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6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록
제3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22년 1월 21일(금) 10시
장소 교육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심사된 안건
1.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가. 교육지원청
·청주교육지원청, 충주교육지원청, 제천교육지원청, 보은교육지원청, 옥천교육지원청, 영동교육지원청, 진천교육지원청,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음성교육지원청, 단양교육지원청
(10시01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96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교육지원청 관계관 여러분!
임인년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올 한 해도 하시는바 모두 이루시는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오늘 교육위원회에서는 교육지원청으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가. 교육지원청
·청주교육지원청, 충주교육지원청, 제천교육지원청, 보은교육지원청, 옥천교육지원청, 영동교육지원청, 진천교육지원청,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음성교육지원청, 단양교육지원청
(10시02분)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청주교육지원청부터 직제순으로 주요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먼저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미입니다.
함께 열어가는 미래! 행복 청주교육의 힘찬 도약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정상교 교육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교육위원님들을 모시고 2022년 청주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6쪽과 7쪽, 일반현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11쪽부터 13쪽까지, 2022년 청주교육 기본방향입니다.
함께 열어가는 미래! 행복 청주교육의 실현을 위해 포용과 협력을 핵심 가치로 하여 미래역량을 갖춘 자기 주도적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학교급의 특색을 살린 빛깔교육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발현시키고 촉진, 강화, 지원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학생의 주도성 성장을 위해 교직원,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의 성장 지향점을 설정함으로써 함께 교육의 주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지원 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보고서 21쪽부터 29쪽의 ’21년 청주교육 주요 성과는 보고서를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33쪽, 2022년 학교 지원 중점사업입니다.
전 부서의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청주의 독자적인 적극행정 지원 사업으로 23개의 학교 지원 중점사업을 선정해서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청주교육지원청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42쪽부터 51쪽의 시책 1, 모두가 주인 되는 민주학교 실현을 위해 학교공동체 관계형성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의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초등 학교생활도우미 교육활동 보조 인력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관리자 대상 학교공동체 갈등 조정 및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추진하며, 학교 과학실 전담 인력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에 과학실 정리 인력을 지원하고, 학교 청소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교에 고운 손길 깨끗한 학교 가꾸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학교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학교 지원 사업인 초·중등 단기수업 순회 기간제 교사를 전년도 18명에서 21명으로 증원하여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고,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대상으로 기간제 교사를 채용하여 지원하겠습니다.
보고서 54쪽부터 67쪽의 시책 2,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교육 내실화를 위해 고교학제점 선도지구 운영을 통해 청주형 학점제 학사 운영의 모델을 만들어 가며, 교육과정 진로진학지원실 구축으로 온·오프라인 진로·진학 상담을 지원하고, 지역 연계 진로 심화탐구 프로그램인 청주진심프로젝트 운영으로 학교 밖 다양한 학습기회 경험을 제공하겠습니다.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을 특화하고 취약한 교육환경을 보완하고자 초등 소규모 학교 이음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청주거점은 방과후 온라인 학습코칭과 수업 내 협력코칭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보고서 70쪽부터 78쪽의 시책 3, 공감능력을 키우는 문·예·체 교육 확산을 위해 지역 연계 예술교육실무단을 운영하고, 행복교육지구를 연계한 학교 예술교육을 확대하며, 체육영재 진로진학설명회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주력하겠습니다.
또한 영양교사 파견 지원을 통해 학교의 영양교사 및 영양사 공백 발생 시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보고서 80쪽부터 89쪽, 시책 4, 생명을 존중하는 평화·안전 교육 정착을 위해 청주초록학교 만들기 지역협의회 운영과 청주지역 환경교육 체험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청주환경생태교육 배움터 지도 제작을 통한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또한 청주교육지원청 자체 사회봉사 프로그램 운영과 위기 학생 지원 밀착지원단 운영으로 위기 학생의 교육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서 92쪽부터 102쪽, 시책 5, 함께 성장하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유아·놀이 중심 미래형 교육체제를 구축하고 특수교육대상 영아교실 운영 등 장애의 조기 발견과 교육으로 2차 장애 예방과 이후의 발달을 촉진하는 특수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보고서 104쪽의 2022년 청주행복교육지구 중점사업 추진계획입니다.
과제 1, 민·관·학 협력 체제를 기반으로 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민·관·학 협의회 구축과 마을활동가 소양과정,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소통협의회를 운영하고, 청주 행복교육 한마당 축제를 추진하겠습니다.
과제 2, 마을과 학교의 교육협력 강화로 공교육 혁신 지원을 위해 초등 3학년 대상 ‘우리 고장 어디까지 가 봤니?’, 마을 연계 꿈자람 학생동아리 지원, 마을활동가 연계 학교협력수업 및 학교자율 제안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과제 3, 함께 일구는 마을배움터 확산으로 교육공동체 강화를 위해 온 마을 돌봄 지원, 마을 속 특색 프로그램,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마을교육 네트워크를 추진하겠습니다.
과제 4, 교육부 선정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운영을 위해 43개 읍·면·동별 청주형 마을교육자치회를 구축해서 지속가능한 교육협력 체제를 강화하겠습니다.
함께 가치를 실천하고 함께 성장을 꿈꾸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에도 힘차게 도약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청주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주교육지원청 2022 주요업무계획)
다음은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상교 위원장님과 위원님들, 반갑습니다.
2022년 충주교육지원청은 새롭게 정립한 충주교육의 기본방향과 사람 중심에 가치를 두고 삶과 배움을 주도하는 창의적인 사람을 길러 함께 동행하며 행복한 삶을 누리는 역동적인 교육공동체를 이루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충주교육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지역상생학교 운영 강화로 도심지역의 과대·과밀 학급을 해소하고 농촌 특화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의 기회 균등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충주라는 더 큰 학교에서 지역의 총체적인 교육역량을 높이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25년 전면 적용을 위한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절차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1년 3월 충주 고교발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정기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학교 간 대학 연계 온라인 수업 및 공동교육과정 확대, 창의적 체험활동 연합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 각자의 꿈에 날개를 달고 더 멀리 더 높이 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특성화고 취업, 창업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학생 창업마인드 향상을 위해 지난해 계속 운영하고 있는 꿈키움마켓이 미래 청년사업가의 요람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창업 공동교육과정 개설, 꿈키움마켓 거점 청소년 중고장터 운영 등 학생 주도형 성장 직업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청소년들의 도전정신을 함양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자전거 하이킹 기부챌린지 시즌 6을 운영하겠습니다.
2021년 시즌 5에 모여진 2,850만 원의 기부금은 학교가 없어 배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산악지대 마을에 바콧 충주학교로 현재 2월 말에 건축이 완료되고 6월 1일 자로 신입생 80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그 사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충주행복교육지구 청소년 문화벨트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메타버스 가상VR 모의면접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실시하여 청소년이 찾아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자치·소통 공간 활성화로 미래교육과정을 선도하는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교육혁신을 넘어 미래교육으로 모든 학생들이 삶의 주도성을 확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주교육지원청 2022 주요업무계획)
다음은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진입니다.
평소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해서 노심초사하시는 가운데서도 제천교육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정상교 위원장님과 모든 교육위원님들께 제천교육가족 모두는 늘 감사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제천교육지원청 일반현황은 보고서 2쪽, 3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2021년 주요업무 추진성과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2021년 주요업무 추진성과는 보고서 16쪽부터 29쪽까지와 같은데 그중에서 시책별 중점을 두고 있는 제천 교육청의 추진상황을 위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첫째, 기초학력 보장과 맞춤형 학력 향상을 위해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제천거점에 수업협력코칭을 확대하였으며,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및 두드림학교 컨설팅, 또 원어민 원격 화상영어를 운영하여 학력격차 해소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사제동행 독서기행, 또 작가와의 만남, 책 교사 모임 운영 등 인문소양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습니다.
둘째, 디지털 전환시대를 살아가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제천 소프트웨어 체험실을 활용하여 컴퓨터 영재교실, 프로젝트 중심 및 AI 코딩캠프, 학부모 코딩교실을 운영하였으며 교원 소프트웨어 동아리 및 컨설팅 지원단을 조직하여 정보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셋째, 문화적 감수성과 공감능력 향상을 위해 제천지역 예술교육협의체를 운영하였고, 제21회 제천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 및 제5회 청소년 문화제를 개최하였으며, 제천의병학교 프로그램 초·중 학생 스포츠 진로캠프도 운영하였습니다.
다음은 제천행복교육지구 사업과 관련해서는 제천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사업을 통해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교육과정과 마을 돌봄 및 마을 방과후 교육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특히 2021년 미래교육지구 신규 지구 1년 차 사업으로 마을형 고교 공동교육과정, 진로체험 인턴십 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2021년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운영 우수 지구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2022년도에도 교육의 힘으로 더불어 행복한 제천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민주교육, 또 혁신교육, 공감교육, 상생교육을 실천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더불어 행복한 제천교육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음은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제천교육이 추구하고자 하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교육공동체가 함께 책임과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성을 실천하는 민주교육 실천을 위해 학생자치넷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 지원, 학부모 자치활동 활성화와 소통, 지역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간담회 운영 확대, 다양한 제천교육 홍보활동 전개, 학교지원단 운영을 통한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학생주도의 도전과 실천으로 미래인재를 기르기 위한 주도성 성장 교육을 위해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교내 자율장학 지원, 충북학습종합클리닉 제천거점 확대 운영, 원어민 원격 화상영어 운영,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특수교육대상자 직업능력 향상 및 전환교육 강화, 제천 소프트웨어 체험실을 활용한 학부모 정보교육, 학생 정보동아리 운영, 드론체험교실 등을 통해 미래 대비 정보교육에 힘쓰겠습니다.
셋째, 문화적 감수성과 공감능력을 키우기 위해 내 고장 문화유산답사 및 제천의병학교, 웹툰 작가와의 만남 행사, 북부권 지역 연합 독서캠프, 학생선수 성장 지원을 위한 스포츠 진로캠프, 위기 학생을 위한 상담과 정신건강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학교, 마을 지역사회와 함께 서로 성장하는 상생교육을 위해 제천초록학교 지역협의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제천지역에 개설되어 있는 독도·간도영토체험관을 활용한 독도교육을 내실화하며 적정규모학교 육성 및 학생 분산배치 지원을 위해 작은 학교 공동학구제를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2022년 제천행복교육지구 추진계획입니다.
민·관·학 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생태계 조성으로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교육과정 내실화를 통해 초·중·고 공교육 혁신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2022년 미래교육지구 2년 차 사업을 통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밖 청소년 복합문화 공간을 활용한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2년에도 제천교육가족 모두는 교육현장 및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미래를 주도하는 따뜻한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를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천교육지원청 2022 주요업무계획)
다음은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 연규영입니다.
정상교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 보은교육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금부터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보은교육지원청은 2과 1센터 1직속기관 체제로 총 37교 2,520명의 학생들이 함께 행복한 어울림 보은교육의 주인공으로 무럭무럭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주요업무계획 16쪽, 2021년 주요 성과로는 보은군 학생참여위원회를 활성화하고 학부모 교육 참여 선순환 체계 구축, 미래교육협치위원회 및 농촌 교육발전 지역협의회 운영 등 참여와 소통의 교육 협치를 통해 모두가 주인이 되는 민주학교 실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어울림 교육과정과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인근 학교 간 또래집단 교류 활동을 확대하고 교사 역량을 강화하여 작은 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드론교육 전용교실을 조성하여 수준별 학생 드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보은교육도서관을 충북 최초 교육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개관하였으며, 서로 다른 문화 집단 출신의 학생들이 상호작용 활동을 통해 포용문화를 확산하고 함께 어울려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문화다양성 교육에 힘썼습니다.
주요 수상실적으로는 저희 교육지원청이 2021 부패방지시책평가 우수 기관, 민원행정서비스 우수 기관, 전화친절도 평가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보은군 학교학부모연합회 교육부장관 표창을 비롯하여 예술, 과학, 정보 분야에서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였습니다.
25쪽,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함께 행복한 어울림 보은교육 실현을 위해 보은의 미래, 교육에서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나만의 성장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아이들로 키우고자 합니다.
