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김재근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운영위원회는 그린벨트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협의하기 위하여 소집한 것입니다. 본 안건 심의과정에서 그동안 위원장이 느낀 바를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제도권밖의 재야나 운동권시절에는 All Or Nothing, 전무 아니면 전부를 주장할 수도 있지만 일단 의회라는 제도안에서는 늘 열린 마음을 가지고 대화와 타협을 해야 합니다. 위원회 정식의결 전에는 일련의 과정인 것입니다. 과정중의 협의내용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지켜져야겠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되거나 문제점이 도출되면 다시 논의할 수도 있고 변경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토론의 정치이며 다양한 의견을 전제로 합니다. 인내력을 가지고 위원님들 서로 대화와 토론을 통해서 다른 의견을 조정하고 타협으로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의회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한 토론과 협의를 해도 타협이 안되면 표결에 붙여서 다수의 의견에 따르고 선거 때 주민의 심판을 받도록 하는 것이 의회정치의 참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님들의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1. 그린벨트대책특별위원회구성의건(이민희의원외11인발의)
(10시26분)
○위원장 김재근 의사일정 제1항 그린벨트대책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상정합니다. 제135회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결정을 유보하고 업무소관인 건설교통위원회와 제안자이신 이민희 위원과 충분한 논의를 거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3월 12일 이민희 위원이 참석하신 가운데 간담회를 통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한 결과 3월 7일 접수된 바와같이 그린벨트대책특별위원회는 설치요건을 갖추지 못하였으므로 지양함이 가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본 안건에 대해서 그동안 충분한 논의가 있었으므로 찬반 토론은 종결하고 가부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의가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먼저 구성안에 대해서 찬성하시는 위원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민희 위원 위원장님, 그렇게 이안을 좀 더 충분하게 우리가 간담회를 사전에 거쳐서 의결에 붙여야지 이것을 간담회를 하지 않고 또 한다고 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까 간담회를 하고서 하는 것이 상당히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건설교통위원회를 내려 가서 제안설명을 충분하게 해 주고 이문제는 특별한 사안이기 때문에 그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참 나서서 앞장서 주는 위원님이 계시다고 하면 건설교통위원회로 맡기겠습니다만 건설교통위원회 소관이라고 해서 무조건 고집을 부려서도 안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특별한 사안에 대해서는 우리 운영위원회에서 의결을 해서 본회의장에 가서 표결에 들어가는 것이 상당히 본 위원은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들어갑니다. ○위원장 김재근 이민희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충분하게 그동안에 간담회 뭐 우리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충분하게 논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찬반 토론을 종결하고 가부 결정을 하기로 하는데 이의가 있으신 위원님들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지금 표결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본 구성안에 대하여 찬성하시는 위원은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철 위원 위원장님, 지금 찬반에 붙일 것이 아니라 심도있게 논의를 해야 되는 문제가 아닐까요? ○위원장 김재근 심도있는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그동안에 서로 충분히 대화는 나누어진 것으로 지금 위원장으로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최종철 위원 제 생각에는 지금까지 여러가지 절차상의 문제라든지 문제점이 있었으니까 우리 전의원간담회에 한번 붙여봤으면 이런 생각이 드네요. ○위원장 김재근 전의원간담회요? ○최종철 위원 본회의라든지 본회의 전이라든지 아니면 다음 회기도 있으니까 다음 회기전이라든지 해서 전의원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한번 하는 방향으로 하면 어떨까요? ○위원장 김재근 글쎄, 최종철 위원님의 의견이 있으셨는데 오늘 결정을 유보를 하고 또 전체 의원간담회로 넘기자는 의견이신데 다른 위원님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이민희 위원 김재근 위원장님, 이 문제는 우리 운영위원회에서 이번에 가결을 전부 해 주셔야 될 것으로 믿습니다. 