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6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록
제3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18년 7월 17일(화) 10시
장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8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심사된 안건
1. 2018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나. 충북문화재단
(10시00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66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연이은 위원회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과 충북문화재단에 대한 2018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는 일정이 되겠습니다.
1. 2018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10시01분)
장준식 문화재연구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제11대 전반기 의회가 구성되고 문화재연구원에 대한 첫 업무보고인 만큼 관계관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나 지적에 대하여 간결하고 명확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장준식 원장께서는 나오셔서 간부직원 소개와 함께 2018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도민의 행복과 도정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전원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노고에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연구원이 맡은바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며 저희 연구원 직원 모두는 연구원 및 충청북도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그럼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연구원의 간부진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노병식 조사연구실장입니다.
윤나영 문화재활용실장입니다.
그다음에 신봉순 사무국장입니다.
이형열 문화재 돌봄사업단장입니다.
먼저 본 연구원의 일반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조직 및 정·현원입니다.
이사장인 도지사의 위임을 받아 원장이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산하에 조사연구실, 문화재활용실과 사무국, 돌봄사업단을 두고 조사연구실은 5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문화재활용실은 3개 팀, 사무국은 2개 팀, 돌봄사업단 3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현원은 정원 30명에 현원은 6월 말 기준 26명이며,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하여 부족한 인원은 정원 외 직원 8명을 활용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충청북도 문화재 돌봄사업단은 41명의 인원이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2쪽이 되겠습니다.
2쪽, 2018년도 수입예산 규모는 총 76억 5,300만 원으로 세입의 55.5%는 저희들 자체 목적사업비로 충당하고 있으며, 보조금사업 수입이 21.9%이고, 기타 22.6%는 순세계잉여금 및 이자수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세출은 목적사업 투자비용 23.2%, 인건비가 17.6%이며 예비비를 제외한 시설관리, 장비구입 등 원 운영비에 36.8%가 편성되어 있습니다.
보조금사업비 16억 7,700만 원은 국·도비 및 시군비의 지원을 받아 현재 10건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건비 56%, 경비 및 일반관리비 44%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5개년도 예산규모는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다음 3쪽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연구원의 부서별 주요업무분장입니다.
조사연구실은 문화재 지표조사, 시·발굴 시행, 문화재 발굴에 대한 관리 및 각종 관련 학술자료 정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문화재활용실은 문화자원 발굴·수집, 문화재 보존관리, 문화재 활용 관련 교육 및 콘텐츠 개발업무를 하고 있으며, 사무국은 인사, 복무, 급여, 문서, 보안, 복리후생, 재산 및 물품관리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4쪽이 되겠습니다.
우리 연구원은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조사·연구와 출토유물의 보존 및 활용을 통한 문화유산의 총체적 보존관리의 체제 확립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문화재 조사·연구 및 관련 자료발간, 문화재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사업, 지역 역사문화유산 자료수집 및 보관 전시, 정부·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등의 위임·위탁사업, 여기서 기업 등의 위임·위탁사업이 저희들 사업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다음 전문인력 양성 및 사회교육활동과 기타 본 법인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원의 연혁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2005년 11월 7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재단법인으로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2010년 11월 구 보건환경연구원 청사 부지로 이전을 완료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2017년 11월 제5기 임원진을 구성하고 현재 기구로 개편하여 연구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5쪽, 임원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사장인 도지사와 선임직이사 4명, 당연직이사 2명, 감사 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원장은 상근임원으로서 원 운영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이사진의 구성은 제5쪽에서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그 표에 문화예술산업과장이 7월 1일 자로 교체가 되면서 6월 말쯤 해서 이 유인물을 작성하는 관계로 전 문화예술산업과장이 올라와 있습니다마는, 지금은 이배훈 현 충청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이 당연직감사로 돼 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직원현황은 제6쪽이 되겠습니다.
6월 30일 기준 현재 조사연구실은 20명, 문화재활용실 7명, 사무국은 6명으로 원장을 포함하여 모두 34명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7쪽에 2018년도 비전과 추진전략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18년도에는 충북 문화유산의 경쟁력 제고, 도민의 문화유산 향유권 확대를 통하여 지역문화의 창조적 계승 발전에 기여한다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2대 전략목표와 6개 이행과제를 선정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전략목표 추진상황입니다.
전략목표만 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사·연구 품질 향상을 위하여 조사·연구의 전문화, 조사·연구의 역량 강화, 충북 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 기능 강화, 그다음에 조사·연구의 전문화를 위해서 지역개발과 문화재보존의 조화 모색, 학술조사 연구영역 확보, 출토유물의 관리보존 등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지역개발과 문화재보존의 조화 모색에서는 목적은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문화재 조사에 신속 대처하고 도민 민원해소를 위한 소규모 문화재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내용으로는 발굴조사는 옥천 제2의료기기 발굴조사, 청주 테크노 추가부지 발굴조사 등 이런 발굴조사가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중소규모로서는 약 20건 정도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학술조사·연구 영역 확보에 대해서는 비지정문화재 및 지정문화재 연구·조사가 2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출토유물의 보존관리에 관해서는 국가귀속 이관까지 체계적 관리를 하고 있으며 출토유물의 과학적 보존처리를 약 250건 정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진천 종합스포츠타운 부지에서 출토된 유물 등 약 250점이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바로 11쪽에 보이는 두 번째 이행과제인 조사·연구 역량 강화입니다.
11쪽이 되겠습니다.
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술대회를 3회 참가, 한국매장문화재협회 주관 전문교육에 3회를 참가하였고, 직원 1명이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진천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부지 유적 등 6건의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 6월 15일에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발굴현장 답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타 기관과의 경쟁력 확보 및 조사·연구 기초자료를 위해 155건의 연구자료를 확보하였으며 7월 중에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하반기에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실시하여 연구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사무국의 노후된 컴퓨터 5대를 교체하였고, 업무효율 향상을 위해 연구용 소프트웨어 3종을 구입하였습니다.
다음은 14쪽에서 세 번째 이행과제인 충북 문화유산 보존·관리·활용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 충청북도 문화유산 정보 집대성을 위한 충청북도문화재대관 사업은 2015년부터 4개년 계획으로 실시된 사업으로 올해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에 있으며, 금년에는 2억 5,000만 원을 교부받아 현재 사진촬영, 원고수집, 윤문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내 문화재 보존·관리방안 연구를 위해 도 지정 동산문화재 정기조사 8,000만 원, 문화재 보존·관리·활용방안 연구 5,000만 원, 국·도비 문화재 활용 교재 개발에 6,000만 원, 문화재 활용사업 모니터링에 5,000만 원을 수주하여 현재 활용사업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도비 및 시군 보조금사업인 진천, 옥천, 충주 생생문화재 사업을 현재까지 각기 3,000만 원, 2,700만 원, 3,000만 원을 교부받아 총 15회 중 10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6쪽에 표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도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체험교육입니다.
목적은 도민 대상의 다양한 문화유산 교육을 통해 사회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자 정부에서 추진 중인 자유학기제를 대비하여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유산 관련 직업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내용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문화유산 체험교육 실시, 도민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강좌 개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연 8회 개최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약 500만 원에 해당되겠습니다.
문화재 조사현장 공개입니다.
목적은 문화재 조사현장 공개를 통해 지역주민과 유대강화, 문화재 조사·연구의 신뢰성 및 문화재에 대한 인식 제고, 내용으로는 주요 발굴현장 공개 및 설명회를 연 5회 개최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약 200만 원에 해당되겠습니다.
다음은 두 번째 전략목표인 지역문화 공동체 형성입니다.
17쪽에서부터 19쪽입니다.
그 첫 번째 이행과제인 함께하는 문화재 연구 기반조성과 관련하여 지역 대학교에 있는 고고미술사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실무교육이 진행 중에 있으며, 7월 현재 2명의 학생을 추가하여 실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체험교육으로는 진천 생생문화재 사업 7회, 고고학 체험교실 1회, 옥천 생생문화재 사업인 이지당 인문학 콘서트 3회를 진행하였고, 7월 6일 옥천 군남초등학교 학생 약 20명을 대상으로 고인돌 체험학습을 7월 6일과 12일에 걸쳐서 2회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도민들에게 문화재조사의 신뢰성 및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지난 7월 6일 옥천 제2의료기기산업단지 조사현장을 공개하여 지역주민들과 유대강화에도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다양한 방법의 연구성과 및 확산 활동입니다.
목적은 연구보고서 등 배포를 통한 지역문화유산의 정보공유, 연구성과 전시를 통한 충청북도 문화자산을 홍보하여 도민들에게 지역문화의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내용은 연구 보고서 등 연구 및 교육 성과물 배포, 중요 유적 발굴 및 중요 행사 시 지역언론 등을 통한 홍보, 지역문화유산 관련 전시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약 1,000만 원 정도 되겠습니다.
20쪽이 되겠습니다.
우선 문화재 관련 단체 지원을 통해 연구원의 대외적 위상을 고취하고자 호서고고학회 등 4개 학회를 경제적 지원을 하였으며 한국매장문화재 조사연구기관 협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이행과제인 홍보활동 다각화를 위해 작년 연구원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여 문화유산 활용사업 교육 참여 게시판을 신설하여 도민들의 교육 참여의 기회를 높이고 이와 관련하여 SNS 개설, 리플릿 배포 등 행사 홍보 및 참여 증대를 위해 힘썼습니다.
