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문화위원회 회의록
충청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자치연수원·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일시 2023년 11월 9일(목) 14시
장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
(14시03분 감사개시)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충청북도자치연수원·충북문화재연구원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의사일정에 따라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위원님들께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노정호 행정지원과장께서 수술로 인한 병가로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사전 보고가 있었습니다.
위원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도정시책 전반에 대한 감사를 통해서 행정 처리사항의 비위나 불합리한 점을 지적하여 시정과 개선 조치하도록 함은 물론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지방의회 본연의 임무인 책임행정을 구현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방의회에 부여된 자치단체 통제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입니다.
자치연수원장께서는 이러한 점을 유념하셔서 행정사무감사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북도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증언함에 있어서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 요령은 자치연수원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서명 날인한 선서문을 자치연수원장께서 일괄 취합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자치연수원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동법 시행령 제46조 및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9일
자치연수원장 정진원
교육운영과장 이강운
도민연수과장 이종섭
존경하는 행정문화위원회 노금식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자치연수원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노정호 행정지원과장은 현재 병가 중입니다.
이강운 교육운영과장입니다.
이종섭 도민연수과장입니다.
그럼 준비된 유인물에 따라 2023년 자치연수원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는 일반현황, 2023년도 비전과 추진전략, 전략목표별 추진상황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쪽, 일반현황입니다.
자치연수원은 1953년 충청북도공무원훈련소로 개소하여 1997년 도민교육원과 통합하였고 2006년 충청북도자치연수원으로 개칭하였습니다.
현재 기구는 3과 7팀으로 9월 30일 기준 정원 38명에 현원 3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정원 외로 4명의 청원경찰 등이 있습니다.
다음 2쪽입니다.
부서별 주요기능입니다.
행정지원과는 교육 운영 지원, 교육운영과는 공무원 교육, 도민연수과는 도민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예산은 총 225억 2,000만 원이며 이 중 사업비가 188억 6,200만 원, 인건비가 35억 6,300만 원, 기본경비가 9,500만 원입니다.
시설로는 부지 23필지에 16만 3,049㎡, 건물 14동에 1만 6,534㎡이고 교육기자재로는 컴퓨터, 비디오프로젝터 등 시청각장비 10종 328대입니다.
도서 2만 6,070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음 3쪽입니다.
2023년도 비전과 추진전략입니다.
자치연수원은 ‘새로운 충북, 변화하는 미래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3대 전략목표와 6개 이행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4쪽, 전략목표별 추진상황입니다.
첫 번째 전략목표인 도정혁신을 주도할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위해 선제적 변화환경 대응을 위한 선도인력 경쟁력 강화 등 2개의 이행과제를 설정하였습니다.
다음 5쪽입니다.
첫 번째 이행과제인 국·도정 핵심과제 창출 지원 및 공직가치 확립을 위해 정부혁신, 관광, 문화예술, 농업 등 핵심 국·도정 과제를 중점교육하여 도정 추동력을 확보하였으며, 올바른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반부패·청렴 교육, 인권, 성평등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공직자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맞춤형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사회 주기별 역량 계발에 필요한 직급별·직무별 맞춤형 직무역량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맞춰 자치경찰, 재난현장 드론 활용 등 전문 직무분야 교육을 실시하고, 도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우수강사 교류, 시설장비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아울러 지역 문화·관광 자원 활용 및 활력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레이크파크, 스마트농업 등 충북을 알리는 지역특화 과정을 운영하였으며, 조직활력 제고를 위한 힐링·워라밸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6쪽, 두 번째 이행과제인 미래 교육환경 맞춤형 상시학습체계 구축입니다.
자기주도적 상시학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분야별 사이버 교육과정을 운영하였으며, 외국어능력 향상을 위해 사이버 및 전화 외국어회화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교육과정의 공정한 평가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PC, 모바일 등으로 평가 및 설문조사 참여방법을 간소화하고 실시간 설문 분석을 통해 교육 운영 문제점을 즉시 개선하였으며, 올해의 으뜸강사 선정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우수강사를 확보하여 질 높은 교육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교육 운영을 위해 정부 부처와 연계한 사이버 교육과정을 신규 개설·공유하였으며 정보화장비 교체 및 유지보수를 실시하였습니다.
7쪽입니다.
두 번째 전략목표인 시대변화를 선도하는 창의교육 운영을 위해 도정 비전 공유와 지역선도 핵심인력 역량 강화 등 2개의 이행과제를 설정하였습니다.
8쪽입니다.
첫 번째 이행과제인 도정비전의 공유와 지역선도 핵심인력 역량 강화입니다.
충북을 새롭게 만들기 위한 핵심 리더십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도민홍보대사 등 사회적 리더십교육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지역 식품안전지킴이의 전문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도민이 신나는 충북 실현을 위한 인적자원 확충을 위해 자원봉사자 능력개발과 의식제고 교육을, 민간보조금 지원단체의 청렴마인드 함양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보조금 집행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공공의식 함양에 노력하였습니다.
아울러 생활 속 안전역량 제고를 통한 안심 충북을 만들기 위해 의용소방대·도민안전교육 전문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및 노동안전지킴이단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신설 운영하였습니다.
9쪽입니다.
두 번째 이행과제인 미래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창의형 도민교육 확대입니다.
동반자 의식을 통한 지역사회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슬기로운 반려생활 교육과정을 신설 운영하고, 지역경쟁력 향상과 자아실현 강화를 위해 지역을 살리는 로컬푸드 이해와 활성화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유튜버 길 안내, 드론 첫걸음 교육 등으로 취미 소양 교육을 통한 지역 내 일자리 기반 구축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인문소양과 사회변화 대응력 향상을 위한 부모의 인문학적 소양 키우기, 꿈꾸는 어린이 교실 과정을 운영하였으며, 교육 품질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체계적 관리로서 교육결과 성과분석을 통한 피드백을 실시하고 우수 강사 풀 자료를 구축·활용하였습니다.
10쪽입니다.
세 번째 전략목표인 맞춤형 편의 제공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시 찾는 연수원,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등 2개의 이행과제를 설정하였습니다.
11쪽입니다.
첫 번째 이행과제로 다시 찾는 연수원,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입니다.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기반시설 유지보수 및 노후시설 정비로 교육환경을 개선하였고 정기적인 시설점검으로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였으며, 연수원 내·외부를 수시로 정비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교육기자재 및 방송 통신장비 운영으로 효과적인 교육운영 지원을 하였습니다.
아울러 의무실 운영을 내실화하고 직원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고 효율적 도서실 운영, 교육생 맞춤형 급식 운영과 구내매점 운영으로 수요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12쪽입니다.
두 번째 이행과제로 공유·공존하는 상생의 연수원 위상 정립입니다.
건강과 맛의 청결함이 함께하는 구내식당 운영을 위해 만족도·선호도 조사를 통한 맞춤형 급식계획을 수립·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교육생에게 저염도·저지방·저당류의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협업·상생하는 연수원이 되도록 지역 교육연수기관과 교육과정 및 우수강사 정보를 공유하여 소통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직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연수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해 연수원 교육시설의 적극적인 개방 및 공유를 실시하였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시설이용 홍보를 하였습니다.
13쪽, 주요 현안사업입니다.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하여 창의적 아이디어가 담긴 맞춤형 건축설계를 바탕으로 실시계획인가 고시, 건축인허가 승인, 공사 원가심사 등 행정절차를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 11월 24일 기공식과 함께 공사를 시작하여 2025년 12월까지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14에서 15쪽까지 교육 실시 현황과 예산집행 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노금식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희 자치연수원 직원 모두는 새로운 충북, 변화하는 미래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하여 도민과 위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맡은 바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자치연수원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치연수원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감사 진행은 먼저 추가로 자료 요구를 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하겠습니다.
집행기관에서 기이 제출된 사무감사 자료 외에 추가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위원님들께서 순서 없이 질의할 수 있도록 하고 답변을 하는 증인께서는 직·성명을 밝혀주신 후 요점만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흥덕구 김성대 의원입니다.
먼저 공무원 집합교육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23페이지거든요, 행정사무감사자료 23쪽이요.
’23년 현재 공무원 집합교육 중에서 추진이 안 된 과정이 몇 개 있는지 아십니까?
직무역량에서, 24페이지요, 저출산·고령화 인구문제 대응전략이라는 과정이 있어요.
이거 언제 할 예정입니까?
김성대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출산·고령화 인구문제 대응전략 과정은 11월 6일·7일 이렇게 진행이 됐습니다.
또 한 가지, 국제정세의 이해는 11월에 예정이 되어 있다라고 돼 있는데 이것도 진행하신 거죠?
이건 어떤 경우에 이렇게 발생이 될까요?
김성대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교육계획이 확정되면은 교육생 모집을 합니다. 모집을 하면은 일단 그 정원에 맞춰서 모집을 하는데 몇 명, 두세 명씩 추가되는 거는 그냥 받아서 이렇게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다음 도민교육 과정 좀 여쭤볼게요.
지금 본 위원이 받아본 자료에 보면은 도민교육 과정 추진율이 약 75% 정도예요.
그중에 공동체의식 함양과 충북 바로 알기 교육의 경우는 추진율이 약 37%로 확인됩니다.
10월과 11월에 추진 예정인 교육은 추진되었는지, 추진되었다면 몇 명이 수료했는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성대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공동체의식 함양과 충북 바로 알기 중에 공동체의식 함양 과정에 귀화도민·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이해와 문화탐방 과정이 있습니다.
이게 1기·2기·3기 과정인데 중부권·남부권·북부권 이렇게 해서 찾아가는 교육으로 해서 10월 6일, 10월 11일, 10월 13일, 3개 과정으로 진행이 됐는데 수료 인원이 계획 대비 한 116.7% 이렇게 수료가 됐습니다.
거기 보면은 공동체의식 함양과 충북 바로 알기 교육 확대 부분에서 보면은 귀화도민 그리고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이해와 문화탐방 이런 과목이 있는데, 이거 대상자가 다문화가족일 텐데 진행의 곤란함이라든가 또 어떤 방식으로 추진되는지, 성과는 어떤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군하고… 시군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라든가 이쪽에 시군에서 요청해서 그럼 또 우리가 취합해서 이렇게 교육생을 모집하고 하는데, 교육 결과 보니까 상당히 많이 참여를 하고 해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확대하거나 이렇게 추진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대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수료인원이 각 기수별로 34명, 17명, 19명 이 정도인데 보통 강의실이 30명 이상씩은 되기 때문에, 삼사십 명까지는 되기 때문에 교육하는 데는 지장이 없는 거로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 모집에 어려움도 있고 한데 도민교육이 특히 교육생 모집하는 데 좀 어려움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교육 추진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큰 문제는 아직까지 발생한 게 없고요.
그리고 저희들이 그런 발생할 소지가 혹시 예상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미리미리 저희들이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그런 문제점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지금 기수별로 인원이 줄고는 있었던 부분이고 홍보적 차원에서 좀 애로사항이 있는 거 같고, 그리고 교육에 대한 문제점이 없다 그러면은 향후 교육인원이 좀 확대가 될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혹시 그런 확대에 대한 대응책이라든가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화에 대한 계획들이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원이 정해져 있고 하다 보니까 교육생 섭외 과정에서 시군에서 명단을 제출할 때 사전에 조율해서 올라오는 편이고요.
앞으로의 확대 그런 계획은 저희도 수요가 많은 만큼, 저희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만큼 확대하는 거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지금 교육인원 같은 경우 올해 한 60명 정도 잡았는데 일흔 분 정도 교육받은 것 같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확대 계획들, 또 그리고 정말로 다문화가족들과 귀화도민들이 우리 문화를 알고, 그게 목적이잖아요?
그래서 프로그램이 좀 다각화돼야 되지 않을까 하기 때문에 미리 좀 판단하셔 가지고 내년도 계획 잡을 때는 좀 더 신경 써 주시기바랍니다.
행감자료 25쪽하고 27쪽 보면 교육과정이 폐지된 교육들이 몇 개 보여요.
이 폐지된 이유 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원본 콘텐츠를 가진 기관에서 폐지를 요청해서 이렇게 폐지하고 있습니다.
김성대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게 원본콘텐츠를 가진 기관에서 매년 교육계획을 수립하기 이전에 폐지 요청이 왔으면 되는데 저희들이 그런 취합이 사실상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도 있고, 중간에 연중에 이렇게 폐지 요청이 들어오고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이렇게 폐지가 됐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주 있나요? 이렇게 중간중간에 폐지를 자체적으로 요청해 가지고 했을 때 올해만 하더라도 지금 이 3건 외에도 더 있었는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성대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이버교육이 워낙 교육과정이 많다 보니까 변경이 많습니다.
그래서 신설하는 게 있고 폐지하는 게 있고 확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올해 폐지가 19개 과정이 폐지가 됐고요, 신설은 5개 과정, 확대가 3개 과정, 축소가 1개 과정 이렇게 됐습니다.
