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대책특별위원회 회의록
1994년 3월 24일(목) 오후 16시 20분
의사일정
1. 위원장사임동의의건
2. 위원장선임의건
심사된 안건
1. 위원장사임동의의건
2. 위원장선임의건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0회 임시회 제1차 UR대책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UR대책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처음 열리는 오늘 회의에 건강하신 모습으로 만나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난 연말에 타결된 UR 농산물 협정으로 인하여 우리 농림수산분야에 있어서는 앞으로 그 어느 때보다 시련이 예상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농민의 권익보호와 농촌지역발전 등 UR협정에 대응하는 농촌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위하여 여러 위원님들과 뜻을 같이 하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오늘 이렇게 갑자기 회의를 소집하게 된 것은 한현구 위원장님께서 부득이한 사정을 이유로 하여 위원장직에 대한 사의를 표명하여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자 소집한 것입니다.
그럼 먼저 한현구 위원장의 신상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한현구 위원장 위원석에서 - 먼저 오늘 이런 모임을 갖도록 된 데 대해서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제가 사실은 15대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에 오늘 취임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상공회의소가 과거는 행정에 매달린 형태의 그런 상의였었는데 앞으로 이념의 전쟁에서 이제 경제전쟁으로 UR이 타결됨으로 인해 가지고 모든 것이 개방이 되다 보니까 사실상 우리 지역에 있는 상공인들이 기업활동을 하는데 그동안 걸림돌이 되는 일들이 너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상의의 회원업체로 돼 있는 우리 청주상의에 회원업체로 돼 있는 업체가 1,000개 가까이 됩니다. 980개나 되는데.
이런 많은 업체들이 경제활동을 뒷받침이 과거에는 거의 없다시피 하는 이런 형태로 상의가 유명무실한 것을 면치 못했었는데 앞으로 많은 회원들이 기대가 상당히 지금 부응하고 있고 해서 제가 기이 상회 회장을 맡은 한은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깊은 관계가 있고 여러 가지 면에서 최선을 다해서 상회 회장의 직분을 해야 할 그런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시다시피 UR특위도 우리가 지금 UR이 타결됨으로 인해 가지고 국민들이 큰 역경의 계기로 생각을 하고 이 UR을 타결해야 되겠다고 하는 열망이 대단해 서 사실은 우리 위원님들께서 이렇게 특위를 구성해서 열심히 할려고 그러는데 위원장으로서의 제가 그런 직분을 맡아서 하기에는 여럭 가지 시간적으로나 모든 것이 역부족일 것 같고 그래서 저는 위원으로서 활동은 충실히 하겠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그런 연유로 해 가지고 제가 특위 위원장을 맡기가 어려운 입장이 됐다고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런 괴로움을 드려서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제 이런 뜻을 잘 이해해 주시고 받아들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위원 여러분! 한현구 위원장님의 신상발언에 대하여 심도있는 협의를 당부드립니다.
1. 위원장사임동의의건
충청북도의회위원회조례 제8조 3항의 규정에 의하여 위원장은 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사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 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상태로서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을지 위원 여러분의 좋으신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먼저 한현구 회장님의 상공회의소회장 당선을 축하를 드리면서 몇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희 충청북도의회가 99회를 열면서 전에 우르과이라운드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함에 있어서 뜻이 농촌을 우루과이라운드를 대비한 농촌을 현대화하고 또 경쟁력있는 농촌을 키운다는 것 하고 우리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뜻에 그 목적이 있었습니다.
우리 한현구 회장께서 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으신 뜻이나 우리 UR대책특위를 맡으신 뜻이 저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도의회 전 위원들이 농촌대표 위원으로서 농촌을 현대화하고 또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누구 하나 다른 뜻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현구 위원장님께서 우리 UR대책위원 위원장을 맡으셨으니까 그대로 같이 하는 것이 좋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뜻이 같기 때문에.
더욱이 상공인들이 많이 있고 또 상공회의소 하는 일이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그런 산업화 역군들도 있고 또 경제인들도 많기 때문에 거기에다 부서해서 우리 농어촌 문제에 대해서도 같은 의원들끼리 힘을 합치면 더 좋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뜻으로 저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물론 안철호 위원께서 지적해 주시는 말씀 좋은 말씀이긴 합니다마는 우리가 중요한 제2의 그러한 일을 펴 나가기에는 혼자서 감당하느니 보다는 양분해서 같이 이렇게 또 현 위원장님이 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동시에 위원직까지도 사퇴하겠다고 하시면은 그것은 저도 반대의사지마는 그냥 위원직은, 위원은 같이 가지고 있으면서 같이 최대한 협력하겠다는 말씀이 계시니까 사임에 동의를 하면서 다시 할 수 있는 분을 선임하는 것이 좋다고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 사임에 동의합니다.
