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4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폐회중)
정책복지위원회 회의록
제4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20년 8월 24일(월) 10시
장소 정책복지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청주의료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심사된 안건
1. 청주의료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10시01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84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4차 정책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지역의정 활동에도 불구하고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오늘 청주의료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지난 2019년 9월 17일 충청북도의회와 충청북도 간 협약 체결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청주의료원장으로서 최적의 적임자가 임명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의의와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공공의료분야에서 큰 역할을 해야 하는 청주의료원장에 대한 청문회에 많은 도민의 관심과 기대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인사청문회의 취지에 맞게 임용후보자가 청주의료원장으로서 도덕성과 경영능력, 정책수행능력을 제대로 갖추었는지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인사청문 요청, 회부사항에 대해 김주회 수석전문위원께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주의료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요청, 회부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0년 8월 13일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청주의료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서가 충청북도의회에 접수되어 같은 날 충청북도의회의장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정책복지위원회로 회부하였고 오늘 청주의료원장 임용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충청북도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 협약에 따라 인사청문 요청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청문결과를 송부해야 함으로 오늘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후 8월 27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앞서서 위원님들과 참석자 여러분들께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인사청문은 협약에 의거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진행하고 전문성과 정책검증은 공개로 진행됩니다.
또한 본 인사청문을 통해 공개적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제외하고는 인사청문 절차 이행과정에 알게 된 정보와 자료는 비밀로 유지 해 주시기 바라며 인사청문과정에서 위협적이거나 모욕적인 발언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는 청문회 종료 직후 인사청문 자료는 반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손병관 임용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솔직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청주의료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10시05분)
금일 인사청문회 진행순서를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손병관 임용후보자의 청문회 공개 동의 및 선서와 모두발언으로 자기소개를 들으시고 비공개로 전환하여 도덕성 검증에 대한 질의 답변시간을 갖겠습니다.
이어서 도덕성 검증이 끝난 후 공개로 전환하여 임용후보자의 직무수행계획 발표를 들은 다음 질의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임용후보자의 소견을 들은 후 오늘 일정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러면 손병관 임용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나오시기 바랍니다.
선서에 앞서 손병관 임용후보자께서는 오늘 청문회가 언론 등에 공개되는 것에 동의하시는지에 대한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동의하십니까?
청주의료원장 임용후보자인 본인은 충청북도의회와 충청북도의 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인사청문위원회 회의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서합니다.
2020년 8월 24일
청주의료원장 임용후보자 손병관
충청북도청주의료원 원장 임용후보자 손병관입니다.
지금은 청주시에 편입되어 있지만 당시에는 청원군 강외면 서평리가 저의 고향입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셨던 아버님을 따라 초등학교는 네 학교를 다녔고 청주중·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대병원에서 인턴 및 소아과전공의를 하며 대학원 석사, 박사과정을 마쳤고 전문의로 군대에 입대해 만기 소령 예편 후 우리나라의 가정의학제도를 도입하신 은사님의 지시로 서울대병원 가정의학전문의 겸 부천 세종병원 및 세종병원 소아과장으로 일하다가 서울대병원교수요원의 자리가 나지 않아 소아과에만 전념하기로 하고 인하병원 소아과장 겸 교육수련부장, 기획실장 등의 보직을 거쳐 인천 인하대병원 건립과 함께 개원준비팀으로 간 이후 소아과장, 주임교수, 인하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진료부원장, 중앙임상연구소장 등의 병원 보직을 거쳐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장 겸 의전원장 등의 대학보직을 수행하였습니다.
병원 및 대학보직을 하며 국제적으로 미국 유타대학교와 약학대학과 함께 인천 경제자유구역청과 3자 양해각서를 통해 기획재정부의 예산을 확보하여 인하유타 약물전달연구소를 만들었고, SCM생명과학이란 회사에 기초를 놓아주기도 하였으며 당시 연구실적이 가장 빨리 증가하는 병원 중의 하나라는 말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의대학장으로서는 의과대학의 교육과정을 완전히 바꾸었으며 기초학문을 축소, 임상과 기초를 접목시켜 문제 중심의 교육을 하는 프라블럼 베이스트 러닝(Problem based learning) 및 스몰 그룹 디스커션(Small group discussion)으로 문제 해결을 하는 시스템, 의과대학에 문과 강의 증설 등을 하였고 남가주의과대학과 학생·교수 교류제도를 만들어 학생들을 파견시키기도 하였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소아과학회 이사·고시위원 등과 대한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이사, 부이사장, 이사장 및 회장을 역임하였고 환경부의 환경보건센터를 인하대병원에 유치하여 센터장 및 전국연합회장도 하였습니다.
2014년 8월 대학을 정년 퇴임하였고 마침 청주의료원장 자리가 나서 응모하여 2014년 9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한 후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청주의료원장으로서 일하면서 1주기 의료기관평가를 생략한 채 제2주기 기관평가인증에 도전하여 전국 지방의료원 중 제일 먼저 인증을 받았고 2019년도에는 의료기관의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및 제공과정, 조직인력 관리 및 운영, 진료전달 및 환자진료체계, 의약품·감염·환경관리 등 500여개의 조사항목을 토대로 병원 내 규정과 환자안전시스템을 적절하게 수립하고 이를 의사, 간호사 및 모든 직원들이 잘 지키고 있는지를 공정하게 조사하고 심사하는 3주기 의료기관평가인증을 300병상 이상의 전국 지방의료원 중 제일 먼저 받았습니다.
그 외 청주의료원의 객관적인 평가결과 몇 가지만 기술하면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의료서비스 등 4개 부분에서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기관, 두 번째로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A등급, 셋째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넷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지정 등이 있었고 향후 더 좋은 의료원을 만들기 위해서 건강검진용 대형버스 구입, 응급실 및 중환자실 확충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고 내년에는 장애인 친화 건강검진센터 구축, 간호사 기숙사 및 의사 숙소를 위한 예산 100억 원은 이미 확보해 놓은 상태입니다.
의료기관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구성원들이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평가하는 환자경험평가가 있었습니다.
대학병원을 포함한 전국 500병상 이상의 병원 92개를 대상으로 의사서비스, 간호사서비스, 업무프로세스, 시설, 타인에게 추천 여부, 환자 권리 준수 등 6개 부분에 대해서 그 병원에 입원했던 환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사한 것인데 청주의료원은 대전시 및 충청남북도에서 1위를 하였습니다.
또 하나 금년 발표된 미국 주간지 뉴스위크 평가 결과는 국내 상위 500개 병원 중 82위를 차지하였고 이는 34개 지방의료원 중 최상위였습니다.
이런 결과로 경영 측면에서도 제가 근무를 시작한 이후 메르스 사태를 겪은 2015년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역개발기금도 조기에 상환하여 차입금이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청주의료원의 미흡한 부분이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 지금 겪고 있는 코로나 이후의 의료원은 어떻게 될 것인가에는 너무나 많은 걱정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해 왔던 대로 우리가 맡고 있는 도전에 대한 구성원 모두의 뜻을 모은 응전으로 이 또한 노력하면 해결되지 않겠는가 하는 믿음과 그 믿음을 직원 모두와 함께 나누며 노력하겠다는 것이 현재의 입장입니다.
재도전하면서 갈등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6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어려움은 상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35년 넘게 병원계에서 관리자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며 마음 편한 적이 한 해도 없었습니다.
이런 도전에 대한 응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금 전에 우리 손병관 임용후보자님 모두발언과 자기소개를 한꺼번에 같이 들었습니다.
그럼 먼저 도덕성 분야 검증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서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임용후보자와 사무보조로 지정된 분들을 제외하고 퇴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회의장 외의 외부로 송출되는 방송도 중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비공개로 전환합니다.
(10시14분 비공개회의 개시)
(11시21분 비공개회의 종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중식과 휴게시간을 위해서 오후 2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2분 회의중지)
(14시01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전문성과 정책 분야 검증을 진행하겠습니다.
지금부터 회의내용이 공개됨에 따라 개인정보 및 신상정보 유출 등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손병관 임용후보자의 직무수행계획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손병관 임용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무수행계획을 10분 이내로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북도 청주의료원 원장 임용후보자 손병관입니다.
존경하는 박형용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바쁘신 의사일정 중에도 불구하고 저에 대한 인사청문 자리를 마련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소중한 가르침을 깊이 간직하기로 약속드리겠습니다.
직무수행계획을 발표하기 전에 제가 2014년부터 6년 동안 청주의료원장 재직 중 파악한 병원의 현황을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병원을 운영하는 경영자의 입장에서 괴리가 있습니다.
정부의 공공보건의료정책을 수행함으로 발생되는 착한 적자의 증가는 지속되고 의료급여환자 및 만성질환자 중심의 진료로 의료 수익 및 생산성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정책 수행에 수반되는 인력 증가와 인건비 증가는 매우 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주의료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력을 갖춘 조직체계로 공공의료, 의료관리, 병원경영에 최선을 다하는 능동적인 조직으로 일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은 공공성과 수익성의 이중적 가치를 합리적으로 접합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하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이 되어야 합니다.
공공의료에 더하여 우수 의료인력을 확보하여 질환 중심의 진료센터 등 전문 의료영역을 확충하고 해외환자 유치, 건강검진 확대, 장례식장 활성화와 같이 고부가가치 창출 사업을 확대하고 의료정책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정책 가산금 관리를 강화하여야 합니다.
또한 공공보건의료기관 및 민간병원을 포함한 지역 병·의원과 협력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의료기관 간 소통을 이루고 적정 진료체계와 진료의 질적 향상을 통한 생산성을 강화해야 합니다.
그동안 파악된 내용을 토대로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을 안전하고 신뢰받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운영하겠습니다.
첫째 전략으로는 공공의료 강화, 둘째 전략으로는 경영효율 증대, 셋째 전략으로는 의료의 신뢰도 향상으로 세부 추진과제를 설정하여 청주의료원을 운영하겠습니다.
첫째 전략,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서는 첫 번째 추진과제로 지역책임의료기관 역할 수행입니다.
공공의료본부를 설치하여 필수 의료문제를 발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연계·조정의 역할을 수행케 하고 지역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으로 권역·지역·기초 의료기관 간 필수 의료연계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공공의료본부 내에 공공보건의료 협력 및 사업수행 전담부서, 연계·지원부서를 배치하여 공공보건의료 사업수행과 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두 번째 추진과제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입니다.
저소득층 간병서비스 지원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가정간호서비스, 만성질환관리사업 및 보건교육사업, 의료취약계층 진료지원 및 수술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의료취약계층 및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해바라기센터 수탁 운영으로 성폭력·가정폭력피해자 진료지원사업을 계속할 것이며 정신과 폐쇄병동 250병상 운영, 청주시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 운영 등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더불어 장애친화 건강검진사업 및 장애인 건강주치제도 실시,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유치에 적극 임하여 지역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개척할 것이며 지역 치매관리사업을 위한 광역치매센터 유치 또한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
둘째 전략, 경영효율증대를 위해서는 첫 번째 추진과제로 지역사회·직원 참여형 경영체계 구축입니다.