그럼 직무역량 교육과 관련된… 교육과정 폐지된 과목 중에서 여쭤보는 거예요. 건설안전관리 그리고 공공용지 보상 실무 그리고 국토정책 기본이해 등 교육과정은 법 개정으로 폐지가 된 거죠?
김성대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이버교육과정이 폐지되고 그러면 저희들 집합교육과정에서 전문 직무역량 분야가 있는데 그중에 건축행정실무, 토목행정실무 과정이 이미 운영이 되고 있었고요. 그래서 국토계획법, 공사관리 실무사례 등 교육이 진행되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로 대체하는 걸로 가능하다 생각돼서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탄력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계획과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다시 언급한다면 원본콘텐츠가 법 개정과 등록기관의 요청으로 폐지되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 할지라도 지금 말씀드렸듯이 직무역량과 관련된 교육과정은 대체할 수 있는 보완책을 신속히 마련해 주시고요.
내년에는 당초계획을 세우실 때 원본콘텐츠 등록기관과 상호 소통을 통해 가지고 교육과정의 폐지를 최소화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대 위원님께서 걱정해 주신 바 저희들도 많이 생각을 하고 있고, 유념해서 우리 공무원들이 실무나 직무과정에서 충분히 업무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그렇게 교육과정을 챙기는 데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충북의 창의교육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늘 애써 주시는 우리 정진원 자치연수원장님과 자치연수원 공직자 여러분께 그간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원장님, 지금 직전에 우리 존경하는 김성대 위원님이 잠깐 언급을 주셨는데요, 저는 우리 행감자료 97쪽에 있는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사업 추진 현황 관련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원장님, 이게 보면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사업이 2020년 8월부터 ’25년 12월까지로 예정돼 있는데요, 현재까지의 추진실적에 대해 간략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행감자료 97쪽.
이태훈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은 위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지난 2019년 4월 3일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 타당성용역이 착공되면서 이렇게 시작이 됐습니다.
그래서 제천시하고 2020년도에 업무협약을 체결을 했고 그리고 충북개발공사에 위수탁협약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8월 달에 실시계획 인가고시, 건축인허가 승인 그리고 9월에 공사원가 심사가 완료가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입찰 준비작업에 있고요, 이달 24일 기공식을 해서 2025년도 연말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보면요, 원장님 원래 ’23년 당초계획에는 상반기에 착공을 계획한 걸로 알고 있고 그런데 사실상 아직 착공 못하고 있고, 지금 제출해 주신 행감자료에도 보면 10월에 입찰공고가 예정돼 있다 그러는데 사실 10월에 안 되고 11월에 지금 진행 중이신 거죠?
이태훈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태훈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토지보상이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지금 98.8% 돼서 토지 수용재결을 통해서 하는 걸로 해서 지금 수용재결을 신청하고 있는 중이고요.
그리고 그 사전절차로 제천시에서, 인가권한이 제천시에 있는데 사업계획 인가고시가 지연이 많이 됐습니다.
원래 올해 상반기 내에 하려고 했는데 각 부서별로 14개 과가 연관이 있답니다. 그런데 굉장히 시간이 걸리고 해서 그게 8월 달에 종료가 됐습니다.
그래서 그런 아쉬움이 있는데, 현실적으로 준비하면서 늦어지는 그런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렇죠?
그러면 1순위가 자격이 없다 그러면 2순위가 되고 그래서 바로 결정할 수가 있기 때문에 날짜는 크게 지연되지 않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태훈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바 저희들도 잘 알고 있고 앞으로 지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자치연수원이 제천으로 이전함에 따라 현 청사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정말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여기 지금 행감자료에도 보면 2020년 11월에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때 조건부 승인이 된 거예요, 그렇죠? 현 청사에 대한 구체적 활용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조건을 내걸고 이게 조건부 승인이 된 거잖아요?
이게 맞는 거죠?
이태훈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신문에 난 거는 도립도서관, 미술관 이런 거 건립 관련해서 여러 가지 걱정되는 사항에 대해서 이렇게 난 거 같은데 실제 팩트하고 좀 맞지 않은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 추진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일각에서는 충북경찰특공대가 들어온다 아니면 청주교도소가 들어온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이게 사실상 ’20년 7월에 기본계획이 수립되고 벌써 3년 동안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서 이렇다 할 내용이 없는 거 같습니다.
이게 그래도 신청사 이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좀 대책이 마련돼야 될 거 같은데 현재 어떤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말씀 좀 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이태훈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추진은 저희들이 나름대로 앞으로 현 청사 활용방안에 대해서 강구하기 위해서 TF 구성해서 타 시도에 벤치마킹도 하고 전문가 초청 자문회의도 하고 최적 방안의 도출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공연장 설립 관련해서 얘기가 있습니다, 대규모 공연장 설립.
그래서 그 부분이, 그것도 자치연수원이 후보지로 들어가 있고 그래서 그 부분이 결정돼야지, 저희들 현재 추진은 복합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하는 거로 이렇게 추진하고 있는데 그게 먼저 결정이 돼야지 이렇게 확정이 될 걸로…
그래서 다른 부분 뭐 교도소가 이전한다 이런 거는 아직 저희들 실제적으로 협의되거나 이런 건 없습니다.
저희들 입장에서는 복합문화공간을 준비하고 있고, 그런데 대규모 공연장 건립은 저희들 차원에서 검토할 사항은 아니라서 그 부지 결정에 따라서 그 부지가 오면 당연히 그거로 되겠고 그렇지 않으면 이걸로 추진하는 거로 이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모쪼록 준비하시는 데 더 내실을 기하셔서 정말 차질 없이 이전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내실 있는 검토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예, 저는 이상입니다.
이태훈 위원님께서 당부하셨듯이 우리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사업은 현 청사 활용하고는 사실, 활용계획이 안 된다고 해서 안 되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추진을 하되 최대한 조속하게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거고, 그렇다고 해서 제천 이전 자체가 지연된다 이거하고는 관련이 없는 거로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게 보면 행안부 지방재정투자심사에 조건부 승인이 현 청사의 구체적 활용방안 마련 조건 아니었습니까?
그래서 그 활용방안을 지금 강구 중에 있고 그렇다고 해서 강구가 늦다고 해서, 아직 제천 이전은…
그거를 말씀드리는 거니까 좀 내실 있는 검토 추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영은 부의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원장님 이제 며칠 안 남으셨죠?
고생 너무 많으시고 우리 직원분들도 고생 많습니다.
존경하는 이태훈 위원님께서 자치연수원 이전 때문에 말씀을 하셨는데 당초 우리 자치연수원이 몇 년도에 준공 예정이었죠?
아니, ’24…
자치연수원 이전에 대해서 정말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그런 거 다 알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이미 남부권이나 청주권에서는 굉장히 반대를 했던 그런 부분에서 충북 균형발전이라는 차원에서 이게 어렵게 의회에서 통과가 돼서 이전하는 절차인데, 그 당시에 제천시에서는 땅에 대해서 자기들이 책임지고 이것을 서둘러서 마무리 짓겠다 이렇게까지 말씀을 하셨던 부분이에요.
본 위원이 아마 지난번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지마는 그 당시에 김영환 지사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취임하시자마자 어떤 논쟁·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 때문에 늦어진 건 아닌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임영은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사님께서 취임하시면서 여러 가지 말씀, 대안 이런 말씀을 하셨고, 하신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천시에서 부지를 책임지기로 하고 이렇게 협약을 해서 토지수용, 토지보상 관계를 계속 협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굉장히 지연이 됐습니다.
현실적으로 우리 실무진에서는 지사님의 그런 말씀 이거하고…
그렇다고 토지보상이 중지될 이유는 없지 않습니까? 그대로 추진되었습니다.
많이 지금 늘어났죠, 예산액이?
그런 부분 속에서 정말 이젠 계획대로 이게 추진이 돼야지 더 이상 늦어지면… 지금 현 청사, 지금 이태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현 청사 같은 부분도 과거부터 계속 이옥규 위원님이 지적을 했던 그런 사항이었어요.
그런데 그런 부분도 물론 자치연수원이 지어지기까지는 어떻게 해결하겠다 이런 부분도 있겠지마는 그래도 우리 청주권에 있는 분들한테 어떤 비전 제시라도 해 줄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마련돼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에요.
그래서 우리 원장님께서 자치연수원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떠나시더라도 완전히 기본적인 데이터를 다 만들어 놓고 마무리 좀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임영은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일정대로 추진을 하고 있었는데 토지보상이나 인가고시 그쪽에서 지연이 되는 바람에 늦어지는 것도 사실이고, 또 외부에서 볼 때는 이것저것 지사님 취임하고 다른 말씀도 하시고 대안도 말씀하시고 해서 그런 것 때문에 조금 그런 생각을 하실 수는 있는데 우리 실무진에서는 고려 없이 일정대로 추진했다는 말씀드리고요.
이옥규 위원께서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이라든가 이렇게 보고드릴 때 말씀을 저희들에게 하셔서 유념하고, 그리고 우리 복합문화공간 조성이라든가 추진하는 데 다각도로 지장이 없도록, 최소한 조속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2023년도 예산집행률을 보면 굉장히 저조해요.
지금 현재 58%가 집행이 됐는데 이게 10월 30일 기준입니다.
그럼 11월·12월 두 달 남았걸랑요.
두 달 남았는데 두 달 동안에 예산 집행을 효율적으로 하실 수 있는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임영은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여러 부분에서 집행이 좀 덜 된 부분이라든가 미진한 부분이 있는데 지금 집행률 58.4%인 환경개선 사업은 이게 조경수, 관목 전지, 그리고 환경정비 이런 용역이 여러 건 있는데 그게 11월 말에 준공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게 준공이 되면은 준공금이 나갈 예정으로 있고요.
그리고 도민행복교육이 지금 집행률이 52.1%인데 이것도 12월까지 교육을 하면은 지금보다 많이 진척이 될 거 같아서, 평균 한 80% 정도는 집행이 될 거로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들 예산 사장이 되는 부분 이런 걸 최대한 없게 하기 위해서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충북어린이집연합회에서 우리 원장님 그때 당시에 담당 주무과장이셨잖아요, 그렇죠?
그때 저하고 함께 가서 상을 받은 기억나세요?
그래서 참 원장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옥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자료 18쪽, 2022년도 지적사항이었습니다.
외부강사 검토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면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리 존경하는 오영탁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외부강사 출강 현황에 대해서 하셨는데요.
올해 자료도 쭉 살펴보다 보니까 아직도 일부 강사분들이 분야가 다른 과정을 동시에 강의를 하시는 거예요.
지난번에도 전문성이 좀 떨어지지 않나 하는 지적을 드렸고 특히 또 100시간 이상 강의시간이 초과되거나 아니면 이렇게 과다하게 시간이 100시간 이상 넘는 강의를 하시는 분은 이유가 있습니까?
그 자료 쭉 이렇게 보니까 강미경 강사하고 구연희 강사가 특히 100시간 이상 이렇게 되는데, 물론 당연히 편중된 그런 강의 이런 건 잘못됐다는 말씀드리고, 강미경 강사…
이거 잘못된 거 맞아요?
잘못됐다는 말씀드리고, 강미경 강사가 이분이 명상 강사이고 컬러테라피 해서 ‘색깔 활용 몸과 마음 치유’ 그쪽 전문분야입니다.
그래서 우리 강의 중에 일과 삶의 균형 찾기, 마음 챙김 상담교실, 여가 활용 관련한 그런 강좌가 많이 있습니다, 과정이.
그러다 보니까 그분이 우리 연수원에서 강의도 많이 하셨고 또 ’22년도 으뜸강사로 선정이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분을 많이 활용하고 또 강사 만족도조사에서도 굉장히 좋은 평가가 나와서 많이 활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가급적 줄여 나가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이거 기준은 뭡니까?
으뜸강사, 아까 만족도조사라든가 여러 가지를 하셨다고 했는데, 감사 끝나고 나서 자료 좀 주시고요.
이분들을 으뜸강사로 추천을 해서 이렇게 메인화면에 세 분을 띄웠어요. 그렇죠?
지금 외래강사 명단을 주셨는데, 2023년도 외래강사 명단이에요.
여기 마지막에 보면 몇 명이에요, 이게, 600명이 넘어요. 652명의 명단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으뜸강사로 메인화면에 띄운 강사의 기준으로, 으뜸강사를 어떻게 하셨는지, 선정하실 때 어떻게 하셨는지도 좀 주시고요.
이렇게 강의시간이 과다하다라고 그래서 저는 잘못됐다고 인정하신 거에 대해서는 여태까지 기준 없이 강사를 섭외를 하신 건지, 매번 매년마다 지적사항이었던 것 같습니다.
인력풀이 제대로 갖춰져 있냐, 외부 지역과 서로 교환해서 하는, 여기 지금 나와 있네요. 강사 만족도를 하기 위해서 타 교육기관과 우수강사 교류를 추진한다고 하셨던 그런 부분도 계속 추진상황에다 넣으셨는데 이렇게 과다한 거를 잘못됐다고 인정을 하시니 참 답변이 답답합니다.