또한 지난 4월 제천 시민회관에서 제천 사진전 공동개최를 약 일주일간 진행하였고 충북문화재대관 사진전 개최 및 전시 활동을 지난 2월 충주시 문화회관을 시작으로 하여 4월 충북문화관을 끝으로 약 2개월 동안 진행하였고 이를 위해 홍보달력을 배포하는 등 연구원의 홍보를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방법의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도내 시군 등 289개 기관에 대한 대관 편찬사업 보고서를 배포하였고 조사기관 및 박물관 등 275기관의 발굴조사 보고서를 9월 중 배포 예정에 있으며 다양한 언론사 및 방송매체를 통한 중요 유적 발굴 및 중요 행사 홍보 등 연구성과 확산 활동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입니다.
목적은 조사현장 및 교육장의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로 사고 사건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내용은 조사현장 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시설물을 완벽하게 설치하고 교육 대상자 등을 여행자 보험에 가입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22쪽에 세 번째 이행과제인 도민을 위한 문화재 서비스 활동입니다.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발주처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진행된 문화유산활용사업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평균 응답의 61%가 매우 만족으로 나타났으며 현장 주변에 편의시설 부족, 교육연령대의 세분화 및 주제의 다양성 필요 등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도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양질의 문화재 교육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반기에는 CS전문교육 실시를 계획하여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지난 3월과 5월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청주 테크노폴리스 발굴조사 현장에 안전시설물 설치, 생생문화재사업 교육대상자 여행자 보험 가입 등 안전사고예방 활동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 현안사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5쪽이 되겠습니다.
2018년 7월 현재 지표조사는 시행 중인 사업이 없으며 시·발굴조사는 1건을 완료하고 1건을 추가 수주하여 모두 5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화재보존·활용연구는 제천시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 허용기준 재정비 연구용역 등 현재 3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비보조금사업으로는 충청북도 문화재 돌봄사업 등 모두 5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중 충청북도 문화재 돌봄사업 및 충청북도문화재대관 편찬사업은 다음 쪽에서 상세하게 설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충청북도 문화재 돌봄사업은 2015년 첫 돌봄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후 지난 2018년 1월에 재선정되어 국비 50%, 도비 50% 총 10억 570만 원을 교부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보존관리의 사각지대에 자리한 국가지정·시도지정·비지정문화재와 일부 등록문화재 등 모두 충북에 산포되어 있는 434개소를 금년도 돌봄사업 대상 문화재로 선정하여 주변환경 정비, 예초작업 및 문화재 보존·훼손 정도를 파악하여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등 경미수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모니터링, 일상관리, 기동보수 등 총 3,675건의 실적을 통해 충청북도 및 시군 지자체와 각 문화재의 보존 및 훼손 정보를 공유하여 체계적 문화재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다음 충청북도 문화재대관 편찬사업은 도비 8억 원을 지원받아 도내 지역문화재를 지역 단위로 분류하여 문화재대관을 편찬하는 사업으로 4년간 걸쳐서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도는 4차년도로 2억 5,000만 원을 교부받아 충청북도 문화재대관 제3권, 남부권역 보은·옥천·영동지역이 되겠습니다. 출판을 위해 원고 교정 및 교열진행, 문화재 사진촬영 및 문화재 208건 지정조사 보고서 등 자료수집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2월에는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시작한 문화재대관 편찬 기념 사진전은 4월 20일 충북문화관을 끝으로 약 2,300명의 참석자가 방문하여 성공리에 개최하였고 4월 24일부터는 약 일주일간 제천문화원과 공동주관하여 사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러한 특별사업을 통해 우리 연구원이 매장문화재 조사 전문기관일 뿐만 아니라 문화재 보존 및 활용 분야의 전문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연구원의 2018년도 상반기 예산집행 현황은 별첨으로 된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질의 답변에 앞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관련하여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미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일을 하고 있는 연구원에 감사를 드리고요, 저는 질의라기보다는 두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요즘 도내에서 택지개발이나 대단위 산업단지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곳에 대한 문화재 조사와 발굴은 중요한 일이니만큼 보존 관리에 신경을 써 주시기 바라고요.
또 하나는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관광 활성화인데요, 문화재 발굴만큼 그것을 향유할 수 있는 방법도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문화재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연구원 측에서 많은 사람들이 문화재를 다양하게 향유할 수 있는 방법들도 함께 제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창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사업수익이 늘어나서 그런 건가요? 어떻게 된 건가요?
2014년도에는 제가 부임하기 직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부임한 이후에 지금 계속 증가되는 추세로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물론 돌봄사업단이라는 보조금 사업이 약 10억에 해당하는 이런 것이 들어와 있고요.
그리고 저희들이 실장 이하 전 직원이 노력을 해서 많은 수주를 이끌어내서 지금 위원님이 이미 알고 지적하시는 바와 마찬가지로 문화재 이런 관련 업체들이나 단체들이 전부 대형 SOC 사업이 없어지는 관계로 인해서 점차 사양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연구원만 충청북도는 물론 전국 대비 최고의 지금 어떻게 본다면 아주 절정을 누리고 있다고 할 정도로, 지금 문화재청이나 한국매장문화재협회에서도 아주 특이하다고 할 정도로 저희 연구원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음을 감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예산현황에 보면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이게 기업유보금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순세계잉여금은 그러니까 작년도에서, 과년도에서 넘어온 돈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수입하고 지출한 나머지를 순세계잉여금으로 잡아 가지고 순세계잉여금으로…
그런데 지금 도에 관련된 사업이나 국가에서 진행되는 사업들을 수주할 때는 문화재연구원에서 어떤 단계로다가 수주를 하게 됩니까?
현재 우리가 수주하는 거는 조달에 응해 가지고 시군이나 되면은, 우리가 평상시 일반 지자체에서 수주하는 식으로 해 가지고 수주가 되는 거거든요.
그래 저희들이 투찰을 해 가지고 입찰이 되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그래서 저는 문화재연구원에서 도하고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그런…
지금 조례상에서 도에서 직접 줄 수가 없는, 출연기관이라 줄 수가 없는 그런 입장이 돼 가지고 받아서 수의계약을 하는 거는 1건도 없고요.
일단 도에서라도 발주가 돼서 입찰이 되면 그건 당연히 할 수가 있는 거고요.
현재는 저희들이 입찰 관계를 지금 말씀하신 대로 타 원보다 많이 하고 있는 거는 다행히 운도 좋은 것도 있겠지만 저희들이 투찰 방법을 용역 의뢰를 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용역 의뢰해서 잘 쏴 줘 가지고 그래서 우리가 전체적으로 낙찰이 많이 될 수 있다고 이렇게 생각을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문화재연구원 하면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충북대학교에서 이렇게 하던 식으로 하는데 현장에서 하면서 애로사항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저희들이 모르는.
저희들이 그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 참고로 알았으면 하는데 어떤 부분들이 제일 어렵습니까, 현장에서?
현장 애로사항, 연구원이 겪는 애로사항 제일 문제는 개발에서 역시 시간 비용을 따집니다.
그렇지만 연구원들 입장에서는 자료를 확보하고 보존이라는 측면 거기에서 서로 상충되다 보니까 그 주변에서 보는 민원은 문화재 때문에 못한다, 그렇지마는 저희 연구원이 전국적으로 가장 신속히 적확히 해 주는 기관으로 소문이 났습니다.
조금 전에 저희 사무국장이 말씀하시기는 입찰도 말씀하시는데 지역 내에서는 급한 일이 있으면 저희 연구원으로 사실 제일 먼저 옵니다.
그렇다고 해서 도에서 직접 하는 것은 상피제가 있어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고요.
그랬을 때 우회적으로 왔을 때도 저희가 가장 신속하게 처리해 주는 기관으로 전국에 소문이 나 있습니다.
그래서 그 현장에서 제일 어려운 점은 역시 “빨리빨리 해 주십시오.” 했을 때 그 부담이 제일 큽니다. 다른 것은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으시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아까 예산 부분에서 도에서 지원하는 부분은 임대료 부분, 도의 건물을 쓰고 있다는 부분 그것도 그나마 2018년도에는 지원이 안 된 건가요? 아니면 아직 개선이 안 된 건가요?
그래서 지금은 지원을 안 하고요.
일단 사용 자체는 도의 건물이기 때문에 그건 저희들이 그냥 무상으로다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7년, ’16년도에는 도에서 지원을 받아서 운영비를 받아서 다시 또 도에 납부하는 이런 형식을 취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2018년도에 그런 근거 법령이 없어져 가지고 그냥 무상사용을 하는 걸로다가 이렇게 돼서 저희 예산 편성을 안 하는 걸로다가 돼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상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원장님 이하 계신 분들이 이쪽 분야에서는 전문가이시고 저희는 모르는 입장에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이게 그러니까 발굴·조사·보존이 중요한 건데 아까 우리 허창원 위원님이나 송미애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양면의 칼도 있는 것 같고 저희 주위에서 이래 보면 이거 정확하게 모르니까 우리 도민이나 시민들은 문화재 발굴이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린다, 저걸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이 없냐?
그런데 저희 역시도 정확하게 잘 모르니까 금방 우리 연구실장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애로사항을.
그런 게 결국 실무자들도 현장에서 그렇게 부딪혀서 애로사항이 있고 또 시민들이나 도민들도 그런 걸 느끼는데 그걸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까?
