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2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록
제3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10년 7월 20일(화) 10시30분
장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자치연수원 회의실
의사일정
1. 2010년도 충청북도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
심사된 안건
1. 2010년도 충청북도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
가. 공보관
나. 자치연수원
(10시54분 개의)
의사일정에 들어가기 전에 간단히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정보의 홍수시대에 살면서 소외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소외감보다는 왜곡된 의사소통이 더욱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도민과 도정간 올바른 소통에 대해서 업무보고를 준비해 주신 우리 공보관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위원회를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협의된 의사일정대로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0년도 충청북도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
가. 공보관
(10시55분)
오늘은 공보관실,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소관에 대해서 듣도록 하겠습니다.
공보관께서는 나오셔서 인사와 함께 간부 공무원 소개와 함께 계속해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최병윤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제9대 도의회 개원과 함께 새로 구성된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도민들의 열렬한 성원과 지지로 도의원에 당선되신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저를 비롯한 공보관실 전 직원은 민선5기 도정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도정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드리며 공보관실 업무에 대한 위원님들의 고견과 아낌없는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공보관실 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경호 홍보기획팀장입니다.
유건상 언론홍보팀장입니다.
고행준 홍보마케팅팀장입니다.
이응규 출판홍보팀장입니다.
그러면 준비된 유인물에 의하여 금년도 상반기 공보관실 주요업무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0년도 비전과 전략목표 추진체계, 전략목표별 추진상황, 주요 현안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입니다.
저희 공보관실은 홍보기획팀, 언론홍보팀, 홍보마케팅팀, 출판홍보팀 등 4개 팀이며 정원은 총 28명이고 현원은 30명입니다.
현원이 2명이 더 많은 것은 정원 외로 뉴미디어홍보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도정홍보의 종합기획·조정, 언론매체를 통한 보도홍보 및 보도내용 분석, 도정 홍보마케팅 및 시설물을 이용한 도정홍보, 월간 도정소식 발간 및 명예기자 운영, 온라인을 활용한 도정홍보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쪽입니다.
금년도 총 예산은 29억5,700만원으로 이 중상반기 현재 42.2%인 12억4,7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언론매체 현황은 일간신문 등 신문사가 44개사이고 방송사 8개사, 유선방송 14개사 그리고 통신사 2개사가 있습니다.
현재 도 출입 등록기자는 44명입니다.
3쪽입니다.
2010년도 비전과 전략목표입니다.
민선4기를 마무리하고 민선5기가 새롭게 출범하는 2010년도는 녹색 일류도정을 향한 역동적 홍보를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목표로 협력홍보시스템 및 홍보역량 강화, 쌍방향 소통의 도정홍보 확대, G&C 충북 이미지 확산을 위한 통합마케팅을 3대 전략목표로 설정하고 각 전략목표를 구체화하기 위한 9개의 이행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4쪽 전략목표별 추진상황입니다.
첫 번째 ‘전략목표인 협력 홍보 시스템 및 홍보역량 강화’입니다.
민선4기 마무리와 민선5기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도정홍보 수요가 증가되고 지방선거 후유증을 조기 치유하며 도민의 역량 재결집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효율적인 도정홍보를 위하여 협력홍보 및 조정기능을 시스템화하고 홍보역량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행과제로는 홍보 협력 및 지원기능 강화, 적극적 홍보마인드 제고, 체계적 보도분석 및 발전적 환류입니다.
5쪽입니다.
먼저 ‘홍보 협력 및 조정기능 강화’입니다.
매월 1회 정무부지사 주재로 실·국장들이 참석하는 홍보협의회의 운영을 통해 부서별 홍보정책을 총괄·조정함으로써 효과적인 도정홍보가 가능토록 하고 실·국별 연간 홍보예산을 사전 협의 조정하여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1회 실·과장들이 참석하는 행사기획회의는 이벤트 등 각종 행사계획을 사전 협의하여 홍보효과를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홍보 지원을 위하여 지난 2월 24일 Lee&H 커뮤니케이션 (주)와 홍보컨설팅 계약을 체결하여 도정의 중점현안사업에 대한 홍보와 우리 도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기획 등 홍보의 전 과정을 자문하거나 실행해 오고 있습니다.
6쪽입니다.
다음은 적극적 홍보마인드 제고입니다.
홍보마인드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과 계층별 맞춤식 실무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연말에는 홍보 우수 부서 및 우수 공무원과 실·국별 우수 블로그를 선발 표창함으로써 선의의 경쟁심을 유발하여 홍보 실적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7쪽 ‘체계적인 보도 분석 및 발전적 환류’입니다.
체계적인 보도 분석·관리를 위하여 매일 방송사·통신사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고 중앙지 등 27개사 신문의 전자스크랩을 도입, 매일 아침 쉽게 볼 수 있도록 게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월 1회 언론보도 내용을 유형별로 분석 해당부서로 통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 1회 언론에 보도된 중앙 및 타 시도의 우수시책 자료를 발굴·제공하여 벤치마킹에 활용토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말에는 전문업체를 통하여 1년 동안의 홍보성과를 분석·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도정 사진 디지털화를 위해 역대 도정사진 15만컷을 금년까지 전산입력을 완료하고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도정의 역사자료로 영구보존하고 그 활용도를 높여나가겠습니다.
8쪽입니다.
