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2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2008년 7월 7일(월) 14시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o 집회에 관한 보고
1. 의장·부의장 선거
o 의장(이대원) 당선인사
o 부의장(최재옥) 당선인사
o 부의장(이범윤) 당선인사
2. 제272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부의된 안건
o 집회에 관한 보고
1. 의장·부의장 선거
o 의장(이대원) 당선인사
o 부의장(최재옥) 당선인사
o 부의장(이범윤) 당선인사
2. 제260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14시00분 개의)
먼저 우병수 의회사무처장으로부터 오늘 집회에 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o 집회에 관한 보고
오늘 제8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해서 임시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할 안건은 원 구성을 위한 의장·부의장 선거와 회기 결정의 건입니다.
그리고 의장·부의장 선거를 마친 후에 오후 4시경에 신임 의장님 주재로 개회식을 갖도록 계획되어 있습니다.
의장선거는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의해서 최연장자이신 이범윤 의원님께서 회의를 진행하시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범윤 의원님께서는 의장석으로 나오셔서 회의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2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방금 사무처장님이 보고한 바와 같이 본 의원이 의장선거를 위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제8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하여 의장을 선출하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앞으로 2년간 우리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을 뽑는 의장직무대행의 중책을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회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의사일정에 앞서 지난 7월 1일자 도 인사발령에 따른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고일준 의사담당관입니다.
김길상 의회운영전문위원입니다.
윤영창 행정소방전문위원입니다.
민병완 산업경제전문위원입니다.
윤영해 건설문화전문위원입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을 진행하겠습니다.
1. 의장·부의장 선거
(14시03분)
의장·부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8조 및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의거 의장 한 분과 부의장 두 분을 각각 무기명투표로 선출하게 되겠으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를 하신 의원이 당선됩니다.
다만,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2차 투표를 하고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최고득표자가 1인이면 최고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최고득표자가 2인 이상이면 최고득표자에 대하여 결선투표를 해서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만일 결선투표 결과 득표수가 같을 때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하게 되어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의장과 부의장이 되고자 하는 의원은 5분 이내의 정견발표를 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에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의장이 되고자 하는 의원으로부터 정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견발표를 하고자 하는 의원께서는 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동 의원, 이대원 의원 거수)
이기동 의원님 먼저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8대 의회 전반기 잔여 5개월 동안 여러 가지 불비한 제가 큰 대과 없이 의장 책무를 마치고 이렇게 후반기 의장선거에 앞서서 소견 및 정견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있고 그리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제가 지난 5개월 동안 의장의 책무를 대과 없이 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자리를 함께 하신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먼저 이 점에 대해서 의원님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 8대 의회 전반기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많은 성과를 거두어서 우리 도민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성원을 받았습니다만 또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많은 따가운 질책과 또 더 열심히 분발하라는 촉구의 도민의 목소리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저는 지난 잔여임기 5개월 의장선거 출마에 변해서 삼국지에 나오는 유비, 장비, 관우, 조조에 대한 리더십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의원님들께서 저에게 충청북도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의 책무를 맡겨주신다면 무엇보다도 먼저 솔직 담백한 정직함 그리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언행일치의 자세 그리고 매사에 솔선 수범하는 근면, 성실성을 지도력의 근간으로 삼고 후반기 2년을 이끌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저는 지난 5개월 동안 단 하루를 빼고 매일 상시 의회에 출근하면서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우리 의원님들을 적극적으로 입법 정책 보좌기능을 할 수 있도록 분발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미덥지 않고 부족한 점도 있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지난 5개월의 경험을 살려서 향후 2년 후반기 동안 전국 16개 광역시도 의장 중에 가장 의장의 책무와 소임을 잘 한다는 평가를 받고 싶은 것이 저의 소박한 간절한 심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장이 가지고 있는 권한은 가급적 우리 의원님들에게 균일하게 공유하고 무엇보다 의원님 여러분들이 각자 특장점을 살려서 의정활동을 왕성하게 할 수 있도록 병풍역할도 되고 또 적극적인 후원자 역할로서 공사 분별력 있게 의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는 말씀 우선 드립니다.
