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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3년 4월 22일(월) 10시
장소  교육위원회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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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일정
1.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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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된 안건
1.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가. 지역교육청
    ·청주교육지원청, 충주교육지원청, 제천교육지원청, 청원교육지원청, 보은교육지원청, 옥천교육지원청, 영동교육지원청, 진천교육지원청,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음성교육지원청, 단양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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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박상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9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지역교육장님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관 여러분!
  새해가 시작된 지 4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초기에 안정과 번영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기대와는 반대로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에 대한 북한의 비이성적인 도발행위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일수록 공무원이 먼저 슬기롭고 의연한 대처로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마음 써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의사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2013년도 지역교육청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 후에 질의 답변을 통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위원님들과 교육장님들 간의 진지하고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충북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3월 1일 자로 교육장의 중책을 맡으신 김덕진 충주 교육장님, 장경숙 영동 교육장님, 임광혁 음성 교육장님께 축하인사 드립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주요업무계획 보고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기관별 일반현황 등 공통적인 사항은 유인물로 대체해 주시고 기관별 주요 핵심사업과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10분 이내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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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가. 지역교육청
    ·청주교육지원청, 충주교육지원청, 제천교육지원청, 청원교육지원청, 보은교육지원청, 옥천교육지원청, 영동교육지원청, 진천교육지원청,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음성교육지원청, 단양교육지원청

(10시04분)

○위원장 박상필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청주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지역교육청 순서에 따라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님부터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사랑합니다.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화석입니다.
  연둣빛 생명이 하루가 다르게 푸르름을 더해 가는 계절에 존경하는 박상필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을 모시고 2013년도 청주교육청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 청주교육은 다원화 사회에 걸맞은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능력과 품성을 고루 갖춘 직지인을 육성하기 위해 교육가족 모두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과 발전적인 대안은 적극 수렴하여 교육시책 추진에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청주교육지원청의 2013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부터 지난해 행정감사 시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시정·개선사항의 반영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 및 청주교육의 기본방향은 주요업무계획 1쪽부터 3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업무계획 4쪽부터 8쪽까지입니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2012년 주요 추진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발전방향을 2013년 주요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계획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주요사업을 5대 교육시책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3쪽부터 20쪽까지입니다.
  교육시책 첫 번째로 조화로운 학력신장입니다.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교과교실제 운영 등 자율과 특색이 살아있는 학생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감동이 있는 교실수업 실현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장학을 강화하고 잘 가르치는 교사, 연구하는 교사를 위한 지원에도 더욱 힘쓰겠습니다.
  맞춤형 학력신장과 진학지도, 소통과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독서교육에도 노력하고 배움과 돌봄을 함께하는 방과후교육도 내실화하겠습니다.
  또한 교원능력개발평가와 수업스타 발굴 등 잘 가르치는 교사 육성을 위한 연수도 강화하여 공부 잘하는 학교,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어가도록 힘쓰겠습니다.
  21쪽부터 28쪽까지입니다.
  두 번째로 미래대비 창조교육입니다.
  교실수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창의·인성교육 실현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을 하고 세계를 내 품에 담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초·중 90개 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배치하였습니다.
  영재교육과 스마트 과학교실 운영 등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녹색성장 친환경교육과 합리적인 경제교육, 언제 어디서나 재미있게 수준에 맞는 학습자료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 스마트교육도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29쪽부터 36쪽까지입니다.
  세 번째로 진취적인 품성함양입니다.
  사랑의 반올림 운동과 감성과 소통을 자극하는 학생체험활동, 행복 4중주를 통한 인성교육 등 따뜻한 가슴을 품는 인성교육을 적극 펼쳐나가겠습니다.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생, 사랑과 꿈이 있는 진로상담으로 다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보는 스포츠에서 참여하여 즐기는 학교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보건교육도 내실화하여 활력이 넘치는 건강인을 육성하겠습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에 바탕을 둔 통일·안보교육으로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7쪽부터 44쪽까지입니다.
  네 번째로 신뢰받는 참여 행정입니다.
  단위학교의 책임역량을 강화하고 행동강령연수 등 클린교육 실천에 앞장서 반부패 청렴 청주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소통과 화합의 교직원복지 향상과 외부 재원의 유치 확대는 물론 건전한 예산집행으로 교육재정의 효율적 관리에도 힘쓰겠습니다.
  소통하는 청주교육을 적극 홍보하여 교육수요자의 긍정적 참여를 이끌겠으며, 인사의 사전예고 등 신뢰와 원칙의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행정을 펼치겠습니다.
  47쪽부터 52쪽까지입니다.
  다섯 번째로 균형 있는 복지 구현입니다.
  학생 수용여건 개선, 통학편의 지원, 교육환경 개선 등 적정하고 선진화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행복한 교육의 출발 유아교육과 이해와 더불어를 바탕으로 실현되는 특수교육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어울려 함께 가는 다문화·탈북학생교육과 배려하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급식시설 현대화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맛있고 성장에 최적한 학교급식이 실현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13년 특색사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55쪽부터 58쪽까지입니다.
  첫 번째로 다 사랑 교육을 실천하겠습니다.
  존경과 사랑이 넘치는 인사나누기를 실천하고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아는 올바른 습관을 기르도록 하겠습니다.
  밥상머리교육 실천 등 가정교육의 날도 운영하여 기본이 바로 서고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로 기본학력, 으뜸 창의력을 기르겠습니다.
  개인차에 알맞은 다양성 강화 등 탄탄·생생 학력신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신만의 꿈터 그리기 등 뿌리 튼튼 창의교육도 전개하여 기초·기본이 튼튼하고 창의와 지혜가 넘쳐나는 으뜸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심신이 건강한 학생을 기르겠습니다.
  1인 1스포츠클럽 가입하기 등 건강인을 만드는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예방중심의 보건활동도 전개하여 건강한 학생 활기찬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네 번째로 직지사랑 창의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직지 책사랑 독서축제를 개최하고 직지 한글사랑 큰잔치도 개최하겠습니다.
  직지 청주 문화탐방의 날을 운영하여 청주인의 애향심을 고취함으로써 긍지롭고 창의로운 직지인을 육성하겠습니다.
  다음은 위원님들께서 청주교육 발전을 위해 시정·개선 등을 요구해 주신 사항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2012년 행정사무감사 시 위원님께서 시정·개선 및 건의·촉구해 주신 36건 중 배움터 지킴이를 초·중 전 학교에 배치 완료시키고, 학교운영 기본경비의 3% 이상을 도서구입비로 확보하는 등 36건에 대하여 학교 실정에 맞게 적극 추진 중에 있습니다.
  향후 철저한 지도 점검을 통하여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존경하는 박상필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늘 넘치는 교육애와 열정으로 현장 친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고 우리 청주교육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심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청주교육가족 모두는 학생들이 꿈을 디자인하고 세계 속으로 당당히 나갈 자랑스러운 직지인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따뜻한 성원과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며 2013년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주요업무계획은 별책)
○위원장 박상필   김화석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충주 교육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   안녕하세요?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덕진입니다.
  존경하는 교육위원님들을 모시고 2013년도 충주교육지원청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지금부터 세계로 웅비하는 Best 충주교육을 지향하는 충주교육지원청의 2013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충주교육의 일반현황, 2012년도 주요 추진성과, 2013년도 중점과제 및 특색사업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보고서 1쪽과 2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년도 주요 추진성과는 보고서 4쪽부터 12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13쪽입니다.
  2013년도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중점 추진과제는 5대 교육시책에 속하는 다양한 사업들 중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0대 과제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0쪽입니다.
  추진과제 1, 방과후교육 다양화를 통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농촌학교 및 소외계층자녀 지원과 학생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우수강사인증제 및 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운영하겠습니다.
  이를 실천함으로써 학생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으로 사교육비 경감 및 학교 교육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보고서 25쪽, 26쪽입니다.
  추진과제 2, 꿈을 현실로, 베스트 글로벌 인재육성에 주력하겠습니다.
  학생중심의 영어체험 프로그램과 실용영어중심의 영어 관련 행사를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의 영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실천함으로써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능력 향상과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고서 29쪽입니다.
  추진과제 3, 생활체험교육 강화를 통한 청정삶터 만들기를 추진하겠습니다.
  환경중심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교육을 추진하며 생활경제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실천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의 생활화와 근검절약 정신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보고서 32쪽입니다.
  추진과제 4,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활동의 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문화·예술활동을 활성화하고 글짓기대회, 가야금경연대회, 퀴즈대회 등 다양한 충주사랑교육행사와 봉사활동 및 학생체험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실천함으로써 학생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봉사활동을 통한 따뜻한 인간애 함양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보고서 33쪽입니다.
  추진과제 5,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 4중주를 통한 인성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야영체험활동 등을 통한 학생들 간의 시우보우 공감 프로그램, 아버지 및 어머니학교 활성화 등 학부모와 자녀 간의 세대 공감, 사제동행 등반대회 등 교사와 학생 간의 공감,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공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겠습니다.
  이를 실천함으로써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풍토를 만들고 아울러 바른 인성 함양에 기여할 것입니다.
  보고서 34쪽입니다.
  추진과제 6, 존중과 배려의 다 행복한 학교를 운영하겠습니다.
  음악으로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교문화 개선을 위한 단위학교별 추진과제를 설정하여 운영하며 다 행복한 학교 홍보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실천함으로써 다 행복한 학교 구현을 위한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고 교육만족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보고서 37쪽입니다.
  추진과제 7,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1인 1종목 이상 스포츠클럽 가입을 권장하고 종목별 스포츠클럽 교내 리그 및 권역별 대회를 추진하며 중3 고입선발고사 이후 스포츠클럽 대회를 실시하겠습니다.
  이를 실천함으로써 심신이 조화롭고 건전한 인성함양과 평생 스포츠를 즐기는 기초를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고서 42쪽입니다.
  추진과제 8, 현장 의견수렴을 통한 업무경감을 추진하겠습니다.
  교원 모니터단의 구성 및 의견수렴을 통해 업무를 경감하고 각 과별 업무경감 과제를 15개 항목으로 설정하여 공문서 감축 등 업무경감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이를 실천함으로써 교원의 교육활동시간 확보로 수업기술 향상 및 효율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보고서 49쪽입니다.
  추진과제 9, 친절 민원서비스를 통한 교육만족도를 제고하겠습니다.
  교육 관련 민원서비스 선진화 및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추진하고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 운영, 외부강사 초빙 친절교육 실시 등 빠르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실천함으로써 소통하는 행정서비스 체계가 구축되고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고서 58쪽입니다.
  추진과제 10,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을 10개 교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해 공동사업 운영을 활성화하며, 면지역 소재 2개 중학교에 농촌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전원학교 운영을 지원하겠습니다.
  이를 실천함으로써 교육격차 완화로 실질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2013년도 특색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62쪽입니다.
  학생들의 실력은 탄탄하게 하고 마음은 따뜻하게, 꿈은 원대하게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색사업 1, 교사역량 Up 학생실력 Top 훈훈한 배움터 만들기를 추진하겠습니다.
  수업기술 고리 잇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사의 역량을 높이고 웅비 007프로젝트 추진으로 베스트 충주 학력 다지기에 주력하겠습니다.
  웅비 007의 0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모두 기초학력 미달비율 제로화를 목표로 교육지원청과 각 학교별로 7개의 실천계획을 추진하여 올해는 기필코 초·중 모두 기초학력 미달학생 제로화를 달성하겠습니다.
  이를 실천함으로써 수업에 대한 자신감과 교사의 긍지를 고취시키고 학생·학부모의 감동 학교생활로 베스트 학력신장이 기대됩니다.
  특색사업 2, 사랑과 존경으로 고운심성 가꾸기를 추진하겠습니다.
  학부모·교사 합창단 및 합주단 구성과 학생 밴드동아리 및 기악반 활성화, 행복 4중주 공감 프로그램 운영과 공수 인사나누기 운영 등 사랑과 존경의 씨줄 날줄 엮기 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이를 실천함으로써 다 행복한 학교 만들기와 사랑과 존경으로 가득한 바른 인성 함양이 기대됩니다.
  특색사업 3, 꿈키움 프로젝트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꿈틀일기 쓰기와 꿈틀캠프 운영, 특기적성교육 및 1인 1기 재능교육을 강화하고 충주교육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이를 실천함으로써 인재육성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참여,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고 충주 꿈나무 육성을 통해 웅비하는 충주교육을 실현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충주교육가족은 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세계인 육성을 위해 세계로 웅비하는 베스트 충주교육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충주교육지원청 2013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주요업무계획은 별책)
○위원장 박상필   김덕진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제천 교육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   사랑합니다.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상원입니다.
  2013년도 제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2년도 주요 추진성과, 2013년도 중점 추진과제, 특색사업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쪽부터 3쪽까지 일반현황입니다.
  72개 유·초·중학교에 재학하는 1만 4,519명의 학생을 1,065명의 교직원이 학생사랑 으뜸 제천교육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7쪽부터 19쪽까지, 2012년도 주요 추진 업무성과는 보고서 7쪽에서 19쪽까지의 내용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1쪽부터 94쪽까지의 2013년 주요 추진계획 중 올해 중점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특히 중점과제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전제로 학생사랑 으뜸 제천교육 실현으로 충북 교육시책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먼저 소통과 화합으로 열린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방 운영과 찾아가는 교육정책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교직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와 화합하는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지덕체의 조화로운 학교운영을 지원하겠습니다.
  맞춤형 컨설팅장학 지원 및 학생중심 브랜드 수업을 정착하고 신뢰와 존중의 사제동행 감동캠프 운영 및 선후배 간 평생 결연운동을 전개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다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내 고장 자긍심 고취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제천 10대 자랑, 교육 및 홍보자료 개발과 스토리텔링 북을 만들어 보급하고 제천시로부터 버스 100대를 지원받아 내 고장 바로 알기 문화유적 답사를 실시하여 제천인의 자랑과 긍지를 심어주고 의병정신을 지속적으로 계승시키겠습니다.
  넷째, 농촌사랑 작은 학교 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습니다.
  제천지역 소재 초·중 37개 교 가운데 46%인 17교가 장기적으로는 폐교될 위기를 맞고 있어 작은 학교 살리기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학교구성원과 지역사회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른 지역의 작은 학교 살리기 성공사례를 공유하여, 농산촌지역 특성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통해 지속적으로 행복한 학교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는 학교현장 업무경감을 위해 2013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시 단위업무를 재정비하고 센터 직제의 효율적 운영으로 현장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단위학교 각종 위원회 정비로 업무효율화를 높이고 공문서 유통량 감축과 공문서 게시를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특히 자체 행사 및 연수계획 시 선생님들의 수업결손이 발생되지 않도록 참여방법을 개선하여 단위학교에서 업무경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95쪽부터 98쪽까지의 2013년 특색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폭력 NO 사랑 YES, 따뜻한 친구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적극 실천하겠습니다.
  따뜻한 인간존중문화 조성과 하나 되는 우정캠프 운영, 사제동행 한마당을 개최하여 사제 간 학생 간의 관심·화합·사랑으로 따뜻한 인간관계를 맺어 학교폭력이 없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전 교사가 학생중심 브랜드 수업을 전개토록 하겠습니다.
  좋은 수업동아리 활동의 활성화, 감동수업 아카데미 운영, 맞춤식 컨설팅장학 실시, 제천 수업스타 발굴 표창 등으로 수업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겠습니다.
  셋째, 외국인과의 영어로 TEE 활성화에 노력하겠습니다.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 체험중심의 다양한 영어프로그램 운영, 제천 관련 영어가이드북 활용, 원어민활용 Jephone 화상언어를 운영하여 영어의사소통을 향상시키고 글로벌마인드를 제고하겠습니다.
  넷째, 내 고장 바른 학부모 역량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학부모교육 및 연수강화, 학교사랑 바른 학부모회 운영, 학부모 서비스 강화 등으로 자녀교육에 대한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여 바른 교육관을 정립하고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만족도를 높이는데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제천교육가족 모두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행복한 교육, 학생사랑 으뜸 제천교육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주요업무계획은 별책)
○위원장 박상필   김상원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청원 교육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연   청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수연입니다.
  교육공동체와 함께 여는 일류 청원교육 실현을 위하여 항상 격려해 주시고 지도해 주시는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필 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위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청원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순서는 일반현황부터 특색사업순입니다.
  일반현황은 보고서 2쪽부터 4쪽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원교육의 기본방향은 5쪽입니다.
  충북교육의 기본방향과 5대 교육시책을 중심으로 DREAM 청원교육, 신나는 교실, 행복한 학교를 중점 추진방향으로 정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여는 일류 청원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2년 주요 추진성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6쪽부터 20쪽입니다.
  배움이 즐거운 학교 실현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화와 다양화를 지원하는 교과교실제 운영, 교실수업 개선과 기초·기본학력 신장, 독서교육 및 방과후교육 내실화에 힘써 초등학교는 기초학력 100% 도달, 중학교는 기초학력 미도달률을 1.3%로 감소시켰습니다.
  창의적인 미래인재 육성을 위하여 교육기부와 창의체험 활동을 통한 창의·인성교육, 단기 집중 영어캠프와 호주 해외영어 체험학습 등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외국어교육, 미래 주도형 영재교육, 창의적 융합인재를 육성하는 과학·직업교육에 노력하였습니다.
  사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인성 함양을 위하여 인성교육 훈화자료를 제작하여 감성·인성교육을 실천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진로·상담교육, 건강한 인재를 육성하는 체육교육, 평화와 번영을 위한 통일·안보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신뢰받는 책임행정 구현을 위하여 교육정책 의견을 수렴하는 청문관제를 운영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 학교알리미를 통한 정보 공시, 청원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연합회 운영 등을 통하여 학부모의 신뢰를 구축하였습니다.
  균형 있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하여 통폐합 학교와 통학 불편학교에 차량을 지원하였고, 다목적교실 등의 교육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였으며, 전 유치원에 방과후과정 운영, 특수교육 대상학생 교통비 지원, 특수학급 신설 등 감동 특수교육을 제공하였습니다.
  특색사업은 17쪽부터 18쪽입니다.
  청원인재 육성을 위한 해외 영어 체험학습에 참가한 초·중학생 103명이 성공적으로 호주 현지 정규 교육과정을 함께 하였으며, 친환경 및 우수 농축산물 지원 확대로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가져왔고, 전통 민속품앗이 방식을 도입한 두레반을 운영하여 소규모학교에 효율적인 인력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은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5대 교육시책을 중심으로 중점 추진과제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21쪽부터 65쪽입니다.
  조화로운 학력 신장에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에 힘쓰겠습니다.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4회에 걸쳐 학력신장방안, 생활지도, 우수선수 육성, 교육만족도 제고를 위한 학교장 학교경영 보고로 학교 상호간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다양하고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교실수업 지원을 위한 컨설팅장학으로 수업역량을 제고하고,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학습이력 관리시스템 운영, 독서교육을 강화하여 초·중학생 기초학력 미도달 제로화를 목표로 정진하겠습니다.
  맞춤형 지역 방과후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기관 간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토요방과후 프로그램, 밤에도 열리는 피아노교실, 대학생 멘토링제 등 지역특성에 맞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맞춤형 자유수강권을 저소득층 자녀에게 지원하고 방과후 돌봄교실을 운영하여 사교육비 경감 및 계층 간 교육격차 해소에 힘쓰겠습니다.
  자료 33쪽부터 41쪽입니다.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외국어교육을 위해 영어전용교실 11교, 영어체험교실 23교를 운영하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3명, TaLK 원어민 장학생 10명, 영어회화 전문강사 14명 등 우수 외부 인력을 배치 활용하고, 영어교사 연수와 TEE인증제 등으로 전문성을 높이며, 다변화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위하여 해외영어 체험학습, 제2외국어교사 어학연수, 유네스코 협력사업 등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창의적 과학기술 활성화를 위하여 청원과학축제, 발명축제, 과학·수학·발명 영재교육원 꿈나무 영재학급 운영 등 융합인재 교육으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학교 과학관의 활성화, 과학교실·과학동아리 운영, 과학교구 확충으로 체험·탐구·실험중심의 과학교실 운영을 지원하며, 직업·진로교육을 다양화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중심의 환경녹색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자료 42쪽에서 49쪽입니다.
  실천과 체험 위주의 인성교육을 위하여 문화·예술체험 활동과 청소년단체 활동을 활성화하며 다 행복한 학교 운영과 학칙을 준수하는 존중과 배려의 인성교육 강화로 신뢰와 사랑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꿈과 끼를 키우는 청원 학교체육을 위하여 학생건강체력평가제, 1인 1종목 스포츠클럽 가입, 1주일에 5일 이상 60분씩 누적 운동을 하는 7560 1교 1기 운동 전개 등 학교체육 및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고, 운동부 학습권을 보장하는 선진형 학교 운동부 운영으로 체조, 씨름, 싸이클, 양궁, 롤러 등 주종목 기능 신장에 전력하겠습니다.
  정체성 확립 교육을 위하여 통일·안보교육을 강화하고 한글큰사랑잔치를 통하여 우리 글을 바로 알고 쓰며 독도 관련 역사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자료 50쪽에서 60쪽입니다.
  교원업무 경감을 위하여 교무실무사 인력을 지원하고 공문서 유통량을 감축하고 단위학교 통계업무 경감을 위한 통계정보서비스 활용으로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겠습니다.
  규정에 없는 교육활동의 결과 제출을 최소화하고 일회성, 집합성 회의를 자제하고 홈페이지를 통한 교직원의 자료실을 운영하여 교원업무 경감에 노력하겠습니다.
  자료 61쪽입니다.
  창의·인성 기본을 다지는 유아교육을 위하여 연령별 누리과정 및 방과후과정의 효율적 운영으로 유치원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사립유치원 교원처우 개선과 단기 대체교사 지원으로 유아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습니다.
  꿈을 키워주는 특수교육서비스를 위하여 장애영아 무상교육제도 홍보와 치료바우처 지원, 부모상담 정보제공 및 서비스 중재, 국민건강보험공단 병원 보건소 대학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장애영아의 조기 발견 및 교육기회 제공에 힘쓰겠습니다.
  수요자가 만족하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하여 1교 1특색 학교급식 운영, 친환경 및 지역농산물 사용 확대, 축산물 유전자와 잔류 항생제 검사 등 학교급식 안전성을 확보하고 바람직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등 학생건강 증진을 도모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교육청 2013년 특색사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68쪽에서 69쪽입니다.
  첫째, 청원생명 명품인재 육성입니다.
  청원교육지원청, 청원군, 남호주교육청 3자간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명품인재 육성을 위한 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명품 친환경 학교급식을 확대 실시하며, 전통 민속품앗이 방식을 도입한 화합 상생의 두레반을 운영하고, 청원학부모연합회, 학교운영위원회, 청문관제 등이 지원하는 희망 나눔 어울림 교육으로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원명품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함께하는 DREAM 청원 인성교육입니다.
  멋진 나를 키우기 위한 시우보우공감 캠프, 게임과몰입 예방프로그램, 나의 꿈 자랑대회를 개최하고 선생님과 함께하는 1학교 1인성 교육브랜드 갖기, 행복한 인사나누기 운동을 전개하여 학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밥상머리교육, 아버지학교 운영, 학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청소년안전망과 연계한 진로·상담교육, 길거리 상담 등을 통하여 나, 친구, 가족,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인성을 지닌 청원학생으로 키우겠습니다.