다음은 두 번째 전략목표인 ‘쌍방향 소통의 도정 홍보 확대’입니다.
최근 들어 인터넷을 활용한 뉴미디어시대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고 변화하는 미디어환경에 맞추어 인터넷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쌍방향 소통의 도정홍보를 추진하겠습니다.
이행과제로는 언론홍보를 통한 도민 공감 실현, 온라인 홍보 강화로 녹색 쌍방향 소통 실현, 도민과 함께하는 월간 도정소식지 발간입니다.
9쪽입니다.
먼저 언론홍보를 통한 도민 공감 실현입니다.
보도자료를 적기에 제공하기 위하여 실·과별 보도자료 작성 에이전트를 주무팀장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고 1일 5건 이상의 보도자료를 적극 발굴·제공하여 6월 말 현재 810건의 보도 자료가 기사화되었습니다.
언론 브리핑을 다각화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하여 도정 브리핑 월 1회, 실·국장 주재 정례 브리핑 주 1회, 주요현안은 이슈 발생 시 서울·대전 주재 기자 등에 대한 수시 브리핑을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언론대담 활성화를 위해 주요 현안사업별로 방송 및 지상대담을 실시하고 간부공무원과 실무자의 적극적인 대담 참여로 64회의 신문·방송 대담을 실시하기도 하였습니다.
10쪽입니다.
도정현안에 대한 정확한 논리 전개로 도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공무원뿐만 아니라 위원회 위원 등으로 하여금 언론 기고를 적극 확대하고 기획광고와 연계한 기획특집보도를 유도함으로써 도정시책 관련 내용이 심층 보도되도록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오보로 인한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하여 도정의 주요행사 시 언론의 참여를 확대하고 민감한 사안의 취재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설명과 공보관실에서 상호 의견을 교환하여 사전 오보를 차단하고 오보 발생 시에는 정정보도 청구 등 적절히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11쪽입니다.
‘온라인홍보 강화로 녹색 쌍방향 소통 실현’입니다.
온라인 홍보 전반에 대하여 전략과 마케팅을 기획하기 위하여 전문가가 참여하는 주 1회 홍보기획회의를 운영하고 있고,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네이버와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1월 19일 포털사이트 Daum과 홍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언론사 홈페이지 광고, 검색광고, 블로그 마케팅을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지속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12쪽입니다.
쌍방향 소통을 위하여 현재 11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이 가운데 충청북도의 Daum블로그가 2010년도 상반기 우수블로그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온라인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포털사이트 네이버 ‘인사이드충북’, 온라인 웹진을 운영하고 있고 월 2회 뉴스레터 발송, 충북관광명소 등을 소재로 네티즌의 눈높이에 맞는 동영상, 칼럼, 웹그래픽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녹색 청정 충북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블로그 기자단 빅로거를 활용하여 101건의 기획기사를 발굴 게재토록 하였고, 전국의 파워블로거 40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13쪽입니다.
다음은 ‘도민과 함께하는 월간 도정소식지 발간’입니다
도민과 함께하는 도정소식지 발간을 위하여 생활, 문화, 레저, 행정정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제작하여 종합병원, 터미널 등 다중집합 장소에 배부수를 늘리고, 금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하여 음성변환 바코드 인쇄를 신규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월간 도정소식 명예기자는 도와 지역주민을 직접 이어주는 쌍방향 소통의 가교로서 지역의 행사나 미담사례 등을 217건 취재하여 투고하는 등 도정시책을 현장에서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도보는 조례, 규칙, 훈령, 예규, 고시·공고 등 법정 공지사항을 수록하여 매주 80부씩 발간, 도 및 시·군 민원실에 비치하고 인터넷을 통하여 언제나 열람이 가능한 전자도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14쪽입니다.
세 번째 전략목표인 ‘그린 청정충북 이미지 확산을 위한 통합마케팅’입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대형국책사업의 유치와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제천한방엑스포 개최로 충북의 대외적 위상과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개정된 미디어법에 따라 언론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변화하는 홍보매체의 환경을 고려하여 통합마케팅을 통한 우호적인 이미지 정립과 녹색 청정충북의 이미지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이행과제로는 전략적 기획홍보 강화, 고객 맞춤형 시설물 홍보, 다각적 홍보 네트워크 개발·활용입니다.
15쪽입니다.
먼저 ‘전략적 기획홍보 강화’입니다.
전국적으로 이슈화가 필요한 대충청방문의 해, 제천한방엑스포 등의 광역홍보를 위하여 광역 홍보매체를 다양화 하고 충북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중앙일간지와 공중파 TV, 케이블 TV, 무가지, 잡지를 통해 적극 홍보해 오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서울 지하철 3호선과 KTX 이동방송을 통한 홍보를 도입·시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방지 등 지역매체를 통한 도정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도민역량을 결집시켜나가 높아진 충북의 위상과 이미지를 대내외에 홍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6쪽입니다.
방송도정 캠페인은 매월 HCN충북방송, 청주기독교방송, 청주불교방송을 통해 산불조심 등 주민생활 시책 위주의 방송을 실시해 오고 있고 도정핵심 현안과 국제행사 위주로 TV광고 및 캠페인 CF를 제작하여 교육·홍보용과 방송광고용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정홍보 동영상을 자체장비와 인력을 활용하여 5건의 DVD나 CD로 제작하여 각종 행사 시 홍보자료로 활용해 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청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20명의 홍보 모델을 선발하였으며 이들을 하반기부터 도정광고CF, PR광고, 홍보영상물 등 홍보모델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17쪽입니다.