두 번째는 의원님들의 활동이 대부분이 지역구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후반기에는 여러 가지 예상되는 정치 환경 변화에 따라서 의원들간에 각심소회가 될 공산이 매우 큰 것이 지난 과거의 일이었습니다. 이런 것을 극소화하기 위해서는 의원 상호간에 인화단결할 수 있는 그런 리더십을 발휘하고자 합니다.
세 번째는 의원님들의 전문적인 의정활동은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보좌로부터 나온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한가로운 한직의 기구가 아니고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일해서 우리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원활동을 보좌할 수 있도록 정말 편안하면서도 꼭 근무하고 싶은 그런 의회사무처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발언시간제한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후반기 원 구성에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여덟 분을 이렇게 오늘내일 중으로 선택하게 돼 있습니다.
의원님 여러분들 모든 선택의 기준이 각각 있겠습니다만 다들 고명하시고 훌륭하신 분들입니다만 저 이기동이가 우리 충청북도의 의장으로 얼굴로 공사석에서 우리 의원님들의 자존심에 조그마한 상처도 드리지 않는다는 그런 판단이 서신다면 저에게 후한 점수를 주셔서 의장의 대임을 맡겨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말씀 드려마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앞서 말씀드린 거는 미사여구가 아니라 제가 우리 충청북도의회를 대표하는 의회의 수장으로서 책무와 소임을 정말 처음처럼 한결 같은 자세로 하겠다는 다짐과 각오의 말씀으로 저의 소견을 말씀드렸습니다.
거듭 우리 의원님들의 고명하신 판단을 간절히 요망하고 호소하면서 저의 소견 및 정견에 갈음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의원 나오세요.
이대원 의원님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늘 충청북도의회 의장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 150만 도민의 민의와 지역을 대표하는 서른한 분의 훌륭한 선·후배, 동료의원 여러분들을 모시고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의장 출마의 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제 제8대 충청북도의회가 출범한지 2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는 큰 과오 없이 이 자리에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 한분한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땀방울에 힘입어서 명실공히 전국에서 으뜸가는 광역의회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민선 4기 지방자치의 안정적 기틀을 마련하고 목표를 설정해서 항해를 시작한 것이 전반기 의회였다면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는 후반기 의회는 충청북도가 전 도민에게 약속한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을 매듭지을 수 있도록 협력함과 동시에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함으로써 오는 2010년 우리 의회가 도민의 도민에 의한 도민을 위한 성공적인 의회였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의원 상호간에 화합과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정부 초기의 인선실패, 물가 불안정, 광우병 파동 등으로 촉발된 보·혁간의 갈등이 극에 달해 있는 현실 앞에서 지금 우리 의회는 전 도민과 여야를 포용할 수 있는 자기 희생과 신의와 책임감이 담보된 소통을 실천하고 단결과 발전을 위해서 쇄신할 수 있는 의장이 필요합니다.
동료, 선·후배 의원님 앞에서 감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만약 제가 의원 여러분의 압도적인 성원으로 당선이 된다면 동료, 선·후배 의원님들 한분한분의 작은 목소리와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여 의정활동에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함은 물론 가장 낮은 자세로 겸손을 잃지 않는 여러분들의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
의회 인사권 독립, 의정비 현실화 추진, 의원별 지역사업추진대책반 운영 등등 의회에 꼭 필요한 현안 문제들을 의원 한분한분 개개인의 의견을 수렴해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충북을 대표하는 훌륭하신 서른한 분 의원님 모두의 손을 잡고 고락을 함께 하면서 우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이 빛나도록 최선을 다하는 의장이 되겠습니다.
전국 광역 시도에서 제일가는 활기찬 의회, 신바람 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 저의 모든 열정을 다 하겠으며 의장을 하는 한 저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한눈파는 일 또한 절대 없을 것이란 것을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열심히 하겠습니다. 부디 저의 충정을 헤아려 주시고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저에게 행사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간곡히 당부드리면서 출마의 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의원님 예, 한창동 의원님 나오세요.
제가 평소 의장이 되면 어떻게어떻게 하겠다는 것 몇 가지만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새정부 출범 이후 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 및 악효과로 인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결코 쉽지 않은 시국에 지역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의원님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존경을 합니다.