그리고 분야가 다른 과정을 동시에 강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자료 주셨어요.
특정인이라 이름은 거론 안 하셔도 되고요, 다섯 분입니다. 이거 전혀 다른 과정이에요.
몸·마음 가꾸기 하는 분이 유기농 이야기도 하고 인문학과 독서의 만남, 이게 전문성이 있습니까?
또 메타버스 이야기, 업무가 빨라지는 오피스, 컴퓨터 백배 활용하기 하시는 분이 사진 예술의 이해, 쉽고 재미있는 정책홍보, 이거 전혀 분야가 맞지 않습니다.
이게 강사 인력풀을 주신 부분 보면 같은 교육과정 중에 강사분들이 적게는 세 분 네 분, 많게는 같은 과정에 여섯 분, 많게는 열 분, 열한 분까지 이렇게 인력풀이 충분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동시에 다른 과정을 강의하는 거를 작년 ’22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지적사항으로 드렸습니다.
그런데도 ’23년을 이렇게 운영을 하셨습니까?
이옥규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여러 가지 말씀하셨는데, 으뜸강사 선정 기준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으뜸강사는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으로 해서 전에는 3명씩 선정을 했었습니다, 직무분야 2명, 소양분야 1명.
그런데 현재는 금년도에는 확대 요청에 의해서 지금 4명으로 했고…
잠시만요, 원장님. 그러니까 분야를 나누어서 으뜸강사 선정하신 거예요, 분야별로? 전체를 하신 게 아닌…
그리고 또 지적하셨듯이 다수 과정 출강 강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거기에 지금 한 다섯 분 정도가 굉장히 많이 편성이 됐는데 한 강사 같은 경우에는 과정이 4차 산업 미래변화, 재난 가축전염병 예방,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 빅데이터, 그런 교육과정 명칭만 보면은 이분이 어떤, 똑같은 걸 간 건지 아니면 엉뚱한 전혀 다른 분야에 간 건지 확인이 안 되는데, 실제 강의내용을 보면은 이분이 IT기술 정보보안 전공하셨습니다.
그래서 실제 강의내용은 IoT 기술의 이해…
예예, 아니 그것까지 말씀 안 하셔도 돼요.
지금 여기 으뜸강사라고 하신 분이 가장 많은 279시간을 하신 거예요.
이게 지금 다섯 분의 시간이 90시간, 뭐 75시간, 적게는 46시간도 많다 해서 다섯 분을 저희한테 주셨는데 그분 중에 으뜸강사로 하시는 분이 279시간인 거예요.
3배 가까이가, 3배가 뭐예요? 46시간하고 279시간이네.
그러니까 이런 게 명강사라고 해서 이렇게 강의시간을 많이 주시고 더군다나 이렇게 분야도 다 다르잖아요.
컴퓨터 백배 활용하기인데 어떻게 사진예술의 이해가 들어가고, 쉽고 재미있는 정책홍보 이런 게…
아니, 어쨌든 이런 여러 가지 분야가 다른 분야를 동시에 하는데 거기다가 또 시수도 많단 말이에요, 한 분이. 그리고 으뜸강사로 선정이 됐고.
그런 부분은 사실 어떻게…
한번 묻겠습니다.
채용은 어떻게 하세요? 출강 강사를 섭외할 때 어떻게 하세요, 도대체?
이옥규 위원님 질의한 데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옥규 위원님께서 전부터 많이 지적도 해 주셨고 저도 지적 알고 있고 외부에서도 또 그런 얘기도 들리고…
그러다 보니까 그런 분들 강의 시간이…
그래서 많이 했다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거고 그게 잘했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절대.
그래서 앞으로는 더 새로운 분들 발굴할 수 있도록, 물론 강의 요청 오시는 분들이나 또 저희들 LMS라고 교육관리시스템이 있는데 그쪽에도 강사로 참여하고 싶은 분들 신청하는 것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다방면으로 신규발굴을 해서 이렇게, 또 나름대로 검증도 필요하니까 한두 시간 더 해 본다든가 이렇게 시연과정도 거치고 그러면서 검증도 해 가면서 이렇게 우수강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모집 채용정보사이트에 모집공고도 내 보시고 혹시 강사 인력풀에 예를 들면 국가자격증 검정을 한다든가 그러면 출제요원이라든가 심사를 하고 싶으신 분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본인이 직접 응하거든요. 그런 홈페이지가 항상 열려 있어요.
그렇게 열린 공간을 열어놓고 말로 누구의 소개에 의해서 “저 강의하고 싶습니다”, 자치연수원에서 그런 “하고 싶다”, 아니면 소개가 아니고 본인이 들어와서 응모하는 그런 열려있는 공간이 있다 보면 그중에서 우수한 강사를 우리가 할 수도 있고 하니까, 지금 예전서부터 계속… 지금 인정하셨잖아요? 이렇게 강사 섭외과정에서도 말도 많고 특정인이 계속 강의를 한다, 그리고 10년씩.
제가 지난번에 과장님한테 말씀드려서 특정인을 10명을 뽑아오셨잖아요, 10명인가 몇 분을?
10년, 완전 여기 그냥 전임강사처럼 10년을 내리 하는 분도 계셔서 그 명단을 뽑아오셨을 때도 어떻게 좀 다른 조치한다고 하시더니 여전히 그렇게 있더라고요.
그거는 특정인, 지역에 있는 분이라 제가 거론하기가 나쁩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한테 좀 기회가 박탈당하지 않나 생각이 들고요, 정말 많습니다.
이게 자치연수원… 저를 통해서도 말씀하시는 분도 많으세요, 제가 행정문화위 소속이다 보니까.
소개한다기보다도 열려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셔서 그분들이 언제든지 응하고, 실력 검증은 계속 만족도조사하고 계시잖아요?
그러니까 답변을 말씀할 때마다 실력 검증이 안 돼서 강사 섭외하기가 어렵다 어렵다 하시는데 그것도 설득력 굉장히 떨어지는 말이에요. 반복해서 그 말씀만 계속 하시더라고요.
그런 거는 어떤 절차나 방안을 찾는 게 바로 열려 있는 공간을 만드셔서 강사를 충분히 인력풀을 만드셔야 되는 거고요.
인력풀이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교류했다고 하셨잖아요, 다른 타 기관하고? 교육기관하고 우수강사를 교류하셨다고 했는데 효과는 어땠습니까?
간단하게 말씀 주세요.
이옥규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옥규 위원님께서 누누이 지적하셨듯이 강사 편중 문제 그거는 저희들도 저번에 주요업무 추진상황 때 이옥규 위원님께서 지적하시고 자료 달라고 하시고 이렇게 하셔서 제가 우리 실무자들하고 회의도 하고 했는데, 제가 자료 보니까 생각보다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조금 문제가 있다 그렇게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실무자들하고 협의해서 이런 부분은 줄여 나가도록 하는데, 올해 금년도에 하는 분들은 1년 교육을 미리 하기로 약정돼 있다든가 우리 교육기수하고 서로 협의가 됐다든가 그런 분들은 할 수 없이 해 왔는데, 내년도는 교육과정하고 이런 걸 변경해 가면서 지나치게 한 강사한테 편중된 강좌는 가급적 줄이고 새로운 강좌로 하면서 새롭게 강사를 교체하는 그런 방안도 생각해 가면서 앞으로 강구해 나가도록, 강사를 다변화하는 데에,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강의를 하고 희망하는 그리고 또 준비하는 사람들한테 기회조차 부여되지 않는다 하는 거는 생각을 좀 하셔야 될 것 같고요.
또 저희가 제천 자치연수원 이전을 앞두고 있잖아요? 그러면 저희가 청주권 또 충남 이쪽에서는 어쨌든 접근성이 좀 멀어요, 직원들도 그렇고.
그럼 강사분들도 마찬가지의 경우가 생기거든요.
그러면, 수도권하고 제천이 좀 가깝잖아요, 북부권이. 그러면 수도권에 있는 외부강사들이 이렇게 응할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항상 제가 말씀드린 거 누누이 강조하지만 열린 공간이 있어야 돼요.
그래서 누구든 들어와서 본인 프로필을 놓고 그래서 요청해서 강의를 들어 보고 만족도 조사해서 우수한 강사다 그러면 그 강사를 활용해서 수준 높은 강의가 될 수 있게끔, 정말 앞서가는 자치연수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기존의 방식을, 구태의연한 방식을 좀 버리고 다른 기관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도 많이 보고 하셔서 좀 달라진 모습의 자치연수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옥규 위원님께서 걱정하신 사항에 대해서 일부분은 새롭게 신규강사를 발굴하면은 조금 불안한 감, 검증절차가 필요하다 그런 게 있는데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일정 부분은 새로운 강사들을 새롭게 써서 새로 검증하고 만족도 조사를 활용해서 그분이 일정 수준 이상이다 그러면 계속 활용하고 하는 방안으로 해서 신규강사를 계속 발굴해 나가는 방향으로 이렇게 하겠습니다.
강의경력을 하면 그 부분이 타 기관에서 강의경력 몇 년 이상 강의하는 그 기준이 있잖아요.
자치연수원 그런 기준 없어요, 강사를 섭외할 때?
그런데 그게 검증이 안 됐다고 먼저 자꾸 걱정을 하시고…
이옥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검증이나, 이력서에 여러 가지 경력을 많이 해 옵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평생교육원 해 가지고 쭉 해 오는데 몇 시간씩 한 거 쭉, 여러분들이 다들 그렇게 해 오시니까 그게 조금 미진하다 그런 생각이 드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아마 쉽게 교체가 안 되는 거 같습니다.
그런 걸 잘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서 알아보고, 강의하신 데 알아보고 해서 신규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네, 오영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정진원 원장님을 비롯한 이강운 과장님, 이종섭 과장님 또 직원분들 정말 고생 많습니다.
상당히 어렵고 힘든 거죠. 그렇죠, 원장님?
그런데 저는 그 비전에 우리 이옥규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도 다 담겨 있다고 봐요.
변화하는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게 기존의 틀로는 힘들지 않습니까, 그렇죠?
끊임없이 변화하고 그럴 때만이 가능하다고 저는 판단하기 때문에요, 다시 한번 좀 유념해 주시길 바라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행감자료 29쪽이 되겠습니다.
이게 일단 시스템하고 진영이 잘 갖추어져야지 훌륭하고 양질의 교육이 이루어질 거라고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교수진이라든지 강사진을 구성해서 운영하고 계신데 원장님, 전임교수가 지금 우리 자치연수원에 몇 분이 임명돼 계시나요?
오영탁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3명… 이 박기남 씨는 지금 6월 달에 공로연수를 들어가 있습니다.
지금 보면은, 이게 실질적으로 보면은 전문성을 가진 교수진들이 또 강사진이 잘 갖춰져야 되는데 우리 이옥규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보면은 이게 전문강사보다는 보조강사에 의존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는데, 교과목도 지금 보면은 한 분 공로연수 들어가서 두 분이 계신데 과목도 똑같아요, 과목도.
저는 이거는 좀 문제가 있다.
교수요원들이 분야별로 필수 교수요원들 계실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분야별로.
세 과목이 됐든지 다섯 과목이 됐든지 그래서 그분들이 전문성을 갖고 체계적으로 교육을 하고 그사이에 좀 부족하거나 보완하거나 이럴 때 전문강사나 보조강사가 투입이 돼서 운영이 돼야 되는데, 이거는 교수요원별로 교과목하고요 이 분야가 이게 적정하지 않다고 본 위원은 판단하는데 우리 원장님이 생각하는 건 어떠신지…
오영탁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오영탁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은 우리 원내교수에 대해서 질의하신 거로 알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원내교수가 현재 2명 있습니다.
현재까지 사실 전문성 있게 강의를 하려면 나름대로 지금까지 말하자면 계약, 회계 또 민원 그쪽 부서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고 다년간 경력이 있고 이러면은 그간에 쌓은 실무 사례 같은 거 이런 거 해서 전문성 있게 교육이 가능할 텐데, 우리 교수로 인사발령 나서 오는 분들이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전문분야 이런 걸 찾는 데 좀 어려움이 있고 그래서 교과목 연구하는 데 시간도 주기 위해서 일단은 겹치게 이렇게 해서 그분들 강의도 서로 예행강의도 하고 이렇게 할 수 있게끔 하고는 있습니다.
이분들이 이렇게 하면서 또 다른 과목도 준비하고 이렇게 해서 확대해 나가고 자기 전문분야를 찾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게 그전에도 보면 박기남 교수님께서 민원실무, 회계실무, 인사복무 제도, 어떻게 보면 거의 전담하다시피 이렇게 하시고 강의시간도 보면 1년에 20시간밖에 되지 않습니다.
20시간이 결코 많다고 판단하기는 좀 그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야에도 계시지만 실질적으로는 강의가 이루어지지 않고요.