지역주민자문위원회, 장례식장운영위원회, 의료장비심의위원회, 인사위원회에 지역주민 또는 전문가를 참여시켜 도민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또한 병원운영위원회, 절약위원회, 홍보위원회, 친절위원회, 청결위원회에 직원들을 적극 참여시켜 권한과 의무, 책임을 갖는 튼튼한 실행조직 체계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상생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분기별 노사협의회를 통해 경영정보를 공유하고 노사화합의 내실화를 위하여 노동조합과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추진과제로 조직운영체계 정비를 통한 안정성 확보입니다.
공공의료, 의료관리, 병원경영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갖춘 조직체계를 위해 권한과 의무, 책임이 명확한 조직을 구현하고 각 위원회의 역할구분과 기능 강화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또한 교육과 즐거운 업무환경조성 및 직원 복지제도 운영을 통해 직무능력강화와 직무만족도를 제고시켜 튼튼한 실행조직체계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원가관리시스템 운영과 의료정책 효율성 운영, 고부가가치 사업 육성 등 경영관리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관절통증센터 특화, 인공신장센터, 심혈관센터 등의 활성화와 호흡기알레르기센터설치를 통한 진료영역의 효율적이고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셋째 전략, 의료 신뢰도 향상을 위해서는 첫 번째 추진과제로 안전한 진료를 위한 환경조성입니다.
감염관리 전담부서, 환자안전 전담부서를 운영하여 상시적인 감시활동과 모니터링을 통하여 내·외부 고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감정노동 힐링 캠페인 활동 등 감정노동 종사자 건강보호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 추진과제로 양질의 서비스를 위한 의료 환경 제공입니다.
지역주민자문위원회를 통한 지역주민 의견수렴, 만족도조사, 불만고충 내용파악 등으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주민 중심의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표준진료지침 개발 및 활성화를 통한적정진료를 실현하고 의료 질 향상 활동을 통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적정진료체계와 진료의 질적 향상을 꾀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직무수행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저의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이 시대적 요구와 지역사회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충북도민에게 신뢰 받고 사랑 받는 충청북도청주의료원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럼 손병관 임용후보자에 대한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15분으로 하되 미진한 부분은 별도의 보충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질의하실 위원님, 이의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간호사 부족 수급대책에 대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요즘 노인인구 증가와 만성질환 중심의 질병구조 전환으로 간호원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중소병원과 지방병원의 부족한 간호사 문제를 간호조무사를 이용해서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과 간호서비스를 고려할 때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20년 6월 30일 현재 청주의료원 간호사 정원 278명, 현원 247명으로 31명이 부족하고 간호조무사 또한 정원 87명, 현원 81명으로 6명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3년간 간호사 입사·퇴사 현황을 보면 ’18년도에 입사 45명, 퇴사 55명, ’19년도에는 입사 55명, 퇴사 50명, 8월 현재 입사에는 28명 입사했고 퇴사 21명으로 남은 기간을 고려하면 입사보다 퇴사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정년퇴직을 감안하더라도 입사 대비 퇴사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후보자께서는 간호사 퇴사율이 높은 이유와간호사 부족으로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간호사가 부족하다는 것보다 지금 우리 재활의학과의 환자운영 TO가 당시 80명이었는데 57명 정도로 TO를 줄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간호사를 충분히 뽑은 것과 그다음에 중환자실이 아직 완전히 가동이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거기에 여유 있게 뽑은 간호사를 생각하면은 지금 청주의료원의 간호사 수급은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거의 증거가 지금 간호등급 3등급을 하고 있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126병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조금 환자가 줄어드는 바람에 오히려 간호등급 1등급까지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건 좀 비정상적인 그런 거지만 지금까지 청주의료원은 간호사 수급은 상대적으로 나쁘지 않은 그런 편이었었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는 의료원에서 여러 가지 일을 했습니다.
간호사의 복지를 위해서도 여러 가지 일을 했고 간호부 분위기를 정말 가족 같은 그런 분위기로 만드는 데도 간호부는 상당히 노력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간호사 뽑기가 상당히 어려웠던 그 시점에 근속장려수당을 이사회 회의를 통해서 만들어서 1호봉은 25만 원, 2호봉은 18만 원, 3호봉은 9만 원까지 주어서 당시 간호사를 많이 확보할 수 있었던 일도 있고, 그 이외에 병동 간호보조 인력배치로 간호사의 업무를 보완하고 출산 시 미역 전달 및 생일축하선물 그다음에 금년에 처음이긴 하지만 간호화도 무상으로 지급을 했습니다.
그다음으로 영유아 위탁보험료도 지급하고 있고 교육전담간호사 배치를 통해서 능력을 향상하고 있고, 간호사 신규간호사 6개월이면 간담회를 하고 1년이면 돌잔치도 해 주고 그다음에 출산 전에는 간호사 3교대 근무제를 낮에만 근무하는 통상근무제로 바꾸어주고 그다음에 내년에는 간호사 기숙사를 합니다.
이 정도로 여러 가지 혜택을 주면서 간호부분위기를 좋게 해서 아까도 말씀드린 거와 같이 지금 청주의료원은 상대적으로 다른 의료원에 비해서 간호사 수급에 문제는 덜한 편이라고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 아까 제가 잠깐 말씀드렸지마는 간호사 부족문제가 간호조무사로 대체하는 방안은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좀…
역할이 완전히 다르고 또 간호사를 꼭 필요로 하는 그런 TO가 있고 이렇기 때문에 그건 그렇게 대체할 수는 없다고 생각을 하고…
어떻게 됐든 이직률이 상당히 높은 건데 그 이직률을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간호사를 결국은 나가지 못하게 하려고 그러면은 복지를 잘해 주어야 된다는 그런 말씀이 있으셔서 일단 청주의료원에서는 신경을 써서 많이 해 주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일단 야간수당, 인계수당도 또 1만 원씩 올려주고 이런 여러 가지 혜택을…
그렇기 때문에 제가 드리는 말씀은 물론 처우개선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그 부분이 간호사분들한테는 그렇게 피부에 닿는지 안 닿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직률이 높다는 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문제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대책을 세워서 그런 이직률을 좀 최대한 없앨 수 있도록 이렇게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지난 6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은 2009년 「의료법」 개정을 통해서 외국인 유치가 허용된 이후에 국내 의료기관을 찾는 외국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습니까?
또 다른 주요산업에 비해서 부가가치나 일자리 창출효과 등 경제의 파급효과가 커서 외국인 환자유치 사업에 병원의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제출된 자료에 의하면 3년간 청주의료원에서 외국인 진료는 러시아 구소련에서 독립한 국가들 중심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지금 그 외 국가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계획은 없는지?
또 외국인 진료수가는 어떻게 산정되고 연도별 진료수입은 어떻게 되는지?
또 진료수입 증대로 도민서비스 제공 등 의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고려할 때 외국인 진료확대의 필요성에 대한 후보자의 생각은 어떤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청주의료원에서는 일찍부터 그걸 알고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드린 거와 같이 야쿠티아를 중심으로 해서 지금까지 열심히 해 왔습니다.
우리 진료부장이 재활의학과가 전공인데 거기 파견해서 환자도 많이 보았고 지금 야쿠티아에 가면 우리 진료부장 사진이 거리에 붙어 있을 정도로 열심히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거기서 환자도 왔었고 그다음에 거기에 의사, 그다음에 간호사, 물리치료사도 우리 병원에 파견 와서 여기서 수련을 받고 돌아가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야쿠티아뿐만 아니라 일단 동부의 지역을 우리 진료부장이 가서 파악을 하고 온 적도 있습니다.
청주의료원은 그렇게 외국인 진료에 상당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그다음에 외국에서도 상당히 청주의료원을 재활의학 분야에 대해서는 상당히 높게 평가를 하고 있어서 잘 나가다가 이것도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전혀 못하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그래서 코로나 사태가 해결이 되면 다시 한 번 그런 쪽으로 나가서 의료원 쪽에서도 상당히 부가가치가 있는 쪽으로 생각을 합니다.
충청북도에는 청주의료원이 그런 정도로 특화돼 있고 또 다른 병원은 다른 분야에서 특화해 가지고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궤를 달리합니다마는 청주의료원은, 지금 청주시내에 있는 외국인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외국인들 진료도 지금 청주의료원은 러시아어, 영어를 하는 코디네이터가 있어 가지고 지금 이 지역사회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을 상당히 많이 유치해서 수입을 올리고 있는 그런 상태로 있습니다.
몽골이나 중국 이런 데를 다 생각을 해 봤지만 일단 한 군데 집중하는 게 더 낫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외국인 진료는 말씀드린 바와 같이 상당히 생산성이 있기 때문에 일단 하겠지만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는 거는 조금 고려해야 될 사항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럼 후보자님이 생각하는 의료기관의 차별화된 외국인 진료서비스 향상을 위해서 뭐 다른 계획을 갖고 있는 건 없습니까?
그런데 지금 멈춰있는…
그럼 다음은 청주의료원 현안사업에 대해서 간단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후보자님이 3년 임기와 3년을 연임하면서 청주의료원에 많은 발전과 업적을 남기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간의 경험으로 청주의료원의 강점과 장점, 무엇이 우위이고 무엇이 기회인가를 잘 파악하고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또한 후보자 자기소개이력서에서 보면 약속의 50%를 지켰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50%를 지켰다는 거는 후보자님이 원장으로 오시기 전에 생각했던 부분에 대한 50% 말씀하시는 거죠?
거기 소개서에 보니까 약속을 50% 지켰다고 하셨더라고요.
현재 후보자님이 생각하는 청주의료원이 해결해야 될 최대 현안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말씀해 주시고, 그 사유를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정말 제일, 이건 청주의료원뿐만이 아니라 모든 의료기관, 사회 전반이 아마 그렇게 같은 생각을 가져야 될 걸로 생각을 합니다.
또 하나 문제가 청주의료원은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역시 의료급여환자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거는 모든 의료원이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청주의료원 정신과는 70%가 의료급여환자입니다.
총 평균해서 38%∼40%가 의료급여환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익성에서는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거는 우리가 해야 될 문제다 하는 그런 측면이고.
노인인구가 충청북도가 한 15%다 그러면 청주의료원 노인인구는 30%를 넘습니다.
그래서 노인 대상으로 하는 질환을 특화시킬 필요가 있다 하는 그런 생각으로 지금 제가 온 이후에 신장센터도 있고 또 심장센터도 해 놨습니다마는, 또 지금 문제가 되는 이번에 뽑은 알레르기호흡기 과장을 중심으로 해서 알레르기호흡기센터도 또 활성화시킬 그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청주의료원은 우리 직원들과 상의해서 일단 더 발전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이 언제 종료될지는 모르지만 준비를 철저히 하셔 가지고 그 부분에 잘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라고.