그동안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반기에는 더욱더 도민의 기대에 부응을 하고 지방자치의 초석을 다지도록 더욱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모든 의원님들의 역량이 중요하지만 충북도의회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느냐 못하느냐는 의장 역할에 달려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평의원, 상임위원장 및 군의회 의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깨닫고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의장은 독선적이 아니고 개방적이어야 하며 의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리더십과 덕망을 갖추고 의원님들이 상임위원회별로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저는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집행부에 대해 감시, 견제기능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저에게 의장직을 주신다면은 의회의 발전과 위상제고 그리고 의원님들의 복지증진, 친목,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실천해 나갈 것이며 상임위원회의 활동폭을 넓힐 수 있도록 의정업무추진비를 최소한의 경비를 제외하고 상임위원회에 최대한 지원할 것이며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신명 바쳐 봉사를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구 활동으로 바쁜 가운데 도의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임무인 정책개발, 조례 제정 및 개정은 전문가적인 지식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현실에 맞게 의원님들의 정책 및 보좌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의원보좌관제도가 하루빨리 도입·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하겠습니다.
지방분권화 시대를 맞아 행정사무와 지역현안은 하루가 다르게 양적으로는 물론 질적 수준이 높아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도민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기대치는 한층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보좌관제도의 시행은 의원님들의 정책보좌기능으로 보좌관제도의 현실화를 위해 저의 모든 신념과 역량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제가 의장이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힘과 역량을 모아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리면서 의원님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의원님, 심흥섭 의원님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8대 후반기 의장에 출마한 충주시 제2선거구 심흥섭 의원입니다.
앞서서 우리 의회의 동료의원이자 또 저와 함께 의정활동을 함께 하신 훌륭하신 세 분 후보님의 정견을 잘 들었습니다.
저는 세 분의 의견과 한치의 오차도 없이 똑같은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또 하나는 지금까지 해온 일보다도 앞으로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또 제가 걸어온 길보다도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많기 때문에 진정한 용기를 냈습니다.
저는 도의회에 입성을 해서 예결위원장, 상임위원장, 부의장을 거쳐서 이제 의장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의장은 우리 31명의 의회를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우선 도덕적 결함이 없어야 하고 탁월한 리더십을 통해서 의회의 한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외부에 의해서 흔들리는 의회가 아니라 당당하고 도민들을 대신해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민의의 소리를 제대로 전달하는 그러한 리더십을 필요로 합니다.
저는 이 자리에 서서 학연, 혈연, 지연 어떠한 인과관계를 떠나서 의원님 스스로의 판단에 저는 맡깁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우리 충청북도의회를 바꿀 겁니다. 그리고 변화시킬 겁니다.
그간의 의장 선거뿐만 아니라 부의장 선거, 상임위원장 선거를 통해서 의원님들의 뜻을 여러 채널을 통해서 전달을 하셨습니다. 그러한 마음가짐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우리 의회는 의원은 한 순간에 유한한 길을 가지만 이 충청북도의회는 영원할 것입니다.
우리가 한 점을 찍고 가지만 그 한 점이 모여서 충청북도를 밝힐 것이고 충청북도의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많은 고민과 여러분들의 많은 심적 흔들림이 있으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줄을 세우지도 않고 저 혼자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또 어떠한 자리도 약속받은 것 없고 약속해 준 적도 없습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의원 본연의 길이었고 우리 충청북도의회를 바로 잡고 가는 것이라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다소간에 좀 늦게 출발해서 의원님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서는 이 자리를 빌어서 심심한 사의를 표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충청북도의회를 여러분들과 함께 새롭고 변화된 의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마음과 정성을 보태서 도와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충청북도의회를 변화시키겠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하겠습니다.
타 도의회에 끌려다니고 눈치나 보는 의회가 아니라 우리가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그러한 충청북도의회를 만들도록 의원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가 영원히 8대의회 의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우리 후배의원들에게 남겨줄 수 있는 그런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또 다른 의원 없으십니까?
(…)
이상으로 의장이 되고자 하는 의원으로부터 정견을 들었습니다.