‘고객 맞춤형 시설물 홍보’입니다.
타깃에 맞춘 전광판 홍보를 위하여 대도시 전광판은 충북관광, 한방엑스포, 특산품, 청주국제공항 등을 소재로 한 녹색 청정충북 이미지를 홍보하고 있고, 도내 전광판은 에너지 절약 등 도민 협조사항을 위주로 홍보를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민선5기 출범에 앞서 도로관리사업소 담장, 서문 게시판 등을 도정목표 및 방침에 부합하도록 도정 홍보시설물을 교체하였습니다.
도정홍보관 활성화를 위하여 그동안 자치연수원, 교육과학연구원 등과 연계하여 연수 코스화하고, 방문객에게는 기념품 및 안내리플릿 등을 제작·배부해 오고 있으나 민선5기 출범에 따른 조직개편 등으로 인해 홍보관의 활용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18쪽입니다.
다음은 다각적 홍보 네트워크를 활용한 개발·활용입니다.
중앙언론인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중앙언론인 DB를 지속적으로, 전략적으로 관리 활용하고 중앙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실시하여 주요현안 및 우리 지역의 명소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TV·라디오 작가, PD 등 방송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들을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여 방송프로그램 제작 시 충북에 대한 우호적인 방송인 홍보네트워크를 강화해 도정 주요 현안과 대충청방문의 해, 제천한방엑스포 등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홍보대사는 도의 이미지와 부합하는 사회 저명인사,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가정, 블로그기자 등을 대상으로 개인 21명, 5개 팀을 위촉했고 앞으로 도정의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도정홍보대사 제도를 활성화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9쪽입니다.
전국방송프로듀서 대회는 지난 1월 22부터 23일까지 1박2일 제천 일원에서 한국PD연합회 회원 180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들에게 대충청방문의 해 및 제천한방엑스포 등 도정의 주요 현안을 소개하였습니다.
앞으로 공중파 방송프로그램을 통한 충북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도정홍보의 잠재적 지지기반으로 활용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 도의 국제적 네트워크인 6개국 77명의 국제자문관, 28개국 117명의 세계한인회 교민들에게 월간 도정소식지 등 도정홍보물을 정기적으로 발송하여 발전하는 충북의 모습을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현안 과제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충청방문의 해, 제천한방엑스포 등 대규모 국제행사 홍보를 지원하기 위하여 신문, 방송 등 언론과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와 방식을 통해 대내외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최병윤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를 비롯한 공보관실 직원 모두는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충북을 만들기 위하여 도정 홍보업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각오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고견에 대하여는 면밀히 검토 보완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위원님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지도편달을 당부드리면서 이상으로 2010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이어서 질의 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어째 오늘 질의를 안 하시기로 하신 것 같아요.
지금 한참 대학교 다니고 그럴 연령이신데 아마 가계에 도움이 좀 돼야 되는데 우리 사모님들이 고생 많이 하셨을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다른 게 아니고요. 13쪽에 보면 월간 도정소식지 발간의 그 발전방안에 대해서 잠깐 여쭤보겠어요.
지금 현재 인터넷이나 포털사이트 같은 게 발달이 돼 가지고 우리 홍보소식지를 발간하고 있는데, 그렇지만 실제 50대 연령 주부나 우리 연세 있는 분들께서는 그래도 이 홍보매체를 많이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저도 알고 있고요, 그리고 저도 집에서 받아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많은 효과를 보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고요. 저도 그거로 인해서 도정의 소식을 많이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여기 근무했을 때도 아마 그전서부터 이 소식지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13쪽에 보면 지금 현재 상반기에 33.9%, 도민 관계 도정소식지 발간 예산집행을 그렇게 했다고 했는데, 물론 충청북도가 조기 재정집행을 강력히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집행실적이 저조한 이유부터 제가 한번 질의를 해 보겠습니다.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정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신 도정소식지 집행 부진은 저희들이 매년 초에 도정소식지 인쇄업체를 경쟁으로 선정합니다.
그래서 금년도 1월, 2월은 선정하고 계약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전년도에 정한 업체가 금년도 2월까지 도정소식지 인쇄를 책임지고 예산도 전년도 예산으로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예산은 금년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업과 달리 도정소식지 집행이 33.9%로 집행되어 있으나 정상적으로 내년 2월까지 집행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저희한테 보고한 내용 중에서 도정소식지를 1만6,000부를 확대 발간해 왔다고 하는데 도정소식지를 확대 발간하게 된 이유와 배부처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아까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도정소식지를 굉장히 받아보고 싶어 하는 분도 많습니다.
당초에는 지난해까지 1만5,000부였는데 저희 사무실로 도정소식지를 보내달라고 하시는 분도 많았고, 또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중집합장소, 병원이나 행정관서, 은행 이런 다중집합장소에 저희들이 도정소식지를 더 많이 확대 보급을 했습니다.
그러면 그 반송엽서에 많은 독자들이, 개별로 저희들이 보내드리는 분도 있고 다중집합장소에서 보신 분들이 우편엽서로 저희들한테 보내주시는데 저희들이 그동안 한번 집계를…
2008년도 3월부터 들어온 독자엽서에 대해서 만족도조사 정도를 저희들이 한 번 해 봤습니다.