또 한 분 전임교수님도 금년 1월 10일 날 발령을 받으셨는데 1년 동안에 강의를, 물론 지금 두 달 채 안 되는 기간이 있다손 치지마는 10개월 동안에… 10개월이 아니죠, 아 거의 10개월 되네요. 그렇죠? 3시간 강의했다고 하면 이건 뭐 전임교수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오영탁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조금 오타가 있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조열희 전임교수가 7월 달에 왔습니다. 그런데 여기 1월 달로 잘못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실적으로 인사이동이 바로바로, 빨리빨리 이렇게 되다 보니까 저희도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드리고 전문교수요원으로 있으면서 자기 나름대로 전문분야, 자기가 강의 가능할 수 있는 데 그리고 사례를 본인이 축적할 수 있는 분야 그런 걸 찾아서 하도록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는데, 그런 분야에 있어서 인사이동이 잦고 하다 보니까 그게 충분치 못했던 거 같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거는 한번 더 다시 점검을 할 필요성이 있을 거 같습니다.
그다음에 31쪽을 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신설 전문 직무교육 현황 및 실적하고 관련해서 자치경찰하고 재난현장 드론 활용, 식품위생감시원, 이렇게 신설 직무교육은 잘하신 거 같아요.
잘하셨는데 원장님, 이게 가능하면요 12월 전에, 12월 전에 저는 당해 연도 직무교육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12월 전에.
이게 연말에, 지금 보니까 사진예술의 이해 이거도 1기는 금년 7월 달에 교육을 하마 완료했고요, 그렇죠? 12월 달도 4일부터 6일까지 21시간, 그렇죠? 30명을 대상으로 해서 교육을 하시는데 이게 지금 기존에 계획된 교육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기수별로 이렇게 계속되는.
예를 들면 업무에 바로 쓰는 엑셀 초급 교육 6기 이런 분야를 비롯한 이런 교육도 보니까 11월 달에 거의 같은 날에, 거의 같은 날이에요.
예를 들면은 이거 6기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고 또 중급 4기는 11월 27일부터 29일, 신규일반직도 11월 27일부터 29일, 소통공감 리더십 향상 교육 이거는 신설 교육 말고 기존의 교육을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것도 11월 20일부터 29일.
거의가 이렇게 11월 말에서부터 12월 초까지 교육이 많이 돼 있는데 가능하면, 저는 교육은 가능하면 11월 전에 당해 연도 교육을 완료해서 후년도 교육계획이 됐든지 그동안에 좀 미진한 부분 점검하고 보완하고 이런 시간적 여유를 갖는 게 저는 바람직하다고 판단하는데, 우리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좀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영탁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교육과정을 1년, 2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이렇게 교육을 하는데 오영탁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주로 새로운 교육, 신설 교육이 연말에 있으면은 그거에 대해서 검증할 수 있는 기간이 없기 때문에 말하자면 다음 연도 계획에 반영이 어렵다 그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지적하셨듯이 가급적 신설과정은 10월 이전에 이렇게 진행을 해서 결과가 다음 연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행감자료 96쪽이 되겠습니다.
자치연수원 생활관 운영하고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금년도 보니까 공무원생활관에요, 1회에 걸쳐서 6명이 생활하셨고 도민생활관은 2회에 걸쳐서 열 분이 합숙을 하셨는데 지금 공무원생활관은 100실이죠, 그렇죠?
100실에 수용인원이 160명이고 또 도민생활관은 25실에 수용인원이 100명입니다.
그래서 시설에 비해서는 이용도가 너무 낮다고 본 위원은 생각이 되는데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까?
예를 들면은 그 시설이 노후돼서 그런 건지 아니면은 합숙을 하고자 하는데 교육생들이 기피를 해서 그러는 건지 좀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영탁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공무원생활관이나 도민생활관이 전에는 신규교육이나 중견반의 합숙기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1주나 2주 그렇게 해서 활용을 했었는데, 지금 코로나 이후에 합숙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이용이 많이 줄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그리고 지금 저희들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준비를 해서 생활관이 활용하는 데에 조금씩 어려움이 있습니다.
코로나 때 생활치유센터로 활용하고 막 이러다 보니까, 그리고 또 계속 해마다 보수를 해야 되는데 이전 때문에 예산 투입이 안 되고 이러다 보니까 지금 관리도 부실하고 해서 합숙하고 싶어도 조금 보완이 안 되는 과정으로 해서 합숙도 어려운 그런 형편에 있습니다.
그래서 물론 원장님 말씀 주신 것처럼 자치연수원이 제천으로 이전계획이 있다 보니까 기존의 시설에 예산을 투입하기는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치연수원이 최종 이전하기까지는 교육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셔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육이, 그렇죠? 생활관 운영이 제대로 안 되면 아무래도 교육의 어떤 만족도는 저하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걸 염두에 두시고, 있는 공무원생활관·도민생활관의 이용도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 노력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영탁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셨듯이 생활관이 많이 활용 안 됐는데 문화관광해설사라고 11월 2∼3일에 교육을 해서 합숙을 했습니다, 1박 2일로. 그래서 도민생활관은 운영을 했고요.
그러고 저희들도 외부의 우리 교육생이라든가 원거리 교육생들, 단양·제천에 계신 분들 그분들이 숙소 관련해서 어려움이 있다고 할 때는 대여도 해 주고 이렇게는 합니다.
그런데 아주 전체적으로 활용하기는 어렵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앞으로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97쪽이요,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사업 추진상황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이태훈 위원님 또 이옥규 위원님께서도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본 위원은 금방 말씀드린 것처럼 이게 집합교육을 하다 보면 합숙도 해야 되고 그렇죠? 식사라든가 해서 다 시설이 어느 정도 갖추어져야 되는데 원장님 지금 신설 추진 중인 자치연수원은 어떻습니까?
공무원생활관하고 도민생활관이 합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나요?
오영탁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제천 이전 부지에 제천 이전 연수원은 현재 제천시하고 협약 체결 후에, 체결해서 공무원생활관은 운영하지 않는 걸로 이렇게 협약이 됐습니다.
그래서 교육생들이 지금 현재처럼 합숙하거나 아니면 기숙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은 안 돼서 조금 불편함은 있겠습니다.
그런데 최대한 불편하지 않도록, 제천시에도 보니까 숙소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게스트하우스도 지금 준비 중에 있고 해서 최대한 부족하지 않도록 그리고 그쪽에 숙박시설도 지금 봤을 때는 크게 부족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불편하기는 할 겁니다.
그런데 지역경제 활성화라든가 이런 거 차원에서 우리 공무원들이 조금 그런 거를 고려해 가면서 불편하더라도…
또 나름대로 장점은 있습니다.
외부에서 같이 숙식하면서 또 우리 직원들 간에 소통도 할 수 있고 이런 기회도 되니까 그걸 감안해서 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개원과 동시에 지금 있는 교육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어느 정도 규모가 되고 또 어느 정도 확충이 돼야 되는지, 그냥 막연하게 외부에 있을 것이다 또 생길 것이다 그렇게 해서는 좀 차질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하나 꼭 챙겨 주시고요.
또 하나는 그런 부분도 제천시하고 협의를 해야 되겠지만 이동방법, 교통하고 관련해서도요, 예를 들면 자가용을 가지고 교육에 입소하는 분도 계실 테고 철도를 이용하는 분 또 버스를 이용하는 분이 계실 텐데 거기에 시내버스가 됐든지 연계시스템이 갖춰져야 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동시에 입소하고 이러다 보면은 그 주변도 좀 복잡해질 텐데 제가 알기로는 지금 버스노선도 없는 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도 우리 자치연수원에서 꼼꼼히 챙겨셔서, 그런 부분도 지금부터 체크를 하셔 가지고 방안을 찾아가셔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오영탁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오영탁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듯이 저희들도 동감하고 저도 많이 고민을 하고 있는데 숙소도 저희들이 일일이 하나하나 다 점검은 못해 봤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최소한 내년부터는 점검을 해서 우리 공무원들이 숙박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건지 확인하고 그 시설이 몇 개소나 되고…
지금 현황은 뭐 게스트하우스가 5개, 일반 숙박시설이 138개 이렇게 돼 있는데 그게 실제 우리 교육생들이 활용이 가능한 건지 그것도 한번 확인해서 우리 교육생들한테 홍보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청주권이나 이쪽에서 교육, 거기에서 숙박을 안 하더라도 통근을 할 수가 있으니까, 버스나 기차로, 그래서 기차역이라든지 터미널 여기는 우리 통근버스를 활용해서 교육생들이 교육을 우리 연수원까지 오는 데 지장이 없도록 이렇게 하고, 그리고 어차피 또 숙박시설이 여러 군데 있으니까 그건 제천시하고 충분히 협의해서 시내버스 노선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소한 출퇴근 시간에 맞춰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당초 이전목적이 잘 이루어져서 같이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꼼꼼하게 살펴 주시고요.
그리고 오랫동안 공직생활하시면서 정말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앞길에도 무궁한 영광이 함께하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오영탁 위원님께서 걱정하셨듯이 그게 저희들 일입니다. 연수원이 이전해서 우리 연수원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게 우리 연수원의 일이고 우리 도의 일이고 우리 공무원들이 할 일입니다.
그래서 직접 현장을 뛰면서 하나하나 체크해 가면서 숙박이랄까 우리 교육생들 출퇴근에 지장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임영은 부의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자치연수원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우리 충북도 감사관실에서 하고 있는 ‘사전컨설팅감사 제도’ 이 교육프로그램 좀 하나 넣어주셔서 우리 이장님들, 그다음에 사회기관 단체장들, 공무원들 교육 좀 시켜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 제도를 활용을 못합니다, 지역에서.
그래서 이것 좀 한번 잘 생각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영은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전감사컨설팅 제도가 운영된 지 꽤 됐는데 공무원들에게는 아마 꽤 많이 홍보가 됐을 겁니다.
그런데 외부에서는 모를 수도 있고 그래서 임영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셔듯이 그 사항을, 지금 교육계획이 거의 확정단계에 있기는 한데 잘 검토해서 신설이 필요한 건지 감사관실하고 협의도 해 보고 해서 가급적 편성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리 정진원 원장님께서 이제 오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하셨는데요, 오늘따라 더 집중을 많이 하시고 답변도 성실히 해 주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우리가 이거 말고도 ’24년도 본예산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때 제가 인사를 좀 드릴 수 있는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일단 제가 몇 가지 당부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이옥규 위원님도 전년도 지적사항에 대해서 조치가 좀 미흡했던 부분, 뭐 으뜸강사 부분이라든가 시간이 좀 과다하게 강사에 집중되는 부분, 지적하신 부분들은 뭔가 1년 정도 지나고 나면 개선이 좀 돼야 됩니다, 원장님. 그렇죠?
그런 부분이 많이 미흡한데 이런 부분을 좀 이제 얼마 남지 않으셨지만 후배들에게 잘 전달을 해서 내년도 행정감사 때는 이런 부분이 없도록 하시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지금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 문제는 아마 자치연수원에서 가장 큰 사업일 겁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계속 걱정이 돼서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조금 늦어진 것도 많습니다. 더 이상 늦어지지 않게 잘 추진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기존의 현 청사를 어떻게 활용할 건지 이 부분을 깊이 고민을 좀 해 주시고, 무엇보다 ’23년도 예산집행 부분이 존경하는 임영은 부의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너무 많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꼼꼼히 잘 챙겨서 잘 마무리를 좀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은 안 하셔도 됩니다, 원장님.
제가 본예산 심사 때 그때 우리 원장님 인사 말씀을 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릴 테니까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및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열의를 갖고 고견을 개진해 주신 위원님들과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신 정진원 자치연수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고 촉구하신 사항들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여 개선할 점은 개선하고 제시된 대안들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를 위하여 잠시 감사중지 후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43분 감사중지)
(16시11분 계속감사)
계속해서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도정시책 전반에 대한 감사를 통해서 행정 처리사항의 비위나 불합리한 점을 지적하여 시정과 개선 조치하도록 함은 물론, 도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지방의회 본연의 임무인 책임행정을 구현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방의회에 부여된 자치단체 통제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입니다.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께서는 이러한 점을 유념하셔서 행정사무감사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북도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증언함에 있어서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요령은 원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서명 날인한 선서문을 원장께서 일괄취합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원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동법 시행령 제46조 및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9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 이종윤
조사연구실장 김태홍
문화재활용실장 윤나영
전문위원실장 노병식
경영지원실장 조용국
문화재돌봄센터장 유순관
보고에 앞서 연구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태홍 조사연구실장입니다.
위원님들이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에 올 한 해도 우리 연구원의 추진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금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연구원의 일반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사장인 도지사의 위임을 받아 연구원장이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4실 1센터 10개 팀으로 구성·운영 중에 있습니다.
정·현원은 정원 33명에 현원 29명으로 원활한 출연금 사업 및 보조금 사업 수행을 위해 정원 외 직원 70명을 활용·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57명은 문화재돌봄센터에서 문화재 원형 유지를 위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쪽입니다.
