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5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록
제1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16년 1월 25일(월) 10시30분
장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6년도 충청북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2. 제346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심사된 안건
1. 2016년도 충청북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가. 의회사무처
2. 제346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10시45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희망찬 붉은 원숭이해인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위원님들이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활기찬 의정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우리 운영위원회가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2016년도 의회사무처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제346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심사하기 위하여 소집된 것입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6년도 충청북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가. 의회사무처
(10시46분)
사무처장님은 나오셔서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회운영위원회 박한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난 한 해의 의정을 돌이켜보면 제10대 도의회의 실질적 원년으로써 도의회 독립청사 건립과 무상급식 분담금 갈등 조정 노력 등 각종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역대 어느 의회보다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역동적인 한 해였습니다.
이는 제10대 도의원님 전체는 물론 이 자리에 계시는 박한범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지역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간 의회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셨던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6년도는 행복한 도민 신뢰받는 의회를 정착시키는 매우 중요한 해로써 저를 비롯한 우리 의회사무처 전 직원은 의원님들께서 의정활동을 펼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새로운 의지와 각오로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드리면서 금년도 의회사무처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신선기 총무담당관입니다.
산업경제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하였고 지난 1월 8일 자 정기인사 시 새로 부임했습니다.
다음은 윤충노 의사담당관입니다.
괴산군 부군수를 역임하였습니다.
오범진 정책복지 수석전문위원입니다.
손윤목 행정문화 수석전문위원입니다.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오성일 산업경제 수석전문위원입니다.
북부출장소장을 역임하였습니다.
김학두 건설소방 수석전문위원입니다.
반기환 교육 수석전문위원입니다.
그러면 제공해 드린 유인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5년도 주요성과, 금년도 주요업무계획, 현안과제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에서 5쪽까지, 일반현황과 지난해 주요성과는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도에는 도민에게 행복을 주는 앞서가는 선진의정 실현과 신뢰받는 의회상 구현을 위한 의정활동 전개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견제와 협의로 균형 있는 의정운영 등 5대 중점 추진 시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행복한 도민, 신뢰받는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7쪽, 도정발전을 견인하는 탄력적인 회기운영입니다.
금년도 회기운영은 총 8회 126일로 정하고 주요현안이나 긴급 부의안건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임시회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지역현안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8쪽, 감시·견제의 기능강화로 올바른 정책대안 제시입니다.
대집행부질문을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정 주요정책에 대한 발전방안과 대안을 제시하고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행정사무감사, 5분자유발언 등을 통하여 도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지원으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금년도에는 건의·결의문에 대한 사후관리를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도정 및 교육행정, 지역현안과 관련하여 의회 차원에서 추진한 건의·결의문에 대한 정책반영 상황과 향후 대응방향 등에 대해 집행부의 반기별 보고체계를 제도화하여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9쪽, 효율적인 의정협의체 운영입니다.
전국 시도의회협의체와의 공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여 견제와 감시기능 강화를 위한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전체의원 간담회와 의장단·상임위원장단 회의, 운영위원회 사전 간담회를 통하여 주요현안과 쟁점사항을 협의 조정하는 등 소통하고 화합하는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0쪽, 의정활동 전문성 제고입니다.
도·의정 관련 사회적 이슈나 현안사업에 대해 연구·연찬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의원님들의 학술 연구용역을 적극 지원하고 주요현안에 대한 올바른 정책진단을 위해 주민참여 토론회, 공청회 등을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의정활동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성공자치연구소 A+ 강연과 의정발전 포럼, 세미나 등에 의원님들의 참여방안을 강구해 나가고 지역현안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전체의원 연찬회와 상임위원회별 맞춤형 자체 연찬회를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상임위원회별 전문가를 3명씩 위촉하여 주요시책에 대한 연구과제 수행과 자료수집, 각종 의안심사와 정책개발 등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다음 11쪽, 의원 입법활동의 체계적 지원입니다.
의원님들의 입법활동 지원을 위해 입법·법률고문을 위촉하여 적극 활용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검토, 타 시도 조례 및 입법사례 자료수집 제공, 월간 입법정보와 지방의회 관련 법규집 발간 등 입법 관련 자료를 수시로 수집·제공하여 의원님들의 입법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12쪽, 국제교류 및 해외연수 내실화입니다.