오늘 투표는 비밀투표의 취지를 살리기 위하여 지난 6월 25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표결한 대로 기표식 투표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투표를 기표식 투표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선거에 앞서서 투표를 공정하게 관리할 감표위원을 지명을 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순서에 따라 청주시 제1선거구 김광수 의원님과 청주시 제3선거구 김법기 의원님 두 분을 지명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지명되신 의원님께서는 감표위원으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두 분 의원님은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준비가 완료되었으므로 의사담당관으로부터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다음 투표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방법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투표는 의석 우측 전면에 설치되어 있는 기표소에서 기표를 하시게 되겠습니다.
투표하실 순서는 현재의 좌석순서인 앞줄 좌측 의석 순으로 투표하겠으며 제가 호명을 하겠습니다.
호명받은 의원님께서는 앞쪽으로 나오셔서 사무처 직원으로부터 명패와 투표용지를 교부받아 기표소에서 의원님 성명이 모두 기재된 투표용지에 의장으로 선출하실 의원 한 분 성명의 기표란에 기표한 다음 감표위원석 앞에 설치되어 있는 명패함에 명패를, 투표함에는 투표용지를 각각 넣으신 후 자리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명패함과 투표함을 확인하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확인)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호명되신 의원님께서는 투표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14시28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성명 호명)
사무처 직원은 의장직무대행님께 투표용지를 갖다드리기 바랍니다.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14시35분 투표종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예, 투표가 끝났으므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지금 명패함을 계산해 본 결과 31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해 본 결과 투표수도 31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그러면 의장선거 계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1매 중 한창동 의원 11표, 이대원 의원 10표, 이기동 의원 6표, 심흥섭 의원 4표 계표결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므로 당선되신 의원이 없음을 선포합니다.
1차 투표결과 의장으로 당선되신 의원이 없으므로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2차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다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은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흥섭 의원 의석에서 ― 의장!)
(○심흥섭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1차 투표의 결과에 따라서 본 의원이 4표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의원님 여러분들께서 주신 4표의 소중함을 이 자리에서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그 4표가 사표가 돼서는 되지 않겠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세 분 의원님들의 고귀한 뜻을 실현하지 못 하게 된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세 분께서 투표로 결정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 결선투표까지 가는 것보다는 2차 투표에서 의원님께서 과반수로 득표한 의장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의원님 네 분이 출마를 했었는데 이것이 나머지 선거에서도 상당한 영향이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에서 의원님 여러분 앞에 후보를 사퇴하겠습니다.
하여튼 세 분 훌륭하신 후보님들 중에서 의장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심사숙고한 그러한 결정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14시44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성명 호명)
사무처 직원은 의장직무대행께 투표용지를 갖다드리기 바랍니다.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14시49분 투표종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예」하는 의원 있음)
투표가 끝났으므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지금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1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해 본 결과 투표수도 31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깐만 기다려 주십시오.
(계표)
그러면 의장 선거 2차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1매 중 이대원 14표, 이기동 10표, 한창동 7표 2차 투표결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므로 당선되신 의원이 없음을 선포합니다.
2차 투표결과 의장으로 당선되신 의원이 없으므로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결선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결선투표는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이신 이대원, 이기동 의원 두 분에 대하여 투표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다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선투표 준비를 위하여 의원님들께서는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하실 의원님들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14시57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성명 호명)
(15시03분 투표종료)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예」하는 의원 있음)
투표가 끝났으므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지금 명패수를 계산해 본 결과 31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투표수도 31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계표)
그러면 의장선거 결선투표 계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1매 중 이대원 의원 18표, 이기동 의원 12표, 무효 1표로서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따라 이대원 의원이 제8대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으로 당선되신 이대원 의원님께 축하를 드립니다.
o 의장(이대원) 당선인사
(15시08분)
이대원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민한 저를 충청북도의회 의장으로 이렇게 당선시켜 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는 저 자신의 영예일뿐만 아니라 또 한편 많은 어깨가 무거움을 느낍니다.
모두에 제가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대로 여러분을 위해서 그리고 충청북도 도정을 위해서 또 충청북도의회를 위해서 이 한몸 던지겠습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의장직무대행으로서 저의 임무를 마쳤습니다.