2023년도 세입예산 규모는 총 123억 5,700만 원으로 자체목적사업 29.2%, 도 출연금사업 추진을 위한 출연금 6.8%, 보조금사업 32.4%, 이월금 및 이자수입 31.6%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출예산 규모는 123억 5,700만 원으로 목적사업비 16.7%, 출연금사업비 10.9%, 보조금사업비 33.2%, 인건비 5%, 예비비를 제외한 원 운영비 33.7%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 출연금사업과 보조금사업비 48억 원은 국·도비 및 시군비 지원을 받아 추진 중에 있습니다.
3쪽, 연구원의 부서별 주요업무 분장입니다.
조사연구실은 문화재 지표 및 시·발굴조사와 발굴 문화재에 대한 보존관리 및 관련 학술자료 정리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화재활용실은 문화자원 발굴·수집, 문화재 보존관리, 문화재 활용 교육 및 콘텐츠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전문위원실은 문화재조사 용역사업 수주활동 및 중장기 조사발굴 연구, 문화정책사업 발굴 및 분석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경영지원실은 인사, 복무, 급여, 복리후생, 재산관리와 이사회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4쪽이 되겠습니다.
우리 연구원은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조사·연구, 출토 유물의 보존 및 활용을 통한 민족문화 전승·보급과 문화유산의 총체적 보존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설립되어 문화재 조사·연구 및 관련 자료 발간, 문화재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사업, 전문인력 양성 및 사회교육 활동, 기타 본 업무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원 연혁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2005년 11월 7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재단법인 허가를 받아 같은 해 11월 21일 사업자등록을 거쳐 본격적인 조사연구업무를 시작하였으며, 2023년 4월 현 청사로 이전하여 연구원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5쪽, 임원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사장인 도지사와 선임이사직 이사 4명, 당연직 이사 2명, 감사 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원장은 상근임원으로 원 운영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6쪽입니다.
’23년도 비전과 추진전략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23년에는 지속가능한 충북 문화유산 및 도민의 문화유산 향유권 확대를 통하여 지역문화의 창조적 계승발전에 기여한다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3대 전략목표와 9개 이행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7쪽이 되겠습니다.
첫 번째 전략목표인 충북 문화유산의 체계적 조사·연구를 위해 충북 문화유산 조사 및 학술연구, 출토 유물의 복원 및 관리체계 구축, 연구역량 강화의 3개 이행과제를 차질 없이 실천하고 있습니다.
8쪽입니다.
첫 번째 이행과제인 충북 문화유산 조사 및 학술연구를 위하여 대규모 조사 25억 8,000만 원, 중·소규모 조사 11억 7,000만 원, 지표조사 5억 원을 수주하여 문화재 조사를 완료 또는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학술조사·연구 개발을 위해 옥천 서산성, 단양 하방리 고분군, 보은 대야리 고분군, 보은 호점산성을 대상으로 학술조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학술 발굴조사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9쪽에서 10쪽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이행과제인 출토 유물의 복원 및 관리체계 구축을 위하여 유물 원형복원을 위한 보존처리 257점, 출토 유물 기록화 사업 561점을 실시하였고 현재 기준 귀속유물 722점을 국립청주박물관으로 이관 조치하였습니다.
또한 목록화 대상 유물 선별 및 전문가 회의를 통해 보은 향토민속자료관 소장 유물 목록화 용역을 완료하였으며, 반기문전시관 보관 유물 점검 및 보존관리 용역을 통해 정기적인 관리 점검을 통한 임시 수장처의 취약점 개선과 향후 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기반유물의 관리 및 유지를 실시하였습니다.
11쪽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 이행과제인 연구역량 강화를 위하여 학술대회 참가 7회, 연구논문 발표 4회, 전문교육 참가 6회를 실시하여 개인역량을 강화하였고 전문가 초청 강연, 학술답사 및 연구자료 확보를 통해 조직의 역량 강화에 노력하였습니다.
12쪽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전략목표인 충북 문화유산센터 기능 확대를 위해 충북 문화유산 가치생산 기능 강화, 충북 문화유산 보존·관리 기능 강화, 충북 문화유산 활용체계 구축의 3개 이행과제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13쪽입니다.
첫 번째 이행과제인 충북 문화유산 가치생산 기능 강화에 관련하여 미래 무형유산 발굴 및 육성사업을 실시 중에 있습니다.
보은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는 9월 세계 국가유산 산업전을 실시하여 11월 대중서 발간을 위한 소설 공모전을 실시 예정 중이며, 옥천 돌탑과 마을신앙은 사진 공모전을 통해 수상작을 대상으로 8월 달력을 제작하였고 배포 예정 중에 있습니다.
제천 엽연초 재배와 건조기술, 괴산 마을풍수 형국과 마을제당은 금년 관련 자료 조사 수집 및 실측을 추진하여 2024년 2차 사업을 추진 예정 중에 있습니다.
또한 보은과 진천에서 추진 중인 무형유산 보호지원 사업은 각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 조사를 실시하여 7월 주철장에 대한 전시와 9월 보은야행을 실시하였으며 관련 ASMR 활용 콘텐츠를 제작·게시하였습니다.
충북 금석문 기초조사는 158건의 현지조사를 완료하였고 보고서 원고집필 및 탁본을 실시하였고 제천의 주요 금석문에 대한 번역작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15쪽이 되겠습니다.
지역 문화유산 연구기능 강화를 위해 중원역사문화권 자료 집성 총서 발간을 위한 연구자료 수집 및 분석을 실시하여 12월 종합보고서 발간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 밖에도 9월 중원역사문화권 진흥 학술대회 개최, 충북대와 공동추진한 고중세 청주지역 불교유산 기초조사, 옥천 정려문 및 비각 전수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9월 태실 세계유산화 광역실무회를 개최하여 10월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통해 태봉·태실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목록화 및 학술대회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6쪽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이행과제인 충북 문화유산 보존·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도지정 동산문화재 정기조사 87건을 완료하였고, 11월 자문회의를 통한 효율적 관리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한 목불조각장, 배첩장 등 도지정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모니터링 12건을 실시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옥천 이성산성에 대한 사적 지정 가치를 도출하여 주민 공청회를 통한 의견수렴 후 12월에 보고서 발간 예정이며 통합검색엔진 도입 시스템 개편 등 스마트 충북실록 통합아카이브 홈페이지 개편을 2024년 추진할 예정입니다.
17쪽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 이행과제인 충북 문화유산 활용체계 구축을 위해 도출된 지역별 활용콘텐츠에 대한 시군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충북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5건에 대한 운영 점검을 실시하여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22년 교육지원센터 지정 후 문화유산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노력으로 2024년 충북 문화유산 교육사업 국비를 확보하고 SNS를 통한 교육사업 홍보와 문화재야행 부스를 운영하는 등 충북 문화유산 활용사업 관리기능 수행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18쪽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 전략목표인 충북 문화유산 대중화를 위해 대국민 문화유산 활용 교육사업 수행, 충북 문화유산 활용콘텐츠 개발, 도민과 함께하는 충북 문화유산의 3대 이행과제를 차질 없이 실천하고 있습니다.
19쪽, 첫 번째 이행과제인 대국민 문화유산 활용 교육사업 수행을 위해 옥천에서 생생문화재사업 21회를 실시하였고,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8회를 실시하여 도민들의 문화유산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문화재청 교육사업인 ‘꿈이은 문화유산’과 ‘탐나는 청주’ 프로그램 12회를 실시하여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충북 문화유산의 우수함을 알리고자 하였습니다.
20쪽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이행과제인 충북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을 위해 충북의 문화유산 이야기 오픈 플랫폼에 청주 수천암, 보은 삼년산성 등 영상을 게시하였고, 충북 11개 시군별 대표 문화유산 항공영상 촬영을 제작 중에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문화유산 교육교재 개발은 현재 디자인 작업 중에 있으며 12월 발간 예정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21쪽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 이행과제인 도민과 함께하는 충북 문화유산을 위해 시민단체 및 관련 전문가의 적극적인 협조로 청주 장암동 현장 등 9개 조사지역에 대한 조사현장을 공개하여 지역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였습니다.
발굴현장 체험교육은 우리 동네 고분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10월 보은에서 실시하였고 9월 문화재야행을 통해 찾아가는 문화유산 체험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문화유산 교육교재 배포, 유적 발굴 및 행사 시 언론 홍보 등을 통해 문화재 연구 성과 확산 활동에도 노력하였습니다.
22쪽, 주요현안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3년 9월 30일 기준 지표조사는 괴산군 매장문화재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사업 등 4건이 진행 중에 있으며, 발굴조사는 옥천 온누리가족공원 조성 사업 등 4건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충청북도 및 시군을 통한 대행사업은 옥천 서산성 사적 지정 연구사업 등 3건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23쪽과 24쪽에 도 출연금 및 보조금 사업으로는 충북 문화재 아카이브 구축 등 13건으로 약 10억 원의 예산으로 연내 완료 목표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국·도비 및 시군비 보조금 사업으로는 충청북도 문화재 돌봄사업 등 11건에 약 39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우리 연구원이 매장문화재 조사, 문화재 보존 및 공익을 위한 교육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뒤쪽의 주요 현안사업 3건과 하반기 예산집행 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감사 진행은 먼저 추가로 자료 요구를 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하겠습니다.
집행기관에서 기이 제출된 사무감사자료 외에 추가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위원님들께서 순서 없이 질의할 수 있도록 하고 답변을 하는 증인께서는 직·성명을 밝혀주신 후 요점만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우리 충북 지역문화의 창조적 계승 발전을 위해 늘 애써 주시는 우리 이종윤 충북문화재연구원장님과 문화재연구원 임직원 여러분들께 그간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원장님, 일단 저는 오늘 감사 준비하면서 좋은 말씀을 좀 해 드리고 싶어서 먼저 이렇게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감사자료 19쪽 중간에 있는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사업 있지 않습니까?
이거와 관련해서 질의드릴 건데 이거 관련해서 좀 찾아보니까 언론보도에 “[동행, 문화유산] 빛나는 우리를 만나다”라는 사업으로 5월에 한 번, 8월에 한 번, 10월에 한 번 이렇게 좋은 취지로 보도가 됐습니다, 보니까.
이 사업의 목적에 대해서 운영을 어떻게 하시고 목적이 어떤지 간략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태훈 위원님 격려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희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에서 전국 공모사업으로 한 기관, 문화재활용단체연합회라는 곳에서 사업을 내리고 거기서 전국 사업으로 각 도의 기관을 선정해서 사업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저희들이 충북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올해는 총예산 5,400만 원으로 해서 도와 다문화가정 그리고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답사프로그램 총 9회를 진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거와 더불어서 문화유산 수어해설 영상도 저희가 2편 제작해서 현재 유튜브에 탑재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프로그램 면에서 이게 점자교재 활용하고 또 수어통역사를 동행한 진짜 세심한 배려에 정말 큰 비용 안 들이고 잘한 사업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참가하신 분들 반응은 어땠는지 상황 설명 좀 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특히 장애인분들께서는 문화유산에 접근하실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적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수어해설사라든지 이런 의사를 전달하실 수 있는 분들과 함께 설명을 드렸을 때 굉장히 좋아하셨었고요. 이런 기회가 미리 있었으면 좋았겠다라는 말씀들도 많이 주셨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지금 보니까 제목이 아까 뭐였더라, “마음으로 듣는 문화유산”, 사업명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요.
그리고 프로그램에 참가한 충주성심학교 참여자가 글을 이렇게 남겼더라고요. “청각장애 학생들이 문화유산을 답사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에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로 인한 답답함을 문화유산 해설과 함께 학습하며 여행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내년에도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꼭 바랍니다.” 이렇게 주셨어요.
이거 정말 박수 보내드리고 싶을 정도로 큰 비용 안 들이고 잘해 주신 사업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 운영하면서 특별히 보완하거나 추가할 만한 사항이 있다고 판단하신 내용이 있으십니까?
말씀하신 대로 지금 저희들이 장애인, 보호아동이나 다문화가정에 대한 프로그램들도 하고 있지만 장애인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계속 고민을 하고 접근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바라보는 시각이 비장애인의 시각에서 문화유산을 바라보고 그것들을 장애인들한테 전달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는데, 이제는 그거에서 조금 더 나아가서 장애인의 관점에서 문화유산에 어떻게 더 접근하고 어떤 부분들을 전달해 드릴 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들을 고민하고 있는 중이고요.
다만 아쉬운 부분들은 말씀하신 것처럼 예산이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예산을 저희들이 넉넉한 예산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면 조금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이런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수 있는 부분들이 지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거 혹시 가이드가 내려온 겁니까, 아니면 우리 원에서 기획한 겁니까?
일단 저는 이 프로그램명을 듣고 야, 이거는 정말 중앙에서 가이드가 내려온 거라면 말씀을 안 드리려고 그랬는데 우리 연구원에서 이렇게 계획한 거라고, 기획한 세부프로그램명인 거면 정말 아유, 이거는 뭐 잘했다는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이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따로 그럼 받으신 거잖아요, 그렇죠?