  우리 청원교육가족 모두는 교육공동체와 함께 여는 일류 청원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위원님들의 따뜻한 지도를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주요업무계획은 별책)
○위원장 박상필   김수연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은 교육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홍기성   안녕하십니까?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 홍기성입니다.
  지금부터 2013년 보은교육지원청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2 추진성과, 2013 중점 추진과제, 특색사업순입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2과 1센터 1직속기관 체제이며 유·초·중 35교에서 총 2,703명의 학생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직원현황, 평생교육기관현황, 재정현황은 보고서로 대신하겠습니다.
  다음은 2012년 추진성과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0쪽부터입니다.
  첫 번째, 배움이 즐거운 학교 실현을 위하여 인근학교 간 합동 교육과정 운영, 컨설팅장학 컨설턴트 구성 지원과 다양한 기초체력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두 번째,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하여 거점형 초등영어체험센터와 2개 영재교육원 운영, 소외계층 꿈나무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였습니다.
  세 번째, 사랑하고 배려하는 사람을 육성하기 위하여 1인 1운동, 1교 1기 및 지역인과 함께하는 건강인 육성,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학생정서 행동특성 검사를 전면 확대 실시하였습니다.
  네 번째, 신뢰받는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교육행정기관평가 최우수, 성과관리평가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었으며 감사원 모범기관 표창,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1등급과 이외에도 지역교육청 전화친절도, 민원행정서비스평가, 교육홍보 부분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다섯 번째, 모두가 행복한 교육복지 실현으로 내북초등학교 이전,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에 11억 3,470만 원 지원, 저소득층 자녀에게 교육비 1억 1,867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은 2013년 중점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0쪽부터입니다.
  첫 번째, 조화로운 학력 신장입니다.
  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기쁨이 넘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인근학교 간 교육과정 합동 운영, 수업혁신을 위한 중 3교, 고 2교에 교과교실제 운영,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94명의 장학지원단 구성으로 유·초·중·일반계고의 컨설팅장학 추진, 초·중등 수업스타 발굴로 교실수업 도약 및 학교 내 수업장학 선도, 학력책임지도제 및 다양한 지원체제 구축으로 기초학력 미달학생 제로화, 사이버독후감발표대회, 책사랑 독서축제, 한글사랑큰잔치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키며, 농산촌 방과후학교, 방과후 돌봄교실 운영으로 개별화된 학습 및 특기적성 지도 등을 지원함으로써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시키겠습니다.
  두 번째, 미래대비 창조교육입니다.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핵심 인재육성을 위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인성교육, 109건의 교육기부 프로그램과 42개 교육기부기관 활용,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영어교육지원시스템 구축, 영재교육원 운영 및 맞춤식 프로그램 적용, STEAM교육, 과학교사 전문성 신장, 스마트교육 활성화 지원으로 자아실현의 기회제공과 국가적 인재양성에 주력하겠습니다.
  세 번째, 진취적인 품성함양입니다.
  바르고 건강하며 따뜻한 품성을 지닌 학생을 육성하기 위하여 학생문화 개선을 위한 다 행복한 학교 만들기, Wee센터 위기학생 밀착지원, 초·중·고에 배움터지킴이 배치 및 학교에 설치된 CCTV를 고화질 카메라로 점차 교체하여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며 1인 1건강운동 및 1인 1스포츠 익히기 추진,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로 체·덕·지 전인교육 강화, 학생 정신건강서비스 체계 구축으로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발견 및 악화방지, 통일·안보교육 및 충청문화시설 벨트화 운영으로 행복한 학교사회문화 조성과 공동체가 만족하는 교육을 실현시키겠습니다.
  네 번째, 신뢰받는 참여행정입니다.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책임행정 구현을 위하여 행정업무 경감으로 공문서 생산 감축과 할당제 추진, 교원 행정업무 경감 모니터링제 운영, 각종 위원회 통폐합 및 행사 간소화로 교원은 교육활동 및 교수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며, 교육수요자와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교육 실시, 연중 고객의 소리함 설치 운영으로 고객만족도를 제고하며, 청문관제,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명예감독관제 운영의 내실화와 학교정보공시제, Clean-보은교육 실현으로 교육재정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시켜 나가겠습니다.
  다섯 번째, 균형 있는 복지 구현입니다.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하여 학생중심의 쾌적하고 편리한 교육시설 확충, 농촌지역 학교 활성화 지원으로 소규모학교 교육력 강화, 보은 관내 93명에 달하는 특수교육대상자 및 118명의 다문화가정 학생교육을 지원하며,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 및 안전성 확보로 식재료 공동구매제 운영과 친환경농산물 구입으로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꼭 실현하겠습니다.
  다음은 특색사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69쪽부터입니다.
  정일품 보은교육 실현을 위하여 첫 번째, 사랑의 3恩으로 행복한 보은 가꾸기입니다.
  아름다운 학교문화 조성과 행복한 보은교육 실현을 위하여 은혜를 깨닫는 지은(知恩)으로 3恩 생활 언어핸드북과 인성록 제작 사용, 특색 있는 조회·종례시간을 운영하며, 은혜에 감사하는 감은(感恩)으로 사랑과 칭찬의 말 전하기 운동, 사이버독후감쓰기대회, 1학교 1인성교육 브랜드 운영과 은혜에 감사하는 사은(謝恩)으로 행복한 친절 3운동, 사랑의 봉사 나누기 및 질서 지키기, 감사의 편지쓰기로 바른 인성을 갖춘 정일품 보은 학생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 인근학교 간 교육과정 합동 운영을 통한 교육효과 증진입니다.
  인근학교를 초등 6권역, 중등 4권역으로 조직하고 교육과정 합동 운영협의회를 통하여 학력제고 방안 및 컨설팅장학 협의, 체험학습 및 방과후수업 합동 운영으로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와 교육활동 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세 번째, 소규모학교 교육력 강화로 농촌지역 학교 활성화입니다.
  농촌학교 육성 및 지역교육 균형 발전을 위하여 농촌학교 활성화 특색사업 지원으로 초등학교 9교, 중학교 3교에 총사업비 1억 1,981만 원 지원,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농촌학교 육성을 위하여 대수선 및 외부환경 개선으로 4교에 1억 6,076만 원 지원, 노후 전기시설 개선으로 3교에 7,153만 원을 지원하여 소규모학교 교육력 제고로 농촌지역 학교를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보은교육가족은 다양성과 창의성을 추구하는 정일품 보은교육 실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상으로 2013년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주요업무계획은 별책)
○위원장 박상필   홍기성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옥천 교육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준   사랑합니다.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성준입니다.
  2013년도 옥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2년도 추진성과 및 실적,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특색사업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 및 옥천교육의 기본방향은 보고서 4쪽부터 7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년도 추진성과 및 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5대 교육시책을 중심으로 35개 과제를 추진하여 관내 학교에서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 학교가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자세한 성과 및 실적은 보고서 8쪽부터 17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핵심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1쪽입니다.
  수업변화의 나침반, 맞춤형 컨설팅장학을 실시하겠습니다.
  교수학습 컨설팅장학지원단 조직 운영, 컨설팅장학지원센터 활용, 온·오프라인 수업컨설팅, 전 교사 공개수업 및 자녀학교 방문의 날 운영, 신규교사 및 저경력 교사 멘토링제 운영 등 수업기술을 향상하고 밀도 있는 수업으로 좋은 수업, 좋은 교육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2쪽입니다.
  촘촘한 학력관리로 실력 있는 옥천 학생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학습동기 프로그램 운영, 늘품이 1 대 1 맞춤형지도, 옥천 교육발전협의 TF팀의 지속적인 운영 등으로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미달 제로화는 물론이고 삶의 자신감과 동기를 갖도록 더욱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23쪽입니다.
  맛있는 독서체험활동, 멋있는 한글 바로 알기를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독서운동의 지속적인 전개, 독서교육 연구동아리 조직 운영, 옥천 독서토론대회 및 독서사랑축제, 한글바로알기대회 개최, 독서교육 교사연수 및 자료를 개발 보급하여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한글을 사랑하고 민족적 자긍심을 높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4쪽입니다.
  보육과 교육이 조화로운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겠습니다.
  지자체 대응투자 3억을 포함하여 농산촌 방과후학교 지원사업 운영, 초등 돌봄교실 및 토요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농산촌 방과후학교 평가 및 성과보고회를 통하여 특기적성과 학력향상은 물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28쪽입니다.
  나눔과 배려로 싹 틔우는 창의·인성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교육기부자 확보 및 창의적 체험학습장 지원체제 구축, 남부권 창의적 체험활동거점센터 운영, 창의체험자원지도 추가 개발 보급, 창의적 체험활동 온라인시스템을 구축 운영하여 나눔과 배려를 바탕으로 창의 핵심역량을 배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0쪽입니다.
  건강한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체육교육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학생건강체력평가제 운영, 학교 스포츠클럽 및 토요스포츠데이 운영, 공부하며 운동하는 선진형 운동선수를 육성하고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44쪽입니다.
  교원행정 업무경감을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입니다.
  공문게시제 및 전결위임규정 정비, 각종 위원회 통합 및 운영의 간소화, 매주 수요일 공문 없는 날 운영, 현장 모니터링 및 컨설팅단을 조직 운영하겠습니다.
  상반기 교원행정업무 경감 온라인 만족도 조사결과 만족도 81.8% 도내 1위를 바탕으로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풍토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5쪽에서 50쪽입니다.
  에듀 옥천교육 신뢰성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내실 있는 학교 현장 컨설팅, 옥천교육사랑 홍보레터 제작 활용, 학교, 우리 아이 학부모 의사소통 강화, 전 교육가족 친절교육 강화, 알림서비스 및 상담활동 강화, 홍보를 위한 페이스북 개설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학부모가 만족하는 내실 있는 옥천교육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55쪽입니다.  
  교육의 첫출발, 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3세에서 5세까지 누리과정의 내실화, 방과후과정 특성화 프로그램, 협력네트워크 및 유치원 공동 교육활동 운영,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사립유치원 재정지원 확대를 통해 유아발달단계에 알맞은 질 높은 유아교육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57쪽입니다.
  열린 마음 함께 흐름, 행복 특수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장애영유아 조기 선별 및 유아특수교육 운영, 개별화 교육과정 및 다양한 치료 지원, 특수교육 맞춤형 방과후교육 활동, 장애이해교육 및 상설 모니터단 운영으로 수요자가 만족하는 질 높은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60쪽입니다.
  교육복지의 중심축, 행복한 학교급식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식생활지도 영양상담 활성화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 및 지원 확대를 통해 학교급식 수요자 만족도 4회 연속 최상위를 달성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013년도 특색사업입니다.
  지자체지원금 4억 원을 활용하여 말문이 톡톡톡(Talk) 실용 상황중심 영어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의사소통능력 신장, 사교육비 경감 및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OK English Camp를 방학 중 25일 간 초·중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와 협력교사의 코티칭(Co-teaching)으로 영어로만 집중 운영하고 우수인재 글로벌 해외체험연수, 영어영재(영작회화반) 운영, 단계별 듣기능력인증제 등을 운영하여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3쪽입니다.
  존중과 배려, 어울림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학교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행복한 인사나누기 및 기본생활습관 형성 등 사랑과 나눔 실천운동 전개, 경어사용, 학생사랑 3多 3無 운동, 맞춤형교육지원센터 진단-상담-치유의 원스톱 지원체제 운영 등 학교폭력 제로화 운동 전개, 14개 단체가 참여한 민관 옥천연합 청소년지킴이단을 구성 운영하여 기관별 요일별 우범지역을 중점 순찰, 학교폭력예방연합 캠페인 등으로 학교폭력예방에 노력하여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1 대 1 멘토링제 운영,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다문화체험 활동으로 배려와 나눔의 봉사리더십을 배양하고 안전하고 눈물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옥천교육가족 모두는 관심과 사랑으로 충북교육시책이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누구나 재능을 발휘하고 모두가 복지를 누리도록 옥천교육가족 모두가 열정의 하루로 정직하고 예의 바르며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정진을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3년 주요업무계획은 별책)
○위원장 박상필   조성준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영동 교육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장경숙   사랑합니다.
  지난 3월 1일 자로 부임한 충청북도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장경숙입니다.
  존경하는 박상필 위원장님, 그리고 교육위원님 여러분을 모시고 우리 교육청의 2013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합니다.
  꿈을 키우는 배움, 보람 있는 가르침, 감동을 주는 행복한 영동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영동교육가족을 대표하여 약속드리면서 2013년도 영동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13학년도 추진과제, 특색사업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은 주요업무계획서 2쪽과 3쪽을, 2012년 추진성과는 6쪽부터 20쪽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그럼 우리 교육청의 2013년도 중점 추진과제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학습동기 강화와 맞춤형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초학력 교수학습지도 프로그램으로 학습부진아 제로화를 구현하며 단위학교 학력지원컨설팅단을 운영하여 공교육의 신뢰를 찾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맞춤식 학습지도로 학력신장에 힘쓰겠습니다.
  두 번째로 명품수업 실현을 위한 컨설팅장학 활성화로 수업의 질을 높이도록 힘쓰겠습니다.
  교실수업 전문성 연수와 다양한 컨설팅장학을 전개하여 1교사 3년 주기 1회 이상 컨설팅장학을 실시하고 우수 장학사례를 공유하도록 하여 교원의 자율적 연구풍토 조성과 전문성이 신장되는 컨설팅장학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 미래주도 영동인재 육성을 위한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선도하는 발명교실 운영으로 과학에 대한 관심과 탐구활동을 활성화하여 영재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육성하겠습니다.
  네 번째, 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감고을 우수인재 육성입니다.
  감고을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외국어교육을 실시하고 국제적 안목을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인재 선발로 해외체험연수를 실시하겠습니다.
  다섯째는 체험과 극기로 미래의 비전을 키우는 영동학생야영장 운영입니다.
  수련활동을 통한 바른 가치관 형성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인성함양캠프를 운영하고, 자신의 미래비전 탐색을 위한 사제동행 학습동아리캠프를 운영하며, 소외계층 학생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주는 내 꿈 갖기 희망캠프를 운영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정신 함양과 올바른 청소년상이 정립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섯째는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직업능력을 향상시켜 취업률을 높이고 교육수요자의 만족도가 향상되도록 두드림 프로젝트를 운영하겠습니다.
  일곱째는 바른 인성을 확립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품성을 함양하며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학교 부적응아를 대상으로 알록달록 희망충전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실을 운영하겠습니다.
  여덟째는 수요자의 만족도가 향상되고 고객 지향적 행정서비스 마인드가 향상되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참여행정을 추진하겠으며, 화합과 소통 중심의 열린 행정업무를 추진하겠습니다.
  주요업무계획 68쪽입니다.
  다음은 우리 교육청 2013년도 특색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영동의 지리적·역사적 특성과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하여 세 가지 특색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첫 번째 특색사업은 인성과 창의가 겸비된 영동인,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청소년을 육성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한 내 고장 자긍심을 키우는 감고을 5德교육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5德교육은 1德 文 정서가 풍부한 인성교육을 위한 감고을 독서축제, 2德 武 건강한 신체형성을 위한 1일 10분 건강달리기, 3德 忠 바람직한 국가관 확립을 위한 통일·안보 나라사랑 체험학습, 4德 孝 사람됨을 위한 효 실천교육으로 1교 1노인정 자매결연 추진, 5德 節 진취적인 청소년 육성을 위한 영동학생야영장의 수련활동 활성화입니다.
  69쪽입니다.
  두 번째 특색사업은 올바른 품성함양 및 창의력 신장,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 우수인재 선발과 글로벌리더 양성을 위한 우리 소리 감고을 인재 육성입니다.
  우리 소리 국악교육으로 1교 1국악교육에 힘쓸 것이며 한글 바로 쓰기, 우리말 겨루기 대회, 글짓기를 통한 한글사랑으로 기초·기본교육에 충실하겠습니다.
  70쪽입니다.
  세 번째 특색사업은 사랑과 존중이 넘치는 아름다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사랑과 존중으로 함께하는 우리 교육입니다.
  “사랑합니다,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의 행복한 인사나누기, 아름답고 순화된 언어사용을 위한 바른말 고운 말 쓰기, 알록달록 희망충전 해오름 비전캠프 운영 등으로 학생들을 변화시켜 학교폭력 제로화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동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영동교육가족 모두는 충북교육시책이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학력과 품성을 갖춘 품격 있는 영동인 육성을 위해서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2013년도 우리 교육청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주요업무계획은 별책)
○위원장 박상필   장경숙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진천 교육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상   진천 교육장 최재상입니다.
  지금부터 2013학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2년도 주요추진성과, 2013년도 주요업무 중점 추진과제, 특색사업순입니다.
  먼저 일반현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진천교육의 기본방향, 진천교육의 약속은 보고서 1쪽서부터 4쪽까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12년 추진성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5쪽과 12쪽입니다.
  첫 번째, 조화로운 학력 신장을 위하여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화·다양화 추진, 컨설팅장학 컨설턴트를 구성 지원한 결과 교육과정 운영 우수 학교 선정, 제16회 수업연구발표대회 수업스타 도 단위 교과연구대회에서 다수의 교사가 입상하는 등 알찬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두 번째, 미래대비 창조교육을 위하여 초·중학생 어학연수, 외국어교육 활성화, 청소년 과학탐구대회를 통한 융합인재교육, 영재교육원 운영 및 교육정보화 지원을 통하여 충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와 충북수학축제 수학경진대회에서 다수의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이루었습니다.
  세 번째, 진취적인 품성함양을 위하여 사랑과 배려의 감성·인성교육, 꿈과 희망을 키우는 진로·상담, 관내 모든 초·중학생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진취적인 학생상 정립을 위한 문화·예술활동을 추진하였습니다.
  네 번째, 신뢰받는 참여행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 홍보 우수기관, 전화친절도 평가, 교원 행정업무 경감 만족도 조사 또한 교육행정기관 평가에서 기록물 평가부분에서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다섯 번째, 모두가 행복한 교육 복지 실현으로 학교시설 증·개축 및 교육환경 개선, 특수학교에 대한 통합교육 순회교육 실시, 다문화·탈북학생에 대한 상담과 학습지원, 저소득층 자녀학비를 지원하였습니다.
  다음은 2013년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5쪽부터입니다.
  추진과제 1, 조화로운 학력신장을 위해 첫 번째, 맞춤형 컨설팅장학 활동과 자율장학 활성화, 우리 학교 수업자랑의 날 운영, 재미있는 수업기술 직무연수를 통하여 더 좋은 수업으로 학습만족도를 높이고, 둘째, 학력신장단 운영 및 학력관리컨설팅, 단위학교 학습클리닉센터 운영으로 기초학력 제로화에 힘쓰겠습니다.
  셋째, 독서의 생활화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배양하고 방학 중 독서캠프 등을 통해 학교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보고서 23쪽입니다.
  추진과제 2, 미래대비 창조교육을 위해 첫째, 창의·인성교육을 내실화하고 교육기부 확보 및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과 다양한 향토문화 체험활동을 전개하고 영어교육의 질 향상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둘째, 과학교과 중심의 STEAM교육 및 창의적 과학체험활동, 학교과학관과 발명교실 운영의 내실화와 1교 1사 결연을 통한 진로·직업교육 등 융합인재 육성과 과학영재 교육에 힘쓰겠습니다.
  셋째, 지속가능 발전교육 및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으로 환경녹색 성장교육과 경제교육을 강화하고 교육정보연수 등 스마트교육 활성화 장학지원, 사이버교수학습지원센터 활용을 통해 스마트교육을 활성화하고 21세기 학습자 역량 강화를 하겠습니다.
  보고서 31쪽입니다.
  추진과제 3, 진취적 품성함양을 위해 사랑의 반올림운동 전개, 학생체험활동 지원 등 실천 체험 위주의 인성교육 내실화로 가슴이 따뜻한 학생을 육성하고, 둘째, 1학교 1선도 경찰 운영 및 학생상담 정례화, 가해학생에 대한 엄격한 조치 및 교원의 학교폭력 대처능력 제고로 학교폭력을 근절하겠습니다.
  셋째, 학교체육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 보건교육 내실화 및 학생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학생건강 관리에 힘쓰고 통일·안보교육, 역사교육을 강화하여 정체성을 확립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보고서 43쪽입니다.
  추진과제 4, 신뢰받는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첫째, 저경력직과 고경력직과의 멘토링제 운영, 단순공문 게시제 운영 등으로 일선학교 업무경감, 각종 위원회 통폐합과 맞춤형 업무지원 컨설팅 운영을 통해 현장밀착 행정을 펼치고, 둘째, 교육정책청문관제,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을 통한 학부모 만족도를 제고하고 Clean-진천교육 추진기획단 운영으로 청렴행정을 구현하여 진천교육 신뢰도를 제고하고 학교재정 운영의 자율성 및 책무성을 강화하여 학부모교육 만족도 최상의 도약을 이루겠습니다.
  보고서 53쪽입니다.
  추진과제 5, 균형 있는 복지구현을 위해 첫째, 농촌지역 소규모학교 지원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연령별 누리과정, 방과후과정 지원을 통해 유아교육의 질을 향상하겠습니다.
  둘째, 통합교육기반 구축 및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제공, 어울림 세상을 여는 다문화가정 학생교육을 지원하고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와 안전성 확보를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다음은 2013년도 특색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거진천 명품교육으로 진천 공예마을 문화체험과 화랑문화학교 체험활동을 통한 향토문화 체험활동 전개, 특기적성발표회와 지역문화 창달 창작대회 등 감성개발 학생문화축제를 개최하겠습니다.
  또한 생거진천 미래지기 포럼 개최와 국제교류 교육 활성화로 글로벌 마인드를 제고하고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과 따뜻한 감성 회복, 향토애 함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특색사업 두 번째 주제는 창의의 날개를 다는 토론대회입니다.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과 논리적인 사고력을 길러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끝으로 여러 위원님들께서 좋은 지도 조언을 주시면 적극 반영하여 우리 진천교육이 함께하는 열정으로 꿈을 빚는 진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를 보고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주요업무계획은 별책)
○위원장 박상필   최재상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괴산증평 교육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봉   사랑합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학봉입니다.
  존경하는 박상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괴산증평교육은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지금부터 미래를 움직일 힘 괴산증평교육을 지향하는 2013년도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괴산증평교육의 기본방향, 2012년 괴산증평교육의 추진성과와 2013년 중점 추진과제 및 특색사업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1, 2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업무계획 3쪽입니다.
  괴산증평교육의 방향은 충북교육의 기본방향과 5대 교육시책을 중심으로 미래를 움직일 힘, 따뜻한 가슴과 으뜸 재주를 겸비한 인재육성을 중점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2013 주요업무 책자에 나오는 2012년 주요업무 추진성과와 2013년 과제 추진계획을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시책별로 종합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조화로운 학력신장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책자 9쪽부터 18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화로운 학력신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 소수초, 백봉초, 청안초가 도 학교평가 우수 학교로 각각 선정되었고 초등 수업스타 3명을 배출하였습니다.