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청주의료원에 대한 주민 인식도가 상당히 부족하다, 그래서 아마 여기 자기소개서에도 앞으로 홍보 문제를 상당히 중요시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후보자님께서는 의료원 원장에 임용되면 의료원 홍보를 어떻게 전개해 나가실 건지.
15분 지났으니까…
그래서 지방에 의과대학을 만들 때 지방의료원을 부설병원으로 한 병원이 거의 없습니다. 초기에는 그렇게 했다가 지금은 완전히 그렇게 됐거든요.
청주에 내려와서도 제가 제일 먼저 느낀 게 홍보의 부족입니다.
우리 의료원의 서비스는 상당히 좋은데 나름대로 원장으로서 작년, 재작년에 four one operation 이런 여러 가지 액티브를, 노력을 했습니다.
또 하나 홍보를 위해서는 지금 의료신문을 통해서 의학칼럼을 계속해서 쓰고 있고 그다음에 방송도 MBC방송을 해서 일단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의 홍보활동, 그것보다 가장 중요한 게 우리 직원으로 하여금 홍보하게 만들고 입원했던 환자가 퇴원해서 의료원을 홍보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는 것을 강조를 하고 있고, 그래서 일단 환자들로 하여금 그런 분위기를 만들도록 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 부분도 홍보 부족인 것 같으니까 이 부분을 감안하셔서 앞으로 원장님 임용되시면 홍보 부분과 이런 부분을 좀 제대로 해 나가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은 허창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제출해 주신 자료 중에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자료를 제가 검토를 해 봤습니다.
거기에 29쪽을 보니까 감사결과 처리에 대한 내용을 쭉 보고를 해 주셨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자료입니다.
제출하신 자료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직원을 향해) 이게 의료원 자료하고 똑같은 거죠, 차관님?
29쪽이고요.
제가 알기로요 원장님, 2018년도에 거기에 뇌물수수사건이 있었던 거로 알고 있는데 기억하고 계십니까?
이 자료에는 없길래요.
그 직원에 대해 파면 조치가 되신 거죠?
금품수수 때문에 파면 조치했습니다.
그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추징을 하셨습니까?
직무의 공정성이 훼손됐다라고 지적이 되었는데 직무의 공정성이 잘 올바로 잡혔다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여기에 2,807만 5,000원을 초과 지출하여 재정적 손실이 발생한 사건인데요.
이 내용이 그때 그 사건하고 같은 내용입니까?
맞습니다.
3,000만 원이라는 금액은, 물론 당사자는 파면이 되었지만 여기에 경징계 2명, 훈계 2명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2,938만 2,000원은 해당 업체에서 회수하신 거죠?
그래서 그 회사하고 지금 거래를 또 하고 계신 거죠?
그 회사하고 거래 안 한 기간이 얼마나 됩니까, 그래서?
두 번째는 지금 의료원 매점의 운영 주체는 누구입니까?
네, 아까 말씀드린 거와 같이 부정당 업체의 지정기간 후에 경쟁입찰을 통해서 들어와서 이 회사는 납품만 한답니다.
그거 알고 계십니까, 원장님?
그 업체에게 지금 갑질을 하고 계신 거예요, 청주의료원에서.
업체의 직원이 거기에 왜 와서 상주를 하면서 물품에 출납을 그 업체의 직원이 관리를 합니까?
이건 의료원 장례식장의 큰 문제라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원장님?
청주의료원의 물품 납입과 관련하는 뇌물수수라든가 거기에 대한 부정부패의 문제는 누누이 지적이 되어 왔었던 사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납품업체들 간에 불공정한 거래를, 불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특정업체 밀어주기를 현재도 하고 계시고요. 납품업체에게…
의료원이 아무리 이익을 내면 뭐합니까? 납품업체에게 그 업무를 떠넘기셔서 직원 2명씩 거기 채용을 해서 교대로 거기 의료원에서 근무하게 하고 계시잖아요, 지금.
이건 공공기관에서 있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원장님 이거 빨리 파악을 하셔서 개선을 하셔야 됩니다.
여기 자료에 의료원에서 제출할 자료를 보면은요 이 회사가 ’14년부터 ’17년까지 계속 납품을 하면서 담당직원하고 짜고 이런 짓을 계속해 온 겁니다.
그런데 겨우 1년 정도 정지시켰다가 다시 그 회사에게, 그 업체에게 또 주었다라는 것은 다분히 이건 의료원의 누군가에게 이거는 문제가 있다, 정말 의료원에게 이건 큰 책임이 있다라는 걸 제가 신랄하게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원장님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바로 확인하고 위원님께 보고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고 어떻게 개선도 안 시킵니까?
어떻게 그렇게 공정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정말 아주 기본적인 수칙도 지키지 않은 직원들에 대해서 어떻게 이렇게 그냥 어물쩍 넘어가는 습관이 의료원에 있다라는 겁니다.
형사적으로 문제가 있다라면 그 부분에 대해서 단호하게 고발 조치하실 건 하시고 조치하십시오.
약속하시겠습니까?
이번 질의 마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허창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수고가 많으신데요. 저는 다른 주제로다가 질의를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우리 청주의료원이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역할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라는 부분에 대해서 한번 질의를 드려보겠는데요.
제가 지금 갖고 있는 자료에 보면 언론보도, 물론 이게 의료원에서 낸 보도자료인지는 모르겠지만 2018년도, ’19년도 충북 도내 지역거점공공병원 위상 높인 청주의료원 이렇게 해서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라고 해서 언론보도들이 났는데요.
우리 원장님이 보시기에 청주의료원이 갖고 있는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은 어떻고 그 위치는 어떠한가라는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청주의료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인데 작년에 발표된 복지부 공공의료발전계획에 따라서 일단 청주의료원은 지역중심병원으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아직까지 입법이 안 돼서 임명은 안 되었습니다마는 일단 그거에 필요한 소위 서로 다른 의료원과 같이 교류를 하고 이렇고 모으도록 하는 그거는 예산이 이미 2억 4,000이 나와서 일단 사람도 뽑고 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거와 같이 일단 공공의료원은 상당히 중요해서 지금까지도 청주의료원은 충북대병원하고 같이 일을 해 왔고 역시 계획을 많이 세워 놨습니다마는 그런 어떤 하이어라키(Hierarchy)가 확실히 구분이 안 돼서 규정을 못해줘서 조금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지역책임의료기관이 되면서 일단 그거가 되면은 보건소나 기타 그 산하 여러 가지 기관까지 통합을 해 가지고 일단 우리가 활동을 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청주의료원은 지금 공공의료본부를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거와 같이.
그래서 거기서 필수 의료문제를 발굴을 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연계조정 역할을 할 그럴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 협력체계 구축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물론 상급기관하고 우리가 맡고 있는 부분은 청주시내 여러 가지 의료기관을 같이 묶어서 일단 응급환자를 같이 관리를 하고 필요한 경우 후송하고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고, 그다음에 공공의료사업으로는 아까 말씀드린 거와 같이 여러 가지 저소득층 간병사업이니 이런 여러 가지 사업은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이 사업은 충분히 한다고 그래서 높은 평가를 받고 계속해서 수상도 하고 이렇습니다마는 조금 더 강화할 그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두 가지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일에 그런 방향으로 나갈 그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발전방향을 보면 2017년도에 원장님이 그때 원장님 후보자로 되시면서 발전방향에 냈던 부분과 이번에 직무수행계획서에서 냈던 부분이 사실은 내용은 같아요.
보면 2017년도 기준으로 지역주민 중심 공공보건의료사업 확대 수행 이렇게 1번이 되어 있고요.
2번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진료제공, 3번이 경영 효율화를 통한 재무건전성 확보 이렇게 세 가지로 했는데 사실은 직무수행계획서 이번에 낸 부분하고는 단어나 이런 문장만 조금 차이가 있지 내용은 거의 제가 보기에는 유사하다고 보는데요.
2017년도에 원장님이 후보자로서 원장님이 되시고 말씀하셨던 부분이 지금 냈던 발전방향의 세 가지와 3년 동안 원장님이 추진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이룬 성과나 이렇게 말씀하실 게 있을까요?
이게 전국을 73개 지역으로 나눠서 충청북도도 북부, 중부 이렇게 나눠서 하고 북부는 충주의료원이 맡고 남부 이쪽은 청주의료원이 맡고 이렇게 되면은 완전히 자격을 주고 이 권한을 주어 가지고 청주의료원이 광역책임 의료기관과 같이 힘을 합쳐서 전체를 조정하는 그런 힘을 갖게 됩니다.
앞으로는 법적으로 그게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그러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보건소나 보건지소, 다른 기관을 합해서 일단 지역의 소위 건강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거라고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조금 더 힘을 가지고 조직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공공의료부문 말씀하셨는데 우리 의료원이 수익성과 공익성에 조화를 이루어야 된다고 이렇게 원장님도 말씀하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 위원들도 동의를 하는데요.
우리 의료원이 공익성 공익성 하는데 공익성 차원에서 추구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뭐가 있나요?
지금 제가 받은 자료로는 무료진료 등 공익사업비 현황 이 자료를 받았는데요. 사실 이 부분 이외에 물론 다른 곳에서 하지 않는 정신병원 운영하는 부분들 수급자들 이런 부분들도 있겠습니다마는 지금 공공성과 수익성을 강조하면서 공공성에 해당되는 부분이 약하지 않는가라는 저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원장님께서 우리 의료원은 공공성을 이런 부분을 갖고 있다라는 부분을 내세울만한 게 어떤 것이 있는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이 정도로 해도 언제나 A를 받아서 칭찬을 받는데 이것이 다냐 하는 것이 저의 질의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확대해 나갈 그럴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일단 치매문제도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린 거와 같이 치매문제를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지금 충북대병원이 광역치매센터를 하고 있는데 지금 “못 하겠다” 이런 얘기가 나와서 만약에 그렇다 그러면 물론 거기 해결해야 될 문제가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런 거는 청주의료원이 받아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그런 얘기하고.
장애인 문제도 상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지금 내년에 장애친화검진센터 구축을 하는데 그렇게 되면 그거를 근거로 해서 지역장애인지원센터 같은 것이 다른 도에는 몇 군데가 지금 대학병원에서 하고 있는데 충청북도에서는 청주의료원이 맡아서 할 필요도 있다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내부적으로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애인이나 치매 그 문제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상당히 의미 있다, 공공사업 측면에서.
이렇게 생각을 해서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결해야 될 문제가 아직도 몇 가지는 있습니다.
원장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공공성에 대해서 저희 위원들은 수익성과 같이 나눠볼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니까 같이 비교할 수밖에 없는데 공공의료 관련돼서 이거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제가 받은 자료로는 연간 한 2억 5,000, 2억 6,000 정도 되거든요.