5대 교육시책을 바탕으로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는 어울림 교육, 지역의 발자취로 정체성을 찾아가는 역사 바로 알기 교육, 지역의 전문 농업인과 청년농부를 매칭하는 수준별 드론체험교실 운영을 중점 교육활동으로 추진합니다.
먼저 모두가 주인이 되는 민주학교 구현을 위해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민주적인 학교자치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여 공감과 협력의 소통문화를 활성화하겠습니다.
협업적 학교문화를 바탕으로 학생참여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를 강화하고 어울림 교육과정을 활성화하여 작은 학교의 학년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을 기함과 동시에 학교 혁신을 전 학교에 일반화하여 기초학력부터 미래 학력까지 책임지겠습니다.
문화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생활체육으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키우겠습니다.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는 평화·안전 교육으로 학교 탄소중립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그린 아웃도어 스쿨 운영으로 생태감수성을 키우며 치유와 성장의 상담, Wee가족 캠프 운영 등 교육과 가정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함께 성장하는 교육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유아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돌봄기능을 강화하여 교육기회를 확대하며 특수교육대상자의 사회통합과 교육기회 확대로 차별과 소외 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80쪽, 2022년 보은교육 행복교육지구 운영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지역의 주인으로 자라게 하기 위해 온 마을을 행복배움터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삶터가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사업과 지역 특화사업으로 보은교육 행복지구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습니다.
학교 동아리 작은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 교육활동가와 학교 교육과정을 연결하여 우리 아이들이 확장된 사고로 창의의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지역 특화사업으로는 민간 공모를 통해 따스한 돌봄공간, 희망공간실 7곳과 9곳의 마을배움터 운영을 통해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자람터를 조성하겠습니다.
우리 보은교육지원청은 2022년에도 행복한 어울림을 통해 배움이 즐거운 학생, 사랑과 열정이 가득한 선생님이 함께하는 따뜻한 보은 교육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은교육지원청 2022 주요업무계획)
다음은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옥천 교육장 최경희입니다.
새로운 변화에 적극 대응하시며 행복한 옥천교육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정상교 위원장님과 교육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옥천교육지원청은 꿈과 삶을 키우는 교육마을, 옥천행복교육지구 운영으로 학생의 배움을 학교에서 마을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력을 강화하였으며 통합적인 학교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서 도내 10개 시군 중 학교 지원 만족도 최상위를 차지함과 더불어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연계 마을 방과후 사업 3년 차 지정을 받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22년 옥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2021년 옥천교육 주요업무 성과는 보고서 6쪽에서 7쪽과 20에서 25쪽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급변하는 사회와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옥천교육의 새로운 비전 세우기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추구하는 삶의 가치와 교육의 방향을 담은 설문조사 및 온·오프라인의 협의회 운영 등 모든 과정을 학교와 함께 기획하고 추진하였으며, 새롭게 수립된 2022년 옥천교육의 비전은 행복한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옥천교육으로 중점 추진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포용력과 자기 주도성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모두의 가능성을 여는 기초학력 책임교육 배움의 울타리 운영과 몸과 마음이 건강한 행복성장 지원으로 교육의 주체인 학생 스스로가 삶을 설계하고 주도적으로 지식을 재구성하여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습니다.
학교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와 연계하여 유사사업 통합 및 협력 강화로 학교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매칭하여 더 넓고 더 나은 지역 연계 옥천형 학교 지원 모델로 학생 중심의 교육여건이 조성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공정과 친절로 감동을 주는 교육행정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 학교 행정인력 지원 사업, 학교업무 경감을 위한 바로콜센터를 운영하여 공문서 감축과 일하는 방식 개선 등 민주적이고 청렴한 옥천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제고하겠습니다.
꿈과 삶을 키우는 교육마을 옥천행복교육지구 운영을 내실화하겠습니다.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교육과정 재구성과 옥천의 특성을 반영한 함추름 교육과정 운영으로 마을을 아는 교육과 즐거운 배움을 실현하고 신뢰와 협력에 기반한 지역마을 온 마을 배움터를 조성하여 주민자치회 교육분과와의 연계 사업 추진으로 지역에서 책임지는 교육실천으로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함께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교육자치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아울러 3년 차 교육부 미래형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과 방과후학교 지역 연계 특화지구 사업 추진에 더욱 내실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옥천교육지원청은 옥천군 모든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배움과 성장이 지속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그리고 삶을 주도하는 미래인재가 되도록 학교 지원이 우선이라는 교육지원청 본연의 역할에 2022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옥천교육지원청 2022 주요업무계획)
다음은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영자입니다.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정상교 위원장님과 최경천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2년도 영동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보고서 6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도 주요업무 성과는 보고서 18쪽에서 28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2021 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청렴 영동교육을 실현하였고, 아울러 전화친절도 최우수 기관으로 영동교육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영동교직원 물방울봉사회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긴급 학생 복지비를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작은 울림이 되었습니다.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는 평화·인권 교육을 위해 역사의 현장인 노근리 평화공원과 연계한 교원연수와 캠프 운영으로 평화·인권 수업 나눔을 실천하였습니다.
지역과 함께 미래를 여는 예술교육의 장으로 영동예술교육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 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체험학습, 문화·예술 초청공연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2022 영동교육의 기본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미래를 여는 함께 행복한 영동교육으로 교육비전을 설정하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배우고 협업과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융합인재 육성으로 행복한 영동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5쪽부터 85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북도교육청 5대 교육시책과 20개의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주요업무를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모두가 주인 되는 민주학교입니다.
교육공동체의 조화로운 권리 보장으로 민주적인 학교문화 형성을 위한 소통토론회 및 토의한마당을 지원하고, 민주적인 학교자치 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 학부모자치, 교직원자치 활성화로 학교자치 운영의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협업적 학교문화를 바탕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학생들이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학습하고 행동하는 자기 주도성을 함양하여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배움과 성장의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미래 고교교육 모델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문화 감수성과 공감능력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문화·예술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교육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국악의 공장 영동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초·중·고 국악관현악단의 운영을 통하여 예술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지원하여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교육토태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체계적인 상담 및 One-Stop 치료지원 서비스로 학교 부적응을 해소하고,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함께 성장하는 교육복지입니다.
행복한 성장을 돕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지원, 함께 성장하는 특수교육의 기반 조성, 교육복지 지원으로 모든 학생이 행복하고 꿈과 희망을 가꾸는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음은 87쪽, 2022 감고을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소통하고 협업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으로 마을 연계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동네방네 감고을 탐방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며, 온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감고을 배움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2년에도 영동교육가족은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 운영으로 미래를 여는 함께 행복한 영동교육이 실현되도록 학교 지원 우선이라는 교육지원청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동교육지원청 2022 주요업무계획)
다음은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은주입니다.
그동안 정상교 교육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위원님들께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 소통, 협력하는 생거진천 온 미래교육의 가치 실현을 위해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2022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6쪽, 진천교육지원청의 일반현황은 2과 1센터와 1소속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389명의 교직원이 1만 756명의 학생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 보고서 12쪽, 2022년 진천교육의 기본방향은 2021년 생거진천 온 교육의 바탕하에 사람 중심 미래교육을 담아 사람 중심 생거진천 온 미래교육으로 비전을 설정하였습니다.
목표는 구성원 모두가 성장하는 생거진천 온 교육입니다.
중점사업은 작년에 이어 Ever-ON, Edu-ON, Happy-ON 교육으로 수립하였습니다.
다음 보고서 20쪽, 진천교육지원청의 주요 성과입니다.
첫째, 생거진천 Ever-ON 교육으로 언제 어디서나 모든 학생이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 구축과 학습력 제고를 위한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적극 지원하였습니다.
모든 학생을 미래인재로 개인차를 고려한 눈높이 수업을 실현하고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우수 학생은 도약하고 학력격차는 줄여서 한 명의 낙오자도 없는 진천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생거진천 Edu-ON 교육의 실현을 위해 유·초·중·고 연계 미래교육 안착을 위한 책임교육 실천으로 교육생태계에 맞는 고교학점제 모델을 구축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한 학교 간, 학교 밖 공동교육과정 운영은 학생 스스로 자신의 설계에 맞는 교육선택권을 제공하였고, 중학생 대상 유튜브 지역 7개 고등학교 설명회, 고등학교 대상 대학 학과 초청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진로·진학 정보 지원을 적극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진천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진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국토부 혁신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47억 5,000만 원 예산으로 카이스트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2021 K-스마트 교육 시범도시 미래 환경을 구축하였습니다.
인공지능 초·중·고 영재학급 운영, 전국 최초 아이티스카우트 조직 운영, 버추얼클래스 어학 프로그램 운영뿐 아니라 생거진천 AI 영재페스티벌을 개최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를 위한 지역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셋째, 생거진천 Happy-ON 교육으로 ‘온 마을이 학교다’ 지역과 상생하는 진천행복지구 도약을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하였습니다.
지역 상시 돌봄 4개소 확대로 코로나19 시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었으며, 생거진천 마을학교 24개소 운영으로 학생을 중심으로 마을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삶 속의 행복교육을 실천하였습니다.
특히 진천 청소년 챔버 오케스트라는 단원 41명, 강사 10명이 도교육청, 진천군청 대응투자 1억 원의 예산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였습니다.
보고서 32쪽, 2022 진천교육의 방향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 사람 중심 미래교육과 연계한 사람 중심 생거진천 온 미래교육의 정체성 정립을 위하여 진천의 과거 인적, 환경적, 역사적 교육자원을 발굴하여 현재와 미래를 잇고자 준비하였습니다.
진천군의 2개 읍과 5개 면 주민센터 방문을 통하여 읍·면 지역별 교육환경 분석과 자원 지원을 위한 각 읍·면장, 이장단협의회장, 주민센터장과 ’22년 1월 1일 자 MOU 체결을 하였고, 그 결과 36쪽의 다양한 현재 진천 사람들과 같이 학교와 지역을 잇고 지역을 품는 삶 속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동행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45쪽, 2022 교육시책별 추진과제입니다.
2022년 진천교육은 진천의 현재를 품어 미래를 대비하려 합니다.
진천교육에서 좀 더 중점을 두어 추진할 사항에는 빨간색 생거진천 전각도장을 찍어 강조하였습니다.
첫째, 보고서 48쪽, 모두가 주인 되는 민주학교 관련입니다.
보고서 54쪽, 교육활동 정상화 학교 지원 안착을 위해 생거진천 사람들 맵북 제작 지원 등 학교 중심 행정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보고서 60쪽,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교육입니다.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연계 교육과정 운영 및 고교학점제 기반 혁신교육 실현을 위한 Edu-ON 생거진천 미래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교과 관련 지역연합 공동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및 확대, 창의적 체험활동 다양화 및 질적 강화를 위한 꿈이룸 진로 심화탐구 프로그램 확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61쪽, 학교 안팎 집중 지원 기초학습안전망과 관련하여 2022년 학습클리닉센터가 진천 단독으로 운영되며, 3억 원의 예산과 10명의 인력이 구성되어 진천 기초학습 안전망을 더욱더 촘촘하게 강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66쪽, 사고력을 키우는 창의융합 교육입니다.
진천은 ’21년에 이어 K-스마트 교육을 진천군청과 협업하여 6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관내 AI 교육 및 소프트웨어 교육 등으로 지역의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직업계고 거점 교육청으로서 중부3군의 직업계고 역량 강화에도 적극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82쪽, 생명을 존중하는 평화·안전 교육입니다.
선제적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컨설팅으로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속가능 미래 대비 생태감수성 제고 환경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92쪽, 함께 성장하는 교육복지를 위해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함께 성장하는 교육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온 마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마을돌봄을 확대하여 돌봄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기회를 확대하여 교육복지 안전그물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진천의 독립운동가 이상설은 일제강점기 서전서숙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을 꿈꾸며 교육으로 미래를 준비했고 진천교육 공동체는 진천의 과거를 잊고 현재를 품어 미래를 열고자 사람 중심 생거진천 온 미래교육으로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 진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천교육지원청 2022 주요업무계획)
다음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상묵입니다.
충청북도 교육발전을 위해 큰 관심과 열정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존경하는 정상교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2년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업무계획 6쪽과 7쪽의 일반현황입니다.
