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2회 충청북도의회(정례회)
청주국제공항활성화지원을위한특별위원회 회의록
제3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20년 6월 9일(화) 9시
장소 특별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포스트코로나19 대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대책 등 업무보고
2.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심사된 안건
1. 포스트코로나19 대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대책 등 업무보고
2.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청주국제공항활성화지원을위한특별위원장 제안)
(09시05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82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 제3차 청주국제공항활성화지원을위한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포스트코로나 대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청주국제공항활성화지원을위한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심사하기 위해 소집한 것입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포스트코로나19 대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대책 등 업무보고
(09시06분)
고근석 문화체육관광국장님 나오셔서 포스트코로나 대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상식 청주국제공항활성화지원을위한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의정업무로 바쁘신 중에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포스트코로나 대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대책과 에어로케이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포스트코로나 대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대책입니다.
항공시장 동향입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금년 2월부터 국제선은 인천공항을 제외한 국내 전 공항의 운항이 중단되어 청주공항의 경우 전년 대비 95.2%가 감소됐으며 국내선은 여행심리 회복으로 4월 말부터 회복세에 있습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국내의 일부 항공업계에서는 국제선 운항을 단계적으로 재개 준비 중에 있어 향후 여행 수요에 대비한 항공시장 변화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때입니다.
다음 한국공항공사 측의 2020년 청주국제공항 여객수요 전망입니다.
코로나19로 국내선을 당초 284만 명에서 210만 명으로 하향조정하고, 국제선은 70만 명에서 13만 명으로 대폭 축소해 2020년 총여객 수요를 당초 354만 명에서 223만 명으로 하향조정 했습니다.
다음 2쪽,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대책입니다.
첫째, 코로나 대응 방역체계 강화 및 항공업계 지원입니다.
공항 방역체계 강화를 위해 여객터미널 방역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도, 청주시, 공항공사 등과 협조해 국내선 출·도착장에 열화상카메라를 운영 중에 있으며 또한 「검역법」 개정에 따라 인천검역소 분소로 운영 중이던 청주공항 검역소가 내년에 별도 조직으로 신설 예정으로 공항방역체계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항공업계 주요 지원대책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피해가 큰 항공업계 지원을 위해 운수권 및 슬롯을 전면 유예하여 항공사 영업권을 보장하고 정류료, 착륙료, 임대료 등 공항시설사용료 감면을 통해 피해 부담을 완화해 줄 계획입니다.
다음 두 번째, 노선 다변화입니다.
우선 거점항공사 출범을 통해 노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는 금년 8월경 국내선 취항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5개국 11개 국제노선을 운항할 계획입니다.
국제항공 운수권 확대를 위해 동남아 등 운수권을 지속 유치하고 올해 청주공항에 배분된 중국 운수권 3개 노선은 항공사와 긴밀히 협의하여 금년 취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신규 국제 정기노선 개설을 위한 항공사 재정지원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인바운드 노선개설 촉진을 위한 항공사 노선 인센티브 지원, 수도권 케이블 방송, 해외매체 활용 마케팅 등 노선 홍보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4페이지, 항공사 성장 기반 마련입니다.
항공기 정치장 유치입니다.
청주공항은 ’16년 F급 항공기 교체공항 지정 노력으로 최근 신규 대형항공기 14대의 정치장 등록을 추가 유치했으며 확보한 재정은 항공사 항공정비 지원뿐만 아니라 거점 항공사 운항장려금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거점항공사 출범 대비 에어로폴리스 1지구 개발계획에 항공정비 등을 위한 유보지가 반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네 번째, 공항시설 확충입니다.
민군복합 활주로 성능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활주로 재포장, 비행안전성 확보를 위한 활주로 운영등급 상향 조정, 장거리 노선 유치를 위한 활주로 확장 등을 지속 추진하고 활주로 주변 시설 확충 및 개선을 위해 흑산‧울릉공항 개항 대비 소형항공기 전용계류장을 신설하고 군용활주로 민항기 이착륙을 위한 항행안전시설을 조기 마무리하겠으며, 아울러 이용객의 편의제고를 위한 국제여객 및 화물청사 확충과 항공기 사고 신속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공항 소방대를 2021년까지 신설하여 항공기 수요증가 및 대형화에 따른 운항여건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다섯 번째,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국가계획 반영입니다.
