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뉴스
총 8,921건-
기초단체장 의원 공천폐지 법원 발의
2008.06.18
통합민주당 김종률(증평.진천.괴산.음성) 국회의원은 18일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제 폐지, 소선거구제와 여성선거구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 측은 \"기초단체장 등에 대한 정당공천제는 2006년 5.31 지방선거 이후 지방의 중앙정치 예속, 공천 잡음, 고비용 선거구조 등 지방자치 발전을 오히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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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는 지방의회 의장선거
2008.06.17
충북도의회를 비롯한 도내 지방의회 후반기 의장선거가 다음달 초 일제히 치러진다.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할 의회의 수장을 선출한다는 점에서 후반기 의장선거가 갖는 의미는 크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집행부의 잘잘못을 따질 수 있고, 동료 의원들을 리드할 수 있는 사람이 의장으로 선출될 때 지방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다. 자질은 따지지 않고 자신과 친하다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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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엑스포 성공기 책으로 엮다
2008.06.16
이원종·한범덕씨 \'생명속의 생명\' 출판기념회 민선 3기 이원종 충북지사(사진)와 한범덕 전 행정자치부 제2차관(전 충북도정무부지사·사진)이 \'2002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를 회고하는 책 \'생명 속의 생명\'을 공동 집필해 오는 19일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미래의 희망을 현실로 승화시킨 2002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를 되돌아 본 책\'이라는 부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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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설치법 꼭 통과해야
2008.06.16
새 정부로 접어들면서 세종시 설치가 탄력을 잃고 있다. 세종시의 법적지위와 행정구역을 정하는 이른바 '세종시 설치법'이 몇몇 의원의 고군분투에도 17대 국회에서 자동 폐기되었다. 세종시 건설의 첫 관문인 국회통과가 이뤄지지 않으면 세종시 건설은 불가능해 진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선공약으로 세종시 건설을 약속했고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도 최근에 세종시 건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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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원들 지역현안 나몰라라
2008.06.16
상임위원장 선출 등 정치일정에 관심 예산확보 뒷전 충북지역 국회의원들이 쇠고기 정국과 정치일정에 파묻혀 지역현안에 둔감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8대 국회 출범과 함께 수도권 규제완화 저지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첨단의료복합단지 , 오송생명과학단지 국책기관 이전 등 국책사업 유치가 지역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막바지에 이른 중앙부처별 내년도 당초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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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원, 당 요직 4개 확보 가능한 주목
2008.06.16
이시종 의원 “당대표 후보·원내대표에 의사 전달” 18대 국회에서 충북도내 8석 중 6석을 확보한 통합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상임위원장 등 국회와 당 요직 4개를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시종(충주)의원은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당 대표 후보 측과 원혜영 원내대표에게 상임위원장, 정책위의장, 지명직 최고위원, 대변인을 충북의원이 맡을 수 있도록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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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의혹 시의원 주민소환 추진
2008.06.16
충주사회단체연합회, 추진위원단 구성 3만1천여명 선거인원·비용 확보 관건 경기도 하남시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충주시에서 주민 소환제가 실현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주 지역 37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충주사회단체연합회(이하 충사연)는 15일 사회단체 총회를 개최하고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는 충주시의회 의원들을 상대로 주민 소환 청구 서명 운동을 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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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수도권 중심정책 수정돼야
2008.06.13
정부의 경제회생·민생정책이 여전히 수도권에만 집중되고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촛불 정국\'의 와중에 정부가 잇따라 내놓고 있는 경제회생 및 민생안정 정책들이 \'수도권 회생\'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방 정부들이 요청한 사항들을 거들떠보지도 않으면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정책들만 지방용으로 내놓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수도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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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동에 밀레니엄타운 들어선다
2008.06.13
충북도, 조성계획 확정… 3100억원 투입 2020년까지 중저가 호텔 등 단계별 도입 골프장 건설 계획 반발에 부딪혀 10년 간 개발 방향을 잡지 못하고 공전했던 충북도의 밀레니엄타운 조성 계획이 최종 확정돼 본격 추진된다. 충북도는 민자 등 3100억원을 들여 오는 2020년까지 4단계에 걸쳐 청주시 주중동 일대 밀레니엄타운 유원지 57만7673㎡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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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해외연수의원 응진 나섰다
2008.06.11
충주 시민단체 1인 시위 등 사퇴촉구 집회 갖기로… 비난 여론 확산 【충주】관광성 해외연수 및 성매매의혹을 받고 있는 충주시의원들을 심판하기위해 사회단체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민노총 충주지부는 10일 오전 충주경찰서와 충주시의회에서 해외연수를 다녀 온 시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벌이고 시의회가 납득할만한 결정을 내릴때까지 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