저희들이 그동안 한 달 전에 우리가 운영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또 이 문제는 우리 수안보에서 운영위원님들 다수가 모여서 거기 간담회에서 기립으로 찬반을 가린 거예요. 그래서 또 이번 회기내에는 이 문제를 우리 운영위원회에서만큼은 가결을 하기로 우리가 합의를 봤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문제를 가지고 여기에서 또 표결로써 가리자는 얘기는 좀 우리 충청북도 도의회를 운영하는 우리 운영위원님들의 위상문제도 있습니다. 이 문제가 어떤 개인에게 이익을 주자는 것도 아니고 이 문제는 27년 전에 헌법 제23조 제3항에 국민의 사유재산을 침해할 경우에는 정당한 보상을 해 주도록 명문규정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러한 오랜, 정부 국회내에서도 보상 입법에 대한 문제가 지금까지 한번도 나오지 않는 사항이기 때문에 이 문제를 전국 최초로 우리 충청북도의회에서 좀 청원입법으로 해서 보상을, 물론 받는데도 의의가 있습니다만 보상차원으로써의 얘기가 전혀 나오지 않았던 문제기 때문에 이 문제를 청원입법으로 해서 국회 차원에서 이 문제를 좀 다루어 달라는 그런 의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는 것이지 다른 의도는 전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건설교통위원회에 세 번씩이나 내려 가서 위원님들한테 상의를 했던 것이고 또 상의한 결과 위원님들이 이해를 해 주시고 서명을 했습니다. 서명한 그런 11명의 서명을 또 받아 가지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그런 뜻으로 모아졌는데 그 의견을 가지고 우리 운영위원에서 표결에 붙인다고 하면 우리 충청북도 운영위원회가 한 마디로 얘기해서 도민들한테 큰 실망을 안겨줄 수 있는 그런 소지가 있기 때문에 위원님들께서는 가급적이면 표결해 주셨으면 하는 것이 저의 입장입니다. ○위원장 김재근 알았습니다. 이민희 위원님이 말씀하신 구성 건에 대한 당위성이나 그런 것은 충분히 위원님들이 알고 계시고 그동안 논의가 충분히 되었기 때문에 지금 지난 번 1차운영위원회에서 제안을 하셨고 또 우리 이병철 위원님의 반대토론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운영위원회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찬반토론이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가부를 결정을 하는 의사진행을 해야 되는 순서입니다. 지금. ○이민희 위원 그래서 최종철 위원님께서 유보하자는 쪽으로… 우리 위원님들께서 이해를 잘못하시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는 유보하는 쪽으로, 이것을 더 좀 위원님들한테 설명을 드리고 다음 회기로 넘겼으면 합니다. ○위원장 김재근 그러면 제안하신 이민희 위원님이나 최종철 위원님께서 유보하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어떻습니까? 다른 위원님. (「찬성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임헌용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임헌용 위원 임헌용 위원입니다. 그린벨트대책특별위 구성에 따르는 그동안의 찬반에 대한 논의는 저는 충분히 검토가 되었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 도의회에서 전체적으로 논의되고 또 앞으로 논의해야 될 일들은 비단 그린벨트 지역에 관련된 문제, 상당히 중요하고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그와 동일한 또 필요성을 느끼는 사안들도 적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어차피 여기까지 논의가 된 사안이라고 하면 그것이 가가 되었든 부가되었든 오늘 여기에서 마치고 표결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여집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근 그러면 유보하자는 안과 오늘 표결을 하자는 안이 있었습니다. 거기 유보 대 표결을 먼저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보하자는데 찬성하시는 위원… ○최종철 위원 위원장님, 마땅히 표결을 붙여서 결정을 내는 것이 한편으로는 타당성이 있는 것 같이 보여집니다. 