그렇게 된다고 그러면 이 부분이 제가 보기에는 금액적인 면에서 공익성 차원에서 임용후보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 부분에 대해서 이 정도만 해도 A등급을 받고 잘한다라는 이야기를 듣는 상황이다라는 걸 현실을 말씀하셨을 때에 사실은 금액으로 환산하게 되면 2억 5,000 정도 되는데… 이억 오천육천 정도 됩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을 가지고서, 물론 다른 아까 정신병원 부분도 얘기했지만 그런 부분을 가지고서 수익성을 따졌을 때 수익적인 면에서 제가 보기에는 운영 경영효율화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라는 거를 제가 드리고 싶은 질의입니다.
이 공공성을 얘기를 하면서 거기서 수익을 얘기하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야를 또 우리가 확대해 나가야 된다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는 거죠.
그러니까 공공의료기관에서 공익성을 따지면서 거기서 우리가 수익성을 낸다고 그러는 거는 불가능합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청주의료원이 제가 말씀드린 거와 같이 흑자를 냈다는 그것도 장례식장하고 건강검진 해 가지고 흑자를 낸 거거든요.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린 거와 같이 착한적자라는 용어를 들어 가지고 일단 공익의료기관으로서의 일을 하려고 그러면 도저히 흑자를 낼 수는 없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그렇다고 그러면 수익성은 공익성은 공익성대로 가고 수익성은 또 수익성대로 별도의 방법을 택해야 되는데 그런 측면에서 일단 수익성을 내기 위해서는 다른 일을 해야 되지 않느냐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 착한 적자라는 말이 나오려면 공익성 부분에 조금 더 우리가 신경을 써야 되지 않겠는가 그 부분을 좀 말씀드린 겁니다.
그러면 지금 고객만족도를 한번 질의를 드려보겠습니다.
고객만족도 2018년도 조사해서 ’19년도 나온 자료가 최근 거지요?
보면 건강검진센터나 이런 부분을 저희들이 가서 보면 친절도가 상당히 높거든요.
그러나 지금 응급실이라든가 환자를 접수하는 이런 부분에서는 예년에 비해서 고객만족도가 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죠, 원장님?
그래서 건강검진센터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환자들이 오면서 건강검진하면서 우리에게 수익을 많이 안기는 부분이다 보니까 그렇게 된 건지, 아니면 응급실이나 입원실 그리고 환자를 접수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객만족도가 떨어지는 부분은 향후 어떻게 올리실 건지, 그 방안은 어떻게 갖고 계신지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친절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교육을 하고 또 강조를 하고 그래도 일단 하여튼 아직 그것이 점수가 높게 나오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숫자적으로 이게 큰 차이가 나는 건 아니지만 또 그때그때 다를 수 있다 하는 그런 말씀을 우선 드리고.
시설 측면에서는 응급실 같은 것은 금년 말까지면은 일단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의료시설을 갖추게 됩니다.
그렇다 그러면 아무래도 그 시설에 대해서는 우선 환자들이 느끼는 그런 불만 같은 건 없어질 거로 생각을 합니다.
다만 그 안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친절도는 계속해서 강조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핑계를 댄다면 2019년도에는 저희들이 인증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때 상당히 타이트하게 환자 수나 그런 거를 관리할 수밖에 없었고, 그다음에 손 닦는 문제나 이런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우리 직원들이 얘기할 수밖에 없어서 그 문제 때문에 환자들은 조금 불편하지 않았나 하는 그런 생각도 가지고는 있습니다.
지금 원장님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내용을 파악하고 계시니까요 하여튼 고객만족도나 이런 부분에서 환자를 접하는 면에서 우리 의료원이 친절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원장님의 각별한 당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3시 10분까지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예,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3분 회의중지)
(15시13분 계속개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이상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간단한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지난 6년간 연임하고 또 다시 임용이 되면 9년 재연임을 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익숙함에 따라서 조직관리나 경영관리가 고정관념 또는 자기 편향에 의해서 소홀해 질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거든요.
이 앞전에 우리 이숙애 위원님이 질의한 내용 중에서도 그런 면이 분명히 나타나는 거거든요.
어떤 방법으로 그런 부분을 보완해서 병원 운영을 하실지 한번 말씀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전에도 잠깐 그런 말씀을 들었습니다마는 일단 그렇게 안 되도록 자기 자신이 좀 더 열심히 노력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체계적으로… 지난번에, 앞 시간에도 인증을 받으셨다고 하는데 그게 아마 틀림없이 관리에 대한 인증일 겁니다.
그거를 받았어도 그걸 이행하지 않으면 효용이 없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조직적으로 관리를 하는 것만이 가장 확실하게 이런 지적되는 부분을 수정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위원회 같은 거에 권한과 책임을 확실히 줘서 일단 권한과 책임을 묻는 그런 방향으로 조직적으로 움직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 기구를 종합을 해서 거기에서 문제점 같은 거를 발굴하도록 하고 실질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그런 방법을 찾을 거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이 거기서 일단 사업 수행하는 부서도 만들고 그다음에 외부기관이 같이 모여서 서로 협력하는 그런 기관·조직도 만들고 하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게 구체적으로 조직을 만들어서 실제로 공공의료를 활성화시키겠다 하는 그런 것으로 이해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국비 35억, 도비 35억 지원한 프로젝트인데 충북은 두 군데에서 지원을 했어요, 개인병원이.
그런데 두 군데가 다 합격하지를, 콘택트가 안 됐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지자체에서 출자한 병원이 가장 점수가 높은데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저는 탈락이 된 것으로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저는 청주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이건 당연히 앞장서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 후보자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특별히 출생인구가 줄고 어린이가 중요하고 또 재활이 필요한 사람은 재활을 해서 정상화시키고 또 악화되는 여러 가지를 예방하는 측면에서 필요한데, 이를테면 여러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일일낮병동 20병상 그리고 외래 총 50명을 진료할 수 있는 규모인데 이거는 또 별도의 건물로 지어야 된다 하는 그런 조건도 있고, 거기에 또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또 행동치료사, 인지치료, 연하치료… 그 치료 중에서 특히 언어치료 같은 거는 사람을 우선 구하기가 조금 어려운 그런 측면도 있고.
또 하나 재활의학전문의가 1명인데, 지금 현재 청주의료원은 재활 의사 1명뿐이 없습니다. 그리고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도 필요하고.
이게 들어가는 예산이 아시다시피 72억 정도인데 그 후에는 일단 지원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충북대병원도 여러 번 얘기를 했지만 충북대병원도 일단 그렇게 하면은 못하겠다 하는 그런, 그러니까 지원의 문제입니다.
이게 첫 번에 설치는 가능했을지 모르지만 실제적으로 운영하는 데는 이게 너무나 적자를 보기 때문에 어렵다 하는 그런 판단을 하고 있고, 의료원에도 얘기가 지금까지 좀 있습니다마는 일단 아직까지도 그런 판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경상비 보조가 이루어진다 그러면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는 조금 어렵다 하는 그런 판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의료수가가 3만 4,000원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일대일 물리치료·재활치료가.
그런데 지금 그것이 2년 후, 내년 후년부터는 6만 6,000원에서 8만 8,000원까지로 인상이 되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개인병원들이 그거를 하겠다고 나설 때는 분명히 예산 지원이 안 되는 걸 뻔히 알면서도 하겠다는 내용은 나름대로 이런 의료수가가 만약에 인상이 된다고 그러면 충분히 적자가 나는, 수익이 너무 마이너스가 되는 그런 부분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난 지원했다고 보는 거거든요.
그래서 제가 여기서 뭐 답변을 듣기는 좀 그런 것 같고, 좀 더 검토를 하셔 갖고 내년도에 응모할 적에는 적극적으로 좀 참여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그것이 그대로만 된다고 그러면 뭐 제가 보기에는 국립의료원 못지않은, 지역거점 공공의료센터가 될 것으로 저는 이렇게 보는데 그래도 몇 번 제가 행정사무감사나 업무보고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 정확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이 지금 되어 있지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땜질식으로 증축도 하게 되고 이런 부분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다시 임용이 된다고 그러면 최소한 1년 이내에, 앞으로 10년 또는 15년, 아니면 2030계획이라고 이름을 붙이더라도 좀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을 해 가지고 꼭 국립의료원은 아니더라도 그에 버금갈 수 있는 지역거점 의료원으로 그림이 그려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감안해서 일단 계획을 잡아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관리 차원에서 한 번쯤은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다음은 지금 코로나19 전담병원이 되면서 매출액 등 수익이 대폭 감소했지 않습니까?
우선 2019년 대비 금년 1월부터 7월까지의 데이터를 보면 일단 적자가 작년보다 54억이 늘었습니다.
그 이유는 역시 수입이 줄어서 그렇습니다.
진료 수입이 162억이 줄고 장례식장 수입 역시 14억 6,000 해서 한 176억 정도가 줄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타나 있다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중요한 거는 국가에서 손실보상을 해야 되는데 일단 아직까지는 개산급이라는 형태로 해서 정말 우리 표현대로 찔끔찔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개산급으로 지원이 된 것이 74억입니다.
이 74억을 포함해서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작년 대비 54억의 마이너스가 증가됐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거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공단에서 준 선지급금은 총 82억이 들어왔습니다.
82억이 들어왔는데 이거는 우리가 공단에 신청을 하면 그때그때마다 그냥 삭감돼 나갑니다, 잘려 나갑니다.
그냥 우리한테 주지 않고 거기서부터 그냥 바로 환급이 되기 때문에 지금까지 28억 8,000 정도를 상환을 해서 나머지 한 53억 정도가 지금 남아있습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지금 현금 유동성에 좀 문제가 있는데 지금 현금은 저희들이 한 114억, 이거 지금까지 들어온 돈 포함해서 그렇습니다.
114억 가지고 있는데 현금으로 64억 여기에 아까 말씀드린 게 포함돼 있고 예금이 한 50억 돼 있어 가지고 실제로 이 돈 가지고는 앞으로 두 달 정도뿐이 못 견디고, 유동성 측면에서는 해결이 안 된다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의료원연합회에서도 지금 강력히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몇 개 의료원은 급여를 다 주지 못하는 그런 의료원도 있고 그래서 강력히 요구를 해서 최소한도 기본적인 운영비 정도는 줘야 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요구를 하고, 손실보상은 나중에 가서 계산하더라도 일단 운영비 정도는 줘야 되지 않느냐 하는 요구를 강력하게 하고 있습니다마는 아직까지도 잘 안 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번 달에는 얼마나 개산급을 줄지 하는 것도 좀 걱정인데 지금 빈 병상 수 가지고 개산급을 계산하다 보니까 이런 결과가 와서 일단 불만이 상당히 많고.
이런 의견들이 하여튼 손실보상위원회에 들어가긴 들어갑니다, 연합회를 통해서.
그렇지만 우리들한테 지금 합당한 그런 결과가 나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차입을 하는 수밖에 없다 지역개발기금을 하든지 은행 금융권을 하든지 하는 그런 방법뿐이 없다.
그런데 그 전에 일단 국가에서 지원을 해 줄 걸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로 보면 약 한 100억 원 가까운 금액을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는데 그 사유가 무엇인지 한번 여쭈어보고 싶고.