의사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의장으로서 당선되신 이대원 의원님께서는 단상으로 나오셔서 회의를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범윤 의장직무대행, 이대원 의장과 사회교대)
제가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이어서 부의장 선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은 두 분을 선출하되 한 분씩 각각 선거를 하게 됩니다. 참고로 먼저 당선되신 분이 선임 부의장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한 분의 부의장을 선거하도록 하겠습니다.
선거에 앞서서 정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견발표를 하고자 하는 의원님께서는 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최재옥 의원님!
증평군 제1선거구 최재옥 의원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 여러분 중 부의장으로서의 역할을 못할 분은 단 한 분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능력을 겸비한 훌륭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의원님 여러분에게 어려운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에게 8대 후반기 부의장의 직책을 맡겨 주신다면 의원님들을 위하고 의회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일을 하겠습니다.
의회는 무엇보다도 의원님 한분한분의 의견이 소중히 존중되고 그러한 의견이 모아져 의회의 뜻으로, 의회의 소리로 승화될 때 그 생명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동료의원 모두를 제 위에 두고 서로의 의견을 솔직히 털어놓고 이야기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사람이란 너와 내가 더불어 사는 존재라고 했습니다. 혼자의 힘으로 결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의회에서의 관계뿐만 아니라 하나의 인간으로서 끈끈한 맺음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습니다.
의원님 모두가 훌륭하신 분들이지만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의원님 여러분의 마음을 열어 성원하여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발언하실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환동 의원님!
의원님 여러분!
제가 8대 의회의 부의장으로 출마를 했습니다. 지금까지 6년간 충북도의회에 임하면서 지금까지 우리 의회는 화합하지 못하고 늘 대결만 했습니다.
만약 저를 부의장으로 시켜주신다면 여러분들 전부 다 화합해서 우리 도의회가 우리 충청북도 도민들에게 사랑받고 또 우리 충청북도 도의회 직원들에게 존경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한분한분 다 의장, 부의장 자격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7대의회, 8대의회 무소속으로 출마한 제가 이제 한나라당에 입당을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최대한도로 권익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의장님 보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여러분 저에게 한표를 몰아 주십시오. 성심성의를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의원님 안 계십니까?
정윤숙 의원님!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정윤숙 의원입니다.
제8대 도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이즈음 저는 여러 의원님들 앞에서 부의장 출마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러 의원님들의 지도와 배려 덕분으로 전반기에 산업경제위원회를 원만히 이끌어왔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오늘 중책을 맡겠다고 자임하고 나선 것은 이 시대와 지역의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도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서입니다.
지금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국제적 여건은 미래를 가늠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국제유가는 산업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여기에 각종 원자재의 급등은 서민생활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제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산업을 비롯하여 문화, 복지, 환경, 과학진흥 등 모든 분야가 어려움 속에서 끝없는 경쟁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어려운 주변여건에도 불구하고 충북은 투자유치 증가, 고속도로를 비롯한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 새로운 발전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국토의 중심으로써의 지리적인 이점은 충북의 미래에 더욱 큰 희망을 갖게 합니다.
이러한 현실 상황을 감안할 때 도의회도 변화에 적응하면서 충북이 맞이한 발전의 기회를 확실하게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력하나마 그 일을 해내겠습니다. 저는 충청북도의회의 미래에 대하여 아름다운 꿈을 갖고 있습니다.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의회, 정책개발을 통해 충북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의회, 지방자치의 또 다른 축으로써 지역역량을 한차원 높이는 의회, 의원 상호간 존경과 화합하는 의회 이런 모습들이 제가 그리는 꿈입니다.
저는 우리 도의회에 부여된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면서 꿈을 실현시킬 적임자라고 감히 자부하면서 의원 여러분들의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전임 의원님들께서 닦아 놓으신 발전의 기틀 위에서 새로운 의회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도의회가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충북의 미래를 선도하는 견인차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경제인으로서 중앙과 지방의 풍부한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동료의원님들의 애로와 고충을 해결하는 부의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도민의 기대에 부응함은 물론 도의회의 위상제고를 반드시 이루어나가겠습니다.
도의회에 내재되어 있는 지역간, 세대간 서로 다른 목소리를 조화시켜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저를 믿고 지원해 주신 의원님들의 기대를 또한 만족시켜 드리겠습니다.
의원님들의 지지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면서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의원님 계십니까?