최근 고시된 최상위 계획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과 제3차 항공정책 기본계획에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 말 고시예정인 제6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항공정책, 활주로 확충 등 청주공항 활성화 개별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여섯 번째, 관광-공항 연계 선제전략 마련입니다.
인바운드 유치 확대를 위한 외국인 수용태세 개선 방안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불편을 느끼는 교통연계 부족과 언어소통 불편 해소를 위해 청주공항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투어버스 운영, 대중교통 다국어 교통안내시스템 등 관광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고 주요관광지 내 다국어 안내표지판 설치·확대, 충북관광 외국어 홈페이지 전면 개편, 외국어 가능 문화관광해설사 육성·배치 등 관광안내 서비스를 개선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숙박‧식당 등 외국인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인 친화 숙박업소를 지정해 체류관광 확대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외국인 친화 식당 인증제를 추진하는 등 외국인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전략적 해외 홍보마케팅 추진입니다.
청주공항 국제정기노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해외 마케팅을 추진해 충북관광 인지도를 제고하고 충북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 개발과 판촉을 위해 충청북도 전담여행사를 운영하겠으며, 기존 체류관광 숙박비 지원 외 충북 당일 관광상품을 운영·지원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충북특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성지순례, K-뷰티 등 충북도만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지속 개발하고 충청권 관광진흥협의회와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관광시너지 효과 창출을 꾀하겠습니다.
다음 인바운드 시범공항 지정입니다.
국토부와 문체부에서 지난 1월 추진 중에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된 인바운드 시범공항 MOU 체결을 재추진하고 외국인 방한 편의를 위한 비자제도 개선을 정부에 지속 건의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항공-관광 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여 코로나 이후의 관광 변화 및 항공-관광 육성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일곱 번째, 공항 연계 교통망 확충입니다.
국가계획에 반영된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은 기본설계에 따른 총사업비 증액으로 금년 타당성 재조사를 거쳐 실시설계 예정이고,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은 국토부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중이며 행복도시∼청주공항 연결 고속화도로는 지난 5월에 제3차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됐습니다.
이외 충청신수도권 광역도시철도, 수도권 내륙선, 중부선철도 건설사업을 제4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 추진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확충을 위해 경기 남부권인 용인·평택 시외버스 신규노선도 개설 추진 예정입니다.
다음 10쪽, 여덟 번째 포스트코로나 도내관광 활성화 대책입니다.
해외 관광수요의 국내관광 전환을 통해 내수시장 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지역관광 분위기 붐업 조성을 위해 도내 관광지 구석구석 다니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특별 여행주간 운영 및 세미나 등 각종행사의 도내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충북 스타일만의 특화 관광상품 확대를 위해 호수여행, 성지순례코스 등 충북대표 명품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이색 맛집 등 충북 일상체험 관광콘텐츠를 발굴 웰니스관광 등 고부가 특화관광을 집중 육성하겠으며 충북관광 SNS 채널 활성화, 청정 충북관광 클린존 캠페인, 방방곡곡 충북관광 로드마케팅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11쪽입니다.
문체부에서 주관하는 관광분야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금년에는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 지원금 5억 원, 예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비 10억 원을 기 확보했으며, 차후 공모 예정인 스마트 관광도시 시범조성 등에 대해서도 적기 대응하여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수요자 중심 맞춤형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조령산 모노레일 설치, 단양 에코 순환루트 인프라 구축,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2쪽, 에어로케이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입니다.
에어로케이는 작년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면허를 발급 받아 같은 해 10월 국토교통부에 운항증명을 신청했으며 금년 2월에는 1호기 도입과 4월에는 본사를 청주 오송으로 이전 완료했습니다.