문화재연구원장 장준식입니다.
우선 일반 시민들이 문화재 발굴조사 현장을 볼 때, 특히 TV를 통해서 볼 때 붓으로 속된 표현으로 깔짝깔짝하고 앉았고 호미로 이렇게 하고 앉아서 저게 정말 시간을 끄는 게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 단계는 거의 발굴이 완료가 돼서 마지막으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항공촬영이든 직접 촬영이든 촬영하기 위한 단계입니다.
그런 걸 보고 시간이 늦어지는 게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는데 우선 모든 문화재는 원칙적 소유가 국가 소유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땅을 1평만 파도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야 됩니다. 저희 임의로 팔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그래서 단 1평을 파더라도 반드시 이걸 허가를 받지 않으면 불법도굴이 되기 때문에, 그래서 파는 그 연에서 예를 들어서 문화재청에서 허가를 내줄 때 전체적인 문화재청의 품셈이 있어서 거기 몇 평 기준이냐, 특히 산악지대냐 평지냐 이런 것을 전부 전체적인 고려를 해서 거기 품셈에 대입을 시켜 가지고 그대로 저희들이 산출이 되어집니다.
그러니까 기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서 문화재청에서 이건 한 달이 될 것 같은데 저희들이 열흘에 끝내겠다 그러면 이건 부실 발굴로 이게 저희들이 바로 견책이 내려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문화재청의 사양에 의해서 진행되고 있음을 우선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허창원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것 중에서 같이 한번 제가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우선 저희 연구원이 아까… 우리 신봉순 국장이 저희 연구원에 온 지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내용파악이 약간 부족한 것 같은데 입찰보다는 저희들은 신뢰입니다.
그러니까 신뢰에 의해서, 아까 우리 실장이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저희 연구원이 정말 부단한 노력에 의해서 충청북도는 물론이고 전국적으로 저희 연구원이 정말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렇게 한다는 아주 전체적으로 소문이 나버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문화재청 산하 한국매장문화재협회에서 도민들에 대한 보조금 사업이 나옵니다, 소규모 지표조사 사업비는 국비로 진행이 되는데 그 국비로 진행되는 거에서 반 이상이 저희들 연구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신뢰가 쌓여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생각이 되어 집니다.
그래서 저는 온 지가 불과 얼마 안 됐지만 한 10년 동안 저희 연구원이 부단한 노력을 한 끝에 이와 같은 성과가 나타나지 않았느냐 이렇게 생각을 해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간인들 소위 말하면 시민들이 아까 우리 원장님 표현 그대로가 우리 시민들 입에서 나옵니다. “붓만 깔짝거리고 저러면서 시간 끌고 돈만 받아먹는다.” 아주 정확한 표현을 하셨는데, 그게 이제 우리 일반인들의 생각이고 그걸 정확하게 모르니까, 지금 저도 그게 마지막 단계에서 그렇게 하는 걸로만 지금 말씀을 하셔서 알고 있는데 일반 시민들은 다 그게 처음부터 그렇게 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그렇게 공개해서 하시는 것, 또 홍보활동도 많이 하셔야 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그러니까 발굴도 중요하지만 보존도 중요하다 이렇게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지금 원장님께서는 더군다나 충주 계시니까 더 잘 아시는데 충주에 국립 박물관을 지금 유치하려고 하고 있는데 우리 문화재 쪽이나 도에서도 신경을 좀 써 주셔야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국립 충주박물관 유치에 저도 한 임원이 돼서 같이 추진을 하고 있는 것이고, 내일도 도에서 회의가 11시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선 가장 키는 정책적으로 풀어야 될 것 같습니다.
충주시에서도 대지를, 충주시장이 대지를 제공하겠다 하는 것이 상당히 고무적이고요. 또 지금 정책적으로 이것은 아무래도 중앙박물관으로서는 박물관이 더 늘어나는 거에 대해서 반대를 하지 않고 있거든요.
그래서 일단 그 박물관은, 저희들은 문화재청 소속이지만 박물관은 문화관광부 소속입니다.
그래서 문화관광부에 또 마침 지역의 도종환 장관님께서 계시고 해서 잘 진행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열심히 추진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연철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민을 위한 문화재 서비스 활동에 고객만족도를 수렴한 것을 보니까 다 만족하고 매우 만족으로 돼 있는데 이게 몇 명을 상대로 해서 이게 조사를 해 보고 한 건지 명수가 안 나와 있으니까…
이게 전에도 저희가 활동 이렇게 보면 많은 사람들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업무보고에 그래도 인원이라도 적시를 해 주고 또 사회주의 국가도 아니고 전부 만족하다고만 하니까 신뢰성이 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아요.
소상히 한번 말씀 좀 해 주셨으면 합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저희 문화재활용실에서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마침 여기 활용실장이 나와 계시기 때문에 직접적인 보고말씀 한번 들어보도록 하시죠.
말씀하신 지금 설문조사 같은 경우는 문화재 활용사업에 참여하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저희들이 조사를 했습니다.
저희들이 했던 사업들은 진천 생생문화재사업, 문화유산 교류사업, 그리고 옥천 생생문화재사업 등이고요. 참여하신 분들은 한 300여 명 정도가 됩니다.
그분들에게서 모든 설문조사를 받았고 그 결과를 저희가 종합한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인원이나…
다행입니다. 100% 다 만족하셔서.
그래서 지적을 좀 해 봤고요.
한 가지는 제안이라면 제안이고 엉뚱한 얘기라면 엉뚱한 얘기인데 제 지역구에 백제유물전시관이라고 있어요.
청주시에서 관리하는 전시관인데 바로 저희 집 옆에 그 전시관이 있어서 제가 시에 있을 때도 늘상 시에다가 제안을 하고 활용방안 이런 것들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었었는데 시에서도 이거 만들어 놓고 문화재단에다가 위탁을 줘요. 문화재단에다가 위탁을 주고 문화재단은 청주문화원에 재위탁을 주는데 1년에 한 번 정도 전시회 한 번 열리고 마는데 이 백제유물전시관을 연구원에서 한번 위탁을 받아서 운영함으로써 활용방안 이런 것들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사업으로서 좋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야말로 우리 연구원의 활동과 일맥상통하는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좀 제안을 해 봅니다마는 어쨌든 기간과 예산 이런 것들이 소요되고 청주시와 또 협의도 이루어져야 될 사안이기는 합니다마는, 저렇게 그냥 문 열고 관리인 1명 있고 또 행사가 있기는 합니다마는 찾아오는 분들이 있어야 되는데 저렇게 관리가 안 되니까 찾아오시는 분들도 참 안타까워 서 제안을 드려보는데 어떤 생각이고 또 그런 고민들을 해 보셨는지 의견을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지금 말씀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한 2년 전부터 검토를 해 왔고 저희 내부적으로도 검토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청주시에서 입찰관계로 갑니다.
그래서 제가 청주시에서 관리대상 입찰을 할 때도 저도 심의위원으로 참석을 한 두세 번을 해 봤는데 이것은 일단 충청북도 소관이 아니라 청주시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청주시 문화원에서 지금 위탁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원장으로 와서 한 3년간을 보고말씀도 드리고 상황을 봤습니다마는, 다른 발굴조사 기관에서는 이런 공적사업이 없습니다.
지금 도비 보조사업이 예를 들어 생생문화재사업이라든지 옥천 이지당이라든지 교육·문화 프로그램이 다른 일체 대한민국의 기관에서는 없습니다. 이런 게 저희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저희들은 예를 들어서 한 기업체로 본다면 이 보조금사업은 제로입니다.
인건비 외에는 다 이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제로현상이 되죠.
그래서 다른 데서 하지 않는 거를 늘상 우리 위원님들께서 공익적 사업을 확대해라 확대해라 해서 지금 7명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데 우리 존경하는 연철흠 위원님 관심을 좀 가져 주셔서 저희 연구원이 일단 발굴도 하지만 이런 공익적 목적 사업이 다른 기관에는 없습니다. 지금 저희들만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어떤 도에서 지원받는 건 아무것도 없지 않습니까? 제로화가 되는 거니까.
그래서 이런 애로사항을 오히려 속된 표현으로 말씀드리면 발굴조사 현장에서 있었던 조금 여유자금이 오히려 이렇게 움직여서 그거를 활용하는 이런 예가 더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저희 애로사항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러나 주어진 여건 속에서 도민의 문화유산 향유권 확대라든지 또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백제유물전시관 같은 경우에 금년 7월 달에 바로 저희 연구원에서 문화재대관 편찬하면서 만들어진 사진을 가지고 전시를 해서 다시 한 번 시민들에게 또는 도민들에게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다시 제고하는 기회를 하고자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곧 시행하겠습니다, 여기는.
어쨌든 우리 문화재연구원에서 저희들이 현장도 가보지 않았습니까, 사무실 수장고도 가보고?
어쨌든 적절하게 잘 활용하고 하면 도민들이나 시민들한테 볼거리나 또 이렇게 제공도 될 것 같고 해서 참 살아 있는 교육 또 학생들이 찾아가고 할 수 있는 이런 교육의 장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값어치는 있다 이렇게 생각이 돼서 하여간 많이 검토하시고 하셔서 또 그런 공익적 사업을 하셔야 도에서도 예산 지원도 받으시고 그래야 또… 저희 의회에서 편성권이 있습니까? 또 그러하니까 좀 얘기 한마디라도 거들고 할 수는 저희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렇게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 속에서 말씀드려 봤습니다.
