충주의료원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이어서 업무보고 중 궁금하신 사항이나 업무추진과 관련하여 조언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제가 이 재정규모를 봤을 때는 조금 걱정이 됩니다.
먼저 세입·세출 계획서를 보면 지금 의료수익이나 의료비용, 그다음에 의료수익, 의료외수익과 의료외비용을 보면 결산에 가서도 우리가 사업을 해서 적자운영을 하겠다고 의료사업에 지금 나타나 있는데 제가 지금 6월말까지의 수익은 모르겠습니다, 지금 나타나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비용 지출부문에 보면 제가 걱정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가 현재 예산서를 세울 때 승인을 받았든지 어떻든지 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현재 여기에 보면 고정자산 건물과 그다음에 동산의 의료장비를 24억2,900만원의 새로운 장비를 구입하는 예산서를 세웠고 그러면 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런 장비를 구입하고 이럴 때는 뭔가 질 좋은 의료 진료수입이 들어와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세입·세출 여기 표를 보면 연말에 가서 17억1,900만원의 적자로 나타납니다.
의료수익에서 의료수익과 비용에서 27억3,100만원의 적자가 나고 의료외 사업을 해 가지고 16억5,700만원의 흑자를 내는 걸로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17억1,900만원이 적자로 나타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떤 사업을 해 가지고 적자가 나는 요인이 뭔가 그것을 찾아가지고 어떤 사업의 진행이 되어야 되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로 봐서는 모든 환경조성, 직원과의 노사관계 여러 가지 좋은 말씀이 많이 있지만 마지막에 결론에 가서 우리가 충주의료원을 결산했을 때 적자의 규모가 나타나는 세입·세출이 된다 하면 제가 보기에는 더 노력해야 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바랍니다.
지금 현재 손문규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것과 같이 저희들이 분석을 해 보면 수익 대비 의료비용을 저희들이 분석해 보면 한 97% 정도 해서 나머지 3%가 의료원 수익 적자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금년도에 먼저 말씀을 드리면 상반기에 가결산한 결과 2억5,000만원 정도의 흑자를 지금 가결산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금년도에 의료수익을 좀 더 올리기 위해 노력한 것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저희들이 북부에만 있는 심장내과가 지금까지 한 분이 있었는데 그 분이 한 분으로 인해서 진료대기가 계속 지체가 되고 해서 환자들이 이탈되고 불만이 가득하기 때문에 저희가 3월달에 심장내과를 또 한 분 모셔 와서 복수과로 신설했고 또 각종 초음파라든지 유방암 검진이라든지 이런 거를 대비해서 영상의학과도 지금 복수의사를 저희들이 3월에 초빙을 해서 지금 점점 계속해서 저희들이 수요가 공급을 따를 수 있도록 저희들이 자구책을 노력하고 그래서 그 결과 조금이나마 지금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것을 저희들이 익히 간파를 하고 미리미리 대처를 하고 거기에 또 한다면 의료장비 측면에서도 64채널MDCT를 11억을 들여서 저희들이 구비를 해서 좀 더 나은 의료원의 장비의 우수성을 홍보해서 환자 유치에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기대해 보겠습니다.
부가설명을 드리면 매년 똑같은 지적이 나오는데 저희는 비영리법인입니다.
그리고 의사 입장으로 봤을 때는 작년에 의료비용 대비 지출이 약 98.6%였습니다.
그러니까 한 1.4% 정도 적자가 됐었는데 저희는 올해 목표는 물론 100%입니다.
그런데 따로 생각을 해 보면 의료비용보다 의료지출이 많았을 때 결국은 도민들 개개인한테는 개개인의 지출 대비 더욱 더 좋은 의료를 받았다는 반증이 되기도 하고 저희가 아까 관리부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더욱 더 좋은 장비 낸 돈보다 저희가 제공해 주는 대학병원급 장비, 대학병원급 서비스를 지금 하고 있고 총 재정적자가 아닌 선에서 의료지출을 늘리는 것도 어떻게 보면 도민들에 대한 더욱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가 의사인 저 개인적인 입장에서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비영리단체가 무지하게 많습니다.