  학업성취도 평가에서는 초등학교가 기초미달 제로화를 이루었고, 중학교는 바람직한 학력향상을 성취하였습니다.
  2013년에도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화와 다양화 지원으로 관내 유·초·중 교사 177명이 컨설팅장학을 요청하여 올 한 해 실시할 예정입니다.
  컨설팅장학을 활성화하여 교실수업 개선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학교교육과 독서의 생활화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배양하고 질 높은 방과후 운영으로 공교육력을 내실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미래대비 창조교육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책자 19쪽부터 28쪽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래대비 창조교육의 주요 추진성과로는 지자체 지원금으로 초·중 잉글리시 캠프를 열어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배양하고자 스마트교실을 구축하였습니다.
  창의적 과학체험 다양화 및 과학영재 육성에 힘써 과학전람회에서는 전국 최우수상과 특상을 수상했고 괴산증평 STEAM교육연구회에서 초·중 교사 25명이 참가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도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교육 내실화, 교육기부를 적극 활용한 창의·인성교육, 창의적 과학체험 다양화 및 과학영재 육성, 실천 중심의 경제·환경·녹색성장 교육 및 알찬 직업·진로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진취적인 품성함양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책자 29쪽에서 44쪽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2년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활성화하고자 관내 초·중 5개 학교 105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느티올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운영했고 학교체육 및 스포츠 영재교육을 활성화하여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였습니다.
  그 외 우리 문화재 뿌리 찾기, 역사탐방, 6·25 바로 알리기, 통일 한마당 행사 등 정체성 교육에도 힘썼습니다.
  2013년도에도 학교체육 내실화와 스포츠클럽 활성화로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고 스포츠 영재를 발굴 육성하여 제42회 전국소년체전을 대비하고 있으며, 교사가 학생을 사랑하고 학생이 교사를 존경하며 친구와 선후배 간 서로 존중하고 아끼도록 괴산증평 5사랑 운동, 즉 나 사랑하기 프로그램을 비롯해서 가족사랑 프로그램, 친구사랑, 사제동행, 나라사랑 프로그램을 단위학교별로 특색 있게 운영하도록 지원하여 학교폭력 없는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신뢰받는 참여행정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책자 45쪽에서 58쪽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요 추진성과로는 신뢰받는 참여행정을 위해 공무원 친절의식 제고 교육을 실시하였고  소식지 및 직원 문집 산가야창을 발간했으며, 교육공감대 확산을 위해 학부모교육 참여를 활성화하였고, 교육정책 청문관제를 운영하였습니다.
  신뢰와 화합의 교직문화 조성에 앞서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유치금액을 55억 6,100만 원으로 크게 늘렸습니다.
  2013년에도 지자체 및 지역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Clean-괴산증평교육 실현, 업무경감 교육행정 실현, 학부모 만족을 높이는 교육행정서비스 및 청렴인사행정을 통하여 감동을 주는 괴산증평교육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균형 있는 복지 구현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책자 59쪽에서 71쪽입니다.
  조손가정이나 다문화가정 등 교육이 어려운 농산촌 소규모학교를 통합한 농촌명품 기숙형중학교인 괴산오성중학교가 3월에 개교하였고, 교원복지 증진을 위해 괴산쌍곡휴양소를 건립하여 활용 중이며,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괴산고 외 12교에 15억 9,023만 원을, 다목적교실 증축을 위해 죽리초 외 1교에 44억 4,533만 원을 각각 지원하였습니다.
  2013년에도 지속적인 사업추진과 더불어 유아가 행복한 유아교육, 감동과 만족을 주는 특수교육 등 균형 있는 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교육지원청 2013년 특색사업입니다.
  72쪽부터 74쪽입니다.
  첫째,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글로벌 감성교육 실현입니다.
  느티올하모니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 1교 1예술동아리 활성화, 한글사랑큰잔치 운영, 시낭송, 합창, 국악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괴산증평 효한마음축제 운영 등으로 문화예술 교육활동을 통한 감성교육을 실천하여 따뜻한 품성교육, 바른 인성을 함양함으로써 인간존중, 생명존중 사상을 내면화하게 하여 학교폭력을 근절하도록 하였습니다.
  둘째, 나눔 배려를 통한 괴산증평 행복학교 운영입니다.
  괴산증평 5사랑 운동을 통해 나 사랑하기에서 출발해서 주인정신, 자존감을 높이고 가족, 친구, 스승, 나라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공동체의식과 나눔과 배려가 생활화되도록 하며, 1교 2소외기관 결연맺기를 시작으로 초청하는 사랑나눔축제 공연, 찾아가는 사랑동행봉사단 운영, 사랑의 어울림 교육 등을 충실하게 지원하여 존중과 사랑이 넘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01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개선 및 건의·촉구 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개선 요구사항은 학생복지예산 중 학생준비물 및 학생자치활동비, 학급운영비가 일정한 비율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 등 21건과 미집행 잔액이 발생하고 있는데 예산수립 시 철저를 기할 것 등 9건의 건의·촉구사항에 대해서 학교복지비 일정 비율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지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예산수립 시 사업별 분석을 통해 집행잔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개선 조치를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충북교육시책이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학생에게는 세심한 사랑을, 교육가족은 소통과 배려를 함께하는 교육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위원님들의 높으신 조언을 겸허히 받아들여 성실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du드리겠습니다.
  2013년 괴산증평교육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주요업무계획은 별책)
○위원장 박상필   김학봉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음성 교육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   사랑합니다.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임광혁입니다.
  지금부터 201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2년 추진성과, 2013년 중점 추진과제, 특색사업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보고서 2쪽과 3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년 주요 추진성과 및 특색사업, 추진내용은 보고서 5쪽부터 12쪽까지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13쪽입니다.
  주요 추진성과를 말씀드리면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선도적 교육지원청으로 교육기부분야에서 삼익악기의 지원으로 200명의 학생들이 여의도 KBS홀에서 합동연주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종합예술교육 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학생들의 인성교육이 교육에 활력이 넘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충청북도교육청 평가 전화친절도 2위, 충청북도교육청 평가 민원행정서비스 1위 등 다양한 성취를 이룩하였습니다.
  보고서 15쪽입니다.
  다음은 2013년 추진할 교육시책별 중점 추진과제입니다.
  보고서 16쪽부터 23쪽입니다.
  첫째, 조화로운 학력신장과 관련하여 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기쁨이 넘치는 학교, 음성 맞춤형 교육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여 특색 있는 학교를 육성하고 컨설팅장학 활동을 강화하여 교실수업 개선에 힘쓰겠습니다.
  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을 지원하고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운영을 내실화하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포상제 운영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보고서 24쪽부터 34쪽입니다.
  둘째, 미래대비 창조교육과 관련하여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를 기르겠습니다.
  창의·인성교육의 실천의지를 고양시키고자 적극적으로 컨설팅지원단을 운영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제2의 반기문을 배출하기 위하여 음성군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참여하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방문을 추진하겠습니다.
  보고서 36쪽부터 45쪽입니다.
  셋째, 진취적인 품성함양을 위하여 바르고 건강하며 따뜻한 품성과 명품 일류 음성인 품성을 지닌 민주시민을 기르겠습니다.
  음성교육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사랑 나눔 공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진로·진학 상담교사와 Wee클래스 전문상담사 등을 적극 지원하여 활기찬 학교문화 형성에 노력하겠습니다.
  보고서 46쪽부터 56쪽입니다.
  넷째, 신뢰받는 참여행정과 관련하여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책임행정, 학부모가 매우 만족하는 지원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교육정책 청문관제 운영을 통하여 음성교육을 지역과 함께 꾸려가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행복한 충북교육의 공감대를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학교정보공시제 운영의 내실화로 민원행정서비스에 힘쓰고 학부모가 원할 때 언제든지 자녀의 교육활동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보고서 58쪽부터 66쪽입니다.
  다섯째, 균형 있는 복지 구현과 관련하여 교육공동체와 음성교육가족이 모두 행복한 교육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본성유치원, 본성초등학교, 본성중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하여 2014년 3월 개교에 어려움이 없도록 추진하겠으며, 소규모 유치원의 공동 운영으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특수교육 대상자의 통합교육이 내실화 있게 추진되도록 힘쓰겠습니다.
  그리고 학교급식점검단의 운영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신뢰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보고서 68쪽입니다.
  다음은 2013년 특색사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존중과 배려, 사랑과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겠습니다.
  보고서 70쪽입니다.
  첫째, 기본이 바로 선 명품 일류 음성인 육성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독서의 생활화로 실력과 바른 인성을 겸비한 자랑스러운 음성인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주요 실천내용으로 당당한 음성인 육성을 위하여 1교 1인성 교육브랜드 갖기를 추진하고 사랑이 넘치는 감동 생활지도를 추진하겠습니다.
  노력하는 음성인을 육성하기 위해 기초학력 부진학생 제로화를 위한 특별교실 운영과 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 읽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명예로운 음성인 육성을 위하여 1교 1시설 자매결연 추진과 가족봉사단 운영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71쪽입니다.
  둘째, 반기문 따라잡기 글로벌 인재 육성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출생지라는 자긍심을 갖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주요 실천내용으로 미래의 꿈을 지닌 음성인 육성을 위해 음성군 장학회와 연계하여 학생 10명이 유엔본부를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여 미래를 향한 큰 꿈을 갖도록 지원하겠습니다.
  1교 1영어 수업스타제 운영과 지구별 영어수업스타 시범수업 및 사례발표를 통하여 영어교사의 수업능력을 향상시키고 공감과 배려, 어울림으로 다문화가정 및 북한이탈학생을 이해하는 체험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보고서 72쪽입니다.
  셋째, 매력 있는 음성교육 다 행복한 학교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 실천내용으로 학급특색을 살린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다 행복한 학급 운동을 전개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 및 전통 식문화 계승을 위하여 전통음식경연대회 등을 개최하며, 교육기부 활성화로 지역과 함께하는 다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보고서 73쪽입니다.
  특히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하여 공문수발 방법 개선과 회의예고제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업무 경감을 추진하겠습니다.
  명품 일류 음성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201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주요업무계획은 별책)
○위원장 박상필   임광혁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단양교육지원청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년   사랑합니다.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호년입니다.
  존경하는 박상필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위원님들의 충북교육의 깊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3년도 단양교육지원청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단양교육의 기본방향, 2012년도 추진성과,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특색사업순입니다.
  주요업무계획 1쪽, 일반현황입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2과 1센터 1직속기관으로 되어 있고 유·초·중 31개 교에서 3,001명의 학생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으며, 충북교육의 기본방향과 시책을 중심으로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단양교육의 지표로 삼고 알찬 학력, 바른 품성, 으뜸 단양교육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업무계획 4쪽에서 9쪽까지 2012년 주요 추진성과를 간략하게 보고드리면 1-1, 학교운영의 다양한 지원과 교실수업 지원에 힘써 단양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고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 학교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단양공고가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로 전환되는 등 단양교육 전체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3-4, 지정종목선수 발굴과 육성에도 힘써서 제4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였고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였습니다.
  또한 7쪽, 4-1입니다.
  학부모연합체육대회, 청문관제 활성화 등 단양교육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신뢰성 제고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10쪽, 특색사업으로는 공교육 의존도가 높은 지역실정을 고려하여 방학기간 중 감동영어캠프, 독서·수학·진로캠프를 운영하여 교육공백을 최소화하였습니다.
  농산촌 소규모학교 활성화와 지역연합 방과후학교 시범교육청 운영을 통한 특기적성교육에도 힘썼습니다.
  다음은 2013년 주요업무계획을 교육시책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7쪽, 조화로운 학력신장을 위한 계획입니다.
  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다양화 지원, 1교 3회 이상 1교사 3년 1회 이상 컨설팅장학 권장, 신규교사 연수 및 멘토링을 통한 교원의 수업전문성 신장에 주력하겠습니다.
  또한 1 대 1 맞춤형 학습지도 및 학습이력관리시스템 운영, 학습클리닉센터 운영을 통하여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목표로 매진하겠습니다.
  20쪽,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돌봄교실, 농산촌 방과후교실, 방학아카데미, 토요방과후교실, 에듀코어스쿨, 지역연합 방과후학교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운영하여 특기적성 계발 및 건전한 여과문화 확립과 사교육비 경감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5쪽, 교육시책 2, 미래대비 창조교육입니다.
  체험중심의 창의·인성교육과 창의·인성 모델학교 운영을 지원하겠으며 영어권국가 현직교사와 함께하는 단양감동 영어캠프와 국제교류학습을 추진하겠습니다.
  과학 및 영재교육의 지속적 운영과 특히 진로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MOU체결과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겠습니다.
  다음은 33쪽, 시책 3, 진취적인 품성함양입니다.
  바르고 건강하며 따뜻한 품성을 지닌 민주시민을 기르기 위해 독서, 음악, 운동을 특색사업으로 정하여 학생 예술활동과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3-1, 다양한 어울림 활동을 통한 실천중심의 인성교육으로 개인관계 개선을 위한 SweeT한 어울림교육, 또래집단의 어울림을 위한 꿈누리 인성교육, 지역사회와 연계한 꿈 찾기 진로교육을 구현하겠으며, 3-2, 폭력 없는 다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하여 Wee프로젝트와 연계한 사랑과 신뢰의 문화학교 조성과 학교안전통합시스템을 계속 운영하겠습니다.
  37쪽, 건강한 신체, 건전한 정신의 청소년 육성을 위하여 1인 1스포츠클럽 활동 및 1교 1운동을 추진하고 공부하는 선수, 운동하는 학생을 목표로 학생선수의 학력 관리를 철저히 병행하겠으며 보건교육의 내실화에도 힘쓰겠습니다.
  39쪽, 3-6, 정체성 확립교육으로 유관기관과 연계한 통일·안보체험학습 활성화, 바른 손글씨, 바른 손편지 쓰기, 한글사랑큰잔치, 단양사랑 문화학교, 중원·단양 역사 문화 벨트사업을 통하여 나를 알고 우리를 생각하는 애국인을 육성하겠습니다.
  다음은 43쪽, 교육시책 4, 신뢰받는 참여행정입니다.
  먼저 교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노력으로 공문게시제 활성화, 행사 사전공시제, 수요일 공문 없는 날 운영, 각종 위원회 통폐합 운영으로 학사매뉴얼 제작 보급으로 교육활동과 상담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풍토 조성과 학교장 경영능력 및 책무성 제고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채널을 통한 의견수렴과 청렴행정 친절민원 서비스를 통하여 단양교육 공감대 형성 및 학부모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46쪽, 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교육경비 적시 유치와 회계재산의 지자체 교환, 일부 매각, 지역주민 대상 우선 임대 등 효율적 관리를 통한 세입효과를 얻고자 합니다.
  다음은 51쪽, 시책 5, 균형 있는 복지 구현입니다.
  먼저 교육환경 개선으로 단양초 외 7교의 환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면 1교 원칙에 의한 소규모 초등학교 활성화 노력과 청소년기의 사회성 발달 및 교육재정 운영의 효율성, 교육경쟁력 확보 등을 고려하여 소규모 중학교는 통폐합하여 기숙형 중학교 설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감동과 행복을 주는 유아 특수 교육입니다.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유아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소규모 유치원에 협동 연계 교육을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특수교육서비스 제공 및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 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55쪽, 학생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학교급식의 안정성 확보를 통해 모든 학생이 건강한 배움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013년 우리 교육청 특색사업입니다.
  59쪽입니다.
  특색사업은 단위학교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독서·음악·운동 3화음으로 행복한 내일 만들기를 주제로 지덕체가 조화된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함께 품격 있는 미래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재미있는 독서로 품격 있는 지성을, 즐거운 음악활동으로 유쾌한 생활을, 상쾌한 운동으로 건강한 인생을, 이상 세 가지를 세부 주제로 하여 꿈나르미 아침독서 4운동, 사제동행 독서동아리 및 북 페스티벌, 반가, 건전가요, 동요 부르기를 통한 수업분위기 전환, 1교 1특색 음악프로그램 및 음악 페스티벌, 학교건강달리기, 1인 1스포츠클럽 활동, 스포츠클럽 페스티벌을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교육발전에 대한 열정과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단양가족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학생 어느 누구 하나도, 학생 어떤 재능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으로 찾아내고 크게 길러서 알찬 학력, 바른 품성, 으뜸 단양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주요업무계획은 별책)
○위원장 박상필   김호년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11개 지역교육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셨습니다.
  청취하신 교육시책에 대한 조언이나 궁금하신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은 핵심내용만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라며, 질의 답변시간은 10분만 이렇게 드리도록 하고 부족되는 부분은 나중에 추가해서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10분만 드리기로 하고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위원님들 질의 모두 마친 후에 보충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전에 김동환 부의장만 먼저 이렇게 시간이 오후에 저기니까, 시간이 없으시니까 한 칠팔 분 정도로만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환 위원   김동환 위원입니다.
  우리 충북교육의 현장에서 가장 궂은일들을 많이 하고 계시는 교육장님 열한 분의 아주 야심찬, 알찬 업무계획을 잘 들었습니다.
  김화석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을 비롯한 우리 열한 분의 교육장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세 꼭지만, 박상필 위원장님의 엄명 하에 세 꼭지만 7분 안에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첫 번째, 이 11개 교육지원청의 업무계획을 제가 들으면서 가장 총괄적으로 느낀 것은 아직도 우리 교육장님들은 시·군 교육지원청이 교육지원청이 아니고 교육청 시절의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꿔서 말씀을 드리면 교육지원청은 교육을 하는 교육청이 아니고 학교가 교육을 하도록 하는 것을 뒷바라지 하는 교육지원청인데 업무보고 내용이 대부분 직접 교육을 하는 이런 정도의 업무보고 계획은 각급 학교가 계획을 수립해야지 맞고, 교육지원청의 업무계획은 각급 학교가 충북교육이 요청하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행복한 충북교육을 각급 학교들이 어떻게 계획을 수립하고 그 계획을 실행하도록 하는 것에 대한 지원청으로서의 지원계획이 있어야지 되는데 아직도 획일적으로 관내의 학교들에게 지침을 주는 선에서 업무계획이 작성되어져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교육장님들께서 이제 교육지원청으로 바뀌어진 깊은, 깊은 시책적 뜻을 이해하시고 하반기부터, 또 내년부터 교육지원청이 과연 학교의 교육을 지원하는데 어떻게 무엇을 할 것이냐에 대해서 더 좀 신경을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상당 부분이 학교 교장선생님들이 수립해야지 되는 교육방향, 교육계획이 그대로 담겨 있다는 점에 총괄적인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입니다.
  두 번째 꼭지는 농산촌 적정규모학교에 관해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대부분 다 비슷한, 다 비슷한 수준입니다마는 제천 교육장님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국회에서 통과되어진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이 있습니다.
  이 특별법의 20조와 21조에 의해서 농산촌 학교의 소규모학교를 적정규모학교로 끌어올리는 그런 노력들이 있어야지 됩니다.
  우리 제천 교육장님 혹시 이 법에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대상 학교가 제천 관내에는 몇 개 학교인지 알고 계시나요?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7개 학교입니다.
  초등학교는 6학급 이하, 중학교는 3학급 이하로서 1면 1교 지역이 다섯 군데, 1면 3교 지역이 두 군데 그래서 일곱 군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충주시 같은 경우에는 11개 학교가 있지요.
  이 학교를 학교별로 과연 어떻게 해야지 적정규모학교로 끌어올리느냐 하는 계획을 학교별로 계획을 수립을 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소요비용을 추계를 해 내시고 소요비용을 도교육청과 협의해서 예산을 확보하는 게 바로 교육지원청이 이 법에 의해서, 국회에서 통과되어진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 그리고 우리 충북도의회가 의결한, 이제 금년, 2013년 1월부터 효력이 발생되어지는 「충청북도 농산촌지역 작은학교 지원에 관한 조례」가 금년 1월 1일부터 효력을 발생하는데 이 조례에 규정되어져 있는 사항을 지키는 겁니다.
  그래서 이 학교별 계획이 바로 이런 데에 들어와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것을 학교를 계획을 세우느냐 하면 지난, 지난 4월 16일경 KBS에서 방영되어진 농산촌 학교에 관한 모범 지역적 적정규모학교를 살린 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대구 인근에 있는 농산촌 소규모학교는 영어교육을 특성화하면서 도시에 있는 학생들이 유학을 오도록 해서 그 유학생으로 하여금 적정규모의 학교를, 일부러 거기는 도저히 학교가 수용을 할 수 없어 가지고 대기자 명단을 받고 전학을 받는 학교가 있습니다. 벤치마킹을 한번 하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학교는 아토피치료 특성학교로 농산촌 학교를 키워내는 계획을 세워 가지고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이 그 학교에 전학을 하기 위해서 대기를 하고 있을 정도로 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이런 등의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런 유형을 한번 자료를 참고를 하시고 각 교육지원청에 해당되어지시는 교육장님들께서 이것에 대한 계획을 학교별로 수립을 하셔서 과연 이 학교는 무엇을 해 가지고 농산촌 학교가, 농산 간 학교가 적정규모학교가 되어질 수 있겠는가 하는 계획을 수립하셔서 하반기 때는 보고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꼭지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영어교육과 관련되어진 것입니다.
  우리 충북교육청이 운영하는 북부영어센터가 충주에 있습니다.
  거기에서 영어영재학생들을 선발 발굴해 가지고서 별도의 특별교육을 하는데 제천 쪽의 학생들도 북부영어센터로 오는 것으로 알고 계시죠, 교육장님?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   가고는 있는데 많은 숫자는 못 가고 있습니다.
○김동환 위원   한번 그 수업 참관해 보셨나요?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   못 해 봤습니다.
○김동환 위원   안 해 보셨죠?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   예.
○김동환 위원   저는 해 봤습니다.
  제천 학생들이 와서 영어교육을 받는 것을 한번 교육장님께서 와서 보시고, 보시고 그 영어센터가 제천에 설립되어지는 방안에 대해서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   예, 알겠습니다.
○김동환 위원   대단히 잘되고 있습니다.
  여기 이 자리에 참석을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영어센터 센터장을 충주교육청의 교육과장님께서 겸임하고 계시는데 아주 깊은 노력을 하시면서 그 영어센터를 운영하고 계시는데 영어교육의 거의 표본일 정도로 잘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영재교육생으로 선발되어서 영어교육을 받는 아이들은 반드시 제2의 반기문이 나올 정도의 특별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한번 참관해 보시고 그런 영어센터를 제천, 최소한 제천쯤 또는 영동, 옥천쯤에 몇 개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 별도의 도교육청과 협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   제가 답변드리면 안 될까요?
○김동환 위원   예.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   제천 교육장 김상원입니다.
  지금 제천에는 영어체험센터가 내년에 건립하도록 계획이 서 있습니다.
○김동환 위원   아, 그러십니까?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   예, 그래서 지금 현재 장락동에 한 4,000평 부지가 금년도에 조성비로 돼 있고요, 거기서 이제 체험센터를 북부지역을 해서 제천, 단양지역을 저희들이 교육을 시키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벤치마킹을 잘해 가지고 내년에 건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동환 위원   그렇게 하시죠.