지금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저희들도 청주시와 협의해 나가면서, 한두 번 그런 모임은 있었습니다. 있었지만 그쪽에서 위탁을 주는 바람에 저희들은, 또 저희도 인력이 부족하고요. 그래서 선뜻 나서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같이 생각해 보고 좋은 방향으로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대신 저희 연구원에 들어오는 조그만 주차장 부지를 고고학 체험교실로 만들어서 학생들이 와서 신봉동에서 출토된 유적·유물을, 모의죠. 작게, 유물은 직접적으로 만져서는 안 되니까 이미테이션을 만들어서 발굴체험장을 만들어서 와서 실지로 발굴현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런 행사도 하고 또 신봉동 무사라고 그래서 무사들이 입었던 갑옷을 저희들 연구원에서 만들어서 학생들이 직접 갑옷을 제작하고 하는 이런 교육활동은 지금까지 연속적으로 계속하고 있습니다.
다 신봉동 고분하고 연관된 그러한 무사 신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계속해서 이옥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문화재연구원이 어떤 일을 수행하는지 사실 도민들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 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좀 조사를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굉장히 홍보활동도 다각화로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매체를 통한다거나 굉장히 활동을 하고 계신데 조금 더욱더 적극성을 가지고 도민들과 함께하는 그런 홍보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하나는 예산을 집행하셨는데 28쪽입니다. 집행률이 49%인데 사실 보면 몇 가지가 못 미치는 제수당이라든가 업무추진비, 관서운영비라든가 교육훈련비, 용역비가 집행률 49%로 턱없이 부족하게 집행이 되었는데, 상반기, 좀 궁금해서 여쭙니다.
이거는 성과급 나가면 연말까지는 이상 없이 쓸 수 있는 그런 돈입니다.
다른 것도 부족한 건 있는데 하반기 쪽에 몰리다 보니까 아직까지 상반기에 집행률이 좀 저조하게 이렇게 나타났거든요.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허창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그렇게 공익 차원에서도 신경을 많이 써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제가…
그래서 발굴 마감이 될 쯤 돼서는 꼭 한번 위원님들을 모시고 현장에서 우리 청주에서 어떤 유물이 나오고 어떻게 이렇게 관리가 돼야 되나를 한번 저희들이 모시고, 하여튼 시간을 주시면 모시고 현장견학을 꼭 한번 와 봐 주시고 지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들이 많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마는 오늘 더 이상 말씀을 안 드리고, 왜냐하면 지금 이 폭염에도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한겨울 추울 때도 일을 하고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정말 하는 일에 비해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바와 마찬가지로 홍보가 덜 되고 또 역할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거에 대해서 이번에 다시 저희들이 홍보활동을 더 강화하고 또 시민들과 같이 유대하고 공감하는 이런 노력을 배가로 증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일선에서 정말 열심히 문화재 보호를 위해서 애쓰시는 장준식 원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님들, 그리고 함께 일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문화재 관련해서 우리 제천 쪽에서도 진행되는 사항이 몇 가지 있더라고요. 보니까 독순봉 주변에 문화재가 나와 가지고 그쪽도 발굴하는 걸 봤고 그리고 교동 체육공원 조성하는 데서도 분묘가 나와 가지고 조사하는 걸 봤습니다.
이런 것들이 사실 실질적으로 개인들이 자신의 어떤 재산권 행사를 하는 데 있어서 장해요인이 된다고 다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재가 나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또 거기에 대한 어떤 자신들의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문화재연구원 쪽에 넘어가서 그쪽의 어떤 지시에 다 따라야 되고 그러다 보니까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하니까 어떤 사람들은 나와도 끌어 묻는다, 무시하고 끌어 묻는다 이런 얘기까지도 제가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을 일선에 계시니까 잘 아시겠죠. 혹시나 또 문화재가 이렇게 나오더라도 속히 진행해 주셔 가지고 정말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으면 잘 보존하고 발굴하시고 그렇지 않고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떨어진다 그러면은 속히 진행하셔서 우리 도민 여러분들이 자기 재산권에 대한 행사를 조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빨리빨리 그렇게 업무를 진행해 주십사 이런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수고하셨고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문화재연구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준비와 질의에 성심껏 답변하여 주신 장준식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원장님께서는 오늘 보고하신 주요업무에 대해 금년도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충북문화재단에 대한 업무보고 준비를 위하여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0분간 정회하고 11시 5분에 다시 개의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5분 회의중지)
(11시06분 계속개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문화재단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제11대 전반기 의회가 구성되고 문화재단에 대한 첫 업무보고인 만큼 재단 관계관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나 지적에 대하여 간결하고 명확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김경식 대표이사께서는 나오셔서 2018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행정문화위원회 전원표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바쁜 의사일정에도 불구하고 도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하여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경의를 드리면서 제11대 도의회 제366회 임시회에서 우리 재단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우리 충북문화재단은 도민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와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2011년 11월 30일에 설립되어 문화예술 창작 및 문화예술 활동지원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개발, 국내외 교류사업 네트워크 구축 등 창조하는 문화예술 함께하는 감동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재단의 주요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사무처장이 공석이기에 그 직을 대행하는 정상용 기획전략팀 팀장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충북문화재단 소관 2018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유인물에 의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8년도 비전 및 전략목표, 전략목표별 추진상황, 주요 현안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입니다.
충북문화재단의 조직은 도지사를 이사장으로 대표이사, 이사, 감사를 포함한 16명의 임원과 사무처장 그리고 4개 팀의 사무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원은 대표이사, 파견공무원, 일반직 등 22명이며 현원은 18명입니다.
정원 외 직원으로는 단기계약직 16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쪽, 문화재단 주요업무는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쪽, 예산현황입니다.
먼저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157억 8,100만 원, 기금회계 293억 2,500만 원입니다.
일반회계 수납 및 집행현황은 69%인 108억 9,100만 원을 수납하고 36%인 56억 4,9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기금회계 수납 및 집행현황은 99%인 289억 9,900만 원을 수납하고 98.5%인 288억 7,5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4쪽, 임원현황입니다.
충북문화재단 제3기 임원현황은 이사장과 비상근 대표이사, 선임직이사 9명과 당연직이사 3명, 선임직감사 1명, 당연직감사 1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쪽, 2018년도 비전 및 전략목표입니다.
저희 재단은 창조하는 문화예술 함께하는 감동문화를 비전으로 정하고 예술인들의 성장을 돕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3대 전략목표와 9개 이행과제를 선정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6쪽, 전략목표별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전략목표, 모두가 누리는 문화예술 기반강화입니다.
충북문화재단의 정체성 확립과 역할 정립, 문화예술 소외계층의 참여기회 확대 및 지역 문화예술인 소통과 공간지원 등 지역 문화예술 기반강화로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지역 및 계층 간 문화격차 해소 등 세 가지 이행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7쪽, 첫 번째 이행과제인 지역 및 계층 간 문화격차 해소입니다.
먼저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등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여 문화, 여행, 스포츠 관람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금년 상반기까지 4만 3,000여 매를 발급하였습니다.
충북문화예술 광역클러스터 기반구축은 문화예술로 충북을 하나로 연결하여 충북의 경쟁력을 문화예술로 높일 수 있는 사업으로 상반기 9개의 도내 예술단체, 유관기관, 문화재단과 함께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정보, 각종 인프라 공유, 사업운영 등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8쪽, 두 번째 이행과제인 문화예술 육성 기반 확충입니다.
도내에 전문·준전문 문화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충북문화예술 육성 지원사입니다.
문학, 미술, 음악, 연극 등 9개 분야 233개 단체 및 예술인을 선정하였으며 상반기 81개 사업에 4억 2,200만 원을 교부하였습니다.
청년예술가 창작환경 지원사업은 도내 유망한 청년예술가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시각과 공연 분야 13명의 청년예술가를 선정, 상반기 2명의 공연 및 역량강화 간담회와 워크숍을 각 1회 진행하였습니다.
2018년 문화예술 공모사업 정부예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다양한 기관의 사업에 공모하여 9개 사업 20억 6,900만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9쪽, 세 번째 이행과제인 문화예술공간 활용 활성화입니다.
먼저 충북문화관 운영입니다.
문화의 집, 숲속갤러리, 야외공연장을 운영하고 다양한 기획전시 및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 도민이 즐겨 찾는 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전시회, 문화가 있는 날 및 인문학 강의 그리고 문학기행 등 49회의 프로그램을 추진하였습니다.
충북문화예술인회관 운영은 우리 재단 및 도 단위 문화예술단체들의 사무공간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충북문화예술인회관의 회의실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소통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0쪽, 두 번째 전략목표 창작활동 및 생활문화예술 지원입니다.
예술창작 지원 및 문화예술 지원정책 수립, 생활문화예술 육성지원과 충북 문화자원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활동 지원 및 생활문화예술을 통한 도민의 체감형 문화사업으로의 확대를 위해서 문화예술 창작역량 강화 등 세 가지 이행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11쪽, 첫 번째 이행과제인 문화예술 창작역량 활성화입니다.
충북 공동창작작품 지원사업은 충북의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창작작품 개발과 서로 다른 장르가 함께 협업하여 새로운 공연작품 제작을 위한 사업으로 충북의 문화자원인 망선루와 소로리볍씨, 그리고 연속지원인 충주 당산나무이야기 등 총 3개 단체를 선정하였습니다.
