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뉴스
총 13,758건-
지방의회 의장도 검증 필요하다
2008.06.19
오는 7월초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둔 전국의 지방의회가 또 시끄럽다. 충북지역에서도 충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를 비롯한 13개 지방의회가 5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걱정이 먼저 앞선다. 전례에 비춰보면 지방의회 의원들이 항상 두 패로 갈려 '밥그릇 싸움' '자리다툼'이라는 손가락질을 받아 왔기 때문이다. 현재 충북도의회를 비롯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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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택이어(竭澤而漁)가 되어선 안돼
2008.06.18
목민의 창 (이기동 충청북도의회 의장) 참여정부에서 실용정부로 전환되면서 정부가 추구하는 국정방향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새로운 그릇에 새로운 음식을 담고 싶은 정부의 의중은 이해가 되지만 국가가 정책방향을 갑자기 변화시키면 국민은 혼란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최근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관할구역과 법적지위 등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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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 특성화와 농업명품도
2008.06.18
조영재 / 충북도의원·영동2 한·미 FTA가 타결된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우리 농촌의 시름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우리는 한·미 FTA에 대한 철저한 대비 외에도 미래의 경쟁력 있는 농업발전을 위한 준비가 필요한 때라 때라 생각한다. 세계경제는 무한경쟁시대에 진입했으며, 국가간의 경쟁 뿐만아니라 국내에서도 지역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농업도 무한경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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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수도권 규제완화 즉각 중단하라
2008.06.18
수도권과밀반대 충북협의회는 18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망국병인 '수도권 일극 집중과 지방 황폐화'를 조속히 치유해 지방도 사람 사는 곳으로 만들어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는 길로 나가라”고 촉구했다. 수도권과밀반대는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수도권규제완화와 국가균형발전정책에 대한 재검토 등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 같이 요구했다. 또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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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의원 공천폐지 법원 발의
2008.06.18
통합민주당 김종률(증평.진천.괴산.음성) 국회의원은 18일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제 폐지, 소선거구제와 여성선거구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 측은 \"기초단체장 등에 대한 정당공천제는 2006년 5.31 지방선거 이후 지방의 중앙정치 예속, 공천 잡음, 고비용 선거구조 등 지방자치 발전을 오히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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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는 지방의회 의장선거
2008.06.17
충북도의회를 비롯한 도내 지방의회 후반기 의장선거가 다음달 초 일제히 치러진다.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할 의회의 수장을 선출한다는 점에서 후반기 의장선거가 갖는 의미는 크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집행부의 잘잘못을 따질 수 있고, 동료 의원들을 리드할 수 있는 사람이 의장으로 선출될 때 지방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다. 자질은 따지지 않고 자신과 친하다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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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엑스포 성공기 책으로 엮다
2008.06.16
이원종·한범덕씨 \'생명속의 생명\' 출판기념회 민선 3기 이원종 충북지사(사진)와 한범덕 전 행정자치부 제2차관(전 충북도정무부지사·사진)이 \'2002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를 회고하는 책 \'생명 속의 생명\'을 공동 집필해 오는 19일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미래의 희망을 현실로 승화시킨 2002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를 되돌아 본 책\'이라는 부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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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설치법 꼭 통과해야
2008.06.16
새 정부로 접어들면서 세종시 설치가 탄력을 잃고 있다. 세종시의 법적지위와 행정구역을 정하는 이른바 '세종시 설치법'이 몇몇 의원의 고군분투에도 17대 국회에서 자동 폐기되었다. 세종시 건설의 첫 관문인 국회통과가 이뤄지지 않으면 세종시 건설은 불가능해 진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선공약으로 세종시 건설을 약속했고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도 최근에 세종시 건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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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원들 지역현안 나몰라라
2008.06.16
상임위원장 선출 등 정치일정에 관심 예산확보 뒷전 충북지역 국회의원들이 쇠고기 정국과 정치일정에 파묻혀 지역현안에 둔감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8대 국회 출범과 함께 수도권 규제완화 저지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첨단의료복합단지 , 오송생명과학단지 국책기관 이전 등 국책사업 유치가 지역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막바지에 이른 중앙부처별 내년도 당초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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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원, 당 요직 4개 확보 가능한 주목
2008.06.16
이시종 의원 “당대표 후보·원내대표에 의사 전달” 18대 국회에서 충북도내 8석 중 6석을 확보한 통합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상임위원장 등 국회와 당 요직 4개를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시종(충주)의원은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당 대표 후보 측과 원혜영 원내대표에게 상임위원장, 정책위의장, 지명직 최고위원, 대변인을 충북의원이 맡을 수 있도록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