우리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과 1센터 2개 소속기관에서 88명의 직원이 유·초·중·고 6,300여 명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 12월 10일 증평교육지원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증평지역 학생들의 생활교육과 증평행복교육지구 내실화를 지원하는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2021년 주요 성과는 괴산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한국교육개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괴산고를 KEDI 협력 학교로 지정하여 지역 미래인재 육성과 괴산교육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괴산행복교육지구 사업 민·관·학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도내 최초로 중간지원조직인 괴산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운영하였으며 국가교육회의 국민참여단 괴산지역 토론회를 개최하여 괴산지역 교육과정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지역의 지속가능성 확보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교육력 회복을 위해 노력을 하였습니다.
다음, 11쪽과 12쪽의 기본방향입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미래를 여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기존 비전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4개의 교육지향점을 통해 주도성과 협력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미래시민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학교, 지역, 교육지원청, 지자체가 참여, 소통, 협력으로 함께 행복한 미래교육을 만들어 가며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괴산증평의 지속가능한 희망교육을 꿈꾸겠습니다.
괴산증평교육의 네 가지 지향점은 기초가 강한 교육, 평등하고 안전한 교육, 미래를 여는 교육, 지역 맞춤형 공감 행정입니다.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이 미래사회를 열어갈 삶의 힘을 키우고 배움에서 차별 없이 교육기회를 누리며 배움의 공간을 학교에서 마을로, 미래로 확장합니다.
교육지원청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공감 행정을 구현하고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6쪽에서 97쪽입니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2022년 충북교육정책 추진 5대 방향을 반영하여 5대 교육시책에 따른 21개 추진과제, 괴산, 증평 2개 지역의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운영하겠습니다.
시책 1, 모두가 주인 되는 민주학교입니다.
찾아가는 학교자치 역량 강화 교육 및 학부모 교육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자치를 활성화하고 참여와 소통의 교육협치 실천 및 시스템 구축으로 자율과 자치 역량을 강화하여 모두가 주인 되는 학교자치와 미래교육을 구현하겠습니다.
시책 2,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교육입니다.
괴산고 KEDI 협력 학교 운영 지원으로 농촌형 미래학교 모델을 창출하고 괴산형 소규모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초·중 통합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다양화, 특성화를 추진하고 충북학습종합클리닉 괴산증평 거점 운영으로 학교 안팎 기초학력 보장 지원 체제를 강화하여 기초가 강한 교육을 이루겠습니다.
시책 3, 공감능력을 키우는 문·예·체 교육입니다.
증평 교육문화복합공간 조성으로 지역과 연계한 학교 예술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괴산 연합 느티올하모니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 등으로 학교 예술교육을 내실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괴산 건강 먹거리 테마여행, 독서 테마여행 운영으로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시책 4, 생명을 존중하는 학교 평화·안전 교육입니다.
초록학교 만들기 괴산증평 지역협의회 운영 등으로 환경시민을 키우는 초록학교 운영을 내실화하고 행복보금자리인 전입학생을 위한 맞춤형 인성교육 지원, 괴산증평 세대공감 프로젝트 운영으로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하며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지원 체제 강화로 평화롭고 건강한 배움터를 조성하겠습니다.
시책 5, 함께 성장하는 교육복지입니다.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괴산증평 공사립 유치원 교사 멘토링으로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특수교육대상자 인권존중 및 교육기회 확대, 교육복지의 통합 성장 지원 및 공동사업 운영으로 모든 학생의 교육기회 평등을 실현하고 교육복지 공백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022년 행복교육지구 사업 추진계획입니다.
주요업무계획 100쪽과 101쪽입니다.
삶과 어울리는 괴산행복교육지구는 괴산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 운영, 마을-배움 프로젝트 운영, 청소년 주도 마을학교 운영 등으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교육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아이와 마을이 함께 꿈꾸는 증평행복교육지구는 분과별 협의체 운영, 청소년 온라인 정책마켓 운영, 동상동몽 청소년 마을학교 운영 등으로 온 마을이 함께 일구는 증평 행복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2022년도에도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2022 주요업무계획)
다음은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음성 교육장 김상열입니다.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정상교 위원장님과 교육위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은 6쪽의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2쪽의 음성교육의 기본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배움나눔 행복가득 다올찬 음성교육을 교육비전으로 공감, 나눔, 배려를 통한 행복한 미래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여 배움과 협력으로 신뢰받는 안전교육, 배움과 삶을 연계하는 미래교육, 주도적 성장을 촉진하는 시민교육, 감성과 표현으로 공감하는 문화·예술 교육,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환경교육을 교육지향점으로 온 마을 생태계가 함께하는 행복한 미래교육 실현을 통해 소통과 공감능력을 기르고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다음은 2021년 주요 성과입니다.
주요 성과는 20쪽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42쪽입니다.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첫째, 모두가 주인 되는 민주학교를 위하여 협업적 문제해결 토의 한마당을 확대 개최하여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하고 민주적인 학교자치 시스템 구축으로 교육공동체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통해 교육활동 중심의 지원체계가 안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교육을 위하여 고교 미래인재 육성 교육과정 모델 창출, 학교 안팎 집중 지원, 기초학습 안전망 구축, 지역 공공기관과 연계한 진로교육 및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학교혁신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공감능력을 키우는 문·예·체 교육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 및 축제 활성화, 음성 교육도서관 교육문화복합공간 조성, 학교운동부 운영 내실화 및 보건교육, 학생 건강관리 강화로 문화·예술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들로 키우겠습니다.
넷째, 생명을 존중하는 평화·안전 교육을 위하여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으로 평화로운 학교를 조성하며,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안전거버넌스 구축 및 자연친화적 미래형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배움터를 실현하겠습니다.
다섯째, 함께 성장하는 교육복지를 위하여 행복한 성장을 돕는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특수교육대상자 교육기회 확대로 차별과 소외 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며, 음성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문화다양성 교육 활성화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이어서 104쪽, 중점사업입니다.
학교와 마을을 배움의 물길로 잇는 음성행복교육지구입니다.
첫 번째, 공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상향식의 행복교육지구 협의체를 운영하고 마을 교육활동가 양성 및 활동가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학생 참여 중심 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 행복 토론회를 개최하고 평가 워크숍을 통해 행복교육지구 역량을 키우겠습니다.
두 번째, 공교육 혁신 지원을 위해 학교단위의 학교 선생님과 마을 교육활동가 공동수업 프로젝트, 학년 단위 학교-마을 넘나들기를 운영하고 사람 책 진로코칭단 운영으로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을 강화하겠습니다.
세 번째, 교육공동체 강화를 위해 엄마 품처럼 따뜻한 마을학교 운영 및 마을축제 지원, 음성 역사·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양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음성교육지원청은 2022년도에, 저희 자료에는 포함이 되지 않았습니다마는 지역의 학생 수 감소와 여러 가지 학교가 소규모화되는 이런 문제로 인해서 학교의 통폐합, 또는 학교 재배치를 통한 계획을 충실하게 추진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관내에 있는 교육감 소유의 재산들이 방만하게 흩어져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재정비를 통해서 매각할 것은 매각하고 또 교환할 것은 교환하고, 저희들이 또 추가로 매입이 필요한 그런 재산이 있다면 매입을 통해서 재산관리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2022년 우리 음성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방역·학습·돌봄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 학교 운영이 정착되도록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2년 음성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성교육지원청 2022 주요업무계획)
다음은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주선입니다.
존경하는 정상교 교육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교육위원님들의 단양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2년 단양교육지원청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충북교육의 비전을 바탕으로 모두를 위한 교육청으로 에듀토피아 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1년 주요업무 추진 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7쪽부터 29쪽까지입니다.
먼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교육회복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On배움-튜터 등을 운영하여 초·중 학생 48명 대상 5,000여 시간의 수업을 직접 지원하였으며, 정서심리 상담 지원 등 단 한 명의 아이도 빠짐없는 기초학습안전망 구축에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소외된 농촌교육 활성화와 학교 지원을 위해 초등 코딩수업, 초·중 드론수업, 초·중 원어민 원격 화상영어 등을 지원하여 미래 핵심 역량을 키웠으며, 에코단양 체험활동 및 학교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단양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하여 교육거버넌스 구축, 공교육 혁신 지원을 위해 마을-학교 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체험버스 운영 등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동아리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였습니다.
이어서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7쪽부터 100쪽까지입니다.
첫째, 단단한 기초학력 지원으로 'i-topia, 단양'을 실현하겠습니다.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On배움-튜터 상담, 체험기회 확대 등을 통해 아이가 교육의 중심인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나아가 자기 주도적 인재 육성을 위하여 초·중 프로젝트 수업 운영 확대, 코팅, 드론 등을 통해 교육회복을 넘어 미래 역량을 갖추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든든한 고교학점제 지원으로 'high-topia, 단양'을 실현하겠습니다.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단양의 학생들이 소외됨이 없도록 단양 아이들의 행복한 고교 세상을 위한 ‘high-topia, 단양’ 교육협력체 운영, 미래교육 한마당 등의 개최, 다양한 학생 맞춤형 공동교육과정 개설 등을 통하여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탄탄한 생태 감수성을 지닌 인재를 키워 'eco-topia, 단양'을 실현하겠습니다.
초·중·고 유네스코 학교 벨트와 초록학교 운영 등을 통한 ‘eco-topia, 단양’의 실현을 위해 세계시민역량 강화 국제포럼,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확대, 성과보고 한마당, 환경교육 컨설팅 등을 통해 국제화시대 생태·환경 감각을 지닌 세계시민으로 우뚝 서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튼튼한 미래 역량을 갖춘 학생을 통해 'meta-topia, 단양'을 실현하겠습니다.
마을과 학교를 넘나드는 교육을 위해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및 마을자원 활용, 단양교육 모델학교, 학생·청소년 참여 동아리 등을 지원하고, 초·중 AI·메타버스 연계 교육 운영의 확대 지원을 통하여 단양의 아이들이 언제나 어느 곳에서도 배움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 있는 단단한 인재로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교자채신의 마음으로 현재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는 큰 안목을 지닌 학생들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단양교육지원청 2022 주요업무계획)
지금까지 2022년도 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습니다.
위원님들, 계속 진행할까요, 아니면 정회했다 할까요?
주요업무계획 보고내용 중 궁금하신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수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일찍들 나오시느라고 고생들 하셨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우리 김상열 음성 교육장님께 질의 한번 드리겠습니다.
왜 그러냐면 이게 도시개발 사업하고 분야가 다 달라 가지고 취합이 안 될 수도 있거든요, 혹시.
대소 삼정지구에 도시개발 사업이 2,000세대가 있고요. 그다음에 무극 금왕지구에 1,660세대가 있고, 허가 난 것만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다음에 이번에 본성리도 1,700세대 허가 난 것 아시죠. 허가 났고, 그다음에 삼성의 덕정지구 도시개발 사업 그래 가지고 여기도 한 1,600세대가 허가 났고요. 그다음에 맹동 인곡산단에도 3,400세대가 있고요. 그렇죠? 그다음에 성본산단에 5,500세대 중에서 착공은 2,000세대 지금 했습니다. 푸르지오하고 동문하고요, 그렇죠? 했고, 그다음에 음성의 용산산단 및, 1,730세대 이렇게 돼 가지고 한번 총계를 내보니까 1만 7,000세대 정도가 돼요.
그래서 음성 교육장님, 제가 질의를 드리는 요지는 혁신도시 주변하고 연관된 것만 질의 한번 드려 볼게요. 그렇죠.
혁신하고 관계가 있는 게 본성리에 1,700세대하고 인곡산단하고, 성본산단 같은 경우에는 여기에서 유발되는 학생은 어디로 배치됩니까? 초등학교 같은 경우에.
그런데 이제 파장이 여기 학부모님들 가시고, 가까워서 5분 거리밖에 안 되더라고요. 차로다 6분, 7분 이 정도 거리밖에 안 돼 가지고.