장주식 의원님 나오셔서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천군 제1선거구 장주식 의원입니다.
부족함이 많은 제가 제8대 충북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전반기 의정활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은 동료의원님 여러분의 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7대 도의회에 입성하여 관광건설위원회 간사, 8대 도의회 예결위원장 그리고 5개월 남짓한 짧은 기간이지만 의원님들의 덕분으로 교육사회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이러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모로 훌륭하신 식견을 가지고 계신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협력해서 부족한 것이 있으면 채워가면서 모자라는 것이 있으면 보충하면서 잘못된 것이 있다면 잘 되도록 보완을 해서라도 도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충북도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저는 부의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예로 축구경기에서 포지션 중에 허리에 해당하는 막중한 임무의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수비와 공격의 자리를 수시로 넘나들며 남보다도 바쁘게 움직이는 그런 선수 그런 의원이 되겠습니다.
항상 동료의원님들에게 다가가는 열정으로 소통의 채널을 열어놓겠습니다.
그리고 작지만 잘사는 도를 표방하는 충청북도의 한 축에서 때로는 견제와 비판을 때로는 당근과 채찍의 굴레에서 한줌의 소금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항상 초심불망의 자세로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도민들로부터 진정으로 사랑과 신뢰를 받는 충북도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의원님들의 열렬한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의원님 안 계십니까?
(…)
그러면 선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선거방법은 의장선거와 같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선거에 앞서 투표를 공정하게 관리할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의장 선거 때 수고해 주신 김광수 의원님과 김법기 의원님께서 계속 수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은 투표하실 의원을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번 투표에는 부의장님을 한 분만 기표하셔야 됩니다.
두 분의 부의장 선거를 각각 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두 분을 기표하면 무효가 되므로 한 분만 기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15시23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성명 호명)
사무처 직원은 의장님께 투표용지를 갖다드리기 바랍니다.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15시29분 투표종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투표가 끝났으므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지금 명패수를 계산해 본 결과 31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해 본 결과 투표수도 31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계표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그러면 부의장 선거결과 선거 계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1매 중 최재옥 의원 11표, 김환동 의원 7표, 정윤숙 의원 7표, 장주식 의원 6표 계표결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므로 당선되신 의원이 없음을 선포합니다.
1차투표…
(○장주식 의원 의석에서 ― 의장!)
여러 가지로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마는 의원님들이 이렇게 성원해 주신데 대해서 보답을 못 드리고 제가 여섯 표가 나온 것 같습니다.
이거를 겸허하게 받들고 본 의원이 사퇴를 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다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은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하실 의원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15시36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성명 호명)
사무처 직원은 의장님께 투표용지를 갖다드리기 바랍니다.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15시41분 투표종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예」하는 의원 있음)
예, 투표가 끝났으므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지금 명패수를 계산해 본 결과 31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해 본 결과 투표수도 31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계표)
그러면 부의장 선거 2차 투표 계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1매 중 정윤숙 의원 14표, 최재옥 의원 11표, 김환동 의원 6표 2차 투표 계표 결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므로 당선되신 의원이 없음을 선포합니다.
2차 투표결과를 말씀드린 바와 같이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의원이 없으므로 결선투표를 하겠습니다.
결선투표는 최고득표자와 차점자이신 정윤숙 의원과 최재옥 의원 두 분에 대해서만 투표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다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선투표를 위해 의원님들께서는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15시48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성명 호명)
사무처 직원은 의장님께 투표용지를 갖다드리기 바랍니다.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15시53분 투표종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예」하는 의원 있음)
투표가 끝났으므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지금 명패수를 계산해 본 결과 31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해 본 결과 투표수도 31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깐만 기다려 주십시오.
(계표)
그러면 부의장 선거 결선투표 계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1매 중 최재옥 의원 21표, 정윤숙 의원 10표,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따라서 최재옥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최재옥 의원님께 우선 축하를 드립니다.
이어서 또 한 분의 부의장 선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부의장이 되고자 하시는 의원에게서 정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견발표하실 의원님께서는 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필용 의원님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음성군 제2선거구 이필용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충청북도의회 제2부의장에 입후보하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충청북도 후반기 도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 고유가, 고물가 등으로 서민들의 고통은 말이 아닙니다. 또 비료값 인상, 사료값 인상 등으로 농민들은 그야말로 죽을 지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후반기 도의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농민과 서민의 고통을 도정에 반영시킬 의무가 우리에게는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도의원 여러분 한분한분의 중요한 역할이 그래서 중요한 것입니다.