우리 도의회는 중국 흑룡강성을 비롯한 중국의 3개 지역, 베트남 빈푹성과 우호교류를 맺고 매년 상호 방문하여 협력의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선진화된 정책을 의정에 반영하고자 추진하는 금년도 정책 테마연수는 정책복지, 건설소방, 교육위원회 위원님들께서 다녀오실 계획이며 연수 후에는 사전 연수내용과 연수결과를 비교·분석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정책 테마연수가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13쪽, 참여와 소통을 실천하는 열린의회 운영입니다.
지역의 생생한 여론을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의정참여단을 50여 명으로 확대 위촉하여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정책제안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민주적 인재양성을 위한 청소년의회교실, 금년 첫 시행하는 도의회 청소년 진로체험과 본회의 인터넷방송 수화통역을 실시하여 도내 학생과 청각장애인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4쪽, 민생중심의 찾아가는 현장 의정활동 전개입니다.
도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삶의 현장을 의정에 도입해 나가고자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현장방문을 활성화하고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방을 운영하여 행정 위법사례와 도민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금년부터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급식 배식 등 사랑의 나눔행사를 정례적으로 추진하여 도민에게 더욱 다가서는 의정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15쪽, 공감과 소통을 위한 맞춤형 의정홍보 추진입니다.
생동감 있는 의정활동 홍보를 위해 보도자료를 적기에 제공하고 주요 의정현안에 대한 기획·특집보도와 비회기 시 특별기고를 중점 추진하여 365일 역동적으로 일하는 의회상 구현을 위해 힘써 나가겠습니다.
또한 언론사와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취재 지원을 요청하고 그간 본회의에 국한되었던 인터넷 의정방송을 금년부터는 상임위원회까지 확대 시행하여 의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회의를 도민들에게 공개하여 도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한발 더 다가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16쪽,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지원 체계 구축입니다.
보다 효율적인 의정홍보를 위해 홈페이지와 디지털 배너, 도내 전 지역에 설치된 전광판을 적극 활용해 나가는 한편 제10대 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영상물과 간행물을 적기에 발간하여 맞춤형 홍보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지난해 첫 구성된 홍보협의회를 통해서 주요 의정활동 및 도정이슈에 대한 전략적 홍보방안을 마련하고 격월로 발간되는 ‘충북의정’이 의회 소식지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7쪽, 의정자료의 체계적 관리 및 적기 지원입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의정정보를 제공해 나가면서 정기간행물, 의정자료, 전문도서 구입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적기에 지원하고 회의록을 책자와 DVD로 제작하여 자료 보존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8쪽, 청렴도 제고 및 직무능력 배양입니다.
청렴도 제고를 위해 업무추진비 공개 대상을 상임위원장까지 확대하고 정기적 교육과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마인드 제고에 앞장서 나가는 한편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 이수로 사무처 직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신규·전입직원에 대하여는 의정 관련 직무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토록 하여 의정활동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의원님들과 사무처 직원이 함께하는 의정화합 단합행사를 개최하여 화합·소통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금년도에 처음 추진하는 중국어 기초교육을 통해 다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의정활동 유공 공무원에 대한 산업시찰 등 다양한 직원 사기진작 시책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19쪽부터 27쪽까지 현안과제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는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회운영위원회 박한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의회사무처가 존립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의원님들께서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보좌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집행부에만 근무를 해서 의원님들을 가까이에서 모시게 된 것은 처음이지만 사무처 전 직원과 한마음이 되어 의원님들께서 바라시는 바를 먼저 파악하고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의원님들께서 따뜻한 사랑과 배려로 보듬어 주셨듯이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우리 사무처 직원들을 지도해 주시고 성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은 별책)
각 상임위 수석전문위원들은 퇴장하셔도 좋습니다.
(장내 정리)
그러면 2016년도 의회사무처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엄재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3쪽에 보면은 의정참여단 운영 활성화 했는데 본 위원이 1년 동안 의정참여단 활동한 모습을 쭉 보니까 이게 청주권에 계시는 분들만, 오는 분들만 고정적으로 와요.
제가 단양 살아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단양이나 보은, 옥천, 영동, 제천에서 거의 안 옵니다.