그래서 조사 결과는 매우만족이 47.4%, 만족이 50.4%에 이르는 등 일단 만족도가 굉장히 높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보통이 2.2% 정도로 됐는데, 일단 도정소식지를 접하시는 분들이 도정소식지에 대해서 만족도는, 뭐 이게 정확한 어떤 분석이라고 하기에는 좀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만족도는 일단 좀 높다고 저희들이 판단하고 있습니다.
제가 또 하나 여쭤보고 싶은 거는 충청북도정책홍보위원이라고 그전에 있었거든요.
그게 슬그머니 없어졌는데요. 저도 사실 거기 위원이었어요. 그러니까 먼저 이원종 지사님 계셨을 때는 여러 번 불렀어요.
그런데 우리 정지사님 되시고는 한 번도 불러본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그 홍보위원이 없어졌나 그것 좀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그리고 그런 기능도 저희들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지금 예를 들어서 도정소식지는 명예기자제도가 있어 가지고 일반 도민들도 도정소식지를 만드는데 참여할 수 있고 또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운영을 하고 있고요. 최근에 도정홍보대사라고 일반 도민들 중에서 도정홍보에 관심이 있고 같이 참여하고 싶은 분들을 최근에 저희들이 선발을 했습니다.
그래서 21명에 5개 팀을 저희들이 위촉을 했는데 앞으로 그분들이 도정홍보활동에 같이 참여도 하고 일반 도민들의 의견도 저희들이 수렴할 수 있는 창구로 적극 활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김영주 위원님.
간단하게 몇 가지 여쭤볼게요. 6쪽에 홍보컨설팅 사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한 도의원 교육이라고 9월 중에 있는데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교육이며 어떻게 실행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건 저희들이 의회사무처하고 협의를 계속 하고 있는데요. 의원님들을 대상으로 홍보의 어떤 중요성이라든지 위기상황 시 효과적인 대응방안, 위기관리커뮤니케이션의 이해, 위기대응 메시지 작성 및 언론대응 요령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 도의원님들께서도 어떤 홍보의 기법이라든지 그런 거를 아실 수 있는 어떤 기회를 제공해 드리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청주시 같은 경우는 통장·반장이라고 하는 행정조직의 기초조직을 이용해서 우편 발송 없이 신문 형태로 어떤 책자 형태가 아니고 비용 절감을 위해서 그런 거겠지요. 세대마다 광범위하게 배포를 해서 시정을 알리는데 도정소식 같은 경우 그런 시·군의 협조나 아니면 이와 같은 형태로 해서 세대별로 따로 도정소식을 접근하지 않아도 그냥 집에서 볼 수 있게끔 광범위하게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혹시나 지금까지 안 되고 있으니까 안 된다면 어떤 이유 때문에 지금 이 사업이 어려운지 말씀해 주십시오.
지금 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시·군은 시·군 지역지 잡지 형태로 발행하는 자치단체가 있고 또 좀 전에 말씀하신 신문 형태로 발행하는 자치단체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도내 시·군의 시·군소식지하고 저희 도정소식지는 상호 기사를 같이 교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도정의 중요한 뉴스는 시·군소식지에 같이 게재해서 일반 도민들한테 알려드리도록 하고요. 좀 전에 말씀하신 신문 형태하고 잡지 형태는 분명히 장단점이 있습니다.
저희 충북도에도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예전에 신문 형태로 도정소식지를 운영했었는데 시대의 어떤 변화와 독자들의 수요를 좀 더 맞춰주고 이 잡지 형태에 대한 선호가 일단 저희들이 더 많다고 판단되고 상당수 자치단체 광역시도가 잡지 형태로 거의 바뀌어 갔습니다.
그래서 저희 도도 잡지 형태로 현재 발행하고 있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사회가 발달할수록 또 바쁠수록 우리는 소통의 부재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민선4기와 5기로 넘어가는 이런 과도기에서 분명히 정책적인 면이든지 모든 면에서 다름과 틀림의 차이는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보관실의 역할이 더 중요하리라고 생각을 하고요. 따라서 홍보를 통하든 관계되어 있는 업무에 최선을 다해서 소통을 통한 사회 전반적인 통합의 사회로 갈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회의에 앞서서 도정 홍보관을 저희들이 갔었습니다.
앞서서 우리 위원들이 함께 간 그 곳에서 과연 저희들에게 주는 메시지가 무엇인가, 앞으로 더 이것을 활성화하시겠다는 건지 아니면 제가 가서 느낀 것은 한마디로 우리가 거기에 왜 왔는지, 업데이트도 아직 계획이 없는 것 같고 이것을 계속 가지고 나가실 건지 좀 전반적인 보충설명을 우리 공보관님께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김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홍보관은 사실 저희들은 위원님들을 모시고 싶은 생각은 사실 없었는데요. 저희들이 홍보관을 지금 한 3년 정도 운영해 본 결과 그동안 전 8대 도의회에서도 어떤 홍보관의 유용성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문제가 사실 됐었고요.