현재는 국토교통부에서 운항증명 관련 서류검사가 통과돼 청주공항에서 시범비행, 비상 착륙 훈련 등 현장검사가 한 달여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장검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7월에 운항증명을 발급 받아 금년 8월에는 첫 국내선 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또한 코로나19가 안정되면 타이베이 국제선 운항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당초 3월 취항예정이 여러 가지 변수로 늦어지고 있지만 어렵게 유치한 도민의 염원인 거점항공사가 우리 지역에 잘 안착하여 성장하고 이로 인해 청주국제공항이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13∼34쪽 자료는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상식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보고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위원님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청주국제공항활성화지원을위한특별위원회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포스트코로나 대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대책 등과 관련하여 위원님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영은 위원님!
늘 고생하시는 거에 대해서 고맙다는 말씀드리면서 질의라기보다도 한 가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차원에서 역시 지금 말씀하셨다시피 우리 충북에서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 국장님께서 잘 알고 계시겠지만 4개 광역 시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내륙선 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4개 단체에서 노력하는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았지만 꼭 이번 계획에 반영이 돼서 우리 청주국제공항이 국제선은 물론이고 국내선에서도 활성화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하는 차원에서 지금까지 추진되고 있는 부분 속에서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임영은 위원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아마 동탄에서 청주공항과 연결하는 수도권 내륙선 철도에 대해서 지역민들의 간절한 염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은 국가사업이기 때문에, 철도사업은 국가사업이기 때문에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이 시급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지금 관련부서에서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토록 노력을 많이 기울이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경제성 분석이나 그런 게 선행이 돼서 그런 사전조사가 지금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도록 도에서도 아마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아마도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배후 인구가 충청권 인구만 한 580만이라는 인구가 지금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우리 청주국제공항 거점을 하고 있는 에어로케이라든가 저가항공사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함께 협조했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상욱 위원님.
4쪽에 보면 활주로 연장 계획 건이 나와 있는데요. 맨 아랫부분에 혹시 어떤 계획이나 추진 그런 사업계획이 서 있는 건 있습니까?
위원님 이게 청주공항이 장거리노선을 이제 확충을 하려고 그러면 활주로 연장이 필요한 건 다 알고 계십니다.
사실 활주로 연장은 우리 10여 년 전부터 우리 지역민의 큰 숙원사업인데요. 이게 아마 2013년도에 기재부에서 사전에 예타조사를 한번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아마 항공수요가 부족해서 B/C가 한 0.32 정도로 나와서 이게 다시 저희가 건의를 또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2014년도에는 국토부에서 다시 또 재계획조사를 또 했습니다. 그래서 수요 부족으로 그때 당시 보류가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노선을 더 확충하고 항공수요가 더 만약에 늘어나게 되면 저희가 다시 또 건의를 드려서 B/C를 더 확보해야 되는 상황이고요. 그거와 연계돼서 국토부 공항개발종합계획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런 계획에 국가계획에 일단 이런 걸 반영을 해 놓고 그다음에 B/C를 확충해서 이렇게 추진하는 거로 이렇게 저희가 계획은 갖고 있습니다. 지금 급한 거는 국가계획에 반영을 하고 그리고 수요를 늘리는 그런 작업이 좀 선행이 돼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그 관광활성화 차원에서의 한 가지 질의를 더 드리겠습니다.
지금 충청북도는 사실 관광인프라는 엄청 열악한 편이잖아요. 그런데 관광인프라가 뛰어난 전남이나 제주도 지역 같은 경우에도 그 한국여행작가협회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 단체가 거기를 1박2일 내지는 2박3일 초빙을 해서 그 뛰어난 관광인프라를 홍보를 하는데 우리는 언제 그런 계획을 한번 실행한 적이 있거나 계획은 있습니까, 충청북도에서?
그래서 여기서 실명 얘기하기는 그렇고 내가 끝난 다음에 이름은 가르쳐 드릴 테니까 한번 확인해 봐 갖고 한번 하면은 아마 좋은 협조를 받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여행작가협회 저도 활동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그렇더라고요. 그 팸투어 같은 경우에도 보면 사실은 여기서 저희가 관광인프라 관광 매력물들을 만들어 놓고 이분들이 그것을 전파를 스토리텔링을 엮어서 이렇게 전파를 해야 되는데 사실 저도 여행작가협회에 있는 분들을 제가 개인적으로 한번 모셔본 적이 있어요, 몇 분들을.