회의한다고 그러면 억지로 오는데 이거는 운영목적이 우리 의회에 대한 조금 어떤 자문이랄까 고견을 듣기 위한 장치인 만큼 명칭을 바꿔서 요즈음 SNS시대니까 굳이 참여를 안 하고, 즉 우리가 뒤에 보면 인터넷방송도 되고 앞으로 획기적으로 많이 변화가 오는데 그런 데 대비해서 그냥 모니터단으로 해서 멀리서도 자기가 책임감 있게 스크린을 통해서 모니터해서 제보를 한다든가 지역 내에 도의원들이 하는 의정활동에 대해서 어떤 제안을 한다든가 그런 식으로 좀 제도를 바꿔서 운영하면, 그리고 인원도 아마 의원님들한테 추천받으라면 무한정 추천할 겁니다.
기본적으로 한 5명 정도만 해도 50명하고 시 단위는 한 10명 해도 되고, 그리고 돈 들어가는 것 아니니까, 그리고 대신 뒤에 보니까 주요시설 견학계획도 있는데 그런 차원에서 사기를 진작시키는 개선방안이 좀 마련됐으면 하는데 처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엄재창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저도 의정참여단 운영하는 걸 보고서 저희들도 한번 논의를 최근에 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의정참여단 참여가 좀 지나치게 형식적이지 않느냐 하는 거에 대해서 다들 문제제기를 했었고요.
지금 엄재창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운영형태를 바꾸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좋을 것 같다는 그런 생각입니다.
그래서 방법이야 어떤 모니터단으로 하든 해서 지역별로다가 이걸 활성화시키고 또 남부·중부·북부지역 이렇게 나누어 가지고 저희들이 다니면서 이분들 의견을 수렴한다든지 방안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신다면 저희들이 이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서 연구·검토해서 다음 회기 때 안건으로 올려서 위원님들께서 결정해 주시는 대로 그렇게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우선 8페이지에 세입세출 결산검사 실시가 3∼4월로 돼 있는데 꼭 이렇게 3∼4월로 결정을 해야 됩니까? 아니면 변경할 수도 있는 겁니까?
지난번에는 7월 달에 한 걸로, 6월인가 7월 달에 한 걸로 돼 있는데…
박우양 위원님 질의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회계연도가 작년까지만 해도 2월 말로 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 12월 말로 돼 있기 때문에, 모든 게 전번에 출납폐쇄 해 가지고 추경도 4월에서 3월로 됐듯이 결산검사도 이렇게 당겨진 것입니다.
그렇게 양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3월 달에 할 수 있는…
결산검사위원 검사기간이 20일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기간을 따져볼 때 이 기간에 해야만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기간 이후에 며칠간 유인기간을 줘야 되기 때문에 그 기간이 5월 10일까지 그 기간에 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4월 13일 투표일을 의원님들 얘기를 들어 가지고 빼려고 했는데 피치 못하게 이렇게 들어가게 됐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10페이지에 의정활동 전문성 제고 있는데 세미나나 연수하는 거 중요하고 상당히 좋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아시다시피 어떤 저희 스터디그룹이 있어요.
이 부분을 갖다가 좀 활성화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가지고 포함해 가지고 같이 좀 지원을 해 줬으면 하는데 그것 좀 한번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대답하실 수 있습니까?
박우양 위원님께서 질의한 사항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15페이지에 언론사하고 이렇게 인터뷰도 하고 또 홍보도 많이 하고 있는데 이 내용과 관련해 가지고 사실 아시다시피 의장단 입장에서는 기자들하고 같이 조인해 가지고 자리를 함께해서 협의하고 내용을 갖다가 서로 교감하는 시간은 많이 있는데, 일반 우리 의원들은 그런 기회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감안하셔 가지고 같이 이렇게 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를 좀 해 주십사 하고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가능하시겠습니까?