○위원장 박상필   수고하셨습니다.
  김동환 부의장님, 시간을 충분히 드리지 못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중식을 위하여 정회하고 2시에, 14시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1분 회의중지)

(14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상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의 질의에 대하여 답변할 때는 소속, 직·성명을 마이크에 대고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속기록상 필요해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다음에는 그러면 이광희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광희 위원   방금 지목받은 이광희입니다.
  진천 교육장님, 최재상 교육장님.
  광혜원중학교가 거기 진천에 있는 거 맞죠?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상   예, 진천 교육장 최재상입니다.
  여기입니다.
○이광희 위원   거기 행정실장 사망하셨죠?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상   예.
○이광희 위원   어떻게 처리가 되셨나요?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상   진천 교육장 최재상입니다.
  그 사건을 지금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24일 날 12시경에 라마다호텔에서 죽었다고 사망판정을 받아 갖고 24일 날 오후 19시 13분에 그 사안보고를 받고, 저는 그전에 전화로다는 2시 반쯤에 받았습니다.
  그래서 28일 날 조사를 광혜원중학교로 나갔습니다. 그래서 그 사안 조사여부는 업무의 과중여부, 관리자의 업무처리 외의 부당한 지시여부, 그리고 관리자의 부당한 대우가 있었는지 학교장, 행정실장 그리고 직원을 대상으로 해 갖고 면담을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또 광혜원중학교하고 비슷한 우리 관내 중학교의 업무처리 현황과 사무분장 그리고 초과근무 내역 등을 비교 분석을 했습니다.
  그래서 종합의견과 향후 방안을 보면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자살원인에 대해서는 초과근무 상황 한 가지만으로는 판단하기가 어려우며 고인과 주변인물에 대한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이고, 또 공무상 재해신청에 대한 유가족의 요구가 있을 경우는 그 유족들로 하여금 추가적으로 판단할 자료를 요구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까지는 아무런, 현재까지는 요구가 없습니다.
○이광희 위원   지금 얘기를 들어보니까 교육장님도 소상히 알고 계시고 그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신 것 같은데, 빈소는 가보셨죠?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상   예, 가봤습니다.
○이광희 위원   지금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쨌든 복지사들이 지금 업무과다 때문에 안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리는 시대 아닙니까?
  근데 지금 우리 지역이 벌써 두 번째, 제가 의원이 되어서 두 번째 지금 사망을 하셨는데 업무과다가 사유인 건가요? 그거 하나로만 보기 어렵습니까?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상   진천 교육장 최재상입니다.
  그 한 가지만으로다는 보기가 상당히 어렵고 여러 가지 정황상으로다 봐갖고 어렵고, 하여튼 여러 가지 정확한 원인을 알려면 고인의 주변인물 여기에 더 핸드폰 같은 거라든가 이런 걸 더 확인해 보면 정확하게 알 것 같습니다.
○이광희 위원   일부에서는 제가 듣기에 교원업무 경감을 지금까지 계속 얘기를 해 왔고 그런데 그런 교원업무 경감문제가 지금 행정실 쪽에 업무증가로 되어서 이런 일이 생긴 거 아니냐는 그런 얘기를 제가 들은 바도 있거든요.
  물론 일부 극소수의 얘기입니다만 여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죠?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상   젊은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고, 자살을 했다고 하는 거는 진짜 금방 전에도 얘기했지만 마음이 상당히 아픕니다.
  그래 이제 이러한 것은 학년 초이기 때문에 아마 초과근무 같은 걸 상당히 많이, 어느 학교나 많이 한 걸로 나고 있는데, 앞으로는 그런 방법을 조금 더 방법을 고안해내 갖고 업무과중이라는 걸 갖다가 아주 없애는 방법으로다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진천교육청은 거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어떤 방안을 구체적으로 좀 강구하고 계신지 여쭤도…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상   다른 교육청도 마찬가지겠지만 저희들은 업무에 관한 걸 갖다 이렇게 종합적으로 해 갖고 회의 같은 걸 이렇게 자주 하지 않고 묶어서 좀 하고, 또 기타 여러 가지 상담원이 많이 우리 나가 갖고 많이 하고, 고경력자 저경력자 이렇게 멘토링 이렇게 해 갖고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을 이렇게 해 갖고 보살피려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어쨌든 이번에 불의의 사건 때문에 진천 교육장님 지금 말씀 들어보니까 전체적으로 행정실장님 사망사건과 관련되어서 초기 대응이나 아니면 적극적으로 여기에 대해서 하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지금 문제는 행정실의 업무가 폭주가 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를 많은 분들이 하시는 것 같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교육장님들께서 교원업무 경감만큼이나 이제는 행정실 쪽의 업무가 폭주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이시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가 되지 않았는가 이렇게 간단하게만 여쭙겠습니다.
  다음은 괴산 교육장님, 오성중이 시작을 했잖아요.
  근데 여기가 지금 기숙하고 있는 학생들하고 통학하는 학생들하고 비율이 어떻게 되죠?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봉   괴산증평 교육장 김학봉입니다.
  지금 현재 학생 수가 오성중학교 141명입니다. 그래서 지금 한 120여 명이 기숙을 하고 나머지 학생들이 집에서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광희 위원   제가 들은 거하고 좀 다른데, 이거 확인을 해 주시겠어요?
  이거 맞습니까?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봉   네, 27명이 학교 통학을 하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제가 전화해 봤는데 반반 된다고 그랬는데.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봉   아니에요.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게 맞습니다.
○이광희 위원   그렇습니까? 27명요?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봉   네, 잘못된 통계예요.
○이광희 위원   네, 알겠습니다.
  최근에 이제 문 연 지 3, 4월 두 달 됐는데 학생징계가 있었죠?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봉   네, 알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어떻게 징계처리가 됐습니까?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봉   기숙형 중학교의 가장 어려운 점이고 저희 관내에 이런 기숙형 중학교가 생기면서 남자학생이 여자학생들이 기거하는 방에 이렇게 침투를 한 그런 사례가 있었습니다.
  사실 남녀학생들이 다 조손가정이고 가정이 불우하고 여러 가지로 어려운 그런 실정이었는데 남자학생이 여자방에 들어갔는데 거기 교감선생님도 계셨고 기숙사감이 순찰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제 순찰 도는 순간에는 옷장에 이렇게 숨어 있다가 결국 새벽에 나온 그런 예가 얼마 전에 한 번 발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기숙사규정에 의해서 여자는 청주 경덕초등학교 고모네 집으로 전학을 바로 했고요, 남학생은 음성으로 이렇게 전학을 했습니다.
  사실 전학시키는 것이 능사는 아니지만 기숙사의 첫 번 모델케이스에 걸리고 아이들 남녀학생 기숙사를 바로 잡기 위해서 학교에서는 부득이 그런 행정처분을 했습니다.
○이광희 위원   그러니까 말하자면 남학생이 여학생기숙사에서 같이 잤다는 거잖아요?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봉   잔 게 아니고 드러누워 있었대요, 제가 알기로는.
○이광희 위원   그다음 날 나왔는데 그걸 드러누워 있었다고…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봉   새벽 4시에 나왔습니다.
○이광희 위원   그러니까 그거를 드러누워 있었다고…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봉   근데 다른 여학생들이 같이 옆에 있었기 때문에 큰 그런 어려움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렇습니다.
○이광희 위원   예, 표현상의 문제 때문에 더 말씀은 안 하겠는데, 어쨌든 우리나라에 수도 없이 많은 남녀기숙사가 있습니다만 이게 가능한… 이거를 이해… 그러니까 문 열은 지 두 달밖에 안 되어 가지고 상식적으로 납득하기가 좀 어려운 거 아닙니까?
  어떻게 이게 가능…
  그러면 앞으로도 또 재발이 우려되지 않을까요?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봉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조치하고 학생들 교육을 충분히 잘 시켜야 되겠죠, 인성함양 쪽으로.
○이광희 위원   예, 지금 통학하는 학생은 그러면 27명이 차를 한 대를 돌리는 거죠?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봉   네, 그렇습니다.
○이광희 위원   거기서 이렇게 민원이나 발생하지 않나요?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봉   현재는 민원 발생한 게 없는데 바로 예산이 확보되면 2대를 가지고 운영할 계획입니다.
  근데 아직까지는 어려움 없습니다.
○이광희 위원   저한테는 전화가 왔었는데요.
  한 2시간, 뭐 과장이 됐는지 몰라도 2시간이 걸린다고, 타면. 그래서 빙빙 돌아서 가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학교를 아무래도 3개를 합치다 보니까 좀 멀리 있는 학생들의 경우는 어쨌든 이런 불편이 되는데, 그래서 오성중학교가 개교하고서 지금 한 두 달 됐는데 이 건 말고도 몇 건이 저한테 전화가 사실은 왔어요.
  그래서 아마 처음 시작되는 거라서 이런 저런 어려움도 생기고 아직 좀 확인하고 넘어가야 될 부분들도 있고 이런 것 같아요, 정착이 아직 안 되어 가지고.
  이거를 교육장님께서 유심히 보셔야 되는 것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어쨌든 기숙형이 지금 2개째고 앞으로 4개가 더 만들어지면 6개인데 우리 충북에서는 어쨌든 기숙형 중학교가 굉장히 많아지는 거죠, 다른 지역은 없으니까.
  그래서 다른 데서 생기지 않은 새로운 문제들이 이렇게 얘기가 될 텐데, 좀 걱정되는 거 중의 하나도 일반중학교의 선생님들하고 상의를 해 봤더니 남녀공학의 경우 둘이서 사귀는 경우가 한 30% 정도 된다, 근데 보은 같은 경우는 그보다 2배쯤 되게 높다는 얘기를 제가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이유는 아시는 대로 전화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컴퓨터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일반적으로 밖에 나가서 뛰어놀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없기 때문에 결국은 표출될 수 있는 방법이 제한이 되어 있어서 그런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좀 들어서요.
  특히나 이 괴산오성중에서 벌어진 이 건은 좀 처벌을 중대하게 하라는 게 아니고 좀 유심히 보고 여기에 대해서 해결방도를 찾아야 되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유념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괴산 교육장님, 그렇게 생각하시죠?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봉   괴산 교육장 김학봉입니다.
  시행착오가 처음에 많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점도 많고, 그 학교를 맡은 엄경숙 교장선생님도 퍽 고생을 하고 계십니다.
  위원님께서 해 주신 말씀을 최대한 조언을 들어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계속할까요? 아니면 다음에…
○위원장 박상필   어떻게 더 하실 거 아니에요. 어떻게 할래요? 한 번 하고서…
  더 하셔, 하실 것 있으면.
○이광희 위원   네, 하나만 그러면 더하겠습니다.
  청주 교육장님, 지금 청주시에 혹시 인조잔디가 5년 이상 되는 곳 조사를 해 보신 바가 있으신가요?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청주 교육장 김화석입니다.
  정확히 파악은 못하고 있습니다. 조사는 되고 있는데 제가 알고 있지는…
○이광희 위원   네네, 오늘 그렇죠.
  그러면 인조잔디 AS현황도 잘 모르시는 거죠?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예, 자체적으로는 조사는 돼 있는데 제가 지금 자료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잘 모른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그러면 이제 우리가 5년 이상 되고 6년째 돼서 다시 해야 되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것을 확인을 좀 하셔야 될 것 같고 그다음에 AS가 안 된다는 얘기를 몇 개 학교에서 들었어요. 그래서 인조잔디 하고 나서 3년도 안 됐는데 AS도 안 되고 이런 저런 문제가 생긴다고. 그래서 다른 거는 AS가 잘되는데 왜 인조잔디만 안 되느냐고 저한테 얘기를 해서 확인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것을 유념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어쨌든 지금은 뭐 무슨 자료가 있지 않으실 거니까.
  그다음에 금천초가 올해 인조잔디를 조성을 하게 되죠?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예, 그렇습니다.
○이광희 위원   그런데 늘 문제가 됐던 게 뭐냐 하면 그러니까 학부모님들의 의견수렴과정에서 설문문항이나 혹은 그 과정이 투명하지 못하고 일방적이다라는 얘기를 여전히 듣습니다.
  그것 혹시 얘기 들으셨나요? 금천초등학교 일부 학부모들이 전화하셨다고 그런 것 같은데.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저는 인조잔디 조성과 관련해서 학부모의 어떤 민원이나 이런 전화를 받은 일은 없고요. 그래서 학교장도 충분히 이 부분은 의견을,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을 해서 추진하겠다, 이런 얘기는 지난번에 한번 와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광희 위원   어, 그러면 이 설문문항을 제가 확인을 했는데 지난번에 문제를 제기를 해서 이렇게 하지 마시라고 한 거대로 설문을 하셔 가지고, 그리고 어쨌든 굉장히 일방적으로 또 이루어지는 것 같아서요.
  행정집행 하실 때 교육장님들께서 특히나 일방적으로 이루어지는 행정, 그러니까 누누이 다시 한 번 새로 교육장님들이 되신 분들이 계셔서 말씀드립니다만 요즘 행정이, 다른 행정도 추진하려고 하다가 주민 반대에 부딪치면 안 하는 게 대세지 않습니까?
  국가에서 시행하는 그 군부대가 오가는 제주도의 강정마을 건도 그렇고, 지금은 뭐를 하다가 문제가 생긴다고 하면 다시 처음부터 재검토를 하는데 교육청이 집행을 하는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진행을 하는 것은, 비민주적으로 진행을 하는 것은 작년 저희 행정사무감사 때도 누누이 지적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일이었는데요. 이것은 다시 한 번 검토를 해 주셔서 저희들이 뭐를 반대하고 찬성하고 이런  문제가 아니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정당한 방식이 돼야 저희 의회도 뭐 좀 처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는 거거든요.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한번 자세히 살펴보고 확인하고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그리고 두 번째는 작년에 처음 교육장님 되셨을 때 제가 여쭤봤을 때, 여기 오늘 또 나왔는데요. 특별히 특색사업 중에서 작년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심신이 건강한 학생 만들기, 이런 거 참 좋다. 그래서 어떻게 하실 거냐고 말씀을 해서 답변 속기록을 제가 다시 한 번 확인을 했었어요.
  그랬더니 그때하고 지금하고 이게 거의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1년 동안 추진을 하셨으면 올해도 또 추진을 할 거고, 그러면 뭔가 좀 다른, 얼마큼 됐다, 뭐 이런 게 있어야 되지 않을가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청주 교육장 김화석입니다.
  우선은 심신이 건강한 학생 기르기, 이 특색사업은 대체로, 지금 우리 교육청의 특색사업은 원래 세 꼭지가 있었는데 이것을 네 꼭지로 하나를 늘렸고, 그 특색사업은 매년 같은 사업으로 지속사업으로 이렇게 추진하고 있고, 지금 거기에서 저희들이 심신이 건강한 학생을 기르기 위해서는 우선 학교체육의 내실화라고 하는 것도 학교 스포츠클럽, 또 토요스포츠데이 이런 것을  좀 강화하고 이렇게 동아리 체육활동, 이런 걸 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그래서 1년 하셨는데 그 성과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실 만한 것이 있으신가요?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우선은 학교체육 활동이 동아리 축구라든가 여러 가지 대회가 열리는데 학생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4·5·6·7학년 동아리 축구대회도 있었고, 여러 가지 스포츠클럽 대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선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이런 여러 가지 체육활동 하는 거에 대해서 즐겁게 참여를 하고 또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이런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지금 방금 말씀한 동아리 문제나 아이들이 좋아한다 뭐 이 말씀도 똑같이 작년에도 하셨어요.
  그러니까 1년 동안 어쨌든 추진을 하셨으면 거기에 대한 평가가 또 앞으로 이만큼이 됐으니까 어디까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해 주셔야 되지 않을까 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제가 혹시 모를까봐, 실수할까봐 다시 한 번 이 속기록을 봤다니까요.
  그러니까 1년 동안, 저는 굉장히, 이거 좋은 사업이지 않습니까?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작년 업무계획 보고 시인가요?
○이광희 위원   예.
  그래서 제가 확인을 했어요.
  그래서 제가 지금 말씀드린 거는 확인을 했다 안 했다 문제가 아니고…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제가, 작년 업무계획 보고 당시는 전임 교육장님이셨고…
○이광희 위원   아니, 아니요. 김화석 교육장님이 하신 말씀을 가지고 제가 다시 질의를 드리는데 1년 동안 하셨지 않습니까. 이 사업을 하신다고 그래서 당시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더라, 즐거워 하더라, 그리고 동아리 활동을 중심으로 해서 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죄송합니다.
  제가 9월 부임을 했거든요.
○이광희 위원   그러니까 9월이면 그때 했나 봐요. 제가 확인을 김화석 교육장님 걸로 했거든요.
  그런데 어쨌든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이 사업 자체가 되게 좋아서 진행이 됐으면 거기에 대한 1년간의 평가와 그다음에는 어떻게 하겠다는 이런 계획이 아니고 똑같이 이렇게 되면, 기껏 특색사업으로 굉장히 좋은 사업에 대한 기획과 계획을 세우셔 놓고 좀 더 확산되기 위해서 노력을 하시는 게 조금 미흡하지 않나 그런 의미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여러 가지 학교 스포츠클럽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고 해서 좀 더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이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예, 그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가지만 더 하면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청주시에 방과후, 특히 중학교 방과후 문제 말씀을 드리면서 86%가 학업중심으로 가는데 오히려 그게 토요일, 일요일까지 포함이 되는 바람에 오히려 평일 날 학력중심으로는 오히려 훨씬 더 높아졌다고 해서 문제제기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중학교 방과후를 창의·인성으로 가는 게,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 청주시의, 뭐 다른 데도 거의 뭐 용어만 다르지 창의·인성교육 하겠다고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고, 그다음에 여기 특색사업 중에서도 으뜸 창의력 기르기가 있기는 한데, 그래서 그러면 창의·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 본 교육에 이것을 넣을 수가 없다면 방과후교육을 창의·인성교육으로 해야 되지 않는가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런 업무계획을 하시면 위원들이 거기에 대해서 3년 연속 지적한 문제에 대해서는 좀 어떤 답변을 해 주셔야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계속 올 또 행정사무감사 때 86%, 또 80% 이상 이렇게 얘기하면 피차 민망하잖아요.
  그래서 제일 중요한 거는 이 두 가지가 병기되어 있기 때문에, 머릿속으로 계속 창의력, 창의·인성교육은 사실은 할 마음이 없으신 거죠.
  왜 그러냐면 기본학력과 으뜸 창의력을, 이렇게 낮다는 거는 학업위주로 하는데 표현하기가 좋을 것 같아서 그냥 하는 거가 아니면 어차피 충청북도교육청의 기본목표가 창의·인성과 함께 세계인 육성인데 그런데 이게 그러면 슬로건이나 구호나 이게 전부 말로만 이루어지는 게 아닌가 싶어서요.
  실제로 충주나 몇 개 지역은 60%대까지 확 줄었습니다.
  중학교에 작년에 제가 조사를 다니면서 봤더니 실제로 확 줄였어요. 그런데 청주는 오히려 훨씬 더 높아지면 얘기가 안 되는 거 아닌가 싶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청주 교육장 김화석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창의·인성교육이라고 하는 거는 어떤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든 교과에서 교과시간 내에 창의를 키울 수 있는 그런 교수학습이 전개되어야 한다는 그런 말씀을 한번 드리고요.
  지금 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서 작년도에 보면 상당히 교과중심으로 많이 이루어졌고 해서 제가 교장회의, 교감회의, 방과후학교 부장회의를 통해서 최소한 30% 이상은 이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확보하도록 하라라고 제가 말씀을 드린 적이 있고, 또 그다음에 이 창의프로그램을 위해서 CRM이라고 그래 갖고 창의자원지도라고 하는 이게 창의체험자원지도를 개발을 한 게 있는데요, 이게 내덕초등학교가 아주 잘 만들었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이거를 좀 더 보완해 가지고 일반 학교에도 이렇게 보급한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각급 학교에서 이 창의체험활동을 우리 지역 물적자원을 활용해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그 제목이 뭐라고 그러셨죠?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CRM이라고 그래 갖고요 창의체험자원지도…
○이광희 위원   그게 중학교가 하는 데가 있어요?
  제가, 교육장님,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초등학교는 이미 80% 가까이가 교과중심이 아니에요. 그래서 CRM 이것은 아마 제가 알고 있기로는 다 초등학교 대상인 걸로 알고 있거든요.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거는 처음부터 끝까지 중학교예요, 중학교. 그러니까 중학교 때 학교폭력 문제가 제일 많지 않습니까?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예.
○이광희 위원   그리고 청소년 자살 문제도 전국적으로 나면 고등학생들도 물론 있지만 중학생일 가능성이 높고 중학생이 학교폭력으로 사망했을 때 그 유서가 상상도 할 수 없는 고통과 피해를 당하면서도 얘기할 수 없었던, 저항하지 못했던 아이들이 주로 다 중학생이어서 중학교 때 특히나 방과후를 활용해 가지고 학업중심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좀 돌리자는 그런 말씀을 계속 드린 거고요.
  그래서 지금 86% 말씀드린 것도 청주시에, 그거 토요일까지 낀 거죠. 토요일이 안 꼈을 때도 86%였는데 지금은 토요일 날은 무조건 학업을 안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니까 토요일을 다 빼면 나머지는 다 학업중심으로만 한다는 거거든요. 이렇게 되면 안 된다는 거죠. 여기서 최소한 말씀드렸지만 학업성적 때문에 문제가 되고 뭐 그런다면 한 60% 이렇게 되는 거까지야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아니 100%를 이렇게 한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교육지원청에서 교육장님이 계속 말씀하신 거를 전혀 듣지 않는 거 아닙니까? 현장에서 중학교 교장선생님들이.
  지금 제가 이거 4년째 얘기를,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지금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조사한 거를 보면 약 71%가 교과중심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고, 29% 정도가 지금 특기적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걸로 제가 파악하고 있거든요.
○이광희 위원   작년에 저한테 주신 거는 86%였어요. 지금 만약에 73%면 그거 한번 빼보세요. 토요일 날 하는 특기적성교육 중심으로 가는 거 그거 빼 보시면, 지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두 번째는 그것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는데 거의 선생님들이 하십니다.
  저희 예결위원회 가면요 교육위원님들하고 생각이 다른 것 중의 하나가 근무시간에 교사들에게 또 인센티브 지급하는 것에 대한 반발감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공무원들이나 대한민국 직장인 중에서 자기가 일하고 자기가 원래 해야 하는 일을 가지고 또 이렇게 집행이 되는 거는 거의 없어요. 여기에 대한 반발이 있고 계속 여기에 대해서 다만 얼마씩이라도, 다만 얼마씩이라도 삭감을 하려고 하는 의회의 노력들이 지난 3년간 있었습니다.
  그렇게 당근만 가지고 교육정책을 펴서 결국 수십 년간 그렇게 했는데 결국은 명퇴하고 싶은 사람들만 늘어난 거 아닙니까. 선생님이. 정책의 내용을 바꿀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래서 선생님들은 늘 업무가 폭주한다, 그리고 핵심은 그거죠. 시간이 맨날 없어 가지고 내일 준비를 못한다는 거예요, 교과준비를.