가까운 예로 농협협동조합이 비영리단체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이 적자를 냈다고 했을 때 농민들한테 어떻게 비난을 받습니까?
왜냐하면 충주의료원이나 우리 가깝게 있는 청주의료원 다 비영리단체입니다.
그러면 비영리단체에 대해서 우리가 거기에 운영하는 것은 도민들이 낸 세금으로 운영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도민들이.
그러면 최대한 경영의 이익은 내주셔야 되는 것이지 비영리단체라고 해서 적자운영은 있을 수가 없는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한규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그런데 이걸 지금까지 늘 이렇게 국가로부터 이루어지는 결재기간이 이렇게 질어진다고 하는 것은 행정상 좀 문제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보건과장님 이 사실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양 의료원에서 일정 금액의 미수금이 발생되는 것을 제가 알고 있고요.
이 미수금이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정부에서 아니면 보험공단에서 나오는 그것이 장기적으로 해서 이렇게 미수금이 발생된 것이 아니고 본인 부담금 같은 것들을 어려운 사람들이 납부를 못하는 경우 또 아니면 행방불명이 된다든지 이런 분들이 미수금이 발생되는 것이고 지금 청주의료원이나 민간 병원이나 다 똑같이 공단에서 지급하는 거라든지 정부에서 의료보호기금에서 나가는 돈은 다 똑같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청주의료원이나 충주의료원이 민간병원하고 달라서 그런 쪽에서 미수금이 발생되는 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까 청주의료원에서 미수금이 발생된 원인이 정부로부터 결재되는 기한이 6개월 내지 1년이 걸려서 미수금이 발생된다 이렇게 분명히 아까 대답을 했거든요.
어떻게, 보건과장님 대답하신 거 하고…
충주의료원 관리부장님, 어떻습니까? 충주의료원에서 발생하는 미수금은 대체적으로 어떤 것입니까?
그래서 총 따지면 한 30억이 되는데 청구미수를 제외하고 1억원이 좀 넘게 개인미수금으로 발생이 돼서 저희들이 각종 법적 절차를 계속 이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러면 지금 상반기 6개월이 지났잖아요? 지나서 34억이라는 돈이 지금 경영이 어려운데 그걸 빨리 받아야 되는데 왜 아직까지 못 받았느냐 그런 쪽으로 제가 따지지는 않았지만 물었더니, 1개월에서 6개월이나 걸린다…
왜냐하면 위원들은 이왕이면 행정이 잘못됐으면 행정을 고치기 위해서 여러분들한테 묻는 거지 여러분들한테 질의하는 사항이 질책을 하거나 이건 절대 아닙니다.
우리가 이왕이면 현금이라는 것은 빨리 들어와서 회전을 시켜줘야지 우리 병원 경영을 하는데 이익이 되는 거 아닙니까? 개인도 그렇겠지만.
그래서 그런 질의를 했는데 이건 어떻게 차이가 많이 나요.
여기에도 30억이면, 과년도 것이 30억이 있다고 하면 굉장히 큰 거란 말입니다, 여기 나타나서 제가 보지 못했지만.
그리고 우리가 줘야 할 돈이 있습니다. 여기 나와 있는데 미지급금이 한 1억 나타났던가요? 과년도 거예요.
이것도 왜 연도가 지나서 잘못하면 약값도 줘야 되고 의료기구 값도 줘야 되고, 분담금으로 주는 것도 있겠지만 저희들이 옛날부터 병원에서 많이 욕먹는 것이 제약회사들한테 리베이트단계, 그다음에 늦게 주고 이런 것 때문에 우리가 많이 질타를 당했는데 우리 청주·충주의료원은 그런 게 저는 없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아까 말씀하셨듯이 비영리단체입니다. 우리가 어떤 특정 그 사람들한테 이익을 낼 것도 없고 개인적으로 없기 때문에 저희들은 줄 거는 빨리 주고, 받아야 할 것은 빨리 받아가지고 현금 회전을 빨리 해 가지고 우리 병원에, 의료원에 도민들한테 보다 좋은 진료를 해 줄 수 있도록 그런 방향으로 해 주셨으면 참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질의…
예, 김광수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먼저 진료부장님, 사실은 의료사업에 대해서 세입 대비 전년도 결산이 97% 이정도 하셨다 그랬죠?