충북자유기획 지원사업은 충북의 시군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실험적이며 예술단체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사업으로 5개 단체를 선정하여 총 6회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저소득예술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예술인 창작활동 준비금 지원사업은 상반기 30명을 선정하여 지원을 완료하였습니다.
12쪽입니다.
충북미술가 서울전시회 운영비 지원사업은 충북 작가의 대외인지도 제고를 위해 도내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들에게 서울지역 갤러리 전시 소요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7명의 작가를 선정하였습니다.
시군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은 도내 11개 시군의 지역별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사업을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충북문화재단의 지역문화예술진흥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개 시군에 4,1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은 충북지역 문화예술 지원사업 제도 개선방안 연구로 연구용역업체를 선정하였습니다.
충북예술인의 창작역량 강화기반 구축을 위하여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및 한국저작권위원회와의 협약기관 파트너십데이를 추진하였으며, 의료지원서비스 지속 협약 등 예술인들이 창작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13쪽, 두 번째 이행과제인 생활문화예술 및 문화소통 활성화입니다.
생활문화예술 플랫폼 사업은 생활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아마추어 문화예술동호회 활동에 플랫폼 강사를 파견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269개 동호회에 242명의 플랫폼 강사를 파견하였으며 25명의 문화코디네이터가 활동하였습니다.
창작거점공간 지원사업은 창작거점공간을 중심으로 입주 작가들의 창작, 발표, 국내외 교류 추진 등 다양한 형식의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3개 단체를 선정 운영 중에 있습니다.
충청권 인생나눔교실 운영사업은 선배세대와 새내기세대가 소통하며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상반기 동안 53명의 튜터와 멘토 그리고 43개의 참여기관을 선정하고 121회의 멘토링을 추진하였습니다.
14쪽, 세 번째 이행과제인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입니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공연장과 전문예술단체의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공연단체의 공연장 상주와 작품제작 및 발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6개 시군에 6개 공연장이 공연예술단체와 협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9회 공연과 32회 퍼블릭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가락 우리마당 지원사업은 우리의 전통예술 저변 확대 및 대중화를 위하여 전통예술 상설공연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개 단체를 선정하여 7월부터 3개월간 영동군 용두공원에서 10회 공연을 진행합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문화 소외계층 및 지역을 대상으로 연극 등 5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면 단위 학교 및 산간·오지마을 등을 찾아가 상반기 32회 공연을 추진하였습니다.
15쪽입니다.
또한 5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무지개다리 사업은 세대 간, 국적 간, 도농 간 등 다양한 문화주체들 간의 문화소통 및 예술교류로 문화 다양성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문화 다양성 정책포럼, 교육 프로그램, 주간행사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충북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먼저 청춘마이크 충북권 사업은 만 19세에서 34세의 5인 이내로 구성된 청년예술가나 팀에게 문화가 있는 날 공연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총 5회의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두 번째,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사업 매마주니까 청춘이다 시즌 2는 작년에 이어 연속 선정되어 다양한 공연을 통해 청춘들과 소통하며 문화가 있는 날을 도내에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북부권 1회, 남부권 1회 총 2회 개최하였습니다.
16쪽, 마지막 전략목표인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로 새로운 가치 창출입니다.
문화예술교육의 보편화, 일상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시스템을 마련하고 소통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역할이 필요함에 따라 문화예술교육 전문성 제고 및 문화예술교육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예술교육 전문성 강화 등 세 가지 이행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17쪽, 첫 번째 이행과제인 문화예술교육 전문성 강화입니다.
지역여건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문화예술교육 인적자원 개발,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3억 원의 사업비로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사업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및 문화예술교육 축제 등 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인적자원 개발사업으로 공공기관 종사자 대상의 문화예술교육 연수를 추진하였으며,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구축사업으로 협력 네트워크 사업 및 아카이브 구축 등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8쪽입니다.
문화기획 및 매개 분야 직업적 활동 가능자를 대상으로 이론 및 프로젝트 심화 교육을 추진하는 지역 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은 공모사업으로 2017년 3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2018년도에는 39명의 인문과정 및 15명의 핵심역량 육성이 교육 중에 있습니다.
19쪽, 두 번째 이행과제인 지역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입니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은 주 5일 수업에 따라 학교 밖 전문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에서 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운영 역량을 가진 34개 단체에서 36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에 적합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기획·운영하여 지역주민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포함한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역량을 가진 28개의 단체에서 3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0쪽, 세 번째 이행과제인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입니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33억 6,700만 원을 지원하여 학교 예술강사를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에 파견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300개 교에 국악, 무용, 연극, 영화 등 8개 분야에 학교 예술강사 246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21쪽부터 23쪽의 주요 현안사업과 24쪽의 2018년도 상반기 예산집행 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전원표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
충북문화재단에서는 충북의 경쟁력을 문화예술로 키우고 도민의 행복을 문화예술로 1단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충북문화재단 소관 2018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질의 답변에 앞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관련하여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미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자 11페이지 보시면요, 예술인 창작활동 준비금 지원사업에 대해서 여쭙겠습니다.
도비 6,400만 원을 들여서 30명에게 지원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주로 어떤 분야의 예술인들이 대상이 되고 있는지, 그리고 30명에게 6,400만 원은 1인당 200만 원씩 돌아가잖아요?
예술인 창작활동 준비금 지원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30명은 6,400만 원 예산에서 200만 원씩을 지원하게 되고요.
우리 지원대상은 소득기준 이하 예술활동 증명 가능 예술인으로 소득기준을 하고 있습니다.
수입이 있는 예술인들은 그 지원대상에 해당이 되지 않고요. 소득이 전혀 없는 그런 예술인들을 상대로 해서 각 11개 시군에서 골고루 30명을 지원하게 됐고요.
작년 같은 경우는 각 시군에서 2명씩을 추천을 받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역균형발전은 골고루 균등하게 됐지만 차등화가 별로 안 돼서 올해부터는 전체 신청을 받아서 그렇게 지금 현재 진행해서 30명을 선정해서 지원 완료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래서 현재 정부에서 지원하는 금액도 300만 원이지만 저희들도 좀 작지만 200만 원으로 지금 하고 있고요.
어떻게 보면 예술인들의 그런 재료비라든지 기초 자료 정도 제공하는 것이지 크게 현저하게 작품활동하는 데 큰 도움은 되지 않으리라고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예술인들이 전혀 도움이 없는 상황에서 비용은 적지만 그 개인분들에게는 엄청난 큰 위로와 격려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차라리 인원을 줄여서 좀 더 많은 지원금이 갈 수 있다면 더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떠신지요?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고요.
저희들은 인원을 줄이는 것보다 금액을 좀 높여서 많은 이들이 해당되는 혜택을 볼 수 있는 방법도 좋을 것 같고요.
또 한 가지 방편으로는 지금 45명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300만 원씩 지원받은 게 상반기만 그렇거든요, 6월 30일 부로.
그러니까 하반기까지 하면은 아마 한 100여 명 정도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혜택을 보게 되고 저희들이 한 30명 정도 되게 되면은 충북도내 예술인들에 대해서 한 130명 정도가 토털 결과가 나오는 거기 때문에 그 인원을 줄이는 것보다는 금액을 상향하는 방법으로 연구를 하는 것이 좋다고 사료가 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허창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이 2011년 11월 30일에 재단이 창립이 되면서 그때 기금을 모은 게 있습니다.
11개 시군에서도 일부 십시일반 내기도 하고 도에서도 내서 그 기금이 현재 287억 3,900만 원이 예치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 이사장님이신 도지사님의 공약사업이 기금목표가 올해가 289억, 올해까지만 기금을 모으는 게 목표로 해서 지금 현재 1억 6,100만 원 정도가 빠져 있는데요.
이 돈은 예치금이 전체 5억 한 5,000만 원 정도 이자가 발생을 합니다. 그 이자에서 각 시군으로 1억 3,500만 원을 예술활동비로 지원을 해 주고 나머지 비용을 예치금으로 같이 플러스로 해서 늘려왔던 겁니다.
그래서 충북문화재단에 다음에 그런 기획사업이라든지 사업을 하기 위한 그런 이자비용이 발생되는 원기금을 놓은 것을 예치금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북부권, 남부권, 중부권 이 지역을 안배하고 그리고 나머지는 당연직이사로 증평부군수하고 보은부군수, 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이 들어가는데 그거는 지역이 돌아가면서, 문화예술과장은 당연직이지만 나머지 두 분은 돌아가면서 선임제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응모제로, 그분들이 이제 이사들이 선임직이사들은 공모직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공모를 해서 일정의 심사를 거쳐서 그렇게 하되 지역안배라든지 그런 부분들은 참고를 해서 지금 선임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계라는 게 너무나도 다양한 분들이 모이다 보니까 그런 의견들이 제대로 반영되려면 선임직이사들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지역, 분야 이런 부분들이 안배가 돼야 되지 않는가 하는 차원에서 여쭤봤고요. 지금 말씀대로라면 원활하게 그렇게 선임이 되고 있는 거로 봐지고요.
지금 제가 보니까 7페이지요. 지금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에서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등 그런데 4만 3,300매 발급해서 발급률은 이렇게 나오고 이용률은 48% 나오는데요.
이게 지금 7월까지기 때문에 이렇게 나오는 건가요? 아니면 원래 이렇게 이용률이 저조한 건가요?
