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2월21일(화) 14시 개식 제247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담당 오범진)
(14시00분 개식)
○의사담당 오범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47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 악)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주악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묵념 -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권영관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하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제 입춘과 우수가 지나면서 봄기운을 가까이 느끼는 가운데 오늘 제247회 임시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간 의원님들께서는 비회기 중에도 도민의 대변자로서 지역구 활동을 하시면서 민생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아울러 금년에 계획된 각종 현안사업들을 알차게 준비하는 등 도정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금년은 우리 충북 발전의 가장 역동적인 전환기를 맞는 중요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다가오는 5월에 있을 제4대 전국 동시 지방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혁명을 이룩함으로써, 지방자치발전에 대한 비전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의 훌륭한 일꾼을 뽑아 충북의 미래를 밝게 열어갈 축제의 장이 되도록 우리 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또한 지난해 150만 도민이 힘을 합쳐 이루어 낸 오송분기역 확정, 혁신·기업도시 입지선정, 행정복합중심도시 합헌결정 등은 유사 이래 찾아볼 수 없었던 충북발전의 초석을 마련한 것으로써 이를 기반으로 충북이 국가의 중심, 국토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그 이외에도 내수경기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아직도 도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금년도에도 서민경제의 부양을 위해 각종 공공투자사업을 조기에 발주하는 등 각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지금 농촌에서는 풍년농사를 위해 영농준비를 시작해야 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농정시책을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재해예방대책에도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러한 모든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150만 도민은 물론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중지를 모으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조례안의 심사는 물론 금년도 계획된 도정업무가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현장확인 등을 통하여 세밀하게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의 변화가 심한 요즈음 특히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이번 임시회가 내실있는 의정활동이 되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은 알찬 도정과 교육행정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되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동료 의원님께서도 알고 계시겠지만 그간 왕성한 의정활동을 해 오신 유동찬 부의장님께서 갑작스런 병환으로 투병을 하고 있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 유부의장님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드리면서 끝으로 동료의원을 비롯하여 이 자리를 함께하신 여러분과 150만 도민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충심으로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오범진 이상으로 제247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