이것을 어떻게 간사인 제 입장으로서는 잠깐 정회를 하고 협의를 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마는 여기에 대한 좋은 의견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지금 한현구 위원장님께서 사임을 하셨는데 이 문제를 갑작스럽게 받다보니까 특별한 판단이 얼른 서지 않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많은 위원이 다섯명이나 오늘 결인이 돼서 이 문제는 일단 이것으로 상정을 하는 것으로 하고 보류를 했다가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다음 번에 결정하는 것이 어떨까 이런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UR특위를 만들어 가지고 지금 오늘 처음 회의를 이렇게 맞이하고 있는데 사실 처음에 문에 딱 들어오면서 간사님께서 위원장님 자리에 앉아 있고 또 위원장으로 선임되신 분이 그냥 좌석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굉장히 의아해 했습니다.
당초에 우리 한현구 의장님께서 UR특위원장으로 선임되면서 앞으로 특위를 끌고 나갈 수 있는 자기의 소신발언을 했던 사항도 아직까지 제가 기억에 역력히 남아 있고 지금 우리가 아까 안철호 위원님께서 99회의 우리 특위를 만들었다고 그랬는데 기 우리 특위는 98회 때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럼 지금까지 우리가 과연 농촌을 위해서 뭘 한다고, 왜 특위를 만들었느냐 이것도 지금 현재에 심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또 우리가 어떻게 논의해야 될 것인지 논의과제 자체도 지금 현재 우리가 정립이 안돼 있고 한 상태인데 더더욱이 처음에 특위를 만들고서도 과연 우리 특위가 운영될 거냐 라는 의아심을 서로 가졌던 것입니다.
위원장님을 선임할 때 당시도 성원이 안돼서 우리가 참 분분했던 상태도 있었습니다.
오늘 역시 이렇게 농촌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뭔가는 해야 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특위를 만들었다면 그것이 보여져야 된다고 보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불참한 이런 상태에서 또 위원장직을 선임하기 위해 우리가 다시 운운해야 되는 거냐 좀 회의가 깊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우리가 농촌을 위한 특위라는 얘기를 후일에 남길 수 있겠느냐 하는 생각을 안해 볼 수가 없고 우선은 한회장님께서도 당초에 특위를 끌고 나가자고 하는 의지표명에 대한 걸 결실을 맺기 위한 어떤 것은 있어야 되지 않느냐 몇 번의 회의를 해서라도 그것을 끌고 나가면서 그것이 다시 누구에게 바톤을 넘겨줄 수 있는 어떤 그런 입장이 돼야지 처음 회의에서 바로 위원장직을, 물론 상공회의소 회장직이 중요합니다.
중요하지마는 우리 위원들중에서도 우리 먼젓번에도 얘기가 있었습니다마는 이 지역경제연구소 자체를 우리 의회에 자문 연구기관화 할 수 있는 방안 또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중에서 정관을 고쳐야 된다. 그럼 거기에 우리 위원들이 이사직으로 들어갈 수 있는 분들이 그걸 활동을 해야 되는데 과연 그걸 했느냐, 그럼 지금 한회장님 같은 경우에 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으면서 지역경제라는 의미가 부여되지만 그 지역경제에 대한 재정 재분배 원칙에 의해서 농촌을 살려내야지 농촌에 대한 문제만 우리가 논의한다고 해서 농촌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하는 얘기죠.
그렇다면은 이 경제인과의 어떤 연합체적인 우리 재정의 재분배가 농촌으로 흐를 수 있게끔 우리가 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우리 특위 위원들이 먼저 이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결연한 우리 화합체, 오늘 같이 이렇게 참 불출석자가 많고 성원에 애를 먹는 이런 분위기가지고는 위원장님을 선임하는 것이 이것이 급선무라고 저는 생각하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부터 우선 먼저 어떻게 특위를 운영할 거냐 라는 것을 먼저 결정짓고 거기에 적합한 위원장님을 선임하는 것이 순서일 것 같아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지금 일단은 사임의사가 있었기 때문에 사임동의의 건은 상정한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의견을 내 주셔서 이 회의에서 예, 잠깐 그러면 우리 전 위원장님의 잠깐 말씀을 듣기로 하죠.