일단 저희들이 해당 기관들에 공문을 보내서 접수를 받고 있고요. 지금은 홍보가 많이 됐기 때문에 저희들이 예전에는 수혜자를 모집하는 게 조금 어려웠습니다만 이제는…
그러면서도 아직까지도 조금 홍보가 부족한 부분들이 있는 부분들을 저희가 직접 기관을 찾아다니면서 이런 부분들을 홍보하고 참여하실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올해 일정은 다 끝났습니다.
이게 제가 공교롭게도 작년도 행감 때도 이 말씀을 드린 것 같습니다. 이 사업 좀 확대되기를 원한다는 취지로 말씀을 드렸는데 어떻게, 차년도에는 좀 더 확대할 계획이신가요?
일단 올해 문화재청의 문화재 활용사업 예산 전체가 대폭 삭감이 됐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내년도에 충북이 얼마나 예산이 떨어질지에 대한 부분들은 아직은 저희들이 미지수인 거고요.
지금 국비 사업으로는 올해 수준을 유지하는 정도면 다행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국비 확보가 조금 어렵다고 한다면 지금 이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도와 협의를 드려서, 도비에서라도 조금 더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은 도와 한번 협의해 보겠습니다.
이거는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뭐 다 좋은데 굳이 하나를 말씀드리자면, ‘마음으로 듣는 문화유산’과 ‘나를 따라, 우리에게’라는 프로그램은 코스가 보니까 우리 도내, 보은과 충주·제천 일대였는데 우리 보호아동 프로그램 ‘성군이 남긴 유산’, 일정 프로그램은 보니까 경기도 수원하고 전북 익산에서 진행을 했더라고요.
이게 우리 도내에도 이런저런 문화유산들이 있을 텐데 이쪽으로 이렇게 진행된 이유가 있을까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지금 저희들이 보호아동에 대해서 타 지역으로 했던 것들은, 일단 수혜 대상은 다 우리 지역의 아동들인 거고요. 우리 지역 아동들이 조금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문화유산을 접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저희 지역 플러스 수원과 익산이라고 하는 중요 문화유산이 있는 곳들로 코스를 잡아서 진행했습니다.
참 좋은데 그래도 좀 알차게 해 주시는 거 우리 도내에서도 프로그램 발굴하실 수 있음… 그렇게 좀 아쉬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은 좋은 취지의 사업이었고 앞으로도 좀 해당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를 저 또한 응원하겠습니다.
예, 저는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임영은 부의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만 질의를 하겠는데 우리 유순관 돌봄센터장님 답변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리 충북문화재연구원 문화재돌봄센터 업무 관련해서 질의를 하겠는데 돌봄센터, 물론 저는 잘 알고 있지만 어떤 역할을 하는지 거기에 대해 잠깐 말씀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우리 돌봄센터는 충청북도에서 문화재 돌봄사업 수행기관으로 위탁돼서 도내 문화재 상시관리를 하면서 훼손 사전예방 및 관람환경 개선도 하고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춥거나 덥거나 그냥 현장 다니시면서 이렇게 일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정말 고생이 많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특히 올여름 같은 경우는 강수량도 많았고 유난히 더웠던 것으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폭우로 인한 충청북도 문화재 피해가 굉장히 올여름에는 많았던 거 같습니다.
그 현황 파악이 여러 가지로 본 위원이 갖고 있는 자료에는 굉장히 많은데 특히 2023년도에는 폭우·태풍으로 해서 긴급점검한 게 한 427개나 이렇게 되더라고요, 이번에는.
그래서 굉장히 고생이 많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평소에 문화재돌봄센터에서 상시모니터링하는 충청북도 문화재는 몇 개나 되나요?
다른 센터, 전국에 23개 돌봄센터가 있는데 다른 데는 1년에 2회나 3회 정도인데 저희는 모니터링을 1년에 한 4회 주기로다가 돌기 때문에 저희들은 적정하게 편성돼 있다고 봅니다.
올여름에 갑작스럽게 폭우로 동시다발적으로 문화재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좀 많았었어요.
그래서 이런 때에는 어떤 절차를 통해서 수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지금 말씀하신 대로 긴급 모니터링을 실시해서 수리를 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은, 지금 진천 농다리 같은 경우는 사실 3개월 동안 건너지 못하는 그런 초유의 사태도 벌어졌는데 어떤 절차를 통해서 우리가 관리를 하고 수리를 하는지 여기에 대해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금년도에는 두 번의 태풍 호우피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긴급모니터링을 427개소를 해서 피해 확인을 해 보니까 한 42개소가 피해가 됐습니다.
피해가 돼서 중요한 사항은 청주 남이면에 있는 안심사 대웅전 뒤에 경사지가 붕괴됐고 또 청주에 있는 낭성에 있는 단재 묘소 봉분도 붕괴됐고 또 보은 회인에 있는 사직단 주변의 소나무도 쓰러져 가지고 피해를 입었고, 몇 군데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를 긴급조치하려면은 일단 모니터링을 해서 시군하고 같이 보수를 어떻게 할 것인지 방법을 상의합니다.
그래서 응급조치로 마무리될 건지 아니면은 피해액이 크다 그러면 또 보수사업비를 확보해 갖고 추진해야 되고, 그래서 응급조치에 대한 42개소에 대한 거는 저희들 경미수리팀이 보수 완료를 했습니다, 금년도에는.
그래서 문화체육관광국 담당 권기윤 팀장, 거기가 담당이잖아요.
수시로 권기윤 팀장하고 소통을 하면서 다각적으로 우리 충북의 문화재에 대해서 노력은 하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 문화재연구원에서 또한 도와줄 수 있는 거는 도와줘야 되지 않겠느냐.
이번에 아마 문화재과가 신설이 되는 거 같아요.
그렇게 몇 년간 목소리를 높였는데 이루어지지 않다가 이번에 문화재과가 신설이 되는 거 같습니다.
다만 우리 충청북도에 문화재과가 신설이 되더라도 또 시군에서도 이와 연계돼서 관심을 가져야 되는데 시군에서는 또 어떻게 대책을 세울지 그게 참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우리 원장님 과거부터 미호천 관련돼서 잘 아시겠지마는 미호천의 가장 중심적인 문화재가 진천 농다리라는 거 알고 계시죠?
사실 진천 농다리가 세속에 묻혀 있었던 거예요.
제가 서울서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진천에 내려오면서 정말 농다리 때문에 내려왔어요, 농다리 때문에 내려왔는데 다들 그걸 믿지 않더라고요.
농다리 때문에 내려와서 농다리 청년회를 조직하고 제일 먼저 축제를 만들어 낸 게 접니다.
축제 만들 때 또라이 취급받았죠, “돌다리 갖고 무슨 축제를 하냐?”, “거기서 테마가 뭐가 나오느냐?”.
그런데 지금 얼마나 유명해졌어요? 전국 관광명소가 됐잖아요.
누구보다도 문화재에 대한 사랑, 저는 문화재청에서 ‘1문화재 1지킴이’로도 위촉장을 받았걸랑요.
사실 지킴이라는 말이 순수 우리 한국어인데 이 말을 제가 제일 먼저 쓴 거 같아요, 그 당시에.
쓰면서 이게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문화재청에서도 ‘1문화재 1지킴이’라는 게 만들어졌걸랑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기 때문에 관심을 문화재에 많이 갖고 있는데, 아마도 이런 부분 때문에 본 위원이 지난 9월 이상기후로 인해서 우리 문화재가 위협받고 있다는 내용의 기고문을 썼습니다.
그거 읽어보셨죠?
그래서 다양한 자료를 살펴봤는데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혹시 이에 대비해서 문화재 보호를 위해서 어떠한 대책이 있으신지, 이상 기후로 인해서?
그래서 그런 부분 속에서 좀 전에도 말씀드렸지마는 이것은 우리 문화재단에서 관심을 갖고 있지마는 그래도 우리 본청에 있는 문화체육관광국 이런 부분하고 협조를 구해서 해야 되지 않겠느냐.
제가 한편으로 걱정되는 것이 우리 문화에 관련된 문화재도 역시 전년도 대비해서 예산 자체가 어느 정도예요? 많이 삭감됐죠?
아닌가요?
2023년도 저희 문화재 돌봄사업 예산은 많이 늘었습니다.
한 4억 9,000 정도 늘어서 저희 충청북도에는 많은 수혜를 입은 겁니다.
우리 돌봄센터장님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국비하고 도비 50%·50%거든요.
지난해에는 저희가 많이 해서 개소 수도 늘렸죠.
내년도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문화재청 예산이 준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에 아마 10% 정도는 줄지 않냐 이렇게 보고 있는 겁니다.
사실 문화재라는 것은 그 지역의 뭐라 그럴까, 역사를 가늠케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소중한 우리 문화재를 우리가 정말 가꾸지 않으면 안 된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충북에 보면 문화재는 사적과 천연기념물 비율이 약 39.7%로 굉장히 높아요.
높고, 목조로 된 게 16.3%, 석조가 14.1%의 비율을 보이고 있는데 제가 칼럼에도 냈다시피 자연재해에 더 취약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현실적으로 굉장히 아마 어려움을 갖고 있을 거예요, 이런 보수라든가 지키는, 보존하는 쪽에서.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우리 문화재단에서는 굉장히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재청에서도 많이 노력하고 있지만 특히 지역의 문화재는 우리 지역에서 지키고 보존해야 되는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아마 이거 보존활동도 열심히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입니다.
지난해죠? 지난해 11월 달에 보면은 우리 충북에… 아니, 진천에서 조명희 문학관에서 충북 문화재지킴이 토론회를 한 번 한 적이 있어요.
충북에도 이제 문화재지킴이들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 사실 그 조례를 2년 전에 그분들한테… 아, 1년 됐구나! 1년 전에 그분들을 지원해야 된다는 그런 문화재지킴이 돌봄 지원사업이라는 조례를 만들었어요, 사실.
만들었는데 이게 본청에서 영 움직이지를 않아요, 조례를 만들어 줬는데.
차라리 그러면 조례를 인정을 안 하면 그래도 이분들도 기대를 안 하는데, 사실 그분들은 보조금이라기보다도 스스로 자발적으로 움직였던 분들이걸랑요.
그래서 너무 안타까워서 본 위원이 조례를 만들어서 지원을 좀 해야 되겠다 하는데 그게 잘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이종윤 원장님 얼마 남지는 않으셨지만 여기 계시는 우리 직원들도 그런 부분 속에서 함께 그분들하고 힘을 실어줘서 그분들도 스스로 자발적으로 이렇게 해서 어떤 뭐, 본청에서 안 한다면 문화재단에서 원장님 명의로 표창을 준다든가 이렇게 해서 정말 사기진작을 시켜줘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라도 문화재에 대해서는 정말 우리가 소중하게 간직해야 되겠다, 보존해야 되겠다.
다만 본 위원이 하나 걱정되는 것이 뭐냐 하면 어떤 유명한, 아주 소중한 문화유산이 새롭게 발굴된다든가 아니면 기존에 내려오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 윤나영 실장님하고도 한번 과거에 그런 얘기한 적이 있었는데 거기에 관심을 갖다 보면 항상 방송과 학자들이 대듭니다.
대드는데 정확한 것만 갖고 대들면 괜찮은데 약간 삐딱선을 타 가지고 자기들 나름대로 소설을 씁니다. 소설을 쓰다 보면 역사가 왜곡이 돼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우리 문화재단에서 잘 좀 지켜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대 위원님 질의해 주기 바랍니다.
벌써 행정사무감사가 진행이 되고 있는데 공교롭게 보니까 2022년 11월 9일 날, 딱 1년 전에도 여기서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었네요, 마침.
1년 만에 뵙게 되네요.
먼저 존경하는 이태훈 위원님께서 칭찬을 이렇게 이어주셔 가지고 저도 감사한 말씀을 좀 먼저 드릴게요.
작년도에 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니까 제가 두 가지 정도를 언급했었는데 65세 이상 노령 직원들에 대한 대책과 그리고 전문성, 채용한 상태에서 전문성 함양을 위해서 교육시스템을 개선해 달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결과를 보니까 어쨌든 간에 4% 감소, 순감해서 2명 정도가 줄어들었고 또 문화재 수리기능사 자격 확보율이 작년도보다 6% 증가해서 10명 정도가 신규 취득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 대해서 잠깐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순감에 대한 이유와 또 자격증 취득을 많이 하게 된 경위를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노령인구 줄이기 위해서 저희들이 금년도부터는 채용 연령을 65세로 제한을 했습니다.
그래서 두 번 하면서 65세 이하로 채용 연령을 줄였고 또 작년도 감사 받고 나서 12월 달에 3명이 퇴직을 했고 또 금년도 상반기에 4명이 퇴직했고 그러면서 7명이 퇴직을 했는데, 64세에서 65세 된 사람이 5명 있었습니다. 그래서 순감이 2명 이렇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기능사 자격은 작년도에 31명이었는데 그래서, 금년도에 10명이 더 신규로 취득을 했습니다.
그런데 노령인구가 해소되듯이 작년도에 3명 퇴직하고 금년 상반기에 3명 퇴직하면서 기능사 가진 사람이 6명이 퇴직을 했습니다.