  오전에 하고 오후에 또 같은 거 가르치고 준비 안 된 상태에서 이것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 아닙니까, 지금 중학교가.
  그래서 가뜩이나 중학교의 선생님들이 학생 지도할 시간을 달라고 선생님들은 요구하고 교육청은 계속적으로 100% 다 나서서 국·영·수·사·과 이거 방과후에도 하고 이게 지금 문제가 되는 거잖아요.
○위원장 박상필   정리 좀 하시죠.
○이광희 위원   그래서 이렇게 길게 얘기할 필요가 없었던 건데 지금 교육장님이 제가 요 자리에, 서로 지금 얘기는 요 자리만 넘어서면 되는 문제가 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이건 교육정책과 관련된 문젠데 의회에서 어쨌든 요구하는 거는 최대한 낮춰라, 이거 중학생들 못 살겠다, 선생님도 못 살겠고 이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구체적으로 교육장님 들어오시기 전에 오히려 더 다운이 됐었어요. 교육장님이 들어와서 작년부터 더 높아지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이거 줄여달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예, 잘 알겠습니다.
  지금 거듭 말씀드리지만 금년도에 자체적으로 금년도를 조사한 겁니다. 금년도를 조사했을 때 교과용 프로그램이 약 71% 그러니까 29% 정도가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되고, 그다음에 현직교사 방과후 참여율은 아마 작년에가 58% 정도 됐던 걸로 알고 있는데 현재 51% 이렇게 참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잠깐만요, 교육장님.
  92%예요. 어떻게 계산하신 거냐면요, 전체 참여하는 선생님 대비 나누면 오십몇 퍼센트인데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비율로 봤을 때 창의·인성교육 빼고 특기적성교육 빼고 나머지가 비율이, 프로그램 비율상 선생님이 참여하는 비율이 80%, 90% 가까이 돼요. 외부자원 안 쓰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지금 숫자 놀음하려고 제가 말씀드리는 거 아니고 이거 가지고 제가 연구까지 했을 정도로 여기에 대해서 저 나름대로 소신도 있고 그런 거거든요.
  근데 지금 교육장님께서 계속 그렇게 말씀하시면 얘기 길어지는데, 목표는 중학생들에게 시간을 주자는 거예요, 방과후라도. 자꾸 수업하지 말고.
  그리고 선생님들에게 시간을 주어서 방과후에 참여하지 말고 웬만하면 생활지도하시라고 요구를 하는 건데 지금 계속 여기에도 그렇고 숫자가 자꾸 높아…
  그러니까 73%가 됐다 그러면 작년보다 지금 연초에 좋아진 거니까 조금 더 노력을 해 주십시오.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예, 위원님께서 또 하시는 말씀의 요지는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중학교라고 하는 과정이 상당히 심화되는 교과학습도 있고 그래서 교과중심으로 흐르는 것을 완전히 막기는 어려울 거고요, 특기적성교육이 좀 더 많이 확대될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네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다음 먼저 전응천 위원님 조금 이따 하시고 최진섭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진섭 위원   최진섭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우리 이광희 부위원장님 말씀하셨다시피 청주시 같은 경우도 그렇고 제가 이게 업무보고 받을 때마다 맨날 말씀을 드렸거든요, 우리 교육지원청 다.
  업무보고할 때도 그렇고 행정감사할 때도 그렇고 이게 작년도 업무실적 그리고 2013년도 업무계획 보고, 솔직히 아까도 심신이 건강한 학생 기르기 하면 성과가 학생 기르기에 여러 가지 업무가 작년도의 실적이 많이 나올 거란 말이죠.
  예를 들어서 전국체전에서 어떻게 했고 그런 실적이 많이 나올 텐데, 그러한 항목별로 업무성과가 나오고 그리고서 예산투자는 얼마가 됐고 성과 분석해 보니까 이렇고 내년도에 계속할 건지 말 건지 이런 게 그냥 한 줄로만 딱 이렇게 해서, 뭐 앞에 보니까 2012년도 주요 추진성과 및 발전방향 해 가지고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그 제목을 보면 건전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체육교육,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중학교 인성함양 이게 몇 쪽이야 6쪽의 중간쯤, 스포츠캠프운동 3기 450명 이게 무슨 방법으로 어떻게 추진하고 성과가 이렇게 나오고, 사실은 작은 업무별로 그래야 되는 것 아닙니까?
  솔직히 도청 같은 경우에는 2012년도 업무실적보고 하면 요렇게는 안 하거든요, 실적보고만 해도.
  실적보고하고 2013년도 업무계획 보고를 하는데 자꾸 얘기해 봐야 우리… 맨날 그런데.
  사실은 기왕 말씀 나온 김에 각 시·군 지역교육청별로 사실은 다 특색이 있거든요. 청주 같은 경우에는 제일 이슈되는 게 직지와 관련된 거를 전국에 홍보를 하고 세계적으로 홍보를 하려고 하거든요.
  직지하고 연결되는 거를 사실 우리 충청북도교육청 중심으로 해서 우리 세계적으로 알리려고 하는 거가 우리 청주시에서 제일 역점사업으로 친다고 해도 직지를 빼놓을 수는 없거든요.
  그러한 경우를 보면 직지와 관련된 거가 58쪽에 딱 이거 한 건 있는데 직지사랑 창의인재 육성 프로젝트 해 가지고 직지사랑만, 직지란 건만 다뤘지, 직지 같은 경우는 13세기 고려 말에 현재 있는 것 중에서 금속활자 중에 구텐베르크성서보다도 한 근 1세기 가량이 빠른 그러한 대사적인 그러한 그 엄청난 세기를 바꾸는 그러한 금속활자로 우리가 홍보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근데 여기 보면 기본방향이 책사랑, 한글사랑, 직지의 고장, 애향심 고취 이런 사항만 나오고, 우리 청주 시내에 직지하고 관련해서 물론 제가 이렇게 트집 잡는 건 아니지만 초·중·고등학교 교사님들께서 직지와 관련되는 내용은 불조직지심체요절에 대한 내용은 모르더라도 거기에 대한 배경 그런 거는 좀 기본은 교사님들이 좀 아셔야지 학생들한테 전파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있는데, 우리 김화석 교육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청주 교육장 김화석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직지와 관련된 이런 자료를 조사해서 각급 학교에 안내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최진섭 위원   작년, 재작년에도 그렇고 실은 9월 4일 날 직지의 날에 청주시에는 한 1주일가량 아주 대대적인 행사를 하거든요. 그 일환으로 청주시, 충청북도교육청에서도 같이 참여를 하고 있거든요.
  자그마치 직지란 무엇인지 그 배경이라든지 구텐베르크성서하고 직지의 불서하고 비교되는 점이라든지 초·중·고등학교 교사님들께서 그래도 기본은 아셔야만 학생들한테 직지라는 게 뭔지를 물으면 그래도 답변할 수 있는 기본소양은 갖춰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직지 청주문화 탐방의 날이라고 해 가지고 초등학교 3학년 선생님하고 신규선생님들은 이렇게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런 부분들을 한번 하루 탐방하는 그런 시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최진섭 위원   글쎄, 예를 들어서 청주 같은 경우는 특색사업에 물론 직지란 문구를 빼서 특색사업으로 집어넣은 건 잘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직지사랑 창의인재 육성 프로젝트 해 가지고.
  근데 그런 거를 직지하고 관련된 거를 특색사업으로 채택을 해서 과연 실행을 청주시교육청 특색사업으로 할 수 있는 그런 것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
  나는 청주 시내를 이렇게 다니다 보면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학생 기르기하고 학생 육성하고는 차이점이 뭡니까, 용어가?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기르기라고 한 건 순수한 우리말 표현이라고 볼 수 있고 이걸 한자로 쓰면 육성 한자어로 쓰면 이렇게 했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최진섭 위원   글쎄, 기르기 그냥 어감상…
  제가 개인적으로 기르기 하면 그냥 동물이든지 뭐 이렇게 막 하는 것 같은 생각이 조금 가미해서 느낌이 그렇고 육성 하면 한자어라서 그런지 그래서 이거를 크게 저쪽 가경동인가 어느 고등학교 이렇게 보니까 그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기르기하고 육성의 차이점이 뭔지.
  그래서 기르기는 심신이나 그런 걸 얘기하는 건지 그렇지 않으면 육성하면 인성 그런 걸 목적으로 하는 건지 제가 몰라서 잠깐 여쭤봤고, 다른 시·군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시·군도 충주 같은 경우도 특색교육이 충주도 중원문화권이거든요. 중원문화권의 중심하면 충주가 꼭 충주 것으로만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근데 이제 충청북도 같은 경우는 충북 전체가 중원문화권으로 옛날 삼국시대 때의 그 각축전이 있고 그래서 각종 성곽이 있고 해서 그러한 거로 알고 있는데, 여기 61쪽 이후에 특색사업을 한 걸 봐도 중원문화권에 관련된 거가 전혀 나오는 게 없어 가지고, 특색사업에.
  또 반기문 따라 잡기라든지 반기문 뭐 관련되어서라든지 뭔가 특색사업으로 그런 거가 이렇게 뿌듯하게 몇 가지 간판을 걸었으면, 소제목이라도.
  어떻습니까, 충주 교육장님?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   충주 교육장 김덕진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차기에 내년도에는 우리 중원문화에 대해서 자세히 더 연구해서 특색사업으로 할 수 있는 걸 발굴을 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진섭 위원   충북에서 중원문화권해서 그래도 가서 볼만한 거가 중앙탑을 위시해 가지고 진짜 충주가 중원문화권의 역사를 밝힐 수 있는 이런 거를 우리 초·중학교 역점사업으로 나타낼 수 있지 않을까, 제 생각에 그렇습니다.
  제가 행정경험으로 이렇게 보면 그래도 우리 충주에 학교를 다니고 있는 초·중학생들한테 그런 거와 연관되어서 교육을 중점적으로 하고, 특히 청주, 충주, 제천 도심 학교 말고 보은, 옥천 같은 데도 마찬가지로 농촌이면 농촌하고 연관되는 걸 지금 보니까 딴 데 같은 데는 잘되어 있어요.
  제천 같은 데는 첫 페이지가 제천 10대 자랑 해 가지고 첫 번이 장구한 유족의 보고, 충절 의병의 고장, 한방 웰빙 도시 해 가지고 10가지를 쭉 나열했거든요.
  나열했는데 그런 대로 주요 내용이 구석기 유물…, 예로부터 의를 숭상하고… 쭉 내용이 나오는데 요런 거는 잘됐다고 생각이 됩니다.
  선정이 잘됐다고 생각이 되는데 그래도 그 지역 시·군별로 특색에 맞게 아까 말씀드린 청주 같은 경우는 직지하고 관련되는 직지심체요절의 내용은 모르더라도, 그 불서의 내용은 모르더라도 그 뒷배경하고 구텐베르크성서하고 과연 이렇게 비교되어지는 걸 학생들한테 좀 기본이라도 알려줄 수 있게, 충주 같은 경우도 중원문화권이라든지 반기문 따라 잡기 같은 좋은 말씀인데, 그러한 제가 업무보고를 받다보니까, 마찬가지입니다.
  청원 같은 경우도 보면 청원도 죄송한데 거기는 주로 단군성전 해서 이렇게 제를 올리고 하는 데는 청원뿐이죠, 청원문화원? 거기뿐인 것 같아요, 우리 충북에서.
○청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연   청원 교육장 김수연입니다.
  네, 있습니다. 강내에 있습니다.
○최진섭 위원   물론 기독교계통도 있고 천주교 다른 종교계통도 있어서 조금 염려스럽지만 단군 이렇게 학교 교문에 세워놨다가는 옛날에 어떤 종교단체에서도 막 항의도 받고 그런 거 제가 어렸을 때 봤거든요, 옛날 젊었을 때.
  근데 그런 게 있다 하더라도 그래도 4월 24일 날인가 언제 하죠? 저기 단군성전 제 올리는 거 하죠?
○청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연   예.
○최진섭 위원   저 같은 경우는 제가 한민족 출신 아닌 사람 여기 어디에 있습니까? 다 한민족 출신으로서는 그런 것도 같이 특색사업으로 좀 같이 우리 한국의 얼이라든지 그런 거를 같이 해서 연계시켰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기왕 나온 김에 다른 시·군도 마찬가지, 보은 같은 경우는 실제 여기는 잘하는 게 있어요.
  아까 보고하는데 보니까 3恩 해 가지고 지은(知恩), 감은(感恩), 사은(謝恩) 해서 여러 가지 쭉 나열을 하셨거든요. 보은도 삼년산성 보은 특색이 있는 거, 삼년산성 유적이 있죠, 왜.
  그러한 것도 옛날 우리 선조들이 삼년삼성을 왜 쌓아야 될 건지, 다만 삼년산성을 쌓아서 문화재 옛날 총평에서도 잘못됐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실제 아주 반짝이는 돌로 복구를 해서는 안 되거든요. 그래도 가능하면 무너진 옛날 돌 가지고 복구를 했어야 되는데, 그런 거 장단점이라든지 보은군 내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한테는 그런 거 인지를 시켜주는 게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 3恩, 행복한 보은 가꾸기 이런 거는 선정이 잘됐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안 나타나 있는 것 중에 그 각 시·군교육지원청에서 생각을 안 하고 계시는 거를 제가는 생각이 나서 각 교육지원청별로  한 가지씩 지금 참고로 말씀을 드리는데 후반기 때는, 지금 이제 전반기에 연간 보고를 하는 거니까 후반기 때는 제가 말씀을 드린 거를 참고를 좀 해 주셨으면 해서 참고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기왕이면 다 말씀드릴게요.
  옥천교육지원청도 골프 위주로 해서 그 학교 이름이 뭐죠? 작년에 우리가 승인해 줘서 골프 중점으로 해서, 무슨 고등학교죠?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하는 이 있음)
  예, 영동산과고.
  그러한 학교 같은 경우도 어떻게 이렇게 특색 있게 해서 육성시키겠다든지 2012년도에는 이렇게까지 실적을 냈다든지, 그런 거는 옥천군 자체의 특색 있는 학교거든요. 다른 시·군에서는 없지 않습니까? 없죠? 골프위주로 하는 데가 있나요?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준   영동에 해당이 됩니다.
○위원장 박상필   영동 교육청에 해당되는 거예요.
○최진섭 위원   아, 영동이네, 영동. 영동이네요. 영동, 어떻게 생각하세요?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장경숙   영동 교육장 장경숙입니다.
  영동에 지금 산업과학고등학교에 골프장이 건설 중에 있습니다. 올 7월에 준공 예정이고요. 지금 영동에는 심천중학교에 25명의 골퍼 학생이 있고요, 또 산과고에 50여 명이 있습니다.
  지금은 이 학생들이, 지금은 건설 중이기 때문에 여기서 골프를 못하고 육군 행정학교에서 한 학기를 지금 연습을 하고 있는 데 있습니다.
○최진섭 위원   언제 완공되죠?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장경숙   올 7월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최진섭 위원   금년도 7월에?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장경숙   예.
○최진섭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추진해 온 성과가 이런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학생들 몇 명이 있고 2013년도에는 완공이 되면 어떻게 추진하겠다든지 특색 있게 할 수가 있잖아요.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장경숙   예, 학교 나름대로 하고 있습니다.
○최진섭 위원   교육장님 참고해 주시고…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장경숙   예.
○최진섭 위원   영동도 선정이 감고을 5德 해서 1德, 2德, 3德, 4德, 5德, 추진내용이 文·武·忠·孝·節 이런 거는 잘됐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 특색사업 두 번째 우리 고을 감고을 해 가지고 거기는, 영동은 이제 우륵문화재 그런 것도 하지만 1교 1국악교육, 사물놀이, 국악지도 이것은 영동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이거든요.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장경숙   예, 맞습니다.
○최진섭 위원   글쎄요. 죄송한데 기왕 한 거 시·군 다 제가 충언의 말씀을 드릴게요.
  진천 같은 경우도 화랑문학회, 이런 거는 특색 있게 사업이 선정이 잘된 것 같습니다. 잘된 것 같고, 다만 이제 화랑문화학교, 전통문화 체험, 공예마을. 진천에 특색있게 공예하고 연관되는 무슨 특색있는 무슨 뭐 공예하고 연관되는 무슨 뭐가 있어요?
○장병학 위원   공예마을이 있습니다.
○최진섭 위원   공예마을이 있어요? 아, 그럼 거기 체험교육을 같이 연관을 시키나요?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상   진천 교육장 최재상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최진섭 위원   괴산증평도 그렇고, 음성, 음성도 이거는 반기문 따라잡기 글로벌, 뭐 음성하고 충주는 그런 거 하니까 그렇고, 단양도 독서운동, 단양도 또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거마냥 단양하면 평강공주 온달장군 그런 게 있잖아요. 그래 단양 같은 데도 온달하고 연관되는 단양지역 특수하게 그 특색 교육사업을 펼칠 수 있는 그 무슨 사업명칭이 발굴이 될 것 같은데요.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년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호년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특색사업은 해당 기관의 특색이나 자랑을 대신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단양은 학생의 지덕체,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 학생의 교육적인 측면만 반영을 했습니다.
○최진섭 위원   예를 들어서 단양하면 육쪽마늘 어쩌고 하니까 체험교육을 시킨다든지 뭐 하여튼 특색있게 그거하고 연관된다든지, 하여튼 이상으로 각 시·군교육지원청에 제가 생각나는 대로 교육장님들한테 충언말씀 드렸는데 후반기 때는 한번 참고하셔서 그 해당 지역별로 특색사업을 발굴해서 그런 데로 교육장님들이 신경을 써주셨으면,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상필   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전응천 위원님.
○전응천 위원   전응천 위원입니다.
  교육장님들 오늘 업무 처음 이래 하실 때 처음 인사, 그다음에 끝인사 전부 다 “사랑합니다.”라고 하셨는데 초미니 현대인이 제가 아니라서 그런지 좀 귀가 간지러운 이런 걸 자꾸 느끼는 것 같아요, 들으면.
  그래서 여기 여성 교육장님들이 두 분 계신데, 김수연 교육장님! 사랑이라는 게 뭡니까?
      (장내 웃음)
○청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연   네, 청원 교육장 김수연입니다.
  사랑이라는 말을 한마디로 답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이성이라는 것은 머리로 하는 것이고요, 감성이라고 하는 것은 가슴으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이성과 감성이 모두 다 이어졌을 때 이루어지는 것을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상 말씀드렸습니다.
○전응천 위원   저는 이걸 이래 찾아보니까 사전하고 인터넷을 찾아보니까 이렇더라고. 어떤 상대를 애틋하게 그리워하고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이다, 이렇게 돼 있더라고. 지금 말씀하신 게 아마 그런 게 내포가 된 것 같습니다.
  또 장경숙 교육장님, 공직사회에서 사랑의 실천은 어떤 거를 가지고 사랑의 실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장경숙   영동 교육장 장경숙입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저희들이 인사를 하고 우리 공직사회에서 이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제 생각입니다만 오래 참아주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이런 차원에서 사랑을 실천한다고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전응천 위원   교육장님 말씀하신 것도 찾아보니 그런 말도 있더라고. 그런데 가장 중요한 거는 찾아보니까 자기사랑이 제일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충청북도내 전부 다 “사랑합니다.” 이래 가지고, 좀 헷갈려 가지고.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모르지만 좀 그렇더라고.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연초에 교육감님이 시책보고 시에 올해 우리 교육청 특색사업은 존중과 배려의 다 행복한 학교, 교육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 4중주를 통한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겠다, 이렇게 의회에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기 전부 다 이래 보면, 주요업무계획서에 보면 인성교육이 다 녹아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뭐를 어떻게 해야 된다, 이런 거는 없단 말여. 하기는 하는데 하여튼간에.
  그래서 이 지원청에서는 뭐를 한다는 건가, 저 지원청에서는 뭐를 한다는 건가.
  그래서 제가 지금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각 지원청마다 다 이렇게 하신다고 하셨는데 마음이 와 닿는 실제적인 현장 실천, 이거를 교육장님들이 한 가지씩만 간단히 말씀을 해 주셨으면. 11개 교육청에서 공유가 되는 사항이 될까 해서 제가 질의를 드립니다.
  청주 교육장님부터 말씀을 해 주실래요?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청주 교육장 김화석입니다.
  인성교육에 관해서는 사실 제1차 교육과정서부터 지금 개정 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강조되지 않은 때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인성이라고 하는 거는 그 범교과에서 항상 선생님이 지도할 때 선생님의 교수학습 전개과정에서 녹아 있으면서 이때 학생지도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울러서 우리 교육청에서는 밥상머리교육을 좀 강화해 보자 하는 이런 운동도 하고 있고, 또 가정의 날을 운영을 해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대화할 수 있는 이런 시간도 마련해 보고 또 우수사례 및 이런 감동적인 사례를 발표하도록 이렇게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전응천 위원   예, 잘 들었습니다.
  다른 교육청에서도 이런 거를 안 하면 듣고서 해야 된단 말여. 저기 교육청에서 하는데 따라 하는 것 같아서 우리 교육청은 안 해, 이러면 안 된단 말여.
  그다음에 충주 교육장님.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   충주 교육장 김덕진입니다.
  아까 이광희 위원님이 걱정해 주신 거와 같이 초등학교 아이들은 체험학습 위주로 많이 되고 있는데 중등학생들은 이제 학습위주로 한다는 걸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아마 우리 교사들이나 모든 교직에 종사하는 분들이 그게 어려운 숙제 같습니다.
  정말 우리도 마음속으로는 아이들 지도를 뭐 이렇게 체험학습 쪽으로 다 하고 싶죠. 그렇지만 학부형들은 원하기를 또 우리 아이가 공부를 잘해 갖고 되도록 좋은 학교를 가야지 되고 이런 어려운 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지금 시대가 바뀌면서 집에서 가족이 함께 모여서 밥 한 끼 제대로 같이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없습니다.
  저도 집에 셋이 살고 있는데 밥을 한 달에 한 번도 같이 먹는 적이 거의 없습니다, 세 식구가 살면서도.
  이렇게 각박한 세상에 살다 보니까 여러 가지로 물질적인 것만 발달이 되고 정신을 놓고 살다 보니까 우리 학교나 사회나 모두가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아이들에게 마음을 담을 수 있는 그런 체험활동들을 우리 교사들이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우리 교육청에서는 아이들의 마음을 감화시키기 위해서, 감동을 주기 위해서 다양한 학교문화 조성으로 음악으로 하나 되는 그런 합창단, 합주단, 또 학생 밴드동아리 이런 것들을 구성해서 아이들의 심성을 정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과 존경의 씨줄 날줄 엮기 운동이라고 해서 공감 프로그램으로 사랑의 씨줄 엮기, 또 공수 인사나누기로 존경의 날줄 세우기로 해서 그런 특색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 말씀드렸습니다.
○전응천 위원   그다음 제천 교육장님.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   제천 교육장 김상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선 인성을 학생들에게 개인적으로다가 먼저 기본이 되는 인성을 지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얘기하면 우선 우리 사이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게 하는 것이 욕설이라든지 상스러운 말, 그런 걸로 인해서 여러 가지 갈등이 생깁니다.