(○한현구 위원장 위원석에서 - 제가 거듭 말씀드립니다마는 이런 회의를 하게 된 입장에서 저도 무척 곤혹스럽고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이 상공회의소가 과거에 어떤 정상적인 궤도에 올라서서 해 왔었으면 제가 겸직이나 이런 것도 가능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마는 지금 상공회의소도 원년이라고 하는 그런 기분으로 모든 여건이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900, 한 1,000개 되는 회원업체 중에서 불과 한 350개도 안 되는
업체만이 지금 회비를 내고 있고 나머지 한 60% 이상의 업체들이 지금 협조가 안 되고 있는 이런 상태에서 정말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이게 다 뭐 아까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다 우리 지역경제와 연관돼 있고 또 지역에 있는 기업들이 국제경쟁력을 키워주는데 다 연관이 있고 하기 때문에 UR과 우리 특위의 활동과도 다 일맥상통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뭐 이것이 위원장을 선임을 하셔서 그래서 그 위원장 주재하에 모든 우리 특위가 해 나갈 방향이나 이런 것이 협의가 되는 게 좋지 지금 위원장이 이러한 입장에 있는데 여기서 특위의 진로문제라든가 이런 것을 얘기한다는 것도 상당히 또 무용하다고 생각이 돼서 여하튼 같은 동료위원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충정을 어떤 무슨 일을 피하기 위한 저의 그런 입장이 아닌 진실로 우리 의회를 아끼고 또 우리 도민들의 어떤 그런 특위활동의 기대에 부응하는 그런 충정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기 때문에 좀 진심으로 이해를 해 주시고 좀 이해해 주셔서 오늘 이 문제가 잘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한현구 위원장의 사임에 대한 여러 가지 사정 얘기를 충분히 들었습니다.
아쉽기는 하지만 또 우리 UR특위위원장을 수행해 나가기에 능력이라든가 전문성 또 역할에 뭐 모든 면으로도 참 아주 합당한 그런 위원장이라고 생각이 됐는데 지금 얘기를 듣고 봤을 때에 도저히 상공회의소 회장과는 겸임이 어렵지 않느냐, 우리가 UR특위위원장을 굳이나 같이 겸해서 해 달란다고 하면 좀 어렵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아쉽기는 하지마는 한현구 위원장의 의사를 우리가 수용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오늘 우리가 임시회의를 개최한 것은 위원장 사임동의의 건 때문에 사실은 임시회의를 개최한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많은 좋은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같은 의견이 아니라 가결안과 부결안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견조정을 하기 위해서 한 5분간 정회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5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해서 어느 정도 의견을 모아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 이상 다른 의견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여러 위원들께서 우리 한현구 회장님의 심정을 잘 이해해 주신 거에 대해서 저도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봤는데 우리 특위위원장을 맡아달라는 그 안을 제가 철회를 하겠습니다.
지금 부결에 대한 철회요구의 의견이 들어왔습니다.
이의 없으시죠?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한현구위원장의 사임동의의 건에 대하여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한현구 위원 사임동의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위원장 선임의 건을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2. 위원장선임의건
충청북도의회위원회조례 제8조 1항의 규정에 의하여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호선을 하여 본회의에 보고토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한현구 위원장의 사임에 따른 UR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에 적합한 분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박기양 위원님.
우리 한현구 위원장이 사임함에 따라서 그 후 위원장으로서는 전반기에 산업위원장을 역임을 했고 그래서 집념과 전문성이 강한 안철호 위원이 가장 적임자가 아니겠느냐 하는 생각을 해서 구도로다가 요청을 합니다.
안철호 위원입니다.
좋은 말씀들을 해 주셨는데 원래 우리가 이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정말로 이 어려운 시기에 역량이 있는 분이 하는 걸로 해서 전반기 위원장을 하셨던 한현구 의장을 예우에 좀 벗어나는 그런 특별위원장을 한 것도 좀 문제가 있었습니다마는 나름대로 UR특위대책위원장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전반기 산업위원장을 맡으면서도 잘한 것이 없고 또 실질적으로 리더가 좀 약합니다.
다른 위원으로 좀 선임을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예, 그러면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안철호 위원을 선임을 해 주시고 또 두 분의 동의가 있었습니다.
안철호 위원을 UR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것에 대하여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안철호 위원이 UR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안철호 위원장의 인사말씀을 듣기로 하겠습니다.
우리 현재 우르과이라운드대책특별위원회라는 것이 구성이 돼서 초장부터 어려운 출발을 하게 됐습니다.
더 어려운 것은 영향력이 있는 한현구 전 의장님께서 특별위원장을 맡아서 우리 회의를 원만히 이끌어 나가고 충청북도의 농정과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좀더 많은 업적을 남기셔야 되는데 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임이 됐기 때문에 오늘과 같이 조금은 순서에 맞지 않고 조금은 서로의 의견이 상충하지 않는 이런 위원회 회의를 첫 번부터 하게 된 것을 서로가 미안하게 생각하고 도민이 뭔가 바라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가 좀 더 노력하고 합심해야 될 이런 위원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모든 것이 어려운 이 시기에 부족한 사람이 위원장을 맡게 돼서 미안하고 송구스럽습니다.
우리 다 같이 충북도정 농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한다면은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겠느냐, 좀더 진실하고 좀더 적극성 있고 좀더 활동성 있게 우리가 노력해 줄 것을 부탁을 드리면서 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100회 제1회 우르과이라운드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출의 건을 이걸로 마치고 오늘은 이것으로 산회를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출석의원수 (9명)
김준석 한현구 안철호 유영훈
성기덕 이은재 김진학 박기양
안재원
○출석전문위원
전 문 위 원허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