의료장비의 현대화, 그 외적 요인에 관한 사항까지 포함해서 그리 된다면 아까 청주의료원 같은 경우는 외국인 의료관광 이거를 해서 국내관광까지 이끌어내서 충북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는 그런 진보적인 계획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의료관광이 전국적으로 많이 확대돼가고 있잖아요?
그리고 우리 충주의료원도 BTL사업 관련해서 의료원 병동이 준공이 돼 지면 300명 이상의 병동을 확보할 수 있게 돼 지고, 또 주변에 관광여건이 좋은 그런 주변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충주 같은 데도 의료관광을 위한 어떤 계획 이런 것도 해 볼만 한데 거기에 대한 의견이 어떠신지…
거기에 충실했으면 합니다.
그때는 계속 적자를 내는 그런 식이었는데 이제 흑자 내기 시작한 것이 의업수입 때문에 흑자가 시작된 것 아닙니까?
그리고 경영에서 상당히 불합리해 가지고 자치단체가 공무원을 파견해서 근무하게 하고 지도 감독하게 하고 이렇게 해서 경영 정상화를, 뭐 공무원들이 나가서 관리를 해서가 아니라 많은 관련하시는 분들이 노력을 해서 경영 정상화를 가져왔는데 사실 우리가 이것이 우리 충청북도를 외국에 알리는 거, 이런 것도 좀 괜찮을 거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가장 큰 설립의 목적은 의료원이라는 그 자체가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 또 지금 일반병원에서 하지 않는 소외받은 이런 분들을 위해서 진료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면서도 또 한편에서는 그런 것들도 한번 해 봐서 의료원의 위상, 또 내지는 충북도의 위상, 충북도의 외국인에 대한 홍보 이런 것도 필요하다, 한번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어제 감사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제대로 된 감사를 했으면 좋겠다, 신상필벌의 원칙을 적용을 해서 잘못하는 거에 대해서는 엄격히 벌을 주고, 잘하는 거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칭찬을 해 주는 거 이것이 옳다. 그래서 지금과 같은 감사 방법을 가지고는 안 된다 라고 어제 지적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제가 의료원에 대한 지난번 종합감사 때 지적사항을 한번 받아봤어요.
받아봤는데 제가 지난번 교육청도 마찬가지고 충청북도가 그러지 않았었는데 충청북도도 이제 감사를 하면서 솜방망이 감사를 하고 있다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회계분야의 감사를 한 3년 했어요, 또 회계부서에 근무도 했었고.
그런데 여기서 도 감사실에서 처분 지시한 거 봐 보면 정말로 대단한 중징계를 했었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훈계·주의에 그쳐버렸어요.
제가 여기서 이제 말씀을 좀 드리려고 그럽니다.
지난번 2009년 8월 13일부터 8월 26일까지 충주의료원 종합감사 결과에 12건의 지적이 있었습니다. 주의 8건, 시정 1건, 개선 1건, 권고 2건.
제가 먼저 진료부장님에게 말씀드린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 하면 사실상 진료수입을 전체 충주의료원 같은 데서 97%까지 끌어올린다는 게 참 획기적인 거거든요.
그러면 의료원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 각 부서가 각기 노력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집행하는 집행부서에서는 예산을 규정에 맞지도 않게 조자룡이 헌 칼 쓰듯이 예산을 집행했다, 그래서 더 일찍 의료원이 자립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것들 때문에 의료원이 부실한 의료기관으로 오래도록 있지 않았었나 라는 그런 생각을 해 보면서, 도대체 의료원을 실질적으로 경영했던 경영진들이 뭘 했나 라는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제가 열두 가지 가운데서 4건만 가지고 얘기를 하겠습니다.
첫 번째, 예산전용·운용 부적정입니다.
우리가 조례에 의해서 모든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할 때, 또 과목을 정정할 때, 전용을 할 때는 이사회의 의결을 거치도록 돼 있습니다. 그렇죠?