저도 이 사항은 위원님 말씀에 동감을 합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는 의원님들 임기가 중반에 접어들고요. 아주 중요한 해입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의장님, 위원장님 위주로 돼 있던 것을 의원님 개개인의 활동사항을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저도 이렇게 생각이 됐기 때문에 현안사업 같은 것이 이렇게 발생할 때에는 전 의원님들을 대상으로 한 그런 언론사와의 인터뷰 같은 것을 섭외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런 기회를 많이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13쪽에 “도의회 청소년 진로체험 운영” 지금 이게 신규사업으로 들어와 있는데 청소년의회교실하고 연계되는 사업인지 그 내용 좀 한번 설명 부탁드립니다.
정영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청소년의회교실과 연계되는 것은 맞습니다.
청소년 진로체험이라는 것은 청주시교육지원청의 위탁을 받아 가지고 청주MBC에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프로그램 중에서 진로에 관련된 기관을 방문 체험하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의사담당관실에서 충청북도의회 체험을 등록을 해 놓으면 거기서 선택을 해 가지고 하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청소년의회교실을 6회로 운영하는데 더 확대 운영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거와 연계해 가지고 한 6회 정도 150명이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우리 의회를 체험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할 계획입니다.
횟수는 12회입니다. 별개입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위원님 잘 아시겠지만 대화, 설득, 타협을 통해서 민주적인 문제 해결방법을 도모하는 것으로 되겠습니다.
주로 본회의 의사진행상황을 실제 체험하는 것이 되는데, 청소년 진로체험도 일부는 그걸 합니다.
그런데 일부는 방문·견학만 하는 그런 조금 차원이 틀립니다.
이건 단순히 청주MBC에서 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에 거기서 차를 타고 오면 일단 도의회에 오면 우리가 안내해 주고, 그 전에 이 프로그램에 인터넷에 등재를 하게 돼 있습니다.
우리 충청북도의회도 진로체험 하는 학생들을 받겠다 이렇게 하면 거기서 판단해 가지고 하는데 최소한도 6회 정도는 하게끔 우리가 협의를 할 겁니다.
임순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0페이지에 “정책토론회 지원 활성화(입법)”에 관해서 말씀드리겠는데 제가 작년에 토론회를 한번 개최했는데 이게 지금 비용문제가 나오더라고요.
토론자나 의제 발제자 이런 분들을 좀 유능한 사람한테 부탁을 했더니 거기 비용을 따지지는 않지만 상당히 저희가 부탁하기가 교수들 초청하기가 민망할 정도더라고요, 우리 예산이.
난 예산관계를 그래 생각 안 했었는데, 그분들한테는 그게 좀 자기 위치하고 우리 토론회 참석하는 격이 안 맞아 가지고 그런 문제가 대두되는데 그런 걸 검토해 가지고 지금 이게 15회 이렇게 돼 있어서 상임위별로 3회 돼 있는데 작년에도 현안이 발생해서 토론회를 더 한 번 하고 싶은데 이렇게 미리 다 들어와 있는 게 있으니까 더 할 수가 없다, 비용문제 때문에 이런 문제도 있고 그래서 정책토론회가 상당히 의정활동 하는데 중요하고 또 도민들 의견도 반영해야 되고 지역 간에 문제점이 발생했을 때 이런 토론회를 통해서 어떤 의안이 나와야 되는데 그런 거 하는데 상당히 애로가 있는 것 같으니까 그 비용문제하고 올해 진행해 봐서 또 문제점이 발생하면 내년 예산에도 반영을 해서 질 좋은 토론회가 될 수 있도록 좀 만들어 주시기 바라고, 그리고 12쪽에 국제교류 해외연수 내실화인데 저도 처음 작년에 가 봤습니다.
가 봤는데 관례적으로 하는 방법 그거 외에 좀 특색 있게 우리가 교류를 받을 때는 그쪽 베트남이나 중국에서 어떤 특성을 가지고 오고 계획을 가지고 오겠지만 우리도 나갈 때는 늘 하던 식으로 되풀이하지 말고 우리 제품을 좀 소개를 한다든가 우리 특산물 지금도 하고 있지만 의례적인 것 같습니다, 제가 가 보니까.