그리고 지금 그 안에 내용물을 보셨지만 대부분의 콘텐츠가 사실 민선4기 때 자료를 가지고 했고 굉장히 오래된 자료 데이터가 있고 또 민선4기의 도정방침을 중심으로 콘텐츠가 이루어져 있어 가지고 그래서 저희들 입장에서는 어떤 민선5기가 취임하면서 그동안 조직개편도 검토를 하고 있고 그리고 또 홍보관에 대해서 계속 운영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형태로 할 것인지 지금 현재 저희들 입장에서는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충분히 검토를 해서 어떤 합리적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 안이 만들어진 것은?
그러니까 민선4기에…
우리 김양희 위원님.
여러 가지 대회가 참 많은데 전국방송프로듀서대회 개최를 했다고 그러는데 이거는 내용을 뭐를 가지고 하시는 거예요?
PD들이 다 함께 모인다는 의미에서 그런 용어를 쓴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 박종성 위원님.
집행부도 바뀌었고요. 의회도 90% 이상이 바뀌었습니다.
그럼으로 인해서 사람이 바뀌면서 스타일이 바뀌고 그러다 보면 언론 관계자 쪽에서 보시는 시각이 본인이 의도하는 거하고 다르게 비쳐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사람을 그 사람을 알고 대화를 한다면 무슨 뜻으로 말하는지 알겠지만 사람을 모르는 상태에서 대화를 하게 되면 자칫 오해의 소지도 있고 특히 도정방침이라든지 또 의회의 의정방침이라든지 의원님들의 각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언론에 보도되는 부분이 때로는 본인 의도와 다르게 비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지사가 바뀜으로써 정책이 바뀌고 정책이 바뀐 부분에서 공보관실에서 언론을 통한 도정홍보 이런 부분이 새롭게 시작하는 그런 마음으로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의회도 역시 개원되면서 이제 많은 부분 언론에 보도가 되고 했었는데 그런 부분이 생각했던 거와는 다른 시각으로 이렇게 보도가 많이 됐다고 생각이 되고요.
그리고 공보관실 우리 공보관님을 비롯한 우리 팀장님들이 언론관계자 분들과의 유대관계를 긴밀히 하면서 새롭게 구성된 의회 쪽의 언론 방향이라든가 이런 거를 좀 잘 가도록 길잡이 노릇을 해야 된다는 주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공보관실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평가할 수 있는 자료라든가 이런 게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이 전무하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앞으로의 운영방향 이런 것만 듣고 연말이 됐든 내년이 됐든 지나봐야 우리 위원님들이 공보관실이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 것을 판단할 수 있는 시기가 도래될 것 같고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겁니다.
이제 새롭게 출발하는 지사 방침이나 정책 또 새롭게 시작하는 의원님들의 스타일에 좀 초점이 맞춰지는 우리가 요구하는 거는 아니지만 보는 시각에 따라서 전 사람하고 현재 사람하고 다르니까 견해의 차이가 많이 날 것으로 생각이 되니까 그 견해의 차이를 좁혀주고 도정홍보를 위해서 다각도로 새로운 사람들의 뜻을 잘 파악해 주시고 보도자료가 나갈 적에 그런 부분을 잘 정리를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공보관님 어떤 대책이 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래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거를 명심하고 저희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의정하고 언론관계는 의회사무처의 홍보담당도 있지만 저희 공보관실 모든 직원들이 의정하고도 언론관계가 원만하게 소통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하실 겁니까?
지금 도지사께서는 홍보 보좌관을 둔다고 지금 제도를 말씀하셨던 거 같고 그다음에 또 홍보 보좌관에 거론되는 분도 있는 건데 그래서 홍보 보좌관과의 역할 그리고 공보관실, 공보관의 기능 이것이 어떻게 상호 보완되고 유기적으로 된 건지 궁금해서 여쭤보고요.
또 하나는 당부인데요. 언론 관계 있지 않습니까? 공보관실이 여러 가지 홍보도 있겠지만 홍보하고 이런 것은 그냥 콘텐츠만 개발해서 쏘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언론이라고 하는 것은 단순히 언론지면의 광고 말고 보도자료를 통해서 나가는 굉장히 언론 관계자 기자를 비롯해서 유기적으로 협조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론사마다 언론사가 지향하는 가치가 있는 것이고 편집방향이 있는 것이고 성향도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외국 같은 경우는 합법적으로 용인해서 하기도 하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그게 아닌데, 이렇게 차이가 있는 건데 그런 것들을 잘 조정해서 도정이 제대로 도민들에게 알려지고 했으면 하는 바람을 더불어서 말씀드립니다.
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홍보 보좌관은 일단 민선4기 때부터 신설된 자리였고 민선4기 때는 온라인 뉴미디어팀장 역할을 해서 사실 공보관실 저희들하고 일을 같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민선5기 때 홍보 보좌관의 룰을 어떻게 주느냐에 따라서 다를 수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뉴미디어 온라인홍보만 책임을 줄 것인지, 다른 역할까지 줄 수 있는지 이 부분은 일단 지금 현재 상태로는 제가 말씀드리기 어려운 것 같고요. 그건 홍보 보좌관 채용과 역할 부여는 채용되는 분하고 아니면 도정의 필요에 의해서 추가로 검토가 돼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론사 말씀하셨는데 일단 위원님 말씀 충분히 저희들이 이해하고 언론사별로, 대부분의 언론사가 중앙지는 이념적인 어떤 스펙트럼이 명확하지만 지방언론사는 그렇게 크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공보관실의 역할이 각 언론사별로 도정의 중요기사가 보다 큰 면으로 갈 수 있도록, 아니면 좋은 면에 배치가 되고 꼭 낼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저희 공보관실 직원들, 언론홍보팀에서 특히 하는 역할인데 하여튼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도 충분히 명심하고 저희들이 또 언론하고 우리 도정이 보다 소통이 원활해서 도정홍보가 언론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업무를 준비해 주신 공보관님, 그리고 관계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다음은 우리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소관 상반기 주요업무보고를 해당 기관으로 이동하여 받도록 하겠습니다.