그다음에 청주의료원이 한 달 운영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어떻게 되는지 그것도 말씀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미수금이 들어왔는데 일반적인 미수금이 아니라 의료급여환자들 미수금이 이때부터는 정상화돼서 한꺼번에 많이 들어와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겁니다.
그 밑에 보면은 의료원 미수금이 줄기는 조금 줄었습…
그러니까 36기보다도 37기에 조금 줄었습니다마는 충분한 액수는 안 되지만 그래도 의료미수금이건 급여미수금은 지자체에서 나오는 그거기 때문에 그것이 한꺼번에 많이 들어와서 이런 숫자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부족한 부분을 그래도 어느 정도 적립을 해 놔야 되는데 그 부분을 어떻게 적립할 계획이나 방안이 있는지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한 40억 44억 정도를, 지금 우리가 얘기할 때 90%를 얘기할 때 한 44억 정도를 못 내고 있는데 현금이 결국 현금유동성과 연동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일단 한 푼도 못 타고 있습니다. 지금 코로나 때문에 더군다나 지금 급여 주는 자체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일단 못하고 있습니다마는 작년까지만 해도 일단 조금 여유가 있으면 일단 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 사태가 풀리면, 모르겠습니다, 일단 손실보상금을 충분히 주면 거기에도 조금 여유가 있으면은 일단 이거는 넣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저희들은 삼성생명하고 농협에 반반 넣어서 일단 적금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급여 지급하는 날 퇴직급여충당금도 일부씩 조금씩은 적립을 해 나가는 것이 큰 부담 없이 해 나가는 걸로 제가 알고 있고 저도 그렇게 해 왔거든요. 그러니까 한번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하실, 장선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이번에 인사청문회 준비를 하면서 저희들이 자료를 요청드렸는데 굉장히 단편적이고 부실한 자료를 주셔서 이게 청주의료원의 수준이 이 정도인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안타까웠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시간이 없기 때문에 짧기 때문에 간단하게, 답변을 간단간단하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직무수행계획서 관련해서 제가 이렇게 검토를 해 봤는데 2014년, 2017년 그리고 2020년도에 이렇게 직무수행계획서를 각자 내주셨습니다.
검토해 본 결과 크게 달라진 부분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후보자님께서 생각하시기에 차이점이나 특이점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죠.
그다음에 우리가 맡고 있는 것이 지역책임병원이 틀림없이 될 텐데 그거에 걸맞은 일단 운영을 하겠다하는 그런 말씀이 상당히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지역책임의료기관, 공공병원 이렇게 했지만 실질적으로 아까도 몇 번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구체적으로 나온 아웃풋(out put)이 뭐냐 하는 그런 측면에서는 조금 저도 회의감을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지역책임의료기관이 되고 지역책임병원이 되고 그렇게 된다고 그러면 하이어라키가 확실히 규정이 되는 거기 때문에 일단 국가에서 계획하고 있는 그런 공공의료서비스를 하는 데는 조금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하는 그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지역거점의료기관의 역할을 더 하겠다 이런 부분이 더 강조점이다?
또 하나 여기서 말씀드릴 것은 정말 지원단 같은 건 꼭 돼야 된다, 그래서 거기서 어떤 아이디어 같은 것이 나와서 일단 우리한테 백업이 되면 조금 더 할 수가 있는데 그런 우선 백데이터 같은 것이 거의 안 나오는 상황이었었습니다.
다행히 이번에는 도에서도 그걸 할 그럴 계획으로 있기 때문에 그거가 되고 그러면 더 낫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입니다.
말씀 주신 왜 못했느냐 그런 측면에서는 아직까지 그런 확실한 하이어라키나 백업데이터 같은 것이 부족했기 때문에 그렇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청주의료원에도 인턴 3명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충북대학교 자원입니까?
그렇지만 거기하고 같이 움직이는 수밖에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해서…
그러면은 이렇게 충원이 된다면은 우리 청주의료원과 같은 지역의 공공의료기관들은 크게 인력 확보에 도움을 받지 않겠습니까?
의사가 지금 제일 걱정거리가 의사수급인데 대부분이 여기도 마찬가지고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임용권자들이 의사출신 원장님을 선호하는 것이 의사 수급, 한번 인맥을 가지고 의사분들을 초청해 와라 이런 의도라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동의하십니까?
다행히 이번에는 한 분이 또 그냥 오셔서 다행으로 생각을 하고 아직도 못 뽑은 과가 있습니다. 안과 의사가 없는데 이건 정말 전국적으로 다녀도 지금 안과 의사가 없습니다.
또 수도권을 벗어나지 않는 그런 문제가 있고 여기 있던 사람도 거기로 가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인맥을 통해서 정말 적지 않은 수를 확보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생각되는데 어떠십니까?
의료원장들을 통해서 서로 얘기도 되고 대학 이게 학연 이런 걸 가지고 뽑을 수도 있고 그런 점도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마는 의사 인력을 충원하는 부분도 말씀을 드렸지마는 언제까지 의사 인력 인맥 통해 가지고 이렇게 할 거냐, 그게 과연 우리 사회에서 타당한 방법이겠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그렇게 할 수밖에 없겠지마는 적어도 공식적인 방식들을 가져가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인맥을 통해서 자꾸 이렇게 모셔 오는 것도 좋겠지마는 그게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고 언제까지 할 수 없다, 정상적으로 인센티브를 주고 정상적으로 업무를 부여하고 이렇게 성과를 내도록 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언제인가 는 전환해 가야 된다, 그 시점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뭐 나름대로 생각을 가지고 계신 거예요?
문제는 자꾸 수도권에 있는 데에서 규모가 커지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간호사도 마찬가지고요.
수도권에 여러 가지 조직을 만들고 또 센터를 만들고 이러는 과정에서 나오던 의사들이 또 거기로 가고 이렇게 되기 때문에, 하여튼 응급의학과도 이렇게 모자라는 것이 응급의료센터를 전부 만들면서 거기로 다 흡수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기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제도적으로 자꾸 그렇게 되다 보니까 어려움이 있는 거는 사실이고.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얘기하신 대로 인맥 그런 거는 굳이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마는, 정말 저는 이렇게 오래갈 거는 생각을 안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자꾸 수도권 문제 때문에 이런 문제가 커진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렵습니다.
2018년 재임기간 1년 이하였던 의사가 열네 분이고, 이 중에서 6명은 6개월 이하고, 또 2019년도 보면은 1년 이하 근무자가 10명, 또 6개월 이하 근무자가 5명, 2020년도에는 1년 이하 근무자가 12명, 올해죠. 이 중에 두 분은 6개월 이하 근무자인데 이렇게 되면은 의료원에 숙련도 높은 의사들을 축적시킬 수 있겠느냐, 그리고 그 병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겠느냐, 수익하고 직결되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재직기간 얘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떠났다는 게 아니고.
여하튼 재직기간, 떠나는 기간이 짧죠. 젊은 의사가 왔다가 그냥 빨리 떠나는 경우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뭐 1년 있다가 떠나고 이런 의사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직원들의 직급 불균형 문제 짧게 한 번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청주의료원이 다행스러운 게 우리 원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와 노동조합의 관계가 서로 그렇게 잘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잘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진행되는 것 같은데.
올해 임단협도 어떻게 잘 마무리가 됐나요?
인적 구성을 또 이렇게 한번 면밀하게 분석해 보면은 우리 직급 간 불균형 문제가 상당히 심하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4급이 1.4%, 5급이 7.4%, 6급이 19%, 7급이 35%, 8급 37%, 하위직인 7·8급이 전체의 72%가 됩니다. 그리고 중간단계인 5·6급이 26%인데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겠지만 다른 의료원에 비하면은 상당히 하위직급이 높은 비율입니다. 그렇죠?
원장님께서 그동안 원장 하시면서 조금씩이라도 이거를 개선해 나가셨어야 되는 문제 아니었겠느냐 그런 판단을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하여튼 조금, 이게 결국 TO에 관한 사항이기 때문에 이사회에서도 여러 번 얘기도 했습니다. 또 논의도 했고요.
그런데 일단은 결국 이것도 인건비하고 관련이 있는 사항이 돼서 한꺼번에 몰린다 그러면 의료원 운영이 안 됩니다.
그렇지만 저도 위원님 의견에 적극 동감을 하고요.
일단 중간층의 직급의 사람을 높여야 된다, 이게 다 어느 정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게 비용문제 때문에…
지금 위에 간호부장님을 비롯해서 간부들 2∼3년 내에 나가시면은 40대밖에 안 남는 것 아닙니까?
그럼 중간에 없어서 이거 어떻게 하실 겁니까? 당장 3∼4년 후에 닥칠 일인데.
그동안 조금씩 조금씩 이렇게 해 왔어야 된다는 거죠. 지금이라도 하셔야 된다는 거죠.
보충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이상욱 위원님 먼저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청주의료원의 평가와 결과를 보면 나름대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 참 고맙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본 위원이 청주의료원과 규모가 비슷한 지역거점 병원, 안성병원이나 천안의료원, 원주의료원, 마산의료원의 운영평가를 한번 같이 찾아봤거든요. 그래서 비교를 한번 해 봤습니다.
청주의료원은 유독 책임운영 부분에서 많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더라고요.
그중에서도 특히 리더십과 윤리경영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는데 그 원인이 어디 있는지를 한번 그래도 원장님께서 알고 계셔야 될 것 같고, 그래야만 개선대책이 나올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게 보면은 다른 부분은 일반진료는 70점 만점에 47점, 환자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2점, 의료지원 체계·연계는 30점 만점에 30점, 포용적 의료이용은 20점 만점에 17.5, 특화서비스는 50점 만점에 49.3, 경영관리는 50점 만점에 43.8, 경영성과는 50점 만점에 37.5, 그런데 책임운영에서 리더십은 30점 만점에 15점, 윤리경영 역시 30점 만점에 15점, 그래서 다른 분야에 비해서는 이 두 부분이 유독 좀 약한 모습으로 이렇게 나왔어요.
그래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하고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한 답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외래환자, 입원환자를 늘리기 위해서 캠페인도 만들고 또 그렇게 하도록 중간관리자들한테 요구를 하고 하는 그런 측면이 조금 주변으로 하여금 불편한 마음을 가지게 했다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렇지만 하여튼 다른 방향으로 그 문제는 해결해야 되지만 일단 우리 의료원 직원들이 의료원을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한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그런 측면에서는 또 원장의 그런 부분이 필요하다 이런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아까도 앞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시스템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어렵다.
그래서 원장님 이하 전 직원이 어떤 시스템적으로 이런 부분을 체크하고 매번 피드백을 원장님께서 받으셔야 그게 관리가 되는 거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지금 오전하고 오후 이렇게 쭉 내용을 보면 윤리경영이나 리더십에 대한 내용이 거의 대부분인 것 같아요.