그래서 순감이 4명이라서 31명에서 35명으로 이렇게 돼서 점점 미미하지마는 발전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본연의 업무에 들어서 올해 거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감사자료 25쪽에 도민 대상 문화유산교육 추진실적에 대해서 질의를 몇 개 하겠습니다.
먼저 도민 대상 문화유산교육에 지금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간략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이태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취약계층만 빼고서 말씀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올해 추진하고 있는 저희 문화유산교육 활용 사업들은 총 4건입니다. 취약계층 포함해서 4건입니다.
그래서 하나는 옥천에서 진행하고 있는 생생문화재 사업이고요, 그리고 청주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주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그리고 충북 전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꿈이은 문화유산’ 충북 교육사업들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일단 지역문화유산 교육 중에 ‘꿈이은 문화유산’ 이 자료가 있던데 이 대상이 중학생이던데 그중에서 중학교 1학년만 대상으로 돼 있는 이유가 있습니까?
저희들이 이 교육교재를 만들 때 처음에 교육교재 대상을 중학교 1학년 수준의 눈높이에 맞도록 지금 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도 1학년 학생들의 교육들을 좀 희망을 하고 있어서 저희들이 그렇게 대상 선정을 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거 예산 때문에 그렇습니까?
저희들이 작년에 3건을 진행하다가 올해 옥천 1건만 하게 된 것은 지금 연구원의 역할에 대한 것들을 변화를 꾀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지금 타 지역 같은 경우에는 생생문화재 사업 같은 활용사업들이 보통 지역민들이 하시는, 그러니까 민간단체에서 많이 하고 계십니다.
지금까지는 저희가 지역의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발굴한다는 개념에서 저희들이 직접 했지만 앞으로는 지역민들께서 직접 하시는 것들이 더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을 해서 저희는 직접수행에서는 조금 물러나고 지역민들께서 하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로 지금 저희 연구원의 역할을 변경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진천 생생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10년 동안 진행을 하고 작년에 우수사업까지 받아서 올해에는 지역민들께서 구성하신 협동조합에 이양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저희들은 그 협동조합에서 잘하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들 운영에 대한 지원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이태훈 위원님께서 엄청 칭찬을 하신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 같은 경우 저도 되게 존경하는 마음을 드립니다, 잘 이행해 주셔 가지고.
올해 같은 경우에는 다문화가정도 진행을 했나요?
따로 자료가 없어 가지고 제가 여쭤본 거고요.
감사자료 좀 보다 보면은 감사자료에 나와 있는 그런 데이터 값하고 주요업무 추진상황 데이터 값이 달라요.
그리고 아까 저도 구두로 짚다 보니까 취약계층 문화향유 프로그램이 감사자료하고 주요업무 추진상황에서는 8회로 돼 있는데 아까 9회라고 구두로 말씀하시더라고요.
이걸로 변경된 건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처음에 자료를 제출할 때는 9월 말 기준으로 해서 제출을 하다 보니까 8회로 했고요, 이후에 10월 달에 한 번 다시 추진이 돼서 지금 현재까지 총 9회 실시했습니다.
예를 든다면 생생문화재 사업이라 그러면은 23회 해서 1,099명이고요, 주요업무 추진상황에서는 21회 999명으로 되어 있어요.
일단 의회에서는 기본적으로 자료를 주신 거를 가지고 파악을 하다 보니까 그래야 저희가 기준점을 가지고 어떤 문제점을 찾아내거나 혹시 보완할 점들 말씀을 드리는데, 이렇게 자료를 아카이브하시는 거 아니시죠?
추가 제출자료에 4개 프로그램 참여자 보니까 참여자 총수가 ’21년에 8,179명에서 2023년 3,575명으로 56.3%나 줄어들었고요. 총운영횟수도 ’21년에 140회에서 ’23년에는 73회로 47.9%가 줄었어요.
그 외에 각 프로그램들도 참여자나 운영횟수가 다 줄어들었는데 그 사유 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들이 직접수행에서 조금 물러나서 사업 개수가 줄어든 게 일단 우선적인 사유이고요.
두 번째는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을 하다 보니 예산규모에 따라서 인원들이 조정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비해서 올해 예산도 감된 부분도 있어서 그런 부분들에서 저희 수혜 인원이 조금 줄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올해 사업들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직접수행을 하면서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들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프로그램들이 개발이 되면 그거 가지고 향후 몇 년간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수 있는데, 올해는 프로그램 개발비용이 조금 들어가다 보니까 작년에 대비해서 인원수가 조금 더 감소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금 저희들이 직접수혜 인원들에 대한 부분들은 줄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연구원의 역할 변화를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 연구원에서는 지금 직접 도민들과 만나서 하는 것들은 민간 수행단체에서 잘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과 더불어서 저희들이 좋은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를 만드는 부분들로 집중을 조금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에는 청주고인쇄박물관과 함께 해외기관 직지 홍보 교육콘텐츠를 제작을 하고 있는 사업들을 하고 있고요, 그런 부분으로 연구원의 역할들을 앞으로 계속 증대해 나가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직접수혜 인원들은 줄 수 있지만 간접적으로 문화유산을 향유하실 수 있는 분들은 훨씬 더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여쭤볼게요.
’24년도 내년도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 전국 통합예산이 2023년 대비해서 삭감으로, 20% 삭감으로 인해서 충북 예산도 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셨는데 대략 어느 정도 감소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이거는 사실은 문화재청이 아까 말씀드렸던 전국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활용단체연합회와 어떻게 사업 구상을 할지에 대한 부분들은 아직 저희가 전달받은 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가 지금으로서는 말씀드리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이거 어떻게 확보하셨어요?
그러니까 ’23년도 5,400보다 3배가 증가한 1억 7,600 정도를 확보했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문화재활용실장 윤나영입니다.
그 부분은 취약계층만이 아니라요, 지금 저희가 전체적으로 하고 있는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이 충북과 청주 포함해서 포함된 금액을 말씀하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문화재청이 보통 7월에 공모를 올려서 저희들이 공모계획서를 지자체를 통해서 내면 그거를 통해서 총예산이, 그러니까 사업들이 확정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공모사업에 준비를 해서 그 부분이 청주 그리고 충북에 대한 부분들의 예산들을 국비 확보를 했습니다.
어쨌든 예산 부분이라든가 이런 환경적 요인으로 좀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예산 확보하신 부분에 대해서 정말 축하드리고 감사드리고요.
해당 프로그램 대상자들이 이런 문화유산의 향유가 예산 규모에 따라 좌우되지 않도록 더욱 좀 관심을 가져서 많은 분들에게 행복한 시간과 그런 기억들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영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문화유산 보존과 또 계승 발전을 위해서 이종윤 원장님을 비롯한 실장님들 또 직원분들 금년에도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면서요, 효율적인 문화재 보존·관리·활용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라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감사자료 6쪽 또 42쪽,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16쪽이 되겠습니다.
출연금 사업이요, 충북 문화유산 아카이브 추진 현황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본 위원이 충북 문화유산 아카이브가 자료는 정말 잘 구축돼 있으나 평범한 일반인의 접근성이 떨어진다 해서 홍보 다각화 방안을 요청드린 바가 있는데요.
어떻게, 이 부분 지금 딱 1년이 지났는데 현재 어떻게 반영돼 있는지 설명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그 부분으로 저희들이 분석을 해서 현재 말씀하신 대로 아카이브는 전문가 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도민들께서 직접 찾아보시기에 좀 어려워서 저희가 올해 집중해서 추진한 부분들은 도민들께서 쉽게 문화유산과 관련되어 있는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도록 종합검색엔진을 저희가 개발해서 지금 탑재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지금 탑재가 되어 있지 않고요, 12월에 탑재 가동해서 도민들께서 아카이브에 들어와서 원하시는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하시는 자료를 찾아보실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고, 또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라고 하는 프로그램을 아카이브에 탑재해서 구글 검색에서 저희 충청북도 문화유산 아카이브가 검색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했습니다.
현재 지금 문화… 도에서 스마트 충북실록을 준비하고 있고 현재 발주가 나간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들이 저희 아카이브 홈페이지와 같이 결합을 해서 현재 충청북도의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지역사를 함께 검색하고 찾아보실, 아카이빙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지금 함께 준비를 하고 있고 도에서 스마트 충북실록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하는 데 저희들이 운영지원을 지금 맡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하나하나 개별의 홈페이지가 들어가게 된다면 그거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고 각각의 시스템에 대한 홍보도 별도로 진행이 돼야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통합시스템이 된다면 도민들께서 들어오셔서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해서도 쉽게 접근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행감에서도 똑같이 말씀드린 것처럼 충북 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홈페이지 설명 언어에 보면은 영어 이외에 중국어·일본어 내용은 없고, 그렇죠? 해당 문화유산에 대한 추가적인 이미지라든가 동영상, 음원, 문서, 도면, 3D 등의 구성 탭은 있으나 자료가 없는 문화유산이 많아 보완 해결하도록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보니까 큰 변동사항이 없는 거 같아요.
물론 단기간에 완벽하게 해결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다양한 언어로 설명하는 것은 단기간에도 가능할 거 같은데요?
물론 해외 접속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는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그런 시스템을 갖춰야지 더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접속을 해서 우수한 우리 문화유산이 잘 홍보되지 않겠어요?
실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들이 맞습니다.
저희가 올해는 그 부분이 조금 미비했습니다.
저희들이 올해는 서버 구축이라든지 시군 자료 아카이빙에 조금 집중을 하다 보니 그 부분을 미처 추진하지 못했습니다.
내년도부터 그 부분은 저희들이 접속비율 높은 국가로 해서 순차적으로 채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금년도에 보니까 아날로그 자료의 디지털 작업이 2개, 단양군하고 증평군. 증평군은 지금 아직도 진행 중인 거 같아요.
현재까지 작업한 상황에 대해서 좀 설명을 해 주실까요?
현재 저희가 단양군의 문화유산팀에서 가지고 있는 자료들을 수집을 했습니다. 그래서 568철 정도의 자료들은 수집이 됐는데 이거에 대해서는 지금 저희가 분류단계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주로 문화유산 사진이라든지 문화유산 보수정비에 관련된 자료들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저희가 분류하고 내년도에 아마 아카이브에 탑재해서 도민들께서 보실 수 있도록 그렇게 운영이 될 것 같습니다.
’23년도 아카이브 자문회의 자료가 없어요, 보니까.
이거 그래도 최소 1년에 한 번 정도는 자문회의를 통해서 운영이라든가, 그렇죠? 운영 모니터링을 듣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 위원은 판단이 되는데 어떻습니까, 이거?
뭐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까, 안 한?
아카이브와 관련되어 있어서 저희가 자문회의는 작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고도화를 앞두고 있어서 고도화 방향 설정으로 자문위원회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말씀드린 것처럼 서버 구축이라든지 기존에 있는 업무의 연장으로 진행한 바가 있어서 자문위원회를 미처 개최하지 못했습니다만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내년부터는 주기적으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면서 계속 발전방안들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 10월 15일 날 충북도 지정 유형문화재 관리실태 및 개선방안 관련 토론회를 아마 의회하고 우리 문화재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했다는 자료를 제가 봤는데, 이것도 저희들 행문위에서도 관심 갖겠지마는 최소한 그래도 10년 주기로는 문화재 관리실태라든가 또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될 거 같습니다, 그렇죠?
저도 존경하는 우리 노금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한번 상의를 할 테니까요, 원장님도 한번 이것 좀 우리가 다시 한번 주기적으로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우리 김성대 위원께서 질의를 주신 내용인데요. 도민대상 문화유산교육 추진실적하고 지금 ’21년도, ’22년도, ’23년도 가면서 이렇게 실적이 저조한 거는 우리 윤나영 실장님께서 민간단체에서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고 지원하는 쪽으로 방향 설정을 하셨다고 하셨는데 일부는 동감은 가는데요, 그러면 정말 민간단체에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같이 좀 통계도 잡아주시면은 이해 속도가 높을 거 같고요.
저는 그 부분 중에서도 우리 중학생들한테 하는 지역문화유산 교육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꿈이은 문화유산’ 이 사업은 관심을 좀 더 가져야 될 거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 미래의 세대들이 지역 향토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야만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이거는 보니까 학급 수도 상당히 많이 줄어요.
그래서 이게 민간단체에서 교육할 수 있는 지원 이런 것도 중요하지마는 문화재연구원에서 꼭 해야 될 부분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거는 몰라도 이 부분은 좀 챙겨주시면 좋겠다는 판단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문화유산 교육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희 연구원도 아까 말씀드렸던 민간단체에서 수행하는 부분은 활용사업은 민간단체에서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교육은 저희도 끈을 놓지 않고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에 한번 위원님들 모시고 저희가 지역문화유산 교육 지원센터도 지정받은 바가 있기 때문에 내년도에는 그와 관련된 국비도 일부 확보를 했습니다.