어쨌든 지금 대규모 택지 개발 등을 통해서 학생유발이 되는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문제는 지금 현재 우리 도교육청 행정과에서 이 부분을 계속 주시하면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육지원청이 어떤 권한을 가지고 학교를 설립하거나 증축하는 문제를 저희들이 판단할 수는 없고요. 다만 혁신도시 지역의 기존에 있는 학교를 증축할 경우에는 과밀현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학부모님들이나 지역사회도 우려가 크고 저희 교육지원청에서도 마찬가지로 걱정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그 옆의 우리 오은주 진천 교육장님도 계시는데 지금 오은주 교육장님께서 상신초등학교 증축문제를 별도 용역을 줘 가지고 증축을 하지 말고 학교용지가 혁신도시 내에 있으니까 초·중을 함께 가자, 진천군이나 음성군이나 학교 신설하는 것에서 찬성을 안 해요. 그거 어떻게든 끌고 나가보려고 하는데 아파트 인근에 너무 많이 짓고 있으니까 또 거기에 준비를 안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또 용역을 준 거라고 판단을 하고, 이것 또한 잘했다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먼젓번에 행정국하고 기획국장님하고 얘기를 다 했어요. 그래서 신설을 가는 쪽으로다 가닥은 잡았습니다. 가닥은 잡았는데 음성 교육장님하고 진천 교육장님, 그렇게 협의를 잘하셔 가지고 본성리 포함 나머지 이렇게 인근에 개발되는 아파트 세대 포함돼서 신설하는 학교에 수용될 수 있게끔 끌고 나가는 방법을, 밑그림을 그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거든요.
이 점에 대해서 진천 교육장님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저도 김상열 음성 교육장님과 같은 방향으로 말씀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현재 지역청 자체에서 학교를 설립하는 거는 아니고 도교육청의 분석과 지역의 분석에 따라서 추진될 것이라고 예견이 되고요.
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금 현재 옥동초가 48학급이고, 상신초가 올해는 43학급이 돼서 교육부 기준에 48학급 이상 되는 학교의 유지가 초등학교에는 상신초등학교 같은 데 증개축을 하면 5층까지 되어야 되는데 좀 위험하다고 분석이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상황대로 진천 혁신 쪽에도 아파트가 대규모로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정밀 분석과 앞으로의 학생 수 유발 이런 거에 의해서 다각적으로 도교육청의 진행 상황을 협조하면서 이렇게 저희도 협조할 계획입니다.
이상입니다.
제 질의의 요지는 학교 신설로다가 자투 준비를 한다고 그랬거든요. 교육지원청에서 요청을 하면. 그러면 신설 학교에 몇 학급으로 갈 것이냐, 이 전체적인 사업하는 걸 놓고 봤을 때. 음성, 진천 포함 인근 아파트 개발되는 것 포함해서 그 신설 학교에 다 담아야 될 것 아니에요. 그렇죠? 초등학교 몇 학급, 중학교 몇 학급 이걸 그려야 된다는 얘기죠. 그렇죠?
양 교육장님께서 협의하셔서 잘 좀 그렸으면 좋겠다는…
그런데 문제는 중학교까지도 지금 심각한 문제가 생기고 있기 때문에 아마 도교육청에서는 현재 초등학교 부지를 초·중학교로 지금 설립을 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통합학교로. 그렇게 될 경우에는 학교규모를, 학급 수를 그렇게 많이 할 수는 없습니다. 초등학교든 중학교든 일부밖에 수용이 안 되기 때문에.
그래도 일부 과밀이 되는 학생들을 어떻게 주변 학교에 분산 배치할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고, 저희 음성지역 쪽으로는 맹동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사실 혁신도시지구 내는 아니지만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맹동초등학교를 증축하거나 개축을 해서 학생 수용이 어느 정도 가능한데, 또 인곡지구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또 들어오기 때문에 이런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맹동초등학교를 인곡지구로 이전 배치를 할 것인지, 현 위치에서 개축할 것인지, 여러 가지 검토가 필요하기 때문에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아직은 어렵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다음에 진천 쪽으로 넘어오면 지금 먼젓번에 오은주 교육장님, 지금 진천 같은 경우에도 한 6,000세대가 허가가 나 있어요. 성석지구에 2,500세대하고 그다음 풍림 아파트 2,500세대, 그다음에 신지 건설 1,000세대 이렇게 해서 한 6,000세대 되는데, 지금 설계 중인 것 이런 것 다 빼고 허가 난 것만 갖고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삼수초등학교를 4구로 옮기는 과정에 학교용지가 하나 만들어졌잖아요. 그렇죠? 그 그림도 한번 그려 봐야 될 것 같아요. 어쨌든 간에, 그렇죠? 그 그림도 한번 그려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번 가져 봤고.
그다음에 자투 문제, 중투 문제에 대해서도 한번 이야기를 해 봤어요. 그래서 신설 초등학교, 초·중학교 갔을 경우에 학교를 안 줄이고도 가능하다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어떠한 형태가 됐든 조속히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한번 가져 봤습니다.
그다음에 진천 교육장님께 마이크 잡은 김에 한 말씀만 더 드릴게요.
지금 타 교육지원청에서 안 하는 일을 하고 계세요. 쉽게 말씀을 드려서 보면 ’22년도 업무계획의 36쪽 보면 진천의 사람들 분석이라는 분석 자료를 갖고 내놓으셨는지 하여튼 실렸더라고요. 그렇죠?
이게 무엇을 의미하고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라든가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충청북도 교육은 이미 방향을 온 마을이 학교다, 모든 교육공동체가 미래의 인재를 위해서 함께 힘을 합해서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이런 교육방향을 잡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진천교육도 마찬가지로 진천의 학생들을 모두가 주인정신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서 함께 협력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생거진천 온 교육이라는 의미가 그런 뜻을 포함하고 있는, 함께 동행하면서 나누고 채우고 가꾸고 지속적으로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교육으로 이렇게 비전을 설정하고 있는데요.
지금 사람 중심 미래교육이라는 것은 현재만 가지고 교육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사람과 교육환경을 현재에 가져오고 또 역시 지금 현재의 사람들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인적 자원이라든가 환경적 자원, 물질적 자원을 모두 아이들을 중심으로 재구조화해서 또 그들이 스스로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 노력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자료들을 모두 분석하기 위해서 7개 읍·면과 함께 MOU를 맺어서 자료분석이 끝났습니다.
그래서 이 자원들을 학교에 맵북을 통해서 학교 지원 차원에서 학교 교사들이 교육과정에서 편리하게 사용을 하거나 또는 체험학습으로 이용을 하거나 또 인적 자원을 학교로 모시거나 이런 여러 과정들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작업을 했고요.
이런 학생들의 삶 속에서 진천이라는, 생거진천을 분석하고 자료화하고 본인들의 자기 주도 학습능력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이들이 스스로 만들어 낸 학습력을 가지고 미래의 자기의 삶을 선택할 수 있게 이렇게 구조화하였습니다.
좀 설명이 길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지금 진천사람들하고 이거하고도 연관이 있어요.
그 지역에 교육소재로 쓸 수 있는 박물관이라든가 기타 공공기관이 이렇게 굉장히 많거든요. 이렇게 순회하면서 애들한테 보여주고 학습하고 이러는 것은 교육인프라에 좋은 거다. 꼭 교육청에 시설을 구축해서 애들 교육하려고만 그러는 게 아니라 지역에 있는 지역 공공기관을 이용해서 교육을 증대시키는 것도 또한 교육의 방법이다, 이런 생각을 한번 가져 봤거든요.
타 지원청도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진천교육청마냥.
우리 김상열 교육장님, 인프라가 될 만도 한데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타 지원청도 한번 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 봤고요.
내가 덧붙여서 한 말씀, 저 오은주 교육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교육청에서 전국적으로 수학경시대회라든가 이런 걸 한번 열어 봤으면 좋겠어요. 양쪽에 이렇게 만들어 가지고. 그러면 이게 충북이 홍보도 되고 또 AI 고등학교를 이번에 대선공약에 넣었잖아요. 우리 교육감님하고 도지사님하고.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충북에 온다고 그러면 그 또한 홍보가 아니겠나 싶은 생각이 있고, 어떠한, 테마가 어떤 게 될 수는 있어요. 다른 게 될 수는 있습니다마는 경연대회를 한번 해 봤으면 좋겠어요. 여기서 좀 예산을 확보해서 배낭여행을 가게 만든다든가 기타 등등 방법을 한번 강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어떠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잖아도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에서 이미 최석정과 이상설 수학교실 체험관을 만들어 놨거든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최석정 선생님이나 이상설 선생님이 다 진천출신이세요.
그래서 우선은 이제 자연과학교육원에서, 이월초등학교가 수학거점학교인데 그곳에 7,000 정도 예산을 주셔 가지고 10여 년간 운영하고 있는 수학교실을 좀 더 확대 발전시키도록 이렇게 예산을 지원해 주셨고, 저희 사실은 지자체에 건의를 드렸어요. 최석정 선생님이 진천 초평 금곡리 혁신도시 옆에서 출생을 하셔서 숙종시대인가? 정승을, 영의정을 여섯 번을 연임하셨고 이미 마방진이라는 것을 개발하셔서 세계적인 수학 학계에 등록이 되어 있고 카이스트에는 최석정관이 있어서 거기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할 수 있게 돼 있고 최석정 인물, 수학교육에 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상은 이미 돼 있답니다.
그래서 교육감님과 군수님이 계신 자리에서 건의를 해서 우선 군수님께서 담당부서에 최석정 수학전국대회 이것을 할 수 있는 밑그림을 그리고 한번 추진해 봐라 이렇게 하신 걸로 알고 있고, 저희 교육지원청에서도 이와 연계해서 수학이나 AI 교육이나 모두 연계성이 있기 때문에 같이 협력해서 추진하고자 이렇게 협의 중에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저한테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묻고 싶은 것은 너무 많은데 다른 위원님들한테 혼날 것 같아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김국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업무 보고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앞으로 새해에 당면 업무 잘 차질 없이 잘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간단하게 두 가지만 청주 교육장님께 여쭙겠습니다.
대답도 간단하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지금 내곡초등학교 모듈러 교실 갈등이 지금 어떻게 돼 가고 있는가요?
내곡초등학교 모듈러 교실 지금 진행상황은 저희들이 과밀해소대책위원회를 지난 행감 지난 이후에 저희들이 구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5차례에 걸쳐서 저희들이 계속적으로 회의를 개최를 하고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그런 과정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합의점을 찾지 못한 그 의견은 뭐냐 하면 그쪽 학부모 쪽에서 대책위원회 내에 있는 그 학부모 위원들이 요구하는 것은 수직증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수직증축을.
지금 4층 건물인데 5층에 수직증축을 요구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저희들이 수직증축에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많은 그러한 고민과 논의와 이러한 것들이 전면적으로 재검토돼야 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것은 지금 어려운 문제를 지금 갖고 있고요.
어차피 수직증축을 해도 15실밖에, 저희들이 모듈러 교실로는 20…
어쨌거나 지금 전국적으로, 뭡니까? 학교 뉴딜사업이라고 그러나요?
비단 우리만 있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어찌 됐든 현명하게 잘 대처를 해서 해결을 해야 될 텐데 우리 그린스마트 뉴딜 학교 같은 경우는, 우리 충북 같은 경우에도 올해 19곳인가로 이렇게 교육부에서 발표를 한 것 같아요. 그렇죠?
안전사고가 있었잖아요.
그래서 고용노동부에서도 내려와서 현장점검을 하고 갔고요.
저희들이 지금 시행 회사 업체, 그리고 저희들 조문도 다녀왔고요. 저희들이, 일단은 저희들이 안전관리계획서도 이제 시공 전에 저희들이 받아둔 것도 있고요.
그래서 지금 업체에서 유가족들과 좋은 의견을, 일단은 오늘 이제 발인을 오늘 아침에 했습니다.
그래서 발인, 전부 장례를 마친 후에 그 유가족들과 또 우리 교육청과 그리고 공사업체에서 잘 이렇게 합의하고 책임질 부분은 책임지고 이런 식으로 해서 잘 마무리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인터넷 자료 쭉 뒤져 보니까 그게 시행이 되면 사업주하고 경영책임자 이런 분들한테 형사처벌, 민사처벌이 다 돼요. 그렇죠?
