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21일(금) 14시 개식 제249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담당 오범진)
(14시00분 개식)
○의사담당 오범진 지금부터 제249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 악)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주악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묵념 -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장준호 존경하는 150만 도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원종 도지사님과 이기용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봄비가 온 대지를 흠뻑 적시면서 푸르름을 더해 가는 희망찬 계절에 제249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를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면서 출발했던 제7대 의회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의원님들께서는 지역구를 누비고 주민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시며 매우 보람 있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훌륭히 해 오셨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대부분이 지방선거 준비 등 여러 가지 일정으로 매우 바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만, 그동안 지역구민들께서 의원님들께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더 많은 봉사의 기회를 갖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의정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간 집행부에서도 식목행사와 봄철 산불예방활동 그리고 정부합동감사의 수감, 5·31 지방선거의 공정한 관리 등 주요도정의 추진은 물론, 제35회 충청북도 소년체육대회 준비와 ‘힘차게 비상하는 충북교육’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을 해 오신데 대하여 공직자 여러분께 노고와 치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제 4월은 만물이 생동하는 시기이자 도정의 당면한 현안 시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때라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우리 150만 도민이 힘을 모아 이루어 낸 수 많은 현안들 중에서도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의 조기 착공,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연계한 국책사업의 추진, 혁신·기업도시의 차질 없는 추진 등은 충북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매우 중요하면서도 절실한 사업으로, 이를 기반으로 우리 지역이 국가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 7일 우리 의회에서는 정부의 호남고속철도 공주역 설치 문제와 관련한 건설교통부장관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도민의 뜻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문제는 우리 충북도민들의 여망이 존중될 수 있도록 집행부는 물론 150만 도민이 모두 힘을 합하여 일관되게 정책이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5월 1일까지 열하루 동안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2006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열다섯 건의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의원님들께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매우 바쁘시겠지만 건강에 특별히 유념하시면서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도 심도 있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심사할 안건의 양과 여러 일정 등을 감안하여 원활한 회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새봄의 기운과 함께 활력이 충만하시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도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오범진 이상으로 제249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