  그래서 고운 말 바른 말 쓰기를 먼저 실천을 하고 그다음에 남을 배려하는 마음,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 이런 것을 가장 기본이 되는 인성부터 개개인에게 지도를 하고, 또 학교에서만 지도해서는 되지 않는 것이고 학교에서 행사나 기회 있을 때마다 학부모님이라든지 또 지역사회와 어떤 연계한 이런 여러 가지 측면에서의 인성지도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개인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인성을 지도하는 것이 첫째고, 요와 연관해서 지역사회라든가 학부모님이라든가 이런 분들과 연계해서 지도하면 효과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전응천 위원   그다음에 저기 청원 교육장.
○청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연   네, 청원 교육장 김수연입니다.
  인성은 성품이 아니라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그러한 능력을 갖는 것이 바로 인성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천 교육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기초질서는 생각이라든가 이해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실천할 때 바로 인성을 함유한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능을 이야기할 적에, 지능지수를 얘기할 때 지능이라든가 감성지수라든가 여러 가지 이야기하고 있지만 도덕지능과 윤리지능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실수를 줄이고 현명하게 살 수 있는 그러한 윤리지능을 늘리는 것이 바로 인성교육을 하는 기본이라고 생각해서 청원교육청에서는 1학교 1인성교육 브랜드 갖기를 해서, 예를 들자면 갈원초등학교를 보면 사제동행 독서마라톤으로 여는 행복한 아침이라든가 또는 현도초등학교에서는 텃밭 가꾸기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알기라든가 이렇게 학교에서 1학교 1인성교육 브랜드를 가지고 인성지도를 하고 있고요, 밥상머리 교육과 가족사랑의 날을 확산하면서 아주 기본적인 젓가락 사용이라든가 연필 쥐는 법에서부터 인성교육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상 답변드리겠습니다.
○전응천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그다음에 보은 교육장님.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홍기성   보은 교육장 홍기성입니다.
  저희 보은에서는 특색사업에 있는 것처럼 사랑의 3恩으로 행복한 보은 가꾸기에 중점을 두어서 인성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은(知恩)은 은혜를 깨닫는다는 뜻인데 거기서 대표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저희들이 인성록을 제작한 것이 있습니다. 그 인성록에는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는데 여러 가지 명상방법이라든지 바른 심성 가꾸기 등등 그 인성록을 사용해서 인성지도를 하고, 두 번째는 은혜에 감사하는 감은(感恩)으로 예를 들면 사랑과 칭찬의 말 전하기 운동 작지만 그런 것을 실천하고 있고요, 은혜에 보답하는 사은(謝恩)으로 아까 앞에서도 말이 나왔지만 질서지키기 같은 것들을 저희가 은혜에 감사한다는 내용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응천 위원   그다음에 옥천 교육장님.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준   옥천 교육장 조성준입니다.
  존중과 배려, 어울림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학교 건설을 특색사업으로 정하고 저희 교육청에서는 구체적인 실천사항으로 학생과 교사가 경어사용 운동을 전개하고 있고 학생사랑 3다 운동 웃음, 사랑, 꿈입니다. 또 3무 운동 폭력, 따돌림, 체벌이 없는 그런 학교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응천 위원   그다음에 진천 교육장님이신가.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상   진천 교육장 최재상입니다.
  저희 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이 시우보우 공감해 갖고 앞에서도 여러 교육장님들이 말씀이 나오셨는데 저희 교육청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학생들 언어순화를 시간을 이용해서 1주일에 1시간 정도 이상 꼭 언어순화 고운 말 쓰기 요걸 지도를 했고, 또 한 가지는 1학교 1인성 브랜드 갖기, 또 문화·예술을 통해 갖고 즉 한천초등학교나 초평초등학교는 학생오케스트라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 걸 이용해서 학생들의 맑고 고운 인성 갖기를 교육하고 있고, 세대 공감이나 사랑 나눔 공감 요건 학부모나 또는 지역사회인데 여기에는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갖고 나눔 갖든가 또는 훌륭한 사람을 통해 갖고 강의를 통해 갖고 학부모들한테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제 공감으로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동행해 갖고 체험활동을 하는 이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응천 위원   영동 교육장님.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장경숙   영동 교육장 장경숙입니다.
  저는 인성은 인간 됨됨이의 교육을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청에서는 감고을 5德 교육으로 인해서 다섯 가지 교육을 文·武·忠·孝·節로 인해서 교육을 시키겠으며, 그다음에 1교 1국악교육을 시켜서 심성이 바른 어린이로 학생들로 자라게 하겠으며, 또 행복한 인사나누기를 통해서 바른 언어를 사용하고 바른 생각을 가지도록 하여서 인성교육에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전응천 위원   그다음에 괴산증평 교육장님.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봉   괴산증평 교육장 김학봉입니다.
  지금 교육장님들께서 좋으신 말씀을 많이 해 주셨는데 저는 인성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개개인의 장점을 발전시키도록 돕는 칭찬운동이라고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학교와 학부모가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학부모에게 학생들의 생활모습, 또 잘한 일, 칭찬할 일, 또는 선생님과 함께하는 어떤 활동모습을 동영상으로 1년에 3번 이상 가정으로 이렇게 알려주어서 학부모와 학교 교사 간에 신뢰를 쌓도록 하는 것이 가장 인성교육에서는 필요하다고 해서 저희 괴산증평교육청에서는 금년에 모두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응천 위원   그다음에 음성 교육장님.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   음성 교육장 임광혁입니다.
  음성교육청에서는 특색사업 1에 기본 바로 선 명품일류 음성인 육성 해 가지고 추진내용에서 당당인 음성인 육성 해 가지고 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1교 1인성 브랜드 갖기와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바르고 고운 말 쓰기를 생활화하고 있으며,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고, 음성향교와 연계해서 충효인성 전통예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눔과 배려의 1교 1시설 자매결연을 이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응천 위원   그다음에 단양 교육장님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년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호년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단양교육지원청에서는 우리 교육청 특색사업인 독서, 노래, 운동, 어울림을 통해서 장기적으로 조화로운, 격조로운 인성교육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응천 위원   연초에 교육감님께서 말씀하신 것 시책보고 인성교육에 대해서 뿌리를 내리도록 하겠다, 금년에는. 이렇게 말씀을 하세요. 강조를 하셨단 말이에요, 끝에.
  그래서 각 지원청 교육장님들의 지금 말씀을 죽 열한 분 이래 들어보니까 실행 가능한 실천의 말씀들을 주로 이렇게 하셨거든요.
  뜬구름 잡는 식이 드물어요. 옛날에는 뜬구름 잡는 식의 이런 인성교육을 한다고 그래요. 헷갈려 가지고 그런 것들이 많았었는데 올해 이렇게 말씀하시는 걸 보니까 실천 가능한 그런 말씀들을 많이 해 주셔서 서로 공감, 교육장님들이 우리 지원청에는 이런 것들이 참 저쪽에서 하는 걸 가감하면 더 좋겠다 이런 걸 하셔 가지고, 정말 충북교육에 인성교육이 뿌리가 내릴 수 있도록 교육장님들이 앞장서서 해 주셔야 됩니다.
  그러면 여러 가지가 다 잘됩니다.
  꼭 좀 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뭐 다 아시겠지만 학급담임수당규정은 교과부에서 지시를 해 가지고 얼마를 주라고 이렇게 되어 있죠?
  저기 김화석 교육장님 안 그래요?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네, 청주 교육장 김화석입니다.
  그 담임수당은 공무원의 보수규정에 의해서 지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응천 위원   그렇죠.
  근데 어느 지원청인데 수당을 11만 원 준다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게 달라서, 그렇게 11만 원 주는가? 유치원 11만 원 준다 그래요?
  유치원은 안 주게 되어 있는가? 유치원 선생님들은 담임수당을 안 주게 되어 있는 거예요? 어디 관리과장님 오신 데 있어요?
○위원장 박상필   금액은 약간 차가 날 수가 있어요.
○전응천 위원   금액은 차이가 나는 거예요?
  교과부 지정으로 이래 한 게 아니에요?
  그거 한번 연구를 좀 해 보세요.
  유치원은 담임수당 다른 담임들하고 같은가.
  그거 한번 전부 다 알아보시고, 그다음에 청문관제 운영을 이래 하신다고 그랬는데 청문관제 운영을 해 가지고 금년도에 어떤 도움 을 받았는지 한번 대표로 청주 교육장님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청주 교육장 김화석입니다.
  청문관제가 금년도에는 아직은 구성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회의소집을 못해 봤는데 작년도에 청문관 운영을 통해서 보면 작년에 65명이었는데 다양한 의견을 제시를 합니다. 일반 사회에서 교육청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여러 가지를 요구하는 게 있습니다.
  작게는 학교의 시설사업에서부터 여러 가지 지금 방금 논의가 많이 되었던 인성교육차원 이런 부분이 많이 논의가 되고 그에 관해서 저희들이 정책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또 청문관들에게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고 이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응천 위원   청문관제를 우리 도에 운영을 해 보니 좋구나, 좋은 점이 많구나 이런 거를 느끼십니까?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보는 관점에 따라서 좀 다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실무를 하는 입장에서 보면 다소 좀 업무가 오히려 과중되는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교육장의 입장에서 보면 교육청의 여러 가지 정책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전응천 위원   그런데 그런 정책적인 도움을 받는 그게 꽤 있잖아요, 충북도 내에도?
  우리 충북도교육청 안에도 있잖아요, 좀. 중복되는 것들이 많이 있지 않아요?
  아니 난 이런 게 많으면 정비를 좀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자꾸 중복되는 것들이 있는 것 같아서 그래서 어느 정도의 큰 도움을 받았는가 그걸 알아야 뭘 얘기를 하지. 그래서 말씀을 드립니다.
  예, 알았습니다, 하여튼.
  그건 그렇고 지금 여기 다 이렇게 각 지원청마다 이래 잘하셨겠지만 제가 보지 못해서 말씀을 못드리는데 여기 보내준 거는 청주교육청하고 단양지원청에서는 이거를 (책자를 들어 보이며) 이거 뭐요? 요람이라고 그러는가?
  이걸 이래 보내주셨는데 두 지원청의 이거만 봐도 정말 신경을 써서 잘 만들었구나, 다른 데는 보지를 못해서 제가 말씀을 못드립니다.
  청주 김화석 교육장님, 단양 김호년 교육장님 정말 신경을 많이 썼다 이런 데 실천의 믿음이 같습니다, 이 두 개만 봐도.
  이 두꺼운 책 이거보다 이 두 개 얄팍한 것 이것만 봐도 이런 게 들어서 믿음이 가서 제가 말씀을 이래 드립니다.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다음에 원만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서 학교 돈이 많아야 돼요, 그렇죠?
  다 교장선생님들 해 보셨으니까 아시겠지만, 각급 학교 운영비 반 정도가 공과금으로 나간다는 거예요.
  그런데 공과금 중의 80% 이상이 전기요금이라는 거예요. 그래 이걸 제가 학교마다 받아 봤어요. 받아 보니까 어마어마해, 돈이.
  이게 제천의 어느 학교 하나 보면은 1년에 3,900만 원이 나가, 전기요금이 이렇게 많이 나가요. 그래서 이것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공과금으로 다 이렇게 나가니, 운영비 뭐 얼마 주는 거 가지고 말이에요. 그래서 이게 참 문제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저기 한전에도 알아보고 그러니까 이건 국가적인 사업이라 어떻게 바꿀 수가 없다는 거예요.
  그런데 저기 뭐여 교육장님들 한번 이것에 대해서 고민을 해 보셨습니까?
  각 학교마다 그 원성의 소리를 들어보셨죠? 특히 전기요금.
  어떻게 해 줘야 되겠다 이런 고민을 해 보셨는가 해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저기 제일 오래 하신 청주 교육장님 한번 말씀해 보실래요?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청주 교육장 김화석입니다.
○전응천 위원   진천에도 계셨었잖아.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당초에 이 전기료는 그냥 일반용 전기로 냈던 걸로 아마 기억을 합니다마는 그다음에 교육용 전기로, 위원님들이 많이 노력해 주셔 가지고 교육용으로 조금 바뀌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요즘에 냉난방기를 많이 쓰기 때문에 이 전기사용료가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정책적으로 이 전기요금 체계를 좀 다르게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이 교육용 전기는 산업용 전기에 맞먹게 좀 싼 가격으로 이렇게 공급되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노력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전응천 위원   그래요, 산업용으로 돼야 돼. 그지? 그런데 이게 잘 안 된다는 거예요, 저도 알아보니까.
  영동 교육장님은 고민해 보셨어?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장경숙   아직 구체적으로 안 해 봤는데요…
○전응천 위원   학교 한번 알아보세요, 공과금의 몇 퍼센트가 전기요금이 차지하는가.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장경숙   예, 알아보겠습니다.
○전응천 위원   그런데 이게 참 헷갈리는 게 내가 이걸 학교마다 받아 보고서 이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 중에 이원욱이라는 국회의원이 있어요, 이원욱. 민주당 소속인데 이 양반이 책을 요새 하나 낸 게 있는데 신재생에너지 백과사전이라고 해서 “청소년이 바라는 지구 살리기” 이 책을 냈어요. 도서출판 나무와 숲에서 나온 건데 여기 보면 뭘 어떻게 해야 된다는 말이 있어, 하여튼간에. 국회의원 자신들이 이런 책을 써내면서네 왜 이건 안 하는지 모르겠단 말여. 나는 그래 헷갈리고 있어요. 자기들도 알면서도 이게 안 되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보면. 한번 기회가 되시면 이 책을 사 가지고 학생들한테 이래 주는 것은 어떤가. 내 책 장사는 아닌데 이게 있어 가지고, 국회의원이 지은 거더라고 보니까. 이게 지은 게 자기가 생각해서 지은 게 아니라 각 요소 업무 이런 거, 전담 이런 데서 전부 다 받아 가지고 요약을 해 가지고 만들은 책자더라고요, 이게.
  한번 이래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 보면 뭐 죽 그런 얘기도 있더라고. 태양과 바람 이런 거를 이용한 전기를 많이 사용을 해야 된다. 그런 거 하면 전기요금 안 내겠지. 자기들도 알면서네도 그런 게 있었고…
○위원장 박상필   전 위원님, 아직도 많이… 더 어떻게, 다음에 하시고 조금 더 많으면. 한 번에 다 하기는 좀 그러면 이따가 하세요.
○전응천 위원   그래요, 조금 이따 할게요.
○위원장 박상필   다음에 저기 그러면 그다음…
○전응천 위원   조금 이따 할게요.
○위원장 박상필   아직 많이 남았습니까?
○전응천 위원   많이 남았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그러면 조금 이따 하세요.
  하재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재성 위원   하재성 위원입니다.
  각 교육청 교육장님을 비롯해서 양 과장님들, 또 여기 와 계신 직원 여러분들 이거 만드시느라고 애 많이 쓰셨습니다.
  오늘은 이게 앞으로 할 일에 대한 것을 보고하는 날이기 때문에 제가 뭘 이렇게 질의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이런 거에 신경 좀 써주십시오 하는 그런 거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에 용성초 체육관 개관식하고 양청고 배구부 창단하는 데를 가봤습니다.
  그 전에는 이제 기념식 하는 데 예술의전당 가봤는데 이전의 예술의전당에서의 모습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봤습니다.
  용성초는 초등학교 아이들인데도 불구하고 한마디 잔소리 하는 애들이 없었어요, 그 의식을 하는 동안에. 구체적으로 어느 학교를 들어서 죄송합니다마는. 양청고는 또 더군다나 고등학교 아이들인데도 더 조용했어요, 거기도.
  그래서 예술의전당에서 하는, 의식행사 때 보여준 아이들과는 이건 무슨 별나라에 와 있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는데,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조금 전에 전응천 위원님도 그런 말씀을 많이 하셨지만 이게 문제가 어디에 있느냐 하면 우리가 초점을 어디에다 맞춰서 자꾸만 이게 행정이, 저번에도 제가 작년 행정감사에 말씀드렸지만 옥상옥이 되느냐 하면 계속 제도만 나오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
  왜 그러냐, 이거를 학교폭력이나 왕따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모든 교육청 모든 학교가 계속 그거, 학교폭력하고 왕따만 가지고 자꾸만 생각을 하니까, 그러니까 제가 자꾸만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애들 걸음걸이 하나부터 다른 사람에게 피해 안 입힌다는 생각부터 기본질서가 안 된다, 기본질서가. 그래 여기 아까 제가 죽 살펴 보니까 청주, 다사랑 교육 실천하기 주로 인사습관에 대한 말씀을 하셨고, 단양, 독서·음악·운동 3화음으로 행복한 내일 만들기, 그 중간에 있는 교육청들도 다 특색사업에 있기 때문에 제가 적기는 했어도 안 읽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다들 신경들을 쓰세요. 쓰시기는 쓰시는데 제가 뭐라고 말씀드렸어요. 실제로 실천하는 거를 해 주십사 그거 부탁드렸죠? 이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학교폭력이나 왕따에 치중을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것 좀 유념해 주십사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두 번째 교직원 복지 향상 문제를 많이들 신경 쓰시는데 고맙습니다. 고마운데 여기의 첫째 문제는 관리자 의식전환에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그렇습니다.
  교장선생님이 선생님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서 학교 분위기가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래서 교육장님들이 일괄적으로 교장선생님더러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지시하는 시대도 아니고 지시했다고 해서 그렇게 하는 분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수시로 이렇게 왜 식사자리 이런 데 자연스럽게 앉으시면 좀 옛날 교장 하실 때 이렇게 옛날 얘기나 이런 기회에 하시고 이렇게, 기분 나쁘지 않게 하시는 방법이 있잖아요, 서로. 이렇게 해서 좀 더 세심한 부분까지 선생님들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만든다면 교직원 복지 중에는 물질적인 복지보다 그런 게 훨씬 더 좋은 게 아니겠느냐. 그런 데 사석이라도, 또는 회의를 할 때라도 한마디씩 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하는 생각이고요.
  그다음 세 번째는 교원해외연수 저희가 의회에서 자꾸만 삭감을 해서 죄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오히려. 그런데 이게 왜 그러냐 하면 우리는 왜 그런지 글로벌 글로벌 하다 보니까 매일 영어에만 신경을 써, 영어. 그러니까 심지어는 영어선생님들은 세 번, 네 번 해외에 나갔다 오는 사람이 있어. 그런데 국어과, 수학과 이런 이들은 나가지도 못해, 예를 들면. 초등학교도 마찬가지여. 영어 하는 사람만 나가, 맨날. 왜 그러냐, 대상자 기준이 그렇게 돼 있으니까. 뭐 예를 들면 토익이 몇 점, 토플이 몇 점 뭐 이런 거 나오니까. 그러면 우리 국어 가르치는 사람이 어떻게 가, 해외를. 이거 각 지역교육청에서요 도 본청에 건의 좀 하세요. 골고루 선생님들이 나갈 수 있게 해 줘야지 왜 영어만 나가, 어떻게 해서. 영어선생님들은 저보고 기분 나쁘다고 할 테지만 이것은 사실입니다. 그것 좀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진학·진로 상담교사, 이게 고등학교는 교육장님들이 말씀하시기가 곤란하시겠지만 이 사람들 빨리 정착해야 됩니다. 겉돌고 있어요, 솔직히. 더 심하게 얘기하면요 회피처로 생각해요, 거기.
  그러니까 이게 빨리 그 사람들이 자기연찬도 하고 연구도 하고 이래 가지고 자기 몫을 찾아 먹어야 되는데 그거 못하고 있다고, 지금.
  일부 극히 몇 사람 정도만 자기 자리 찾지. 제가 행정감사 때 도 본청에서 그런 얘기를 했는데요, 이게 보면 아니 고등학교, 일반계 고등학교, 옛날에 인문계죠. 거기 가면 진학상담을 누구하고 해, 담임하고 하지, 학년주임하고 하지 누가 상담교사, 그런 거 못 봤어요 지금까지. 그러니까 왜 그러냐, 정착이 안 돼 있기 때문에.
  그래 이거는 좀 어려우시겠지만 그래도 한 번씩 이렇게 점검도 해 보시고, 가서 격려도 해 주시고 빨리 자리를 잡을 수 있게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거 제가 올해 행정감사 때 그 결과를 보고 받을 겁니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더 드립니다.
  우리 장병학 위원님이 국어교육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많으신 분인데 제가 말씀을 좀 드리면 우리는 어느 때부터인가 외국에 한 두 달 정도만 나갔다 와도 미국에서는 어떤데 한국에 돌아와 보니까… 즈이 나라를 왜 자꾸만 한국이라고 그래, 우리나라 그래야지.
  한국이라는 용어는요 학술적인 용어를 쓸 때에 이렇게 비교하고 그럴 때 쓰는 말입니다, 그것은. 아, 우리나라가 좋지 왜 한국이라는 말을 쓰나 몰라 귀에 거슬리게, 자꾸만.
  또 “저희 나라” 그러는 사람도 있어, 심지어는. 어디다가 뭐를 낮추는 거여. 우리나라를 부르는데 왜 어느 사람을 대상으로 낮추는 거여, 그거. “저희” 그러면 낮추는 말이잖아요, 겸양도 아니고. 그런 말. 또 뭐 “한국에서는” 뭐 “한국에 돌아와 보니까” 이런 거. 아, 그래 그런 말들을, 좀 우리가 해야 되겠고 아이들이 또 이런 거 많이 있어요. 너무를 넘, 선생님을 샘, 뭐 예를 들면. 즐겨 감상하세요, 즐감. 그러니까 이게 신조어를… 물론 우리가 눈높이를 맞춰서 어느 때는 써야 할 때도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전부 그렇게 하다 보면 우리 순수 국어는 어디로 가느냐, 우리나라 말은 어디로 가느냐, 이런 것들이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좀… 제가 말씀드린 게 다 옳은 말씀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하여튼 조금이라도 여러분들이 앞으로 교육활동을 펼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상필   휴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2분간 휴식해서 15시 40분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28분 회의중지)

(15시45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상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응답을 하시는데 죄송하지만 질의하시는 분은 좀 더 간단하게 답변도 간단하게 해서 시간을 좀 절약을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입니다.
  장병학 위원님부터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병학 위원   장병학 위원입니다.
  위원님들마다 특색이 있고 여러 가지 해마다 3년 동안에 강조하는 그 사항을 잘 좀 짚어서 교육행정에 이렇게 하시면 서로가 교육사업을 하는데 동참이 되지 않을까 이 말씀을 드립니다.
  김상원 교육장님한테 한번, 교육국장님까지 하셨고, 저의 역점사업을 한 세 가지만 한번 얘기해 보세요. 장병학 위원은 어떤 사업에 이렇게 열중을 하나.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   제천 교육장 김상원입니다.
  제일 먼저 한글바로쓰기대회 말씀하셔 가지고 저희들은 아주 굉장히 충실하게 잘하고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네, 감사합니다.
  우선 청주교육청 업무계획에 교육장님들 18쪽을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전부 교육장님들하고 같은 맥락에서 함께 말씀을 드릴게요.