저희들 충북에 대상이 전체 한 4만 6,000매가 목표거든요. 그런데 현재 발급률은 90% 정도로 지금 상당히 높은 편인데 그분들이 활용을 다 안 합니다, 끝날 때까지.
그래서 그분들한테 시장 장바구니라든지 이런 것들을 홍보를 해서 그분들이 문화라든지 또 스포츠라든지 이렇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전국 평균이 보통 한 90% 정도밖에 안 나옵니다.
그런데 충청북도는 작년 같은 경우 91.34%로 전국 대비 한 1.3% 정도가 더 많이 활용됐다고 이렇게 보고를 드릴 수 있습니다.
자부담이라는 건 뭐예요?
그래서 100%가 국비가 내려오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건 매칭펀드가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그 매칭펀드에 자비 부담을 내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 문화재단으로서.
그래서 예를 들어서 6,000만 원짜리인데 사업의 한 18%로 해서 1,000만 원 정도는 자비 부담으로 한다든지 그런 부담금이 5,900만 원입니다.
이상입니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이것은 어떤 내용의 문화학교, 어떤 내용을 가지고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건가요?
이 사업의 대상은 문화예술교육 역량을 가진 기관 및 단체한테 줘서 그 사람들을 통해서 각 충북지역의 학령기 아동·청소년들, 가족을 대상으로 해서 하는 사업으로서 토요일 학교 밖 아동·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라고 이렇게 소개를 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 밖에서 이건 청소년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또래 간에, 또래와 또래 간에 그런 협업, 그리고 가족들 간에 그런 협업으로 대부분 현재 문화예술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청소년이면 아동·청소년, 성인이면 성인 이렇게 나눠져 있는데 이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가족과 가족 또 또래와 또래 간들의 그런 문화예술을 통해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그런 교육들을 가르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입니다.
이상입니다.
이 사업이 어떻게 잘되고 있습니까?
그래서 보통 지금 우리 현재 하고 있는 게 34개 단체에서 36개 프로그램을 하는데 거의 한 70개 정도 프로그램들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경쟁률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성 검토라든지 그 지역의 아동 간에 그런 예술 프로그램들이 아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프로젝트들을 선정해서 우리가 공모사업에서 선정하기 때문에 상당히 심사위원들도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2 대 1의 경쟁률을 봤을 때는 아직 괜찮은 사업이라고 저희들이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상입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이옥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임원현황에 대해서 한번 짚겠습니다.
지금 선임직이사는 임기가 몇 년인가요?
현재 2년씩 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여쭤보는 거예요, 8쪽에.
목표 대비는 230건입니다. 목표 대비는 230건인데 233건으로 3건이 지금 실적이 더 오버돼 있는 상태입니다.
14쪽에 보시면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에서 작품의 질이 좀 떨어진다 이런 얘기가 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객석의 그 로드율이 관객 수가 어느 정도 퍼센티지를 차지하는지 그것도 좀 궁금하고요.
그 소품을 계속 사용한다 이런 말도 들려서 작품의 질이 굉장히 떨어지고 관객 호응도에서 좀 떨어지고 관객의 호응을 얻지 못한다는 얘기를 계속 듣고 있습니다.
지금 문화활동 지원사업에서 그 객석이 몇 퍼센트 정도 혹시 나와 있는 결과치는 있습니까?
오늘 위원님께서 아주 좋은 질의를 해 주셨는데요 저희들이 충북문화재단 사업 중에 제일 아킬레스건이 이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입니다.
이 사업은 물론 현장에 다 담당자들이 찾아 나가고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링을 하는데 이 예산 지원 대비 우리 충북을 전체를 다 커버를 해야 되니까 나가고 있는데 지금 세 가지 객석과 소품과 호응도가 떨어지는 거 이거 다 어떻게 보면 그 작품의 퀄리티에 대해서 오는 문제점들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전에는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을 한 이삼십 명 계시는 그런 시골 같은 데 양로원 저 노인정 같은 데를 가고 그랬었는데 올해부터는 그런 것들을 조금 다 배제시키고 학교라든지 또 최소한 이삼백 명 이상 정도의 도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드는 것들을 저희들이 객석 수라든지 관객의 호응도는 그렇게 보강을 하고 있고요.
지금 저희들이 이거는 조금 인원도 인원이지만 문화예술을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소외계층들을 찾아가다 보니까 아무래도 인원이 조금 적은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그 지역에서 연합해서 같이 그 공연을 누릴 수 있도록 이렇게 저희들이 방법을 찾아가고 있고요.
올해부터는 특히 소외계층에 더 강점을 둬서 그런 장애우들이라든지 문화예술의 향유를 못 느끼는 곳들을 찾아가다 보니까 인원수는 저희들이 크게 많이 몇 명씩 더 늘어나야 된다 이런 부분들은 그렇게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그런 소품이라든지 퀄리티라든지 작품에 대한 그런 것들은 저희들이 앞으로 신경을 써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리고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6억 원이 지금 사업비가 나가고 있는데요.
여기 심사위원 구성에 좀 문제가 있다 이렇게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각 예술단체 협회 구성원들의 이해상반이 좀 있다 이렇게 얘기들을 하시는데 거기에 대한…
이 부분도 저희들이 지금까지도 계속 노력해서 보완을 해도 해도 끝이 없는 부분이 이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된 분들은 감사하다 소리는 안 하고 떨어진 분들은 불만이 많을 수밖에 없는…
그래서 전에는 지역과 전국의 인력 풀을 5 대 5 정도를 썼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역에 있는 분들에게 그런 완력이라고 그럴까요. 그런 아무래도 좀 친분이 있고 그래서 그런 문제가 많아서 지금은 7 대 3으로 지역을 전혀 모르면 안 되기 때문에 지역을 3으로 하고 전국구에 있는 분들은 7로 오기 때문에 그분들이 누가 오시는지를 몰라요.
그래서 객관적인 평가를 하기 위해서 저희들은 최대한 노력을 좀 하고 있어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심의회피제를 도입하고 있어서 관련 단체하고 연관돼 있는 부분들은 저희들이 아주 다 배제를 시킵니다, 아예.
그래서 지금 전국 풀을 그렇게 7 대 3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걸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공정한 심의가 되기 위해서는 일단 외부 인사를 7 대 3으로 하시는 것은 심의하는데 좋은 현상이라고 바람직한 거라고 보고 있고요.
예술 지원제도가 모든 프로그램에 중복 지원되는 경우가 있어서 그거 저도 좀 현실적이고 신진 예술가들 발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중견 예술가들에게 또 도움이 되게끔 신경을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르떼(arte) 강사, 예술강사 말씀하시는 분야에서도 지금 246명이 지원을 했는데 지원자가 굉장히 많죠, 여기?
5,500명의 강사가 있는데 저희들이 지역에서만 뽑는 것이 아니라 타 지역에서 뽑은 강사들도 저희들 지역에 강사로 내려옵니다.
그러다 보니까 경쟁력이 학교에서 신청 대비로 늘어나야 되는 건데, 학교에 신청 대비 또 예산이 늘어나야 되는데 그게 안 되니까 결국은 예술강사들의 경쟁이 높을 수밖에 없는 거죠.
신진 예술강사들을 영입을 해야 되는데 그거는 예산 대비 또 학교 신청자 수에 비해서 비례되기 때문에 그런 경쟁이 지금 현재 있는 부분입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일괄적으로 다 하는 거라서 저희들은 행사 시스템만 해 주고 나머지는 다 서울에서 주관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저희들이 개입을 못합니다.
대부분 문화예술은 상반기보다 하반기가 활동이 좀 많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상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아까 우리 허창원 위원님이 7쪽에 질의하신 부분인데 이게 개인적으로 보면 4만 6,000매니까 1인당 한 8만 원 돈 정도 되는데 문화, 여행, 스포츠 이게 문화 같은 경우 입장권이 8,000원 정도면 열 번을 갈 수 있는 거고 스포츠 같은 경우 합쳐서 그런데, 이 여행은 어떤 식으로 가야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여행 같은 경우는 거기에 대한 교통비하고 산정된 그런 것들을 쓸 수 있도록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 카드로 교통비를 끊을 수가 있는 것이죠. 그리고 교통비 플러스 숙박하고 철도를 사용할 수 있게끔 그 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 카드연맹을 좀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오히려 이게 좀, 차라리 사업을 하시려면 좀 효율 있게 지금도 이용률은 48.4% 정도 되는데, 물론 하반기에 다 이용을 하시겠지만.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등 이래 돼 있는데 저희가 가까이에서 본 기초생활수급자나 법정차상위계층이 생활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어렵고 이렇게 문화를 즐길만한 여유가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래서 걱정이 되는데 이분들이 과연 먹고 살기도 힘든데 이 문화를 접하고 공유한다는 자체가 어떻게 보면 아이러니한 것 같기도 하고 또 여기에 장애인도 포함이 됐는지 안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장애인들도 이런 문화를 접할 때 이용하는 편의시설이 불편해서 못 가는 경우도 있고 그런데 여기에 장애인도 포함이 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에 장애인들은 포함돼 있는 걸로 지금 알고 있고요.