저희들이 앞으로 공사가 굉장히, 청주지역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조금 더, 더 촘촘하게 공사에 착수하기 전에 그 해당 업체에 그러한 어떤 책임이라든지 그러한 것 등 계획서라든지 안전관리계획서라든지 이러한 것을 조금 더 저희들이 촘촘하게 챙겨보도록 하고 교육을 통해서 안전매뉴얼을 또 만들어서 배포하고 함께 다 이렇게 교육을 통해서 좀 더 안전을 강화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은 김영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라고 하는 안건으로는 11대 의회에서 마지막 안건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또 우리 감사와 예산심사가 끝나고 나서 또 바로 쉴 틈도 없이 이렇게 내실 있게 준비를 해 주신 교육장님 이하 교직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대통령 선거도 있고 또 지방선거도 있어서 이렇게 충북 교육정책의 수장을 뽑는 선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교육정책이라고 하는 교육에 관한 가치와 철학들이 굉장히 좀 다르게 나타나서 선거가 진행된 이후에 이제 어떻게 될지도 굉장히 걱정이 되는 게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면 수월성교육이 낫는지, 평준화가 낫는지 교육복지 문제에 있어서도 선별적이냐 보편적이냐 이런 논쟁들, 또 어떤 정부 때는 자사고를 삭 늘려서 이렇게 했다가 어느 정부 되니까 그것을 없애기도 하고요.
그다음에 인성교육에 초점을 맞출 거냐, 아니면 민주시민교육의 역량을 강화할 거냐라고 하는 이런 갈등이 있는데, 지역 교육장님들께서는 어떻게 된다 하더라도 학생들, 또 아이들 교육만 바라보고 흔들림 없이 이렇게 이 계획대로 잘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리면서, 한 가지만 질의드릴게요.
질의가 아니고요. 하나하나 다 비슷해 갖고요. 비슷한데 조금 자료에 있어서 요거 확인 좀 해서 수정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그전에 한번 제가 예산 심사하면서 무상급식이라고 하는 용어 바꿔라 했지 않습니까. 무상교복이라는 용어를 바꾸라고 했고, 본청 예산부서에도 얘기해서 아마 바뀔 겁니다.
그 무상이라고 하는 건 받는 사람 입장이고, 저소득층만 지원해도 무상이에요. 개념적으로.
그런데 전체를 지원해 주는 걸 가지고 우리는 무상이라는 용어를 써서, 그런데 이제 제가 그렇게 한번 말씀을 드렸었는데 청주와 충주와 제천 같은 경우는 그냥 교복구입비 지원 이렇게 해 놨는데, 또 다른 데는 여전히 ‘무상’자가 들어가 있죠.
그렇게 따지면 유아학비 지원도 무상유아학비 지원, 누리과정 지원이라고 해야 되지 않습니까? 급식과 어떻게 교복에 ‘무상’자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 교육복지에서 ‘무상’자를 빼고 그냥, 어차피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대상이 전체일뿐인 것이라서.
몇 개 교육청에서는 그렇게 바뀌었고, 안 바뀌었고가 있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전체 교육청에서 보면 질의할 게, 이것도 비교해 봐서 그런 겁니다.
마지막 추진과제 5-4가 있죠. 나눔과 채움의 교육복지라고 있습니다. 맨 마지막에 추진과제 사업입니다. 모든 교육청이 동일합니다.
그중에서 학부모 부담 공교육비 지원이라고 하는 게 다 있습니다. 첫 번째로. 그렇죠? 그렇죠.
그런데 이 보고하면서 다 틀려서, 틀리다 보니까 사업이 마치 없는 것처럼 되어 있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영동과 괴산증평 교육장님 보시면, 몇 가지 없죠?
(…)
영동을 예를 들면, 그렇죠? 맞춤형 교육급여 지원, 그러니까 영동은 84페이지입니다. 영동 교육청 84페이지에 보면 현장 학습 저소득층 체험학습비, 그다음에 졸업앨범비 저소득층, 그다음에 교복비 지원 이렇게만 있죠. 맞죠?
그게 괴산증평 같은 경우는 한쪽에다 이렇게 공교육비 지원에다가 몰아서 한 게 아니라 4-3-4에 보면 위생적이고 질 높은 건강급식 해서 항목을 다르게 해서 저희들이 서술을 해 놨습니다.
학부모 부담 공교육비 지원에 있어서 제가 질의드리고 싶은 거는 영동과 괴산증평은 급식비를 지원 안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게 비교가 안 되니까 잘 모르시겠구나.
예를 들어서 옥천 교육청을 한번 보시면, 다른 교육청 아무 데나 다 보십시오. 그러니까 뭐가 빠져 있냐면 이렇게 하다 보니까 재배정 사업을 빼 놨어요, 예산에서. 그렇게 보이거든요.
이거 어떻게 지금 비교를 보여 드려야 되는데, 예를 들어 영동 같은 경우 더 빠진 게 영동 같은 경우는 누리과정비라고 하는 유아학비를 지원을 하지 않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업무계획에 보면 어디에 그게 있는지, 학부모 부담 공교육비 지원에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다른 교육지원청은 들어가 있습니다.
이게 보니까 예산에 있어서 재배정 사업들 저소득층 교육정보화 지원, 초·중·특수학교 무상급식 지원, 유아학비 지원이 어떤 데는 빠진 데 있고 어떤 데는 들어간 데가 있어요. 주요업무계획만 보면 없는 걸로 나타나거든요. 그래서 이건 확인해 봐서 보완하시거나 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청주 교육장님, 똑같습니다.
충주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죠?
제천 저기 87페이지 보시면, 다른 걸 못 보시니까 그렇구나.
87페이지에 표 있죠. 예산운영계획에, 그렇죠?
예, 있습니다.
재배정 사업인 걸로 보여요, 저는. 그런데 누락된 것 같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학부모 부담 공교육비를 지원해서 교육의 질 높이는 것에 있어서 사업 내용으로 보면 다 틀린 겁니다.
또 들어가 있다 하더라도, 단양 교육장님.
그런데 단양교육지원청은 마치 지금 여기만 보면 초등학교, 중학교만 급식비 지원을 한다고 해 놨어요. 이거 잘못된 거지 않습니까. 그렇죠?
예를 들어서 충주는 유치원부터 특수학교까지, 그다음에 청주는 또 급식비가 없고, 또 어떤 데는 유·초·중·특수·대안학교까지 이렇게 다 적어 놨는데, 이게 문제는 그냥 단순히 이렇게 표기가 되는 게 아니고 사업 자체가 빠져버려서 사실이 아닌 것처럼 된단 말이에요.
단양 같은 경우는 의무교육대상 말고는 급식비가 지원이 안 되는 것처럼 보여요. 그렇죠? 청주 같은 경우는 급식비가 또 빠져 있어요.
그래서 이걸 예산 재배정 문제를 가지고서 어디는 넣고 어디는 안 넣고 하다 보니까, 급식비는 예산항목이 2개입니다. 의무대상자 급식비 지원이 있고요, 고등학교 급식비 지원 예산이 2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단양 같은 경우는 하나만 했고, 어떤 데 같은 경우는 재배정 사업은 아예 다 빼버렸고, 그래서 업무계획에 없는 것처럼, 업무 자체가 없는 것처럼, 계획이 없는 것처럼 이렇게 나타나기 때문에 그건 한번 확인해 보시고, 책자를 다시 만들 수는 없지만 모든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공교육비 지원 사업을 공히 다 하고 있다라고 이렇게 확인은 지금 됐으니까요. 이렇게 조치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님들, 시간이 좀 그런데 어제처럼 식사를 안 하시고 계속 이어갈까요, 아니면 식사하고 가실까요?
임동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질의내용은 아니고요. 계획을 하는데 있어서 좀 내실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말씀을 드려 봅니다.
전체적인 부분에서 제가 하나 여쭤볼게요.
행복교육지구 사업이 언제부터 시작이 된 거죠?
행복교육지구가 지금 청주는 5년 차고요. 그 외 지역은 1년 먼저 시작했습니다. 6년 차입니다.
제가 이거를 보다 보니까 지금 전체 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이 다 지금 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몰려있죠. 국한되어 있죠.
혹시 행복교육지구 사업 외의 거를 중점사업에 한 교육지원청이 있나요? 중점사업에, 올 중점사업.
(…)
제가 보다 보니까 교육지원청에 혹시 행복교육지구 사업 외에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기재한 데가 있나요? 여기에 표기는 달리했더라고요. 다들 보니까, 보다 보니까 특히 단양 같은 경우는 단단한 기초학력, 든든한 고교학점제, 고교학점제 관련해서 이렇게 들어가 있어요, 유일하게.
그런데 이게 행복교육지구 사업인 건지, 아니면 그래서 이렇게 들어가 있어서 중점사업이 뭔가 뒤에를 봤더니 또 내용은 없더라고요.
그러니까 지금 그런 것 같아요. 지금 우리가 청주교육지원청장님 말씀하셨듯이 행복교육지구 사업이 5년 차를 지나서, 물론 중요하죠. 지역에서, 그렇죠? 중요하지만 과연 그것이 중점사업일까라는 의문이 제가 드는 거예요.
지금 많은 변화가 있고, 특히 고교학점제 관련해서는 도농 간, 특히 도시, 도농 간 특히 농촌지역 같은 경우는 우리가 집중적으로 해야 될 부분들이 많은데 그런 것에 대한 게 전혀 없다는 건 어떻게 보면 준비가 지금 전혀 안 되어 있다라는 생각이 제가 들어요.
지금 그렇잖아요. 우리가 중점사업이 행복교육지구 사업이 중점이 될 수 없다고 저는 판단을 해요. 그 사업은 이미 특화되어 있는 것들이 많이 있고, 지역별 혹시 지원청 협의회나 협의체가 구성되어 있나요? 사업 서로 교류하고 아니면 어떤 평가하고 하는 그런 협의체가, 지원청 간.
네네, 도교육청에서 전체적인 컨트롤은 도교육청 행복교육지구 담당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협의체가 다 저희들 네트워크로 구성이 되어져 있습니다. 오늘도 협의가 이루어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가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5년째 했으면 그거에 대한 성과라든지 평가되어 있는 것들이 있나요? 사업별.
지금 청주 교육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행복지구 사업은 매년 성과보고 자료를 내게 되어 있습니다.
올해, 우리가 작년에 행감 때도 많은 이야기를 하고 학부형님들도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게 사실은 우리 아이들의 학습입니다. 그렇죠? 학습이고, 물론 여러 가지 재능, 끼 다 좋으나 제일 중요한 것은 학교에서의 첫째는 저는 학습이라고 봐요. 그렇죠? 그 후에 다른 것들이 첨부가 되는 것들이죠.
그런데 우리가 준비는 고교학점제 여러 가지를 준비를 하면서 실제로 교육지원청에서는 그것에 대한 거가 없다. 지금 현재 전체 교육지원청의 사업내용을 봤을 때 작년이랑 별반 달라진 게 없어요. 제가 작년 거랑 ’21년도 것을 쭉 봤거든요. 그리고 올해 것을 해서 비교를 해 봤는데 크게 달라진 게 없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무엇이냐, 우리가 준비를 하지 않고 우리 아이들만 바꾸려고 하면 우리 아이들이 바뀌겠습니까?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봐요.
우리가 철저히 준비를 해도 우리 아이들을 바꾸기 위해서는 학부형들을 특히, 학부형님들이 생각하고 있는 그 사고를 바꾸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우리가 그런 준비가 업무보고서를 보면서 좀 없다, 특히 고교학점제 관련해서는. 그런 아쉬움이 있어요.
그리고 특히 이제 이것도 보니까 행복교육지구 사업 관련해서도 내용이 저는 이렇게 막 지역마다 무슨 표어 쓰듯이 그런 것은 참 아닌 것 같아요. 명칭이 정확하게 있는데 그 명칭으로 보면, 중점사업을 보면 우리 위원님들은 똑같은 행복교육지구 사업인데, 아, 어디는 그것은 명칭으로 봐서는 조금 더 잘하는 것 같고, 어디는 또 좀 그런 것 같고, 내용이 그렇거든요.