자치연수원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중식도 해야 되니까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1시39분 회의중지)
(14시11분 계속개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자치연수원
현재 세계는 글로벌사회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사회발전의 원동력은 사고의 전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동안 우리는 알게 모르게 쌓아올린 생각의 벽이 있습니다.
이런 생각의 벽을 뛰어넘게 되는 순간 혁신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혁신을 담당하는 글로벌 공직자를 육성하는 것이 도정발전의 원동력이라고 생각을 또한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재양성의 산실인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현지에서 글로벌 인재양성에 대해 업무보고를 해 주시는 자치연수원 원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우리 위원회를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계속해서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소관 2010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께서 나오셔서 인사와 함께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주시고 계속해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김재영 행정지원과장입니다.
양승택 교육운영과장입니다.
정준영 도민연수과장입니다.
존경하는 행정문화위원회 최병윤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영광스럽게 제9대 충청북도 도의원으로 당선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위원님들께서 우리 연수원을 방문하여 주시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원님들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전국 제일의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면서 2010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먼저 일반현황과 2010년도 비전과 전략목표, 전략목표별 추진상황, 주요 현안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입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자치연수원은 1953년 9월 ‘충청북도공무원훈련소’로 개소하여 1997년 1월 ‘도민교육원’과 통합하였으며, 2006년 5월 ‘충청북도자치연수원’으로 개칭하여 현재 3과 8팀으로, 정원 45명에 현원 4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청원경찰 3명이 별도로 있습니다.
2쪽입니다.
부서별 주요 기능은 행정지원과는 교육운영 지원을, 교육운영과는 공무원 교육을, 도민연수과는 도민교육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0년도 총 예산은 42억1,900만원으로 현재 예산 대비 46%인 26억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시설은 부지 23필지에 16만3,040평방미터, 건물 12동에 1만6,281평방미터이고 교육기자재는 시청각 장비 등 29종에 164대, 농기계교육 장비는 13종에 78대, 보유 도서는 1만9,902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0년도 비전 및 전략목표는 ‘함께하는 충북을 이끌 글로벌 인재양성’에 목표를 두고 변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십 함양 등 3대 전략목표와 9개 이행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4쪽입니다.
다음은 전략목표별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전략목표는 ‘변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십 함양’으로 3개 이행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 이행과제인 ‘국·도정시책 관리능력 배양’입니다.
관리자 변화주도 마인드 함양을 위해 도, 시·군 4∼5급 관리자, 부읍·면장, 동 사무장 등 949명에 대한 시책교육을 실시하였고 읍·면·동 팀장을 대상으로 현장리더 향상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핵심관리자 역량교육 강화를 위하여 도, 시·군 6급 공무원 50명을 선발하여 1년 장기교육 과정을 실시하고 있고 리더십 역량 5개 과정중 3개 과정을 실시하였습니다.
도정 주요시책 교육·홍보를 위해 충북발전 역점사업 이해 16개 과정, 도정시책과 연계한 교육 6개 과정, 국·도정 주요시책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6쪽입니다.
다음 두 번째 이행과제인 ‘서민과 소통하는 맞춤형 교육’입니다.
서민생활 지원 교육 강화를 위해,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19개 과정을 신설하였고 수화교육, 다문화사회의 이해과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으며 단기과정 확대로 집합교육의 부담을 경감하고 있습니다.
서민생활 현장체험 학습을 위해 봉사활동, 복지시설 및 사업현장 견학 등 11개 과정, 사례발표 등 문제해결 참여·토론식 교육 10개 과정, 아이디어 제안 등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민생활 소통교육과정을 위해 서민생활과 연계되는 맞춤형 교과목 과정과 충북의 문화정체성 확립을 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이행과제인 ‘교육성과 향상 인프라 구축’입니다.
먼저 교육생 편익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강검진 서비스 등 의무실 이용을 활성화하고 체력증진을 위한 편의시설 제공과 청결한 구내식당 운영을 위한 시설보수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설보강을 통한 교육효과 제고를 위하여 교육관, 생활관 개보수 등 시설을 보강하였으며, 자연친화적인 교육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꽃나무 식재, 수목정비와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교육생 자율환경 정비의 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8쪽입니다.
두 번째 전략목표는 ‘조직성과 향상 전문교육 강화’로 3개의 이행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행과제인 ‘고객만족의 전문행정인 양성’입니다.
기본교육 강화를 위해 신규 공무원 교육과정과 재직자 직급·직무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무교육 확대를 위해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 소외 직원에 대한 교육 확대, 소양함양, 재충전, 퇴직예정자를 위한 교육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만족 향상 전문교육을 위해 민간교육기관에 13개 과정을 위탁 운영하고, 중앙, 타 시도 연수원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교육효과를 제고하고 있습니다.