  소통·공감 능력향상 독서교육 여기에서 지금 다른 교육 제가 늘 강조하고 이제는 독서교육하면 2030, 2080, 방과후교육, 책 많이 읽고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전 선생님들이 교육과정 교과시간에 이것이 녹아들어서 지도를 해야 진정한 독서교육이다 이런 것을 독서교육의 새 틀 짜기 이런 것을 부르짖고 제가 계속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앙도서관 같은 데도 지금 학습도서목록을 다 만들어서 초등학습도서목록 한 삼천몇 권 확보해 놔서 따로 있고, 중·고등 것도 이천몇 권 이렇게 해 놓고 있고 지금 각 학교에도 많이 지금 보급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청주교육청에서 책 읽는 학교 만들기에 가장 잘 계획을 세워서 금년도 각급 학교에 이렇게 침투가 되는 것은 교육장님 잘 아셔야 됩니다.
  제가 지금 11개 교육청 걸 전부 분석을 해 봤습니다. 청주교육청 마냥 이렇게 자세하게 정말로 누구든지 알아볼 수 있게 한 곳은 청주교육청뿐이라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거기 보면 학년별 학습도서목록 작성 비치 및 학습도서 확보인데 이건 “비치 및 학습도서 확보”는 비치에 들어가니까 중복됐고 거기다 “및 교과시간 지도” 이렇게 하면 연중 교과시간에 학습도서목록을 작성해서 비치 활용하는 거로, 더 나아가서 학년별 학습도서목록을 각급 학교 홈페이지에도 탑재하고 학생, 학부모 홍보 이렇게 돼서 또 더 나아가서 그 위에 도서구입비 확보, 학교기본운영비의 3% 이상.
  요것은 일선학교 어느 교장선생님이 우리는 이렇게 해도 책을 살 것이 없다 이런 얘기를 직접 들었는데 학습도서를 선정해서 구비해서 이렇게 교과시간에 지도하도록 되어 있어서 아주 제 마음에 닿습니다.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면 여길 보시면(자료를 들어 보이며) 국어교육계획이라고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제가 행정감사 때 지난번 해서 이게 초안이 나왔습니다.
  그래 가지고 제가 여기 각주를 달아서 오늘 도 장학사님이 와서 이걸 가지고 가서 지역교육청, 각급 학교로 시달이 될 건데, 하여튼 이 독서교육의 틀을 바꿔서 이왕 우리가 많이 이렇게 독서교육 독서교육하고 뭐 다섯 수레 해서 몇 만권 읽고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로 교육과정 시간에 내면화될 수 있도록 이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여기에 다섯 수레 책 읽기, 사제동행 책 읽기, 2080은 이게 초등학교인가? 중학교인가? 2030?
      (「초등학교」하는 이 있음)
  초등학교예요.
  근데 중학교가 더 적으네, 그죠?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3년이니까요. 그 아래 각주에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맞아요. 그래서 초·중 이렇게 좀 해 주시고.
  이렇게 되면 교육장님들 올해 시작이 되니까 교장회의라든가 할 때 다시 보충해서 꼭 좀 해 주시고 제가 11월 행정감사 시 실적을 교육청별로 받을 겁니다. 받아 가지고 작년에 받아보니까 학습도서목록을 제일 잘된 초·중학교 내라고 그러니까 어느 출판사에서 필수도서목록 그걸 복사하다 냈더라고.
  그렇게 성의 없는 저기는 안 하시고 좀 실적을 제가 전부 검토를 해서 그때 말씀을 드릴 겁니다.
  그리고 또 27쪽을 한번 봐주실까요.
  학교별 자투리 땅 텃밭체험마당 운영 요것이 환경녹색 성장교육에 있네요. 이것을 학교별로 정말로 청주시 시청에서 지금 850가구가 농사체험학습을 해서 아마 5만 원씩 내고서 지금 청주시 네 군데서 지금 체험학습으로 텃밭 저기를 하는데,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 코너별로 해서 학급별로 가능한 한 해서 직접 씨도 뿌려보고 또 가꾸어 보기도 해서 그것을 나름대로 수확을 전시해서 한번 아이들이 맛도 보고 이런 체험학습 이런 것이 아주 상당히 좋은, 더군다나 시 소재지 학교는 더하고 농촌도 마찬가지죠. 이런 것을 해 주시도록.
  그다음에 다시 19쪽 보시면 에듀코어스쿨 이렇게 해서 18개인데, 청주교육지원청.
  초등학교가 10학교, 이거 목표죠?
  지금 사교육 없는 학교 이렇게 중학교 여덟.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예, 청주 교육장 김화석입니다.
  지금 실제로 지원되고 있는 학교입니다.
○장병학 위원   아, 지원되고.
  그래서 상당히 청주시만 해도 굉장히 시지역인데 18개 교 계속 지원을 해 주시도록.
  그다음에 그 밑에 방과후 초등 돌봄교실 운영에 주간 돌봄교실이 58개 교에 16억이 이렇게 지원이 되는데 요거는 몇 시까지 하세요?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주간 돌봄교실은 퇴근시간 전까지 주로 5시까지 이루어지는…
○장병학 위원   그러면 토요 돌봄교실은 몇 시까지인가요?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이건 토요일 날 이루어지는 겁니다.
○장병학 위원   그것도 오전, 낮에만 하는 거죠?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예.
○장병학 위원   엄마품 옹종일 돌봄교실도?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요거는 보통은 9시까지로 하는데 그거는 학부모의 그런 수요를 받아서 하는데 대략 한 7, 8시까지 이렇게 학교별로 조금 차이는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새 정부에서는 이게 아주 최고의 정책으로 이게 될 건데, 지금 24시간 운영하는데 청주시 한 군데 있어요.
  엘지에서 건축해서 청주시에다가 기증을 해 가지고 이것이 천주교에서 운영을 하는데 봉명동에 송절중학교 앞에 있는데, 아마 초등학교 쪽에 정말로 새 정부에서 이게 오래 밤늦도록 맞벌이부부라든가 이런 분들 돌봄교실 될 건데 많이 이쪽에 예산투자도 좀 하셔야 될 겁니다.
  그다음에 충주교육청 쪽에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맨 끝에 끝 페이지 64쪽 한번 봐주실까요, 충주교육지원청.
  꿈 키움 프로젝트로 창의적 인재 기르기, 창의력을 길러주는 꿈틀캠프 운영을 간단히, 어떻게 하는 거예요?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   충주 교육장 김덕진입니다.
  고려대학교 학생들하고 MOU를 체결해서 거기에 있는 학생들이 수안보에 와서 40명이 올해는 오게 됩니다. 그러면 8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4박 5일 동안 실시하고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그렇게 해서 꿈틀캠프 운영 아주 색달라서 여쭤봤는데, 거기에 꿈틀 일기 쓰기 지도, 청원교육청인가 어디는 칭찬일기 쓰기 지도 이랬는데, 요건 어떤 방법으로 간단하게 얘기해 보세요.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   충주 교육장 김덕진입니다.
  꿈틀이라는 뜻은 꿈틀거리다, 꿈을 담는 틀, 꿈의 틀 이런 뜻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미래에 자기가 하고 싶은 그런 것을 일기로다 써서 표현하고 미래의 자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이렇게 하는 일기 쓰기입니다.
○장병학 위원   아주 좋은 방법인데 여하튼 어떤 일기든지 주제일기를 꼭 쓰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제일기는 하나의 자기자신이 한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거를 주제로 삼고서 거기서 자기가 한 일, 본 일, 특히 느낀 일 꼭 이 느낀 일을 써서 하나의 그 주제만 딱 써서 논설이 될 수 있도록 꿈틀 일기 쓰기 지도든지 칭찬일기 쓰기 지도든지 효 일기 쓰기 지도든지 다 이렇게 해서 지도를 계속 해 주시도록 하고, 가급적 초등학교 같은 쪽은 꼭 학생들 비밀을 보장해 주시면서도 담임선생님들이 추수지도 해 주는 이런 상당히 교육적인,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교육적인 효과가 있더라고, 많이 있고.
  그다음에 47쪽 보면 예산이 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예산에 반영하는 예산제도가 성인지예산이죠.
  그래 충주교육청에는 28억 정도가 성인지예산인데 하나의 예를 들면 남녀화장실 비율 지금 현재 어떻게 확대… 성인지 쪽으로 되나요? 옛날에는 1 대 1로 했었는데.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   충주 교육장 김덕진입니다.
  지금 현재 남녀비율로 이렇게 얼마가 되어 있는 건 제가 점검을 못했습니다. 차후에 점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장병학 위원   더 훨씬 많을 텐데, 그죠?
  어디 원칙이 나왔나요? 관리과장님들 혹시 아세요?
  저기 음성 최준식 관리과장님 아세요?
○음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최준식   50 대 50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50 대 50? 아닌데. 그렇게 되면 똑같지. 지금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 똑같으면 그건 아니죠.
  제가 볼 때는 1 대 3 정도는 가야지 되지 않느냐, 여자화장실이 더 많게. 이거 좀 알아보시고 앞으로 이 성인지예산에 많이 좀…
  그래야 우리가 또 선진국으로 가는 도약의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다음에 제천교육지원청 96쪽 보세요.
  거기 보면 학생 브랜드수업 운동 전개, 동료장학, 자기장학 이렇게 되어 있는데 우리 제천 교육장님 동료장학 상당히 좋은 건데 실제 일선학교에서 이게 실시 잘되고 있나요?
  솔직하게 얘기해 보세요.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   제천 교육장 김상원입니다.
  되고는 있는데요 선생님들이 수업부담이 많기 때문에 중등 같은 경우에 자기가 동 교과에 비어있는 시간에 가서 보고 또 초등 선생님 같은 경우는 수업스타가 수업하는 데 가서 참관을 하고 또 전체적으로 수업동아리를 운영해 가지고 수업동아리를 통해서 수업도 참관하고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이거는 사실 마음을 비워야 돼요, 그죠.
  선생님들끼리 정말로 마음을 비우면 되는데 아직 마음을 열어놓지 않은 데는 이게 어렵고, 제가 괴산교육청 과장할 때 정말로 초·중학교 장학지도를 계속 다니면서 수업분석을 여러 가지 한 여덟 가지 정도 해 가지고 그 자리에서 분석해서 빨리빨리 해서 그 자리에서 전 중학교 선생님들도 모아놓고 초등학교 선생님들도 모아놓고, 그거 자료 가지고 분석을 하니까 다 수긍을 하고 그러는데 하여튼 이 동료장학 상당히 좋은 건데 굉장히 앞으로 권장하셔야 될 거예요, 그죠?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   예.
○장병학 위원   그다음에 거기 그 밑에 보면 학생중심 교과별 최적학습모형 정착 이거 상당히 좋은 학습모형인데, 개념학습이라든가 창의적학습, 역할놀이학습 등 이런 16가지 모형, 밀러의 정의적학습 등 32가지 우리들이 열린 교육 때 정착되다시피 되다가 슬그머니 들어갔는데 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정착을 한다는데, 연수도 하고 계시나요?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   연수도 하고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다른 교육지원청에서도 이게 정말로 교육석학들이 만들어낸 학습모형인데 이걸 가지고 우리가 교육전문지식인들이 학습지도를 할 때 이걸 많이 활용하시도록 이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 전문성 제고, 이렇게 나오는데 거기 보면 특색사업 3에. 가장 영어선생님들이 지금 순환기라고 그러대요, 내가 물어보니까. 왜 순환기야. 지금 뭐 아이들이 외국도 갔다 오고, 외국에서 1년 살고 2년 살고 더군다나 지금 각 곳에서 영어 원어민들이 가르치고 그래서 꼭대기에 올라와 있다는 거예요. 가장 죽겠다는 게 이 영어선생님들인데, 이러한 영어수업 전문성 제고하는데 영어선생님들이 힘들지만 어쩔 수가 없고, 연수 받으시고 또 이렇게 해 나가야 되죠. 그렇죠?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   제천 교육장 김상원입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까요, 젊은 교사층은 큰 지장을 안 받는데요, 그러니까 신규 발령받는 교사들은 다 적응이 됩니다. 거의.
  그런데 연세 드시고 옛날에 영어교육을, 영어의 발음, 특히 대화를 할 때 미국식 발음이 안 되고 한국식 발음으로 하니까, 특히 외국에서 살다왔다든지 전문적으로 영어학원을 다닌 아이들은 “선생님 그거 발음이 다릅니다.” 이렇게 해서 선생님도 곤혹을 치르는 경우가 있다고 그러는데요, 지금 새로 발령받은 젊은 교사층은 큰 지장을 안 받는 것 같더라고요.
○장병학 위원   예, 알았습니다.
  청원교육지원청에 68쪽 보실래요?
  거기 다른 교육청에서 못 보는, 청원군 지자체의 1억 원을 매년 확보해서 호주 교육청하고 상호교류 확대하죠?
○청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연   청원 교육장 김수연입니다.
  작년부터 하고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아주 참…
  그다음에 로컬푸드데이 운영도 이걸 매월 1회 한다는데, 친환경 쪽.
○청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연   예.
○장병학 위원   청원군청에서 제일 많이 지원해 주는 걸 제가 알고 있는데, 로컬푸드데이 운영. 그다음에 칭찬일기 아까 말씀드렸고, 1학교 1인성 교육브랜드 갖기, 인성교육 아까 뭐 우리 전응천 위원님이 계속 강조하셨는데 이것은 제가 볼 때는 행사교육이 너무 많고 거기다 갖다 때려 붙이고 이러는데 제가 생각은 우리가 감성교육 또 자기, 내 마음을 스스로 다스릴 수 있는 어떤 고도의 심리적인 안정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지고 이것을 단위학교의 학급까지 보급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시책을 강구들을 해 보세요. 그러면 나올 거예요. 그러면 어디 선진학교에서 있었던 거든지 이 프로그램만 가지고 선생님들하고 연수하고 하면 아이들마다, 학급이나 학년에서도 해야 되거든요, 이게? 그러니까 한번 이쪽의 행사 쪽도 중요하지만 정말 내면화시킬 수 있는 그런 쪽, 어떻게 보면 마음을 다스리고 내 마음이 착해질 수 있고 순화스럽고 요새, 그러면 학교폭력도 줄어들고 이런 프로그램을 한번 잘 구상을 해 보세요. 그럼 내 11월 달에 여쭤보겠습니다. 교육청별로 교육장님들한테 우리 교육청에서는 이런 돈을 들여서라도 하든 어떤 전문가를 초청을 해서 하든지 한번 과제를 드립니다.
  그다음에 보은교육지원청 몇 쪽이냐 하면 71쪽 봐 주세요.
  이 보은지역 지역교육청에는 농촌학교인데 학교별로 특색사업을 아주 잘 추진하시네요. 소규모학교 교육력 강화로 농촌지역 학교 활성화. 그래 보덕중학교 같은 데 전통문화 예술교육, 이런 것 또 관기초 맞춤형 예체능 꿈자람 교육. 이런 쪽에 아주 교육장님 착안이 좋은데 지금 새 정부에서 지금 문화·예술 예산이 1%인데 우리 도청에도 지금 현재 1%밖에 안 돼요. 문화재까지 합치면 2% 되는데 우리 도에도 지금 전국단위에서도 13위, 15위밖에 안 돼요. 제가 5분 발언에서도 얘기를 해 봤지만 이쪽에 2%까지 올려 주신다는데 이러한 쪽에, 그래서 제가 도청, 우리 도의회에서 상임위원회까지 통과됐는데 문화예술인을 위한 지원조례 이것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발의를 했어요. 우리 위원님들하고 해서 대표발의를 했는데, 앞으로 대한민국의 전 기관, 학교 유·초·중·고 다 문화예술사를 보급시킨대요. 대통령 법률로 만들어냈어요. 그래서 이제 우리가 지금 조례를 제가 만들어서 상임위원회까지 통과가 됐는데 아마 이 끼를 기르고 문화예술 쪽으로 지금 새 정부에서 굉장히 강화되고 해서 이쪽으로도 좀 많이 신경을 써주시도록 이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청주 교육장님 뭐 말씀하실 거 있으세요?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청주 교육장 김화석입니다.
  특별히 말씀드린다기보다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장병학 위원   아주 참 중요하고 지금 우리나라가 싸이나 이런 모든 청소년들이 얼마나 부가가치가 높습니까?
  아마 이런 쪽으로 해서 미래창조과학부도 그렇게 해서 신설이 되는 것 같은데 말씀을 드리고, 옥천교육지원청 63쪽 보세요.
  민관 옥천연합 청소년지킴이단 구성·운영, 처음 이렇게 다른 데서 못 보는 특색사업을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아주 간단하게 옥천 교육장님 말씀하세요.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준   옥천 교육장 조성준입니다.
  학교에서만 지도하는 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관단체, 즉 다시 말씀드리면 해병전우회나 자율방범대 등 민과 관이 함께 요일별로 정해서 학생들을 선도활동 하는 제도입니다.
○장병학 위원   그렇죠. 그래서 돌아가면서 순찰도 하나요?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준   예, 그렇습니다.
○장병학 위원   아주 참 좋은 시책입니다.
  그다음에 영동교육지원청 68쪽, 69쪽 보세요.
  거기 아까 교육장님 말씀하셨지만 감고을 5德 교육, 덕성교육의 산 실체를 이렇게 말씀해 주시고 이렇게 계속사업으로 해 주시는데 아주 계속사업으로 해 주시고, 특히 한글사랑 쪽에 한글바로쓰기 및 한글맞춤법 지도자료 배부, 아, 이 책자를 만들어서 올해 배부하실 건가요?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장경숙   영동 교육장 장경숙입니다.
  예, 맞습니다.
○장병학 위원   아주 참 정말로 좋은 자료를 해서 저희들한테도 보내주시도록 말씀을 드립니다.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장경숙   예.
○장병학 위원   그다음에 진천교육지원청의 62쪽, 63쪽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도 지자체에서 정말로 다른 데서 안 하는 생거진천 미래지기 포럼, 엊그제 저도 갔다 왔는데 1,500만 원 들여 가지고 하는 거죠?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상   예, 맞습니다.
○장병학 위원   아주 뭐 전체적으로 나와서 정말로 미래지기 포럼을 보는데 굉장히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다음에 더 감명 받은 건 토론대회입니다.
  거기 보세요, 63쪽.
  이 토론대회를 함으로써 의사결정능력 향상, 창의적인 비판, 논리적 사고, 합리적 사고력 배양, 발표력 신장, 이런 것들이 신장되는데 이것을 학교에서도 실시하나요?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상   진천 교육장 최재상입니다.
  일차적으로 예선은 학교에서 거쳐 갖고 거기서 우수한 팀이 나와 갖고 부문에서 전체적으로…
○장병학 위원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네요.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상   예.
○장병학 위원   이게 이제 한번 토론해서 해 보면 자신이 생기고 그것 남한테 얘기하지 않으면, 발표를 하지 않으면, 책을 안 읽으면 안 되고 이런 데서 이 토론대회, 창의의 날개를 다는 토론대회, 다른 교육청도 한번 이런 거 시도를 해 보세요. 아주 마음에 와 닿습니다.
  다음은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의 73쪽 보세요.
  여기 특히 한글사랑 쪽에 수필, 동시, 시조 이런 글쓰기대회도 하시네요, 학생들. 그런가요?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봉   괴산증평 교육장 김학봉입니다.
  예.
○장병학 위원   거기에 독후감, 아름다운 한글디자인하기, 이건 어떻게 하나요?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봉   아이들 특기적성 방과후활동으로요 우리 한글 글씨체 모양을 이렇게 여러 유형으로 해서 아름답게 글자를 만들어서 표찰이나 이런 어떤 행사 때 위에다 이렇게 모델로 만드는 그런 활동입니다.
○장병학 위원   한글사랑 표어·포스터 그리기, 한글사랑정신 함양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 제가 여기다도 넣었어요.
  여기 어떤 내용이냐 하면 충북글짓기지도회도 40년이 넘도록 교육감기 차지 백일장을 하거든요. 그래서 아주 그 학생들, 학교에서 더 못 나와요. 우수 선수 5명밖에 못 나와요. 거기서 장원하면 교육감기 차지 뭐 이렇게 해서 나가는데 특히 학교문집콘테스트, 학교신문콘테스트, 또 동화구연대회 해서 도교육청하고 합작으로 해 보자고 해서 여기다 지금 넣었는데 하여튼 한글날도 이제 공휴일이 됐고, 우리 한글 정말로 중요한 건데 어쩌다 보니까 치여서 한글이 자꾸 왜소되고 이렇게 되는데 한글날을 기념일로 만들 정도로 강화되니까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게 우리의 국어를 사랑해 주는 그런 교육에 좀 강화를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이따 할까요, 나머지 할까요?
○위원장 박상필   다 끝내세요. 다 하세요.
○장병학 위원   예, 알았습니다.
  다음 음성교육지원청 72쪽 보세요.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다 행복한 학급운영, 이게 우리 교육청의 특색사업이 작년부터 계속 강조되고 저도 행정감사 때 이것을 인성교육에 강조해서 이런 계속사업으로 되는데 시범학교 운영을 초 2교, 중 2교 하는데 다른 교육청도 이렇게 시범학교 하나요? 다 해요?
○청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연   예.
○장병학 위원   돈도 100만 원씩 주고요, 다른 교육청도?
     (「예」하는 이 있음)
  아주 좋은 그런 조치인데, 그런 행복한 학교에.
  그다음에 73쪽, 교육청의 업무 출장 시 음성교육지원청에는 교육청 담당자가 해당 학교 공문을 찾아가서 전달함으로써 업무경감에 기여해 준다는데 맞습니까, 교육장님?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   음성 교육장 임광혁입니다.
  직원들이 각 학교에 출장을 갈 때 공문서를 가지고 갖다가 그 학교에 주고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아무것도 아니지만 단위학교에서는 굉장히 교육청 직원이 갖다 줄 때는 정말로 감동 받는 거예요, 이런 것이.
  그다음에 4번, 전통음식경연대회, 이것이 저도 전통음식경연대회 무극중학교인가 어디 용천학교인가 가서 두 번 봤는데, 참여도 해 보면 아주 이것은 음성교육지원청만 하는 것 같은데 모두 음식을 만들어, 조리사들이 만들어 가지고 경연대회를 하는 거예요. 그 즉시 표창해서 몇십만 원씩 상금도 주고 아마, 올해도 하나요?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   음성 교육장 임광혁입니다.
  금년도에도 실시할 계획이 세워져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저도 초청해 주세요.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   예.
○장병학 위원   그다음에 74쪽, 내일 언제 직속기관장님들한테도 그 해당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런 게 나왔네요, 업무경감 효과. 74쪽 맨 밑에 충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 충북과학전람회, 수학과학경시대회 등 각종 과학 관련 대회의 종합 컨설팅으로 자주 발생하는 반복적인 어려움으로 인한 부담경감, 이런 쪽에 모아서 할 수 있는 거냐, 아니면 또 합쳐서 할 수 있는 거냐. 이런 거 아마, 이런 거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이렇게 써 넣어서 이것을 제가 내일 한번 말씀을 드려 볼게요.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단양교육지원청 말씀드릴게요.
  34쪽, 다 행복한 학교 운영 쪽에 즐겁고 특색 있는 조회·종례시간 만들기 이게 실제 학교의 조회·종례 상당히 중요하죠.