그만큼 평가에서도 지적을 나름대로, 이것도 나름대로 지적이라면 지적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받았다는 것을 대부분의 지역사람들이 느끼고 있다라고 볼 수도 있다고 나는 보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원장님 혼자의 어떤 생각이나 리더십으로는 이것이 개선되기가 어렵다.
그래서 좀 총체적으로 전 직원이 하나가 돼서 한번 이런 부분을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평가단 의견을 보면 감염관리 인력,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그랬고, 보건·복지 다학제 협력을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 또 공공의료 사업 참여 유도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그랬고.
저는 뭐 직장에서 계속 회계나 이쪽에 관여를 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이게 특히 크게 보였는데 원가분석을 위한 전산시스템 도입을 권장한다라는 내용이 들어가 있어요.
지금 말씀드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조치가 진행되고 있는지, 할 건지 좀 말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필요하기 때문에 아마 그거 되면은 도입을 해서 우리가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될 걸로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평소 존경하는 우리 원장님이 재임용이 된다고 하면 이런 부분을 꼭 짚어서 개선이 빠른 시간에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숙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의료원에 해바라기센터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해바라기센터 자체 내에서는 그래도 괜찮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조금만 더 시간을 계셔 보시면, 특히 거기 피해자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공간이고 해서 안정실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데 저는 지금 현재 의료원에서는 그냥 장소 제공 정도로만, 물론 의사가 의료진이 거기에 있어서 응급으로 검사를 해 주고 하시지만 의료지원은 해 주시지만, 거기 증축을 많이 하셨지 않습니까, 의료원에서. 그렇죠?
제가 이렇게 가끔 가 보면 거기에 녹화실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것 혹시 아세요?
제가 매번 가 보면 항상 공간의 협소함 때문에 상당히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후로 원장님이 다시 되신다면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시고 거기에 오는 여성폭력피해자들이 정말 원스톱으로 그런 적어도 녹화진술을 한다든가 이럴 때에 방음이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불편함은 겪지 않도록, 장소가 너무 협소해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좀 안정된 공간에서 상담사들이나 종사사자들이 거기에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신경을 써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여기에 보니까 만족도는 대략 거의 다 이렇게 저조하게 만족도가 떨어졌어요. 그렇죠, 원장님?
서비스 측면에서는 교육을 시켜도 아직 충분하게 이게 가 닿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결론을 내놓으셨는데 보니까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고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아까 장선배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이 구체적인 실천방안이나 구체적인 실행내역이 전혀 없었어요, 저희에게 제출하신 그 자료에는.
그래서 제가 구체적으로 살펴보니까 의외로 만족도가 저조한 내용이 식사만족도가 상당히 그중에서 저조했고요.
그리고 의사, 간호사 중에서도 경청에 대한 내용이 저조했습니다, 만족도가. 그리고 입원만족도가 저조했고요.
이 약국의 대기시간이 상당히 아주 저조한 거로 나왔는데 이건 왜 그렇다고 보세요, 원장님?
혹시 약사가 너무 약사의 수가 모자라서 그런 건 아닙니까?
법적으로 저희들이 14명인데 14명 다 채워 놓고 있습니다.
대기실의 우리 약국 주로 하는 곳이 정신과나 응급환자 그런 건데 거기서 대기하는 데도 크지 않고 일단 약사 수는 괜찮습니다.
정상적으로 지금 운영…
상시감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전혀 없는 거예요. 그래서 감사는 도청에서만 받지 않습니까?
그럼 자정을 할 수 있는 감사시스템이 전혀 없어서 그건 어떻게 평소에 관리를 하고 계십니까?
그래서 이건 감사가 필요하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요구를 하면 거기서 감사팀을 구성을 해서 일단 하고 있습니다.
기획팀장님께서 그렇지 않아도 인원을 하나 달라고 요구를 하고 있는데 일단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서울에 갔더니 서울시 산하기관들에 노동이사제도가 있었습니다.
노동이사라는 건 의사결정 구조에 노동자들이 참여하는 건데 장차 의료원 포함해서 도청산하기관들이 그렇게 가기도 해야 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에 보면 종사자들의 권한 이전에 책임과 의무도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그런 자정을 할 수 있는 자체감사 기능도 빨리 마련을 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최근에 이거는 제가 민원을 들은 건데요. 구체적으로 거기 환자로부터 민원을 받은 내용입니다.
그래서 대다수의 종사자들은 상당히 친절하십니다. 친절하신데 그래서 만족도가 높게 나온단 말이에요.
그중에서도 만족도가 낮게 나오게 하는 거는 일부 소수의, 한두 분의 태도가 만족도가 낮게 나오게 할 수 있다라는 거죠.
예를 들자면 모 의사선생님께서 고혈압 약을 먹어야 됩니다, 50대 초반의 여성에게.
그래서 “제가 지금 혈압이 몇인데 제가 왜 지금 먹어야 되죠?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된다는데 지금 꼭 먹어야 되느냐?”라고 환자들이 대부분 그런 질문 일상적으로 하잖아요.
그렇죠, 원장님?
그러니까 화가 나잖아요, 환자는.
그래서 일부가 의료원의 이미지를 상실하는 그런 경우가 있으니까 그런 내부의 노력은 필요하실 것 같고요.
그리고 사실 의료원에서는 휴식과 안정이 필요한데 공사 소음은 좀 되게 오래가는 거 같아서 안타깝기는 합니다.
그래서 제가 구체적인 실행내역을 요청을 드렸는데 별 거 없었고 자문위원회 구성해서 자문위원회 그냥 하셨다고만 했어요.
자문위원회 자문위 구성내역만 제출을 하셨습니다. 원장님, 그렇죠?
이 기관에서 이렇게 요청을 해서 이렇게 연결을 해서 의료원에서 어떤 조치를 했는지 그런 실행 내용들을 제가 받고 싶었던 거거든요.
자문위원회 구성해서 활동을 했다 그러면 자문위원이 누가 구성이 되었는데 올해 2019년도에 몇 회 개최를 했고 내용은 뭐로 했고 그래서 그 조치결과는 어떻게 됐고 이렇게 좀 자료를 제출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원장님.
제가 몇 년 전에 의료원의 이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의료원의 이사를 하면서 이사들에게 그렇게 의사결정권이 있다라는 생각은 못했고 그냥 하나의 의례적인 절차다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양한방협진시스템을 청주의료원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거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원장님?
그럼 양한방협진시스템에서 지금 청주의료원이 거기에 대한 성과는 어떻습니까?
이게 어떻게 되고 있는지 상당히 궁금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도를 하셨으니까 노력을…
의사선생님들의 감정에 의해서 이거를 중단하시기보다는 협진을 통해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저는 꾸준히 노력하실 필요가 있다라는 의견을 드립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의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후보자가 제출한 직무계획서에 의하면은 청주의료원 중장기 발전방향으로 지역주민 중심, 지역책임의료기관,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진료환경,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체계 등 3개 분야 7개 이행과제를 제시했는데 후보자께서는 청주의료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의료원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 적이 있나요?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 2020프로젝트가 나와 있습니다.
그걸 가지고 매번 체크를 했습니다.
각 부서마다 잘 되고 있는가 하는 거를 확인했었습니다.
청문회 제출용으로 만드신 거예요?
공공병원에서의 공공의료사업 계획이 그렇게 바뀌고 있고 앞으로 그런 측면으로 나가야 된다 하는 그런 걸 말씀을 드리고 구체화시킬 그럴 계획으로 있다 그런 말씀입니다.
소아청소년과 진료환경 개선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과거 서울대의대 부속병원에서 인턴과 소아과 전공과정 마치신 후 소아과 전문의로서 환자진료는 물론 각종 연구, 학계활동, 논문발표 등을 통해서 많은 족적을 남기셨다고 자기소개서에서 말씀하셨는데요.
지금 청주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운영상태를 보면은 전문의 1명에 환자 수는 연간 1,000여명 올해 보니까 코로나 영향으로 그런지 올해는 입원환자 55명, 외래환자가 128명 해서 지금 한 183명 정도가 지금 되어 있는 걸로 아마 코로나 영향 때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런 수준으로 보면 다른 진료과목에 비해서 의료환경이 상당히 좋지 않고, 또 주민들이 청주의료원 소아청소년과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다고 생각이 되는데 후보자께서는 이걸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라고, 후보자가 소아과 전문의로서 청주의료원 소아청소년과를 전국 최고의 소아과로 키울 그런 생각은 없는지, 향후 진료환경에 대해 개선할 대책에 대해서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지고 있고, 그다음에 청주시내에 병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까지 오는 환자들이 거의 없습니다.
제가 온 후로 소아과 과장들이 여러 명 바뀌었는데 그때마다 다 그렇습니다.
저도 당분간 환자를 본 적이 있는데 접근성 때문에 문제가 많습니다.
그다음에 연합의원이니 이런 거로 해 갖고 청주시내에는 그런 소아과 모여서 개업하는 것이 너무 활성화가 돼 있는 그런 도시가 돼서 의료원에 환자가 오는 경우는 참 없다 하는 그런 판단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마찬가지지만 소아과 과장이 소아과 환자만 보는 게 아니라 예를 들어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할 때는 그거에 책임을 지고 있고, 그다음에 검진의 판정의가 없을 때는 그거까지 책임을 지고 있고, 감염관리의사에 소아과 과장이 들어가 있고, 이런 소아과 이외의 일을 상당히 많이 맡기고 있습니다.
이거는 어차피 우리가 가는 거고 그렇게 해야 될 수밖에 없다는 그런, 종합병원에는 소아과 의사는 꼭 있어야 되고 하는 그런 측면에서 지금 그렇게 다른 일을 시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소아과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겠느냐, 조금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요.
그다음에 이번에는 지금까지 오신 소아과 선생님보다 조금 경륜이 있고 청주시내 모 종합병원에 오랫동안 계셨던 선생님을 모셔서 조금 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역시 접근성 그런 문제 때문에 소아과 환자 자체가 올라가기는 조금 기대하기 어렵다 하는 그런 판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좀 더 애정을 가지고 도립 청주의료원의 청소년소아과가 좀 더 좋아질 수 있도록 이렇게 대책을 세워주시길 바라는 뜻에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허창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임용후보자님.
장시간 하고 계신데요.
제가 자료를 받았는데요. 원장님 안 갖고 계실 것 같은데 재무제표예요, 2018년도·’19년도.
36기의 당기순이익이 1억 6,700 이렇게 돼 있는데요. 37기 결산서를 보면 1억 6,700으로 올라야 할 당기순이익 자리에 이게 손실 표현한 건지 2억 5,300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 자료 갖고 계신가요? 뒤에…
그다음 해에 보면 지금 위원님, 22쪽에 보시면… 22쪽에…
여기 이분들은 회계를 하면서 언제든지 그다음에 수정할 수 있다는 얘기를 꼭 전제로 달고 하더라고요.