그런데 모신다고는 했는데 그다음 일정 잡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어디어디를 어떻게 해서 우리 충북을 소개를 할까 하는 그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도 좀 치밀하게 우리가 어떻게 여기에 관광 매력물을 묶어갈 것인가 하는 고민들도 필요할 것 같고요.
아까 공항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B/C에 기대기는 사실상 상당히 힘들 거예요. 왜 그러냐면은 국토부에서도 노선배정을 좀 제한할 거고요. 그렇기 때문에 일정정도의 수요 이상은 저희가 그러니까 코로나가 아니었어도 일정수준 이상의 관광객은, 아니 이용객은 넘지 않을 것이다 이런 거기 때문에 그러면 그거 자체가 B/C를 제한하는 거고요. 그래서 좀 다른 방향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대응을 해 봐야 될 같다 이런 생각도 합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연종석 위원님.
우리 고근석 국장님을 비롯한 우리 직원분들 코로나19 때문에 정말 고생이 많으시고 노고가 많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면서 청주공항활성화 차원에서 지금 우리 청주공항에서 운항하고 있는 것은 제주도밖에 없죠?
지금 국내선은 거의 제주도 노선 하나입니다.
저희가 이제 작년에 저희 행문위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제안을 해 주셔서 우리가 인바운드 외국인 관광객을 사실 상당히 저희가 좀 약했습니다. 인바운드 관광에서 약해서 금년에 저희가 연초에 전략적으로 우리 관광항공과하고 머리를 맞대서 인바운드 관광활성화에 대한 어떤 다양한 시책이 한 20개 이상 이렇게 마련해 갖고 준비 중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실천도 못해 보고 지금 코로나가 와서 저희가 실행을 못하고 있는데 좀 아쉽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아쉽고 그래서 하여간 언젠가는 아마 코로나가 종식될 거라고 저는 믿고 있고요.
그래서 기존에 계획 세웠던 거 저희가 지금이 좀 한가할 때라고 저희 과에서는 한가한 시간이라고 생각해서 오늘도 우리가 이 기회에 이 계획 같은 거를 하다못해 종교나 어떤 그런 어떤 관광코스개발 호수여행 뭐 그런 이럴 때 코스개발 같은 거를 세밀하게 이럴 때 해 보자 그런 것을 아침에 얘기 좀 하고 그랬는데요.
하여간 저희가 서류상으로 준비는 지금 하고 있지만 실천을 못하고 있어서 너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여간 코로나가 종식돼서 저희가 이제 충북이 인바운드 관광도 좀 저변을 넓혀갈 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보면은 여기 6쪽에 보면은 외국인 다국어 표지판 설치 확대 뭐 여러 가지가 있는 거로 돼 있어요. 그런데 지금 보면은 모든 게 스마트폰으로 이렇게 다 결재가 되고 스마트폰으로 다 되는 세상이 왔는데 우리 청주공항도 우리 지금 다국어 표지판도 좋지만 핸드폰으로 이렇게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그런 방법도 모색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이 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그게 아마 국가에서도 지원이 돼서 그런 사업을 저희가 구상은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내용 있으신가요?
네, 없으신가요?
이상욱 위원님 짧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에어로케이 1호기가 청주공항에 들어왔잖아요. 그런데 주변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주변에서 나오는 얘기가 지나치게 노후기가 들어온 게 아니냐라는 우려스러운 말씀들을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거에 대해서 혹시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있나요?
그렇게 노후기는 아니고요. 그게 새로 구입한 건 아니고 임대입니다, 임대.
그런데 아마 기령은 한 10년 정도는 된 거 같습니다. 그렇게 노후기는 10년 정도면 노후기는 아닙니다.