이사회 왜 둡니까? 관리·감독하기 위해서 이사회 두는 거 아닙니까? 맞죠?
맞죠?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여기 노조에서도 와 계신데 제가 제대로 한번 얘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회계에 대해서 알기 때문에 얘기를 하는 겁니다.
자, 제가 제일 처음에 예산 전용·운용 부적정 이렇게 했습니다.
여기에서 의료원 회계규정 56조에 의해서 앞에 얘기한 대로 이사회 의결 뭐 이런 것들을 다 걸쳐서 집행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2007년도 세금과 공과금 등에 대해서 3회에 대해서 집행의 필요성이 발생했을 때 추경 예산편성을 통해서 절차를 밟아서 집행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그 절차 없이 3회에 걸쳐서 1억4,673만5,000원을 전용 집행했어요.
또 그다음에 2008년도에도 퇴직금 등 3회에 걸쳐서 추경 등 제반 절차를 취하지 않고 5억7,211만1,000원을 집행을 했어요.
또 그다음에 이사회 의결 3일 경과 후에 2억3,711만1,000원을 예산 전용했어요.
이건 파면감이에요.
절차에 의해서 제도에 의해서 절차를 밟고 예산을 편성 운영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 규정 싹 무시하고 예산을 전용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지금 앉아서 지금도 병원을 운영하고 있어요.
또 그 사람들이 앉아서 앞으로 그런 것들을 하겠다라고 준비하고 있어요.
여기 직원들 다 계십니다.
또 얘기를 할까요.
두 번째, 세출예산 편성 및 집행 부적정입니다.
첫 번째, 신축 예정 부지 현황측량 및 진입도로 설계비 500만원을 시설비로 신축사업관련 조감도 5,000만원 가운데에서 3,300만원을 용역비로 집행하는데 이것을 잡비로 지출을 했어요, 잡비로.
우리가 행안부 예산편성지침에 의하면 예산과목이 설정이 돼 있고 예산에 부기되지 않은 것은 집행을 할 수 없도록 이렇게 돼 있지요, 맞지요?
어떻게 용역비를 잡비로 집행합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지요.
또 적십자 회비 20만원을 공과금에서 지출해야 되는데 이것을 접대비에서 지출했어요.
맞아요, 안 맞지요?
마음대로 집행한 거거든요, 마음대로.
또 얘기를 할까요. 과년도 미수금 징수 소홀이요. 우리가 징수실적이 부진하고 징수할 수 없었을 때 소멸시효가 지나고 이리 했을 때 이것을 결손처분합니다.
이것은 「지방세법」에 의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예산회계법, 국계법, 「지방세법」 여기에 근거를 해서 각 법인의 규정이 만들어져 있는 거거든요.
세입·세출에 관한 규정까지도 맞지요, 부장님?
자, 제대로 독려하지도 않고 3년이 경과했다는 이유로 해서 5,973만4,000원을 2005년에 결손처분하고 2005년도에 총 1억2,898만1,000원을 결손처분 했어요.
그때 부장님 계셨지요, 그 자리에 계셨지요?
진료비를 감면할 때는 객관적이고 공정하고 투명성이 있어야 돼요. 그렇지요?
그런데 직원하고 직계 존·비속에 대해서는 얘기를 하지 않겠습니다. 그것도 문제가 있는데 그거는 직원에 관한 사항이기 때문에 제가 문제를 삼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충주공설운동장 상인회 등 26개 사회단체에 대한 진료비 감면을 할 때 이건 기준도 없는 거야, 사회단체 소속원인지 아닌지 증명도 안 되는 거야, 그런 사람까지 해서 다 감면을 해 가지고 7,664건에 대해서 1억787만9,000원을 감면을 해 줬어요.
자, 이 예산만 제대로 집행하고 세입 예산만 징수하고 감면할 거 감면하지 않고 제대로 해 줬었으면 의료원 진작 흑자로 돌아섰지요?
노조위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번 답변해 보세요.