이거는 노사합의에 의해서 그렇게 됐는데, 그래서 10개를 뺀 나머지를 돈으로 계산하고 있는데 그렇게 하면 안 된다, 그다음 해에 그거를 이 사람들이 발견한 겁니다.
이렇게 하면 안 된다, 회계 법칙상.
그래서 추가된 것이 한 10억 정도 되거든요. 그 10억 정도 된 거를 2018년도 여기에다 하니까 일단 1억 6,700의 흑자가 난 것을 2억 정도의 적자가 나는 걸로 수정을 합니다.
“그렇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 거냐, 우리는 어떻게 하게 되는 거냐.” 물어보니까 “일단 미리 결정돼서 그렇게 나간 거는 그대로 그냥 따르면 되고 이거는 회계법상 이렇게 수정을 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해서 일단 이해를 저는 했습니다마는, 저도 조금 의아했던 그런 부분입니다.
이게 재무제표가 완성이 돼서 저기가 되면 이 부분이 수정이 안 되고요. 다음에 감사나 이런 부분에 지적이 되면 이렇게 되는데.
그래서 저는 두 가지 자료를 받아보고서 좀 의아했던 게 1억 6,700의 당기순이익이 났던 건데 여기 와서는 또 2억 5,000여만 원의 손실로 이렇게 표기가 됐길래.
그러면 그 부분은 감사에서 지적된 게 맞군요, 그러면.
(「회계감사」하는 이 있음)
예, 회계감사…
네네, 맞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재무제표가 수정된 예가 흔하지는 않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수정이 돼 있길래 제가 질의를 드렸습니다.
이해가 됐고요, 후보자님.
그리고 제가 한 가지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게 아마 지금 우리 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청주의료원이 역할을 하고 있지만 아마 도내의 소외된 곳에서 제3의 의료원에 대한 요구들이 많은 것 같아요.
어쨌든 우리 청주의료원만 운영하기에도 재정적으로나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어려운 문제로 알고 있는데 우리 원장님께 드리고 싶은 질의는 과연 북부권·남부권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부분들까지 우리가 공공의료원으로다가 커버를 할 수 있는 그런 정책들이 나와야 되는가, 하여튼 후보자님이 갖고 있는 소견을 한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중진료권을 만들면서 충청북도는 청주에서 남부권까지 다 포함하는 걸로 이렇게 지금 돼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보면은 남부권은 전부 대전 생활권입니다.
그걸 다 인정을 하고 지난번에 회의할 때도 그걸 인정을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그런 논의가 있었습니다마는, 공무원분들은 전혀 그걸 인정을 안 하고 일단 도계를 넘을 수 없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그렇게 결정이 난 사항이거든요.
그렇다 그러면 그 아래 지역에는 무슨 의료기관을 만들어야 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얘기도 나왔고, 실질적으로 만들 계획도 있기는 있는 것 같습니다. 이론적으로는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게 앞으로 논의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될지 하는 거는 저는 잘 모르고, 이거를 청주의료원이 그 의료기관을 맡는다 하는 문제는 조금 어려움이 있겠다 하는 그런 생각은 가지고 있고, 이 문제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하는 거는 저도 조금 관심대상입니다.
그럼 그 정도로 답변을 듣고요.
사실은 제가 오늘 질의드린 것 중 주된 사안이 발전방향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임용후보자님께 드리고 싶은 질의는 혹시 경영에 대해서 의료원 차원에서 어디 컨설테이션을 받아본 적이 있으십니까?
제가 지금 오늘 이렇게 하루 종일 임용후보자님하고 말씀을 나눠보면서 저도 조그만 데를 경영을 해 봤던 사람이지만 어쨌든 환자를 중점적으로 보시는 임용후보자님 견지에서 경영을 이렇게 봤을 때는 밑에 같이 근무하시는 직원분들의 조언이 저는 중요하다, 그 부분에 대해서 같이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필요하고.
또 외부에서 바라보는 우리 의료원이 나아갈 방향이나 이런 부분은 제가 보기에는 경영 컨설테이션도 예산이 들어가더라도 향후 의료원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 임용후보자님께서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개인 의견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을 때 답이 거의 다 나오고 이렇게 했기 때문에 일단 상당히 신뢰를 한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중요한 거는 지금 외부 컨설테이션을 한번 받는 게 좋겠다, 저도 공감합니다.
일단 예산 같은 걸 편성을 하고 요청을 해서 한번 받아봤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봐서는 행정팀하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일정 부분 한계가 있다, 그러니까 주위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은 상당히 많거든요.
그런데 그 부분이 원장님이 받아서 그 부분을 소화하기에는 내부조직만 갖고 있는 것은 좀 한계가 있다라는 생각이 좀 들고요.
그래서 의료원이 앞으로 더 발전하려면 외부에서 컨설테이션도 받고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그 부분에 대해서 의료원이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으로다가 마지막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시죠. 다 하셨…
이상입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선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아까 질의에 이어서 조직인력 분야에 대해서 계속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청주의료원이 질병을 잘 고치는 그런 수준 높은 공공병원으로 이렇게 평가 받으려면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역량 있는 의사들이 많이 이렇게 확보돼야 되고, 또한 그분들이 수술을 많이 하셔서 성과를, 의료의 질이 높다는 것이 많이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지 의료 수익도 높아지는 것이겠고요.
그런데 수술을 잘하려면은 마취통증의학과 이런 서포트하는 기반 베이스가 잘 갖춰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은 의료사고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의사들이 소극적으로 임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동의하십니까?
조금 제가 화를 낸 적은 있습니다.
이게 “수술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해라.” 그랬는데 제가 오해하는 부분이 또 있었습니다. 잘못 알고 지적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전혀 문제없이 해결이 됐습니다.
병원의 펀더멘털(fundamental)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자칫 소홀히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강화되지 않으면, 강하지 않으면은 병원이 의료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겠느냐 그런 의구심도 또한 듭니다.
아까 말씀하신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의료 분야에 대해서 이렇게 혜안을 가지고 계신데, 말씀을 주셨는데 그것들을 다 통칭해서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들 이런 것들이 관심역영에 들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데 지금까지는 제가 보기에는 좀 덜한 것 같지 않은가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부분은 좀 어떻게 판단을 하고 계신가요?
일단 내부에서 의사들이 자기 생각이 상당히 강한 경향이 있고, 그렇지만 많이 대화를 합니다, 저는요.
얘기를 해서 일단 그 케이스도 실질적으로 지금 코로나 이후에 환자가 많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 건수가 많지 않았던 그런 내용인데 마취과에서 수술을 안 하려고, 마취를 안 하려고 그래서 수술 건수가 줄어들었던 건 아닌 걸 제가 파악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지금 얘기하신 그 마취과 선생님도 그렇게 소극적인 분은 아니기 때문에 일단 얘기를 하면서 충분히 서로 돼서 해결이 됐고.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의사들하고는 얘기를 해서 충분히 서로 소화를 하면은 별 문제가 없는데 일단 의사들끼리나 원장하고 의사들하고나 조금 더 소통을 할 그럴 필요는 있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코로나 이후에 조금 더 그것이 어려워진 거는 사실입니다마는 일단 다시 시작하면 한 번씩 다시 만나서 얘기할 그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자료를 받아봤는데요. 기본적으로 성과목표제를 추진하는 목적이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일단 하고 나서 어떻게 판단하느냐, 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그런 과정을 거치는 그런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포상을 하고 있습니다.
반영은 안 됩니다. 포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서에.
인센티브 말씀하시는 거…
기준이 나와 있어서 그건 이사회를 통과한 그런 기준이 나와 있어서 그거에 근거해서 하고 있습니다.
성과상여금 기관등급 받으면 그거에 따라서 그다음 해에 지급하는 거 그거 지금 우리 장선배 위원님께서 그거 말씀하시는 거죠?
아까 말씀드린 그대로…
성과상여금은 어떻게 어떤 기준으로 줍니까, 포상 말고.
개념 자체가.
저는 조금 오해를 했습니다, 위원님 말씀에.
일단 우리 직원들이 각 팀별로 자기들이 계획했던 사항을 잘해서 그거에 대해서 점수를 매겨서 우리가 포상하는 그런 걸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내용은 없다고 지금 행정팀에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성과목표제 부서별 평가를 하고 있는데 주신 걸 이렇게 보면은 제가 일일이 여기서 열거를 하지 않겠지마는 부서별로 이행과제가 적합하게 설정되었느냐, 또 그리고 목표치 설정이 합리적으로 적정하게 설정됐느냐 이런 거에 대해서는 굉장히 많은 의구심이 있습니다. 한번 나중에라도 보시기 바라겠고요.
무슨 얘기냐면은 제대로 평가를 기해서 한 건 아니다, 그냥 이렇게 계획서를 꾸며 놓은 것 같은 생각만 그 정도의 수준밖에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 성과평가에 대해서 성과관리평가위원회를 구성해서 운영하고 계신가요?
이것 뭐 평가를 한다는 의미가 굉장히 적다 이렇게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용을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한번 보시고 결론적으로 부서의 목표설정과 평가지표가 어느 정도 합치하는지,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은 부서의 목표는 여기 있는데 그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으니까 이 밑에 있는 부수적인 것을 평가지표로 설정해 놨는지 이런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고.
또 목표설정도 달성할 수 있는 수준, 이 정도는 해야 되는데 설정해서 추진해야 되는데 이 정도 그냥 대충 달성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해 놓은 것은 아닌지 이런 의구심이 많다는 거죠.
이런 수준으로 하려면 굳이 할 필요 없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전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식이나 인지도가 낮은 수준인 것 같으니까 전체 담당파트하고 전반적으로 챙겨 주시길 바라겠고요.
한 가지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이후에 코로나 지금 와중에서도 어렵지마는 코로나 이후에도 우리가 굉장히 어렵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지방의료원의 수익구조가 의업수입, 의료분야 수입 적자를 영안실 의료외수익으로 이렇게 보완하는 수익구조지 않습니까?
물론 의업수입도 높여 나가야 되겠죠. 그렇지만 거기 한계가 분명히 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서 장례식장 운영수입도 굉장히 타격을 받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합니다.
2018년에 86억 흑자를 봤는데 2019년에는 85억, 올해 7월까지 36억 이렇게 매출액입니다.
장례식장의 경우에 앞으로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장례문화 자체가 변하고 있다, 조문객들이 많이 찾아오지 않고 그리고 많이 찾아오지 않으니까 물품판매나 음식판매도 줄어드는 거죠. 전체적으로 수익률이 낮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고 있습니다.
이게 장례문화 자체가 변하는 거죠, 코로나를 거치면서. 이런 것이 정착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거기에 따라서 장례식장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이 대폭적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고 또 거기에 따른 대책도 마련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는 거죠.
또 아까 말씀하신 수익구조에서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는 건강검진센터 이 부분도 2018년에 68억 원, 작년에 75억 원, 올해 25억 원인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상당히 거의 대책하는 거 때문에 줄어든 거죠, 이건.