위원님 우려하시는 바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비행기를 신형 비행기를 구입하고 그런 거보다는 지금 에어로케이가 얼른 정상화돼서 이렇게 빨리 운항을 정상적으로 하는 게 더 급하다고 봅니다. 당연히 비행기가 정상적으로 운항을 하게 되면 재정여건이나 그런 게 좋아져서 비행기도 좋은 비행기를 더 들여올 수 있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운항증명을 받아서 빨리 에어로케이가 정상화되는 게 더 급하다고 봅니다. 비행기의 그 노후나 그런 거는 그다음 문제고요. 더군다나 또 지금 현장검사나 국토부에서 하고 있는 게 안정성이나 그런 걸 최우선으로 보기 때문에 그런 우려는 없어도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제가 몇 가지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혹시 그 충북톡톡인가요. 관광안내앱 그 사용량이 체크가 되나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충북톡톡 같은데.
그 사용량도 체크를 해 가면서 그것이 좀 더 활성화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하는 것들도 좀 충북관광을 위해서 좋겠다라는 제안 드리고요. 한 가지 더 제안 드릴게 사실 얼마 전에 설문조사가 있었죠.
전 세계 경제인들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약 50%가 넘는 분들이 10월경에 2차 펜데믹이 올 것이다라고 예측을 해요.
그리고 코로나 이슈가 사라지는 것은 내년 4월 그리고 경기가 회복되는 것은 내후년쯤에나 가능하다라고 이렇게 예측을 합니다.
그런데 경제인들이 보건전문가도 아닌데 그런 얘기들을 하는 것들은 뭐냐면 그분들은 경제를 위해서 여러 가지 데이터를 놓고 분석을 한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이 얘기하는 것들은 사실상 한 전문가가 보는 것보다 훨씬 더 맞다라고 이렇게 보여집니다.
그러면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그 사이에 그럼 우리는 손을 놓고 있을 것이냐 이게 문제고요.
2차 팬데믹과 지금 약간 소강기 이 사이에 우리가 또 해야 될 것은 무엇이냐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 4월에 이슈가 사라졌을 때 전반적으로 경기가 회복되기 전까지 그러면 우리 관광을 위해서는 어떻게 할 거냐 이거에 대해서 지금 저희는 충분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준비할 수 있다 이런 거고요.
가령 이런 겁니다. 아웃바운드는 저희 관광객이 그러니까 청주공항 활성화는 아웃바운드와 인바운드가 있는데 아웃바운드는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왜 그러냐면 외국의 상황이 더 안 좋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외국으로 나가는 것들은 이게 이슈가 사라져도 심리적 불안감 때문에 당분간은 많이 이루어지지 못할 거예요.
그렇다라면 K-방역이 세계적인 모범이 됐기 때문에 인바운드가 우리에게 더 유리하다 이렇게 볼 수 있겠죠.
자, 그러면 인바운드를 끌고 오는데 그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매력물은 뭐냐 아까 여기서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지가 있죠, 성지순례, K-뷰티 같은 것.
이제 힐링입니다, 힐링.
그분들도 코로나 때문에 상당시간 피로도가 있고요. 그리고 전반적인 관광객이 집단적으로 모이는 그런 관광지보다는 코로나에 지친심신을 달래기 위한 힐링 관광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인바운드 관광객을 대비해서 이러한 것들 저희 사찰도 유명사찰도 꽤 많이 있고요 자연자원도 좋은 곳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그렇게 인바운드 관광객을 모집할 수 있도록 이렇게 대비를 하시는 것들이 좋지 않을까 하는 제안을 드려봅니다.
저희도 위원장님 말씀대로 그런 방향으로 그런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앞으로 사업내용들 특위 위원님들한테 꼭 위원회가 열리지 않더라도요 이렇게 내용을 같이 공유하면서 서로 지혜를 모아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포스트코로나 대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수고하신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겠습니다.
이후에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집행부 관계자께서는 퇴장하셔도 좋겠습니다.
(장내 정리)
2.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청주국제공항활성화지원을위한특별위원장 제안)
(09시38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과 관련하여 간담회에서 협의한 대로 특위활동기간을 2021년 6월 30일까지 1년 연장하는 원안으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신 위원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은 부록에 실음)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82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 제3차 청주국제공항활성화지원을위한특별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09시39분 산회)
○출석위원(8인)
이상식 송미애 육미선 이상욱
허창원 이옥규 임영은 연종석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권영주
운영특위전문위원이강운
○출석공무원
·문화체육관광국
국장고근석
관광항공과장이승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