제가 올해 처음 노조 일을 맡게 돼서 작년도 거는 자세하게 모르지만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다고 저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직원들이 정확히 판단해서 처분할 수 있도록 제가 지도를 잘해야 될 텐데 소홀한 점을…
자, 부장님이거나 원장의 결재 없이는 이게 안 되는 거예요. 할 수가 없는 거예요. 전결규정사항이 아니에요. 직원들에 대한 전결규정사항이 아니라고요, 이거는.
아니 전결규정사항에서 직원들이 그냥 한 거라면 제가 뭐하러 지금 부장님한테 질의를 합니까?
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감사부서에 대해서 어제도 지적을 했지만 신상필벌, 잘하고 잘못한 거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적용을 해야 된다, 그런데 적용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의회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적용을 해야 되겠다라는 겁니다.
청주의료원과 상당히 대조적입니다.
자, 두 분이 다 공직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에요. 너무나 잘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다 잊어버렸던 모양이에요, 옛날에 자기들이 공부했던 거. 부장님 맞잖아요?
우리 오과장님한테 여쭤볼게요.
「충청북도 지방의료원 설립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이렇게 봐보면 임직원 채용에 대한 것이 대단히 중요한 거거든요.
그런데 거기에서 “제5조(원장) ①원장은 법 시행령 제9조에 의한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에 따라 도지사가 임명한다.” 그런데 그 자격은 “전공의 수련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진료과장 이상의 직위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의학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국내·외 연구기관, 병원, 대학에서 3년 이상의 연구나 임상경력이 있는 사람, 4급 이상 공무원으로서 4년 이상 재직한 사람” 사실은 이 마지막 4번 항에 대해서는 저는 부정적으로 봅니다.
이게 전문의료기관인데 왜 공무원 퇴직자들이 다 거기 가서 우쭐되고 있어요.
의료전문가들이 그 병원을 경영해야지요.
그런데 규정이 이렇게 돼 있기 때문에 과장님에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얘기할 수는 없고 당초에 우리 홍원장님 임명할 때 어느 규정에 따라서 임명이 됐던 것 같아요?
김광수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 올리겠습니다.
일단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5항에 보시면 병원경영 및 경영분야의 전문가로서 탁월한 실적이 있는 자, 여기에 포함이 돼서 전에 홍주희 원장이 임명됐을 당시에는 홍주희 원장 이전에 직책이 관리부장이었습니다.
관리부장으로 한 5년 정도 제가 자세히는 모르지만 5년 정도, 병원에서 관리부장을 했었기 때문에 이 조항에 해당이 된 걸로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병원경영의 전문가나 경영분야의 전문가로서 탁월한 실적이 있는 사람” 글쎄요.
그런데 우리가 규정 적용을 제대로 해야 되거든요. 사실 이것이 특수 분야입니다.
특수 분야의 시설이에요.
병원이라는 겁니다, 병원.
제가 그분을 알아요.
거기 관리부장, 거기 관리부장이 처음에는 두 분이 다 홍씨였었네, 도청에서 나갔던 사람들이 전임도 그렇고 홍주희씨 전도 그렇고.
그런데 사실은 한번 인사권자의 양심에 물어보고 싶은 거예요.
당시에도 갈 수 있는 사람들이 간 거는 아니거든요. 그냥 어떤 우리 도 산하기관이고 도에서 지도 감독할 수 있는 단체이고 이렇다라고 해 가지고 구제적 차원에서 사람을 보내고 종전같이 제가 아까 경영혁신 차원에서 도가 공무원을 파견하는 거에 대해서는 저는 자랑스럽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것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적어도 이제 앞으로 병원은 전문가가 운영하고 관리해야 될 그런 분야인 것이지 이제 이 부분은 행정경험이거나 또 아니면 경영의 마인드가 좀 있다라고 해 가지고 가서 병원을 운영·관리하는 거 이것은 적절치 않다, 저는 지금 의료원 BTL사업 같은 경우도 사실을 어떻게 봐보면 물론 충북도 보건과에서 관장하는 사업이지만 이런 사업도 사실은 지역의 원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좀 더 적극성을 가지고 추진을 좀, 또 그쪽에서도 같이 추진한 거니까 추진이 됐었으면 시기적으로도 앞당겨지지 않았었겠느냐, 한참 진행하다가 IMF 아닌 그런 IMF가 오다 보니까 사실은 주춤해 가지고 늦어진 건데, 사실은 그런 것들 처음에 당초에 의회 승인받고 3년 경과 후에 제 자리를 지금 찾아가고 있는데 그 세월 사실 어떻게 보면 세월 낭비한 거거든요.