이 문화유산 교육에 대한 부분들은 저희들도 놓치지 않고 계속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22년도에는 이게 상당히 많이 급감을 합니다. 23회에서 82학급이 1·2월, 12월 달 빼고는 거의 다달이 하셨고요.
금년에는 보니까 14학급… 아니, 14회 29학급이 참여를 하셨어요.
이게 어디냐 하면 25쪽을 봐 주세요, 25쪽.
이게 보니까 ’21년도에는 초등학교하고 중학생 대상으로 했고요. ’22년도에는 중학생 또 금년에도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건 지금 실장님 말씀하신 거하고는 틀리잖아요.
여기서 직접 한 건데 왜 이렇게 많이 줄게 됐나요?
위원님, 지금 자료가 9월 말로 되어 있다 보니까 현재 통계하고 조금 다릅니다.
저희가 11월까지… 저희가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주로 10월 달, 11월 달에 많이 추진이 되어서 현재 11월 기준으로 해서 28회 77학급 1,899명한테 교육 수혜가 돌아갔습니다.
전년도보다 약간 줄기는 하겠지만 그렇게 크게 차이 나지는 않습니다.
이게 거의… 그러니까 3월 달부터, 그렇죠? 다달이 이렇게 하셨어요.
그런데 올해는 상반기에 한 번도 하지 않았어요, 상반기에는.
7·8·9 하다 보니까 14회가 된 거고요. 지금 실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11월·12월 한다손 치더라도 작년의 반밖에 안 될 거 같아요. 그렇죠?
이거 상반기에는 실시하지 않은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까?
저희들이 중학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이 프로그램이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됩니다.
그런데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1학기에는 진행되지 않고 2학기에 집중돼서 진행이 되다 보니까 학교에서 신청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2학기에 지금 몰아서 10월 달, 11월 달에 조금 더 많은 학급들이 이 교육들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공문을 돌렸음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에는 학교에서 신청하지 않았고 저희들이 학교에 문의해 본 결과 자유학기제 프로그램들이 2학기에 집중되어 있다고 하셔서 그렇게 돼서 지금 상반기 실적은 추진을 하지 못했습니다.
연구원 중심으로 해서 교육을 하는 취지 목적이 돼야지 뭐 신청 안 하면 안 하게 되고 이러면은 이거 가면 갈수록 계속 줄고요, 의미가 없어져요.
다시 한번, 최소한 작년 수준으로는 교육이 이루어져서 우리 충북 도내에 있는 중학교 대상 학생들이 꼭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측과 협의를 지속적으로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0쪽이 되겠습니다.
’23년도 직원 채용하고 관련해서요, 보니까 정규직 4명, 정원외직 기간제 10명을 채용하시고 제가 자료를 보다 보니까 한 분이 금년도 2월 1일 날 채용이 되셨는데 16일 만에 퇴사를 했어요, 16일 만에.
그래도 여기 채용에 응모를 하고 채용이 됐을 때는 그래도 문화재연구원의 직원으로서 상당한 의욕을 가지고 했으리라고 보는데 2주 만에 이렇게 퇴사한 사유가 뭔가요?
우리 오영탁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직원은 기간제로 저희들이 채용했는데요, 그 직원이 다른 기관의 정규직에 합격이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 회사를 떠나고 정규직 된 데로 이직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기간제니까요. 이 기간제로 있는 직원이 다른 기관에 정규직 시험에 합격해서 그리 이직을 하고 다른 직원을 채용한 상황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옥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자료 23쪽, 도지정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모니터링 사업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자료 16쪽이고요.
먼저 해당 사업의 목적과 어떻게 운영이 되었는지 또 올해 추진실적에 대해서 간략하게만 말씀 주세요.
도지정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모니터링은 충북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제36조에 의거해서 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보유단체는 매년 1회 이상의 기능을 공개해야 될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공개 의무가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그리고 종목별 전승 양상은 어떤지에 대한 부분들을 전문가와 함께 모니터링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올해 저희들이 1월부터 사업들을 진행해서 지금 저희가 제출한 자료는 9월 말 기준이다 보니 현재 현황하고 조금 다릅니다만, 현재까지 21건의 무형문화재에 대한 공개행사 모니터링을 실시했습니다.
3,500만 원이 확보된 상황에서 지난 1월… 1차, 1월이 아니고 1차 추경 때 본예산의 70%에 해당하는 2,500만 원이 추가적으로 편성된 사업이라서 나머지 이게 전체 총 6,000만 원이 사업비인 거예요.
그러니까 원래 예산에서 증액이 많이 된 만큼 좀 내실 있는 집행을 하셨으리라 생각이 들어집니다.
하지만 좀 더 물어볼 게 추경 당시에 문화예술팀을 통해서 자료를 좀 받아봤는데요, 사업량이 21건이에요. 그렇죠? 21건이죠?
21건인데 이게 진행과정이라고는 하지만 12건으로 57%의 달성률이 있거든요.
그래서 다시 추가 자료를 제가 요구한 바에 의하면 7건이 추가됐더라고요.
그래서 19건이 진행된 거죠?
현재 저희 21건 중에서 궁시장 그리고 배첩장에 대한 공개행사가 11월로 지금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무형문화재 보유자께서 계획을 잡으셔야지 저희가 모니터링을 나갈 수 있는 부분이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도 조례에 따라서 1년 안에 한 번 이상 공개해야 될 의무가 있기 때문에 그분들은 진행을 하셔야 되고 저희들은 그거에 대해서 충분히 모니터링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무형문화재를 보전하고 홍보한다는 데 의미가 있는 건데, 그게 사업목적이잖아요?
그러면 누가 어떤 방식으로 모니터링을 하는 건가요?
저희들이 모니터링은 지금 문화재 전문위원급의 전문가들을 초빙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러면 전문가를 활용한다는 거죠?
그러면 그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주체가 어디인 거예요?
모니터링요원을 섭외하는 것이 지금 보니까 인원이 22명이에요. 22명이 21건을 하는 거거든요.
그러면 매번 선발할 때는 어떻게 선발을 해요, 전문가를?
저희들이 종목이, 각 종목마다 그 종목을 전공하시는 전문가들을 섭외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오티별신제 같은 경우에는 동제이기 때문에 민속의례에 대한 전문가를 섭외를 하고 있고요, 각자장이라든지 이런 기능 부분들에서는 그 기능에 관련되어 있는 전문가를 섭외하고 있어서 저희가 모니터링을 나갈 때마다 전문가들을 별도로 섭외하고 있습니다.
지금 자료를 주셨거든요. ’23년도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모니터링 세부일정이에요.
21건인데, 좀 노출하겠습니다.
박종민이라는 분은 뭐 전문가세요?
하루에 25만 원씩 저희가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5∼6시간 정도는 소요가 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아니, 제가 이거 문제를, 뭐 이게 주로 질문사항은 아니었지만 때마다 모니터링을 전문가를 해서 어쨌든 이렇게 기록도 잘 남겨야 되고요, 나중에 전체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를 다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보고서 작성도 하잖아요.
이분들의 역할이 클 것 같거든요.
그런데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지속적으로 한 분씩 그때그때마다 모니터링을 1명이 한 분씩 한 것 같은데, 박종민 이분은 모니터링을 다섯 번 하셨고요.
한번 보세요, 그분이 거기 전문가 쪽인가.
이거 시간을 끌 일은 아닌데, 한번 보세요.
충청도앉은굿, 석암제시조창, 사기장, 같은 건가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지금 각 분야의 전문가를 저희가 섭외를 하고 있습니다만 박종민 위원 같은 경우에는 지금 무형문화재위원장을 맡고 계시기 때문에 전공은 민속 쪽입니다만 각 분야에 대해서 모니터링이라든지 현장조사의 경험이 풍부하십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사업목적대로 하면 모니터링 요원의 역할이 굉장히 크다고요.
또 있어요.
성윤석, 몇 번… 이분이…
보세요. 자료 있으면 한번 보세요.
야장이라고 충주에서 하는 무형문화재네요, 그리고 충주 청명주.
청명주는…
같나요, 이게? 전문가예요?
또 있어요.
대목장·소목장을 이분이 모니터링하셨고요.
필장은 뭐예요? 여기도 모니터링하셨어요.
전문가 맞아요? 이분은 어디 전문가예요?
성윤석 선생님 역시 민속분야 전공자이십니다.
저희들이 무형문화재 분야에 대한 전문가층이 사실은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위원 선정하는 데 이런 부분들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영동 설계리농요인데 이거는 뭐, 진천 용몽리 농요, 같은 전문가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죠?
그런데 두 번씩 하신 분도 전문성이 과연 있을까 할 정도…
제가 잠깐 이렇게 봤는데 모니터링을 6,000만 원을 들여서 이렇게, 사업비를 들여서 하는 사업을 모니터링위원 선정부터 잘못된 거 아니에요?
원장님 말씀해 보세요.
앞으로 무형문화재 모니터링 전문가 위원들을 전문가 위원들로 모시고서 모니터링하는 걸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이할 만한 내용이 있었나요, 혹시 여태까지 했던 사업 중에?
저희들 지금 각 분야별로 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현장 부분들 그리고 전승 양상이 어떤지에 대한 부분들은 저희가 꼼꼼하게 다 조사해서 최종 보고에 수록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완성된 자료를 제가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종목 종목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습니다만 각 종목의 공개행사의 문제점이라든지 개선사항 같은 것들도 다 도출돼서 저희들이 최종 보고에 실어서 도에 제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시간이 지나면 더 사장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어떻게 모니터링해서 어떻게, 다른 방법을 찾고 계신 건가요?
더욱더, 이게 제외된 문화재는 전승이나 보호가 더욱더 필요할 것 같은데 이렇게 매번 제외가 되면 없어지는 거예요.
그렇죠?
어떻게, 다른 방법 찾고 계세요?
이 부분은 지금 저희가 도 조례에 따라서 전승자나 보유자가 없는 경우에는 모니터링 대상에서 제외를 하고 있습니다만 지난번에 저희들이 다른, 그러니까 무형문화재 때 다른 전문가를 모시고 워크숍을 진행했을 때 보유자가 없더라도 이수자가 있는 경우는 모니터링을 하는 것이 맞다라는 의견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은 저희가 도와 협의해서 향후에 어떻게 해 나갈지에 대한 부분들은 좀 더 방법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굉장히 중요합니다.
모니터링요원도 중요하고 이렇게 보호와 전승이라는 좋은 취지로 시작하고 하는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끔 철저하게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모니터링 방법이나 그런 기록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계속적으로 지속적으로 고민하셔야 될 부분입니다.
지금 제가 부분적으로 지적했지만 이거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내년부터는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좀 더 세심하게 분석하고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및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이종윤 원장님, 3년의 임기가 이제 얼마 안 남으셨죠?
맞습니다, 한 달 남았습니다.
3년 임기가 금방 지나간 것 같습니다.
임기 동안에 우리 노금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 갖고 연구원의 숙원인 청사 건축도 완료를 했고 5월 달에 입주를 해서 지금 좋은 분위기 속에서 열심히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힘들었던 부분이 경영의 안정입니다.
사실 도에서 인건비하고 운영비를 지원해 주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사업 수주, 그러니까 사업을 수주해서 거기에서 이익을 남기고 또 우리가 보조금사업이라든지 출연금사업에서 그 사업에 따른 인건비하고 운영비를 해결해야 되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가 SOC사업이 주는 반면에 사업 수주도 그만큼 줄어들어야 되는데 발로 뛰지 않으면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리고 문화재청의 국비 예산 확보 또 도하고의 우리 도비 보조사업 또 시군에서 시행하는 시군비 사업도 저희들이 사업도 제안해 주면서 그 사업을 또 수행해야 되는 이런 연구원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저희 성과라고 하면은 지난해에도 순세계잉여금이 한 5억 이상 또 금년도에도 아직 결산은 안 했지만 5억 이상 이렇게 결손이 나지 않는, 순이익이 나는 그런 연구원의 운영을 했다는 데 대해서는 여기 계신 우리 연구원의 팀장님들, 실장님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노금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 연구원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고 더 질책해 주시고 더 정책의 제안을 해 주시면 우리 연구원이 더 발전하는 이런 모습을 보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그동안에 우리 연구원에 많은 애정과 사랑을 듬뿍 담아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위원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또 좋은 의정활동, 왕성한 의정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회가 새로우실 건데요.
이제 문화재연구원장직은 물러나시지만 우리 충북문화재연구원을 위해서 많은 고견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열의를 갖고 고견을 개진해 주신 위원님들과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신 이종윤 원장님을 비롯한 연구원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고 촉구하신 사항들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여 개선할 점은 개선하고 제시된 대안들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11월 13일 월요일 예정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이곳에서 10시부터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41분 감사종료)
김성대 노금식 오영탁 이옥규
이태훈 임영은 최정훈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서정호
○피감사기관참석자
·자치연수원
원장정진원
교육운영과장이강운
도민연수과장이종섭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원장이종윤
조사연구실장김태홍
문화재활용실장윤나영
전문위원실장노병식
경영지원실장조용국
문화재돌봄센터장유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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