  이게 학교폭력 쪽에도 담임선생님이 중등학교 특히 들어와서 종례하고 조회하고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게 실제 되고 있나요? 단양 교육장님.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년   단양 교육장 김호년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하고 있는 단양 특색사업인 독서, 노래, 운동 중에서 노래를 연관시키면 되겠습니다. 반가 부르기 등 하고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실제 종례·조회하고 있어요?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년   예, 하고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지금 어디 제천 교육장님, 제천서도 그렇게 지금 조회·종례를 아주 매일은 못하더라도 어때요?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   예, 하고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전보다는 강화시키죠?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   예.
○장병학 위원   그다음에 60쪽 보면 학기별 PAPS 측정, PAPS가 뭔가요? 4·5등급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인데.
      (「팝스, 체력측정입니다.」하는 이 있음)
  체력측정이에요?
  맞아요?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년   네.
○장병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고서 매듭을 지을게요.
  지금 학교마다 학교폭력 쪽으로 해서 지킴이 활동을 강화시켜요. 학교에 가면 학교마다 보니까 방문증 사용하고 방문일지도 쓰고 이건 아주 퍽 다행스럽고 이런데, 학교 내외 학생이 정말로 학교폭력으로 위급해졌을 때 몇 번으로, 위급했을 때 몇 번으로 신고하나 거의 외우고 있는 그런 학생이 있어야 되는데, 지금 교육장님 중에도 딱 몇 번이라고 기억하시는 분 계세요? 위급했을 때 신고하는 것.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117번입니다.
○장병학 위원   117번이죠. 또 1588-7179. 핸드폰에 입력을 하라고 하세요, 아이들이 있으면. 아니면 수첩에다 적어놔서, 만약에 이게 위급했을 때 이쪽으로 전화나 딱 해 주면 금방 경찰이 달려드니까 이게 상당히 중요한 것 같고, 문자상담은 #0117, #0117이에요.
  그래서 학생들한테 이걸 말로만 하지 말고 위급했을 때는 이 번호로 그냥 누르면 큰 화를 면할 수 있는 거니까 이런 쪽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끝으로 제가 이건 말씀을 한번 드려 보는 거예요.
  교육지원청별로 업무보고 책자가 이렇게 있잖아요. 8개 교육청은 주요업무계획 딱 이렇게 있어. 저도 장학사 할 때 주요업무계획은 아주 11개 교육청이 똑같았어요.
  그런데 오늘 저희들이 받아보면 꿈을 키우는 희망 청주교육, 학생사랑 으뜸 제천교육 실현, 교육공동체와 함께 여는 일류 청원교육. 그러니까 주요업무계획 딱 하면 너무 경직되고 도청이나 군대업무 식으로 그냥 그런 쪽으로 되는데, 이런 얘기를 들으면 아, 교육사랑, 충북교육사랑, 청원교육사랑 이런 것이 닿는데, 이미지가 제 가슴에 와 닿네요, 사실.
  그러니까 교육장님들이 내년에 하실 때는 또 어떤 저기를 하실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느끼는 바를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상필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 전응천 위원님 못다 한 것 다하세요.
○전응천 위원   전응천 위원입니다.
  지역교육의 정상화를 위해서 교육과정 운영을 어떻게 하시겠다고 지금까지 중요한 내용들을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학교 현장에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게 교과교육 운영 계획이 최우선이라는 것 교육장님들은 전부 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2009년 개정 교육과정이 올해부터 적용되었습니다. 적용되었는데 일선학교 선생님들의 사전교육 제가 이거를 도내 전부 다 받아봤습니다. 서류상으로 받아보니까 2월 중순까지도 이루어지지 않은 지원청들이 상당수가 있더라 그거여. 선생님들이 몰라, 2009 교육과정이 바뀌는 것조차. 교과서가 어떤 건지 이런 것도 모르더라 그거여.
  그래서 교육과정 운영 계획들을 수립하는데 많은 차질이 와서 참 걱정이 된다 이런 이야기들을 서면상으로 이렇게 제가 받았습니다.
  각 지원청별로 교육과정 수립의 직접적인 참여와 지도를 해 주신 교육지원과장님들께서 잘 알고 계시리라고 믿고 이왕 이 자리에 오셨으니까 제가 지원과장님들한테 물어보겠습니다.
  저도 질의를 하면서 모르는 것도 배우고 일선학교 교육과정을 답변하시는 거를 듣고 그 지원청의 일면도 알아보고자 하는 이런 저의 뜻입니다.
  나중에 행정감사 때 이것도 한번 이래 물어볼 계획입니다.
  2009 교육과정이 개정이 됐는데 보은 지원과장님 2009 개정 교육과정이란 무엇을 갖다가 개정 교육과정이라고 그럽니까?
  보은 지원과장님 오셨어요?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송성호   예, 보은 교육지원과장 송성호입니다.
○전응천 위원   그게 뭐래요?
  2009 개정 교육과정이란 도대체 뭘 갖다 얘기하는 거예요?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송성호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시대가 변하면 가르치는 내용도 덩달아 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2009년 교육과정은 그 전까지는 교육과정을 5년 단위로 이렇게 개정했었는데 이제 사회가 급격하게 변하면서 5년 단위로 교육과정이 바뀌는 것은 시대가 너무 빨리 변해 가지고 가르치는 것이 너무 늦게 추진된다 해 가지고 수시 교육과정이 적용되어 가지고 2009년도 교육과정이 일단 그렇게 바뀌는 걸로 해 놓고, 그다음서부터 각급 학교별로 일정한 교육과정을 설정해 놨는데 그것을 적용하는 것이 단계별로 실시되는 겁니다.
○전응천 위원   잘 알았습니다.
  과장님 말씀하신 건 옛날부터 내려오던 그거를 이렇게 답습의 말씀을 하시는 건데 제가 아는 걸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이란 2009년 12월 17일에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한 새로운 교육과정 공식 명칭입니다.
  이에 따라서 2013년도부터 학년별로 순차적으로 공부를 시켜야 된다 이게 바로 2009년 개정 교육과정이라는 이런 뜻입니다.
  과장님들 꼭 아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개정 교육과정 특징이 또 무엇이라고 보는지 한번 진천 교육과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정 교육과정 특징이 무엇이에요? 현장에서 지도를 했으니까 아실 거 아니에요.
  초등을 한번 얘기해 주세요? 초등교육과정, 초등 것만 얘기하세요.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이기순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이기순입니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은 교과별 학년군으로 운영하게 되어 있고요. 또…
○전응천 위원   초등만 말씀하세요.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이기순   예, 학교별로 특색 있는 운영을 했을 때 재량권을 많이 붙이고, 또 올해 초등학교 1·2학년은 주제별로 교과가 편성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응천 위원   제가 또 아는 걸 이래 말씀드리겠습니다.
  개정 교육과정 특징 초등 것, 초등은 특색이 뭐냐 하면 기존의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교과가 모두가 독립된 과목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각 교과의 개념을 다른 과목에도 적용시켜 보는 통합적인 사고를 길러줘야 한다 이게 바로 특징입니다, 초등학교에.
  그다음 영동 지원과장님, 중학교 거는 그럼 어떤 특징입니까?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영기   영동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영기입니다.
  중등은 학적변동에 따른 미이수 교과 보충학습 과제를 실시하고 한 학기 8개 과목의 집중이수제가 특징이라고 봅니다.
○전응천 위원   예, 과장님은 그래도 어느 정도를 이래 알고 계시네. 맞습니다.
  집중이수제를 도입해서 한 학기당 배우는 과목을 8과목 이내로 줄여서 자율 동아리 그다음 봉사, 진로, 창의적 체험 이런 활동을 강조하고 인정교과서 사용을 확대해야 된다 이게 바로 중등의 특징입니다.
  과장님들이 이런 걸 아셔야 돼요. 현장 지도를 하셔야 되잖아요.
  그다음에 또 물어보겠습니다.
  진천 지원과장님 초등학교는 몇 학년, 중학교는 몇 학년 이래 바뀝니까?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이기순   예, 진천 교육과장 이기순입니다.
  초등학교 1·2학년 금년서부터 바뀌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응천 위원   아니 알고 있다고 그러면 안 되죠.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이기순   중학교는 1학년이 개정되고 있는 걸로.
○전응천 위원   그렇죠.
  확실하게 알고 계시는 거예요, 그게.
  초등학교는 1·2학년, 중학교는 1학년 2013년도 첫 학기부터 이것이 적용된다 아주 바로 이렇게 알고 계시는군요.
  그다음에 그러면 다시 또 하나 물어보는데 진천 교육과장님 그러면 초등학교는 어떻게 바뀌는 걸로 알고 계세요?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이기순   진천 교육과장 이기순입니다.
  학년군과 교과군으로 나누어서 지도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응천 위원   그냥 뜬구름 식으로 아시는 것 같은데.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이기순   아까 말씀드렸듯이 교과별로 주제에 따라서 묶어서 교육과 내용이 바뀌게 됩니다.
○전응천 위원   글쎄, 그런데…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이기순   예를 들면 국어과에 봄 단원이 있으면 슬기로운 생활에도 봄 단원이 같이 이용돼서 주제별로 지도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응천 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초등학교는 어떻게 바뀌느냐. 국어, 수학, 사회, 도덕, 과학, 실과, 체육, 미술, 영어 이게 10과목이에요, 초등학교가.
  이 10과목이었던 교육과정이 국어, 수학, 통합교과 이렇게 세 군으로 나누어진단 말이에요, 이게. 2009년 교육과정을 보면.
  다른 데도 꼭 아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그럼 진천 지원과장님 다시 또 한 번 묻겠는데요.
      (장내 웃음)
  통합교과는 기존의 무슨 과목을 합쳤습니까? 통합교과.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이기순   즐거운 생활, 슬기로운 생활, 바른 생활 세 가지를 묶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응천 위원   예, 맞습니다.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장병학 위원   전응천 위원! 의사진행발언입니다.
○전응천 위원   예.
○장병학 위원   다른 교육과장님한테도 질의해 주세요.
      (장내 웃음)
○전응천 위원   아니 과장님이 이뻐 가지고 자꾸 질의합니다.
      (장내 웃음)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이기순   감사합니다.
○전응천 위원   그러면 음성 한번 물어봐야 되겠네.
  음성요. 통합교과는 1년 단위 교육과정 일정에 맞춰서 각각 다른 주제로 개념학습과 탐구실험놀이까지 골고루 이렇게 경험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런데 몇 개의 주제로 되어 있습니까?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신한철   음성교육지원청 지원과장 신한철입니다.
  거기까지는 제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전응천 위원   아니 현장지도를 하시는 분이 모르면 안 되지, 이거를.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신한철   다음부터는 철저히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응천 위원   이게 많으면 제가 안 묻는데 이건 8개 주제로 되어 있습니다.
  학교, 가족, 이웃, 우리나라,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런 8개로 되어 있다 그거예요. 한번 꼭 좀 연구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신한철   예, 잘 알겠습니다.
○전응천 위원   여기 보면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국어, 수학, 통합교과 이래 되어 있는데 국어교육 강조를 자꾸 이래 하고 그랬는데 국어활동은 또 한 학기당 총 몇 권을 지도할 수 있는지 아십니까? 어느 과장님 한번 말씀해 보실래요?
      (…)
  잘 몰라요?
  현장지도를 하셨으리라 이렇게 믿음이 가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 그러면 안 하신가 보네. 이거 제가 서면으로 받아 보니 교육을 안 시켰다 그거여, 보니까. 그래서 현장 학교 선생님들이 교육계획을 못 짰다 그거여. 도대체 무슨 과목이며 어떻게 하라는지 교육을 받아야 뭘 하든지, 이런 얘기를 하더라 그거여. 이 저 뭐여 기초학력제고 뭐 어쩌고 저쩌고 막 나오는데 이런 것조차도 안 돼 있는데 뭘 그래 했다고 그러느냐 그거여. 이 연초 업무계획 보고를 받는 이 자리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행정감사 때는 이거 확인을 꼭 하고 안 된 지원청은 제가 더더욱 얘기를 할 겁니다.
  여기 보면 국어활동은 한 학기 국어 2권, 국어활동 2권 이렇게 4권을 가르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거를 이래 제가 보고서네 ‘야, 이거 2013년도 학교현장 교육이 어떻게 될 거냐’ 이런 의구심도 가게 됩니다, 사실은.
  아무리 교육장님이 뭐뭐 1등 했다고 아까 죽 얘기를 하더구먼. 이게 진짜인지 거짓말인지 이게 믿을 수가 있어야지, 사실은.
  현장 직접적인 지도를 하시는 교육과장님들이 이런 거를 아주 꿰뚫어야 되지 않습니까? 교육과정이 바뀌었는데. 내년에 이제 적용되는 학년이 또 있습니다. 내년에 적용되는 학년은 늦어도, 늦어도, 그리고 올해 해야지. 11월 말까지는 꼭 하시기 바랍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과장님이 책임지고 현장 선생님들 불러 가지고 전부 다 교육을 시키시기 바랍니다. 헷갈리지 않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선 1·2학년 가서 보면 교육과정 이거 짠 게 개판이에요, 요새 말로 이상하게 돼 있단 말여. 제일 중요한 게 교육과정인데, 학교에서. 그걸 뭐를 해야 될지 모르니 이게 되느냐 그거여.
  제가 10월 달에 행정감사 때 이것을 중점적으로 어떻게 하셨나 다시 한 번 이렇게 물어보도록 이래 하겠습니다.
  사실 내가 더 물어볼 거 많은데 조금만 이래 묻고, 이왕 과장님들 오셨으니까 한번 이런 말씀도 듣고 가시는 게 좋잖아요?
  저도 이래 듣고 ‘아, 충북교육 현장의 흐름이 어떻구나’ 이런 것도 이래 지금 어느 정도 이렇게 느꼈습니다.
  저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상필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사실 오늘 한 2시 정도면 모두 다 끝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했는데, 아이고 벌써 5시가 다 됐네요.
  저는 그냥 간단하게 두서너 가지만 제가 제목만 주문하는 걸로 이렇게 하겠습니다.
  아까 김동환 위원이 말씀을 해 주셨는데 「충청북도 농산촌지역 작은학교 지원에 관한 조례」의회에서, 우리 교육위원회에서 하신 거 아시죠? 우리 교육장님들.
  그거 보셨어요, 조례? 한번.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   예.
○위원장 박상필   그것 지금 2013년 이것 지금 「충청북도 농산촌지역 작은학교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을 위한 2013 농촌 소규모학교 활성화 종합계획안, 이것이 2013년 4월에 내려갔는데 혹시 교육장님 이것 보신 기억이 나시나요? 이것. 못 봤어? 「충청북도 농산촌지역 작은학교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을 위한 2013 농촌 소규모학교 활성화 종합계획안, 2013년 4월 충청북도교육청 해 가지고, 이건데 이거. 이거 공문으로 이렇게 나갔는데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거 못 보셨었어요?
  이것도 전결하나?
  봤습니까?
      (「봤습니다」하는 이 있음)
  안 보신 교육장님도 있으신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것 좀 한번 우리 교육장님들 꼭 가서 확인해 보시고, 이거 며칠자 내려간 건 모르겠어요. 이게 지금 도에서 내려 보낸 공문 제가 원안을 가지고 있는 건데, 도교육청에서 시행한, 여기 나왔네, 수신자 본청 1-15 이게 내려갔을 겁니다.
  한번 교육장님들 검토해 보시고, 아까 김동환 위원 말씀대로…
  그래서 작은 학교 이 조례에 의해서 380억이라는 돈이 지원이 됩니다, 이게. 시·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그래서 교육청에서도 작은 학교를 살려보려고 지금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이 지원 조례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여튼 작은 학교를 살려보려고 380억이라는 돈을 금년에 투자를 하고 이렇게 소규모학교를 살리려고 하니까 교육장님들 아까 김동환 위원님 말씀대로 그 학교에서, 제 생각은 어느 학교에, 만약에 단양의 A라는 학교다 그러면 그 학교의 특성을 살려 가지고 어떻게 하면 이 학교를 살릴까. 그래서 교장선생님하고 직원들하고 서로 대화도 하고 이래서 나름대로 좀 개별적인 상담을 해서 좀 작은 학교 살리기를 해야 되겠다. 그냥 일반적으로 이래 해 가지고는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여기 지금 공문 보면 사실 지금 뭐 초등학교는 48%가 되고 이 작은 학교 대상되는 것이 중학교는 39%가 되는데, 그래서 평균 45%가 작은 학교인데 이게 그래 몇 년 후에 다 이렇게 45% 학교가 없어진다는 얘긴데 이래서 되겠습니까, 이게? 그래서 작은 학교를 살려야 된다.
  그런데 일부에서 이렇게, 저번에 어느 기자가 그런 얘기를 해요. 자, 당신네들이 농산촌 작은 학교 살리기 지원조례를 만들어서 소규모학교를 살린다면서 어째 적정규모학교를 만들어 가지고 통합하느냐 이렇게 얘기를, 서로 이율배반이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것은 절대로 이율배반이 아닙니다.
  최대한 작은 학교는 살리고 중학교 같은 데야 몇 개 면에 합해 가지고 애들이 한 열댓 명 되는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과목이 상치교사로 돼서 중학교는 운영이 될 수 없잖아요. 그렇게 부득불 부득이한 경우에는 적정규모학교로 해서 기숙형 중학교로 해 가지고 중학교를 통합하는 거란 말이에요.
  그것이 전제가 되는 게 아니에요. 적정규모학교를 해서 기숙형 중학교를 만드는 게 목적이 아니라 작은 학교는, 작은 학교는 살리고 그래도 정히 안 될 때 중학교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하느냐 이거여. 그럴 때에 적정규모학교로 해서 기숙형 중학교가 운영되는 거다 이렇게 아시고, 적정규모 이제 나중에 어디 추진되겠죠. 기숙형 중학교 할 적에도 업무를 추진할 적에 정확한 학부형들의 여론이나 객관성, 지역사회 이런 여론을 충분히 듣고 누가 봐도 ‘아, 기숙형 중학교를 안 만들 수가 없구나’ 이렇게 인정이 되도록 그렇게 해야 되겠다. 그냥 대충 얼렁뚱땅 해 가지고 이렇게 되니까 이런 어려운 일이 생기는데, 충분히 우리 교육장님들이 그 지역의 여론이나 이런 걸 충분히 수렴을 해서 추진해 주십사 하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지난번에 신문에도 나왔지만 CCTV가 97%가 깜깜이다 이렇게 나왔는데, 사실 충북도… 시간만 있으면 제가 각 시·군별로 제가 받아 놓은 것도 있는데 하여튼 충청북도에도 우리가 CCTV 설치대수가 5,983대입니다, 우리 충청북도 총 CCTV. 초·중·고 설치대수가 5,983대인데 5,524대, 5,524대. 그러니까 92.3%가 30만 화소 미만이에요. 이거 다 못 써. 30만 화소 미만은 차량번호, 사람 얼굴도 감식이 안 된대요. 있으나마나한 거여. 그러니까 앞으로 교육장님들, 제가 작년에 CCTV 예산을 부결시키려다가 통과를 시켰습니다. 단, 단서를 달은 게 50만 화소 미만은 설치하지 마라. 그냥 충청북도 몇 대, 몇 대만 확보했다는 이 명분이지 쓰지도 못하는 걸 왜 거기다 돈을 들이느냐. 아마 제가 알기로는 20만 화소는 20만 원 정도, 30만 화소는 30만 원 그렇게 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20만, 30만 화소 미만은 절대로 설치하지 않도록 아주 학교에 얘기해 주세요. 그래서 기왕에, 20만 화소 미만짜리 10대를 설치해 봐야 아무 쓸 데가 필요가 없어요. 그러니까 100만 화소, 최소한도 50만 화소 이상을, 1대를 설치해도 50만 화소 이상을 설치해라.
  이제 물론 교과부에서도 2015년까지 모두 50만 화소 이상으로 바꾼대요. 그러니까 20만 화소는 설치해봐야 못 쓴다. 그렇게 해서 앞으로 가급적 50만 화소 이상, 뭐 더 원한다면 100만 화소 이상이 되도록 그렇게 설치를 해야 되겠다 하는 것을 말씀드리고, 보은이 보면 이제 49.2%가 제일 화소가 적으네요. 이거 한번 교육장님 확인해 보세요. 타 시·군보다 보은이 40만 화소 이하가 49.2%여. 굉장히 높으네요. 한번 확인해 보시고.
  아까 이어서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 작은 학교 지원에 작년 재작년에 저희들이 경기도의 남한성초등학교, 전남의 관기초등학교 이게 다 작은 학교의 성공한 모델케이스예요. 저희들이 다 가본 학교예요, 뭐 일본도 가보고 그랬지만. 전북의 삼우초등학교, 화산초등학교. 최근에 지난번 이게 4월 16일 자로 신문에 났는데 강원도 춘천에 금병초등학교, 금병초등학교인데 여기가 서대식 교장선생님 67살인데 학생 수가 30명, 30명이 됐는데 지금 150명이 학생 수가 늘었어요. 여기가 이제 3년 사이에 이렇게 만들어놨어. 그래서 여기는 보니까 산과 들이 칠판이고 책 뭐, 그래서 서울에서 전학생이 몰려와 가지고 지금 대기생이 뭐 한 120명이 지금 대기하고 있대요, 금병초등학교로 전학 가려고.
  이래 보면 우리도 노력을 하면 작은 학교를 살릴 수가 있다. 우리 교육장님들, 그래서 제가 혹시 기회가 닿으면 저희들도 한번 가보려고 하는데 최근에 성공한 케이스가 춘천 금병초등학교다 하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유태영 박사가 “나의 인생 나의 꿈”, 그 책을 한번 봤는데 그런 얘기를 썼더라고요. 학생들에게 꿈·꾀·끼·깡·끈·꼴, 쌍기억이 6개가 들어가. 꿈·꾀·끼·깡·끈·꼴을 길러주자. 그러니까 이제 꿈은 학생들에게 비전을 얘기하는 거지, 비전을 하고, 꾀는 지혜, 끼, 끼가 뭐겠습니까? 재능. 꿈·꾀·끼, 깡-인내, 끈-인간관계, 꼴-인품. 그래서 그 유태영 박사가 꿈·꾀·끼·깡·끈·꼴을 학생들에게 길러주자 하는 그런 책을 본 기억이 나는데 요즘에 인성교육 뭐 이런 차원에서 좋은 말씀이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시간이 지루했고 혹시 오늘 저기 하는 과정에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혹시 질의하신 중에서 귀에 거슬리는 일이 있다고 그러면 다 잊어버리시고 좋은 저기만 간직하고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청 관계자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이나 건의사항을 교육시책에 반영하여 내실 있게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지역교육청에 대한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과 같은 시간에 제3차 교육위원회를 열어 본청의 직속기관에 대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지역교육청 교육장님과 관계관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19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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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위원(7인)
  박상필    이광희    최진섭    김동환
  하재성    전응천    장병학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라기복
  전문위원이충환
○출석공무원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김화석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김덕진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김상원
·청원교육지원청
  교육장김수연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홍기성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조성준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장경숙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최재상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김학봉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임광혁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김호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