보세요. 그래서 이 내용이 다 달라요. 여기 보은 같은 경우는 보은행복교육지구 2.0 운영, 단양은 단단한 기초학력 든든한 고교학점제 뭐 이렇게 내용들이 다 달라요. 진천 같은 경우에는 진천 뭐… 그래서 온 마을이 학교다, 생거진천행복교육지구, 이렇게 표현하고 그래서 이런 표현에서도 어떻게 보면 이것은 정확한 표현이 있는데, 정확한 제목이 있는데 이렇게 하는 것들은 어떻게 보면 우리 위원님들이 이렇게 또 혼선이 있을 수도 있고 우리 단양 같은 경우도 중점사업에 그게 좀 들어가 있어서 기뻤어요. 단단한 기초학력, 든든한 고교학점제, 탄탄한 생태감수성, 튼튼한 미래역량 이렇게 돼 있어서, 아, 고교학점제 관련 뭔가 노력을, 특히 이제 그렇잖아요. 이런 것을 했는데 보니까 그렇지가 않았다라는 거, 그래서 아쉬움이 커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우리가 지원청 간의, 물론 교육청에서 기본적으로 하는 그런 협의체 그런 것 말고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지원청 간, 지금 청주 같은 경우에는 청주 우리 교육청 같은 경우는 보면 충북형 미래학력 내실화 관련해서 2-1이죠. 2-1-1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모델을 확립해서 많은 것들을 운영하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어요. 추진단도 운영하고 권역별…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고교학점제 관련해서는 청주가 제일 유리하거든요. 우리 아이들에게. 그렇죠? 많은 인풀이 구성이 돼 있으니까.
그런데 이런 군단위 이런 데서 오히려 준비를 더 철저히 해야 되는데 그런 게 지금 없어요.
그러면 우리 시골에 있는, 우리 농촌에 있는, 소외지역에 있는 우리 아이들은 그냥 농촌에 사니까 피해를 봐야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오히려 그런 데서 철저하게 더 준비를 해서 우리 아이들의 학습을, 고교학점제에 맞는 학습을 어디서 어떻게 연계를 해서 할 것인가에 대한 더 촘촘하고 세밀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죠. 청주보다는 오히려. 그런데 오히려 청주는 할 게 너무 많아요, 우리 아이들에게 해 줄 게.
그래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우리 교육장님들께서 반성을 하셔야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누가 한번 말씀 좀 해 줘 보세요.
지금 임동현 위원님께서는 일단 각 지역 교육청의 중점사업을 설정한 것에 대해서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이것은 행복교육지구로 저희들이 중점사업을 선정한 것은 지금 도교육청과 이렇게 어느 정도 의견이 조율돼서 이렇게 한 것이고요. 이것은 한번 저희들이 2023년도는 검토를 해 보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대해서 어떤 면에 있어서는 학교 안팎의 모든 학교나 지역이나 마을이나 교사나 마을활동가나 전부 저희들은 학습장이고 선생님이다.
그래서 저희들은 교육의 그러한 생태계를 더욱 폭넓게 이렇게 해서 아이들을 세계를 품는, 지역을 품고 국가를 품고 세계를 품어갈 수 있는 그런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 이런 폭넓은, 그리고 깊은 안목을 가진 이런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이런 행복교육지구 사업이고요.
이제 염려하시는 것은 학교 안에서의 그런 학습에 조금 더 치중해야 되지 않겠느냐라는 거, 아이들의 기초학력 관련해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은 학습의 그러한 방향 이전에 어떠한 지식을 암기하고 어떠한 이론적인 학습에서…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것은 뭐 누가 말씀을 안 하셔도 되는데…
고교학점제에 대해서는 이제 읍·면 단위 교육장님 말씀하시겠습니다.
그럼 그런 부분들은 우리가 어떻게 해서 이 아이들을 할 것인가. 뭐 택시로 보낼 것인지 버스를 태우면 그 비용은 어떻게 할 것인지, 응? 그리고 집에 들어가는 것은 또 어떻게 할 것인지, 여러 가지. 지금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이 사실은 도농 간 고민이 많이 돼야 될 것 같아요.
위원님 말씀에 적극적으로 제가 동감을 하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저희 읍·면 지역의, 농촌지역의 고교학점제 관련해서 내용이 계획이 없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저희 옥천교육지원청에서 보면…
제가 이것을 말씀드리는 것은 서로 이렇게 좀 협업이 됐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예요, 교육지원청 간 서로. 우리만 이렇게 이렇게 잘할 거야 그래서 제목도 다 다르고 내용도 다 다르고 이렇게 하지 말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이렇게 좀 권역별 논의가 돼서 그런 것들에 대한 것을 교육청에 건의를 해서 교육청에서 그런 부분에 예산을 잡게 한다든지 어떤 그런 것들이 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 게 없어서 말씀을 드린…
저희들 작년부터, 올해 계획도 들어가 있는데요. 옥천 교육청의 50쪽에 보면 남부3군에 지금 연계하고 지역 간의 협의하고 공동교육과정도 개설하고요. 그래서 작년에도 보은과 영동, 옥천이 서로 학교 간 공동과정도 계획을 했고요. 올해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50페이지 꼭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어쨌든 그래서 저는 보면서 올 계획에는 그런 부분들을, 더군다나 이제 지금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이, 이게 제가 보니까 전체적으로 놓고 봤을 때 소외계층 아이들의 학습이 많이 부진하고 많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더라고요, 전체 구조가.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을 좀 더 이렇게 관심을 가지시고 계획을 잡아주시면 좋겠다라는 마음에 말씀을 드려 봤습니다.
그렇게 하고 또 하나는 이제 아까 우리 이수완 위원님도 말씀을 하시고 그랬지만, 우리 청주 교육장님도 말씀을 하셨는데 언제까지 우리 신도심의 아이들에게만 혜택이 그렇게 가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저는 해야 될 거라고 봐요.
왜 그러냐 하면 얼마 전에도, 지금 동남유치원인가요? 거기 같은 경우도 이번에 증축도 하고 그러는데 거기에 가면 너무 시설이 참 잘돼 있어요. 모든 유치원이 다 그렇게 돼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가 못하거든요. 그래 그런 부분들은 제가 보기에는 형평성에 이건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시설을 해 주는 데 있어서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어느 정도는 유치원이라, 학교라 함은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시스템을 같이 깔아주고 나머지 특화된 것들에 대해서는 어느 한 군데로 몰아서, 예를 들어서 청주 상당, 흥덕, 청원, 서원 이렇게 있으면 한 군데씩 이렇게 몰아서 다른 유치원을 다니는 아이들이 거기 와서 그 체험도 하고 그 놀이도 하고 갈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줘야지 어디, 그러다 보니까 학교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어떤 학교는 과밀이 생기는 이유가, 그러니까 저기 학교도 그런 거가 있었잖아요. 이번에 아이들이 입학을 안 했는데도 불구하고 부모님들이 화가 나서, 모듈러 교실 같은 경우도 그런 거잖아요. 왜냐면 거기가 너무 좋으니까 그런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이제는 지금 농촌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특히 도심은 지금, 진천 같은 데는 엄청나죠. 지금. 말씀하신 대로 갑자기 몇 천 세대씩 들어오고, 그러면 그쪽으로 집중이 되다 보니까 저기 구도심에 있는, 그런 농촌지역에 있는 친구들도 여기 다니고 싶지 안 다니고 싶겠어요? 진천 지난번에 고등학교도 제가 가 봤지만.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이제 교육청에서도 뭔가 고민을 정말 해야 된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구도심이라든지 아니면 그런 학교들에 대한 지원, 다른 부분에 있어서의 지원을 철저히 해서 꼭 신도심으로만 우리 아이들을 보내려고 하는 부모님들이 그런 쪽으로 눈을 돌릴 수 있는 방법은 교육청에서 찾아야 될 것 같아요. 우리 민에서는 그것을 찾기가 힘들거든요. 왜냐하면 전체적인 틀을 봐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는 그런 고민을 해야 구도가 좀 맞는다. 그리고 비는 도시가 없어진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어떤 그런 계획을 잡을 때는, 교육청에서 물론 학교인가를 내고 이런 것들에 대한 것은 큰 틀에서는 교육청에서 하겠지만 세세한 부분에 있어서는 지원청에서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한 건의라든지, 또 향후 계획이라든지 그런 부분은 지원청에서의 논의가, 그래서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게 협의체와 협의회가 있느냐를 여쭤본 게 그런 거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또 맞춰 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뭐 어디 집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고 전체 교육지원청에서 다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그리고 제가 이렇게 보면 교육지원청별 경쟁이 아니잖아요, 사실은. 그렇죠?
우리 청장님들이 누구 칭찬하고 누구 뭐 안 좋은 소리 듣고 이래서 어디 경쟁이 저는 아니라고 봐요. 지원청은 똑같이 우리 아이들을, 단지 지역만 다르고 환경이 다른 것뿐이지 우리 청장님들의 역할은 똑같다라고 보기 때문에 그 역할 속에서의 내용들이 같이 공유가 되고 이야기가 된다면 더 내실 있는 충북교육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말씀을 드렸고요.
그 속에서 특별히 올해 같은 경우는 우리가 코로나가 2년으로 접어들면서 아이들의 진로·진학 관련해서도 많은 고민들이 생길 거예요, 부모님들이. 뭐 학습이나 여러 가지 진짜로 이렇게 보면.
그래서 올해는 좀, 특히 진로·진학 관련해서는 조금 더 세심하고 배려가 올해는 많이 들어가야 우리 학부모님들께서도 서운치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우리 교육장님들께서 힘드시겠지만 우리 아이들도, 어쨌든 교육장님들이야 저희들보다도 더 우리 아이들을 위하고 학부형들을 생각하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올해는 같이 만들어지기를 바라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잔소리는 아니고요.(웃음) 발전적인 방안이 돼서 우리 충북교육이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혹시 하실 말씀 있으신 교육장님 혹시 계신가요? 제가 이야기한 부분에서.
지금 위원님 말씀에 크게 동감하는 바이고요. 지역에서 고교학점제와 연계해서 유·초·중·고 연계 교육을 모든 교육청이 탄탄이 하고 있고, 지금 현재에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은 공개적으로 아직 데이터가 드러나지 않아서 그런데 지역에서 고등학교 학생들이, 사실은 중학생들이 청주로 나오는 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진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제가 알기로는 모든 교육청이 그렇고, 각 지역의 교육생태계를 활용해서 학습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강화하고 있고, 학생들이 그거를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이 커지고 있고…
이상입니다.
이상입니다.
박성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주요업무계획 중에서 내용에 들어있지 않은 것만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 그냥 여쭤볼게요.
제천 교육청 교육장님, 생태 숲 조성 그거 올해 진행하나요? 교육청 앞에. 제천시에서 지원받는 거요.
그거는 예정은 5억을 저희들이 지원받고 있는데 올해 공사 시작 예정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 가지 더 여쭤볼게요. 지역 것만 얘기하네요.
수영장은 어떻게 할 계획인가요? 계획이 없습니까? 수영장.
저희들이 이제 청사를 이전하고 지금 2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신청사기 때문에 근무여건은 엄청 좋습니다.
그런데 옥에 티라고 학생회관이 있던 곳에서 운영하던 수영장이 지금 26년 경과됐습니다. 내구연한이 40년 경과되어야지 철거가 가능한데, 지금은 내구연한이 충족 안 됐기 때문에 철거가 어려운 이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리모델링하는 이런 방안을 저희들이 구상하고 있는 중인데요.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수영장은 리모델링할 경우 약 20억 정도의 경비가 소요됩니다. 20억 정도가 소요된다 하더라도…
어쨌든 지난번에 이야기하던 것에서 진척된 내용이 거의 없네요. 그렇죠?
그래서 그거를 저희들이 이제…
한 가지 더는 교육청 전체 관련돼서 한번 여쭤볼게요. 행복교육지구 관련된 건데요. 요거 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보은이 3억 2,500으로 예산을 올려놨고요. 영동은 2억 5,000, 음성 2억 5,000, 단양 3억 이렇게 올렸는데 이게 지금 지자체 예산까지 다 들어와 있는 건가요?
지자체 예산은 빠진 겁니다.
2억 5,000은 저희들 예산이고 영동군청 예산은 별도로 2억 5,000이 있습니다.