저는 도의회 부의장이 되면 여러분 의원님들이 분명히 우리 서민을 대변하고 농민을 대변할 수 있는 그런 의정을 펼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것이 도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한 의원님들의 의정비를 현실화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남부권 의원님, 북부권 의원님들 기름값이 올라서 많은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10월에 다시 의정비심사위원회가 구성되면 의원님 한분한분의 뜻을 모아서 의정비 현실화에 노력할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또한 선거로 얼룩진 의원님들의 선거의 골을 메꾸는데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그래서 도의회 의정이 한목소리를 내서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도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을 적극적으로 뒷바라지하겠습니다.
저는 이 네 가지를 부의장이 된다면 여러분과 꼭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모쪼록 우리 의원님들의 현명하신 판단 부탁드리겠습니다.
도민에게는 희망을 주고 그리고 신뢰받는 도의회를 만드는데 제가 여러분과 함께 앞장서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범윤 의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전반기나 후반기나 의회에서 의회의 상임위원장이고 뭐고 하나도 안 했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가 부의장에 출마를 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제8대 도의회 후반기 제2부의장에 출마한 단양군 제2선거구의 이범윤 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원내에서 나이가 가장 많습니다. 저를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시면 우리 도의회를 신의가 있고 예의가 살아 있으며 양보와 미덕이 숨쉬는 의회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집행부와는 상생의 가교역할을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구부러진 나무가 산을 지키고 숲을 이룬답니다. 제가 나이가 많지만 우리 의회를 지키는데 지킴이가 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의원님 또 안 계십니까?
그러면 선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한번 더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께서는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16시03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성명 호명)
사무처 직원은 의장님께 투표용지를 갖다드리기 바랍니다.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16시09분 투표종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예」하는 의원 있음)
투표가 끝났으므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지금 명패수를 계산해 본 결과 31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해 본 결과 투표수도 31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계표)
그러면 부의장 선거 계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1매 중 이범윤 의원 21표, 이필용 의원 10표로써「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따라 이범윤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이범윤 의원님께 축하를 드립니다.
그러면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두 분 의원으로부터 당선인사가 있겠습니다.
o 부의장(최재옥) 당선인사
(16시14분)
의원님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을 항상 가슴 깊이 새기며 여러분들을 위하고 우리 의회를 위하고 우리 충청북도를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열심히 다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o 부의장(이범윤) 당선인사
(16시15분)
절대다수로 이렇게 투표를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제 역량이 되는 한 여러분들 잘 받들고 또 의장님을 대신해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가 나이가 70인데 앞으로 좀 더 해야 되겠습니다.
앞으로 의장도 한번 해야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 하여튼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2. 제260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16시16분)
이번 임시회 회기는 7월 7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이틀간으로 하였습니다.
주요내용을 말씀드리면 방금 실시한 의장·부의장 선거에 이어 4시 반에 개회식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오전 11시에 제2차 본회의를 재개하여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상임위원장 선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 기타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번 임시회 회기를 7월 7일부터 7월 8일까지 이틀 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제272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충청북도의회)
이상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본회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잠시후 4시 30분에 개회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의원님들께서는 배부해 드린 상임위원회 신청서에 희망 상임위원회를 기재하시어 산회 즉시 제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제2차 본회의는 7월 8일 오전 11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72회 충청북도의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17분 산회)
○출석의원(31인)
이대원 최재옥 이범윤 김광수
김법기 박재국 정윤숙 권광택
이언구 심흥섭 이종호 민경환
한창동 박종갑 김인수 이영복
이규완 박영웅 임현 조영재
연만흠 장주식 송은섭 김환동
오용식 이기동 이필용 김화수
최광옥 최미애 강태원
○제272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집회요구(이종호 의원 외 11인)
·발의의원 : 조영재 박재국 김환동
연만흠 이필용 강태원
박영웅 심흥섭 임현
장주식 이언구
(2008년 6월 27일, 공고 제200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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