그러면 이것이 탁월한 능력이거나 경영능력이거나 이런 게 있었다고 보느냐,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사실 매사에 참 적극적인 사람인데 제가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다 그래야 된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적어도 경영의 책임자로서는 해야 할 일들이다.
부장님도 역시 마찬가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유롭지 못하다.
인정하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회가 적극적으로 지도 감독을 해야 되는 입장에 있는 의회가 관리를 해서 정말로 의료원다운 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들께서 같이 관심 갖고 충주의료원의 경영 정상화에 우리 같이 함께 진력할 것을 우리 위원님들께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충주의료원의 지금 지적 문제, 우리 정책복지 위원님들 앞으로 많이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노광기 위원님 보충해서 질의하시겠습니다.
그래서 젖을 내는 염소를 분양해 줬답니다. 그리고 분양해 주면서 약속이, 암컷이었나 봐요. 그래서 잘 자라게 해서 그리고 젖이 나올 정도 되면 새끼가 나오겠죠? 그러면 그 새끼를 다음 사람한테 분양하기로 그렇게 약속을 했답니다.
그래서 1년쯤 지났으니까 자라서 새끼가 있지 않을까 해서 가봤더니 두 집을 분양했더니 한 집은 이미 잡아먹어 없고, 또 한 집은 아예 그냥 마르고 새끼를 낳을 수 있는 조건이 못 될 정도로 영양실조가 돼 있다, 이런 일이 있었답니다.
그런데 나중에 또 한 집을 분양했더니 그 집은 잘 자라서 새끼를 내서 다음 사람에게 분양을 한 이런 집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우리 의료원이 생기게 된 여러 가지 목적이 물론 도민의 건강증진 이런 것들이 돼 있고 지금 우리가 맡은 분야가 복지 분야입니다.
그래서 돈이 굉장히 도비, 세금이 이쪽으로 20몇%가 지금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투자한 목적대로 도민의 건강증진도 중요하고 잘 목적사업을 달성하는 것은 당연하고, 그리고 잘 관리 운영을 해서 남부권에도 또 의료원이 하나 더 생기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북부권이 있고 또 중부권에 있고 이렇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저희들은 여러 가지 질책도 할 거고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렇게 우리 김 위원님 말씀하셨습니다.
아까 청주의료원이죠? 의료보험과 의료보호가 있는데 일반 환자는 많이 없어졌고 그런데 의료보험 환자는 약 3개월 정도 있다가 돈이 들어온다는 이야기를 들었고요, 의료보호는 6개월에서 1년이 걸린답니다.
그래서 제가 끝나자마자 아는 병원들이 많으니까 전화를 했는데 의료보험도 3개월 안 걸리고 조기에 들어온답니다. 1개월 후면 바로 들어오고 있고 그리고 의료보호 문제도, 과장님 어떻습니까? 의료보호, 도에서 들어가는데 1년 걸리나요?
위원님, 의료보호기금을 다루는 부서가 저희들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그렇게 1년씩 지연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단기미수금인데요. 그러니까 여러 가지 회사들이 돈을 지급해 주는, 병원에 지급해 주는 보험 그 사람들이 여러 분야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의료보험도 그렇게 안 걸리고 아마 개인보험 쪽에서 좀 늦게 지급된 것 같습니다.
이게 만약 충주의료원이 비영리지만 개인한테 넘겼을 때 이렇게까지 문제점, 또 청주의료원도 마찬가지죠.
3개월에서 1년씩, 다른 일반 개인은 1개월 후에 들어오고 의료보호도 제가 알아보니까 3개월, 많이 걸려야 6개월 안이랍니다.