그러나 오늘 운영위원회를 하는 자체가 문제점이 있습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지난 번에 우리가 수안보에서 운영위원회를 했잖아요? 운영위원회 이 자리를 그대로 옮겨서 수안보 조선호텔에서 한 것이죠. 그 자리에서 분명히 표결이 이루어져서 그린벨트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으로 이렇게 사전에 조율이 된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의사봉만 치는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그것이 완전히 백지화 된 상태에서는 다시 우리 전체적인 의원의 의사를 들어서 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물론 이곳은 의회니까 대화와 토론의 장입니다. 그렇지만 대화와 토론도 순서가 있는 것이고 시도 때도 없이 토론할 수도 없는 것이고 시도 때도 없이 의결을 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한번 거친 절차는 무시해서는 안되고 이러한 원칙이 무너졌을 때에는 먼저도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의회고 무엇이고 다 필요가 없는 것이죠. 그리고 이러한 그린벨트대책특별위원회구성안이 중요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하다는 임 위원님 말씀 타당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이민희 위원님께서는 거의 1년 7,8개월 동안 끊임없이 문제점을 제기해 왔죠. 그러면은 이곳 의회는 민의의 장이기 때문에 소수의 의견도 의견이고 그 의사가 어떤 것인가를 분석을 해 봐야 됩니다. 그러면 그린벨트가 도시민의 쾌적한 공간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면 여기에 대한 문제점이 있어서 그 문제점으로 인해서 생존권에 위협을 받고 있는 주민이 있다면 그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무엇인가 어떠한 문제점을 개선해야 될 것인가 하는 것을 반드시 의회 차원에서 밝혀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충북도의회에서 그린벨트문제점을 가지고 한번이라도 무엇이 문제점인가 밝혀내고자 한 그러한 사례가 없고 지금 그 문제점을 밝히고 거기에 대한 대책을 한번 세워보자고 논의하는데 그 논의가 또 이미 운영위원회에서 결정이 되어서 그린벨트대책특별위원회가 구성이 되기까지 되어 있었던 것을 백지화 시키고 이렇게 그냥 우왕좌왕 한다는 것은 정말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지금 이 회기에 그렇게 꼭 결정해야 될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이렇게 중요한 문제라면 이 문제를 다음 회기로 미루는 한이 있어도 좀 더 심도있는 논의를 해서 후회없는 결론을 내야 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근 최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 수안보 간담회에서 물론 협의가 됐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당시에 우리가 예기치 못했던 상황이라고 제가 아까 말씀을 드렸던 것은 건설교통위원회의 정식의견이 불가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황이 변했기 때문에 그 변한 상황에 따라서 또 우리가 협의를 진지하게 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리고 어떤 자기하고 의견이 다르다고해서 자기가 속하고 있는 의회나 위원회까지도 부정한다는 것은 의회인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발언시에는 좀 더 말을 가다듬어 주시고, 서로 존경을 했으면 합니다. 오늘 그러면은 유보하자는 의견에 대해서 찬성하시는 위원은 거수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그러면은 오늘 표결하시자는 위원님… ○이민희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재근 예. ○이민희 위원 지금 그린벨트가 건설교통위원회 소관인 것만큼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면은 건설교통위원회로다 위임을 했을 경우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님들이 비회기 때 시간을 내 가지고 이 문제를 과연 앞장서서 일을 해 주실 것인가, 또 이것을 미온적인 입장에서 일을 해 주실 것인가에 대해서 저는 의문이 갑니다. 이 특별위원회라고 하는 것은 특별한 사안에 대해서 구성을 해서 이 법처리가 국회에 등록이 되고 또 그 절차에 의해서 소개의원이 있어야 됩니다. 그러한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우리가 일을 하기 위해서 특별위원회 구성을 우리가 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이게. 그런데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우리의 소관이니까 우리가 다루어야 된다, 좋습니다. 