10쪽입니다.
두 번째 이행과제인 ‘자기 주도적 상시학습체제 정착’입니다.
사이버 학습 활성화를 위해 상시학습 정착 사이버교육 38개 과정을 실시하고 있고 직무와 병행하는 자발적 학습분위기 조성 교육과정도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율학습 환경기반 조성을 위해 디지털 교육안내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도서실 이용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평가 및 사후관리를 위하여 교육성과 측정 설문·시험평가의 내실화를 기하고 교육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다음 세 번째 이행과제인 ‘행정의 선진화 능력 배양’입니다.
수준별 외국어 과정 운영을 위해 직무·생활회화 교육 4개 과정과 사이버 외국어 교육 8개 과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무능력 향상 정보화 교육을 위하여 실기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과 교육생 수준의 맞춤식 정보화 교육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서비스 질적 제고를 위하여 교수요원은 중앙교육기관에서 전문교육을 이수토록 하고 있으며 우수강사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자체 강사 예행 강의 등 연중 2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12쪽입니다.
세 번째 전략목표는 ‘청정농업 실현과 도민교육 선진화’로 3개의 이행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행과제인 ‘도민과 함께하는 참여교육 강화’입니다.
지역리더자 교육 내실화를 위해 지역지도 자 리더십 함양 3개 교육과정과 여성의 소통역량 교육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주민의 생활문화 향상을 위해 사회단체 실무능력 강화 교육과정과 건강생활 행복 교육, 가족사랑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난·재해대비 교육을 위하여 지역자율방재단 300명을 하반기에 교육을 실시할 예정에 있습니다.
14쪽입니다.
두 번째 이행과제인 ‘청정농업 전문인력 육성’입니다.
농업성장 동력 창출을 위하여 농업기술 분야, 축수산 분야 등 품목별 맞춤형 교육 6개 과정과 우수 유전자원 선정 종자교육, 안전농산물 생산 농약 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지속 가능한 영농환경 개선을 위하여 친환경·저탄소 실천교육 4개 과정 중 2개 과정을 실시하였고 도심 속 자연친화 생활농업교육 및 말 (馬)산업 육성 전문교육과정을 실시하였습니다.
농식품 명품브랜드 육성 전문교육 강화를 위해 핵심 주력 브랜드 교육, 충북 인삼의 세계화 교육, 고소득농업 수출·유통정보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이행과제는 ‘첨단 기계화 영농인 양성’입니다.
신기종 농업기계 조작·정비능력 배양을 위해 기계화 영농사 교육을 완료하였고 트랙터, 이앙기 등 선호도 높은 신기종 농업기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농업인 농기계활용 교육 확대를 위해 귀농인과 퇴직자 농기계 교육, 임대 농기계 사용법 교육, 여성농기계반 교육, 농기계 업무담당 공무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장 농기계교육 강화를 위해 오지마을 현장농기계교육, 과수전용 농기계 현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16쪽입니다.
다음은 주요현안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입니다.
연수원에는 동절기와 우천 시 체육 여가활동 등 야외학습을 할 수 없어 다목적 실내체육시설 건립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지금까지 추진상황은 2007년 중기지방재정계획과 투융자심사를 거쳐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승인되었고 2008년부터 행정안전부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신청하였으나 아직 확보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금년도 정부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10년도 교육훈련 현황입니다.
금년도 교육훈련 계획은 총 149개 과정에 1만3,025명이며 6월 말 기준 공무원교육 추진실적은 75개 과정에 5,228명으로 계획 대비 60%를 실시하였고, 도민교육은 25개 과정에1,817명으로 계획 대비 43%를 실시하였습니다.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18쪽입니다.
금년도 6월 말 기준 예산집행현황은 총 예산 42억원의 46%인 19억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미집행 잔액 대부분은 인건비성 경비와 시기 미도래 예산이며 연말까지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집행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최병윤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희 자치연수원의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적극적인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면서 2010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이어서 질의 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박종섭 원장님 주요 현안 설명을 해 주시느라고 대단히 고생을 하셨습니다.
페이지가 10쪽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거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보면 사이버 학습 활성화 방안이 여기 지금 나오고 있는데요. 이것은 출석수업을 하지 않고 교육을 하는 걸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마는 지금까지 학습 실적을 보게 되면 여기는 38과정 2,380명 중 1,437명이라고 이렇게 돼 있는데 실적이.
그거 외에도 어떤 사이버 학습 교육이 있는 것인지 말씀을 한번 해 주시고요.
공무원들이 사이버교육에 아주 관심을 갖고 많이 참석하고 있는지 만일 하고 있다면 가장 선호하는 과정은 어떤 과정을, 지금 여기 있는데 여기 나열돼 있는 것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 중에서 가장 많은 과정이 어떤 것인지를 말씀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연간 사이버 교육 계획이 23과정 23개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목표 대비 60% 1,437명을 실시하고 있고 이 외에도 사이버상에서 교육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희뿐만 아니라 중앙의 교육기관을 이용한다든지 또 민간 전문교육기관을 이용해서 사이버교육을 하는 직원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교육을 하는 과정만 지금 집계돼서 실적을 보고드렸습니다.
사이버교육 중에서 직원들이 선호하는 교육과정이 무엇이냐고 말씀하셨는데 제일 선호하는 교육과정은 리더십 역량과정이 있습니다.