총예산을, 행복교육지구 총예산을 저희가 볼 수가 없어요. 그래서 지금 괴산증평처럼 우리가 하고 있는 교육청 예산 사업하고 그다음에 지자체 예산 사업을 같이 비교를 해서 주시면 ‘아, 이게 전체 총예산이 얼마구나’ 이렇게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전체 예산이 올라와 있는 건 73억 7,500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안 들어온 것까지 합치면 거의 100억 가까이 될 겁니다. 100억 가까이 되는 예산이라고 우리가 인지를 하고 있어야 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제가 이야기를 왜 드리냐 하면 지금 이 계획서에는 중간지원조직에 관한 계획들이 하나도 안 들어와 있어서, 각 교육지원청에서 중간지원조직에 관한 계획들을 세우고 있는지를 한번 여쭤보고 싶은 거고요. 올해 안에.
제가 지지난 주인가요. 제천 중간지원조직 비슷한 함지박이라고 하는 민간 교육공동체, 마을교육공동체가 있는데 거기 총회에 들어갔다가 2시간 가까이 회의를 못 들어갔습니다. 그 함지박 회원들끼리 싸우시느라고. 회의가 개의가 안 되는 거예요.
제가 그거를 보면서, 저는 함지박 총회에 들어간 이유는 제가 초청을 받지 않았는데도 제가 전화를 드려서 행복교육지구 관련된 이야기들 중에서 중간지원조직 문제라든가 또는 행복교육지구 전체 운영상의 문제를 들어보고자 청취하려고 들어갔는데, 줌 회의에요. 1시간 50분 가까이 회의를 진행을 못하세요. 그래 제가 그냥 나왔습니다. 그다음에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그걸 보면서 아, 이거 문제가 심각하구나. 그러면 이런 반목들, 대립들은 어디서 나온 건가. 사람이 싫어서? 이게 아니었던 거예요.
결국은 지금 우리가 중간지원조직이 괴산증평 하나만 있는데 10개 교육청에서, 이 100억이라고 하는 돈을 쓰는 과정에서 불신들이 생겨나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정말 투명하게 그리고 제대로 돈이 쓰여지고 있는지가 이제 각 소속되어 있는, 마을교육공동체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도 서로를 불신하니까, 그런 상태에서 집행부가, 교육청이 여전히 관리감독을 하고 있잖아요. 집행부가 제대로 관리감독을, 그 관리감독을 하는 사람들도 아, 이게 정말 제대로 쓰여질까라고 하는 자신감이 결여되고, 또 저희도 의회에서도 야, 이 100억이라는 돈이 제대로 쓰여지고 있는 건가, 효율적으로 행복교육지구라는 게 운영되고 있는지, 또 이 행복교육지구가 정말 이대로 계속 가도 되는지에 관한 걱정을 하게 되더라고요.
지금 이제 두세 페이지 보고를 하셨고, 예산심의 때도 했고, 또 지금까지 오륙 년을 벌써 해 오던 거기 때문에 관성화되어 저도 페이지를 넘기거든요. 그런데 문제를 해결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업무계획 속에 뭔가 좀 조례가 개정이 됐으니까 들어 있을 줄 알았는데 안 들어 있어 가지고 일단 먼저 제천 교육장님께, 요거 보시면서 어땠습니까? 보시면서.
저희들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마을교육공동체입니다. 마을교육공동체는 우리 마을학교가 26개가 있고, 마을교육동아리 및 마을교육연구회가 11개 단체가 있습니다.
그래서 37단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중간 지원 성격의 그 단체는 함지박이 있습니다. 거기서 총회 때 우리 마을 교육활동가님들이 갈등을 일으켰던 부분은 전에부터 내재되어 있던 문제들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건 뭐냐면 중간지원조직에서는 마을행복교육지구 사업과 관련된 예산을 자기들이 다 집행을 하고 자기들이 정산을 하겠다 이런 입장이었습니다. 그렇게 될 경우 어떤 문제점이 생기냐 하면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예산이 지자체와 우리 교육청이 대응투자로다 반반씩 이렇게 운영비가 활용이 되잖아요.
쟁점만 얘기하는데, 어쨌든 굉장히 불안한 상태로 오랜 동안 노정되어 왔던 사안이 굉장히 극단적으로 폭발되어 가고 있다라고 보시는 건가요? 그렇게 보시는 게 맞나요?
예를 들면 작년도 임원진들이…
그래서 청주 교육장님, 우리 파견도 되어 있고 한데 이거 중간지원조직 형태로 조직을 만들어 가지고 위탁하고 이런 방식이 좋을 것 같습니까, 아니면 어떻습니까?
올해 다 한번 중간지원조직이든 센터든 좀 위상 정립을 해야 될 것 같다라는 생각들이 있는데 한번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지금 박성원 위원님께서 청주행복교육지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중간 조직에 관련해서 이런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저희들 주요업무계획서에 58쪽에 보면 다양한 민·관·학 협의체 구축 이렇게 있는데 그 안에 다양한 협의체 안에 중간 조직까지를 포함하고 있는 겁니다.
청주에서 운영하는 중간 조직은 청주행복교육공동체지원협의회 해 가지고 20명으로 구성이 되어져 있는데 주민 위원, 그리고 학부모 관련 단체대표, 그리고 학교장, 그리고 업무담당자 해서 민·관·학 교육거버넌스로 20명으로 구성이 되어서 연 2회 개최하고요.
더 디테일을 하게 그 밑에 있는 거는 주민 협의회라고 있습니다. 주민위원협의회라고 그래서 주민 위원은 저희들이 각 체험처 분과가 43개 분과가 있습니다. 그 43개 분과에서 주민위원협의회 대표를 이렇게 추천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10명으로 구성된 주민위원협의회가 지금 12월까지 연 8회 운영이 돼서…
중간지원조직을 조례에 담은 이유는 집행부와 마을교육을 하고 있는 분하고 직접 부딪치면 집행부는 법적인 여러 가지, 소위 공무형태는 여러 가지 경직되어 있기 때문에 유연성을 발휘하지를 못하니까 우리가 교육청과 중간지원조직과 위탁계약을 하고 위탁계약을 받은 사람들이 법적 책임을 지면서 마을교육을 하시는 분들한테는 유연한 대처를 하라고 만들어 놓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 중간지원조직이 없고 두 개가 부딪치면 지금까지 나타났던 문제점들이 계속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조례를 개정한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그런 협의회나 이런 거는 다 알고 있는데 어쨌든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 그 계획들이 좀 다들 교육청 쪽에서, 각 교육청에서 계획들을 잡아주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건데요.
괴산 교육장님, 저기 굉장히 실력 있는 분들이던데 그 저기가, 중간 지원하시는 분들이. 어떠신가요? 만들어 보시니까.
저희들이 작년에 처음으로 운영을 해 봤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그분들이 결산이라든가 예산집행 그런 것에 대해서는 좀 문제점이 있어 가지고 저희 행복교육지구 담당하는 직원들이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면서 그분들도 업무를 많이 배우고 익숙해져 가면서 아마 올해는 더 원활하게 추진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행복교육지구 사업과 관련해서 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은 당초에 경기도 쪽이나 먼저 시작했던 지역들이 그런 방향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별도의 법인을 만들어서 중간지원조직으로서 법적체계까지 갖추어서 사업을 위탁 받아서 운영을 하는데 여기에는 많은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지만 음성에서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우리 교육청 담당자나 또 마을활동가들조차도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하는 생각들을 많이 하고 있고요.
중간지원조직을 운영하기 위해서 인건비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예산규모도 지금보다 훨씬 커져야 되고 또 거기에 따른 지도 감독의 권한 이런 문제들이 발생이 되기 때문에 우리 교육청에서는 하고 싶어도 또 행정기관인 자치단체에서 또 반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있어서 처음에 우리가 이상적인 모습은 중간지원조직을 만들어서 위탁을,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것이, 그런 이상적인 방향이었지만 실제 운영하는 과정에서는 인적인프라도 갖추어져야 되고, 괴산 같은 경우는 귀농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은 지역이고 이분들이 이 행복교육지구 사업이 되기 전부터 그런 어떤 인프라를 갖추고 공동체 모임을 해 왔던 분들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직 다른 지역하고는 약간의 인적구성이나 이런 차이들이 좀 있고 해서, 너무 급하게 추진하는 것보다 저희들이 차근차근 이렇게 추진해 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불안한 부분이, 교육장님들도 이제 불안하다고 생각하실 거예요. 다른 업무 하시는 분들이 교육청에서 들어오는 것은 굉장히 복잡한 일들을 하는데 지자체에서 들어오는 돈은 버스임대비 1억, 이렇게 그냥 툭툭 임차료 이런 것으로만 잡아 놨더라고요. 거의 대부분 다 그럴 거예요, 아마. 왜냐하면 정산이 복잡하니까. 아마 그래서 그렇게 사업들을 잡은 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사업이 진짜 효율적이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 어쨌든 올해 당장 계획은 못 잡더라도 이것은 진지하게 고민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이것은. 그래야 안정화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하여튼 제천 상황을 일반화시키거나 제천 상황 때문에 특별하게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고 전반적으로 하여튼 그런 문제들이 있을 거다 이렇게 판단이 돼서 조례에 따른 것들을 한번 고민해 보셨으면, 또 머릿속에는 올해 당장 시행하지 못하더라도 머릿속에 두고 계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려 봤습니다.
저는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군청예산이 1억 원인데요, 보은군청에서 자체 집행하는 게 1억 2,500이 있어서 총 4억 5,000을 저희들이 집행하고 있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점심시간이지만 저희가 이어서, 우리 최경천 위원님 한 분 남았으니까 끝까지 하겠습니다.
최경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주 교육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하는 이 있음)
어제 율량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안전사고가 났죠?
물론 가면 여러 가지 변수들이 있죠.
뭐 그 유가족들이 있을 수 있고 사업장 내에 다른 노동자들도 있어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지만 이게 중대재해처벌법이 기업들은 무조건적으로 잘못을 추궁하고 처벌하기 위한 그런 법이 아니에요. 앞으로 사고가 날 것을 줄이고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하는 거기 때문에 가 보셨어야 되는 거예요. 안 가 보셨다니까 조금 그런 부분에서 교육장님 좀 유감입니다. 그런 부분들.
하여튼 앞으로는 사고가 나면 교육장님들도 현장 가셔서 한번 살펴보시고 그래야지만 제대로 된 대책이 나올 거 아니에요.
교육장님, 대책에 대해서는 어떻게 지금 나왔어요?
사고현장에 제가 신속하게 가 봐야 되는 것을 제가 그 시점을 놓친 것에 대해서 저도 많은 부분 반성하고 있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대책에 대해서는 지금 저희들이 업체 책임자하고 그날 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일단은 장례를 마친 다음에 유가족들과 이렇게 세밀한 부분을 서로 대화해서…
교육장님, 안전사고가 났잖아요. 그러면 이것에 대한 대책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유가족 처리야 뭐 잘 알아서 하시리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제 착공서류 제출 시에는 위험요소에 해당되는 특정 계획서를 꼭 제출받고 승인한 다음에 공사가 진행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여기 경찰은 추락방지용 안전고리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여기에 나와 있어요. 그러면 이런 데에 대책이 나와 줘야 되는 거예요. 매뉴얼 뭐 이런 게 아니라…
저희들이 파악한 바로는 안전모와 안전화는 착용을 했고요. 단지 지키지 않은 사항은 안전벨트를 맸었어야 되는데 그것을 매지 않은 것이 많은 사고의 요인이 됐었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 안전사고들이 야간에, 그리고 혼자 했을 때 많은 사고들이 나요. 둘이 있었다면 그거 그 정도까지 됐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저는 그래서 교육장님들 포함해서 학교장들 전부 다 현장 가서 문제를 제대로 보고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는 거예요. 가 보지 않고 이것에 대해서 모르시면 대단히 죄송하지만 교육장님 지금처럼 추상적인 대책이 나올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앞으로 1월 27일 이후에는 정말 심각한 문제가 도래하는 거죠.
저는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 그다음에 공사 있는 데서 안전사고가 전무할 수 있다고 보지 않아요. 날 수도 있어요.
다만 어떻게 하면 인사사고를 없애느냐 이게 중요한 거예요. 그 현대산업개발도 만약에요, 사람이 안 죽었으면 그거 아무 문제없어요. 그냥 이어서 좀 수리하고 공사하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사람이 다쳤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큰 이슈가 되는 거예요. 바로 그거예요. 중대재해처벌법이라는 것은 사람에 관계해서 인명사고가 나느냐, 안 나느냐에 따라서 법 적용을 엄격히 들이대는 거예요.