목욕탕이라든지 극장이라든지 보통 한 8,000원에서 1만 원짜리들 이렇게 쓸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좀 열어주는 거라서 사실은 위원님 지적대로 7만 원 가지고 그렇게 크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은 좀 약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래서 이거 우리 전체 충청북도 예산에 견주어 보면 우리 문화 쪽에 예산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래서 이런 거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문화에 더 집중적으로 예산을 투입해서 우리가 지향하고자 하는 또 문화를 접하지 못하는 그런 부분에까지 소상하게 투입이 돼야 되지 않겠느냐 이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이사님 생각은 어떠신지.
지금 사실은 문화, 복지 또 경제 이런 것보다도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문화의 역할들이 상당히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위원님 말씀대로 예산이 더 확보돼서 그런 것들로 인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데 그것들의 지향점을 좀 맞춰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좋은 지적해 주셨는데요.
지금 이제 이건 인원 대비로, 인구 대비로 주고 있는데 보통 청주가 인원이 좀 많기 때문에 조금 금액이 조금 많고요.
아까 2건은 현재까지 진행된 게 그렇습니다.
그래서 하반기에 나머지들은 다 실행되리라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현재 그래서 두 군데만 진행됐습니다.
이상입니다.
설명 좀 해 주시면…
예예.
(「진행된 건데요」하는 이 있음)
천천히 하세요, 천천히.
전체 104회 공연인데요. 청주가 열 군데, 충주가 아홉, 제천이 아홉, 보은이 열, 옥천군이 아홉, 영동군이 열, 증평이 열, 진천이 열, 괴산군이 아홉, 음성군이 아홉, 단양군 아홉 이렇게 해서 총 104회가 나가게 돼 있어서 지역균형발전을 시켜놨고요.
이걸 심사할 때 자체도 그때 심사위원들이 지역균형발전과 소외계층의 내용, 사업내용에 따라서 선별하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안배가 돼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선거 때 어느 지역을 가보니까 이 문화재단에서 나와서 재능기부를 하는데 그게 돈을 받고 오는 건지, 아니면 여기서 배정을 해 줘서 오는 건지, 여기서 왔다고 제가 들었걸랑요.
그래서…
저희들이 재능기부로 갈 때 로고를 쓰지는 않거든요. 그걸 재능기부를 배정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 사업에 관련된 것만 저희들이 관여를 하기 때문에 그 공연은 어떤 공연인지 제가 잘 이해가 안 가는데요.
그래서 제가 질의드리는 겁니다.
저희 문화재단에서는 돈을 받고 나가는 건 없습니다. 아마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을 위원님께서 보신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 게 지금 아까 말씀하신 배정대로 하신다면 참 좋은 것 같아서 제가 한번 소상히 알려고 질의드렸습니다.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그 부분은 저희들이 담당자가 현장에 파견이 되고요 모니터링이 있습니다.
그래 현장 가서 어떻게 아까 이 위원님께서도 말씀해 주신 성실하게 공연을 하고 있는지 없는지 그런 부분들 또 관객의 반응, 호응도 이런 것들을 모니터링들이 다 체크하고 봅니다.
그래서 거기서 저희들이 플러스 알파 다음 연도에 할 때 3점 정도 감점과 가감점수를 만들어 놨어요. 그래서 성실하게 공연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다음 연도에 조금 저희들이 페널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서 제도를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여러 가지 중에 어느 지역인지 그쪽에서 원하는 장르를 갖고 가기 때문에 장르의 다양성을 저희들이 좀 확보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충주 같은 경우 보니까 음악이 5개, 전통예술 4개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연극과 무용, 다원예술은 없고 그 종류별로 이렇게 해서 그거를 장르를 선정할 때 저희들이 다…
이거 지금 바로 해서 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연철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문화예술교육 전문강좌 이거 전문인력양성을 하는 거잖아요. 보니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을 받아서 하는 사업이에요, 이게.
지금 ’17년도에 31명이 수료를 했고 지금 39명이 과정에 있고 또 핵심역량 이게 또 15명이 지금 교육과정에 있어요.
’17년도 31명들은 취업이나 이런 것들이 잘되나요?
지금 너무 좋은 지적해 주셨는데요.
저희들이 전문인력, 지역문화 전문인력을 1년 양성을 해서 바로 취업을 할 수 있는 부분은 상당히 미약합니다.
그래서 밖에서 활동하시던 분들이 들어오셔서 그런 방향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도움은 상당히 많이 받고 있고요.
현재 우리 자체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에 그분들을 다 투입을 시킵니다. 그래서 직접 훈련을 하시고 다음에 거기에 상응되는 그런 일자리 창출 같은 것들을 지금 연결을 시키고 있거든요.
그래서 밑에 보시면 15명의 핵심역량 육성이라고 해 놨는데 그 15명은 작년에 들었던 분들이 2학년 제도로 올라오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이분들은 지금 현재 활동도 많이 하고 계시지만 저희들이 어떠한 프로젝트라도 맡겨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그런 분들이라고 이렇게 판단하셔도 좋을 것 같고요.
아무래도 기초반들은 올해 39명이지만 입문과정에 들어온 분들은 아무래도 조금 떨어지는 부분도 있는데요. 그래도 이게 시작이 반이라고 1년 동안 해 놓은 것이 다음 연도에 2학년까지만 마치면은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그런 능력들을 지금 배양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타 지역에는 이렇게 지역문화 전문인력을 양성기관으로 지정돼서 배양만 시켜 놓고 어디다 투입을 못해서 상당히 고민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저희들은 이걸 작년에 지정받기 이전에 티움이라는 사업을 자체사업으로 시작을 했어요.
그래 기획자 1년 양성사업을 저희들은 공모사업 전에 1년 동안 하고 지금 공모사업으로 2년째 이렇게 받고 있는 건데요 그런 준비가 좀 돼 있었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들은 각 프로젝트에 이분들을 다 투입하기 때문에 사람이 능력만 된다면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이게 지역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11개 시군, 시 문화예술과에다 꼭 추천을 부탁해서 이 수강생들이 올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각 지역에 이 문화 전문인력 양성 인원들이, 인력들이 양성이 되면 그 지역의 문화원형을 가지고 그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데 큰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양에서 여기까지 3시간씩 오셔서 그냥 3시간 수업받으려고 8주 내지는 지금 거의 한 5개월 정도 수업을 하시기에는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하여튼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지역균형발전에 각 지역에 이런 전문인력이 양성이 돼야 되겠다라는 거는 초지일관으로 저희들이 하여튼 지향점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래서 내지는 지역에 한 3분의 1, 나머지 3분의 2 정도는 다 서울서, 전국에 확산돼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들을 모셔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어떻게 보면 강사진은 전국구라고 이렇게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래서 이 도립대학이 살 수 있는 방안 아니면 추후 폐기해야 될, 통합의 문제도 있을 수 있고 또 지금 도로 보면 좀 활성화가 안 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이사장님을 자체에서 또는 외부에서 이렇게 저렇게 지금 총장님을 모셔 오기도 하고 하는데 잘 풀리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렇죠?
그래서 이러한 도립대학에 그 학과를 만들어서 전문 문화인력을 양성시키는 기관으로서 이렇게 활용하면 또 충북 청주가 교육문화의 도시이기도 하고 이게 이렇게 문체부에서 지정을 받아서 2년이긴 하지만 이걸 좀 더 확대 또 재생산시켜서 도립대학에 접목시켜서 이런 전문가들을 양성시켜 내는 건 어떤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뭐 이것도 잘 좀 가다듬고 하면 가능하겠다.
뭐 깊이 생각은 안 해 보셨겠지만 언뜻 본 위원이 보기에는 도립대학이 살아 나갈 수 있는 거는 새롭게 변화되지 않으면 기존에 해 왔던 방식으로는 어렵겠다.
그래서 저는 지사님한테 폐기시켜야 된다라고 말씀드리긴 했습니다만 살려 나갈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이렇게라도 좀 학교를 살려 나가고 뭐 2년 교육이면 충분히 전문가들을 육성시켜 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안을 드려 보는 거예요. 예술문화의 전문가이신 대표이사님께서 ‘이렇게 해서 도립대학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이 있습니다’ 해서 좀 안을 내실 수 있는, 저희야 뭐 가볍게 한마디 던지는 거지만 좀 더 깊숙이 들어가서 제안을 하면 훌륭한 제안서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려 보는 겁니다.
제가 두 가지 배경설명을 조금 드리면은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삼사십 년의 짧은 경제발전에 따라서 이 문화예술활동이 못 따라 왔거든요.
그래서 많은 불협화음들이 생기고 어려움이 오고 있고 지금 갑자기 문화예술을 심으려니까 힘든 거거든요. 사실은 경제보다 시간이 많이 필요한 게 문화예술이거든요.
씨앗을 심어놔야 10년, 20년 후에 거기서 문화의식이라든지 오는 게 중요한데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는 이게 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안 시키고 예술가들이 그걸 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행정력이나 이런 기획력들이, 그분들은 창의적인 예술활동에는 전문가들이지 그런 기획이나 행정, 회계를 하는 전문가들이 아니거든요.
이것들을 지금까지 왔던 것들을 이제 분리돼야 되는 우리 시대가 오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또 한 가지는 지금 서울문화재단 대표를 주철환 대표가 맡고 있는데 그때 저희들이,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을 제가 지금 현재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전문인력 양성기관이 좀 필요하지 않느냐 그래서 전국에 충청북도 가운데 정도에도 한 2년 교육기관을 만들었으면 좋지 않겠냐라는 걸 의견이 지금 나온 상태인데,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도립대학의 특성화 이것들이 된다고 그러면 지금 현재 있는 각 대학에 문화콘텐츠 학과가 있거든요. 거기서는 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하는 건 아니거든요, 사실은.