제가 갔다 와서 이런 말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마는, 좀 반영이 돼서 실제 효과까지 나올 수 있는 그런 교류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하여간 대책하고 좀 세워서 진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인 제가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늘 이렇게 빈자리를 채우지 못해서 위원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면서 금년에는 전체 운영위원님들이 함께 참여하는 그런 회의가 됐으면 좋겠다는데 최선을 다하고 우리 신찬인 사무처장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처장님, 우리 의회사무처에서 볼 때 우리 운영위원회가 지금 운영되는 것에 대해서 어떠한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좀 제대로 많은 부분들이 잘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좀 미흡한 부분이 어떠한 것이 있는지 기탄없는 소견 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박한범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의회 상임위원회 활동은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소속돼 가지고 열심히 했기 때문에 나름대로 그쪽 사정은 많이 익히 알고 있었는데 사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는 솔직히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다만, 우리 위원장님께서 걱정하셨듯이 우리 전체 위원님들이 다 참석하지 못하시는 그런 상황이 있어서 좀 그것이 안타깝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많이 개선돼서 정상적으로다가 운영이 되지 않을까 그런 믿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 운영위원회가 전체적인 의회 운영을 컨트롤하는 데이기 때문에 여기가 좀 더 활발하게 진행이 될 경우에 의회가 좀 더 역동적으로 갈 수 있다는 그런 믿음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우리 위원님들께서 운영위원회를 좀 더 역동적으로 운영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사실 지난 1년 6개월 동안 의회운영위원회를 이렇게 운영해 보면서 굉장히 단조롭다는 그런 생각을 좀 많이 갖고 있습니다.
타 시도 운영위원장님도 이렇게 만나서 의견을 서로 나눠 보면은 우리 충청북도 의회운영위원회가 타 시도 의회운영위에 비해서 많은 일들을 소화해 내지 못하고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강한 의구심을 갖고 있는데요, 어찌 보면은 그동안 의장님과 총무담당관, 의사담당관실에서 직접 라인을 의장님과만 함께하는 거 같아요.
모든 의회운영위원회가 의회사무처 전반적인 사무를 총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상 간담회 때 안건 내놓는 거 보면은 다음 회기 협의의 결정 건 뭐 이런 안건 외에는 내놓는 게 없어요.
모든 것이 전체가 다 의장님의 지시에 의해서 이렇게 일을 추진하다 보니까 의회운영위원회가 좀 역할이 그동안 미미했지 않은가.
사실 어찌 보면은 우리 의회사무처에서도 그렇습니다. 의회에서 이렇게 주관하는 행사라든지 또 연간 사업계획의 주요 좀 대강의 집행계획, 또 우리 국제교류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이렇게 좀 참석하시는 위원님들 선발 관계 이런 것도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사전에 논의가 돼야 돼요.
또한 바로 오후에 본회의를 앞두고 있습니다마는 의회운영위의 사전 간담회에서도 오늘 대집행부질문을 어떤 의미에서 하시는지, 오늘 또 보고안건이 무엇이 있고 5분자유발언은 몇 분이 어떤 내용을 신청을 했는지 이런 것들이 사전에 우리 의회운영위원님들이 좀 알고 들어가야 되는데 이런 거 하나도 보고를 안 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그동안 이런 문제에 대해서 의장님한테 그런 말씀은 솔직히 드렸어요. 책임도 나눠 가지면은 아니, 권한도 서로 나눠서 행사를 하게 되면은 책임도 그만치 분산돼서 지게 되는 건데 오로지 그냥 의장님 선에서 이렇게 모든 일들이 집행이 되다 보니까 야, 다소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 해서 모처럼 새해를 시작하는 새해 벽두에 우리 처장님한테 이런 말씀을 드리기에는 본인이 좀 부끄러운 면도 없지 않습니다마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의회사무처에서도 각성을 하고 모든 안건 외에 의회 운영과 관련된 모든 사항들을 운영위원회에다가 사전 간담회에서 논의해 주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시므로 2016년도 의회사무처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2. 제346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11시19분)
동 안건은 간담회에서 협의한 바와 같이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346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346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은 부록에 실음)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사무처 관계관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4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20분 산회)
○출석위원(6인)
박한범 윤은희 엄재창 박우양
임순묵 정영수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박준순
운영특위전문위원우경수
○출석공무원
·의회사무처
처장신찬인
총무담당관신선기
의사담당관윤충노
정책복지수석전문위원오범진
행정문화수석전문위원손윤목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오성일
건설소방수석전문위원김학두
교육수석전문위원반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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