왜, 우리나라가 OECD 국가에서 산재사망률이 1위잖아요. 응? 지금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해서 지금 뭐 8위, 9위 한다고 그러는데 안전사고는 OECD 국가에서 1위란 말이에요.
이거 문제가 있다고 보는 거죠.
그래서 어떻게 보면 경영자들도 어렵고 사용자들도 어렵지만 이거 정부에서 강하게 이런 것들을 입법할 수밖에 없었던 거죠.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저는 뭐 일단은 벌어졌고 지금 원인에 대해서도 명확히 알고 대책을 제대로 냈으면 좋겠고, 좋은 약이 됐으면 좋겠어요. 우리 충북교육청이.
이번 기회로 인해서, 1월 27일 이후에는 더 이런 사고들이 안 나고 예방이 되는 좋은 약이 됐으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요.
하여튼 청주 교육장님 제가 말씀드린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세심히 챙겨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사고를 정말 계기로 해서 모든 분야에 있어서 안전에 관련해서 조금 더 저희들이 긴장하고…
제가 현장에 있었던 노동자 출신으로 이런 것들이 눈에 보이니까 말씀을 드린 거고, 하여튼 좋은 약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우리 주요업무계획을 작성하는 데 있어서 이거 몇 사람이 작성하는 거예요?
이게 지금 제가 음성 교육장님을 지칭해서 말씀드리는 것은 사실 음성교육지원청의 문제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다 그렇다고 생각을 하시고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작성은 한 사람이 합니다. 한 사람이 하고…
도교육청의…
그러면 이게 지금 도교육청에서 지침을 내렸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각 지원청들의 내용들이 다 똑같은 건가요?
그래서 제가 과거 자료를 한번 뽑아 봤어요. 과거에도 그렇게 했나. 2018년 자료를 뽑았습니다. 2018년 자료를 직원들을 통해서 뽑아 봤더니 그때는 그렇게 안 되어 있어요. 최소한 시기와 그다음에 인원 이런 것들이 나와 있는데, 전혀 없어요. 거의 없어요. 물론 있는 데도 있어요, 아주 적게. 그 사람의 성향에 따라서, 작성하신 그분의 성향에 따라서 기록한 게 있는데 거의 다 안 되어 있어요.
그러면 내가 살펴봤어요. 교육청은 안 되어 있나. 교육청은 나와 있습니다. 교육청은 다 되어 있어. 그다음에 직속기관도 어느 정도 나와 있어요. 그런데 지원청들은 많이 부족해요, 그런 부분들이.
그러니까 이걸 보고서 우리 위원들이 언제 하는 것도 잘 모르겠고 그다음에 인원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제가 또 직속기관에서 제일 나은 걸 찾아봤어요. 유아교육진흥원이에요. 여기는 제가 어저께 이걸 질의했다가, 잘못 질의했다가 한방 먹었는데요. 이렇게 뒤에 보면 연간으로 하는 인원, 날짜, 시기 이런 것들이 다 기록이 되어 있어요.
어디는 하고 어디는 안 한 거예요. 그러면 우리 위원님들이 볼 때는 당연히 이런 부분들을 보고서 더 업무파악이 빠르겠죠.
그런데 저는 안타까운 거는 지금 음성 교육장님한테 질의드리려고 하는 거는 적어도 우리가 교육청이 지금 모든 교육이나 환경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선진적으로 나가고 있잖아요. 그렇죠?
교육장님, 자부하시죠.
과거에 냈던 것들을 안 하고, 그러니까 2018년 걸 왜 뽑아 봤는지 아세요? 우리 임기 전이란 말이에요. 과거에는 어느 위원님들이 이런 걸 지적을 해서 이렇게 했던 거예요.
그런데 위원들이 싹 바뀌면서 11대 오면서 질의하는 사람도 없고 잘 모르는 거예요. 그래 다시 돌아간 거예요. 저는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의 잘못에 대해서 제가 지적하는 것보다는 적어도 우리 충북교육이 지금 모든 시스템과 그다음에 환경과 이런 것들이 점점 더 선진적으로 나가고 있는데 행정만 이렇게 얕은 수를 쓰면 안 되겠다.
그래 이런 부분들 챙기셔서, 제가 아마 음성 교육장님한테 직접적으로 말씀드리는 이유를 본인은 더 잘 아시리라고 생각이 들지만 이런 부분들 교육장님 힘드시지만 하셔야 됩니다. 좀 인원이나 시기 이런 것들. 어느 정도라도, 어바웃(about)이라도 좀 넣어야지만 되겠다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음성 교육장님 답변해 주세요.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세부적인 내용들이 포함이 되면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훨씬 더 사업의 개요를 잘 파악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다만 이제 저희들이 충북의 10개 교육지원청이 별도의 독립된 자치단체가 아니지 않습니까? 도교육청의 주요 사업에 이어서 저희들이 그것을 받아 가지고 집행하는 그런 하부기관이기 때문에 이걸 자유롭게 교육지원청마다 교육지원청의 특색을 살려서 주요업무계획도 수립을 하고 사업계획도 이렇게 할 경우에는 또 교육지원청이 완전히 그냥 중구난방이 되죠.
그다음에 또 하나 말씀드린 김에 중점사업 선정 있지 않습니까? 이거 선정방법은 어떻게 됩니까? 기준이라든가 뭐 이런 것들 있어요? 매뉴얼이라든지.
이제 뭐 직속기관도 그렇고, 뭐 지원청들은 대부분 다 행복교육지구로다 밀어 넣었지만, 중점사업 선정방법이나 이런 것들이 있나요?
도교육청하고 조율을 하니까 충북의 교육감이 선출직이고 선출직 교육감의 어떤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에서도 아마 잡아나가지 않나…
적어도 교육지원청에서 중점사업 정도는 저는 자발적으로 아까 말씀하신 대로 자유롭게 저는 할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왔다는 겁니다. 저희들도 이 부분에 대한 고민들을 도하고도 하고 있습니다. 좀 자율성을 가지고 할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지원청은 뭐 모르겠어요. 교육청에서 다 행복교육지구로 기록을 해라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걸 보면서 지금 정확하게 음성 교육장님 말씀하실 때 지금 교육청 지침이다, 이렇게 이런 투로 말씀을 하시는데 그렇지 않다고 봐요.
아마도 교육장님들이 계신 이유는 그 교육의 어떤 질과 이런 것들을 높이기 위해서 계신 자리잖아요. 아이들을 위해서. 그렇다라면 문제점 중점으로 해야 될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예컨대 청주 교육청 같으면 지금 풀리지 않는 모듈러 교실 문제들을 중점사업 선정을 하든지, 그리고 단양 교육장님 같은 경우는, 지금 계속 금성초, 종곡초, 가곡초 보발분교, 영춘초 별방분교 다 지금 신입생이 하나도 없어요. 그럼 그런 걸 대책으로 준비를 해 가지고 중점사업으로 선정해야죠.
그런데 지금 말씀 들어보면 중점사업 선정방법도 교육청 지침에 있다. 저는 그건 온당치 않다고 봅니다. 만약에 내가 그 사실을 알았다면 교육청도 심하게 질타를 했을 거예요.
이것은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들, 아주 중요한 내용들을 말 그대로 선정해서 회의를 거쳐서, 과장님들이나 국장들과 회의를 거쳐서 선정하는 게 맞았다.
다만 위원님들께 이런 말씀을 조금 드리기가 유감스럽긴 합니다만 과거에는 또 위원님들이 여기 질의하고 할 때 이런 말씀도 하신 적이 있어요. 아니 다른 교육청은 없는 예산을 왜 당신네 교육청에만 예산이 편성되어 있느냐. 그래서 교육청마다 똑같이 충북의 아이들이 똑같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골고루 예산을 편성해야 된다.
그래서 교육장님들도 교육청에 그런 건의를 좀 지속적으로 해 주시고, 기회가 되면 저도 교육청에 이런 문제 제기를 하도록 할 테니까 좀 유념해 주시길 당부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농촌 학교의 소멸위기는 결국 지역의 소멸이잖아요. 그렇죠?
지금 없는 학교, 앞에 얘기했던 금성초는 제천이고요. 단양에는 두 군데입니다. 가곡초 보발분교하고 영춘초 별방분교입니다.
그 두 학교는, 보발분교는 산촌 유학을 배경으로 하는 학교고요. 현재 재학생이 3명입니다. 그리고 지금 금방 말씀하셨던 별방분교는 올해 전교생이 7명이어서 올해 3월 1일 자로 본교에서 분교로 격하된 그런 학교입니다.
(장내웃음)
다른 위원회로 가려고 했는데 다시 교육위원회로 와야 될 것 같고.(웃음)
그리고 하나만 마지막으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주 교육장님, 뉴스에도 나왔지만 올해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소재불명 3명, 그렇죠? 그거 혹시 교육청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나요? 이에 대해서.
저기 외국인 아이, 다문화 아이는 소재가 확인이 됐습니다.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것으로 교육지원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교육지원청 관계관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이나 건의사항을 교육시책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오늘 회의를 마치기 전에 한 가지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월 말로 정년퇴직하시는 교육장님이 계십니다. 그동안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신 것에 감사드리며, 퇴임인사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충주교육지원청 김응환 교육장님 인사말씀 하시죠.
그전에 아들이 선생이 되었다고 한 땀 한 땀 목화솜으로 이불을 한 채, 하루에 두 번 다니는 버스에 실어주어서 비탈길 비포장도로를 이렇게, 부임한 지 1만 4,638일입니다. 40년 7개월 27일 동안 근무를 했습니다.
이제 떠나려고 합니다. 인생에 대한 목적의식에 따라서 그 사람의 삶과 행동의 태도가 다르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저는 그 시간 동안 어떠한 것을 추구하고 지내왔을까. 일곱 자로 제가 정리해 봤더니 ‘틀을 깨려는 시도’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교장 선생님들로부터 많이 혼나는 그런 문제 교사이기도 했었습니다.
우리가 한 가지 일에 오랫동안 종사한 사람에게는 향기가 있다고 합니다. 교직에서의 제 삶의 향기는 어떠했을까, 어떤 향기가 입혀졌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되돌아 봤습니다.
저와 함께 그러한 향기를 위해서 동행해 주셨던 선배님들 또 후배님들 그리고 여기 계시는 위원님들께 그 소중한 향기를 더 향기롭게 퍼트릴 수 있도록 소중히 여기고 간직을 하겠습니다.
저는 충북교육계에서 길러진 자그마한 제 역량이지만 또 다른 향기를 찾아서 가슴 떨리는 새 길을 떠나가 보고자 합니다.
그 길이 어떠한 길일지는 저도 모르지만 후회하는 삶이 되지 않도록 여행을 한번 해 볼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계시는 위원님들, 6월 1일 뜻하시는바 모두 이루시고 또다시 충북에 대해서 사랑하는 마음이 계시다면 충북교육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지지해 주시는 조력자가 돼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때로는 도의회 교육위원회 출석을 해서 행정사무감사나 때로는 주요업무 보고와 같은 형식에서 교육에 40년 근무한 사람으로서 가끔은 서로와 가치관이 충돌, 가지고 있는 생각의 충돌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저녁에 소주 한 잔으로 털어버릴 때도 있었고요. 가끔은 또 촌철살인의 다양성을 가진 경험을 교육에다 접목시켜 주신 위원님들께 또 감탄을 한 적도 있습니다.
우리 충북도의회의 교육위원회 위원님들께, 또 저와 함께 동행해 주신 모든 선후배님들께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인사로 대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수)
제2의 인생도 우리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서 더 관심 많이 가져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요.
아울러 지금 이 자리에 계시지는 않지만 2월 말로 정년퇴직하시는 교육지원청 모든 관계 공무원분들께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청 관계관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96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47분 산회)
○출석위원(7인)
정상교 최경천 김영주 임동현
박성원 김국기 이수완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서성범
전문위원이대종
○출석공무원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김영미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김응환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정진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연규영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최경희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박영자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오은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한상묵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김상열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서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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