그런데 왜 우리 청주의료원은 충주의료원은 어떤가 모르겠습니다마는 이렇게 하는 것이 문제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원장님 밑에 진료와 경영을 합리화하는 양 파트가 있어서 이런 것들은 개인 것이라고 생각하고 관리하고 잘하면 병원 솔직히 의료보험수가 제가 잘 알고 있지만 기술료라든가 옛날보다는 많이 낮아졌지만 그래도 일반사업보다는 상당히 경쟁력이 있고 잘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 김 위원님 주장하신 것처럼 관리를 잘하시고 경영을 잘하셔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운영의 묘가 발휘되어서 도민 전체에 큰 혜택이 돌아가는 그런 쪽으로 진료를 해 주시고 운영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박한규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6개월에서 1년씩 걸린다.
지금 대부분 다 확인한 사항인데 너무 엉터리 같은 그러한 답변을 했는데 관계자를 출석시켜서 거기에 대한 해명을 듣고 싶습니다.
위원장님, 그렇게 해 주시는 게 옳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 의료원에 갔을 텐데. 지금 시간이 되겠어요?
질의에 성실하지 않게 답변하고 이렇게 된 것을 본 위원은 서면으로 받기에는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들지만, 서면으로 받아서 다음 회기 중이라도 질책하는 그런 과정을 밟았으면 좋겠습니다.
아까 답변한 파트의 부장님께서 우리 상임위원회에 이후에 방문해 가지고 보고하는 걸로, 또 우리 간담회 때 불러서 보고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제가 위원님께 조금 보충해서 설명을 드리고 그 자료를 제가 위원님한테 서면으로 제출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아마 청주의료원에서 답변이 위원님들한테 소홀하게 답변한 것이 아니고 아까 건강보험 쪽에서 나오는 돈, 또 의료보호에서 나오는 돈, 여러 또 일반 교통사고로 인해서 나오는 돈 여러 가지 사보험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기간들이 아마 아까 확인하신 대로 3개월짜리도 있고 늦은 경우 어떤 개인 사보험 같은 거는 1년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내용을 잘 작성을 해 가지고 위원님한테 서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료원에서 아마 성실하지 못한 그런 답변이 아니라 그런 문제가 있었을 겁니다.
서면으로 충실하게 답변이 되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게 좀 이상합니다.
제가 보건과장님한테 요구한 것 아니고 우리 위원장님한테 말씀드린 거고, 그렇다면 사전에 책임 있는 보건과장님이 그런 해명을 하실 그런 위치에 있다면 오히려 청주의료원 쪽에다가 질타를 하셔야지, 지금 저희들한테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는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여기 와서 의료원 업무하고 관련되는 과장이다 보니까 의료원에서 답변한 내용이 그래도 위원님들한테 불성실하게 그런 의도를 가지고 답변한 것이 아니고, 어떤 답변에 오해가 있었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고 그런 거를 서면으로 답변드리면 이 상황을 잘 설명드려 가지고 잘 보고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마는…
그렇지 않습니까, 과장님?
제가 볼 때는 10%도 안 된다고 보거든요. 그러면 대부분의 90%에 해당하는 것들을 제쳐놓고 10%에 해당하는 것들을 이야기하는 것이 그게 성실한 답변입니까?
여하튼 서면으로 보고를 받고 그것이 불성실하면 본 회의 때 제가 문제 삼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충주에는 의료원을 신축하고 있는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보고서 작성과 자료 준비를 위하여 수고해 주신 김능환 관리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보고사항 중 지적이나 건의된 사항에 대하여는 위원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내실 있게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충주의료원 소관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92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3차 정책복지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54분 산회)
○출석위원(7인)
심기보 박한규 김광수 장선배
김도경 손문규 노광기
○출석전문위원
수 석 전 문 위 원윤양한
전 문 위 원최영지
○출석공무원
·청 주 의 료 원
원 장김영호
진 료 이 사정봉수
관 리 이 사정태웅
관 리 부 장손대진
간 호 부 장김기란
·충 주 의 료 원
관 리 부 장김능환
진 료 부 장김태진
간 호 과 장최명자
총 무 팀 장민용기
공공보건사업팀장연규홍
시 설 장 비 팀 장김종수
원 무 팀 장권영재
전산심사청구팀장양재범
노 조 지 부 장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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