조금 광범위한 건데 문화의 전문인력 양성을 2년 동안 만약 사람들을 키운다고 그러면 그건 전국구가 될 수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너무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물론 지사님께 그런 것도 보고를 드리고 하겠지만 위원님들의 그런 도움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립대학에 2년의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생긴다고 그러면 상당히 그거는 인기가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지금 외국의 예를 들어 보면 요리 하나 갖고 세계적인 이런 학원, 학교죠. 우리가 얘기하면 학교 외국에는 학원, 그런 데들이 꽤 있어요.
그래서 충북의 도립대학이 이러한 양성시킬 수 있는 학과가 생겨서 전문가들을 양성시켜 낸다라면 이 또한 세계적인 우리 연출기획자나 이런 분들이 안 나오라는 법은 없습니다.
이렇게 좀 발전시켜 나가고 육성시켜 나가면 뭔가 되지 않겠는가.
정말 이제 우리가 문화재단을 운영하고 이러면서 모든 맥이 일맥상통하는 이러한 과정으로 가는 이게 참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다른 위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실는지 모르지만 본 위원 혼자 생각에 오늘 자료를 보면서 이 생각은 한번 연구해 볼 필요는 있다.
그래서 우리가 대학이 없는 것도 아니고 있는 대학에 학과만 신설해서 좀 진행해 나가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겠는가?
원하면 뭐 전문인력을 양성시키는 대학에서 맡아서 하고 이런 문화재단에서 좀 지원하는, 문화예술을 각 도민들한테 지원하는 이런 역할들 또 교육은 교육 기관에서 하고 이렇게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겠는가 싶어서 한번 연구 해 보시고요.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들 뒤에 많이 계시니까요 한번 검토해 보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잘 들었고요.
역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되면 제품 생산보다는 문화산업 시대로 가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정말 필요한 게 이 문화기획자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필요한 인재양성이라는 것은 너무 현 시대에 맞는다고 생각하고요.
현재 저도 지금 대학에 재직하고 있습니다마는 도내의 그런 취업률 문제 때문에 도내에 있는 예술대학들이 다 없어지고 있거든요.
아마 이게 5년, 10년 후에 다시 돌이켜서 그때 가서 만들려면 상당히 충청북도 지역은 또 대한민국은 어려움에 처해질 수 있는 아주 눈앞에 뻔히 보이는 그런 어려움들을 지금 실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 중에 지금 그런 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한다는 것은 앞으로 문화산업의 획기적인 그런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저희들이 충북문화재단에서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저희들은 그래서 지원을 예술단체에 지원이라는 것을 투자로 개념을 많이 바꿨습니다.
그래서 공연산업으로 해서 단재 신채호라든지, 제천 의병아리랑이라든지, 충주 당산나무이야기라든지, 바람의강이라든지 이런 우리 충청북도만이 고유 가질 수 있는 공연산업들을 만들어서 지금 현재 양주라든지 서울이라든지 춘천, 천안 같은 데서 공연산업을 돈을 받고 저희들이 가거든요, 단체들이.
이렇게 지금 공연산업이 벌써 2년 전부터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게 바로 지역 문화인력 양성하는데 전문 기획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의견 저희들이 잘 받고요. 하여튼 지사님하고도 상의도 좀 드리고 그 학교 도립대학이 특성화되는, 대학에 상당히 좋은 의견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면 제가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먼저 여러 가지 지금 지원사업들이 상당한 예산이 지금 들어가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 것들이 우리 충청북도 전역에 다 이게 공표가 되고 지자체별로 다 전파가 되고 있습니까?
지금 현재 저희들이 1년에 두 번 정도를 시군 문화예술과장과 팀장들하고 모여서 워크숍을 합니다.
그거는 충북문화재단이 독립적으로 행동할 것뿐만이 아니고, 거기에는 예술단체들도 다 같이 오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4월 달에 청남대에 모여서 워크숍을 갔는데요, 이런 정보 공유를 예술인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시군 관계자들이 알아야 된다 그래서 저희들이 강조하는 것은 지금 충북문화재단의 공연이나 모든 행사들을 개별 재단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 시군과 같이 함께 하는 걸로 이렇게 가기 때문에 지금 홍보는 이렇게 해서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쪽으로 지금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예술문화활동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북부권에 제천·단양에도 계시고 소규모로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한데 이런 분들이 잘 모르실 것 같아서 염려가 돼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많이 좀 전파를 해 주시고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십사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11페이지에 보시면 충북공동창작작품 지원사업 3개 단체, 충북자유기획 지원사업 5개 단체 이렇게 지금 돼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이 두 가지만 보더라도 예산이 1억 7,000만 원 정도씩 이렇게 배정이 돼 있습니다.
이게 지금 집행이 된 거죠?
지금 충북자유기획 사업은 5개 단체를 선정해서 총 6회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는 진행이 지금 안 된 상태고, 하나는 진행이 지금 된 상태고요. 현재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진천, 영동, 단양, 청주 두 팀 이렇게 해서 올 5개 팀으로 돼 있는데요. 이 팀들이 지금 현재 하고 있는 것은 그 지역에서 사실은 작품 하나 하는데 보통 한 6,000만 원, 7,000만 원이 조금 여유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사실은 작품 사이즈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거지, 이렇게 숫자적으로 봤을 때는 7,000∼8,000만 원씩 들어가서 공연 한 번 해서 두 번, 세 번 이렇게 하는 것 너무 아깝지 않느냐, 사실 저희들도 되게 아깝거든요.
그래서 이런 작품들이 나갔을 때 선정이 되게 되면 연속 지원을 해서 타 지역으로 우리 충북도내의 다른 지역에 가서도 공연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혜택을 많이 늘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에 충북공동창작작품 지원사업에 충주 당산나무이야기 같은 경우는 연장으로 해서 그거는 6,500만 원씩 들었었는데 이번에는 3,000만 원만 지원합니다. 이미 기획이 돼서 개발이 된 작품이기 때문에.
그래서 운영비만 3,000만 원을 줘서 그것도 작품을 다시 제천하고… 작년 같은 경우에는 양주하고 제천하고 충주에서 했는데 그 당산나무이야기를 충주에서 만들었지만 청주로 와서 공연하는, 이렇게 해서 서로 크로스를 해서 지금 위원장님께서 걱정하시는 만든 작품들을 최대한 활용도를 높여서 그것들을 효율을 높이고 있는 현실이고요.
지금 그걸 설명을 조금 드리겠습니다.
충북자유기획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진천에 문학하고, 영동에 연극, 청주가 무용, 충주가 전통예술, 단양이 연극 이렇게 돼서 보통 한 작품당 한 3,000만 원에서 3,500 정도 이렇게 충북자유기획 지원사업에 지금 되고 있고요.
지금 현재 횟수는 진행된 것은 진천과 영동, 청주, 단양 해서 6회를 지금 현재 진행했습니다.
향후는 나머지는 11월 중에 진행할 계획에 있습니다. 현재 그렇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제가 한 가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충북공동창작작품 지원사업 3개 단체 그 밑에 충북자유기획 지원사업 5개 단체, 뒤에도 보면 3개 단체, 1개 단체, 6개 단체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렇게 단체를 1개 단체에도 명칭이 안 들어가네요?
문화예술 1개 단체 이렇게 하지 마시고, 나중에 책자 이거 만드실 때 문화예술 1개 단체를 그 단체이름을 옆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지역별로 이 단체가 어디 지역에 소속돼 있는 단체인지 청주면 청주, 아니면 청주대학교면 대학교, 아니면 증평이면 증평 이렇게 세부적으로 해 달라는 말씀입니다.
이거 하실 수 있겠죠?
그거 말씀해 주신 대로 그 내용은 첨부를 해서 조금 드리고요.
한 가지 조금 양해를 해 주신다면 그 사업설명을 조금 드릴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충북공동창작작품은 금액은 그렇게 되더라도 3개 단체라도 그 안에 포함되는 게 콜라보 형식으로 갑니다.
그래서 1개 단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2개 이상 단체들이 콜라보로 들어온 거라 현재 3개 단체면 9개 단체 정도가 같이 작업을 하는데 이건 저희들이 작년, 재작년부터 만들어서 한 것인데 청주와 충주, 제천이 세 군데가 뭉쳐서 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단체들이 이렇게 해서 그 3개 작품이 가는 것이고, 충북자유기획 지원사업은 단체별로 그냥 5개 단체가 선정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 성격은 조금 다르다는 걸 보충 설명을 드립니다.
그렇게 표기해서 보고를 더 상세하게 드리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충북문화재단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준비와 질의에 성심껏 답변하여 주신 김경식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대표이사님께서는 오늘 보고하신 주요업무에 대해 금년도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3일에 걸쳐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2018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집행부에서 보고한 업무보고에 대해 부족하거나 추가로 보고받고 싶은 사항이 있으시면 별도로 집행부와 협의를 통하여 보고를 받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66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21분 산회)
○출석위원(6인)
전원표 허창원 연철흠 정상교
송미애 이옥규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김호식
○출석공무원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원장장준식
조사연구실장노병식
문화재활용실장윤나영
사무국장신봉순
돌봄사업단장이형열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김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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