그 얘기는 맞습니다만 그게 건설교통위원들이 비회기 때 우리 청주 부근에만 사시는 것도 아니고 제천, 영동 각지에서 생활을 하시는 분들인데 이 문제를 가지고, 개인이 이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 개별적으로 서울 가서 일을 또 하기에는 엄청나게 벅찬 일이기 때문에 특별위원회를 구성을 해서 위원님들이 힘을 모아서 일을 좀 해 주십사 하는 그런 입장에서 이것을 구성을 할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빨리 이해를 해 주시고, 또 위원장께서는 건설위원님이시기 때문에 건설위원회에서 다루어야 된다 그러한 물론 마음도 갖고 계시겠지만 이 특별위원회하고 또 건설교통위원회하고는 달리 좀 생각을 해서 말씀을 하셔야 될 것으로 이렇게 본 위원은 생각이 들어가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것을 이해를 좀 해 주십시오. ○위원장 김재근 예, 그러면은 이민희 위원님께서 본 건에 대한 제안이유와 사유에 대해서 지금 충분히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건설교통위원회 간사께서 지금 이민위 위원님이 하시고자 하는 뜻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시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죠? 건설교통위에 의해서. ○이병철 위원 예, 위원장님! ○위원장 김재근 예. ○이병철 위원 3월 7일 간담회가 있었고, 3월12일날 간담회가 있어 가지고 건설교통위원회에 의견을 냈었습니다. 건설교통위원회에 의견을 냈었고, 그다음에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의회는 대화와 토론 그 다음에 타협을 할 수 있는 곳인데 또 다수결 원칙에 의해서 내가 냈던 안이 꼭 성립이 되고 성사가 되리라고만 보지는 않습니다. 위원장님께서 오늘의 회의를 절차상의 문제가 없도록 제대로 진행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위원장 김재근 그러면은 유보하자는 의견… ○김춘식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재근 예, 김춘식 위원님.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식 위원 김춘식 위원입니다. 지금 위원장님께서 회의를 주재하시는 그런 과정속에서 이 그린벨트대책특별위원회의 구성문제에 대해서 제135회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그때 결론, 의결된 내용이 뭐냐 하면은 본 안건이 상임위원회 활동과 중복이 되고, 고유 소관 업무영역을 개별업무에 따라서 중복되게 일을 처리할 수가 없다 그런 건설교통위원회의 소수의견을 받아들여 가지고 건설교통위원회의 의견을 물은 다음에 그 결과를 가지고 우리 제2차 운영위원회에서 의결하는 것으로 그렇게 1차 운영위원회에서 결정이 된 사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다른 어떤 변수를 둘 수가 없고, 그 결정된 바에 따라서 그것을 중시해서 회의를 좀 이끌어 주셨으면 합니다. ○위원장 김재근 네, 감사합니다. 지금 최종철 위원님이 유보하자는 의견 동의가 있으셨고, 또 제안자이신 이민희 위원님의 재청의 의사가 있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유보하자는 의견에 대해서 찬성하시는 위원님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명 거수) ○김춘식 위원 위원장님! 지금 그 문제에 대해서 유보냐 아니면은 어떤 방향을 갖다가, 방향타를 지금 결정하는 것은 그것은 잘못된 내용이라고 봅니다. 왜냐 하면은 지난번 1차 운영위원회 때에 건설교통위원회의 의견을 들어서 제135회 회기중에 이 문제에 대해서 가부결정을 하겠다라고 결정을 해 놓으시고서 어떤 유보를 하겠다, 아니면은 어떤 가변의 변수를 두어 가지고 의견을 갖다가 다시 방향타를 결정하겠다 하는 것은 잘못된 겁니다. 지난 1차 운영위원회 때에 그게 그렇게 결정이 된 사항 아니에요? ○위원장 김재근 1차 운영위원회에서 결정이 됐습니다. 그런데 우리 제135회 임시회 회기중 결론을 내겠다고 지난번에 말씀을 했었죠. 그런데 제135회 임시회가 내일 본회의가 11시이기 때문에 그 전에라도 전체 위원님들한테 간담회를 통해서 한번 거르자라는 것이 우리 유보하자고 말씀하시는 위원님들의 의견이기 때문에 그 유보도 검토를 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민희 위원 위원장님! 저희들이 지난번 간담회를 할 때에 제도개선 문제가 우리 그린벨트 특위 뿐만이 아니고 여러 사안들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러한 사안들이 우리 이번 제135회 임시회 때에 이 문제가 올라오지 않는다고 그러면 그린벨트 특위라도 구성을 해야 되겠다는 그러한 의견 조율이 있었습니다. 분명히 있었죠? 말씀해 주세요 여기에 대해서. ○위원장 김재근 그것은 의견 조율이 그때 협의 내용은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님 뜻에 따라서 결정하기로 했지, 구성하자, 안 하자는 그 당시에 결정된 것은 아니죠. 그렇죠? 그래서 지금 하여튼 회의 진행상 유보하자는 의견이 세분이 계셨습니다. 