그래서 그건 그렇다 하더라도 코로나 이후에도 검강검진은 늘어날 수 있을 거다, 그렇지만 수익률이나 수입액이 그렇게 크게 늘어날 수 있는 구조는 아니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은 우리가 수익구조를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분야가 뭐가 되겠느냐 상당히 어려운 국면을 맞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하는 거죠.
어떻게 앞으로 수익률을 맞추어 나갈지, 제가 만약에 원장을 맡으라고 한다면 ‘저는 이것 못하겠습니다.’ 아마 이렇게 할 것 같습니다.
어떠십니까?
다만 지금은 앞으로 환자가 이런 상황에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마는 지금은 예년의 수준으로 그때 우리 병원에서 돌아가신 분들이 많았었는데 지금 그래도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은 계십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돌아가신 분 빼면은 숫자는 거의 맞아지고 있다 하는 그런 얘기는 듣고 있습니다마는 말씀하신 거와 같이 오셔도 식사를 하시고 이러시는 분들이 적기 때문에 수입은 역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건강건검진입니다.
건강검진은 일단 기업체에서 하는 게 상당히 많기 때문에 코로나 시대에 연기를 해 놨기 때문에 지금은 상당히 많이 미진한 부분은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수입이 우리가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만 중요한 거는 지금 전담병원에서 빠진 의료원들, 거기에 충주의료원도 포함됩니다마는 거기에 환자 늘어나는 숫자가 상당히 느리다 하는 그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지난번에 메르스 이후에도 종합병원이나 개인병원 다 타격을 받았고 지금도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는 환자가 상당히 적다 하는 그런 저기가 있습니다.
의료원들이 거의 비슷한 양상을 보여서 지금 위원님께서 생각하신 대로 이게 앞으로 어떻게 되겠느냐 하는 그 문제는 좀 걱정으로 있습니다마는 역시 또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겠다 하는 그러한 측면입니다.
다행히 좋은 선생님들 중의 하나가 호흡기 선생님이 와서 알레르기도 같이 했던 분이기 때문에 그런 분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하면 입원환자도 있고 외래환자도 많이 늘고 있어서 그런 측면에서 좋겠다는 그런 얘기고.
또 심장선생님 한 분이 더 오셔서 일단 심장 그 부분을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그런 측면이고.
저희들이 뽑는 게 지금 안과, 소아기내과, 신경외과 이런 선생님들 뽑고 있는데 그분들이 만약에 올 수만 있다 그러면, 그래도 희망적인 말씀은 드리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지금 코로나 이후가 어떻게 되겠는가 하는 그런 막연함 때문에 어렵겠다 하는 그런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하실 분 더 계신가요?
우리 이숙애 위원님 말고 또 있으십니까?
왜냐하면 휴게를 잠깐 하고 할까 저도 좀 한두 가지 해야 되고.
그냥 계속 지속할까요?
마무리 질의드리겠습니다.
원장님께 최근에 우리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인해서 홍수가 아주 심하게 일어났잖아요. 그래서 자연재해이자 인재라고도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들이 무분별하게 쓰는 에너지나 쓰레기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요.
혹시 공공병원인 청주의료원 장례식장부터 일회용 안 쓰기 운동을 먼저 실천하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이게 수입 측면을 우리가 고려를 하는 그런 측면에서 소위 로스(Loss)가 너무 많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조금 머뭇머뭇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환경이라고 하는 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그러한 측면에서는 일단 결국은 시도가 되고 아마 전국적으로 그걸 꼭 강요를 하는 그런 법안도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게 딜레마죠, 사실은.
공공성과 수익성을 두 가지 다 하려고 하니까 지금까지 원장님께서 계속 말씀을 해 오셨지만 두 가지 다 하려고 하니까 상당히 딜레마이긴 한데 그래도 공공의료가 우선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고민하셔야 될 듯하고요.
마지막으로 원장님께서 청주의료원이 공공의료병원으로서 어떤 공공성과 수익성의 공존의 어려움은 있지만 공공의료원으로서 공공병원으로서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이 무엇인지, 원장님이 다시 원장님이 되신다면 제일 먼저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두 가지만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료원에서 수익을 따지지 말고 진짜 공공병원 책임자로서 국가에서 급여를 주고 공공업무만 하게 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얘기를 상당히 많이 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일단 어떤 방법으로든지 하여튼 외부 지원이 좀 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생각을 하는데 조금 우리는 어렵다 하는 그런 측면에서 역시 수익성, 다른 측면에서 진료를 통한 수익성을 늘려야 되겠다 하는 그런 생각은 확실히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지금 가지고 있는 센터들, 특별히 우리 관절센터나 지금 이런 거는 잘하고 있는데 그런 걸 활성화시키고 심장센터·신장센터도 역시 좀 지원을 해서 활성화시키고, 호흡기알레르기센터를 조속한 시일 내에 만들어서 활성화시키고 싶다 하는 그런 생각을 확실히 가지고 있습니다.
뇌질환센터도 신경외과 선생님 한 분이 안 계신데 만약에 뇌신경외과 선생님을 뇌를 하시는 분을 모실 수 있다 그러면 뇌질환센터도 해서, 이거는 공공의료에도 상당히 도움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일단은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생각이고.
정말 외부 지원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수익성을 조금 덜 신경 쓰면서 공공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하실 분 없으십니까?
그럼 제가 간단하게 두 개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19년 대비해서 입원환자는 1만 1,000명이 줄었고요. 외래환자가 5,700명 늘어났어요.
도민이 그만큼 입원을 안 한다는 얘기는 건강하다고 할 수도 있는데 청주의료원만 놓고 본다라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수요들이 다른 데로 갔을 수도 있다라는 거거든요.
그렇게 볼 때 1만 1,000명이면 한 달에 1,100명 정도가 입원을 안 하는 거예요.
평균 입원 기간이 며칠 정도 되나요? 평균 입원 기간.
아까도 말씀드린 것과 같이 급여환자가 많고 장기환자가 많다는 그런 얘기입니다.
그래서 청주의료원의 재원기간이 30일입니다. 30일이 좀 넘습니다.
그런데도 도민들이 건강해서 입원을 그만큼, 입원환자가 줄어들었으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고 의료의 질 때문에 입원환자들이 전원을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올해는 전원이 상반기에 230건이더라고요, 올해 입원했다가 다른 데로 전원한 환자들이.
그런데 여기에서 대부분 차지하는 것이 코로나19로 인해서 거의 다 전원이 된 거잖아요. 그렇죠?
(「295건」하는 이 있음)
그리고 비중이 어느 정도, 어디가 더 많아요?
이것이 큰 문제입니다.
두 번째는 지금 의협에서 비대면 진료, 원격진료에 대해서 완강하게 거부를 하고 있거든요.
이게 보고 나서 정말 묻고 진찰하고 그렇게 하고 나서 하는 것이 맞다 하는 그런 의사들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는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이게 지금 비대면을 인정을 안 하는 국가가 많지 않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앞으로도 일단 조금 특별한 그런 상황에서부터 시작을 해서 그것이 점점 더 확대돼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질이 떨어진다, 그러니까 화상으로 본 것하고 직접 대면해서 최고의 첨단시스템장비를 가지고서 적용했을 때 거기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나오는데 화상으로는 그렇게 정확한, 정밀한 진단을 할 수가 없다라는 그게 가장 기본이잖아요. 그렇죠?
좀 전에 말씀하신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그런 식으로 기간이 좀 필요하다?
기본급은 정해져 있는 거고 3년 동안, 3년 동안 딱 정해져 있는 거죠, 기본급은?
흑자가 나야 되고 운영평가 A등급을 받아야 됩니다.
원래는 법에는 매년 하도록 돼 있습니까?
그러면은 2018년도의 실적이 안 좋아서 ’19년도에 덜 받고, 2019년도의 실적이 좋아서 2020년도에 더 받고 이렇게 되는 건가요?
의료원 전체가 각 분야별로 정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자율적으로 정하든 뭐 타의에 의해서 정하든 목표에 의해서 정하든 1년 목표가 정해져 있을 거란 말이에요.
그러면 그 부분을 성과연봉을 주지 않더라도 성과시스템을 마련을 하셔야 된다, 그래야 장기적인 발전이 된다.
그걸 통해서 직원의 월급을 인상하거나 이런 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평가할 수 있는 요소라든가 평가기준이라든가 이런 거를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자율적으로 운영하시는 거에 대해서 권고를 한번 드리고 싶어요.
그거 반드시 하셔야 됩니다.
그러면 청주의료원이 뭘로 목표를 삼아서 어떤 성과를 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파트가 다 다를 것 아니에요.
그러면 그 파트 다른 부분들이 성과분석에 대한 결과가 나와야 되거든요.
그 결과에 의해서 연봉을 체결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자율적으로 직원들이 내가 이렇게 스스로가 우리 부서에서 이런 목표를 정했는데 이런 성과를 달성해서 만족도가 나오고, 그러면서 뭔가 좀 향상되고 이런 부분들을 하기 위해서는 자율적인 평가제도가 필요하지 않나 이런 권고를 드립니다.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 한번 해 주시죠.
자율이 들어가지 않고 책임이 가해지면 창의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고려하셔서 그렇게 좀, 만약에 청주의료원의 원장님으로 다시 또 재임을 하신다면, 연임을 하신다면 청주의료원이 정말 아까 말씀하셨듯이 충청북도의 재난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진정으로 바라면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손병관 임용후보자에 대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손병관 임용후보자의 소견을 간단하게 듣도록 하겠습니다.
한 말씀해 주시죠.
또 많이 배웠습니다.
우선 자료 제출이 부실하다 하는 그런 지적에는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것이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그렇게 노력하고.
또 아까 장선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조금 이해가 부족하다는 그런 측면도 제가 있는 거는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지금 하고 있는 것이 그런 식으로 하고 있었는데 성과연봉에 대한 개념이 정확하게 없었던 거는 제가 말씀을 드리는 그런 내용이고.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여튼 그런 개념이라고 그러면 일단 좀 더 구체적으로 상의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오전에도 말씀드렸고 오후에도 아는 대로 제가 답을 해 드렸습니다마는, 일단 좀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좀 더 배워서 또 나름대로 개념을 가지고 있는 그런 부분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좋은 것은 직접 적용하고 모르는 부분은 또 배워서 청주의료원이 정말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에, 거기에다가 수익성까지도 생각을 해서 일단 하는 데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래도 가지고 있는 경험을 통해서 꾀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더욱더 많은 도움을 위원님들께서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으로 손병관 청주의료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손병관 청주의료원장 임용후보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또한 손병관 임용후보자에 대하여 도덕성과 경영능력, 정책수용능력 등을 다각적이고도 심도 있게 검증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도 감사 말씀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제시하신 의견과 지적사항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84회 임시회 폐회중 제4차 정책복지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54분 산회)
○출석위원(6인)
박형용 이숙애 장선배 허창원
이상욱 이의영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김주회
전문위원김선홍
○출석임용후보자
손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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