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4월19일(화) 14시 개식 제238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담당 박기익)
(14시00분 개식)
○의사담당 박기익 지금부터 제238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주 악 )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주악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묵념 -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권영관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원종 지사님과 김천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새봄의 기운이 약동하는 4월을 맞아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난 임시회 이후 비회기중에도 의원님들께서 1사1촌 자매결연행사 참여와 지역주민들의 생활현장을 찾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식목행사와 산불예방 등 도정과 교육시책의 당면한 업무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오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도 위로와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4월은 만물이 생동하는 시기로서 우리 모두는 그동안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추스려 도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각종 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식목일에는 강원도에서 발생된 대형산불로 인하여 막대한 자연훼손과 재산손실을 초래하게 된데 대하여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으며 특히 귀중한 문화유산과 청정한 자연환경을 잃어버린 아픔은 우리에게 사전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도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제로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큰 피해가 없었던 것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는 바이며 지난번의 강원도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앞으로 우리도에서는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여러분! 불과 20여일 후면 우리도에서 전국장애인체전과 소년체전이 차례로 열리게 됩니다. 이러한 전국규모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우리 도의회도 5월에는 회의를 열지 않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그 어느 때보다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2개 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하여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은 물론 우리도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이번 체전이 우리 충북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고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 충북의 백년대계를 위해 지난 10여년간 전 도민과 함께 온갖 노력을 다하여 온 호남고속철도분기역이 조만간 결정될 예정입니다. 시기적으로 매우 중차대한 결정이 있게 되는 이때에 우리 모두가 지혜와 힘을 함께 모아 오송분기역으로 결정되도록 막바지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공공기관 및 기업도시 유치 등 당면한 현안사업들에 대하여도 적극 대처해 나가야 할 중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의 보도에 의하면 전국 수출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도의 수출실적만은 계속하여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기업체의 이전 등 기업활동에 대하여 집행부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데에서 기인된 것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 등 집행부에서는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는 200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비록 짧은 회기입니다만 건강에 유념하시면서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는 심도있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원활한 회기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자리를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박기익 이상으로 제238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