그러면은 오늘 표결처리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과반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최종철 위원 표결처리하자는 의견 그것도 저기를 하셔야죠, 한쪽 의사만 물으셨지 않습니까? ○위원장 김재근 아니, 오늘 유보하자는 의견에 세분이 찬성을 하셨고, 나머지 그러면은 오늘 표결해서 처리하자는 의견이 계신 분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표결처리하자는 데에 찬성하시는 위원님! (3명 거수) ○송옥순 위원 가부를 오늘 물어야죠. 왜냐 하면은 지금 표결처리냐, 유보냐의 과정에서 또 이렇게 다시 논의하는 것은 좀 저기한데, 먼저 1차 때 수안보에서 저희가 회의를 할 때에 여러가지 특위가 많이 올라 올 것 같고, 또 제도개선 문제니 이런 게 많이 이렇게 중복이 되다 보면은 상임위원회 활동이 좀 중복이 되는 경우가 많고, 사실 오늘같은 경우에도 둘이 빠져 나오면은 상임위원회에서 제대로 성원이 안 되니까 제대로 모든 것을 다루지 못하고 그런 중복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되도록이면은 특위를 만들지 않는 쪽으로 하자 이런 의견이 있었습니다 사실. 그쪽으로 모아졌을 때 이민희 의원님 건은 한번 다루어 보자, 의견들을 서로 좀 더 얘기를 하고 상임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에 거기서 좀 더 물어서 하자 그렇게 얘기가 나왔었는데 거기에 그린벨트는 건설교통위원회의 소관이라면은 일단은 거기서 모든 게 결정이 돼 갖고 올라와서 하는 게 바람직한 것 같아요 여러 가지가. 그런데 오늘 그것을 사실 시일이 많은 것도 아니고 내일 모레라면은 모레 그게 본회의에서 아무래도 다루어져야 된다면은 오늘은 이것을 올려야 되느냐 안 올려야 되는가에 대한 가부는 아무래도 오늘 결정이 되어야 할 걸로 봅니다. ○위원장 김재근 송위원님! 오늘 결정을 하자는 의견이시죠? ○송옥순 위원 예, 늦게 와서 자세한 것을… ○위원장 김재근 그러면은 오늘 결정하자는 의견이 네분이십니다. 그러면은 오늘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구성안에 대해서 찬성하시는 위원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린벨트 구성안에 대해서 찬성하시는 위원님! ○최종철 위원 위원장님! 여기서 가결, 부결을 따지는 게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왜냐 하면은 제안자이신 이민희 위원님이 계속 발의의원들과 함께 본회의에 상정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은 계속 논란의 여지만 남겨놓는 것이지 여기서 꼭 이것을 가부결정을 내려서 결정이 될 문제같으면 몰라도 의미자체가 크게 없다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송옥순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그때 당시에도 건설교통위원회의 문제가 이야기가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린벨트 이야기가 나오기 전에 가부결정을 또 해야 된다고 해서 그자리에서도 제가 위원장님한테 분명히 말씀을 드렸던 것은 왜 그린벨트 문제를 우리 운영위원회에서 다루느냐 건설교통위원회 소관인데,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꼭 가부결정도 거기서 해야 되느냐고 제가 두번씩이나 다시 위원장님한테 문의를 드렸었습니다. 그때도 말씀을 하시기를 의장단에서 건설교통위원회보다는 운영위원회에 이것 회부를 한 것이니까 운영위원회 의사대로 결정이 될 것이다 해서 그 어려운 가부결정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때 분명히 그렇게 됐었어요. 그래서 거의 두시간씩이나 논란을 벌여놓고 이러한 문제가 자꾸 야기된다는 것은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여기서 가부결정을 하는 것 보다는 전체 의원님들의 의사를 타진해 보는 것이 옳다고 이렇게 제삼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김재근 최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그 내용은 저를 비롯해서 운영위원님이 충분히 숙지하고 계신 내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표결을 원하시는 위원님들이 더 많으시고, 지난번 1차 운영위원회에서도 이번 회기중에 결론을 짓겠다는 것이 약속사항이었습니다. 그래서 협조를 우리 최위원님이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다시한번 묻겠습니다. 본 구성안에 대해서 찬성하시는 위원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 그러면 반대하시는 위원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2명 거수) 그럼 표결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석위원 7명중에 반대 2명, 나머지 기권 5명으로써 본 구성의 건은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35회 충청북도 임시회 제2차 운영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