변혁적 리더십이라든지 액션리더십, 공무원의 역량개발 기초와 관련된 교육을 선호하고 있고 또 직무교육도 선호하고 있습니다.
또 공문서 작성을 위한 한글맞춤법 교육이라든지 창의력 실무과정 이 외에도 직무 전문과정으로 지방자치제도, 자치법규, 지방예산실무 다양하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런 인기 있는 과정을 잘 개설해서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노력에 경주를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원장님, 지금 이 연수원에는 강사 분이 몇 분이 등록돼 있습니까?
저희들이 강사를 데이터베이스화 해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 한 600명 정도가 등록이 돼 있습니다.
그리고 원내 교수로는 18명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계획하고 실시하고 사후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피드백을 받으셔서 교육생들한테 항상 연수 끝나고 나면 피드백을 받으시지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저희들이 매 과정이 끝나면 설문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의에 대한 만족도라든지 교육과정운영에 대한 만족도 또 직원의 친절도라든지 다양한 설문을 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는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한 90% 정도 만족도를 보이고 있고 또 교육생들이 보완을 요하는 부분은 교육과정의 기간이 짧다든지 또 물론 강의에 대한 만족도가 미흡하다든지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마는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로 어떤 얘기들이 많이 오고 가는가 제가 그냥 궁금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건의되는 내용 중에는 교육과정에 대한 새로 신설이라든지 또 교육기간에 대한 얘기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애쓰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정지숙 위원님.
오래간만에 뵙는 분도 있고 여기 오니까 정말 정감을 느낍니다.
연수원이 두 개 과가 아니라 두 개소가 합쳐져 가지고 인원이 많이 축소된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이 인원 가지고 우리 교육시키는데 무리는 없으셨는지 우리 원장님이 간단하게 말씀 좀 해 주세요.
그래서 교수부가 있어 가지고 저희들이 공통과목에 대해서는 교수요원으로 하여금 과목을 담당해서 교육을 하고 그랬었는데 그것이 갑자기 기구 축소에 의해서 폐지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현재는 조직관리부서에다가 교수요원을 한 3명 정도라도 되살리는 방안을 내 가지고 지금 건의 중에 있습니다.
농업인들이 굉장히 바쁘시잖아요. 그래서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해서 현장으로 가서 순회교육 하실 그런 용의가 있는지 한번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지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저희들 영농기술교육하고 농기계교육을 합쳐가지고 18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농업기계교육은 12과정에 580명을 교육을 해 왔고 현재 7과정 346명이 교육을 실시해서 56%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은 농업기계교육은 12개 과정인데 그중에 11개 과정은 전부 집합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오지마을 농기계반 교육이라고 해 갖고 이건 현재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대상은 6개 시·군을 대상으로 해 갖고 기수당 20명씩, 120명을 갖다가 농기계교육을 현장에 가서 교육을 시키는데 그 교육방법은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 순회수리반이 있습니다.
거기하고 일정을 같이 맞춰서 농업기술원에서는 수리를 하고 저희 자치연수원에서는 교육과 현장에서 점검 정비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지금 호응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래가지고 이번 22일에 행정지원과장이 행안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갖고…
이것은 아마 원장님의 능력을, 저희들도 어떻게 도의회 차원에서 힘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굉장히 필요한 시설이라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김영주 위원입니다.
하나만 여쭤볼게요.
연수원이 공무원교육하고 도민교육하고 분리돼 있는데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을 위해서 여기 보면 대개 지역지도자라고 하는 직능단체나 통·반장 이거하고 농업 영농 쪽에 좀 있는데 사회가 많이 다변화되면서 여러 가지 이해들이 생겨나고 거기에 있어서 교육을 필요로 하는 요소들이 생겨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육내용도 도민참여의 교육들이 다변화되는 과정으로 가야 되겠다, 물론 그렇게 되면서 여러 가지 교육인프라들은 빠르게 지원되고 해야 되겠지만, 그래서 이런 수많은 교육과제들을 새롭게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겠다.
그래서 중장기적으로 도민이 함께하는 참여교육을 위해서 준비된 프로그램이나 교육과제를 고민하시는 게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시·군 해서 수요 조사를 해 갖고 수요가 있으면 교육과정을 신설해 갖고 교육을 실시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동안에도 위생업소 같은 데 종사자 교육 같은 것도 했었는데 지금은 자체에서 교육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수요가 계속 바뀝니다.
앞으로도 수요조사를 해 갖고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교육이라는 것이 기존의 틀에 의해서 반복적으로 확대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새로운 것들을 창조하고 만들어내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한 분씩 다 하신 것 같은데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소관 2010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업무보고해 주신 우리 자치연수원장님, 그리고 관계관 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 우리 위원회 소관 다음에는 생활체육회, 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서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우리 청주국제공항과 2013년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하고, 22일 10시 30분에 행정국 보고를 받고 그래서 292회 임시회를 마치는 걸로 하겠습니다.
오늘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산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4시40분 산회)
○출석위원(6인)
최병윤 김영주 박종성 유완백
김양희 정지숙
○출석전문위원
수 석 전 문 위 원장용대
○출석공무원
·공 보 관
공 보 관이범석
·자 치 연 수 원
원 장박종섭
행 정 지 원 과 장김재영
교 육 운 영 과 장양승택
도 민 연 수 과 장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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